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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회, 오영환 회장 임시총회에서 대의원 만장일치 선출구미시새마을회는 4월 23일(목) 경상북도새마을회 강당에서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이사, 읍면동협의회장, 읍면동부녀회장, 문고읍면동분회장, 직공장 부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루어졌던 임원선출(안)과 정관개정(안)을 심의하기 위해서 개최되었는데 특히 임원선출에 단독후보로 입후보한 오영환후보자가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오영환 회장은 코로나19방역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새마을지도자의 모습에 존경을 표하며, 새마을지도자들의 조력자로서 회원들을 먼저 생각하는 리더로서 최선을 다하고 근면‧자조‧협동의 긍지로 모인 구미시새마을회 위상을 한층 높이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한편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선출된 오영환 회장은 금오공과대학교 대학원 박사졸업으로 삼성그룹기술고문과 경북산학융합본부 운영위원으로 활동했고 현재 (주)이엔에이치 대표이사, 매일신문자문위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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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의장 업무추진비 집행, 소송비 과다 집행 등 수천만원 혈세 낭비 의혹!구미시의회 김태근 의장이 동료의원 제명 항소 과정에서 구미시의회고문변호사운영조례를 무시하고 수천만원을 들여 혈세로 변호사 선임 계약을 하고 지역구 주민 외 단체와 의정현안 협의 및 격려 명분으로 식사 제공 등으로 업무추진비를 사용해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시의회고문변호사운영조례 제7조(소송비용)에는 "고문변호사가 구미시의회 또는 구미시의회 의장을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 등을 수임할 경우 그 비용에 관한 사항은 변호사보수의소송비용산입에 관한 규칙을 준용한다고 되어 있다. 다만, 특별한 전문지식을 요하는 경우에는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하여 고문변호사가 아닌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런 규정에도 불구하고 김태근 의장은 1심을 맡았던 구미시의회 고문변호사를 두고 항소를 하면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지 않고 외부변호사를 일방적으로 선임했다. 또한 특별한 전문 지식을 요하는 것도 아님에도 동료 의원을 제명하는데 수천만원의 변호사 선임 계약을 한 것으로 모 의원에 의해 알려졌다. 더구나 변호사 선임 후 조례 위반 사실이 알려지자 구미시의회는 뒤늦게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변호사 선임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의회에 보고를 했지만, 대구고등법원 사건 진행내용에서는 변호사 선임 변동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본 언론사에서는 구미시의회에 1심에서 고문변호사에게 지급한 변호사 비용과 항소심의 외부 변호사 선임 계약서에 대해 정보공개 청구를 했지만, 재판 관련 정보와 영업상 비밀 등의 이유로 공개를 거부했다. 그러나 행안부에 질의 회신한 결과, 행정심판 사례 자료에서 비공개 자료라고 볼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를 근거로 구미시의회에 재차 공개를 요청했으나 거절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태근 의장은 구미시의회 업무추진을 추진을 위해 매월 260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하고 있다. 업무추진비는 지방회계법 시행령에 의거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별표*2)의 지방의회 의장 등 업무추진비 집행대상 직무활동 범위에 의거 집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업무추진비를 집행할 때에는 "공직선거법 제113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에서는 국회의원ㆍ지방의회의원ㆍ지방자치단체의 장ㆍ정당의 대표자ㆍ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한다)와 그 배우자는 당해 선거구안에 있는 자나 기관ㆍ단체ㆍ시설 또는 당해 선거구의 밖에 있더라도 그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나 기관ㆍ단체ㆍ시설에 기부행위(결혼식 주례행위 포함)를 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다. 특히, 의장은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과 지방의회 의장 등 업무추진비 집행대상 직무활동 범위를 준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태근 의장의 업무추진비는 지난 해(2019년) 30,897,100원을 집행했다. 집행비를 살펴보면 약 50% 이상이 공무원과 수행직원 식사비로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추진비 공개자료에 의하면, 김태근 의장은 2019년 12월 10일 의정현안협의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해 지역구내 C 해물탕찜에서 의원, 주민 및 관계공무원에게 14명에게 식사(264,000원)를 제공했다. 또 2020년 1월 16일에는 구미시학원연합회 행사에서 000세꼬시 식당에서 학원연합회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12명에게 식사(225,000원)를 제공했다. 그러나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금오산호텔에서 뷔페로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0년 2월 11일에는 구미시새마을정기총회(13:30) 전, 000한정식에서 구미시새마을회 관계자 등 10명에게 식사(189,000원)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규정에 의하면 "업무추진을 위한 각종 회의ㆍ간담회ㆍ행사ㆍ교육에서는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고 회의 참석자에게 식사 제공할 시에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사무 수행을 목적으로 하며 사전에 구체적인 회의 방법과 참석 범위를 정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와 관련 구미시의회 의정계 J 계장은 "지방의회 의장 등 업무추진비 집행대상 직무활동 범위 안에서 집행하고 있으며, 12월 10일에는 지역민들과 식사를 하고 행사장에 갔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 또, 학원연합회 행사 때에 당일 뷔페로 식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확인을 요구하자 "연합회 관계자 일부와 함께 다른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고 했다. "새마을정기총회 때에는 행사 전 새마을 관계자와 식사를 했다"면서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구미시의회 의장의 업무추진비는 매월 26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업무추진비는 지방회계법 시행령 제64조에 의한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집행해야 한다. 공직선거법 제112조(기부행위)구호적 또는 자선적 행위 제113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에서 상시규정을 두고 기부행위를 제한하고 있다. 구미선관위 관계자도 "공직선거법 제113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는 모든 선출직 공직자 등에게 상시규정으로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근 의장은 동료 의원 제명하는데 의회와 사전 협의도 없이 항소심에서 수천만원을 들여 변호사를 선임한 계약 내용과 업무추진이라는 명분으로 지역민 등에게 식사 제공을 한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밝히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러시아 속담에 "남의 돈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돋아 있다"고 했다.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을 생각하면 혈세는 더욱 더 소중하게 다가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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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회,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근무자 응원!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중인 구미시공무원들에게 힘을 불어넣고자 구미시새마을회가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구미시새마을 회원들을 대표하여 최재석, 도영순 새마을남여회장과 방혜영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은 3. 6(금)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빵과 우유가 든 간식꾸러미 270개와 함께 코로나19로 밤낮없이 고생하는 구미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미시새마을회에서 전달한 간식 꾸러미는 보건소와 낙동강 체육공원의 선별진료소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각 현장에서 코로나-19로 연일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날 새마을회의 따뜻한 방문에 “구미시 전직원을 대신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코로나-19가 최대한 빨리 종식 될 수 있도록 구미시 공무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한편, 이에 앞서 최재석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은 3. 4(목) 동네 곳곳을 방역 중인 2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을 방문하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가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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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회 2020년 정기총회 개최구미시새마을회는 2. 11(화) 13:30 구미시 새마을회관 4층 강당에서 8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구미시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재석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과 도영순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4개 새마을단체장 및 27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장, 새마을회 이사, 새마을문고 분회장, 직공장새마을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2019년 사업결산과 2020년 사업계획 등 당면업무를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이 되는 해로 구미시새마을회에서는 50주년 기념사업을 비롯하여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새마을작은도서관 및 새마을문고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함으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노력해온 새마을가족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무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더 큰 구미를 만들어나가는데 새마을회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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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구미시에서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최태봉) 주관으로 1. 8(수) 오전 10시 30분 선산읍을 비롯한 10개 읍면동 24가구를 대상으로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연탄나눔 행사에는 구미시새마을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회원, 선산읍새마을부녀회원을 비롯하여 정수로타리클럽영부인회 회원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나눔 대상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생활고와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각 200장씩 총 24가구에 4,800장을 전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최태봉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살맛나는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한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의 노고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새마을가족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는 직장 내 건전하고 밝은 분위기 조성, 근로환경 개선 등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경영합리화와 근로의욕 고취에 기여하고 있으며 어르신 경로행사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전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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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상북도 새마을운동평가 우수상 수상!구미시는 지난 12. 4.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9 새마을운동시군종합평가에서 2016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3년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결과는 23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구체적이 세부 지표를 보면 ▲새마을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이웃사랑 실천운동 ▲새마을운동 세계화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 총 6개 분야 17개 항목 28개 지표에 대해 경상북도가 구성한 내·외부 실무중심 평가단이 직접 평가하여 객관성 및 공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구미시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 독서골든벨 가족퀴즈대회, 새마을돗자리 극장 및 새마을작은도서관 독서취미교양교실 등 단체 중심이 아닌 시민들이 주인이 되고 함께 참여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새마을운동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도새마을회장상 단체부문에는 구미시새마을회가 수상했으며, 최명주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이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노정식 새마을지도자지산동협의회장과 장종현 진미동새마을부녀회장 등 4명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는 12월 18일에 열리는 제39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는 우방신세계새마을작은도서관이 새마을문고중앙회장상을 받아 새마을운동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평가대회에 참석한 김상철 구미부시장은 "지난 일년 동안 지역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해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종주도시 위상에 맞게 시민들과 함께하는 새마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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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새마을회, 삼성전자와 함께 2019 사랑나눔 김장축제 행사 개최구미시에서는 11. 27(수) 오전 10시30분 구미코에서 700여명의 새마을가족과 삼성전자 임직원 및 유관기관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사랑나눔 김장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9월부터 고아읍 황산리 외 3개소 경작지에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배추모종 심기부터 수확, 절임과정을 거쳤으며, 27일 행사 당일에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과 삼성전자 임직원 및 유관기관 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가득한 마음으로 김장 담그기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과 삼성전자 봉사자들은 “이런 따뜻한 관심이 우리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주신 새마을회 및 삼성전자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새마을가족을 비롯한 지역 봉사단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랑나눔 김장행사는 구미시새마을회와 ㈜삼성전자가 지난 2007년부터 이웃사랑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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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회장 "소화전 5m이내 주차금지 덮고 자기 이름 알려" 비난 목소리![구미인터넷뉴스]고향을 찾은 현직 소방공무원인 익명 제보자가 지난 12일 소화전 5m 이내 주차금지 안내 현수막을 구미시새마을회장이 자기 이름을 알리는 현수막으로 덮고 있는 몰상식한 작태라면서 촬영한 사진과 내용을 공익 제보했다. ■ 고향 찾은 어느 소방공무원의 사회고발 공익 제보 안녕하세요. 명절을 맞아 찾은 고향 구미에서 개탄할만한 일이 있어 제보를 드립니다. 다름 아니라, 명절을 맞아 찾은 고향 땅에서 관변 단체장으로 나름 지역 사회에서는 명망 있는 인사로 보이는 자의 꼴불견스러운 행태에 대해 공식적인 문제 제기를 위해 연락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향을 떠나 서☆에서 소방공무원으로 일하고 있고, 부족하나마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천직으로 여기며 살고 있답니다. 그래서 최근 중앙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꾸준히 홍보와 계몽 활동을 벌이고 있는 소화전 반경 5m 이내 주차 금지에 대해 누구보다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기도 합니다. 일분일초가 급한 화재 현장에서 소화전을 가로막고 있는 불법주차 차량으로 곤란함을 겪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보니 일반 시민의 안전신문고 앱 신고를 통한 즉시 과태료 부과 제도에 대해서도 전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내려온 고향에서, 지역 관변단체장이 동일 내용의 현수막이 선주원남동, 남통동, 원평동, 송정동에 집중되어 있는 걸 봐서 조만간 있을 총선이나 향후 지방선거 등에 입후보할 계획이 있는 이로 보이는 자가 사진과 같이 떡하니 소화전 5m 이내 주차금지 안내 현수막을 자기 이름을 알리는 현수막으로 덮고 있는 몰상식하고 뻔뻔스러운 작태를 저지르고 있는 것을 목도하게 되니 도저히 좌시할 수 없어 저런 자가 향후 선거에 입후보 할 자격이 있는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면밀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현수막을 걸고 이름을 알리고자 한 이는 업체에서 임의로 내걸어서 자기는 몰랐다고 발뺌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선주원남동 인근 지역에서만 몇 개의 현수막이 목격되는걸 봐선 그 관변단체장이 암묵적으로나마 이러한 사실을 모를리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사진에서 현수막에 기재된 이름을 가릴까도 생각해봤지만, 관변단체장은 공인에 해당하고, 현수막 게시 행위는 사실이고, 그 부당성에 대한 문제 제기는 공익적 목적이 인정되니, 위법성이 조각되어 명예훼손의 소지도 없다고 여겨져 그대로 첨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공직에 몸담고 있는 이로 본연의 취지와 달리 선거에 입후보하는 것이 유력한 인사로, 지역 사회에서는 나름 영향력 있는 인물에 대한 문제 제기로 인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논란에 휩싸이거나 기타 불이익이 있을지 몰라 부득이 익명으로 제보 드립니다. 앞으로 선거에 입후보 하는걸 떠나 관변단체장이라는 이가 저런식으로 중요한 정부정책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무시할 수 있는지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익명 제보자 ) △위 기사는 익명의 공익제보(기사, 사진제공)를 근거로 본인 요청에 따라 현장에서 현수막 불법 게시 사실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구미인터넷뉴스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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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회 74주년 광복절기념 태극기달기 캠페인!구미시새마을회(회장 박수봉)에서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8. 15(목) 오전 7시 30분 인동네거리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국민적 단결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광복절은 74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맞물려 전 국민적인 단결과 애국심이 최고조에 이른 때인 만큼,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을 비롯하여 새마을단체 회원,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만세삼창과 더불어 광복절 경축 및 차량용 태극기 500개를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준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행복한 대한민국과 구미를 만드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새마을회는 국경일 태극기 달기 캠페인 외에도 태극기 바로 알기, 올바른 국기게양 방법 홍보 등 앞으로도 태극기를 통한 나라사랑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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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김봉재씨 선임구미시체육회가 5. 22(수)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에 김봉재씨(58, 사진)를 참여 임원진 전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취임한 김봉재 신임 상임부회장은 “시민 누구나 1인 1종목 이상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는다는 열정으로 봉사하겠다.”며, “구미시 체육의 큰 도약과 발전을 위해 우리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구미시체육회장)은 “그 동안 상임부회장 공석에도 지역체육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 주신 조병륜 상임부회장 대행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김봉재 상임부회장에게도 구미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봉재 신임 상임부회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미시 테니스협회 부회장, 구미시새마을회장, 구미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 등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지역 활동을 펼쳐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