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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베트남과 교류협력 교두보 마련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정부의 新남방정책의 중요 대상국가로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과의 교류협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묵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對베트남 구미대표단이 8월 9일부터 14일까지 5박 6일간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였다. 이번 대표단의 파견은 장세용 구미시장의 특별지시로 구미기업의 해외사업장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현지기업의 운영상황과 지원요청 사항을 확인하라는 지시에서 이루어졌다. 대표단은 베트남 북부의 대표 산업단지인 타이응우엔성과 박닌성에 입주한 삼성전자 등 관내기업 베트남 사업장을 방문하고 박닌성 성장과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구미시는 우리기업 해외사업장에 대한 지원시책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구미기업 베트남 사업장 방문 대표단은 베트남에 진출한 16개사의 구미기업 중 15개사가 입주한 베트남 북부의 대표 산업지역인 타이응우엔성과 박닌성에 입주한 삼성전자, ㈜영진하이텍, 주광정밀(주), 인탑스(주)를 둘러봤다. 현지 사업장의 관계자들은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현지 사업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준 구미대표단에 고마움을 전하며 R&D 예산 지원 및 우수 직원 한국방문 등의 구미시 지원을 요청했다. 이묵 부시장은 "언어와 문화가 다른 먼 타국에서 국위선양을 위해 노력하는 주재원들이 진정한 애국자라고 격려하면서 해외 사업장의 매출이 구미 본사의 수익으로 연결되는 만큼 구미 본사 뿐 아니라 해외사업장에 대한 지원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베트남 대표산업도시 박닌성 방문 대표단은 기업체 방문에 이어 박닌성 인민위원회를 방문하여 응우옌 뜨 뀡 성장과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작은 마을에 불과했던 박닌성은 2009년 삼성전자 1공장의 입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고 현재는 베트남의 대표 산업경제지역으로 성장했다. 면담에서 이묵 부시장은 베트남 진출 구미기업 16개사 중 절반인 8개사가 박닌성에 입주해 있다고 하면서 향후 구미시와 경제교류 및 구미기업의 경영활동에 박닌성 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응우옌 뜨 뀡 성장은 구미기업을 파악 후 직접 간담회를 주최할 것을 즉석에서 약속하였으며, 박닌성에서 추진 중인 외국인투자기업공원 조성에 구미업체가 꼭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하였다. 또한, 구미시와 문화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특히 박닌성 꽌호민요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정 10주년 기념행사에 구미시의 참여를 요청했다. ※ 꽌호(Quan ho)민요: 긴 역사를 지닌 베트남을 대표하는 전통 민요, 경극으로 박닌성을 중심으로 전해지며 아름다운 가창으로 유명함. □ 베트남의 경제수도인 호찌민시 방문 구미시대표단은 베트남 북부 방문에 이어 베트남 경제의 중심도시인 호찌민으로 이동하여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코트라 호찌민 무역관, 외교부 대외협력처(FSC), 주 호찌민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베트남의 경제와 산업동향, 한국기업의 진출 현황과 전망 등을 청취하였다. 아울러 호찌민을 포함한 베트남 남부지역을 관할하는 외교부 대외협력처의 부처장과 면담을 통해 구미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상담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는데 뜻을 모으고 향후 구미시가 베트남 지자체와 교류협력을 희망하는 경우 FSC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구미시는 현재 중국 장사시, 일본 오쯔시 등 7개국 11개 도시와 자매또는 우호도시 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EU시장을 타깃으로 독일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대표단의 베트남 파견으로 구미시의 글로벌 도시간 교류협력의 영역이 동남아시아를 포함하며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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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물놀이 페스티벌, 성공리에 마무리!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계층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한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월 31일 개장해 12개 읍면동 취약계층 거주지역 14개소를 찾아가며 8월 15일까지 50회 무료로 운영, 8,000여명이 물놀이장을 찾아 더위를 잊었다. 어느 해보다도 불볕폭염이 기승을 부린 올 여름, 시민들에게 시원한 선물이 된 물놀이 페스티벌은 여름방학과 휴가철, 주말을 맞은 아이들이 풀장에서 하루 종일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물장구도 치며 평일에 평균 600여명, 주말에는 400여명이 물놀이장을 방문해 물놀이를 즐겼다. 물놀이 체험장이 운영되는 시간에도 물(상수도 용수)을 수시 교체하여 적정온도와 수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으며 폭염이 절정을 달하는 가운데 물놀이 이용 어린이들이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어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풀장 위에 차광막을 설치하여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미 시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물놀이장을 이용한 한 시민은 “두 아이를 데리고 물놀이 가기가 쉽지 않은데 집 가까이에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물놀이장이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문화·체육·복지 등의 분야에서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민선 7기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슬로건으로 취약지구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소외된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별 공원 또는 공한지 위주의 주민서비스 페스티벌을 운영함으로서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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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씨름팀, 학산배 장사씨름대회 휩쓸어!구미시(시장 장세용) 씨름팀은 지난 8월 7일부터 13일까지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하여 용장급 유영도(34), 소장급 정재욱(31)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장사급 박정석(31), 역사급 이승욱(32) 선수는 각각 2위에 올랐으며, 청장급 신예 유현우(23) 선수도 3위에 입상함으로써 구미시청 씨름팀은 경량급과 중량급에서 고루 입상하여 실업 씨름 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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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승마장 유소년승마단 '화랑' 창단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8월 12일 고아읍 대망리에 위치한 구미승마장(원장 김효영)에서 초․중학생 15명으로 구성된 구미승마장 유소년승마단 '화랑' 창단식을 개최했다. '화랑' 유소년승마단은 올해 개최된 제47회 전국소년체전 승마경기에서 마장마술과 장애물경기에서 2관왕 금메달 획득과 최우수선수상(MVP)의 영예를 차지한 현일중학교 3학년 장민석 학생을 비롯해 15명의 초․중학생으로 구성되어 임명장이 수여됐다. 창단식에는 조석희 선산출장소장, 남진희 경상북도 축산정책과장, 오상호 경상북도승마협회장, 경상북도의회 김봉교 부의장, 구미시승마협회장을 역임한 김준열 도의원, 정세현 도의원, 김득환 도의원, 이선우 시의원, 강승수 시의원, 현일중고등학교 장창용 재단이사장, 현일중학교 장상용 교장,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해 승마 꿈나무들에게 축하하고 격려했다. 전국체전 승마대표 선수 출신인 김효영 원장이 운영하는 구미승마장은 100여회 이상 입상하였으며, 특히, 2013년, 2014년, 2015년에 걸친 전국생활승마 클럽리그전에서 3년패를 한 국내 최고 수준의 승마클럽으로 알려져 있다. 김효영 원장은 “단원들이 꿈과 호연지기를 키우게 하고, 기술 지도를 잘하여 다가오는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유소년승마단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에서는 2013년에 창단된 옥성초등학교 유소년승마단, 올해 초에 창단된 구미시승마장 유소년승마단 등 모두 3곳의 유소년승마단이 있다. 또한, 구미시는 2015년 6월 22일 내륙지역 최초 “말산업특구”로 지정된바 있고, 공공승마장 1곳과 민간승마장 7곳이 균형있게 발전하고 있는 승마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 최초의 공식 승마길인 “구미낙동강승마길”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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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신라불교초전지마을 발전협의체 구성신라불교가 처음으로 전해진 불교성지이자 시민의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신라불교초전지가 ‘초전지 발전협의체’를 발족시키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특색 있는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회원단체는 아도모례원, 도개 문수사, 아도문화진흥원, 경북과학대학 겨레문화사업단, 초전지정보화마을 등 5개 단체이다. 이들은 7월 31일 구미시설공단(이사장 권순서)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회원기관 간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신라불교초전지를 중심으로 특화된 불교·사찰 프로그램의 발굴과 운영에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 협의체 구성과 함께 지난 8월 7일 실무자간 합동워크샵을 개최하여 앞으로의 초전지 운영과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을 열기도 했다. 작년 10월 13일 개관한 신라불교초전지는 1만1천평의 부지에 기념관, 전통한옥체험관, 사찰음식체험관, 단체생활관 전시가옥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개관과 동시에 시민의 발길이 이어져 2018년 현재 24,000여 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특히 가장 인기가 좋은 전통한옥숙박 체험은 주말이면 전 객실이 꽉 들어차 시민들은 도심의 지친 일상을 내려놓고 청결하고 멋들어진 한옥의 정취 속에 그야말로 힐링을 하고 돌아간다. 구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신라불교초전지는 전통한옥 숙박체험과 ‘일상에서 쉼표 하나’ 1박2일 불교체험, 사찰음식체험을 진행하고 떡매치기·화전부치기·부채만들기·옥수수따기 등 가족형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시설공단은 초전지발전협의체 구성을 통해 향후 더욱 특화된 프로그램을 구상 발굴하는 등 전문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불교성지로서의 정체성을 지켜가면서 시민문화센터로서의 변모를 준비하는 구미시 신라불교초전지는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꿈꾸고 있다. 프로그램 문의: 구미시설공단 문화레저운영팀 480-2140 프로그램 신청 : http://www.ginco.or.kr/s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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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관련 개정법령 홍보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10일부터 시행된 소방기본법과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변경된 내용을 살펴보면, 공동주택 주변 및 아파트 단지 내 불법주차 등으로 인해 소방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10일 이후 신축되는 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 기숙사를 대상으로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의 설치가 의무화 되고, 이에 차량주차, 물건 적치, 노면 표지 훼손 등 방해 행위 적발 시 소방기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함께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장소)가 개정돼 송수구, 소화전, 무선통신시설 접속단자 등 주변 5m 이내 주·정차도 금지 되어 위반 시 2시간 기준으로 과태료가 부과 된다. 또, 대형 참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10일부터 다중이용업소 주변 주차금지구역 지정의 요청 권한이 소방본부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소방본부장이 관할 시·군과 협의해 경찰서에 요청해 지정할 수 있게 됐다. 구미소방서는 현재까지 ▲구미시 인동 38길 15-16 ~ 인동남길 182, 구미시 인동 38길 9-16 ~ 인동36길 15, 인동 구평종합프라자 인근 T자형 도로(인동시티월드사우나 위치) ▲구미시 산업로 164 ~ 168-8 , 크리스탈웨딩 ~ 큰사랑요양병원 앞 도로 등 2개소를 설정 했으며, 앞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우현 구미소방서장은 “금번 법령개정 사항을 확인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당부 드리며,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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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을 돌배나무숲 조성 총체적 부실 드러나!구미시에서 실시하는 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이하 무을 돌배나무숲 사업)이 사업자 선정, 돌배나무 구입 및 식재, 돌배나무 관리, 조성사업 계획, 6차산업 연계 등에서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다. 무을 돌배나무숲 사업은 지역 향토 수종(돌배나무) 집중 식재로 산림경영 특화모델을 구축하고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과 창조산림 창출로 살기좋은 농촌 마을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무을 돌배나무숲 사업은 10년간(2016년-2025년) 실시하고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76억, 도비 22억, 시비 52억)을 투자하여 무을 청정지역 환경의 특성과 부합되는 새로운 6차산업화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에 관광객 유치 기여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사업개요 돌배나무숲 조성사업은 무을면 전역(면적: 44.67 km², 임야: 28.6km²)을 대상으로 사업은 2016년부터 2025년(10년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돌배나무 등 특화조림은 600ha(100만본 식재)이며, 임도 4km, 가로수 14km, 명상숲 3개소, 숲길 20km 사업량으로 주변산림 및 생활경관 내 돌배나무 특화숲 등을 조성한다.현재까지 사업 추진경과 및 실적은 2015년에 기본계획과 기본설계용역, 주민설명회 등 보고회를 5회 실시하였고 2016년에는 지역특화조림 80ha 16억원(국비 8억원, 도비 2.4억원, 시비 5.6억원)으로 벌채 및 묘목식재(37,500본), 사후관리(풀베기, 관수작업)를 하였다.2017년에는 지역특화조림사업으로 150ha 20억원(국비 10억원, 도비 3억원, 시비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벌채 및 묘목식재(64,170본), 사후관리(풀베기, 병충해방제, 관수작업 등)를 하였다.2018년도 추진계획은 금년 2월부터 10월까지 90ha 18억원(국비 9억원, 도비 2.7억원, 시비 6.3억원)의 예산으로 묘목식재(31,500본) 등의 사업을 하게 되며, 추가 예산으로 무을 대천수변 농촌테마 가로수길 조성(18억원)과 연계하여 추진하게 된다.또한 무을 돌배나무 사업특화조림지 사후관리로 무을면 안곡리 산1번지 등 164필지(2016년-2017년도)사업에 대해 2018년 4월부터 8월까지 326백만원(국비 163백만원, 도비 49백만원, 시비 114백만원)의 예산으로 230ha(101,136본)에 관수작업과 병해충 방제를 하고 시비(160ha) 작업을 실시하였다.♦무을6차림 돌배나무 종합기본계획 돌배나무 종합기본계획은 1.배나무꽃으로 경관연출, 꽃 축제, 양봉산업 추진 2.열매(돌배)를 채취하여 식용사용, 판매(로컬푸드. 오픈마켓), 저장(건조, 발효, 절임) 가공(발효액, 과실주) 3.체험행사(돌배따기, 발효액만들기, 돌배주만들기, 음식만들기) 돌배나무(배나무 대목, 가구재)활용 계획 등을 수립하였다.또한 돌배나무 계절별 계획으로는 봄에는 꽃 축제, 양봉산업. 여름에는 병충해 방제. 가을에는 수확을 이용한 체험학습. 겨울에는 소득원 저장 및 가공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세부 계획으로는 '배꽃 떨어지면 학이 날아드는 마을'을 만들어 농촌관광객을 유치하여 주말농장, 농촌체험으로 연계하고 농촌교육농장, 생태체험학습장을 열어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치유단지 조성, 관광단지 조성으로 지역주민 고용창출에 기여함으로서 경제활성화로 마을 진흥의 수단으로 활용하며, 지역주민 인적자원과 특산물을 연계하여 무을 6차림을 운영한다는 계획을 수립하였다.특히 돌배나무 꽃을 활용하여 무을면 전체를 하얀꽃으로 경관을 연출하여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꽃 축제로 무을면 수입확보 자원으로 활용한다. 또한 양봉산업을 육성하여 소득을 높이고 과수목에 수분을 함으로서 생산비용을 줄인다는 계획을 수립하였다.돌배나무 열매는 식용 뿐만 아니라 채취하여 식용과 체험학습에 연계하고 로컬푸드, 오픈마켓을 활용한 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며, 건조, 발효, 절임공법을 이용하여 저장기간을 연장하고 발효액, 과실주 등을 가공하여 판매해 지역 소득을 높인다는 계획을 수립하였다.또한 돌배따기 체험, 발효액.돌배주만들기 체험, 돌배를 활용한 음식만들기, 목공예 DIY체험장을 마련하여 소득을 높이고 돌배나무 목재를 활용하여 가구재, 조각재 등으로 이용할 계획을 수립하였다.♦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문제점 무을면은 인구 2천여명, 평균연령 58세의 고령화 지역으로 6차산업 관련 사업계획을 시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무을6차림 정성평가(定性評價)에서 파급효과 분석 등을 살펴보면 관리.운영방안 등에서 현실과 동떨어진 형식적인 계획과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으며,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첫째, 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 계획이 매우 형식적이다. 기본계획에는 '600ha에 100만본 식재하여 배나무꽃으로 경관연출, 꽃 축제, 양봉산업을 추진한다'고 되어 있다.돌배나무는 1ha당 350본 식재가 적정 기준이다. 기본계획의 총사업량을 기준으로 600ha(100만본)을 환산하면 1ha당 1,666본을 식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현재까지 2016년 80ha(37,500본) 2017년 150ha(64,170본) 2018년 90ha(31,500본)를 실시하여 총사업량 320ha(133,170본) 1ha당 416본을 식재하였다. 결론적으로 총사업량에서 식재 본수가 1ha당 약 4.7배나 많은 부실 계획을 한 것으로 들어났다.둘째, 무을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지는 대부분 사유지(산지)로 접근성과 향후 관리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또한 돌배나무꽃은 개화시기가 4월- 5월이며, 일주일 정도 개화한다. 돌배꽃으로 양봉산업을 육성하여 과수목에 수분을 함으로서 생산비용을 줄이고 소득을 높인다는 것은 양봉산업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없는 부실계획으로 볼 수 있다.셋째, 종합계획을 살펴보면 6차산업의 정신과도 배치된다. 6차산업의 기본은 지역농민이 참여하여 장기적 계획을 통해 돌배나무 식재부터 철저한 관리를 하여야 함에도 지금까지는 모두 구미시에서 주도하고 있다. 또한 돌배나무를 식재한 산지는 관리가 어렵고 확인 결과, 지금까지 지역주민의 참여와 노동 등의 제공으로 얼마나 농가 소득으로 이어졌는지 제대로 파악도 되지 않은 상태이다. 일부 지역은 돌배나무를 관리하지 않아 잡초가 무성하다.넷째, 종합계획에서 특화숲을 조성하고 꽃 축제를 통한 관광 활성화, 체험행사, 양봉산업 추진, 돌배나무 목재 활용 등을 통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킨다고 하였다.그러나 돌배나무 특화숲 계획은 매우 형식적이며 특화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데 추가적인 소요비용, 농가소득에 대한 기대 등을 감안할 때 신뢰하기 어려운 계획으로 되어 있다. 특히, 특화숲 사업계획은 해당사업을 벤치마킹 할 업체가 부재한 상태이다. 또한 이를 기초로 한 경제적 분석은 산술적 수치일 뿐, 현재까지 진행 과정만 보면 누구를 위한 계획인지 많은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다. 다섯째, 무을6차림 특화숲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76억, 도비 22억, 시비 52)을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역 농가발전을 위한 투자라고 하지만 부실한 계획으로 볼 때 농가소득을 기대하기가 매우 어려운 사업이다.특히 숲 조성지역이 대부분 사유지로 되어 있어 향후 6차 산업과 연계한 기반 시설 조성과 환경조성에 걸림돌이 될 수 있으며, 숲조성 비용과 관리비가 지속적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에 대한 책임소재도 불명확하다.현재, 추가 예산으로 무을 대천수변 농촌테마 가로수길 조성(18억원)을 연계 추진하고 있으며, 돌배나무 특화조림지 사후관리를 위해 관수작업, 병해충방제, 시비작업을 위해 한해 3억-4억원 이상의 비용이 지출되고 있다. 이번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을 계획하고 실행한 산림과 A과장은 "현재 무을면은 고령화 지역이며, 본 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장기 계획이다. 현재 무을6차림 조성사업 시행 과정에서 돌배나무 식재 후 일부 관리가 부실한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특화숲 조성은 무을면 지역을 하얀 돌배꽃 마을로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해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특화숲 조성은 돌배 생산이 목적이 아니고, 가을에 돌배가 서리를 맞고 떨어지면 항산화 성분을 이용한 가공식품과 지역 특산물 등을 6차산업과 연계하여 판매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또한 무을면이 지역구인 Y 의원도 "특화숲 사업에 대해 무을면이 고령화 지역이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특화숲 조림사업이다. 돌배나무 특화숲을 조성하면 돌배꽃으로 하얀숲이 조성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게 된다. 이로인해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고 6차산업과 연계하여 농가소득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이와 반대로 지역 사정에 밝은 구미시청 전, 직원과 일부 주민들은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은 시행 초기부터 많은 문제가 드러났으며, 사업시행에 반대 의견도 많았다. 지금이라도 사업시행을 재검토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관련해서 현직 다수의 시의원들도 돌배나무 숲 사업의 계속 진행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현 단계에서 새로운 대안 모색과 사업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현재, 무을 돌배나무숲 사업은 약 30% 이상 진행 중이며 4년차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무을면민을 위한 대규모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추진위원회' 구성도 없이 사업이 진행되어 왔으며, 오는 9월에 발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무을 돌배나무숲 조성사업 시행과정에서 숲조성사업은 산림청 조림사업 관련 규정을 근거로 하여 구미시 산림조합과 단독계약한 상태이며, 산림묘목은 산림청 고시단가를 기준으로 구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관련해 무을돌배나무숲 사업은 묘목 구입부터 관리까지 구미시 산림조합과 일괄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계약 관련규정에는 "산림조합과 계약을 할 수 있다"는 규정은 있지만, 강제규정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지금까지 무을 돌배나무숲 사업은 산지에 돌배나무가 많이 식재되어 있고 지역이 넓어 현실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산지에 식재되어 있는 돌배나무의 크기가 달라 확인한 결과, "지역 주민의 요구가 있어서 규격이 다르다"고 담당 공무원은 말하고 있다. 돌배나무 구입과 관련해서도 일부 수급이 어려워 매우 비싼 가격으로 구입해 식재한 사실도 확인되었다. 이는 졸속 계획과 무원칙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금번 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은 계획부터 계약체결, 관리까지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또한 지역농가 발전과 소득을 위한 계획이지만 농가에 얼마나 많은 소득이 있는지 시민들은 의문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무을 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은 150억원 이상의 엄청난 예산으로 시행되고 있다. 본 사업이 예산 낭비로 이어지지 않고 무을면의 실질적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사업에 대한 재검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구미인터넷뉴스 김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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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구은행, 대구회 장학기금 기탁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 13(월) 시청 통상협력실에서 (주)대구은행 최태곤 경북서부본부 본부장 및 임원들과 대구회 원종욱 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1,190만원을 기탁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는 구미사랑통장에 예금된 예ㆍ적금 이자수익 1,04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주)대구은행 구미영업부 거래기업체 대표들의 골프동우회 대구회에서도 150만원을 기탁하여 구미교육발전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주)대구은행은 2011년부터 총 9회에 걸쳐 1억490만원을, 대구회는 2009년부터 총 10회에 걸쳐 1,360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장세용 시장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인 대구은행과 대구회의 꾸준한 장학기금 기탁에 감사드린다. 구미시에서도 장학사업을 비롯한 교육 전반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더해, 시민사회와 협력하여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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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맞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추석을 맞아 원자재 및 상여금 지급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총 401.6억원 규모로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에 나선다. 구미시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올해 총 900억원 규모로 관내 중소제조업체에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 타 지역에서 이전한 업체 등 우대 기업체에는 5억원까지 융자 추천 가능하며 시중금리 3.5%에 대한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추석맞이 운전자금 융자지원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라며, 내수부진과 더불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고용불안이 생기지 않도록 영세중소기업에 대해 자금지원 이외의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추석맞이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9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190억원 규모로 구미시에서 융자 신청을 받을 계획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 우대 기업 5억원까지 융자추천 가능하며 시중금리 2% 이자를 지원한다. 기타 상세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기업지원‘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처는 구미시청 기업사랑본부(☎480-603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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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인탑스(주) 방문장세용 구미시장은 8월 13일 구미시 제조업의 올바른 성장 모델인 인탑스(주)를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인탑스(주)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스마트팩토리 시범공장으로 선정(‘18. 7월)되어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며, 휴대폰 케이스와 자동차 램프, 화장품 케이스 제조 등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세계적인 경제위기에도 역동성을 바탕으로 업종 다각화와 고도화를 추진하는 인탑스가 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이며, 이번 스마트팩토리 시범공장 선정까지 최선을 다한 임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특히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5천여만원 상당의 물품 후원에 고마운 마음을 표한다”고 했다. 이번에 인탑스(주)를 방문한 장 시장은 지역의 대표기업인 엘지전자를 시작으로 엘지디스플레이, 남선알미늄 등 대(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을 고루 방문하여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기업수요에 맞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업지원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창업부터 제조·기술혁신, 마케팅까지 성장단계별로 지원하여 중소기업 자생적 산업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