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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 체결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 21.(금) 10시 구미고용복지+센터 4층 창의룸에서 구미고용노동지청장, 구미시 일자리경제과장,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미시는 2020년 올해 2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2억2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핵심기술 과제추진형 전문인재 양성과정(150백만원)과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의 신중년여성 적합직무교육 치매예방지도사 양성과정(70백만원)이다. '핵심기술 과제추진형 전문인재 양성과정'은 이공계열 전공의 우수 인재를 발굴 및 양성하여 기업에서 실제로 수행하는 연구기술업무에 참여시킴으로써 지역 산업계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4월에 참여자를 모집하여 5월부터 공통역량강화 교육 및 현장실무교육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중년여성 적합직무교육 치매예방지도사 양성과정'은 치매예방 전문교육 및 소양교육, 현장실습 등의 과정을 운영하며 3~4월 중 참여자를 모집하여 5월부터 2회차로 나누어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은영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구미시 지역 맞춤형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 등 지역 고용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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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주민 재산권·생활권 배반한 구미시의회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라!"구미경실련은 11월 27일 도량동 꽃동산공원 아파트 3,323세대 건설 반대 성명서를 내고 주민 재산권·생활권 배반한 구미시의회 안장환·김재상·김낙관·이선우·강승수 시의원은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라고 촉구했다. 도량동 꽃동산공원아파트는 지난 26일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 꽃동산공원아파트 3,323세대 건설 시의회 동의안이 가결되었고 12월 10일 본회의 상정을 통해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이에 구미경실련은 "민간공원특례사업인 중앙공원(3,493세대 5월8일 부결)은 지역구 시의원들이 낮 시간에 열린 구미시 주관 두 차례 주민설명회는 주민의견 반영이 미흡하다면서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퇴근시간에 맞춰 지역구 시의원 주관 주민공청회를 두 차례 개최해 절대 다수 주민들의 반대 의견에 따라서 부결을 주도해 무산시켰다"며, 그러나 "꽃동산공원 지역구 5명의 시의원들은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없는 낮 시간의 한 차례 구미시 주관 주민설명회를 지켜보기만 했고, 지역구 주민의 재산권과 생활권을 대변하기 위한 공식 활동을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나아가 구미경실련은 "지금이라도 12월 10일 본회의 전에 중앙공원 지역구 시의원들이 했던 것처럼 지역구 시의원 주관 주민공청회를 열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지역구 의원들에게 공개질의서를 발표했다. 질의서에서 1. 12월 10일 본회의 전 퇴근시간 '지역구시의원 주관 주민공청회' 개최 여부를 보도자료를 통해 서면으로 밝혀라. 2. 지역구 시의원 주관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지 않겠다면, 그 이유를 보도자료를 통해 서면으로 밝혀라. 3. 지역구 시의원 주관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지 않거나 공개질의서 답변을 거부할 경우, 차기선거 낙선운동 명단 발표 및 아파트 건설 가시화 이후 주민소환운동의 근거로 삼을 것임을 미리 밝힌다."고 했다. 또한 "5명의 시의원들이 지역구시의원 주관 주민공청회 개최 공개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거부할 경우,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낙선운동 및 주민소환을 면치 못할 것이다. 차기 선거는 2022년이고, 3,323세대 공원과 아파트는 2025년 준공 예정이다. 2012년 선거와 아파트 공사 가시화 시점이 맞물려 주민들의 불만이 폭발하면서 낙선운동이 실효성을 나타낼 것이고, 포항 주민소환 투표가 통과되면 5명의 시의원에 대한 주민소환도 탄력을 받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구미경실련은 "동의안을 심사한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이름도 걸지 못한 무기명 투표에다, 유권자들 겁이 나서 표결결과 찬반 수도 밝히지 못한 황당한 구미시의회, 시민 알권리 무시하고 누가 ‘비공개’ 제안했나?"라며 강력 비판했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는 5월 8일 중앙공원 심사 때와 똑같은 시의원들로 구성된 산업건설위원회가, 중앙공원과 똑같은 민간공원특례사업인 꽃동산공원 심사를 하면서, 중앙공원 표결결과는 “찬성 3명, 반대 7명으로 부결됐음을 선포합니다.”라면서 ‘찬반 수’를 밝혔는데도 꽃동산공원은 밝히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지적했다. 현재 산업건설위원은 양진오(위원장)·권재욱(부위원장)·김재상·안장환·박교상·장세구·신문식·윤종호·최경동·송용자 시의원이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 조례 (구미시의회 회의규칙 제45조(표결방법) ①표결할 때에는 의장이 의원으로 하여금 기립 또는 거수하게 하여 가부를 결정한다. ②의장의 제의 또는 의원의 동의로 본회의의 의결이 있을 때에는 기명 또는 무기명투표로 표결 한다. 제48조(표결결과 선포) 표결이 끝났을 때에는 의장은 그 결과를 선포한다)의 취지는 45조 “표결 방법에선 기립 또는 거수를 표결 방법의 원칙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무기명 방법도 허용하지만. 48조 ‘결과 선포’에서 예외적인 방법을 두지 않은 것은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보편적인 방법대로 ‘찬반 수’를 표시하라”는 것이다. 국회부터 모든 지방의회까지 표결결과 찬반 수를 밝히지 않은 경우가 어디 있나? 이해관계가 첨예한 안건일수록 찬반 수를 분명히 밝혀야 하고, 이는 너무나 당연한 시민의 알권리이다."고 주장했다. 이날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꽃동산아파트 건설에 대해 심의후 찬반에 대해 정회 때 무기명 비밀투표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표하고 투표를 실시했으며, 의원들의 찬반 결과에 대한 구체적 내용도 밝히지 않고 표결 결과만 발표했다. 구미경실련은 "이날 심사에서 신문식(민주당) 시의원이 사업자 선정과정의 공정성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유일하게 반대 발언을 했다."며, 그러나 "해당 지역구 안장환(민주당) 시의원은 중앙공원 심사 때와 똑같이 집값폭락과 생활권 침해에 대한 지역구 주민들의 우려를 대변하는 발언은 한마디도 없이 대놓고 찬성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공무원인 전문위원도 검토보고에서 아파트 건설에 따른 교통혼잡이 우려되기 때문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는데도, 해당 지역구 시의원이 무시한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해당 지역구인 김재상(한국당·부의장) 시의원도 "지역민들과 직접 여론수렴을 한 지역구의원으로서 심적 부담을 느끼지만, 과거 도시계획부터 잘못된 도량1-2동을 연결할 수 있는 큰 사업으로서 침체되어 가는 지역발전을 위해 충분한 논의가 필요한 사업이다. 지금 도량동 아파트 가격은 2∼3천만원대도 나올 정도로 바닥이다. 더 이상 떨어질 수 없다.”면서 ‘집값폭락’이라는 반대 논리를 반박했는데, 이는 완전히 거짓말이다! 도량동에서 가장 작은 3주공 전용 17평의 가격은 3,500만원이다. 2천만원대 아파트는 도량동에 없다. 꽃동산공원 아파트 3,323세대가 입주하면 김재상 시의원 말대로 3,500만원 아파트는 2,000만원대로 폭락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김재상 시의원은 형곡1주공 재건축 아파트단지(대우·롯데듀클라스/2,599세대) 때도 교통난 우려 보도가 많았지만 지금 소통이 잘된다. 꽃동산공원 만들면서 주차장을 늘리면 도량동 주차난 해결에 도움이 된다. 이처럼 부결된 중앙공원과 꽃동산공원은 조건이 다르다는 등 거짓말까지 동원하면서 노골적인 찬성 발언을 했다"고 지적했다. 또 장세구(한국당) 시의원은 "교통여건과 주차 문제만 해결할 수 있다면 집행부에서 충분한 고민 후 개발할 수 있는 사업이다."라는 발언으로 찬성 분위기를 거들었는데, 구미고 출신이면서 모교의 교통난과 학생안전을 외면했으며, 권재욱(한국당) 시의원은 가볍게 교통대책만 질문하는데 그치고 반대 발언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구미경실련은 "주민들의 재산권과 생활권 침해로 논란이 큰 지역현안인 데다, 1조 규모 사업에 대한 심사에서 시의원 10명 중 5명만 발언하고 5명은 침묵했다. 이것이 구미시민을 대변한다는 구미시의회의 현주소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도량동 꽃동산공원 아파트 건설 동의안 가결에 대해 강승수 의원은 "아파트 건설로 인해 도로 등 기반시설이 필요한데 아무런 대책없이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반대하며 본 회의에서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또 같은 지역구인 이선우 의원도 꽃동산 아파트 건설 반대 입장을 밝힌바 있다. 이번 도량동 꽃동산공원아파트 건설 추진과 관련해 1조원이 소요되는 대단위 건설사업 임에도 구미시에서는 구미시의회나 상임위원회에 현황 설명 등에 대한 일체의 협의가 없었던 것으로 지적됐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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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각 동별 '수능대박기원' 수능 차 봉사활동구미시 관내 각 동별 관변 단체에서는 11. 14. 오전 일찍부터 수능 대박을 기원하면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가족들을 위한 차 봉사를 실시했다. ◈광평동 광평동(동장 서춘희)에서는 11. 14(목) 오전 6시부터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사섭, 박진자) 회원 10여명이 금오고등학교 앞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 등을 위해 따뜻한 차 한잔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량동 도량동(동장 안경우)에서는 11. 14(목), 오전 6시30분부터 도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석진) 회원, 새마을부녀회(회장 서묘순) 회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구미고등학교와 구미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생과 가족들을 위해 따뜻한 차 봉사를 실시했다. ◈선주원남동 선주원남동(동장 박주영)은 11. 14(목) 오전 6시 30분부터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우광환, 박나현)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경북외고, 선주고 2개교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860여명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했다. ◈상모사곡동 상모사곡동(동장 직무대행 행정계장 박성희)에서는 11. 14(목) 오전 6시30분부터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민채)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곡고등학교 앞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차 한잔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산동 지산동(동장 이재익)에서는 11. 14(목) 오전 6시부터 금오여자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지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옥) 주관으로 회원 20여명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가족들을 위한 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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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책 마련 지원구미시에서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 14(목)선주고 외 8개 시험장에서 4,517명의 수험생이 응시함에 따라 시험장 입실까지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마련해 시행했다. 주요 지원대책으로 수험생들의 교통 편의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직원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하고 오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시내버스 중점배차, 시험장 부근에 민간자율 교통질서 계도반 3개 단체 90명을 편성 배치하여 시험장 주변 질서유지와 교통 흐름이 원활하도록 계도했다. 또한 유사시 수험생의 긴급수송을 위해 시험장 주변 택시 집중 배치와 구미역, 터미널 등 주요지점 15개소에 긴급 수송차량(관용차량)을 배치하여 수험생들의 만일의 경우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각 시험장에는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봉사단체에서 수험생들과 학부모, 응원 온 후배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어묵탕 등을 제공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힘을 보탰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금오여고와 구미고를 방문해 입실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함께한 학부모와 교통정리 및 차 제공을 위해 수고하는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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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청사 이전 업무 개시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지사장 이운경, 이하 ‘경북지사’)는 청사 이전을 실시, 구미시 송정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구미시 송정대로 73) 6층에서 2019년 11월 11일(월) 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경북지역 장애인 고용의 활성화를 위해 2012년 3월 개소한 경북지사는 개소 이래 구미시청 옆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7층)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 인원 증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의무화 등 업무량 증가로 인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12월 18일 개소 예정인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의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를 위해 청사 이전을 추진해 왔다. 청사 이전 후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통합사무실 형식으로 운영, 직업훈련과 취업알선의 원스톱(One Stop) 서비스 제공할 예정으로, 지역 장애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보다 만족도 높은 장애인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지사 이운경 지사장은 "장애인고용에 대한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덕분에 현재의 경북지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새 청사에서 지역의 장애인 고용율 제고 및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힘쓰는 경북지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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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19 지역연계 예술교육페스티벌’ 개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10월 29일(화) 오후 2시 30분부터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학생, 학부모, 주민 등 1,200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2019 지역연계 예술교육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행복 역량과 감성을 길러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고자 지역연계 예술교육 활성화와 예술동아리 운영 사업에 주력해 왔다. 현재 구미교육지원청 관내에는 초, 중, 고 20여개 학교가 오케스트라, 뮤지컬, 연극, 미술, 합창 등의 지역연계 예술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다양한 예술 영역에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학생들이 미래의 예술가로 성장하는 값진 경험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동아리 간에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여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를 삼고자 마련했으며, 총 10개교의 예술 동아리 277명이 출연하여, 구미시민과 학생들에게 좋은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였다. 공연에는 구미고 국악동아리 휘모리, 구미왕산초 오케스트라단, 옥계동부초 솔빛중창단, 구미사곡초 중창단, 양포초 라온제나중창단, 진평중 현악앙상블, 구미문성초 글빛소리합창단, 경구고 경구남성합창단, 형곡고 연극동아리 크루셜, 송정여중 댄스동아리 D-Mate 등이 참여했다. 이백효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신나고 즐거운 예술 축제를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감성과 창의력을 키워 21세기 문화예술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지역예술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학교와 지역이 연계한 효율적인 예술교육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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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고 F·I·D팀, 경북청소년페스티벌 여성가족부장관상(대상) 수상구미시는 지난 10. 26(토) 오전 11시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개최된 ‘경상북도청소년페스티벌’에 구미대표 동아리로 참가한 댄스팀 F·I·D가 여성가족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미고등학교 학생 7명으로 구성된 F·I·D는 파워풀한 댄스와 완벽한 무대매너로 많은 관객의 호응을 얻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 팀은 지난 5월 개최된 2019 구미시 청소년의 달 기념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경상북도대회에 참가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한 이날 경연에는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동아리들이 2개 부문으로 총37개(공연 18개, 비공연 19개) 팀이 참여했으며, 구미시에서는 체험부스부문 도송중학교 인터러뱅, 공연부문 구미고등학교 F·I·D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 강모군은 ‘우리 F·I·D팀이 1학년부터 준비한 공연을 경상북도 청소년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감사하며, 이번 수상을 통하여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댄스동아리 후배들을 잘 양성하여 경상북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에서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F·I·D 공연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사)청소년밝은세상 주관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과 동아리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도 이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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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 경북 산학관 춘하추동 채용박람회 개최구미시는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지역민의 취업난 해소 및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미코에서 2,000여명이 참여하는 '방위사업청과 함께하는 2019 경북 산·학·관 춘하추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 구미시, 방위사업청,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경북경영자총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구미고용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담은 대붓 퍼포먼스, 테이프커팅 등 개막행사와 방위사업관, 채용관, 취업정보지원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된 총 91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일자리 알림판을 통해 150개 업체가 간접 참여한다. 방위사업관에는 우리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한화 화약/방산, 한화시스템을 포함하여 LIG넥스원 등 방산 기업 5개사가 참여해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채용관에는 ㈜농심 구미공장을 포함하여 54개의 지역 중견·중소기업이 1:1 채용면접을 통해 19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채용 면접 이외에도 '취업지원정보관'을 통해 정부·지자체의 일자리 정책과 취업유관기관의 각종 사업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력서용 사진촬영, 면접메이크업, 면접의상 대여 등 다양한 '부대행사관'에서 취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춘하추동 채용박람회는 구미시를 중심으로 취업유관기관이 공조하여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개최하는 연례행사이며, 올해 춘·하 채용박람회 현장면접에 977명이 참여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다양한 취업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받아 안정된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함께하는 일자리, 나누는 행복구미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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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정형 CCTV 추가설치 불법 주·정차 단속 실시구미시에서는 도심내 원활한 교통소통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고정형 무인단속시스템 CCTV 11대를 추가 설치하여 8월 시험운행 및 시민홍보를 거쳐 9월 1일부터 단속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장소는 송정동 183(한신아파트앞), 송정동 478-10 주변, 원평동 1030(금오시장입구), 도량동(구미고등학교 주변, 도산초등학교 부근, 귀빈맨션앞 주변), 봉곡동 48-8 부근(현진에버빌 주변), 비산동 433-2(우림필유 삼거리 부근), 황상동 613-21(구미정보고등학교 부근), 옥계동 939(해마루초증학교 부근), 산동면 신당리 1341(옥계우미린아파트 사거리)주변 불법 주·정차로 차량 통행 차질과 커브길 교통사고 위험등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차량안전운행에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단속시간은 오전 7시부터 22시까지이며, 정차 후 7분이 지나면 단속 된다. 예외적으로 곡각지점, 인도, 횡단보도, 안전지대, 버스승강장, 소화전 등 주·정차 금지구역은 7분의 유예 없이 즉시 단속된다. 구미시는 주·정차 단속 고정형 CCTV 11대가 추가 설치되어 47대를 운영하게 되며, 그 외 지역은 이동형 CCTV 단속구간으로 지정하여 불법 주·정차에 대한 불편신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및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안전무시관행 근절 종합대책과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조치로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위해 추진된다. 4대 불법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10M 이내로, 이 지역에 불법주차를 한 차량은 상시 단속된다. 특히 소방 활동의 지장을 초래해 화재 피해를 키우는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해서는 8. 1부터 과태료를 4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부과한다. 시민신고제는 위반 장소와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하도록 같은 위치에서 1분 간격으로 사진 2장을 찍어 안전신문고 및 생활불편신고 앱으로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주광하 교통정책과장은 단속만으로는 불법 주․정차 근절에 한계가 있어 사전 홍보와 계도,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 스스로 교통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의 보행안전과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강력 단속할 것임을 밝히며 시민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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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고 체험활동 동아리 Junior ROTC 승급ㆍ입단식 실시구미고등학교(교장 마해수)는 5월 13일(월) 학생들의 민주시민 육성, 리더십 함양, 인성교육을 목표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Junior ROTC(이하 J-ROTC)가 승급ㆍ입단식을 실시했다. 구미고 J-ROTC는 2018년부터 경상북도교육청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특색 동아리로 선정되어 연간 활동 계획을 바탕으로 자신의 권리·의무, 책임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능동적인 주체로 양성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계발하게 하여 자아실현을 돕고 민주시민으로서 역량과 자질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미고 J-ROTC는 오는 5월 23일~24일에는 경북의 J-ROTC(영광고, 영주고, 율곡고, 선덕여고, 포항고)와 연합으로 병영체험에 참가한다. 병영체험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공동체 생활과 조직관리 훈련을 통한 지도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1학년 동아리 대표 임주형 학생은 “저의 장래희망인 육군 장교의 꿈에 한 발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어깨의 계급장을 달면서 책임감과 자부심도 함께 가지는 마음이었다. 앞으로 학업과 동아리활동에 적극적이고 즐겁게 참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또한, 마해수 교장선생님은 “주니어 ROTC 활동은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리더십을 겸비하여 글로벌 지도자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