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불산 누출사고 조기 수습을 위한 호소문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오늘은 지난 9월 27일 불산 누출사고가 발생한지 47일째입니다. 구미시 초유의 재난이나 다름없던 이번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그리고 삶터를 떠나 아직까지 불편한 생활을 하고 계신 피해지역 주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불산 사고 여파는 42만 구미시민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피 땀 흘려 쌓아왔던 전국 제일의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명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습니다. 걷잡을 수 없는 불산 괴담의 소용돌이에 지난 40여 년간 쌓아왔던 명품 공단도시 이미지도 한순간에 실추됐습니다. 42만 구미시민의 안전을 담보해야 할 시장으로서 시민들과 아픔을 현장에서 함께 느끼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금의 불이익도 받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간 피해지역 보상을 위하여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한 결과, 특별재난지역으로는 유례없는 농축산물 시가보상, 소상공인 영업 손실보상, 건강검진 의료비 전액 지급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피해지원 및 복구비가 무려 554억원입니다. 여기엔 물론 100억원의 시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부합동대책단이 서울로 올라간 지금, 사고 수습 및 대책은 우리들 손에 달려있습니다. 정부지원금은 확정되었습니다. 보상금은 국민의 세금으로 지급하는 만큼 정부와 구미시는 보상금 지급기준에 따라 엄격하고 공정하게 집행할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쉽지 않습니다. 보상심의위원회 설치조례는 형평성 논란으로 공포도 하지 못하고 있고, 대책위원회는 과도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피시설에는 연로한 노인 분들이 하루하루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날씨는 점점 추워지는데 어르신 분들의 건강에 이상이나 오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이번 사태가 길어지면 길어 질수록 실추된 구미시의 위상과 상권의 회복은 늦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공단 근로자 이탈과 농축산물 판로 급감, 소상공인 영업 손실 등 그 피해는 고스란히 42만 전체 시민에게 돌아갑니다. 6년 전부터 진행되어 온 경제자유구역 보상과 이번 불산 사고를 연계하는 것은 사고 수습을 더 어렵게만 할 뿐입니다. 저는 경제자유구역 조기보상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30일 국무총리 예방에 이어 11월 8일 국무총리실장 주재 중앙부처 차관회의에도 참석하여 구미경제자유구역 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도 건의했습니다. 정부는 사고발생 12일 만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복구와 보상을 위한 사고 수습에 돌입했습니다. 정부합동대책단이 10월 9일부터 8개부처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어 오다가 지난주 10일 철수하였습니다. 우리 구미시도 사고 직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미코에 설치하고 연 인원 6천여명이 투입되어 피해조사 및 보상액 산정에 영일이 없었습니다. 모두가 민방위복에 운동화차림으로 전시에 준하는 긴장감으로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 과정에 몇몇 공무원은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기도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피해주민과 대책위원 여러분! 이즈음 해서 여러분께 다음과 같이 호소합니다. 민관합동환경영향조사단 발표(10.31)에 의하면 피해지역 일원의 대기, 수질, 토양 등이 모두 기준치 이하로서 오염도가 미미한 것으로 확인된바 있습니다. 우리시는 그래도 혹시 건강에 위해요인이 있을까 거주 가옥에 대한 세척과 도배, 장판을 새로 교체한 다음 귀가하도록 수차례 요청한바 있습니다. 이제 결단을 내려 주십시오. 귀가 하시고 싶어도 주위의 눈치나, 감시 때문에 하지 못하겠다는 것이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과도한 보상요구는 자칫 탐욕으로 비쳐질 수도 있고, 예기치 않았던 사고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의 순수성 또한 오해 받을 수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대책위원회가 보상과 관련된 의견을 성의껏 서면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구미시는 언제든지 만나 보상협의를 진행하겠습니다. 보상을 두고 민관이 서로 다투거나 얼굴을 붉힐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정부의 보상기준 범위내에서 세부적인 보상절차 방법 등을 논의하는 겁니다. 성숙한 시민의식과 위대한 구미정신을 모아 주십시오. 저를 비롯한 1,600여 공직자들은 역사에 부끄럼이 없도록 사고 수습 및 마무리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11. 12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 남유진
-
불산누출 사고대책본부 보상팀 보강, 산동면사무소로 이전□ 지난 9월 27일 불산 누출사고 당일부터 운영되어온 구미시 사고대책본부가 보상팀을 보강하여 11. 12(월)부터 구미코에서 산동면사무소(2층)로 이전, 상시 운영된다. ○ 이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10.8)후 구미코에서 운영되어온 현지정부 종합대책단이 11. 9(금) 해체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사고 수습지원은 정부지원단(환경부 일원화) 으로 전환 운영됨에 따라 구미시가 중심이 되어 피해지역 주민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밀접한관계를 유지하며 빠른시일 내 피해복구 및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상에 최선을 다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 40여일동안 현장에서 매일 주민들과 부대끼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마음까지 보듬어 주고자 했던 진정성이 사고대책본부를 산동면사무소로 옮긴 더 큰 이유로 보인다. . ○ 한편,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구미시와 정부지원단간 긴밀한 연락창구 역할을 수행하 기 위해 직원 2명이 사고 대책본부에 상주하면서 조기 수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
구미시평생교육원 제18기 장수대학 수료식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는 2012. 11. 8(목) 오전11시 장수대학 수강생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구미시 장수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평생교육원 장수대학은 60세 이상 구미시에 거주하는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 초까지 9개월 과정으로 매주 화, 목요일 2시간씩 건강한 노후관리, 생활법률, 행복한 인간관계 등 66개 강좌와 현장학습, 졸업여행 등 노후를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강좌로 운영하였다. 나용배 제18기 장수대학 회장(신평1동, 73세)은 “평생을 일하느라고 바쁘게 살았는데 장수대학에 입학하게 되어, 유익한 강좌도 많이 들을 수 있었으며 특히, 친구들과 함께한 경주탐방, 영월 졸업여행 등 현장학습과 금오산의 올레길 걷기 등의 활동은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느끼지 못한 기쁨과 즐거움으로 오래동안 기억되었다.”면서 “장수대학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새로운 친구도 사귀게 되어 인생이 훨씬 행복해졌다.”면서 수료의 기쁨을 전하였다. 정인기 평생교육원장은 수료사에서 “지금까지의 삶의 경험에 장수대학에서의 배움이 더하여 더욱 지혜로움이 빛을 발하는 것 같다.”면서, 언제나 청춘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구미시 전기자동차로 녹색에너지 충전구미시(시장 남유진)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전기자동차(Electric Vehicle)를 관용차로 도입하며 녹색성장에 힘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보급 정책의 일환으로 전기자동차 3대를 구입하고, 이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소 3기도 함께 설치했다. 이번에 구입한 전기자동차는 기아자동차 ‘레이(4인용 경차)’ 모델로,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 1회 (5~6시간) 충전으로 최대 135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차와 달리 100% 전기충전만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배출의 우려가 전혀 없으며 한달 충전 유지비도 2만원 정도로 저렴한 점이 장점이다. 구미시는 이 전기자동차 관용차를 직원들의 외부 출장시 적극 활용하며 친환경 녹색실천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며, 전기자동차 충전소의 경우 앞으로 전기자동차를 운행하는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0년 전국 최초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한 구미시는 2007년부터 연차적으로 시내버스 72대, 전세버스 61대, 청소차 9대를 경유 대신 저공해 천연가스자동차로 교체하며 매년 발생되는 이산화탄소양을 줄이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두발로데이(매월 11일)를 운영하며 차량이용을 줄이는데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에는 시청 옥상에 연간 5만3천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청사 전체 전기사용량의 3%를 대체, 연간 2만 3천kg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녹색성장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앞으로 전기자동차 시범운행을 통해 유지비, 편리성 등을 검토 앞으로 관용차량 구입시전기자동차로 대체할 계획”임을 밝히고 “적극적인 친환경 녹색성장에 동참하며 저탄소 녹색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뜻을 표했다.
-
고3수험생 선도 및 청소년 유해환경 일제정화 캠페인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1. 8(목) 오후6시 대학수학능력 시험 후 자칫 심리적, 정신적으로 해이해 지기 쉬운 청소년의 비행과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구미역과 원평동 일대를 중심으로 고3 수험생 선도 및 청소년 유해환경 일제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 선도 캠페인은 구미역과 트레비분수 광장을 주변으로 청소년관련단체 및 유해환경 감시단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수능시험 후 거리로 나온 학생들에게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누어 주고 수능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케 하는 동아리공연 등을 병행 하였다 특히 청소년유해업소 업주 및 시민들에게는 청소년 유해행위 금지 및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서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도록 당부하는 한편, 구미시는 대입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8일 저녁부터 오는 연말까지 나이트클럽, 노래방, 단란주점 등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로 인한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야간 시간대에 청소년 유해업소를 찾아 음주 등 일탈행위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강력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해 법질서를 확립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는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2012~2013 NH농협 V-리그 프로배구대회 6일 홈 개막전구미시(시장 남유진) 연고팀 LIG손해보험 배구단(단장 권중원)은 2012~ 2013 V리그 홈 개막전을 지난 6일 오후 7시 남유진 시장, 임춘구 의장, LIG손해보험 장남식 구단주대행, 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홈 개막경기는 손해보험 업계의 라이벌간의 대결로서 지난 시즌 우승팀 삼성과 2012년 수원컵대회 우승팀 LIG손해보험과의 대결로서 배구 팬들로부터 사랑과 관심을 가지면서 4,800여명의 많은 관중들이 몰려들었다. 홈 개막 경기에 앞서 서울 장충실내체육관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던 GS칼텍스 여자배구단이 체육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한시적으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LIG손해보험과 남자배구단과 홈 경기장을 공동으로 사용하면서 이날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시즌 첫 경기를 펼쳐 세트스코어 3대1로 완파하고 기분 좋은 승리로 시즌 개막을 알렸으며,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구미 LIG 손해보험은 삼성화재와의 첫 대결을 넘지 못하고 1대3으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LIG손해보험 배구단에서는 금년 시즌의 캐치프레이즈를 “Great Challenge(대 도전), 1등 LIG”로 정하고 ‘희망드림’이라는 스토리에 맞춰 시즌기간 다양한 이벤트와 많은 사회공헌을 준비해 구미의 배구팬들과 함께 위대한 도전을 시작하기로 하였다. 첫 번째로, 금년시즌 홈 개막전을 “LIG 희망기금 기부의 날”로 정하고 홈 개막전 입장수입 전액과 배구 선수단, 프런트, 관계자들과 함께 모금한 성금을 기부하면서 구단 관계자는“연고지에서 발생한 불행한 사건으로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당하고 있다면서 연고구단으로서 조금이라도 그 아픔에 도움을 덜어 주고자 하는 의미로 준비되었다.”라고 하면서 이날 홈 개막 경기 1세트 종료후 LIG손해보험 장남식 구단주대행이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직접 입장수입과 선수단에서 기부한 위로성금 일천만원을 많은 배구팬들의 박수를 받으면서 직접 전달하였다. 두 번째로 구미 홈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객들 중에서 “다문화, 3대, 3자녀 이상 가족”들에 대해서는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는 가족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여가시간을 가족과 함께 하자는 취지로 시행하게 되었다. 세 번째로 경기장에 “희망나눔석”을 설치하여 매 경기 소외계층이나 시설단체를 초청하여 경기를 관람하게 하여 진정한 희망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며, 이외에도 구미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의 편의를 위해 2년 전부터 카페테리아를 설치하고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여 관중들의 만남의 장으로 활용하고 이곳에 설치된 모금함 전액도 구미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이 외에도 라운드별로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구단의 성적과 경기만 신경 쓰는 것이 아니라 연고지 시민들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하고자 하는 LIG손해보험 배구단이 금년시즌 펼칠 위대한 도전이 기다려진다.
-
봉곡천 깨끗! 마음도 상쾌! 봉곡천은 우리가 지킨다.선주원남동(동장 김영준)에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안병구) 및 동장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7(수) 지방하천인 봉곡천을 깨끗이 가꾸었다. 연이은 태풍 북상으로 상류에서 떠밀려온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던 봉곡천을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일동이 2개조로 나누어 직접 하천으로 내려가 부유물과 쓰레기를 말끔하게 청소하였다. 선주원남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쓰레기 수거는 비록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구미관문인 선기동 일대의 봉곡천을 말끔히 청소하고 나니 보람을 느끼고 구미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낀다”며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할 수 있는 활동을 했음에도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칭찬하는 것은 더욱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준 선주원남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회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살기 좋은 깨끗한 내 고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작은 참여와 실천이 밑거름이라는 사실임을 잊지 말자”며 개개인의 관심과 참여를 다시 한번 당부하였다.
-
발로 뛰는 길거리 구미관광 홍보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7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창원방향)휴게소에서 구미시의 관광자원과 농특산물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광홍보 사진전과 함께 길거리 관광홍보전을 개최했다. 단풍관광 및 등산시즌을 맞이하여 관광객이 많은 휴게소에서 영남팔경의 하나인 금오산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된 모습과 금오지의 올레길, 금오산 정상의 낭떠러지 아래에 위치한 약사암, 야은길재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채미정의 추경 등 27점의 아름다운 관광지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관광사진전을 열어 관광객들의 시각적인 관광욕구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친환경 생표고버섯, 금오산한과, 인절미 등 농특산물 무료시식 이벤트를 통해 구미농산물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홍보책자 및 관광기념품 등을 배부하여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품격있는 해설을 통해 구미의 국보, 보물, 문화재 및 전통시장 선산5일장, 구미시승마장, 구미 과학관을 비롯하여 체험 관광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여 명품관광도시 구미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였다.
-
현지정부종합대책단 운영 전환계획□ 검토배경 ㅇ 정부피해지원계획 확정(10.30), 피해보상조례 의결(11.1), 피해보상 확정기준 주민설명회 개최 (11.1 봉산리, 11.2 임천리) 등 구미시가 사고수습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 확보 ㅇ 대책단이 더 이상 체류하는 것이 사고수습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게 일반적인 현지 여론 - 고위직을 단장으로 대규모 대책단이 현지에 장기 체류하는 것이 실제 상황 보다 더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비춰지고 있음 - 대책단의 장기 체류가 피해주민들의 과도한 보상요구와 구미시의 소극적인 행동으로 연결 우려 □ 추진방안 ㅇ 대책단을 단계적으로 해체하고, 향후 중앙정부 차원의 사고수습 지원은 환경부(중앙사고수습본부)로 일원화 - 환경부에 관계부처 합동 정부지원단을 구성, 사고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 ※ 피해보상 및 건강·영향조사 담당부처 관계자 등이 수시로 현지 출장 예정 - 현지에는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2명, 과장급1 직원1)를 상주시켜, 구미시와 정부지원단 간 연락창구 역할 수행 □ 향후계획 ㅇ (1단계) 대책단 실무급 복귀(11.2∼) ㅇ (2단계) 대책단 해체(이번주) ※ 단장·부단장·팀장 등 간부급 10여명은 이번주까지 현지 체류 ㅇ (3단계) 정부지원단으로 전환 운영(다음주)
-
『구미시․한국환경정책학회』2012 추계 학술대회 공동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사)한국환경정책학회(회장 이병욱)는 11. 2(금)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교수, 연구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환경현황과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구미시 환경현황과 과제▲녹색성장을 통한 지역발전의 전략과 과제 ▲구미시 온실가스 배출현황 및 감축목표 수립 ▲낙동강유역 물관리와 기후변화 등 구미와 관련된 주제 논문 4편을 포함한 총 23편의 다양한 환경분야에 대한 논문발표와 주제별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강에 나선 이병욱 한국환경정책학회장은 “우리나라 환경정책의 과제와 전망”를 주제로 환경리스크 관리와 환경복지 실현을 위한 적절한 정책조합을 강조했고, 심무경 대구지방환경청장은 “대구경북지역 환경현안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낙동강 유역 수질관리 방안과 구미 불산누출사고 대응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이 날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불산누출사고로 인해 구미의 가장 큰 화두는 환경인 지금, 시의적절한 학회 개최에 깊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시민단체∙정부∙시민 모두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방안을 많이 도출하여, 산업단지로서 구미가 가지고 있는 환경적 취약점을 보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2007년부터 매년 다양한 학술대회 유치로 기초지자체로서 부족한 정책연구역량을 보완하고 다양한 의견의 시정 접목을 시도해 왔으며 올해도 춘계 및 추계에 걸친 총 6회의 학술대회 주최로 시정연구와 정책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