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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반도체‧방산‧농촌협약 등 공모 선정…구미 재창조 원동력 확보![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는 △반도체‧방산 등 신성장 동력 확보 △농촌 지역의 미래 성장 산업화 △예술과 낭만의 문화도시 구현 △따뜻한 동행을 통한 공감복지 실현을 목표로 민선8기 출범 후 23년 8월까지 적극적인 공모 대응에 나섰으며, 총 84개 4,760억 원의 사업을 확보해 구미재창조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선정('23.7.20.)에 따른 경제유발 효과는 4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3,600억 원),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450억 원), 수송분야 자율/비자율 주행을 위한 커넥티드 서비스 기술개발(260억 원) 등의 사업 확보가 유력한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공무원들에게 "단 1%의 가능성에도 도전하라"며 적극적‧전략적 대응을 주문했으며,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구 한 바퀴 거리(4만km)가 넘는 거리(총 52,673㎞)를 이동해 대통령실‧국회(33회), 중앙부처(4회), 경북도청(8회) 등 발품행정을 펼쳤다. 매주 공모사업 사전 협의를 통해 부서간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등 관리체계를 강화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 (산업·경제) 차세대 성장동력 기반 조성...18건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499억원)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 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325억원)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사업(280억원)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운영(200억원) △스마트 이송물류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구축사업(146억원) 등을 확보, 이를 통해 차세대 주력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148억원)사업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 지원 센터' 지정(47억원) 사업으로 기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기존 산업의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도시·환경) 자원 재활용·재해위험 예방 통한 도시환경 개선...11건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녹색융합클러스터(반도체 폐기물 → 이차전지 원료로 변환, 490억원) △봉곡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31억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34억원) △전선그린뉴딜 지중화사업(옥계동부초 통학로 주변, 30억원)을 통해 자원 재활용, 재해위험 예방 및 어린이들의 통학 시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2023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공모사업(19억원)을 통해 구미시민운동장 외부 경관 및 구미IC 진출입로 경관 개선으로 '2025년 아시아 육상경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80억원)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스마트시티 조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 (농촌) 농촌 지역 활성화 및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11건 농촌 분야에서는 △'농촌협약' 사업(450억원)으로 선산읍 중심의 중생활권(선산, 고아, 무을, 옥성, 도개) 농촌 지역 활성화를 통해 도농간 지역격차를 해소하며,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374억원) △농산물산지 유통시설 지원(일반APC, 40억원) △구미 샤인머스켓 수출유통 기반 조성사업(7억원) 등을 통해 농산물 재배 및 유통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21.5억원) △2023년 밀 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30억원) △2023년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19.7억원) 등 농식품 가공산업과 차세대 농작물 재배 유인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방침이다. ■ (문화·관광) 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낭만도시 구현...19건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캠핑페스티벌 '고아웃캠프' 유치(3억원) △2023년도 경상북도 미색축제 공모(구미라면 축제, 4억원) △2023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10억원)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및 세계유산활용사업(동락서원·선산향교·종가집·도리사, 2.5억원) 등 특색있는 관광 상품과 축제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2023년도 경북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사업(3억원)으로 관광의 기회를 동등하게 부여하고,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금리단길, 6억원) △구미에서 즐거울 락(樂) 상설공연(1억원) 등으로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 (사회복지) 연령별 맞춤형 복지 정책 강화...25건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가칭)경북교육청교육진흥원 설립(387억원) △스마트 지역아동센터 구축사업(10억원) △2022년도 시간제보육 통합형 시범사업(4.4억원)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0.8억원)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4.3억원) △생활인구늘리기 시책사업(GO鄕ALL來, 20억원)으로 구직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고 구미역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의 일자리 및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간다. △'걷기의 새로운 시작! 노르딕워킹'으로 하나되는 치매안심마을(0.4억원) △All-In-One 원스톱케어 치매안심마을(0.8억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보건지소 8개소, 19억원)으로 의료제공 환경을 개선하고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2.4억원)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를 한층 강화한다. ■ 구미 재창조 프로젝트 시동...외부재원 확보 위한 하반기 공모 총력 대응 지난 9월 초 선포한 구미 재창조 프로젝트(교통, 산업, 관광, 미래, 사람)를 구체화하기 위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완공에 대비한 교통인프라 강화를 위해 △'북구미 나들목(IC) ~ 군위 분기점(JC) 고속도로' 건설(1조 5,468억원)을 추진, 사전타당성조사를 10월에 착수할 예정이며, 구미국가5산단에서 서군위IC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927호선 국도 승격과 동서횡단철도 연장도 같이 추진하고 있다. 산업인프라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3,600억 원) △수송분야 자율/비자율 주행을 위한 커넥티드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260억 원)등 미래 전략산업인 메타버스, 자율주행 산업 기반을 한층 강화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 디자인 사업(금오천, 10억원)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4.5억원) △2024년 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사업(0.8억원) 등 관광 산업 및 인프라를 강화해 지역의 경쟁력을 키운다.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활성화구역 지정(규제완화) △'안심놀터' 사회공헌사업 공모(10억원)를 통해 노후산업단지의 규제완화로 공단 내 복합 산업문화특화거점 및 일자리연계형 청년주택, 육아시설 등을 조성, 미래지향형 신도시를 구현해 나간다. △학교복합시설 사업[구미초, 도송중, 522억원(9.14일 선정)] △박정희체육관 리모델링(52억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내진보강공사 및 리모델링(30억원) 등 교육환경 개선, 지역복합문화공간 구성, 체육관 리모델링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인구증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 이후 시의회, 유관 기관‧단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로 구미 재창조의 기반이 될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재창조를 위해 필요한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를 뒷받침할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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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시민 정책 디자인단' 최종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시민 중심 구미' 구현을 위해 활동해 온 '시민 정책 디자인단'의 최종 보고회를 열었으며, 디자인단은 그동안 활동과 연구과제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설명했다. 구미시는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 개발을 목표로 중앙정부의 국민 정책 디자인단을 응용해 전문가 1명, 시민 6명, 서비스 디자이너* 1명, 공무원 4명, 총 12명의 '시민정책디자인단'을 한 해 동안 운영해 왔다. *서비스 디자이너 : 서비스디자인 방법을 통해 디자인단 과제수행을 총괄 기획·운영 이번 시민정책디자인단은 '구미역 복합문화거점공간 'Ground 9' 조성사업'을 연구 과제로 삼아 공간 구성 아이디어 발굴, 선호 인테리어 및 운영 컨텐츠 제안을 위해 5개월동안 자료조사, 현장방문, 아이디어 회의(7회),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구미역 복합문화거점공간이 구미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여러 활동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구미 공유회의실은 개방감과 깔끔함을 느낄 수 있는 화이트 톤과 구미역 라운지는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파스톨 톤의 인테리어를 제안했다. 운영의 미를 살릴 수 있게 회의실은 2,4,8인의 다양한 회의실로 구성하고, 청년 위주의 강연을 주기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여닫이 문을 통한 가변형 회의실 구축을 제시했고, 라운지에는 누구나 쉽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의자 구성, 미디어 아트 월·키오스크를 구축해 맞춤형 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제안했다. 라운지에는 지역특산품 판매, 로컬기념품숍 운영, 공간 대여(학교동아리), 실내 포토존 설치를 통한 체험공간 구성 등 체험을 중시하는 MZ세대들을 모을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구미시는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최대한 반영해 시민이 제안한 형태로 착실히 복합문화공간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정책디자인의 연구 활동을 토대로 행정안전부의 국민정책디자인 우수 연구과제 공모에도 신청할 계획이다. 방주문 미래도시기획실장은 "시민정책디자인단 단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직접 시민의 눈높이에서 조사‧분석‧연구해 제시한 정책 아이디어들을 '구미역 복합문화거점공간' 조성 시 적극 반영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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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간부공무원.기업.단체 '풍성하고 넉넉한 나눔'으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에서는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맞이 채비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간부 공무원들이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생활)시설 63개소를 방문해 쌀․휴지 등 2,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886세대에 8,700만 원의 명절 위로금을 지급했다. 또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희망풍차(식료품 등)세트 950상자(5,000만 원 상당) △인탑스(주) 구미공장, 생필품 세트 700상자(2,800만 원 상당) △㈜청라, 라면 300상자(350만 원 상당) △한전MCS, 성금 50만 원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성금 100만 원 등 기업체와 단체에서도 물품 후원을 통해 인정이 넘쳐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김장호 시장은 25일 황상동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명절 정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삼성전자 한마음주부 봉사단 회원들과 송편을 만들고, 인근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떡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기업‧단체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살기 좋고 희망이 가득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시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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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 지적측량 경진대회' 2회 연속 최우수상 쾌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도내 21개 시‧군 지적 업무 공무원 80여 명이 참여해 김천시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매년 시‧군 지적 업무 공무원의 측량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개최하며, 측량성과 검사의 정확성, 현지 측량검사 능력,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구미시는 토지정보과 지적팀 이정화(시설 6), 이영지(시설 8), 행정민원과 김동원(시설 8) 주무관이 3인 1조로 출전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평소 지적측량 업무에 관심을 가지고 실무경험을 착실하게 쌓아 이번 대회에서 평소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토지정보과 이영지 주무관은 상반기에 개최된 '2023년 지적 업무 세미나'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경북도 주관 대회에서 2연속 최우수상을 받아 구미가 도내 최고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최우수상을 받은 직원들은 내년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참가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김사정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적직 공무원의 업무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지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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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한전MCS(주)구미지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 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와 한전MCS(주)구미지점(지점장 정경우)은 21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내 상시 발굴체계 확립, 사회안전망 구축 등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전기검침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복지 위기가구 수시발굴 노력, 기관 및 소속 임직원의 사회공헌 활동 적극 추진 등이다. 전력량계 검침, 체납관리 등의 과정에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신속한 복지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연계한다. 구미시는 카카오톡채널 '구미희망톡', '우체국 복지등기' 등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다양화하고 있으며, 1,70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등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틈새 없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한전MCS(주) 구미지점은 추석을 맞이해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후 분기별로 후원을 약속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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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이동복지관과 함께 열려![구미인터넷뉴스]양포동은 지난 20일 청류공원 일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통장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찾아내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3월부터 운영된 이동복지관과 함께 실시됐다. 이잠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에도 편안하게 추석을 즐기지 못하는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불편했다."며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임춘옥 양포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캠페인에 동참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이동복지관과 함께 매월 정기적인 캠페인 실시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포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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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신규임용예정공무원 대상 공직 적응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0일부터 3일간 2023년 지방공무원공개경쟁임용시험 합격등록 대상자 140명을 대상으로 임용 전 공직 적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보딩(On-Boarding)* 교육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의 빠른 조직 적응을 돕고 최근 늘어나는 MZ세대의 조기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 신규 직원이 조직에 수월히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에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등을 안내·교육하는 과정을 뜻한다. 영어로 '배에 탄다'는 뜻으로서, 처음 조직이라는 배에 타는 직원이 능숙한 선원(조직원)이 되도록 돕는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공직적응 교육 과정은 △시정 핵심가치와 주요정책의 이해 △직장 내 소통과 협업 기반 마련을 위한 팀 빌딩 및 직장매너 교육 △시정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박대통령 생가 및 역사자료관, 신라불교초전지, 국가산업 5단지, 환경자원화시설, 브라운핸즈 등 구미의 과거, 현재, 미래를 공유할 수 있는 시정 주요 현장 탐방 △구미 비전 영상 제작 △공직자 가치관 확립 및 개인 비전 제시 등으로 진행된다. 기본 교육 외에도 김장호 시장과 신규 공무원의 첫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김 시장은 신규 공무원에 대한 공직 출발 축하와 기대의 마음을 담은 카드와 웰컴키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장호 시장은 "참신한 생각과 새로운 열정을 쏟아 구미시 재창조의 핵심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임용 후에도 원활한 공직 적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구미시는 공직 생활에 꼭 필요한 분야별 기본 내용을 수록한 '마이Gumi 공직적응 실전가이드북'을 제작‧제공했다. 실전가이드북에는 시정방향과 일반현황, 조직안내를 비롯해 청렴‧복무‧복지‧인사‧교육제도,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회계실무, 공문서‧보도자료 작성 등의 내용을 담아 신규 공무원의 효과적인 조직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한편, 시는 9월 말부터 신규 공무원을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신규 공무원의 배치, 주요 현안업무 추진 부서와 기존 결원 부서의 인원 충원으로 공직사회가 더욱 활력을 띨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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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공건축물 하자 제로' 선언...대형 건설사업장 시공 현장 교육[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19일 기술직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대형 건설 현장의 체계적인 시공‧안전 관리에 대한 이해와 기술 부분 역량 향상을 위해 대형 건설사업장 시공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착공한 산동읍 신당리의 '강동 꿈나무 문화 나눔터 건립 공사' 현장에서 분야별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공사 진행 상황과 상세한 기술 정보, 안전하고 하자 없는 완벽한 시공 등이 진행됐으며 질의와 토의가 이어졌다. 구미시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에 작은 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현장 시공 교육을 잘 활용하길 바라며, 기술직 공무원들의 현장 중심 전문적인 업무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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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회방문 '주요 현안 건의 및 국비 확보 위한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9일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 건의 및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구미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미시는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등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 추진 △글로컬 대학 및 교육자유특구 지정 등 교육 중심도시 조성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 중부내륙철도 연계 KTX-이음 구미역 정차,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등 신공항 시대 대비 광역 교통망 확충 등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청년 근로자 공간 나눔 주택(코리빙 하우스) 구축 등 산자위 소관 8건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 국토위 소관 8건 △국제행사 개최 도시 공공디자인 사업 등 문체위 소관 5건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 환노위 소관 4건 등 총 31건을 건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들은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핵심 사업들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양 국회의원은 "구미시의 재도약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은 물론, 다가오는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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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명절 대비 식품안전관리 강화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식품을 구매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까지식품 안전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대형마트, 구미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와 명절 성수식품(떡, 한과, 두부류)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 및 객석 청결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 여부 △냉동‧냉장시설 적정 사용 여부 △손 씻기 및 위생모 착용 등이다. 또한, 명절 성수식품(부침개류, 한과, 조미김)을 수거하고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에 위해성분 검사를 의뢰해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코자 한다. 나아가 식품 사고 대응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연휴기간 비상 근무반을 편성해 사고에 신속 대응하고 확산 차단에 나선다. 이뿐만 아니라 시민과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주의 정보, 제수용 식품보관법 등을 누리집 및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하고, 식중독 예방으로 안전하고 정 넘치는 한가위가 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민명숙 식품위생과장은 "명절음식을 잘못 보관한 경우, 식중독 원인균이 증식할 수 있어 각 가정에서 각별히 유의하길 바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건강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