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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수상 레포츠자원 적극 개발, 1천만 관광도시 시대 열겠다' 공약![구미인터넷뉴스]'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6일 지산동 체육공원 선착장을 찾아 "지역의 수상 레포츠 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1천만 관광도시 시대'를 열기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날 구미시의 청년수상레포츠 동호회 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구미 수상레저와 관련한 다양한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은 이양호 예비후보는 참가자와 함께 보트를 이용해 지산동 체육공원에서 동락공원,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까지 돌아보았다. 함께 자리한 청년수상레포츠 동호회 한 회원은 "구미는 인구수 대비 수상레저 장비 보유 대수가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많다."면서 "그런데도 구미시가 보유한 선착장의 기반시설은 부족해서 효율적인 운영이 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양호 예비후보는 "구미는 낙동강이라는 천연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면서 "1천만 관광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낙동강을 활용한 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해야 하고 수상레저는 그런 의미에서 매우 유용한 분야."라고 밝혔다. 또 이양호 예비후보는 "수상 레포츠에 쓰이는 제트엔진은 선박의 밑에서 빨아들인 물을 뒤로 분사하면서 추진력을 얻기 때문에 강물의 순환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녹조방지 등에도 효과가 있다."면서 "이런 측면을 고려해서라도 구미시의 수상레저 기반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치고 이양호 예비후보는 "구미 낙동강 선착장 화장실, 샤워실 및 그늘막 설치, 선착장 슬레이브 대폭 확대, 수상 레포츠 및 동력 선상 낚시대회 개최, 낙동강 워터 페스티벌 개최 등을 공약으로 걸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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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드림큐브 2022년 무료 대관서비스 운영 재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9일(화)부터 '드림큐브(산책길 63)' 운영을 재개한다. 드림큐브는 2018년 개관된 생활문화동호회, 시민커뮤니티 등의 문화예술 소통 거점시설로서 수시 대관서비스를 실시하며, 컨테이너 총 4동과 테라스 공간을 회의, 공연, 전시, 연습 등 시설운영 목적에 부합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관가능 요일 및 시간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이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사용일 1주일 전, 주 1회 신청을 해야 하며, 사용신청서 제출 시 검토 후 선착순으로 확정되며 구미시민이 우선된다. 또한,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버스킹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역 공연예술인과 문화예술동호회원들의 버스킹 공연, 작품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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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2월 1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3년을 획득했다. 지난 2013년 12월 경북도 내 최초로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되어 신규 인증 3년, 유효기간 연장 2년, 1차 재인증 3년에 이어 4회 연속 재인증 승인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운영체계 구축, 자녀 출산·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구미시는 올해 6월 재인증을 신청하여 9월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10월 현장 심사 시 6개 심사 요소인 ①최고경영층 리더십 ②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③유연근무제도 ④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⑤가족친화경영 만족도 조사 ⑥자체점검 온라인 이력을 종합 심사받고 11월 검증심사를 거쳐 12월 1일 최종 승인 통보를 받았다. 구미시는 매월 생일 직원 격려 상품권 지급, 직장 동호회 활성화 지원, 하계 휴양소 및 콘도 이용 지원, 종합건강검진 지원, 자녀 위탁보육료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여직원 전용휴게실 및 열린나래(북카페)운영으로 워킹맘 여성공무원과 임신직원에게 쉼터를 제공하여 휴식 및 직원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매주 금요일 정시퇴근-가족사랑의 날 운영은 불필요한 야근 등 비효율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정시퇴근 문화 정착으로 직원 사기진작 및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으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으로 격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한 특별휴가 2회 실시 등 일∙가정 양립과 공직 생산성 제고를 위해 근무행태 혁신을 추진, 일할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근무문화 정착에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족친화기관으로 일과 가정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가족친화직장 분위기 조성과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가족친화정책을 확대하고, 가족친화인증제도를 관내 기업 및 기관에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자발적인 인증취득을 유도하여 가족친화도시 구미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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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마을복지계획 주민 선포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선산읍(읍장 유경숙)에서는 10월 13일 14시, 선산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선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흥세)위원 및 내빈,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읍 마을복지계획 주민 선포식'을 개최했다. 주민선포식은 지난 8월부터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주민 욕구 조사, 주민 교육을 통해 수립된 선산읍 마을복지계획은 '같이의 가치 : 행복한 동행, 건강한 선산!' 이란 비전으로 어르신 행복지킴이 사업과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 6가지 실천 과제를 선정하여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선포식은 반려식물 재능기부 업체인 '오드리' 원예동호회 '꽃피우다'의 작품 전시, 마을복지사업 계획서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어 앞으로의 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6가지 실천과제로는 매월 8세대에 이불세탁 지원, 매월 3세대에 미용(헤어)재능기부 후 장수사진 촬영과 반려식물 지원,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도자기핸드페인팅 사업을 진행하며, 계속사업으로 협의체가 직접 만든 밑반찬을 지원한다. 특히 관내 구미행복 나눔가게 5개소를 발굴, 1회성이 아닌 매월 후원과 재능기부로 정기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실천하는 마을복지계획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복지 공동체 역할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흥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마을을 위해 내가 할수 있는 일을 고민해보고 직접 방법을 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유경숙 선산읍장은 "긴 수립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과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쾌히 후원을 결정해 주신 나눔가게 대표에 감사드리며, 마을복지계획이 잘 실행되어 따뜻한 선산, 사랑이 가득한 선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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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가 낳은 명창 박록주 선생 '노래비' 제막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가 낳은 명창 박록주 선생의 노래비 제막식을 지난 28일 오후 2시 선생의 고향인 고아읍 관심리 인근인 고아읍 선산대로 859에서 국악을 사랑하는 지역민등 50여명이 참석해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식전공연으로 구미에서 활동하는 젊은 놀이패인 노리광대의 판굿과 대구시 무형문화재 8호 판소리 흥보가보존회 윤정애, 전미애씨의 판소리 흥보가 박타는 대목으로 시작되었다. 참석내빈으로는 최경호 대한노인회 구미지회장, 정근수 경북도의회 의원, 지대근 고아읍장, 김경애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경북지회장, 이정희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구미지회장, 석영복 사단법인 박록주기념사업회 전,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상돈 따숨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박록주 선생님은 어려운 시대에 태어 나셔서 평생 자기 길에 만족하고 판소리만하고 사시다 가신분이며 판소리계에 큰 족적을 남기신 분으로 선생의 태생지인 구미에서 선생의 존재와 위엄을 대부분이 모르고 있다는게 안타깝고 사라질 수밖에 없는 콘텐츠라고 생각하는 판소리와 국악예술을 박물관에 보내지 않으려고 이 노래비를 세웠다"고 밝히면서 "그 어떤 길이라도 자주 다니지 않으면 없어집니다, 그래서 그 길이 없어지기 전에 시작했고, 지금 시작은 작은 노래비 하나지만 앞으로 구미에 박록주 선생님의 판소리가 항상 들리게 하고 판소리 때문에 구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 졌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며 앞으로 박록주선생님의 이름을 건 상설국악 콘서트홀을 건립하고 싶은 바램과 더 큰 바램은 선생의 숭고한 업적이 널리 알려지고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의 판소리가 우수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후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식후공연으로는 구미소리꾼 최갑수, 정정숙, 김정연씨가 인생백년을 제창했다. 인생백년은 우리인생의 이정표와 삶의 가치를 알려주는 곡으로 박록주 선생이 60세 무렵 작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제자 박송희가 곡을 붙힌 단가로 많이 불려지고 있다. 명창 박록주 선생은 1905년 경북 구미시 고아읍 관심리에서 태어났으며, 선생께서 사시던 생가터는 도로로 일부 편입되어 위치만 알 수 있다. 본명은 명이이며, 호는 춘미이다. 12세 (1916년) 동편제 판소리 대가 박기홍에게 춘향가를 시작으로 29세까지 김창환, 강창호, 송만갑, 김정문 등 당대 최고의 명창들에게 〈흥보가〉〈수궁가〉〈춘향가〉,〈심청가〉〈숙영낭자전〉 등 판소리와 단가를 두루 배웠다. 22세에 콜럼비아레코드, 빅타레코드 등에서 음반을 취입했으며 경성방송국 방송에 출연했다. 24세에 조선극장의 팔도명창대회 무대에 섰고 이때부터 전국명창으로 이름을 날렸다. 30세에 조선성악연구회의 결성에 참여하고 각종 명창대회와 창극공연에 활동하였으며, 44세에 김소희, 박귀희 등 여성명창들을 규합해 여성국악동호회를 조직했고, 〈옥중화〉와 〈햇님과 달님〉을 공연했다. 48세 봄에 눈병으로 한쪽 눈을 잃었으나 대구에서 국극사(보랑국극단)를 결성하고 여성국극 〈열녀화〉로 동부전선에 위문공연을 하였다. 67세에는 판소리보존연구회를 설립해 초대 이사장을 맡았으며, 1964년 우리나라 여성 최초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제5호 흥보가 예능보유자로 등재됐다. 선생은 성량이 컸으며, 모지락스럽게 맺고 끊는 창법을 구사했고, 여성임에도 남성적인 동편제 소리의 맛을 제대로 구현했던 명창으로 고전 판소리와 현대 판소리의 가교역활을 했다고 평가된다. 조선시대 최고의 명창으로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 시대에도 우리의 전통 음악을 잘 계승하시고 후진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박송희, 조상현, 이옥천, 박초선, 성창순, 성우향, 왕기창, 이일주, 장영찬, 한농선, 조순애 등 수 많은 제자를 길러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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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대 규모 구미시 파크골프장 재 개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달 간의 잔디 생육을 위한 휴지기를 가진 뒤 지난 5월 1일(토)부터 파크골프장을 재 개장하였다. 파크골프는 세대 간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특히 몸에 무리 없이 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노령층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구미파크골프장 등 7개소(234홀)로 대구‧경북도 내에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간제근로자 6명을 고용하여 잔디깎기 및 환경정비 등 파크골프장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구미시민의 경우 단체나 동호회에 가입하지 않아도 무료로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타 지역 파크골프이용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당분간 파크골프장의 이용을 자재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미시는 파크골프장 조례제정을 앞두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며 효율적으로 구미시 파크골프장을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파크골프장을 사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구미시 관계자는 "낙동강 파크골프장 운영에 있어서 타 시군에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가 종식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파크골프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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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파크골프연맹, 대한노인체육회 가맹단체로 가입 힘찬 출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파크골프연맹(초대회장 이병우)이 대한노인체육회 가맹단체로 가입해 3월 19일 11시 야외인 구미클럽 하우스에서 연맹가입증서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구미시 파크골프연맹은 관내 파크골프 동호회 4개 클럽(구미, 고아, 도개, 해평) 800여명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연맹가입을 통해 새롭게 힘찬 출발을 하게 되었다. 이날 연맹가입 수여식에는 대한파크골프연맹 천성희 회장과 경북파크골프연맹 허동억 회장이 참석하여 이병우 회장(구미클럽)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격려사에서 "구미시 파크골프 연맹 발전을 기원하며 가입축하 메시지와 도연맹과 구미연맹이 상호 협력하며 예산지원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구미시 파크골프연맹 이병우 초대회장은 "연맹 가입과 운영에 집행부를 믿고 따라준 800여명 회원들과 4개 클럽 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파크골프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구미 관내 각 클럽 회장과 임원들은 이구동성으로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불편함이 없이 즐겁고 행복하게 건강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구장관리와 행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구미시 파크골프 연맹은 이번 대한파크골프연맹 가입을 통해 앞으로 구미시생활체육 동호회원들의 모범사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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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특별모금 9억7천3백만원의 후원 손길!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전세계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로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특별모금을 2월 24일부터 시작해 4월 30일 종료했다. 극심한 경기 침체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과 피해 속에서도 시민, 기업, 동호회, 종교단체 등의 후원의 손길이 연일 이어져, 3억2천3백만여원의 성금과 6억5천만원 상당의 물품이 기탁됐다. 구미시에서는 기탁 받은 특별성금은 코로나 예방을 위한 감염예방키트,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구미사랑상품권, 생필품 패키지를 사회복지시설, 자가격리자, 취약계층에게 배부했다. 또한, 기업체, 단체, 개인들의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 방호복 등의 소중한 성품 후원도 이어져 관내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식품공중위생업소, 선별진료소 등에 지원됐으며, 코로나 예방과 치료의 최일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한 수제 도시락, 음료, 과일 등의 코로나19 조기종식 염원과 정성이 담긴 후원도 이어져 감동을 주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마음과 함께 성금, 성품을 기탁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될때까지 생활방역으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한 위생관리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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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공장,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부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31일(화)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장희구 대표이사 및 김성중 구미공장장, 김연상 노동조합 위원장, 박종태 비즈니스파트너사 대표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의 빠른 극복과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4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주) 노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매년 임직원들에게 지급되는 약 10억원 규모의 창립기념일(4월 12일) 선물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한 바 있다. 특히 전국 사업장에 기부함을 설치하고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상품권의 기부를 받은 결과 구미공장에서만 4,016만원의 상품권이 모였으며, 김천시에 3,880만원, 경산시에 3,860만원을 기부함으로써 경북지역에 총 1억2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기부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오롱인더스트리(주)는 지난 9일부터 코로나19 사태 지원의 일환으로 마스크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용 필터 파일럿 설비를 한시적으로 변경해 마스크용 MB(Melt Blown) 필터를 생산해 정부에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하는 등 노사상생과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기업, 시민, 동호회, 종교단체 등의 기부 물결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3월 31일(화) 기준으로 기부된 성금은 총 2억7천2백만원, 성품은 5억8천9백만원에 달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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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물결 확산!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주)광신종합건설은 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 건설업체임에도 “구미시와 인연이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민들을 위해 쓰여지길 원한다”며 성금 3천만원을 기탁해 화재가 되고 있다. 저소득층을 위한 국내구호, 빈곤퇴치 등의 국제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함께하는 사랑밭 대구경북지부에서도 어린이용 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가 든 5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예방키트 70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지역 기업체들의 기부행렬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주)진영MSC 대표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으며, 새광ENG에서 성금 500만원, 형곡아동의원에서 성금 200만원, 구미남성합창단에서도 성금 126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익명), 동호회, 종교단체 등의기부 물결이 확산되고 있으며, 3월 12일(금) 기준, 기부된 성금은 총 1억1천4백만원, 성품 추정금액은 2억 4천 2백만원에 달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하며, 구미시는 감염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이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며 하루빨리 시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구미인터넷뉴스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