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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 건립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6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가칭) '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삼성전자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에서 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 건립을 위한 23억원의 건립비 지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이를 위한 재정의 배분업무를 담당하고 건립 후에는 구미시에서 관리․운영을 전담한다는 내용을 담은 것이다. 이번 23억원의 성금은 삼성전자스마트시티에서는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조성되었으며, 가족행복플라자 건립․운영은 일자리를 찾아 젊은 인구 유입이 많은 도시,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많은 젊은 도시인 구미시의 정주여건을 높이고 가족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구미형 가족정책사업'으로 민․관 공동협력 지역복지정책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는 구미시 소유의 적정 부지에 금년 내 착공하여 2017년 초 개소를 계획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미시 남유진 시장은 삼성전자스마트시티와 공동모금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구미시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각 가정이 행복해져야 한다며 가족의 생애주기별 욕구에 따른 정책추진에 역점을 두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삼성전자스마트시티 심원환 공장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경영의 가치를 실천하여 지역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함께 하는 것이 기업의 근로자와 그 근로자들이 함께 누릴 행복을 만드는 것이라는 신념을 가져왔다고 밝히며 본 사업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전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맞벌이 부부가 많은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밀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는 등 가족중심 행복특별시, 가족의 행복이 있는 살기 좋은 도시로 차분히 계획을 현실로 실현시키고 있다. 구미시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 건립'을 시정추진 계획 및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2015~2018)에 포함하여 추진하고 있으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의 가족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은 노력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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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5월 4일 11:00 구미공용버스터미널앞에서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과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5월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발생이 많은 점을 인식하여 어린이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나들이객 및 놀이시설 이용객들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적극 홍보하고, 특히 횡단보도를 건널 때 꼭 지켜야할 사항과 멈춰 서 있는 차도 항상 조심하자는 홍보 전단을 만들어 배포 하였다. 이수영 안전행정국장은 "가족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기초 질서 지키기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 홍보에 최선을 다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구미시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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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운동선수단, 도민체전 우승 발판 마련!구미시(시장 남유진) 시청 직장운동선수단(5개팀 48명)은 4월 한달 동안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스포츠 도시 구미의 위상을 드높이며 제 53회 도민체전의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검도팀(감독 이신근)은 지난 4월 2일부터 4일간 인천 강화군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 참가하여 단체전 우승, 6단부 개인전 1위를 차지하고, 대회 최우수지도자상에 이신근 감독이 수상하며, 명실공히 한국검도 대표팀의 주축인 구미시청 선수들이 검도최강도시임을 입증하였다. 씨름팀(감독 김종화)은 지난 4월 2일부터 6일간 충북 보은에서 개최된 '2015 보은한식장사 씨름대회'에서 정경진 선수가 백두급(150kg이하) 우승을 차지하며 2010년 이태현 백두장사 등극 이후 5년만의 쾌거를 달성하여 구미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정경진 선수는 지역에서 받은 격려와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상금 일부(100만원)를 관내 노인회에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육상팀(감독 권순영)은 지난 4월 5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초청선수 및 엘리트 등 마라토너 15,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제15회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국내부문 단체전 여자부 1위, 개인전 2위, 3위(박호선, 임경희), 지도자상에 여자부 권순영 감독이 수상하여 구미시가 스포츠 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입증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번대회는 2013년부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에게 3년 연속 '실버라벨'을 받은 대회로 눈길을 끌었다. 5개팀 48명(육상, 테니스, 검도, 씨름, 볼링)의 구미시청운동선수단은 지속적인 훈련과 노력으로 다가오는 제 53회 경북도민체전에서도 명품 체육도시, 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로 구미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국제육상경기연맹은 선수기록, 국적, 인원 미디어서비스, 도핑검사, 중계방송규모 등 1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한 골드, 실버, 브론즈라벨 부여함. 실버라벨을 받은 대회는 국내에서 대구 국제마라톤대회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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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준비상황 보고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6일 10:3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 부서장 78명이 모인 가운데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분야별 점검에 들어갔다. 이 날 보고회는 5.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박람회에 대한 정보를 전 부서장이 공유하고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에 대한 정보교류, 숨은 재능과 끼를 표현하는 청소년 종합 문화축제로 2005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단일행사로는 국가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청소년 행사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구미시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며,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의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지도자 등 15만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기간 중 190개가 넘는 체험부스가 상시 운영되며, 주요행사로는 청소년들의 끼를 겨루는 청소년 페스티벌과 청소년 랩스타오디션, 다양한 주제로 사회 유명인사가 강사로 나서는 멘토특강과 부모특강,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전통관례의식 재현행사와 각종 청소년 팀 스포츠 행사 등이 펼쳐진다. 이 날 보고회는 박람회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박람회 총괄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새마을과를 비롯해 11개 부서에서 업무별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 논의가 진행되었다. 보고회를 주재한 최종원 부시장은 "2005년 시작 이래 광역지자체에서만 열려온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를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하게 되는 만큼 기대도 크고 어깨가 무겁다. 첫 단추를 잘 꿰어서 다른 시군도 탐낼만한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로 시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기업도시에만 만족하지 않고, 청소년이 가장 행복한 도시, 청소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소년 행복도시로 발돋움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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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경북 어린이날 큰 잔치!구미시는 5월 5일 오전 9:30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구미시가 주최한 '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이라는 주제의 제21회 경북 어린이날 큰 잔치를 어린이와 가족 1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93회를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구미의 밝은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행사로 개최되었다. 특히 올해는 광복 70돌 분단70년 미래70년을 준비하는 역사적인 해로 지난 3.1일 경북도청 건물 앞에 설치한 대형태극기를 본부석맞은편에 설치하여 참가한 어린이와 부모님 모두 애국심을 고취하고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당일 식전행사(09:30~)에는 2작전사 군악대 및 의장시범을 시작으로 201특공여단의 특공무술시범과 어린이들에게 독도사랑운동을 전파할 수 있는 주제로 태권도에 음악과 댄스를 곁들인 국기원 태권도시범의 식전공연을 가졌다. 공식행사로 어린이 남1 여1명의 어린이헌장낭독, 모범어린이 13명시상, 주요내빈 일괄 인사와(인터뷰식 진행) 구미시립 소년소녀 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 합창에 이어 '경북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담은 대형 희망 로봇이 도출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하였다. 식후행사로 경북 소방본부 및 구미소방서에서 방수시범이 있으며 이어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댄스공연으로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K-POP 갈라쇼'와 SM기획사 여성 5인조 아이돌 그룹〔레드벨벳〕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흥을 한껏 높였다. 또한 조부모와 손주간에 만남을 통하여 인성교육이 이루어지고 가족공동체가 회복되는 할매할배의날 홍보를 위해 '코미디도 주문 받아요'라는 전유성 코미디 철가방극장의 연극공연으로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격대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밖에 체험행사로는 즐거운 OX퀴즈, 경찰싸이카 시승체험 및 포순이포돌이 포토존, 구미소방서 119소방안전체험, 제50사단의 전투장비 전시 및 탑승체험, 가훈써주기, 기념가족사진,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예방캠페인, 할매할배 편지쓰기 등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관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날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나라의 기둥이 될 큰 포부를 지니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씩씩한 어린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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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건축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구미시 (시장 남유진)에서는 5월 1일 오후2시 시청 상황실에서 건축관련 분야 전문가 및 교수들로 구성된 건축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위촉된 위원들은 건축 관련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공개모집(3.9~3.20)을 통하여 선정되었으며, 위원회는 계획8, 구조2, 설비3, 시공2, 도시2, 토목2, 교통2, 디자인5, 조경2 등 총32명으로 임기는 2년(2015. 5. 1 ~ 2017. 4. 30)이다. 구미시 건축위원회는 미관지구내 건축물, 공동주택과 분양을 목적으로 하는 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및 특수구조 건축물의 구조안정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실용성과 멋스러움이 공존하는 디자인을 통해 구미의 낮과 밤이 조화로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고, 건축심의가 과도한 제약이 되어 건축행정에 멍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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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함께하는 자전거 체험교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4일 ~ 5월 29일 한 달간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부모와 함께하는 자전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부모와 함께하는 자전거 체험교실은 자전거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지도하여 자전거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친환경 교통 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어릴 때부터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 3월부터 관내 유치원 6~7세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90여명 아동들이 자전거 안전 교육을 받게 된다. 부모와 함께하는 자전거 체험교실은 다양한 그림과 교구를 활용하여 안전 교육을 실시한 후, 안전 장비를 갖추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과 기본적인 교통법규준수에 대한 실기 교육이 이루어지며, 구미시 자전거 문화강사 자격을 취득한 시민 강사들이 자전거 안전 교육을 맡게 된다. 구미시 이대희 녹색정책담당관은 "어린이들이 자전거 안전 교육에 대해서 보고 듣고 체험하며 스스로 안전을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 체험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조기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안전하게 자전거타기 습관화가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을 위해 주부, 청소년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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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노동절 경축음악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일자리로 희망을 주고, 고용안정을 통한 상생의 선진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5월 2일 18:00~21:00까지 구미동락공원 광장에서 지역 노사민정협의체, 노사대표, 근로자 가족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5 노동절 경축음악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구미시장 남유진)주최,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원종도)주관으로 5.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 축하 하고 지역 근로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가족 문화한마당으로 제1부 근로자가요제, 제2부 기념행사, 제3부 초청가수 축하 공연․경품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지역 노사민정이 상생협력하여 고용안정·산업평화·일자리 창출을 위한「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퍼포먼스 연출 」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결의하는 등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도 하였다. 근로자 가요제는 예선전을 거쳐 독창, 중창, 합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동안 재능 있는 많은 근로자들이 도전하여 가수 못지않은 실력과 열정으로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고, 초청가수 축하 공연 등은 행사장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으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이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등 화합 한마당 장이 되었다. 근로자 가요제 시상에 있어서는 대상(1명), 금상(1명), 은상(1명), 동상(2명), 특별상(1명), 인기상(1명)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지원 되었다. 남유진 시장은 "우리 근로자들이 갈고닦은 실력들을 보면서 일과 삶에서 여유를 갖고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들이 그려졌다고 전하면서 12만여 근로자들이 산업현장에서 신명나게 일하면서 문화와 예술을 누리는 넉넉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종도 한국노총구미지부 의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산업현장의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지역 노사민정 간 문화적 공감대 형성으로 상호 이해증진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음악회와 더불어 근로자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근로자, 주민 및 지역 노사민정과의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으로 고용안정, 산업평화,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새로운 노사협력 패러다임을 정착시키고 근로자가 주인인 기업하기 좋은 명품도시 구미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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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5월의 기업 태성전기(주) 선정구미시는 2015년 5월의 기업으로 태성전기(주)(대표 신국수)를 선정하고 5월 4일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신국수 태성전기(주)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5년 5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태성전기(주)는 냉동 CYCLE용 제품 가공 전문기업으로「새로운 꿈을 창조하는 태성!」의 사훈을 내걸고 미래의 가치를 꿈꾸며 내일을 향해 비상하고 있는 지역대표 강소기업이다. 최첨단 검사장비와 설비를 갖추고 냉장고, 에어컨, 냉동기 등 냉·공조기와 열교환기기에 사용되는 산업용 튜브를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으로 제조하는 전문회사로 선진기술 도입 및 기술혁신과 끊임없는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재질과 규격의 냉동 싸이클용(동관 및 AL Tube, Zn도금 Steel Tube등)제품 생산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오고 있다. 또한, 고객에게 신뢰받고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공정 투명한 경영으로 기업의 이윤을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전개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기업문화 구현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신국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태성은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와 더불어 고객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그 동안 신뢰와 애정으로 저희를 아껴주신 43만 구미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 행복구미 건설에 시민여러분과 함께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태성전기(주)의 이러한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경영활동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지역경제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2015년 5월의 기업』으로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군집 가로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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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구미 2015-에베레스트 원정대 무사히 하산 중‘예스구미 2015-에베레스트 원정대’ 5명(장헌무 원정대장, 송준교, 강경숙, 정용규, 박문석 대원)은 지난 25일 발생한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눈사태를 긴급하게 대피, 안전루트를 확보하며 하산하고 있는 가운데 30일 현지시간 오후 4시10분께 남체(3,440m) 모초등학교에 도착해 5월1일 이틀간 현재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구미시산악연맹, 구미시, 경북도 등에서 네팔 한국대사관 측에 예스구미 원정대의 무사귀환을 위해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한 가운데 남체 모초등학교에 여장을 푼 원정대는 무너진 학교교실 등을 긴급보수 활동을 벌이면서 대사관 측의 도움을 받아 귀국절차 등에 대해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이들은 조만간 루클라공항에서 카트만두공항으로 이동해 대한항공 직항으로 귀국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8일 새벽 1시10분께 먼저 귀국한 권정옥 대원은 서울 아사산병원에 입원, 병명이 ‘급성말초신경염’으로 진단을 받아 치료 중인 가운데 단기 1개월, 장기 6개월 정도 입원치료가 필요하지만 완치는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장헌무 원정대장은 “많은 걱정과 많은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모든 대원들이 안전하고 무사하게 귀국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현지 국제전화로 최성모 구미산악연맹 회장에게 연락을 취해왔다. 최성모 회장은 “무엇보다 우리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장헌무 원정대장에게 “한국 네팔대사관 측에 긴밀하게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루클라공항을 거쳐 카트만두공항에 도착해 무사히 귀국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헌무 원정대장이 이끄는 예스구미 원정대 5명은 △지난 25일 12시께 에베레스트 눈 사태 이후 고락셉 롯지(5,140m) 긴급대피 1박 △26일 고락셉 롯지(송준교 대원 감기몸살로 남고) 장 대장과 3명의 대원은 로부제(4,910m) ‘안전마을’로 대피 1박 △27일 뒤처진 송준교 대원 로부제의 본대와 합류하는 등 2박 △28일 원정대 5명 모두 로부제에서 하산 딩보체(4410m)에서 1박 △29일 원정대 5명 모두 데보체(3820m)에 현지시간 오후2시께 도착 1박 △30일/5월1일 원정대 5명 모두 남체(3440m) 모초등학교에 30일 현지시간 오후 4시10분께 도착해 현재 2박하고 있는 가운데 대원 모두 건강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