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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경기전망 "고전 예상"♦ 구미지역 제조업 BSI 전망치 추이 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가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지역 내 8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2015년 3/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80’으로 전분기 전망치(112)보다 32포인트 하락하며 3/4분기 중에도 업체에서는 여전히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5년 2/4분기 BSI 실적추정치는 ‘64’로 나타나 2011년 2/4분기 이후 단 한 차례도 기준치(100)를 넘지 못하였으며, 3개월 이전 조사한 2/4분기 전망치(112)와 48포인트 갭이 발생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 만큼 실제체감경기가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 2011년부터 현재까지 2011년 3/4분기(실적치 75 ↔ 전망치 117), 2013년 2/4분기(실적치 84 ↔ 전망치 116), 3/4분기(실적치 78 ↔ 전망치 105), 2014년 2/4분기(실적치 95 ↔ 전망치 110), 2015년 2/4분기(실적치 64 ↔ 전망치 112)에는 해당분기 3개월 이전에 조사한 전망치는 모두 기준치를 넘었으나 3개월 이후 해당분기 3분의 2가 지난시점에 실제로 평가하는 실적은 기준치를 넘지 못하였다. 세부항목별 지수를 살펴보면 2015년 3/4분기 중에는 대외여건 악화(74), 대내여건 악화(79), 매출액 감소(85), 수출 감소(81), 수입 감소(86), 영업이익 감소(80), 생산량 감소(90), 자금사정 악화(72) 등으로 나타나 대부분 항목에서 경기악화 전망이 우세하였으나 설비투자(106)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였다. 업종별 경기전망은 2015년 2/4분기 중 실적추정치는 전기전자 54, 기계금속 59, 섬유화학 62, 기타 100으로 집계되었고, 2015년 3/4분기 전망치는 전기전자 85, 기계금속 89, 섬유화학 76, 기타 58로 나타나 기타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2/4분기 대비 수치가 상승하였으나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였다. 또한 기업규모별 경기전망은 2015년 2/4분기 실적추정치는 대기업 86, 중소기업 60으로 모두 기준치를 하회하였고, 2015년 3/4분기 전망치는 대기업 86, 중소기업 79로 여전히 악화 전망이 우세하였다. 한편, 대외여건 중 구미공단 업체들은 유가 및 원자재가 불안정(25.9%)이 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았고, 이어 중국 경제성장 둔화(24.7%), 엔저 장기화(14.1%), 미국경제 회복 지연(10.6%), 신흥국 경제 불안(8.2%) 순으로 나타났고 기타의견(16.5%)으로는 동북아정세 불안, 유럽경기불황 등을 꼽았다. 또한 경영애로요인으로는 59.1% 업체가 판매부진을 꼽았고, 이어 자금난(13.6%), 인력난(9.1%), 환율불안(9.1%), 기업관련 정부규제(5.7%) 순으로 나타났고, 기타(3.4%) 의견으로는 대기업 해외진출, 내수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 등을 꼽았다. 정부의 정책과제로는 내수진작(53.6%), 기업 자금난 해소지원(21.4%), 규제개선(9.5%), 기업 인력문제 해소지원(8.3%), 환리스크 관리지원(4.8%), 기타(2.4%)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조사부장은 최근 구미공단은 생산, 수출실적 등 실물경제 위축과 더불어 체감경기 역시 기대만큼 회복되지 않고 있어 우려를 표하며 메르스 여파로 내수 경기마저 불확실성이 커져 업체에서는 하반기 중에도 상당히 고전할 것으로 내다보며, 다행히 설비투자는 소폭이나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정부에서는 투자심리가 꺾이지 않도록 선제적인 경기부양책을 조기에 마련함과 동시에 스마트팩토리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업체참여로 위기에 있는 제조업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표1> 최근 구미지역 제조업 BSI 전망치 추이 <표2> 항목별 제조업 BSI 동향 <표3> 기업규모별, 업종별 BSI 전망치 <구미공단 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 참고 ◦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일종의 심리지수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신호전달 기능 수행을 통해 시장에 경기방향성을 제시하고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기예측지표이다.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5년 5월 21일 ~ 6월 5일 - 조사대상 :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 700여개사) - 응답업체 : 86개사 - 조사방법 :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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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너스코리아(주), 에구치 사장일행 구미시장 예방!남유진 구미시장은 5월 20일 09:20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4공단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루미너스코리아(주) 에구치 요(江口 洋) 사장 일행의 예방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4월 24일 구미시청에서 자동차 램프부품 생산 공장건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올해 4월말 공장 준공으로 구미외투지역에서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에 대한 감사 표시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루미너스코리아는 2018년까지 5년간 총100억원(FDI500만불 포함)을 투자하여 구미외국인투자지역(부품소재형)에 자동차용 램프부품 생산 시설을 건립, 100여명의 고용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 된다. 자동차부품 메이커 루미너스코리아의 구미외투지역 입주로서 구미공단은 자동차 소재부품 산업의 메카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날 에구치 요(江口 洋) 사장은 구미공단에서 생산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신속하게 공장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을 하여 준 것에 감사를 표시 했다. 이에, 남유진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루미너스코리아(주)의 구미공단 투자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증액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루미너스코리아의 구미외투지역 입주는 구미시가 외국투자가 및 관계자들에게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설명·협의한 결과, 투자로 이끌어 낸 대표적인 사례로 소재부품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4단지 외국인투자지역에는 루미너스코리아를 비롯하여 ZF렘페더샤시, 신화타카하시프레스, 엘링크링거코리아, 엔피케이 등 자동차 관련 외국인투자기업이 몰려오고 있어, 구미공단이 자동차 소재부품산업 클러스터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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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 21 ~ 24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구미코에서 해외동포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대표자 500명이 참가하는「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월드옥타 회원 6,600명 중 대표자 500명과 관내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총 600여명이 함께하는 대회로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 구축과 모국 경제발전」을 주제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증대와 청년 해외취업 기회부여, 구미5단지 투자유치, 지역경기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월드옥타는 지난 1981년 모국기업의 수출증대를 통한 한국경제에 기여를 핵심 가치로 재외 동포기업들이 창립한 단체이다. 동 협회는 창립 이래, 모국상품 구매운동,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차세대 무역인 양성, 모국청년 해외취업을 비롯한 한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68개국 135개 도시에 지회가 설립되어 있으며 6,600여명의 CEO와 16,000여명의 차세대 경제인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단체이다. □ 구미공단을 중심으로 3박 4일간 다양한 프로그램 개최 4. 21(화) 오전에는 금오산호텔에서 30여명의 통상위원회 임원회의를 열고 17:30부터 구미코에서 개회식을 개최하는데 박기출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경상북도지사와 구미시장, 연합뉴스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참석 국회의원과 KOTRA 사장이 축사를 하게 된다. 4. 22(수)에는 월드옥타 자체로 통상위원회의, 국제통상전전략연구원 이사회를 열고 저녁에는 비산동 매운탕 식당 4곳에서 회원 친선의 밤을 갖게 됨으로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날 구미코에서는 구미시 우수상품 전시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청년인력 해외취업 상담회, 기업 해외시장 진출 컨설팅 상담, 한인 기업인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여 지역 우수상품 수출과 청년 일자리 창출, 해외 시장 진출 노하우 및 정보 획득 등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구미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성공한 기업인이 강연회를 열어 지역 대학생들에게 해외에서 성공의 꿈을 심어주게 된다. □ 투자환경 설명회 및 산업투어 등을 통한 구미공단 이해 한편, 구미시는 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구미5단지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하여 구미공단 투자환경을 소개, 잠재적 투자자를 확보하게 된다. 이는 해외에서 투자유치 설명회 10회 이상 개최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밖에 월드옥타 임원진이 구미시 복지시설 삼성원을 방문, 원생들을 격려하게 되며 일부 회원 동반자들이 구미문화 관광투어를 실시하여 구미시의 곳곳을 찾아 유구한 문화·역사를 즐기게 된다. 4. 23(목)에는 월드옥타 자체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포럼, 확대 회장단 회의, 이사회, 임시총회 등을 열고 회원 200명이 구미산동 참 생태 숲 체험과 구미 관내 명소를 방문하게 되며, 구미투자에 관심 있는 40여명은 산업단지 투어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36명의 회원이 선산중학교 11개 반에 일일교사로 임명되어 해외 성공담 등을 들려줌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의 희망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된다. 4. 24(금)에는 회원 300여명이 오전 금오산을 등반하고 점심을 금오산 주변의 상가 식당에 흩어져 식사를 함으로서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 하고 서울로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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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구미소재 상장사 2014년 경영실적분석구미상공회의소(회장 : 김용창)가 구미지역에 본사가 소재한 14개 상장사(코스피1개사, 코스닥13개사)의 2014년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3년 대비 매출액이 늘어난 상장사는 7개사, 줄어든 상장사는 6개사, 1개사는 사업보고서 미제출로 파악 불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13개 코스닥 상장사 중 전년대비 2014년 매출액 증가 업체는 ㈜탑엔지니어링, ㈜휘닉스소재, ㈜새로닉스, ㈜피엔티, ㈜이그잭스, ㈜원익큐엔씨, ㈜케이씨에스 등 7개사로 나타났고, 전년대비 2014년 매출액 감소 업체는 ㈜케이에이치바텍, ㈜금오엔티, ㈜월덱스, ㈜톱텍, 한국컴퓨터㈜ 등 5개사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1개사 ㈜영진코퍼레이션*은 파악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 상장폐지 사유발생 - 자본전액잠식, 사업보고서 미제출 등, 향후 상장폐지 여부가 확정될 예정으로 상장사 개수에는 반영이되나 2014년 경영실적 확인불가로 코스닥 12개 업체 실적만 조사됨.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12개 상장사의 2014년 총매출액은 1조 4,595억원으로 전년 1조 6,778억원 대비 13.0% 감소하였고, 총영업이익은 1,105억98백만원으로 전년 1,094억99백만원 대비 1.0% 증가하였으며, 총 당기순이익은 604억1백만원으로 전년 718억2천만원 대비 15.9% 감소하였다. 구미지역 12개 코스닥 상장사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7.6%로 전년대비 1.1%p 증가하였고 전국 코스닥시장 제조업 398개 상장사의 매출액영업이익률* 5.1%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제조 및 판매활동과 직접 관계가 없는 영업 외 손익을 제외한 순수한 영업이익만을 매출 액과 대비한 것이므로 곧 판매마진을 나타냄. 또한 12개 코스닥 상장사 중 1개 업체는 당기순이익 적자가 지속되고 있고, 8개사는 흑자 지속, 2개사는 적자로 전환, 1개사는 흑자로 전환되었다. 이들 12개사 중 매출액 상위 업체는 케이에이치바텍(3,709억 2천만원), 한국컴퓨터(3,632억61백만원), 톱텍(1,716억69백만원) 순으로 나타났고, 영업이익 상위업체는 케이에이치바텍(464억8천만원), 톱텍(201억82백만원), 원익큐엔씨(142억21백만원)순이며, 당기순이익 상위업체 역시 케이에이치바텍(385억54백만원), 톱텍(131억22백만원), 원익큐엔씨(79억42백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스피 1개 상장사의 2014년 매출액은 8,096억원으로 전년 9,010억원 대비 10.1%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증가,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되었다. 또한 2013년 기준 구미에 본사가 소재하는 상장사는 코스피 2개사(제일모직<2014년 7월 1일자로 삼성SDI에 합병됨>, 웅진케미칼), 코스닥 14개사로 총 16개사였지만 2014년 기준 코스피 1개사(도레이케미칼), 코스닥 13개사(㈜모린스→상장폐지)로 총 14개사에 그쳐 2개사가 합병 또는 상장폐지되었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조사부장은 2014년 기준 본사가 구미에 소재하는 상장사 수가 전년대비 감소하였고, 상장사의 총매출규모도 줄어들어 모바일과 디스플레이를 주력으로하는 구미공단의 어려움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기업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져가고 있는 만큼 정부에서는 보다 친기업 정서를 함양하는 한편, 신중한 증세논의와 先경제성장을 도모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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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주재 '구미시 통상협력사무소' 개소구미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도시간 협력사업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3.14〜3.22까지 7박 9일간 독일 통상협력사무소 개소 및 타겟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스위스․독일에 파견된 경제협력단은, 지난 3월 20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시에「구미시 통상협력사무소」를 개소하고 유럽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경제협력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함부르크 총영사관 장시정 총영사, 이동규 영사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 볼프스부르크시 클라우스 모스(Klaus Mohrs) 시장, 폭스바겐의 부품공급을 총괄하는 볼프스부르크AG사의 올리버 시링(Oliver Syring) 사장, 줄리어스 폰 잉겔하임(Julius von Ingelheim) 사장 및 임직원이 참석하여, 지역간 글로벌 협력사업의 유래 없는 계기가 만들어진 것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독일 현지에 구미시 연락 사무소를 설치해 줄 것을 최초로 요청했던 볼프스부르크AG사의 올리버 시링 사장은 축사에서 "2011년 이후 지난 4년간의 교류가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이번 구미시 통상협력사무소는 양 도시간 기업투자 및 경제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우리 볼프스부르크AG사 전직원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구미시의「통상협력사무소」의 개소는, 지난해 10월 폭스바겐 국제자동차 부품 박람회(IZB : Internationale Zulieferer Börse, 이하 IZB박람회)에 구미시 기업인들과 함께 참가했던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폭스바겐의 부품공급 및 IZB박람회를 총괄하는 볼프스부르크AG사 측이 적극적으로 제안해 옴으로써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앞으로 IZB박람회의 구미시 교차개최에 대한 실무협의를 비롯, EU국가들에 대한 지역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유럽기업 투자유치 등 경제교류 뿐만 아니라, 문화․교환학생 파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남유진 시장은 폭스바겐 본사 및 볼프스부르크AG사 임원과 별도 면담시간을 갖고, IZB박람회 구미시 교차 개최의 필요성 및 향후 협의사항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협력사무소의 개소에 앞선 3월 19일 구미시 경제협력단은 독일의 CFK-Valley(탄소섬유 클러스터)를 신규 정회원 자격으로 방문하고 총회에 참가했다. 전 세계 탄소섬유 관련 글로벌 기업․기관 112개사가 참석하는 이번 총회에서, 남유진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현재 일본 도레이사의 대규모 탄소섬유 제조시설 건립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구미 5공단 탄소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대한 구상과 자동차 부품산업을 중심으로 볼프스부르크AG사와의 협력을 통해 개소한「구미시 통상협력사무소」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올해 6월 구미시에서 개최될 예정인「국제탄소산업포럼(ICIF2015)」에 회원사의 참여를 요청, CFK-Valley 구나르 메르츠(Gunnar Merz) 대표의 참석 및 기조연설을 확약 받기도 했다. 이미 지난 해 9월, 남유진 시장은 구미시의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일본 도레이 본사와 이시카와 탄소섬유 클러스터를 방문하였으며, 이후 한달여만에 독일 CFK-Valley를 방문, 구나르 메르츠 대표 및 일본 도레이社의 오타니 지부장과의 면담을 통해, 구미시의 탄소산업 육성 계획을 밝히고, 이를 통해 2015년 1월에 정회원으로 가입을 승인 받은 바 있다. 현재 구미시에서는, 5천억원 규모의「융복합 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으며, 5공단에 예정되어 있는 도레이사의 1조 6천억원 투자와 연계하여 구미시를 탄소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CFK-Valley 가입 및「국제탄소산업포럼」구미 개최를 통해「구미 5공단 탄소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독일 통상협력사무소」개소와 IZB박람회 구미시 교차개최 추진 등으로 탄력받게 될 구미시의 자동차 부품산업과 탄소소재 산업의 융복합과 더불어 전후방 산업의 육성을 통해 구미공단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조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최근 구미시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 협력사업의 핵심은 전방위적 경제 네트워크 구축에 있다. 이번 경제협력단 파견 시에도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중부지회를 방문,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구미시 참가 및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는가 하면, LG전자 독일법인과 현지 협력사를 통한 투자유치 유망 기업 발굴 및 유럽지역 경제 네트워크 공유 방안 등을 모색하기로 협의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 모터 생산기업인 스위스 맥슨모터 본사를 별도로 방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면담하고, 구미시가 현재 1,213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본사 차원에서 구미시를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따라, 금년 7월중 맥슨모터 오이겐 엘미거(Eugen Elmige) 사장이 투자협의를 위해 구미시에 직접 방문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2011년 한-EU FTA가 발효되기 전부터, 지난 4년간 지속되어온 구미시의 對독일 경제교류 협력사업은,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관점에서 지역간 국제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산업을 중심으로 상호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적인 판단에 따라 추진되었다. 특히, 기초지자체 단독으로는 유례없는 '독일주재 통상협력사무소'를 개소함으로써, 글로벌 도시간 경제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글로컬 시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특정 국가나 도시의 혼자 힘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 특히 수출도시인 구미시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국제 도시간․기업간 공조로 해법을 찾아야하며, 이러한 의미에서 독일주재 통상협력사무소 설치는 차세대 성장산업의 원천 기술을 가진 유럽 국가들에 대한 직접적인 교류의 창구로써, 구미시 산업이 다음 세대로 나아가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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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지역 내 8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2015년 2/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112’로 전분기 전망치(83)보다 29포인트 상승하며 경기회복을 예고했다. 한편, 2015년 1/4분기 BSI 실적추정치는 ‘81’로 나타나 2011년 2/4분기 이후 단 한 차례도 기준치(100)를 넘지 못하였다. 이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 만큼 실제체감경기가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 2011년부터 현재까지 2011년 3/4분기(실적치 75 ↔ 전망치 117), 2013년 2/4분기(실적치 84 ↔ 전망치 116), 3/4분기(실적치 78 ↔ 전망치 105), 2014년 2/4분기(실적치 95 ↔ 전망치 110)에는 해당분기 3개월 이전에 조사한 전망치는 모두 기준치를 넘었으나 3개월 이후 해당분기 3분의 2가 지난시점에 실제로 평가하는 실적은 기준치를 넘지 못하였다. 세부항목별 지수를 살펴보면 2015년 2/4분기 중에는 대외여건 호전(105), 대내여건 호전(102), 매출액 증가(116), 수출 증가(107), 내수 증가(117), 영업이익 증가(108), 생산량 증가(117), 설비투자증가(107), 자금사정 악화(93) 등으로 나타나 경기회복을 전망하였으나 여전히 자금사정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경기전망은 2015년 1/4분기 중 실적추정치는 전기전자 77, 기계금속 75, 섬유화학 83, 기타 90으로 집계되었고, 2015년 2/4분기 전망치는 전기전자 114, 기계금속 121, 섬유화학 100, 기타 116으로 나타나 섬유화학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에서는 기준치를 상회하였고 특히 기계금속 업종에서 가장 긍정적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기업규모별 경기전망은 2015년 1/4분기 실적추정치는 대기업 94, 중소기업 78로 모두 기준치를 하회하였고, 2015년 2/4분기 전망치는 대기업 106, 중소기업 114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호전전망이 우세하였다. 한편, 대외여건 중 구미공단 업체들은 원자재가 불안정(30.4%)이 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았고, 이어 중국․신흥국 성장둔화(29.1%), 엔화약세 등 환율불안정(13.9%), 미국 금리인상 및 금융시장불안(8.9%), 보호무역주의 지속․강화(2.5%) 순으로 나타났고 기타의견이 15.2%를 차지하였다. 또한 경영애로요인으로는 53.7% 업체가 판매부진을 꼽았고, 이어 자금난(18.3%), 인력난(13.4%), 환율불안(8.5%), 기업관련 정부규제(3.7%), 기타 (2.4%) 순으로 나타났으며, 정부의 정책과제로는 내수진작(47.6%), 기업 자금난 해소지원(20.2%), 기업인력난 해소지원(11.9%), 규제개혁(10.7%), 환리스크 관리지원(8.3%), 기타(1.2%)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조사부장은 2/4분기 중 경기회복 신호가 예고되는 만큼 산학연관에서는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힘을 모으는 한편, 특히 고질적인 기업자금 난 완화를 위해 정부에서는 협력업체 거래환경 개선을 위한 세제혜택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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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경제활성화 및 수출동향 긴급 점검회의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월 11일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과 구미공단의 수출실적이 둔화(전년대비 13% 감소)되고 있는바, 구미세관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등 수출기업체, KOTRA, 경제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공단 경제활성화 및 당면 수출동향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이어 구미국가 산업단지의 수출액 감소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출 둔화 원인과 대책 등 동향을 점검하고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 참석자들은 구미공단의 수출둔화 원인과 관련해 구미공단의 주력산업인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산업생태계 변화 대응과 환율하락, 대중국 수출둔화, 유럽경제 침제 여파로 향후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수출 마케팅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중국 내수·소비재 시장과 더불어 신흥 시장 개척지원을 적극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으며, 이갑수 구미세관장은 수출통관 관련 시책을 설명하며, 중소수출기업에 대한 통관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기업인들이 가장 애로를 겪는 해외 구매선 발굴을 위한「수출기업 토탈지원 시스템」구축으로 해외시장 조사대행, 해외박람회 참가지원, 중소기업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 지사화 사업지원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유럽지역 경제협력 사업의 추진을 위한『구미시 독일 통상협력사무소』를 개소하여 시장조사, 기업제품 홍보, 수출입거래 지원 등을 통한 지역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최근 유로화 약세, 저유가로 인한 유럽의 경제성장 조짐을 낙관하며 전방위적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창조경제센터 구축, 280만평의 5공단 조성과 대형국책사업으로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 구축 사업을 유치하는 등 신성장 기반조성에 역점을 두고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5공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도레이 첨단소재 1조6천억 투자계획에 이은 첨단부품소재, 신재생에너지, 신소재 등 첨단산업 위주의 기업유치활동과 자동차부품산업, 국방산업, 의료기기산업 육성으로 구미공단의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수출기업체, 수출 지원기관·단체가 주축이 되어 '수출도시 구미'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노력과 지원을 당부하며, 최근 FTA(자유무역협정)로 넓어진 세계시장(73.5%)을 대상으로 기업인들은 기업가정신을 발휘하여 수출교역 시장 확대와 수출증진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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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카렐 에로야베치 외무장관 구미방문폭스바겐 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 구미유치 등 자동차 부품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구미에 슬로베니아 외무장관과 슬로베니아 자동차관련 기업인들이 대거 방문했다. 현대기아자동차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카렐 에로야베치 장관은 현대기아자동차 화성R&D센터을 견학하고, 스토잔 페트릭 콜렉터그룹 회장, 헬레나 드노브섹조르크 주일슬로베니아대사, 슬로베니아 자동차 관련 기업인 등 20여명과 함께 3월 12일 오후5시 구미4공단에 위치한 콜렉터 신영(주)을 방문했다. 에로야베치 장관은 구미4공단에 위치한 콜렉터 신영의 사업 추진현황 설명을 듣고 남유진 시장으로부터 구미공단 투자 인센티브 등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콜렉터 신영이 구미4공단에서 자동차부품시장을 선도할 기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여건 조성에 힘써준 남유진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양국간 경제협력을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유진 시장은 카렐 에로야베치 외무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2009년 다닐로 튀르크 슬로베니아 대통령 구미방문에 이어 고위급 인사로 두 번째로 구미를 방문한 카렐 에로야베치 장관을 환대하고 구미시의 자동차부품산업 육성과 폭스바겐 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 구미유치 등을 설명했다. 특히 슬로베니아 기업들의 구미 투자유치에 카렐 에로야베치 외무장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콜렉터 신영(주)는 1978년 설립되어 2007년 슬로베니아 콜렉터 그룹이 90% 지분인수를 한 후 저탄소 정류자 와 하이브리드 차량부품을 생산해 왔다. 현재 고용인원은 75명이며 매출 379억원의 중견기업으로서 앞으로 녹색산업 성장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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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시스템 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월 9일 16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시스템』구축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미시와 경북도청, 구미소방서, 구미경찰서,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119특수구조단, 구미시설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사고대응 유관기관과 관내 대학교 관련학과 교수, 화학물질 취급업체 등에서 50여명이 참석하였다. 『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시스템』은 구미공단 맞춤형 화학사고 종합대응시스템으로, 불산사고 이후 화학사고 발생시 신속한 사고대응을 위해 구미시에서 2014년 1월부터 12월 29까지 사업비 135백만원을 투입하여 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개발하였다. 본 시스템에는 업체별 유해화학물질 취급현황, 사고대응매뉴얼, 취급시설 배치도 등 사고대응을 위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였으며, 화학사고 발생 시 사고 신고접수, 상황전파, 대응정보 제공 등 각 대응기관 간 실시간 정보공유로 조기에 사고를 수습할 수 있는 초동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한편, 구미시는 불산사고 이후 안전도시 구미 조성을 위하여 안전재난과와 환경안전과를 신설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화학물질 전문가 채용, 방재장비 확충,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구미 유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시스템』구축으로 화학사고에 한층 더 완벽하게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 보고회를 직접 주재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최일선에서 현장대응에 임하는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먼저 격려의 말을 전하였으며, 화학사고 발생시 대응시스템을 활용하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신속한 대응도 물론 중요하지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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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AY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일행 구미방문남유진 구미시장은 2월 26일 14:50 구미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일본 도레이社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사장, 도레이첨단소재(주) 이영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맞이하여 환담을 가졌다. 이날 환담에서는 구미5공단 조성현황과 도레이첨단소재(주)의 향후 입주 등에 대하여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도레이첨단소재(주)가 입주하게 된 구미5공단 269,660㎡의 부지는 지난해 12월 1일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되었고, 12월 16일 부지 매매계약이 한국수자원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간 맺어졌으며,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도레이첨단소재(주)의 입주계약 체결로 행정절차는 완전 마무리된 상태이다. 이번도레이社 닛카쿠 사장일행의 방문으로 도레이첨단소재(주)의 구미5공단 입주가 탄력을 받아 ‘15년 상반기에 착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공단내 도레이社 관련업체는 도레이첨단소재 3개 공장, 도레이BSF 1개 공장, 도레이케미칼 2개 공장으로 총6개 공장이며 종업원이 2,000여명으로 지역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도레이社는 기초소재부터 고부가가치 첨단소재까지 다양한 소재를 생산하는 화학소재 기업으로 필름, IT소재, 부직포, 원사, 수지 등을 핵심 사업으로 탄소섬유, 수처리,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소재까지 생산하는 글로벌 화학소재기업이다. 특히, 도레이첨단소재(주)는 지난 1999년 도레이와 새한이 합작, 도레이새한(주)으로 시작하였으며 종업원 1,233명, 매출 1조 3,311억 원으로 도레이케미칼(주), 도레이BSF한국(유)와함께 활발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 구미5공단에 조성하게 될 도레이첨단소재(주) 4공장은 탄소섬유를 비롯하여 PET필름, 부직포 등을 생산하게 된다. 도레이첨단소재(주)의 구미5공단 입주는 구미시가 5공단 입주대상 업종 배치통합 확대를 통해 탄소산업 관련 전후방 산업의 투자유치를 위하여 구상중인 탄소산업특화단지661,000㎡(20만평)조성과도 연계되어 있다. 탄소산업 특화단지는 탄소소재 활용가능 업종인 자동차 부품, 전자의료기기, 국방, 항공 등의 기업 유치를 통해 탄소 소재를 가공하고 이를 이용한 제품성형을 할 수 있는 기업들의 협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또한, 도레이社 탄소섬유 관련 국내외 전후방산업 협력업체들이 구미5공단으로 대거 몰려오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도레이社의 지속적인 구미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고 투자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으며 닛카쿠 사장 또한 "구미공단은 일본 기업인들에게는 최적의 산업단지다."라고 구미시의 산업인프라 및 정주환경에 만족을 표하였다. 최근 구미외국인투자지역에는 도레이첨단소재(주) 등 20개 외국인 투자기업에 3,433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지난해 3조3,353억 원의 생산과 28억27백만 불을 수출하는 등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