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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상공의 날 시상식 및 목요조찬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는 3월 29일(목) 07:40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 김정만 구미세관장, 권기용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상공의 날 시상식 및 3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조찬회는 개회, 국민의례, 제45회 상공의 날 유공자 시상, 신임기관단체장 소개, 류한규 회장,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부시장 인사, 지역경제동향 보고, 건의 및 답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 지원사업 소개,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류한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45회 상공의 날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구미산단은 내년이면 조성된지 50주년을 맞이하는데 과거 50년은 주력산업이 대기업 중심으로 뿌리를 내리고 국가공단으로 급성장하는 시기였다면, 미래 50년은 다양한 산업이 조화롭게 성장하며 생산도시에서 소비와 문화가 어우러진 ‘머물고 싶은 도시’,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융합된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올해는 근로시간 단축이 눈앞에 와있고, 피할 수 없다면 변할 수밖에 없고 좀 더 효율적으로 노와 사가 합심한다면 오히려 경쟁력이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①구미시 1공단로4길 일대 주차장 설치 ②엘지전자 A3공장 네거리 주변 주차장 및 과속카메라 설치 ③지방 중소기업 연구소(전담부서) 연구인력에 대한 소득세법상 혜택 부여(확대) ④낙동강 체육공원 수세식 화장실 설치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4건이 건의되었으며, 현장의 즉석건의가 이어졌다. 이어 김사홍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장의 지원사업 소개 및 중소기업 혁신성장 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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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11월 목요조찬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는 11월 30일(목) 오전 7시 40분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남유진 시장, 김한섭 구미경찰서장, 최정수 구미세무서장, 김정만 구미세관장,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 , 박용규 구미우체국장, 황창하 한국수자원공사 구미단지건설단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4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11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조찬회는 개회, 국민의례, 제54회 무역의 날 유공자 시상, 신임기관단체장 소개, 류한규 회장·남유진 시장 인사, 지역경제동향 보고, 건의 및 답변, 한국수자원공사 구미단지건설단의 구미국가5단지 투자 설명,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상의 류한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54회 무역의 날 수상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올해 우리나라 무역규모는 2014년 이후 3년 만에 1조 달러 회복이 무난할 것으로 보여 지지만 내년에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과 근로시간 단축 등 기업환경이 녹록치 않아 노사가 더욱 합심할 때라고 강조하며, 다행히 지역적으로는 도레이사의 대규모 투자와 탄소섬유, 이차전지, 전자의료기기, 태양광, 국방산업 등이 구미 신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여 어렵지만 밝은 미래가 점쳐진다고 밝혔다. 한편,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①구미시 공단동 184(舊금성사) 기반시설 확충 및 사도(私道) 매입 ②북구미IC 조속 착공 ③형곡↔인동 구간 시내버스 노선 확충 ④구미1공단로 4길(광평천 옆길) 환경 개선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4건이 건의되었으며, 현장의 즉석 건의가 이어졌다. 이어서 한국수자원공사 구미단지건설단에서 구미국가5단지 투자설명이 있었으며, 구미5단지의 장점을 조목조목 들어가며 기업인들의 투자를 당부하였다. ♦ 제54회 무역의 날 수상자 명단 1. 기업체 2. 기관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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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학관, 춘하秋동 채용박람회 개최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정웅)은 최근 국내외 경제성장 둔화와 경기악화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10월 25일 박정희체육관에서 2017 경북 산학관 춘하추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기업과 취업자간 구인·구직 미스매칭현상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취업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드론체험으로 진행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2,0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가하고 채용관, 취업정보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하여 약 9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였다. 채용관에는 ㈜LG이노텍, 케이알EMS, ㈜농심, 웅진에너지 등 지역의 60여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490여명의 인원을 채용하기 위해 1:1 현장면접 채용과 기업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280여명을 채용하는 현장알림판 120개의 회사도 구인모집에 적극 참여하여 구직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부대행사관에는 VR(가상현실)체험관, 드론체험관 등을 통해 구직자들이 4차산업혁명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유전자 지문적성검사, 이력서용 사진촬영, 면접보이스 코칭, 면접메이크업 등을 무료로 진행하여 구직자들의 취업난 해소에 한 걸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구미시는 청년해외취업홍보관을 운영하여 청년실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독일 AWO(사회복지법인)에 독일요양전문치료사로 취업시키는 해외청년 일자리창출 인턴쉽 프로젝트 사업과 독일 Diakonie(사회복지법인)와의 협약을 통한 청년해외취업사업을 널리 알렸으며, 다양한 취업정보관에서는 취업상담, 직업심리검사, 입사서류 클리닉, 중장년층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취업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묵 구미부시장은 “고용절벽과 취업한파로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 구직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산·학·관이 상호협력하여 중소기업 성장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채용박람회와 같은 다양한 구직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취업난 해결에 적극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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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춘하추동 채용박람회 개최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정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7월 12일 박정희체육관에서 '2017 춘하추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였다. 2,0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90여개의 부스를 마련하여 취업 정보관, 현장 알림판, 부대 행사관으로 운영되었다. ㈜엘지이노텍, ㈜웅진에너지, ㈜농심 구미공장, ㈜케이알이엠에스 등 지역의 우수한 60개 기업체가 1:1 현장면접 채용과 기업 홍보활동을 펼쳐 5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입사서류 클리닉관, 취업 타로관, 이력서용 사진촬영관 등 부대 행사관에 구직자가 적극 참여하여 일자리를 향한 관심과 뜨거운 열기를 보여 주었다. 특히, 구미시는 청년해외취업 홍보관을 운영하여 현재 추진 중인 독일 AWO(Die Arbeiterwohlfahrt, 사회복지법인)와의해외청년 일자리창출 인턴쉽 프로젝트 사업을 적극 홍보하였다. 또한 올해 말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독일 사회복지협회(Diakonie), 수공업협회(HWK-BLS)와의 협약을 통한 청년취업 및 마이스터고와의 교환 프로그램, 직업 위탁교육 운영 등을 구직자들에게 널리 알려, 해외취업을 통한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에 한 걸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묵 구미부시장은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인업체는 적기에 인재채용의 기회를 마련하고, 구직자는 폭넓은 구인정보를 얻어 안정된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해외일자리 발굴 등과 같은 새로운 방향의 일자리정책을 추진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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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고 배병석 학생, 지리올림피아드 동상 수상구미고등학교(교장 장석현) 배병석 학생이 지난 6월 10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개최한 대한지리학회(사단법인). 국토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전국지리올림피아드 특별위원회. 전국지리교사연합회가 주관 한 ‘2017년 제18회 지리올림피아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배병석 학생(3학년)은 경북대회에서 동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동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매년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중요성 인식, 글로벌 세계에 대한 이해 증진과 다른 나라와의 상호 협력 태도 함양 및 한국과 국제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 육성을 목적으로 ‘지리올림피아드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구미고등학교는 지난 경북대회에서 3학년 서재원 학생(대상), 안상민 학생(은상), 배병석, 손현직, 조영동(동상) 등 5명이 수상하였고 2년 연속 경북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이번 2017년 제18회 지리올림피아드 전국대회대회에는 구미고등학교 학생 5명 등 전국의 고등학생 374명이 참가하였는데, 이 중 배병석 학생이 동상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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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0일 오후 4시 동락공원 전자신종 광장에서 구미시가 주최, (사)청소년밝은세상(이사장 박노진)이 주관한 '청소년의 달 기념식' 및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홍희 경상북도의회의원, 박노진 사단법인 청소년밝은세상 이사장, 청소년, 학부모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헌장 낭독에 이어 모범청소년 41명과 청소년 건전육성 유공자 7명에게 구미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체험부문 10팀, 공연부문 22팀이 참가했다. 체험부문은 냅킨아트, RC카 체험, 푸드존 운영, 펄러비즈, 한글타투, 체인악세사리 등의 부스가 운영되었고, 공연부문은 사물놀이, 댄스, 밴드, 보컬 등 다양한 분야의 경연이 청소년들의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됐다. 축하공연으로는 ‘히든싱어 김광석 편’에 출연했던 ‘채환’이 자신의 경험담을 담아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노래했다. 독일에 출장 중인 남유진시장은 영상 축하메세지를 통해 구미시는 '구미시장학재단, 구미학숙,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통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경진대회에서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면서 축하했다. 이날 경연대회결과 대상은 M댄스연합의 라이트포스팀이 차지하고, 공연부분 최우상은 송정여자중학교 댄스팀 ‘D-MATE’가, 우수상에는 금오여자고등학교 댄스팀 ‘리미트’가, 장려상에는 구미고등학교 밴드 ‘킬터멘드’와 구미여자고등학교 사물놀이팀 ‘도드리’가 각각 차지했다. 또 체험부스운영 부분에서는 최우수상에 구미여자단기청소년쉼터 ‘걸크러쉬가’, 우수상에는 구미청소년문화의집 ‘라온누리’가 장려상에는 인동고등학교 ‘스티치’와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리’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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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상공의 날 시상식 및 목요조찬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 류한규)는 3월 30일(목) 07:40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남유진 시장, 백승주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김한섭 구미경찰서장, 강동훈 구미세무서장, 노승하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권태휴 구미세관장,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상공의 날 시상식 및 3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회는 개회, 국민의례, 제44회 상공의 날 유공자 시상, 신임기관단체장 소개, 류한규 회장·남유진 시장·백승주 국회의원·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인사, 지역경제동향 보고, 건의 및 답변(구미하이테크밸리 분양안내),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기업지원시책 설명,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류한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44회 상공의 날 수상자들에게 축하메세지를 전하며, 구미 경제가 어렵지만 차세대 먹거리로 OLED, 탄소소재, 태양광, 자동차부품, 전자의료기기 등에 대한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 나름대로 대처를 잘 하고 있지만 아쉬운 점은 구미산단의 신성장 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5단지 분양이 지연되고 있어 구미시, 수자원공사, 공단본부 등 유관기관은 물론, 우리기업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①구미국가5단지 조속한 분양 ②화학물질 장외영향평가 및 취급시설에 대한 신속한 설치검사/허가 ③동아문구 옥계점 인근 옥계북로와 옥계2공단로 교차 네거리 신호등 및 횡단보도 조속 설치 ④구미 1공단로6길 일대 신호등 설치 ⑤㈜코리아스타텍 3공장 정문 앞 중앙선 절선 및 점멸등 설치 ⑥구미시 옥계2공단로 63 ㈜원익큐엔씨 앞 신호등 설치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6건이 건의되었으며, 현장의 즉석건의가 이어졌다. 이날 조찬회 시작전에는 김한섭 구미경찰서장의 산업보안관련 동영상 상영과 설명이 이어져 업체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이상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의 기업지원시책 설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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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3월 28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운영 활성화를 위한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CYS-Net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청소년자원을 발굴하여 연계함으로써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의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여 가정이나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06년 구축해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두고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CYS-Net 운영을 위해 실행위원회를 두고 있다. 실행위원회는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고용센터, 구미시정신건강증진센터, 순천향의과대학부속 구미병원, 청소년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비행예방센터 등 9개의 필수연계기관을 비롯해 총 22개 청소년관련기관 실무팀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2017년도 정기회로 각 기관별 인사이동에 따라 신규 실행위원을 위촉하고 임원을 선출한 후,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위기청소년관련사업 소개에 이어 각 기관의 사업내용을 공유하면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 청소년들이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도움을 받아 안전한 지역사회 테두리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구미시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추진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고자 준비 중에 있다면서 이를 위해 관련기관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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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의원, 구미고교진학대책 추진 촉구!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14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 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윤종호(도개․해평․산동․장천면, 양포동) 산업건설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포동은 대단지 아파트 입주 등으로 머지않아 인구 8만명의 대도시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되나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은 열악한 실정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구미지역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조정“으로 면학의 분위기를 증강시키고, 부족한 학교와 균형 있는 학교 배분을 위한 ”양포(강동)동 고등학교 설립“을 조속히 시행하고 ”고교 평준화“ 도입을 하루 빨리 해줄 것을 구미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구미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종호)에서 심사 상정한 구미시 케이앤 지방생생1호 투자조합 출자 동의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였고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본회의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구미시 시민옴부즈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조례제정 시기와 내용을 재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류한바 있다. 또한 임시회 회기중인 3월 13일에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개소한 산동면 소재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기획행정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전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지난해 12월 신청사로 확장 이전한 사무실 내부 견학을 마친 후 사고 발생 시 현장에 활용되는 특수 장비 보유 현황, 출동체계 등, 화학사고 시 대응체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호 의원 5분 자유발언 구미시는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수 조정으로 양포(강동)동 고등학교 설립"과 "고교 평준화 실현"으로 명품교육 정주여건으로 개선하라. 안녕하십니까? 도개․해평․산동․장천면․양포동 지역구 윤종호 의원입니다.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익수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리를 함께 해주신 방청객과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5분 발언의 기회를 통해서 구미시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조정으로 (가칭)양포(강동)동 고등학교 설립”과 “고교평준화 실현”으로 명품교육 정주여건을 만들어 줄 것을 촉구하는 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양포(강동)동 고등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하라. 양포동은 인구 5만의 도시로 주변 산동면의 1만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머지않아 인구 8만 명의 거대한 도시로 변모하게 됩니다. 현재 2천여 명의 고등학생들은 고등학교가 없다는 이유로 매일 2시간 이상 소요되는 많은 등․하교의 시간은 육체적 피로와 시간적 낭비로 인해 상대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박탈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 학생들의 등․하교 비용으로 연간 10억이 넘는 교통비는 학부모님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구미지역이 비평준화 지역이며, 도농복합도시로서 많은 고등학교가 강을 중심으로 서쪽에 밀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구미시는 학교 교육환경 개선, 교육프로그램 지원, 장학재단 및 구미학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300억대의 교육예산을 편성하지만 지역 내 차별화된 교육정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며, 본 의원은 양포동고등학교 유치설립추진위원장으로 2009년 당시 1만여 명의 서명운동으로 도교육청 방문과 면담 등 많은 시간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코자 주민과 함께 해 왔습니다. 끊임없는 주민들의 호소로 옥계. 양포동 및 구미국가산업확장단지 건설 및 공단배후지역 고등학생 수 증가라는 명분으로 고등학교 신설에 대해서 총선이 임박한 지난 4월 중앙투자심사위원회가 개최 되었으나 투융자 심사는 줄어드는 인구에 타당성 없음의 결론은 정치일정에 짜 맞추기식 했다는 비난들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큰 아픔을 안겨 주었습니다. 두 번째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를 새롭게 조정하라. 구미지역은 27개교 중학교가 있으며, 고등학교는 20개의 학교가 있습니다. 2017학년도 모집한 일반고(인문계) 14개 고등학교 중 12개교에 497명의 미달이 발생 하였습니다. 미달 사태로 빚어진 결과는 8학급이 감소가 되었고 이로 인한 교원들의 사기와 인사에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와 선택권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학급당 학생 수를 조정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바입니다. 2017년 구미지역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34명으로 포항 28명, 김천 25명, 경주, 상주, 문경 군위 등 모두 25명으로 학급당 학생 수가 도내에서 가장 많은 실정으로 우수한 교사진이 수업을 하더라도 과밀학급으로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가므로 좋은 학교의 진학률은 떨어질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구미관내 고등학생 4,590여명 모두 진학을 하여 학급당 학생 수를 28명으로 조정하면 135학급에서 30학급 늘어난 164학급이 될 것이며, 25명으로 학급수를 조정하면 184학급으로 올해같이 미달사태가 벌어지더라도 135학급을 훨씬 넘겨 미달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뿐 아니라 고등학교 설립은 추가로 필요한 실정입니다. 학급당 학생 수 조정은 학생들의 면학의 분위기를 증가시키고 교원들의 사기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 불균형으로 만들어진 고등학교가 균형을 위한 새로운 신설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매년 700여명의 타 지역 학교로 진학한 역외유출은 심각한 상황으로 이는 또한 먼 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양포동은 칠곡고, 북삼고, 석적고 등 다양한 지원으로 타 외 지역 유출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에 구미시와 구미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교육청에 학급당 학생 수 조정을 하루 속히 시행되도록 강력히 촉구해야 합니다. 셋째 구미시는 “고교 평준화” 도입에 적극 나서야 하겠습니다. 고교평준화는 1974년 서울, 부산에서 고교평준화정책 도입으로 40년 넘게 고교 평준화 정책에 대해 다양하게 연구되었고 일부 논란이 제기 되기도 하였으나 평준화 정책은 유지해야 된다는 의견입니다. 평준화정책은 70년대 고등학교 입학제도가 불거지면서 더욱 치열한 과열 과외 현상과 도시인구 집중현상, 재수생 누적 등 점차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각 지역에서는 고교평준화 정책을 발 빠르게 도입 하였습니다. 1970년대 서울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고교평준화는 2006년까지 강원도, 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 평준화 정책이 도입되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포항 지역이 학군에 따른 근거리 배분방식으로 2008년 가장 먼저 도입 되어 2017년은 동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모두 적용이 되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도 광명시, 안산시, 의정부시,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군산시, 익산시 등 크고 작은 도시에서 고교 평준화가 시행 되었으며, 전라남도 목포시는 평준화 제도를 폐지했다가 재도입한 사례로 지금은 전국 35개 지역에서 고교평준화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구25만의 세종시는 고교상향평준화관련 여론조사에서 76.4%가 찬성의견으로 시작되었지만 2017년 신입생 학교 배정결과 무려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91.1%였고 2지망과 3지망까지 배정된 학생은 무려 98.9%로 집계되었습니다. 청주도교육청도 평준화고등학교 남녀 합격자 5천610명의 성적을 4개 군으로 나눠 1∼2지망에 무려 87.5%가 배정 되었으며 14지망까지 실질적인 평준화를 이뤘었습니다. 35만 김포시 고교평준화 추진위원회는 2013년 발족당시 학부모, 교사, 시민, 사회, 직능단체 29개 단체가 참여해 학부모 대상 강연, 주민대상 설명회 및 홍보, 서명운동 등 고교 평준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고교평준화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찬성률이 86.07%로 고교 평준화에 높은 지지율이 나왔으며 이것은 고교평준화를 위해서 많은 분들의 시간과 노력의 결실로 만들어집니다. 국가는 한 사회를 지탱해 주고 한국의 미래 책임세대를 길러내는 국가적 차원의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처럼 국가의 존립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서 구미시는 그 어떤 정주 여건보다도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학생부 중심의 대입수능 전형에 대비해 상위권 학교보다는 내신에 유리한 하향 지원추세가 일반화 됐다는 점에서도 고등학교 교육은 실질적으로 기본교육에 해당하기 때문에 성적이 우수한 소수인만을 위한 교육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며 개인의 의지와 관계없는 그 어떤 조건으로 인해서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미시는 각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고교평준화는 구미의 미래가 걸려있는 중대한 사항으로 구미시와 교육지원청 그리고 학교관계자와 학부모님등 구미교육문제를 걱정하시는 다양한 분들이 함께하셔서 지역 내 고교미달의 근본 원인과 불균형 현황 등 구미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거시적 관점에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하루 빨리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구미시는 도농복합도시로 균형 잡힌 시각으로 농촌과 도시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의견도 반영 될 수 있도록 그들의 목소리도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구미시는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조정”으로 면학의 분위기를 증강시키고 이로 부족한 학교와 균형 있는 학교 배분을 위한 “양포(강동)동 고등학교 설립”을 조속히 시행하고 “고교평준화” 도입을 하루빨리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시장님께서는 다시 한 번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미치고자 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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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구미시 갑 당원협의회 구자근 위원장 임명바른정당이 3일 구미시 갑 조직위원장에 구자근 위원장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 달 21일 전국 193개 국회의원 선거구를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 접수를 마감한 바른정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서류를 통한 자격심사, 현장실사,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어 3일 열린 제14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임명안을 최종 의결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7명, 부산 3명, 대구 2명, 인천 2명, 대전 2명, 울산 2명, 경기 13명, 강원 3명, 경북 6명, 경남 4명, 제주 2명 등 총 46명을 1차 확정자로 발표했다. 구 위원장은 “지난 10년여간의 정치활동을 통해 체득한 균형 잡힌 사고와 서민들의 삶과 함께 해 온 폭넓은 경험과 역량을 십분 활용해 지역 발전을 위한 아젠다 설정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각오와 함께 “구미를 바른정당의 취약지가 아닌 미래의 풍성한 텃밭으로 조성해 반드시 구미시민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구 위원장은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에 주목하고 “바르고 건전한 보수개혁을 통해 지역민 여러분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한편, 구위원장은 지난 해 4.13 총선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 탈락한 바 있으며, 구미고, 동국대 법대와 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구미시의원, 경상북도의원을 역임하였고 현재 (사)한국도덕운동경북협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구 위원장은 2016년 12월부터 바른정당 구미시 갑 창당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