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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시⇔도레이(주)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월 27일(금) 15:00 경상북도청 대외통상교류관에서 경상북도·구미시-도레이(주)가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 (이하 도레이BSF한국)의 리튬이온전지(LIB) 분리막 구미공장 증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 나카무라 테이지(中村悌二)도레이BSF한국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도레이BSF한국은 일본 도레이가 100% 투자한 외투기업으로 2008년 2월 구미국가4단지 외투지역에 설립한 이래로 6,000여억 원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현재, 도레이BSF한국은 근로자 350여명이 생산 활동에 종사하는 등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2016 외국기업의 날에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외투기업 중 가장 활발하게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증설공장은 한국 및 중국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리튬이온 이차전지용 분리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2020년까지 2,200억 원(FDI110백만불)을 투자, 생산 라인을 건설하게 된다. 동사는 이번 투자를 포함한 증설로 2020년 말 생산능력은 현재대비 55%정도 증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한국, 일본, 중국의 주요 리튬이온 이차전지 업체에 공급하여 세계시장 No.1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구미국가산업단지는 도레이의 탄소섬유, 이차전지 분리막을 비롯하여 자동차전자장치, 전자 의료기기 등 소재부품 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어 국내외 기업의 새로운 투자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02년부터 시작된 구미시 외투기업 유치가 선진기술 이전, 신규고용 창출, 외국자본 유입 등으로 구미산업단지의 새로운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외투기업 유치는 국가가 정책적으로 지방의 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에는 도레이BSF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독일 등의 소재부품기업 20개사가 입주하고 있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도레이BSF한국의 구미 투자는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같은 소재를 이용해 국내 리튬이온 이차전지 산업을 발전시키는 좋은 사례로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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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구미지역 벤처기업 지정현황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에서는 벤처인(벤처확인.공시시스템)의 벤처기업 명단에서 구미지역 업체를 발췌 증감추세, 업종별 지정현황, 유형별 지정현황 등을 분석하였다. 올해 5월 기준 경북도내 벤처기업은 총 1,698개사로 지난해 말 대비 1.6% 증가하였고 지역별로는 구미가 392개사로 23.1%를 차지, 이어 경산 331개, 칠곡군 201개, 경주 160개순으로 나타났다. 구미 벤처기업은 2015년 말 399개사로 최대치를 기록, 2010년부터 2015년까지(’13년 제외) 매년 두자리 수의 증가세를 보이며 전국 및 경북의 평균증가율을 웃돌았으나 2016년 말 394개사로 2015년 말 대비 1.3% 감소, 2017년 5월 392개사로 2016년 말 대비 0.5% 감소하였다. 또한 5월 기준 전국의 벤처기업은 34,124개사로 지난해 말 대비 2.3% 증가하였고, 지역별로는 경기 10,338개, 서울 7,815개, 부산 2,199개, 경남 1,835개, 경북 1,698개, 대구 1,601개, 인천 1,539개, 대전 1,263개, 충남 1,216개, 충북 981개, 광주 777개사 순으로 나타났으며, 서울.경기.인천이 전체의 58%를 차지하였다. 구미지역 벤처기업 중에는 특수목적용·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반도체, 제조용·가공공작·금속절삭·의료용 등 기계 제조업체를 비롯한 전자부품업체가 주를 이루고 있다. 유형별로는 기술평가보증기업(기술보증기금)이 321개사로 전체의 81.9%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술평가대출기업(중소기업진흥공단) 42개사(10.7%), 연구개발기업(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17개사(4.3%), 벤처투자기업(한국벤처캐피탈협회) 12개사(3.1%) 순으로 기술평가보증기업(기술보증기금)에 집중되고 있다. 또한 구미지역 392개 벤처기업 중에 구미국가산업단지 내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은 296개사(75.5%), 단지 외에 96개사(24.5%)로 1단지 188개사(48.0%), 2단지 16개사(4.1%), 3단지 17개사(4.3%), 4단지 75개사(19.1%)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한편, 구미지역 벤처기업 중 코스닥 상장사는 ㈜탑엔지니어링, ㈜피엔티 2개사로 2016년 매출액은 ㈜탑엔지니어링 1,502억원(전년대비 17.1% 증가), ㈜피엔티 1,105억원(전년대비 19.4% 증가)을 각각 기록하였다. 구미상의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구미는 벤처기업 수와 질에 있어서 경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우수한 편이며, 이러한 벤처기업들은 세제, 금융, 인력, 특허 등 다방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유관기관에서는 벤처기업을 육성.성장시켜 코스닥 등록에 이르도록 하는 시스템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에도 약진할 수 있는 강소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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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식산업센터 기공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9일(금) 오후3시 국가산업단지 1공단 내 공단운동장 신축현장에서 초청인사, 지역주민,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의료기기 산업의 메카이자 창업과 기회의 공간으로 기대되는 구미지식산업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남유진 구미시장, 우병윤 경북도경제부지사,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대학총장, 병원장 등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식전행사는 지역 풍물단인 무을 풍물보존회의 희망터 다지기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는 경과보고 및 홍보동영상 상영, 식사, 격려사, 축사, 시삽의 순으로 진행됐다. 첨단 의료기기의 직접 생산단지이자 성장거점 역할을 하게 될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구미시가 추진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수행하는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며 총396억원(국비 287.5, 도비53.5, 시비55)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공단운동장 부지 7,273㎡에 지하1층, 지상10층의 연면적 18,820㎡ 규모로 조성된다. 층별 시설로는 △지하1층은 주차장, 체력단련실 △1층~2층은 북카페, 다목적강당, 희의실 △3층은 크린룸 및 테스트베드시설 등 기술지원센터 △4~9층은 전자의료기기, 의료 ICT업체 임대공간 및 창업지원센터, △10층은 식당, 세미나실, 옥상정원으로 구성된다. 주차장은 지상 70대, 지하 82대로 총152대를 확보하였으며 임대공간은 총75호실로 이루어진다. 특히, 건축설계는 2016년 구미시 도시디자인위원회의 자문 우수건축물로 선정될 정도로 혁신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내‧외부 유기적 연결을 통한 다양한 공간 활용성 및 업무효율성 중심의 내부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개방감 있는 입면공간과 균일한 채광면적으로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하역공간을 별도 구성하여 임대공간으로의 장비반입 편의성을 도모했다.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월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조정 심의 승인을 계기로 공사 발주가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이후 4월 조달청 공고 및 개찰을 통해 공사업체를 선정했다. 현재 의료기기 관련 전‧후방 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한 입주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입주 수요조사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기업유치 및 운영방안에 대한 세부논의를 할 계획이며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2018년 12월말 준공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지식산업센터 착공으로 향후 구미가 세계수준의 첨단 의료기기산업의 생산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ICT 기술융합을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IT산업의 업종 다각화및 의료기기 기반산업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미지식산업센터가 성공적으로 건립되면 구미의 IT의료기기 산업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는 것은 물론,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를 연계한 전자 의료기기 부품소재 클러스터로 조성되어 기존 구미국가산업단지 1공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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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강동고등학교(가칭) 신설 확정!지난해 교육부로부터 재검토 판정을 받았던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 구미강동고(가칭) 신설이 확정되었다. 이번 구미강동고등학교(가칭) 신설은 윤종호(도개·해평·산동·장천면, 양포동) 산업건설위원장이 2009년부터 양포(강동)고등학교 유치설립 추진위원장직을 맡아 오면서 지역주민 1만여 명의 서명운동과 도교육감 면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등학교 유치를 추진해 온 결과로 전해지고 있다. 강동고등학교(가칭) 신설 추진과정은 지난해 4월 교육부중앙투자심사위로부터 부결되어 이번 4월에 있을 재추진을 제안했으며, 조건에 부합하는 최소 규모인 6천 가구에 대한 아파트 분양 충족 조건을 앞두고 지난 3월에 1만여 세대 아파트 증설에 따른 주변의 변화를 반영하고자 구미시의회 211회 임시회에서 윤종호 위원장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수 조정으로 양포(강동) 고등학교 설립”과 “고교평준화 실현”을 촉구하였다. 윤종호 위원장은 "현재, 옥계 양포 산동지역 2천여 명의 고등학생들은 고등학교가 없다는 이유로 등․하교를 위해 매일 2시간 이상의 소요로 육체적 피로와 시간적 낭비로 인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박탈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간 10억이 넘는 등․하교 교통비는 학부모들에게 큰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지역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34명으로 포항 28명, 김천, 경주, 상주, 문경 군위 등 모두 25명인데 비해 도내에서 가장 많아 과밀학급으로 분류되어 아무리 우수한 교사진이 수업을 하더라도 교육의 질과 명문대 진학률을 떨어뜨릴 수 밖에 없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간다" 며 수요가 충족한 양포(강동)에 고등학교를 설립 제안과 고교 평준화 도입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구미강동고등학교(가칭) 신설은 윤종호 위원장의 끈질긴 노력과 지역시민과 함께 시․도의원과 국회의원이 이룬 결과물이다. 강동고 신설추진은 202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24학급으로 편성될 예정이며, 학생 수요에 따라 학급 수를 늘리고 추가로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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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YMCA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관련 성명서구미YMCA는 4월 18일 구미지역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추진에 대해 "구미시민들의 안전을 담보로 한 시설은 있을 수 없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구미YMCA 성명서에서 구미에 바이오매스발전소 건설 추진 사실이 언론보도를 통하여 알려졌다. ㈜구미그린에너지가 지난 7일 증기와 전기를 생산하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단지 열병합발전소의 잔여 부지에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 사업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했고, 구미시는 오는 21일까지 발전소 사업 수용여부를 산업통상자원부로 통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우드팰릿, 우드칩 등 하루 500t의 목질계 연료를 사용하여 29.9MW의 전력을 생산한다고 한다. 바이오매스발전이 환경기준을 충족하고 기존 발전소 잔여부지에 건설된다고 하더라도 2012년 불산유출 사고처럼 만약의 사고를 생각한다면 목재 폐기물이 연료로 사용되어 유해물질이 발생될 수 있는 발전소건설은 구미시민들로서는 분명히 거부할 수밖에 없는 사업이다. 발전소 건설예정지 반경 1㎞ 내에 종합병원 1개소, 대단지 아파트 4개소(902가구)가 위치해 있다. 반경 2㎞ 이내로 확대하면 7개 아파트단지(4천500가구)와 초·중·고 6곳이 자리해 있다. 지금의 열병합발전소도 환경권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은 30년전 이었기에 승인을 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의 정서로는 생활권과 이렇게 인접한 곳에 발전소가 증설되는 것을 동의할 시민들은 없을 것이다. 전국적으로 추진중인 바이오매스발전소 건설이 위치적으로 구미보다 훨씬 민원의 소지가 적음에도 주민들과의 마찰이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제로 도시를 표명한 구미에 2014년과 2016년에 이어 계속되는 생활권과 인접한 장소에 발전소 신설문제가 거론되는 것에 유감을 표할 수밖에 없다. 구미는 산업발전과 함께 성장한 도시이지만 반면 두산페놀사고와 불산사고 등과관련하여 아픔을 간직한 도시이기도 하다. 그 아픔을 교훈삼아 무분별한 성장만을 강조하기보다 생명권과 생활권을 보장받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는 것이 구미의 새로운 목표이어야 한다. 그러기에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로 한 시설이 구미에 건설되는 것을 반대하며, 이번 발전소 건설계획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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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투자유치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구미시는 3. 27(월) 11:30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홍보대사에는 중소기업진흥연구회 이장범 회장 등 투자유치 전문가와 구미 이전 성공기업인 등 5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17. 3. 27부터 ’19. 3. 26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주)윈텍스는 인천, (주)엠소닉은 천안에서 구미로 이전한 기업으로서 구미국가산업단지 인프라와 구미시의 투자 인센티브를 직접 경험한 기업이다. 투자유치 홍보대사는 조성중인 구미 국가5단지 등 구미 국가산업 단지에 첨단기업 유치를 위하여 산업 인프라 구축현황 및 투자 인센티브 지원제도 설명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구미시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성공사례 설명 및 강연을 비롯하여 수도권 기업인을 개별적으로 상담하고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투자 장점을 집중 부각시킬 것이다. 구미 국가5단지(하이테크밸리)는 사업비 1조 6,868억원, 사업규모 9.34㎢(산업용지 5.11㎢, 기타용지 4.23㎢)로서 전자정보기기, 메카트로닉스, 신소재 등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신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고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성하고 있는 국책사업이다. 현재, 제1단계(산동지역) 사업의 공정률은 80%로서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으며 제2단계(해평지역) 사업의 보상비도 95% 이상 지급되었다. 특히, 지난해 10월 19일 도레이첨단소재(주) 구미4공장이 착공되었으며 탄소성형부품 상용화인증센터(‘16. 12. 13 예타 통과)를 중심으로 탄소성형 부품소재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261개사 1조 8,332억 원의 신규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올해에도 투자유치 홍보대사 위촉, 투자유치 성과급 제도 활성화 등을 통하여 조기 분양에 일조하고자 한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일환인 기업사랑본부를 통하여 사후 관리 및 각종 투자 관련 자금 지원시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 국가5단지의 원활한 분양을 위하여 삼고초려의 마음으로 투자유치 홍보대사를 위촉했다”라고 하며, "홍보대사들이 구미 국가5단지 투자유치에 좋은 자양분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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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클러스터, 구미 지식산업센터 구축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과에서는 2. 24(금)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전자부품소재 개발지원과 상용화·양산화를 위한 구미지식산업센터신축사업 총사업비 조정 및 사업기간 연장에 대한 심의를 승인했다. 총사업비 조정 심의는 (구)대우전자부지에서 공단운동장으로 건축부지가 변경됨에 따라 건축단가 조정 및 연면적 축소를 반영하여 공사비, 부지매입비,시설부대경비 등이 변경됐으며, 연차별 투자계획 공기 등을 감안하여 사업기간이 2년 연장됐다.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추진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수행하며 2011년 9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총1,213억(국비 820, 지방비 348, 민자 45)을 투자하여, 전자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중소기업 글로벌 시장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이번 심의승인을 계기로 그동안 정체되어 있던 구미지식산업센터의 신축공사가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영상의료기기의 직접생산단지이자 성장거점 역할을 하게 될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공단운동장에 건축예정부지 7,273㎡를 매입하고 2015년 11월부터 2016년 5월까지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건축 설계업체 선정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10층으로 층별 시설은 지하 1층은 주차장체력단련실, 1~3층은 시제품 제작 및 테스트베드 시설 등 기술지원센터, 4~9층은 전자의료기기 및 의료 ICT 관련 업체 임대, 10층은 식당, 세미나실 등으로 채워진다. 향후 조달청 입찰공고를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2017년 5월중 건축을 착공하여 2018년 12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전국 의료기기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및 유선을 통한 입주기업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기업유치 활성화를 도모한다.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전자의료기기 부품 소재상품 및 양산화 지원시설을 구축하고 국내외 의료기기 관련기업을 유치하여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직접화와 최적의 생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구미시는 지식산업센터를 구축하고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본관동, 연구실험동)을 연계하여 첨단 의료기기 부품소재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영상의료기기산업은 디스플레이, 금형사출 등 후방산업과 보건의료서비스산업인 전방사업과의 산업연관 효과가 크며,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ICT 기술융합을 통한 정밀영상진단 자동화, 원격 장비관리 서비스 등 첨단산업으로 확장 가능성이 높아 양질의 고용창출이 가능한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IT분야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구미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개발 및 생산을 위한 구미지식산업센터를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구미의 미래 산업인 ICT융합 영상의료기기 기반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미지식산업센터 사업개요> ◇ 사업기간 : 2014. 9월 ~ 2018. 12월 ◇ 사업위치 : 구미시 공단동 256-24 (공단운동장 부지) ◇ 총사업비 : 396억원 (국비 287.5, 도비 53.5, 시비 55) - 공 사 비 : 32,190백만원 - 보 상 비 : 4,425백만원 - 시설부대경비 : 2,985백만원 ◇ 면 적 : 부지 7,273㎡ / 연면적 18,820.29㎡ ◇ 규 모 : 지상 10층, 지하 1층 (주차대수 152대) ◇ 주요시설 : 생산시설(임대공장), 클린룸, 회의실 등 ◇ 착 공 : 2017. 5월 ◇ 준 공 : 2018.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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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주)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7년 1월 24일(화) 14:00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경상북도·구미시-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주) 리튬이온 전지 분리막 증설 관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나카무라 테이지(中村悌二)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 대표이사,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은 일본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이 100% 투자한 외투기업이다. 2008년 이후, 구미4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에서 4,000여억 원을 지속적으로 투자, 리튬이온전지 분리막을 생산해 삼성SDI, LG화학, SONY, ATL 등에 납품하고 있다. *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 전기차와 스마트폰 배터리 등에 사용되며 전지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위치해 폭발 등 이상 작동을 막는 역할을 하며 전지의 안정성과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소재 그동안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은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수입대체·수출증대효과 1천억 원, 직접고용 250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외국기업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외투기업 중 가장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증설공장은 구미외국인투자지역(산동면 첨단기업 7로 50)에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 동안 839억 원(FDI5,800만 불)을 투자하고 30명의 신규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다. 동사는 이번 추가 투자로 세계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의 생산거점으로 발돋움 할 것이다. 한편, 구미국가산업단지는 탄소섬유, 이차전지 분리막, 자동차 전장, 의료기기 등 소재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재편되고 지난해 12월, 사업비 881억 원이 투입되는 '탄소산업 클러스터 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가 최종 통과하는 등 새로운 투자지로 기업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2002년부터 시작된 외국인투자지역 조성과 외투기업 지원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지역은 외국인기업의 선진기술 유입과 지역 고용창출을 위하여 국가정책 사업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현재 구미에는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독일 등의 첨단 소재부품기업 20개사가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하고 있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은 외국기업의 소재부품을 이용해 가치사슬(밸류 체인)을 구축한 성공사례”라고 하면서 “이번 구미공장 증설 투자를 통하여 앞으로 더 많은 청년고용 창출이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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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구미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 발족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16일 구미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시민단체, 경제단체, 기업체, 학계 등 100명으로 구성된 「KTX 구미 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2010년 11월 KTX구미역 정차가 중지되어 구미는 교통의 불편을 겪고, 기업유치에도 많은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국가 산업발전의 원동력이며 핵심 성장축인 구미산업단지에 하루빨리 KTX를 정차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KTX 구미 정차는 지역차원의 문제로 접근해야할 사안이 아니라 국가경제발전에 대한 과제로 접근해야하며, 단순한 비용편익에 대한 계산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위원회 출범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책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구미시는 2007년 6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KTX가 구미역에 정차 하였으나 김천구미역이 구미 인근 김천혁신단지에 개통되면서 더 이상 구미역에 KTX는 정차하지 않고 있다. 그로인해 구미시민과 기업체에서는 약 30km 떨어져 있는 김천구미역을 이용하면서 최소 30분에서 50분을 소요하면서 시간적, 비용적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KTX구미 정차를 강력히 추진해 왔다. 또한 2015년도 KTX김천구미역 이용객은 135만명정도로 이중 80%는 구미이용객이며, 2016년도 5월 평균 상행선 기준 1일 이용객수는 구미역은 15,133명, 김천구미역은 4,447명으로 KTX 김천구미역은 구미역 이용객의 약 30%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KTX가 구미에 정차해야하는 것은 당연지사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에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된 구미상공회의소 류한규 회장, 구미 시의회 김익수 의장, 기업사랑줌마클럽 정신자 회장,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 신광도 위원장은“기업들이 구미에 투자를 결정할 때 고심하는 것이 교통불편에 대한 문제”라며 “KTX 구미정차를 조속히 실현시켜 더 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찾아오는 구미시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범시민추진위원회는 구미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역량을 결집해 구미시,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하여 중앙부처 장관, 코레일 사장 등을 만나 사업을 건의하고 필요성, 당위성의 정량적 자료를 만들어 관련 중앙부처 협의, 성명서 발표,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로 KTX 구미정차를 관철시키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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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4단지, 리튬전지용 분리막 생산 공장 준공!'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이 10월 12일(수) 오전 10시,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에서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신규 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노우에 오사무(井上治) 도레이BSF(주) 사장, 하기와라 사토루(萩原識) 도레이 상무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기업은 일본 도레이BSF가 100% 단독 투자한 외국인기업으로 도레이의 손자회사에 해당되는 기업이다. 현재 구미4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에서 2008년 이후 총투자규모 4,000억 원(도레이BSF 100%)을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리튬이온전지 분리막을 생산해 국내 세트메이커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 전기차와 스마트폰 배터리 등에 사용되며 전지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위치해 폭발 등 이상 작동을 막는 역할을 하며 전지의 안정성과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소재 그동안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은,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수입대체·수출증대 효과 약 1천억 원, 신규 직접고용 200명이상 등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왔으며, 지난 2013년에는 외국기업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외투기업 중 눈에 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신규 라인 추가 준공을 통해 구미시는, 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케미칼에 이어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까지 구미시에서 적극적인 생산 활동을 전개하게 되면서, 도레이가 구미시를 아시아 생산거점지역으로 육성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다. 한편, 최근 구미국가산업단지는 탄소섬유, 이차전지 분리막, 자동차, 의료기기 등 소재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재편되고 있어 새로운 투자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지난 2002년 11월부터 시작된「외국인투자지역」조성과 입주 시 외투기업의 편의를 돕는 원․스톱 지원체계가 큰 역할을 하였다.「외국인투자지역」은 외국인기업의 선진기술 유입과 지역 고용창출을 위하여 4공단 내 1,478,346㎡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아 관리하는 곳으로, 현재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을 포함해 일본, 미국, 독일 등 첨단 부품소재기업 20개사가 입주․생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축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 구미공장은 일본의 소재 부품을 잘 이용해 세계적인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구축한 성공사례”라고 하면서, “이번 구미공장 추가 준공을 계기로 첨단 소재부품 외투기업이 구미를 새로운 투자지로 인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