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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초, 육상 단축 마라톤대회 2관왕구미초등학교(교장 김태진)는 2014년 6월 24일(화) 구미시와 구미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2014 구미시 육상 꿈나무 발굴 단축 마라톤대회에 구미초등학교 육상부 6학년 조아령 선수가 참가하여 초등부 전체 여학생 1위, 초등부 6학년 1위를 차지하여 초등부 2관왕을 달성하였다. 2014년 구미시 육상 꿈나무 발굴 단축 마라톤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조아령 학생(6학년)은 평소 꾸준하게 체력을 기르고 교내 육상훈련에 열심히 참여한 덕분에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며 매우 기뻐하였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2학기에 있을 육상대회에서는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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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초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구미초등학교(교장 김태진) Wee클래스에서는 지난 4월 23일부터 주 1회씩 구미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소속의 상담사들과 연계하여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8회기 과정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흔히들 학교에서 상담이라고 하면 주로 위기 상황에 있는 학생만 대상으로 한다는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현재 구미초에서 진행하고 있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7-9명의 학생들이 함께 상담실에 모여 집단상담을 받으며, 평소에 몰랐던 나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 자기상을 형성해 가자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집단상담을 진행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중 김정화 상담사는 ‘처음에는 한 학생이 자기의 이야기를 꺼낼 때 비판적인 말투로 응하는 아이들이 더러 있었는데, 회기가 지날수록 그런 부분이 사라지고 서로의 모습 자체를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며 변화된 모습에 웃음을 지었다. 구미초에서는 2학기에도 4,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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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하고 달콤한 딸기를 땄어요!!구미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김태진)원아57명은 4월17일(목) 고령 안림 딸기 마을로 딸기 따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유아들은 딸기밭에서 딸기의 잎과 꽃 그리고 빨갛게 익은 딸기를 관찰해보았으며, 직접 따서 입에 넣으며 “ 선생님! 딸기가 정말 맛있어요. 달콤해요.” 하며 각자의 통에 딸기를 따서 넣으며 즐거워하였다. 딸기 수확 체험은 딸기가 어떤 모습으로 자라고 있는지 관찰하고 직접 먹어볼 수 있어 자연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대가야 박물관 관람은 옛 조상들의 장례 문화와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보람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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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4/17원평2동/LG주부배구대회 발대식 원평2동(동장 강영수)에서는 2014. 4. 15(화) 오후 8시 구미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원평2동생활체육회(회장 임정규) 주관으로 원평2동 주부배구대회 선수단, 장용웅 발전협의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LG경북협의회 관계자, 생활체육회 회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LG주부배구대회 우승 다짐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 후 체육회에서 준비한 조촐한 다과를 함께하며 연습일정과대회규정 등 배구대회 출전 전반적인 사항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원평2동 배구선수단은 대부분 중앙시장 일대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로간에 친목도 도모하고 애환을 함께하며 수년째 평소에도 주말마다 모여서 배구연습을 하고 있다. 임정규 원평2동 생활체육회장은 선수단을 응원해주며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단합된 모습으로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우승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각오를 밝혔다. 강영수 동장은 인사말에서 LG주부배구대회가 동민들의 화합은 물론 체력 증진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며 연습중 부상을 입는 선수들이 없도록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정동/수도산 일대 자연보호 활동 송정동(동장 김영준)에서는 4월 15일 (화) 오후 4시부터 송정동자연 보호협의회(회장 정대식) 주관으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및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산 일대에서 자연보호 활동 및 월례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은 수도산 일대를 돌면서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고 등산로 정비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송정동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은 적극적인 자연보호활동으로 아름다운 송정동 가꾸기에 힘썼고 자연보호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4월 월례회의를 진행하였다. 김영준 송정동장은 산불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선거일정 등의 시정홍보사항 대하여 홍보를 하였고 항상 솔선수범하여 자연보호와 동행정에 협조하여 주신데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안녕을 기원하였다. 광평동/화신마을 안길 정비 광평동(동장 이관응)에서는 최근 준공된 화신(새터)마을 안길 정비사업지에 4월 15일 지역근로자가 참여하여 봄꽃을 식재하고 마을 안길을 단장 하였다. 이 곳 새터마을 주민숙원사업인 마을안길 옹벽 설치와 화신경로당 앞 인도 설치 공사를 지난 3월초 발주하여 최근 준공하고 공사가 완공된 옹벽 설치 지역을 보다 조화롭게 가꾸고자 옹벽 사이사이에 팬지꽃을 심어 마을길이 한층 화려하고 밝아졌다. 이관응 광평동장은 내년 봄에는 영산홍등 다년생 꽃나무를 심을 계획이라며 마을안길 단장에 흐뭇해하는 마을 주민과 참여 근로자들에게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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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초등학교 교내 과학탐구대회 개최구미초등학교(교장 김태진)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4월 10일(목) 교내 과학탐구대회를 실시하였다. 항공우주(에어로켓) 탐구대회, 과학미술 탐구대회, 과학도서 독후감 쓰기, 탐구토론대회에 3~6학년 모든 학생이 참여할 정도로 그 열기가 대단하였다. 과학미술 탐구대회에서는 ‘미래에 화성에서 살게 된다면 물 공급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과학적으로 생각하여 창의적으로 표현하기’란 주제로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표현하였고, 항공우주(에어로켓) 탐구대회가 열리는 과학실은 많은 학생들의 참여 열기로 과학 강국의 의지가 엿보였다. 더 멀리 날아서 목표 지점에 안전한 착지를 위해 공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테이프를 감고, 공기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 지혜를 짜내고 있는 모습은 모두 미래의 노벨상 후보들이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이민용 학생은 “작년에도 에어로켓 분야에 도전했는데 올 해도 참여해 보니 더 즐겁고, 원리를 탐구하고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정확한 목표 지점에 도달하도록 발사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앞서 김태진 교장선생님께서는 “과학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신나는 과학을 경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교내대회의 결과에 따라 우수한 결과를 이룬 학생은 구미교육지원청 청소년 과학탐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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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초,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씨름부 전원 입상구미초등학교(교장 김태진)는 2014년 3월 25일(화) ~ 27(목)일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한 2014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에 구미초등학교 씨름부 선수들(6학년 이전한, 박준민, 윤제훈, 최재용 이상 4명)이 참가하여 전원 입상하였다. 씨름은 구미초등학교 교기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소장급 6학년 이전한 우승, 청장급 6학년 박준민 3등, 용장급 6학년 윤제훈 3등, 용사급 6학년 최재용 3등의 성적을 거두었다. 2014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인 이번 대회 소장급 1위로 입상한 이전한 학생(6학년)은 꾸준하게 씨름부 학생들과 연습해서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었다며 기분이 매우 좋다고 했다. 더욱 열심히 해서 5월에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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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장애학생 치료지원 진단·평가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지난 3월 19일 구미초등학교 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중 치료지원을 신청한 370여명의 학생 중 70명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가졌다. 장애학생들에게 적합한 치료영역을 제공하기 위해 구미교육지원청은 구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배주한 학과장, 구미혜당학교 특수교사 이달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남희 팀장을 진단평가 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위원회는 진단·평가 뿐만 아니라 심사에 참여한 장애학생 및 보호자에게 적합한 치료지원에 대해 개별적인 상담을 제공하였다. 김성란 교육지원과장은 “구미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개별 특성에 알맞은 치료지원영역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치료지원 진단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모쪼록 오늘 심사를 통해 장애에 따른 적절한 치료지원이 이루어져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장애학생이 좀 더 행복하게 생활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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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재웅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시민이 시장입니다" 이재웅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새누리당 이재웅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월13일 오후3시 평화빌딩 4층에서 많은 내빈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이재웅 후보의 삶의 역경을 그려낸 동영상 상영과 영상 축사, 현장 축사, 후보자 인사말, 내빈 소개, 화환 전달, 축하 케익 절단 순으로 진행되면서 열기를 더했다. 영상 축사를 통해 각계 각층의 시민들은 다양한 주문을 했고, 그 주문을 해결하는 시장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유치원 교사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을 바꿔 우리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대안과 대책을 제시하는 시장이 되어 달라”고 했으며, 영세업체를 운영하는 시민은 “영세 업체와 자영업자들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상권 보호와 활성화 차원에서 규제완화 등의 제도적 보호장치를 마련하는 친서민 시장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태권도 도장의 관장은 “ 청소년들이 성폭력, 학교 폭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전통시장 상인이 울먹이는 영상 축사는 개소식장을 웃음바다와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재웅 후보가 시장을 방문했을 때 같이 얼싸안고 울었다는 시장 상인은 “하루 종일 앉아 있어도 임대료는 물론 전기세도 낼 수 없는 전통시장 상인들은 절망적”이라면서 누구도 하지 못한 약자의 서러움을 이재웅 후보는 달랠 수 있을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시장 상인들이 삶의 애환을 털어놓으면서 개소식장은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많은 참석자들은 애환에 공감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김락환 구미초등학교 총동창회장과 신광도 구미장학회 이사는 현장 축사를 통해 “18세 어린 나이에 9급에서 출발, 5급 국장과 경북도지사 비서실상, 부시장, 문화재 원장 등 45년 동안 갈고 닦은 이 후보의 행정경험은 구미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원동력”이라면서 “구미발전을 견인하는 길을 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신광도 이사장은 “여기 참석한 모든 분은 시장”이라면서 “ 시민이 시장인 구미시대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하기도 했다. 경주 부시장, 영천 부시장 시절 쌓은 인연을 잊지 않고 찾아 온 경주와 영천 시민들의 꽃다발 전달이 유난히 돋보인 이날 개소식은 이처럼 시민이 시장이다는 슬로건에 걸맞게 진행돼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오늘과 다른 내일, 지금과는 다른 구미, 미래가 있는 사람 살만한 구미를 위한 시민 여러분의 꿈을 말씀 드리겠다면서 인사말을 시작한 이재웅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기본이 바로서는 구미, 소박하고, 검소하지만 안전한 구미, 역사의 향기와 삶의 흔적들이 살아 넘치는 고향 같은 구미,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 첨단 산업의 수출도시 구미를 함께 그리고 함께 꿈꾸는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는 "정부기관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꼴찌의 도시, 여성이 느끼지 못하는 여성친화도시, 서민들의 한숨이 늘어가는 GRDP(지역총생산) 최고 도시라는 이름뿐인 명품도시의 공허한 메아리에 구미는 결국 사람을 잃었다면서 시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보듬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시장이란 자리는 명예와 이름을 얻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자리,체면과 자존심을 중시하는 권력의 중심이 아니라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들의 소박한 꿈을 찾아주는 자리라고 강조한 이 후보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봉사자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진짜 청렴한 시장, 일도 제대로 잘하는 깔끔하고 힘 있는 시장이 되겠다며 “지난 8년간 시정의 가장 큰 문제는 구미에 꿈과 희망이 없어졌다는 것, 희망보다는 체념이 일상이 되어버렸고, 구미시민은 빚쟁이가 되어 버렸다는 것이라며 시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지난 8년간 내실보다는 보여주기 위한 행정으로 구미시 부채는 1천 7백억원으로 늘었고, 연간 이자만 60억원이 넘어섰다"고 지적하며 "구미시장은 자신의 영달과 꿈을 추진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정책으로 담아내는 자리”라며 “불안과 불통, 청렴하지 못한 구미를 다시 제자리로 돌려 놓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주요 공약도 발표했다. 공무원 사회가 공감하고, 시민 여러분이 인정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를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서비스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힌 이 후보는 42만 시민에게 안정감을 주며,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의연하고 차분하게 풀어나갈 줄 아는 능력과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시행착오 없이 오직 시민의 이익, 공공의 이익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21세기가 요구하는 구미에 걸 맞는 기본 인프라에 투자하고, 시민 우선의 생활시설에 중점을 두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특히, 구미시장이 되면 크고 작은 희망 플러스, 100대 공약 실천을 통한 새로운 구미를 시민 여러분께 돌려 드리겠다고 밝힌 이 후보는 ▶한국 최초의 국립 유전자센터를 설립해 첨단 IT 융합 의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립유전자 센터의 설립을 위해 국희의원과 협의해 금오공대의과대학 설치를 공약했다. ▶5공단 및 경제자유구역을 대기업 중심으로 개발하기 위한 원형지 분양 공급 ▶창조벤처타운 촌과 물처리 필터 등을 만드는 맴브레인 핵심부품 소재 R&D 센터 건립 ▶무을과 옥성일대에 식품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함께 구미의 쌀과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금오산 수점 밤고구마 등을 최고의 시설과 세계적인 브랜드로의 상품화 ▶대학생들의 창업전진기지 구축 ▶박정희대통령 정신 계승 및 연구사업화를 위한 새마을 테마파크, 박정희기념관의 조기 완성과 박정희대통령 연구센터 설립 ▶선산권에 문화관광 도시 개발를 위해 사림(士林)의 전당 선산읍 일대 건설 및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감독 중 한 사람인 고아읍 출신 김유영감독 청년 영화제 및 선산읍과 해평면 일대 대한민국 영화 촬영장 조성 등을 공약했다. 또한 8도 지역 향우회와 구미시민들이 함께하는 시민 주간 선포 운영 및 고향의 특산물 판매를 통한 애향심 고취 ▶LG와 삼성이 격년제로 주체하는 구미디지털 축제 ▶샛강 주변 세계적인 문화시설인 스토리텔링 센터와 자연문화 축제인 세계 연꽃 축제 개최 ▶현대식 여성복지회관 건립 ▶무상급식 임기 중 100% 달성 ▶도립노인병원 유치 ▶을지역 제2의 어르신전당 건립 ▶대규모 어린이 놀이시설 유치 ▶금오산 성안마을 복원을 통한 전통 문화 계승 및 관광 자원화 ▶문화관광이 더해지는 전통시장 조성 ▶구미 생태숲 조성 등도 공약했다. 향후 이 후보는 추진 가능하고, 구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구미 미래를 불 밝힐 수 있는 100대 공약을 발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개소식은 발디딜 팀이 없었다. 전현직 시의원과 도의원, 기관단체, 자생단체, 여성단체, 봉사단체 등 각계 각층, 구미시민은 물론 영주와 경주 시민 등 23개 시군에서 많은 도민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빛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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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초등학교 제93회 졸업식구미초등학교(교장 김태진)에서는 2월 19일 ‘더 높은 곳을 향하여’라는 슬로건으로 학부모, 재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제93회 졸업식이 열렸다. 이번 졸업식은 재학생들이 꾸민 졸업식장을 선․후배가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는 방식으로 시작되었다. 졸업생들은 졸업장을 받고 부모님과 선생님의 은혜에 대해 머리 숙여 고마움을 전했고 부모님들은 자녀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재학생들과 함께 축하 무대를 꾸며 졸업생들의 눈을 촉촉하게 만들었다. 이날 구미초등학교에서는 제 93회 졸업을 맞이하여 구미초등학교 졸업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더 높은 곳을 향해 큰 꿈을 꾸라는 의미에서 41명 졸업생 모두에게 장학금과 표창을 마련하여 구미초등학교 졸업의 의미를 크게 하였다. 한 해 동안 지도하신 6학년 담임선생님들은 졸업 축하 영상과 함께 떠나보내는 마음을 편지글로 전달하여 큰 박수와 함께 감동을 전달했다. 한편, 구미초등학교는 학교를 사랑하는 모든 구미가족의 마음을 담아 2014학년도 1학년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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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웃어야 아이가 행복하다.2013년에 구미시가 교육예산을 지원하고, 영남대학교대학원 미술치료학과에서 수준 높은 상담 인적 자원을 제공하여 실시하게 된 장애학생가족지원사업인 집단가족미술치료프로그램“해피홈(HappyHome)”은 지난 한 해 동안 연중 35가족, 총 100명 정도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참여 가족들로부터 매우 높은 호응과 지지를 얻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미시에서 지원한 “해피홈”예산으로 겨울방학 중인 1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미초등학교 내 창의인성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학생 학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집중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한 가정의 해인 어머니가 웃어야, 아이가 밝고 행복해진다.’는 기치 아래 연수회 주제를 “나의 발견, 나는 나다.”로 정하고, 장애자녀를 양육하고 가족을 위해 바라지하는 동안 자신의 내면에 깊이 잠재워버린 어머니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연수회가 시작된 첫 주의 이틀간은 학부모들이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떨쳐내고, 동참한 학부모간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찰흙을 주무르고, 두드리고, 다듬고, 그림을 그리는 도예작업을 실시했다. 남은 3일 동안에는 “자기연출”을 통해 이미지 메이킹의 필요성과 기초화장법, 네일아트 등을 통해 외적인 아름다움을 찾는 작업을 하고, 둘째 주에는 “흥겨운 두드림”으로 젬베 연주를 통해 내면 깊이 쌓인 갖은 스트레스를 맘껏 날려버리는 작업을 하게 된다. 본 연수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장애자녀를 키우는 것이 나만 가진 고통으로 알고 혼자 웅크리고 살았던 날들이 너무 아쉽다. 이 자리에 나오기까지도 많은 용기가 필요했지만, 막상 나와 보니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는 좀더 적극적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짐을 한다. 이런 자리를 열어주신 구미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말했다. 2011년 여름방학부터 시작된 학부모 연수회는 학기가 지날수록 호응도가 높아져 참여 인원이 점점 증가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 다양해지는 등 학부모가 점차 주도적인 역할을 펼쳐나가는 추세이다. 한편 정세원센터장은 지난해에는 이러한 연수를 통해 학부모 우쿨렐레연주팀이 구성되고, 장애학생문화예술제에서 특별공연을 하는 등 매우 성과가 좋았다. 2014년에도 장애학생가족지원 프로그램은 많은 학부모가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모쪼록 많은 학부모님들이 동참해서 모든 가정마다 “해피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