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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테니스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월 1일 ~ 8월 9일 9일간 금오테니스장에서『제41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테니스대회』를 지난 2013년, 2014년에 이어 3회 연속 개최한다. (사)대한테니스협회(회장 주원홍)가 주최하고, 경북테니스협회(회장 서중호), 구미시테니스협회(회장 윤병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고·대학 및 일반부로 나눠 치러지며, 전국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치게 된다. 대회가 개최되는 금오테니스장은 2012년 5월 완공된 최신 시설로 24,966㎡부지에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센타코트(1면)와 실내코트(4면), 시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실외코트(10면)로 조성되어 있으며, 휴게실을 겸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데 부족함 없는 최고의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8월 4일 ~ 8월 5일 양일간 구미시민과 테니스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심판강습회를 실시하여 수료자에게는 4급 심판자격증을 발급하여 이번대회 선심으로 배정하게 된다. 한편 구미시청 테니스 감독 및 선수들은 8월 8일 오전 8:30 ~ 09:30에는 구미시민과 동호인을 위한 원포인트 클리닉을, 10:00 ~ 12:00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매직테니스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8. 8(토) ~ 8. 9(일)에는 구미시동호인 개인복식테니스대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시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선수단을 비롯한 많은 방문객들에게 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 명품 체육도시 구미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회에 앞서 "대통령기 전국 대회가 구미에서 개최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테니스 발전에도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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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선관위, 공무원 대상 정치관계법 특강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균)는 7월 27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구미시 소속 5급 이상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정치관계법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내년 4월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관여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구미시선관위 조흥래 지도담당관이 강사로 나섰다. 주요 강연 내용은 공무원의 중립의무,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지방자치단체장의 행위 제한·금지, 기부행위 제한·금지, 최근 공무원의 선거범죄 처벌사례 등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공무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이었다. 조흥래 지도담당관은 공무원이 그 직무의 기능이나 영향력을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 다른 이들보다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미칠 가능성이 훨씬 크므로, 모든 공무원이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라는 의식을 가지고 선거에서의 중립의무를 반드시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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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구미국제친선협회 상반기 회원 워크숍민간차원의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이영태)는 회원들의 국제화 마인드를 함양 하고조직의 활성화를 위해「2015 구미국제친선협회 상반기 회원 워크숍」을7월 23일 구미웨딩에서 개최하였다. 구미국제친선협회는 2009년부터 꾸준히 회원들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년2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표현리더십센터 최호용 소장을 초청하여 '표현하면 행복합니다'란 주제의 특강에 이어 개회식 및 각 부서별 홍보·장기자랑을 통한 회원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구미국제친선협회가 국제민간교류를 확대하여 구미시의 국제화․세계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이영태 구미국제친선협회장은『오늘의 특강을 계기로 회원들의 성숙한 국제화 마인드 함양과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 및 화합을 통하여 국제민간단체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하였다. 구미국제친선협회는 2007년 조직된 국제교류 민간단체로서, 현재 5개부(국제교류, 홈스테이, 통역자원봉사, 문화교류, 조직협력) 200여명의회원으로 구성되어 구미시의 각종 국제교류와 구미거주 외국인 활동을 지원하는 등 민간 국제화 활동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7회 구미시 청소년 영어경진 대회 개최 및 영어마을 체험, 국제자매·우호도시 청소년 초청 홈스테이, 일본 오쯔시 자매결연 25주년 기념행사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지역의 민간교류 활동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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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건강돌봄 찬 나눔Day' 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월 23일 16:00 삼성전자 제2캠퍼스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 임직원 120명과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을 위한 '건강돌봄 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건강돌봄 찬 나눔'은 반찬 1,200박스(37,000천원 상당)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버무리고 하나하나 포장하여 복지관 등 13개의 기관․단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 1,200세대에 전달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나눔은 연말연시 김장나눔에만 그치지 않고 저소득 가정에 연간 밑반찬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해 년간 4회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4월 봄김치 나눔에 이어 두 번째이며, 자원봉사자 뿐만 아니라 임직원 모두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라 할 수 있다. 이날 준비한 밑반찬은 당일 저소득가구에 배달되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윤구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블리스오블리제(nobless oblige) 실천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고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밥상을 선물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스마트시티는 인간미와 도덕성을 바탕으로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상생의 정신'을 모티브로 청소년 미래지원사업, 다문화지원사업, 지역상생나눔사업 등의 체계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사랑의 김장축제, 도량동 밤실마을 벽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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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광평동 外)광평동/새마을남여협의회 중식 대접 광평동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김사섭, 유정임)에서 7월 23일 중복을 맞이하여 기관단체장, 통장 및 관내 어르신 80여명을 모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닭백숙 중식을 대접하였다. 이날 행사는 중복을 맞이하여 여름 보양음식인 백숙과 수박, 떡, 음료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들게 대접하였고, 각 단체 회원들은 서로의 안부와 건강을 묻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격려하였다. 이관응 광평동장은 올 여름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시길 당부하였으며 무덥고 습도가 높은날인데도 불구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광평동 새마을남여협의회는 1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묵묵히 해나가는 선도적 봉사 단체이다. 도량동/여성자율방범대 등굣길 캠페인 도량동(동장 최현도) 여성자율방범대(대장 김순화)는 7월 22일 13:40 도산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도량동 지구대, 도산초등학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여성자율방범대와 지구대, 주민센터, 학교 합동으로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차 계도과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실시했으며, 캠페인 후에는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순화 여성자율방범대장은 평소에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캠페인에 대원들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단체 관계자분들과도 함께 동참하여 더욱 뜻 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도 도량동장은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모사곡동/새마을협의회 삼계탕 대접 상모사곡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상수)에서는 7월 23일 관내 16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관내 어르신 400여 명에게 여름 건강식 삼계탕을 대접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이날 행사는 중복(中伏)을 맞아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체력을 보충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라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은 아침부터 닭과 영양 만점의 재료를 삶으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였다. 김수구 상모사곡동 노인분회장은 매년 복날이 되면 이렇게 잊지 않고 경로당을 찾아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는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오늘 삼계탕은 영양분 뿐만 아니라 노인을 섬기는 마음과 정성도 가득 담겨 있어 삼복더위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하면서 흐뭇해 했다. 김상수 상모사곡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조촐하고 부족한 음식을 맛있게 잡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 바라고 좀 더 자주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상모사곡동 새마을협의회는 3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원평1동/노인후원회 관내 경로당 방문 원평1동(동장 박충진)에서는 7월 23일 14:00 노인후원회(위원장유의종) 주관으로 중복을 맞아 관내 4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하였다. 이날 노인후원회 유의종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늘 행사를 마련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원평1동 어르신들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섬기고,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원평1동 노인후원회는 작년 6월 18일에 발대식을 가진 이후 지난 일 년 동안 복날 행사, 합동세배 및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을 개최하는 등 어르신들을 존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형곡2동/통장협의회 '중복맞이 수박, 백숙용 닭' 기탁 형곡2동(동장 박성애) 통장협의회(회장 정화옥)는 7월 23일 오후 3시 형곡2동주민센터에서 중복을 맞이하여 30만원 상당의 수박(10개)과 백숙용 닭(27마리)을 기탁했다. 기탁된 수박과 닭은 관내 경로당 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며 정화옥 통장협의회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며, 올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애 형곡2동장은 통장협의회에 감사함을 전하며 해마다 관내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23명의 통장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행복한 삷을 위한 진정한 후원자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했다. 선산읍/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에 감사패 전달 선산읍분회경로당(회장 노필영)에서는 7월 23일 오후 2시 선산읍분회장, 사무국장, 노인회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채근욱)에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는 지난 5월 19일 산업현장에서 피땀 흘려 일하며 틈틈이 익힌 기술로 33명의 선산읍분회 노인회원들에게 장수사진을 찍어드린 고마움에 대한 보답이었다. 장수사진은 영정사진의 또다른 이름으로 장수사진 촬영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해지고 장수하라는 뜻에서 '장수사진'으로 불린다. 이날 자리를 마련하신 선산읍분회 노필영 회장은 "사진을 미리 찍어두면 오히려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속설이 있는데 그 깊은 배려가 우리들을 감동케 하여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자리를 함께한 윤영술 선산읍장은 "장수사진에 담긴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처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기원드리며,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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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건설(주), 금호산업(주) 장학기금 쾌척!!(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7월 23일 오후 2시 30분 구미시청 1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세종건설(주) 김남중 부사장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장학기금 8천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이어서 금호산업(주) 김호율 상무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장학기금 3천만원을 기탁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세종건설은 구미 산동면 신당리 국가산업 확장단지에 지하 2층, 지상 15~21층, 890세대 규모의 '확장단지 골드클래스' 아파트를 분양 중에 있으며, 2017년 11월 입주를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또한 금호산업은 구미 형곡2주공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하 3층, 지상 20층 6개동, 486세대 규모의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아파트를 분양 중에 있으며, 2017년 6월 입주를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남유진 이사장은 "기탁하여 주신 소중한 돈으로 장학재단의 운영 내실화와 장학금 수혜자 확대 등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인재를 우리 구미에서 많이 길러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세종건설(주) 김남중 부사장 및 임직원들과 금호산업(주) 김호율 상무 및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구미시 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총 238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2011부터 749명의 장학생에게 14억2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작년 3월에 개관한 서울「구미학숙」은 102명의 학생이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등 구미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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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대규모 신규투자 공식발표□구미시․LG디스플레이(주) 대규모 신규투자 공식발표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LG디스플레이(주)가 플렉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1조 500억원 신규투자 계획을 7월 23일 11:00 LG디스플레이(주) 사업장에서 개최된 투자양해각서(MOU)체결식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시․도의원, 한상범 LG디스플레이(주) 사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지상근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신규투자가 구미공단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줄 것 이라는 기대를 가지며 크게 환영하였다. □ 2017년까지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 1조원 집중투자 LG디스플레이(주)는 스마트폰 시장의 수요가 기존 LCD(액정표시장치)에서 플렉서블 OLED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패널 환경에 주목하고 지난해부터 OLED 생산라인 확대계획을 고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플렉서블 OLED는 디스플레이 기판소재로 기존 유리대신 플라스틱을 이용함으로써 휘어지는 강점을 갖고 있어 최근 스마트워치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 신규 생산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세계 패널시장의 최강자로 거듭날 것으로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주) 관계자는 "플렉서블 OLED만이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폼팩터(Form Factor) 및 디자인 혁신을 통해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며 6세대 크기의 대면적 생산체제 구축으로 플렉서블 OLED 경쟁력 강화 및 본격적인 사업 전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LG의 신규투자, 구미시의 적극행보와 정치권의 합작품 LG디스플레이(주)는 이번 신규투자의 양산체제 구축을 위해 오랜기간 동안 숙려의 과정을 거치며 구미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구미시에서는 이번투자가 성사되기 까지 LG디스플레이(주) 임원 및 노조간부 등과 수시로 소통하는 지속적 만남을 가져 왔으며, 지난 5월에는 「LG 구미공단 입주 40주년」시민 환영분위기 조성을위해 거리 배너기를 설치하는 등 남다른 정성과 애정을 담아왔다. 이와 함께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도 기업 관계자들과의 여러 만남을통해 지역 살리기에 힘을 보탬으로써 모두가 지역을 위해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동행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 40년지기 구미시와 LG그룹, 구미공단 산업역사 함께쓰다 1975년 금성사로 구미에 첫 발을 내디딘 LG그룹은 현재 LG전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실트론, 루셈 총 5개 계열사들이 지속적 투자를 바탕으로 신사업분야까지 진출을 확대하며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이는 관련 협력기업들의 생산능력 확대와 일자리 창출로 선순환 되어 근로자 12만 시대를 여는 결정적 역할을 하였으며, 특히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기술혁신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며 기술력 중심의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도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투자가 진행되기까지 구미시는 지역사회와 손잡고성숙된 親기업 문화를 정착시키며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도시, 기업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LG디스플레이(주)가 2007년 고유가, 환율, 제품가 급락 등으로 일시적 경영위기 상황에 직면했을때『LG 디스플레이 주식 1주 갖기 운동』을 추진하여 목표치의 700%를 달성하며 시민들의 작은 도움과 지혜로움이 모여 어려운 기업을 살린 예가 대표적이다. 상황이 호전된 이후 LG디스플레이(주)는 6세대 LCD신규생산 라인 구축 및 LCD모듈라인 전환, 스마트기기용 공장신축 투자 등 IT 및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생산시설을 구미에 더욱 집적화 하기 시작했다. 특히, 2012년부터는 모바일 기기 시장 지배력의 절대적 요소인 기술력 강화를 위해 2조 3백억 원을 투입하는 등 2008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구미사업장에 약 6조원의 지속적 투자를 진행하며 '구미하면 LG' 라는 지역 정서가 자연스럽게 자리할 수 있는 '40년 지기'가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체결식에서 세계의 기술을 선도하고 표준이 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정상에서 달리고 있는 LG디스플레이(주)가 늘 우리 구미시와 함께 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투자 결정이 탁월한 신의 한 수였음을 입증하기 위해 최고의 행정지원을 약속하였다. □ 구미시, 5단지 융․복합 탄소산업 중심의 투자유치 드라이브 구미시는 장기적으로 5단지를 산학관이 함께하는 융․복합 탄소산업 클러스터로 구축하고 한 발 더 나아가 우리나라 탄소 산업 육성정책을 담아내는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이를 위해 도레이 입주예정 지역을 중심으로 탄소산업 전후방산업의전략적 투자유치를 위한 입주대상 업종을 확대하고, 독일 CFK밸리가입을 통해 세계 탄소시장의 흐름과 현장의 정보를 교류하며 5단지를 세계적인 탄소산업의 중심축으로 키우는 청사진을 그려 나가고 있다. 혹자는 앞으로 100년 이내에 철기시대가 대단원의 막을 서서히 내리고 있음을 직시하고 변화되고 있는 산업 생태계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구미시의 한 발 앞서간 긴 안목이 서서히 빛을 보고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는 듯 하다.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발광형 평판디스플레이 기술이며 자체 발광기능을 가진 적색, 황색, 청색 등 세가지 형광체 유기화합물을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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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생활권협의체 공동협약식경상북도는 22일 오전 10시30분 금오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경상북도 생활권협의체 공동협약식’을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남유진 구미시장과 경상북도 23개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경북 생활권발전협의회 위원, 지역주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생활권협의체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발전위원회와 경상북도 23개 시군이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 주는' HOPE 프로젝트'를 실천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행복생활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선언했다. 경상북도는 23개 시‧군이 9개의 지역행복생활권을 구성하여 주민 행복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 추진한다. 따라서 지역행복생활권이 인접한 시군은 상호 협력하여 각종 주민 편의시설 및 생활서비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주민생활에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충족하도록 하여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권역을 구성했다 협약식에서는 경상북도 생활권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운영 사례발표, 생활권 현장의 목소리(동영상)와 지역생활권에 대한 공동협력 퍼포먼스를 했다 특히 지역발전위원회와 경상북도 9개 생활권이 함께 ‘지역행복생활권 발전 협력 공동선언’을 통해 생활권의 지속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은 "박근혜정부는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 주기 위해' HOPE 프로젝트' 실천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상북도 9개 생활권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방자치 20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볼 때 불행한 지방자치단체라고 감히 말한다" 며 "그러나 이번 지역발전위원회는 시장 군수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 희망적이다." 며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부족한 것은 중앙과 정치권에 강력하게 주장할 필요가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행복을 위한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을 경북이 선도하고,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생활권별 발전계획이 유기적으로 추진되도록 조정하며, 백두대간, 낙동강, 동해안 지질공원 등 지역의 차별화된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과 취약지역 지역 주민의 격차와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에 재원이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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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 신규가입 사업장 현판 전달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7월 21일 ~ 7월 22일 양일간 관할동장, 구미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조중래) 등 7명이 참석하여 2015년 신규 ‘착한가게’ 가입 사업장 7개소를 방문하여 현판을 전달하였다. 현판전달은 형곡동 한채쭈구미를 시작으로 21일 3개소(형곡동 한채쭈꾸미, 송정동 벌교꼬막정식, 송정동 설송원망개떡), 22일 4개소(옥계동안동하회찜닭, 구포동 구포DC마트, 임은동 DC마트임은점, 상모동 생고기일번가) 순으로 진행되었다. '착한가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 중 하나로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구미시 착한가게는 지난 2007년, 아름다운 베이커리가 1호점, 2014년 4월 마을카페 '다락'이 100점으로 동참한 이래 현재까지 모두 146호점 가입하였으며, 착한가게 성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및 의료비, 취약사회복지시설ㆍ기관 지원금 등으로 사용된다. 배정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아픔은 나누고 희망은 더해나가는 지금 나눔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착한가게 가입 사업장 대표와 구미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단원들에게 먼저 감사드리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도시를 만들고 착한가게가 구미의 새로운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단원 39명으로 365일 구미시민들이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경북 최우수 나눔봉사단 수상 및 경북 사랑의 열매 우수 지자체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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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197회 제1차 정례회 폐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7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달 7일 개회한 제197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윤종호 의원의 시정질문 후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조례안 17건과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현장방문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윤종호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수자원공사가 조성중인 5공단의 높은 분양가격 인하에 대한 구미시의 대책과 인구가 유출되고 기업이 떠나고 있는데 대한 원인과 대책, 경제자유구역 해지에 따른 근본대책, 일반산업단지 확대를 통한 공단 분양가격을 낮추는 방안에 대해 질문하였으며, 한국수자원공사에 4공단 확장단지 조성으로 발생한 조성수익금을 환원시켜 5공단 분양 가격을 인하하여 새롭게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진 조례안 심의에서는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과학기술 진흥 조례안 등 16건은 원안 가결하고, ▲구미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한편, 제7대 구미시의회는 출범 2년차 첫 회기부터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정 질 문 안녕하십니까? 산동 장천 도개 해평 양포동 지역구의 무소속 윤종호의원입니다. 시정 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익수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리를 함께 해주신 방청객과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이 제안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첫 번째, 기업 유치만이 구미가 살길이다. 경제 영토 확장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 구미시는 국가산업단지와 고아·해평·산동농공단지와 각지의 소규모 공장 등 총 3천여개 기업체에 11만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으며 1999년에는 전국 단일공단 최초로 수출 100억불을 돌파했고, 2013년 구미지역 수출액은 367억 4천 만불을 기록해 무역수지흑자는 245억 4천만불로 전국흑자 55.7%를 차지해, 점차 상승 전국 최대치를 갱신했으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 GRDP 인구 3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 하기도 하였습니다. 기업유치만이 살 길이란 것은 구미시의 세입을 보더라도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시세 징수액의 63%가 법인 납부세액이며 시민들이 일터에서 열심히 땀 흘려 일한 개인 납부액이 22% 기타 담배소비세 자동차세 등이 15%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행복의 스토리가 과거가 아닌 현재도 미래도 끊임없이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구미시는 지난 4월 구미세관이 한달간 구미 산단의 수출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대비 17%나 줄었으며,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13%가 줄어든 실정입니다. 이처럼 나타나는 결과들은 구미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고 브랜드를 자칭하지만 차별화된 정책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너무나 많습니다. 주변과 비교하면 국가공단의 비싼 분양가격은 더 이상 기업유치 경쟁력이 될 수가 없습니다. 두 번째, 국가공단의 각종 규제로 가까운 상주. 김천. 칠곡으로 좋은 입지 조건을 찾아 발걸음을 옮기고 있으며, 환경에 제약을 받지 않은 저렴한 일반산업단지나 농공단지 조기조성은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이며 이에 대한 구미시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관한 계획과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또한 구미가 내륙공단으로 수출입에 의존하는 기업의 형태로는 많은 물류비용의 어려움이 따르므로, 이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업의 세입으로 형성된 일부는 기업에게 환원하는 정책으로 새로운 신성장 산업을 발굴하는 것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차별화된 표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이 부지 부족으로 갈곳 없는 상황에서 국가세금으로 조성된 4단지의 외국 기업 전용부지 7만 2천여평이 잠자고 있는 실정이며, 700여억원을 들여 매입하는 5단지의 외국인전용단지가 도레이 입주를 앞두고 한.중 FTA 탄소섬유 불평등관세협정으로 지역민심을 더욱 술렁이게 하는 실정으로 이처럼, 외국인전용단지에 수년간 해외 투자 유치에 힘쓰고 있지만 미묘한 실적은 구미시가 풀어가야 할 과제입니다. 이에, 구미기업이 떠나는 원인은 무엇이며 구미시의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기업유치 전략은 무엇이지 묻고 싶습니다. 세 번째, 한국수자원공사는 4공단 확장단지 2천여억원대의 조성 예정수익금을 환원시켜 5공단에 저렴하게 분양 가격을 새롭게 제시 하여야 할 것입니다. 역대 한국수자원공사는 구미시와 1977년 정부의 전자공업 육성정책에 따라 지난 40년간 구미 국가산업단지 1단지 마무리와 1, 3, 4단지 14.14㎢를 조성완료 하였고, 현재 정부정책에 따라 5단지 하이테크밸리와 4공단 확장단지 등 2개 사업 357만평 11.8㎢를 시행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40여년의 긴 세월의 동반자로서 구미시가 멍들어가고 있습니다. 구미 국가 산업단지의 3.3제곱미터당 산업용지 분양가격 실태를 보면 5단지 86만4천원 확장단지는 무려 205만원으로, 일부 상업지역은 1천3백만원대 최고 가격으로 경쟁 입찰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주변의 김천 일반산업단지 36만원과 왜관의 70만원대, 대구의 90만원대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없는 분양 가격입니다. 이렇게 구미의 기업유치의 어려운 여건 속에 수자원공사는 확장단지 조성 예정수익금이 5공단 조성 예정 수익금과 비교해 보면 면적대비 4.5배에 달하는 수익금으로 무려 2천여억대 규모로 구미시는 마치 수자원공사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격이 되었습니다. 시민여러분! 구미 시민이 그렇게 자랑스럽게 여기는 대한민국 최대 내륙 국가공단이란 허울 좋은 미명아래 불산 사고와 같은 안전에 대한 불안의 불씨는 곳곳에 산재해 있고 각종 규제와 높은 분양가격은 더 이상 기업의 경쟁력이 아닌 기업을 쫒아내는 격이 되었습니다. 특히, 5공단은 수요가 있는 곳에 신속히 공단 확보방안을 마련하라는 VIP지시에 따라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확장단지는 지난 2006년 구미시가 산단의 부족한 배후지원기능 보완을 위해 구미시에서 국토부에 배후지원단지 개발을 건의해서 이루어진 사업입니다. 이처럼 확장단지와 5공단은 쌍두마차로 함께 행복의 바퀴를 굴러 가야합니다. 그러나, 5공단은 높은 분양 가격으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5공단 활성화 기대 속에 확장단지는 높은 분양가격 경쟁에도 시민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최근 상업시설은 경쟁 입찰로 평당 1천 3백만원의 높은 분양가격에도 선 분양된 사례가 있으며, 잠재적 투자자의 복합 쇼핑물 건의는 선 분양받은 업자와 소상공인의 강한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이처럼 확장단지는 과열 경쟁 입찰을 하고 있는 반면 5공단은 사업이 턱없이 부진한 상태이며 높은 분양 가격은 공단의 분양에도 확장단지의 활성화에도 큰 문제점이 될 수가 있습니다. 본 의원은 확장단지조성으로 발생하는 2천여억원대의 조성 예정수익금 일부를 5공단조성에 환원시켜, 반드시 새로운 분양가격의 절충안이야 말로 40년 동반자 수자원의 도리이며, 5공단 조기 분양은 곧 확장단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길입니다. 이에, 구미시는 적극적으로 5공단의 새로운 분양가격 협상에 심혈을 기울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보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네 번째, 경제자유구역 해지에 따른 구미시의 대안을 제시하여 주십시오. 지금도 이익에만 급급한 수자원~ 4대강사업으로 인한 수자원공사의 2011년 두차례의 구미단수사태를 우리 시민들은 절대로 잊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시민의 아픈 가슴을 쓸어 내리기도 전에 구미경제자유구역의 사업 시행자인 한국수자원 공사는 2014년 8월 4일까지 실시계획조차 신청하지 못한 법정 기한일을 넘겼고 이것은 수익구도에만 급급한 수자원 공사와 수요를 창출하지 못한 구미시의 책임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생존권의 위협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서 6년간의 긴 기다림과 양보로 희생한 임천, 봉산, 금전동 일원 주민들이 반대했다는 명목으로 사업을 포기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와는 다르게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을 시행키로 했지만 6년 동안 실시계획조차 시작하지 못한데 주민들은 더 이상 수자원과 구미시와 관을 신뢰 할 수 없었고, 6년이 지난 시점에 2007년 당시의 가격으로 2020년까지 연차적 보상 제안은 주민들을 설득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긴 세월동안 기다림에 지친 주민들은 국가기관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반대의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을 핑계 삼아서 설득의 가치를 생각지 않고 모든 원망의 소리를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리고 막을 내렸습니다. 그 후 구미시의 후속조치로 T/F팀을 만들고 해당지역 주민들과 불편을 해결코자 노력하고 있다고 하지만 별다른 성과도 결론 없는 세월만 보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구미시는 경제자유구역 해지 후 현실성 있는 근본 대책은 무엇인지 답하여 주십시오. 다섯 번째, 구미시의 인구유출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구미시를 주변으로 지난 세월동안 아포, 석적, 북삼은 끊임없는 구미시의 인구 유출지로 구미시의 도시계획의 잘못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최근 현황을 보더라도 김천과 칠곡은 구미시 경계선을 주변으로 인구유입을 위해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전략 정책을 끊임없이 펼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은 과거와는 달리 기업이 떠나면서 남겨진 흔적들도 아련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수출입 감소와 세입 감소뿐 아니라. 지난 5월말 최근 2개월간 집계현황을 보면 800여명의 인구 감소는 구미시 승격이후 37년만에 최대폭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습니다. 2020년 도시계획은 과거의 아픔을 답습하며, 주변도시의 공격적인 인구유입 정책에 대응할 인구유출을 막을 수 있는 계획은 전혀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구미시는 더 이상의 인구 유출현상이 발생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에, 구미시의 인구 유출 원인과 유입 대책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십시오 시민 여러분! 구미시는 무한 성장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IT융복합 산업을 토대로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산업을 발굴함으로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성장 가능한 구미의 역사를 함께 써가야 할 것입니다. 시장님께서 행복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혼자 콧노래를 하고 계시지만 그 아름다운 소리를 시민들은 들을 수가 없습니다. 곳곳에 들려오는 민심의 소리는 결코 낙관적이지만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시장님의 의지가 담긴 성실한 답변을 기대하며 아름다운 행복의 노래를 시민과 함께 합시다. 시장님을 답변석으로 모시겠습니다. “기업유치만이 구미가 살 길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4공단 확장단지 2천억원대의 조성수익금을 환원시켜 5공단의 저렴한 분양 가격을 새롭게 제시하라. 1. 기업이 떠나는 원인은 무엇인가? 구미시의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기업유치 방법은 무엇인가? 2. 일반산업단지확대는 공단 분양가격을 낮추는 방안이라 생각이 든다. 구미시의 계획과 의견은? 3. 수자원공사가 시행중인 4공단확장단지 2천억대의 조성 수익금을 5공단의 저렴한 분양가격 정책에 쓰여져야 한다. 5공단의 높은 분양가격 구미시의 대책은 무엇인가? 4. 경제자유구역 해지에 따른 구미시의 근본 대책은? 5. 구미시의 인구 유출이 증가하고 있다. 구미시가 생각하는 유출 원인은 무엇이며 유입 대책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