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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국비확보 총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방문 국비 지원 건의![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이 11월 17일(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 맞춰 국회를 방문해 이종배(국민의힘) 예결위원장,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구자근(구미갑), 김영식(구미을) 지역구 국회의원, 이만희(국민의힘) 간사와 맹성규(더불어민주당) 간사, 예결위 소위원 및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조창상 국방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면담했다. 이날 구미시장은 내년도 구미시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지역현안사업이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증액 또는 추가될 수 있도록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예결위원회,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등과 협력해 최대한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요 중점사업으로 △북구미 IC ~ 군위JC간 고속도로 10억원(신규반영) △5G기반 저탄소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시범사업 30억(신규반영) △인조흑연 고부가 가치화 실증 플랫폼 구축 25억원(신규반영) △봉곡천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10억원(신규반영) △중앙하수처리장 신설 민간투자사업(BTO) 102억원(증액반영)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 79억원(증액반영) △인동배수분구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 32억(증액반영)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23.5억원(증액반영) △구미형 사업다각화 성장지원 플랫폼 구축 30억원(증액반영) △경북산단 이동식 모듈교육 및 컨설팅 30억원(증액반영) 등 구미시의 여러 현안사항에 대해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가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12월까지 구미시의 현안사업 관련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를 더욱 강화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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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장미경 시의원 지방계약법 위반...구미경실련, 시의원 사퇴 촉구![구미인터넷뉴스]장미경 시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방의원 임기 시작인 2018년 7월 1일부터 2019년 12월 8일까지 1년 6개월 동안 청남석산개발 대표로 재직하면서 지방계약법을 위반하고 구미시에 부정하게 석재를 납품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뿐만 아니라 장 의원은 시의원 당선 후 청남석산개발 대표로 재직하였음에도 구미시의회에 겸직신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국민권익위원회는 구미시와 의회에 지방의원 등에 대한 수의계약과 관련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장미경 의원 관련 건은 이미 지난 2021년 4월 20일 본지(구미인터넷뉴스)에서 "구미시의회 장미경 의원 C석산 '구미시에 8억여원 석재납품' ... 윤리강령 위반 논란!" 단독 보도를 통해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후 2021년 5월 구미경실련에서 국민권익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하였고 국민권익위원에서 조사를 통해 부정 납품 사실이 드러났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구미시와 구미시의회에 방문 조사를 통해 "피신고자 및 구미시 계약 담당 공무원들은 관련 계약 형태가 일반적인 수의계약과는 상이하다고 주장하나 행정안전부 질의회신에 따라 조달사업법 제13조의 다수 공급 계약 역시 지방의원은 체결이 제한될 것이므로 지방계약법 제33조제1항* 위반에 해당한다"고 통보했다. *지방계약법 제33조(입찰 및 계약체결의 제한) ①항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지방의회의원은 그 지방자치단체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고 규정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구미시에 2021년 9월 17일 조사 결과를 통보하면서 "구미시의회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계약 관련 교육의 필요성, 지방의원 수의계약 체결 제한 대상자 정보공유 관리체계 마련 등 제도 개선과 시정 조치 후 회신 할 것"을 요구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요구에 따라 구미시는 지난 11월 3일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청남석산개발(장부환, 장미경)에 대해 부정당제재 처분으로 (11월 5일부터 2020년 4월 4일까지) 5개월 간 입찰참가 제한조치를 결정했다. 또한, 부정당제재 처분 종료일부터 3개월간 수의계약 체결 제한을 결정했다. 한편, 장미경 시의원은 언론 보도 후에도 "8대 의원으로 들어오면서 청남석산개발은 오빠에게 운영권을 넘겼고, 석재 납품과 자신과는 무관하다"면서 "청남석산에서 구미시에 8억여원 석재를 공급한 사실과 석산은 본인 소유가 맞다.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결위원회에 신고는 하지 않았지만, 의원 윤리강령 위반도 아니고 수의계약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장미경 시의원의 해명과 달리 시의원 당선 후에도 2018년 7월 1일부터 2019년 12월 8일까지 청남석산개발 대표로 있었고 구미시에 석재를 58건 5억8천여만원을 부정하게 납품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또한, 장 의원은 구미시의회에 겸직 신고도 하지 않은 채, 청남석산개발 대표로 재직 중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빠에게 운영권을 넘겼다는 지금까지의 해명은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구미경실련은 지난 11일 성명서를 내고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 결과, 시의원이 되고서도 장 의원은 청남석산개발 대표직을 1년 6개월이나 유지하면서 이 기간 동안 구미시와 58건 5억원을 부당 계약 체결을 하고도 시의원 당선 후엔 친오빠에게 대표직을 넘겼다는 거짓 해명이 탄로가 났다"면서 "무엇보다 주권자인 시민들에 대한 거짓말은 용납할 수 없다. 즉각 시의원을 사퇴할 것과 구미시의회는 장미경 시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 제명하라"고 촉구했다. 나아가 "구미시가 장미경 시의원이 대표였던 청남석산개발과 시의원 임기시작 후 2년 6개월간(2018년7월-2020년12월) 수의계약한 조경석·자연석 구입금액은 86건 8억747만6천원이었다."면서 "같은 기간 다른 2개 업체 4건 5천만원에 비하면 금액 기준 94%나 차지하는 완전 일감 몰아주기 특혜"라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이제 장미경 시의원의 비리와 거짓말이 모두 탄로가 났다."면서 김영식 의원에게는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을 하면 국회의원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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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의원, 2021년 SW산업발전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김영식 의원(구미을,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한국SW테스팅협회. 전자신문.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함께 수여하는 2021년 SW산업발전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월 12일 제7회 국제 소프트웨어 품질 테스팅 컨퍼런스와 함께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서 김영식 의원은 과학기술과 정보, 방송통신 분야를 소관하는 국회 과방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식의원 SW 산업발전 공적으로 SW보안 강화를 위한 CISO 제도 도입(정보통신망법 국회 통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ICT 등 4차산업혁명 컨트롤타워 마련 등 체계적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산업 발전 촉진 기본법안 제정안 발의 과기부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제도 보완 클라우드컴퓨팅산업 및 DB육성 사업 개선 기여 침해사고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마련 법안 발의(정보통신망법) 등에 기여했다. 김영식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 세상의 변화의 중심에는 SW가 있다."면서 "공학자 출신 국회의원으로써 SW 분야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무엇보다 제도와 규제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또 김 의원은 "AI를 전공한 공학자로써 변화의 갈림길에서 소프트웨어인들이 주도적으로 밝은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SW산업에 대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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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황희 장관 면담 통해 구미지역 주요 사업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갑)은 12일 국회에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면담하고 국립구미국악원 유치와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사업, K-라면 테마파크 조성, 2022년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유치 등 구미 지역 주요 사업을 건의하고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국립구미국악원 유치 건의 국립구미국악원 사업은 국악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위해 2022년~2028년 사업기간 동안 총 6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구미시 상모동 새마을테마공원 인근에 국립국악원의 지방분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3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거쳐 ‘24년 공공건축 사전검토 및 기본·실시설계, 2026년 공사발주 및 2028년 공사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 구미는 대한민국 반세기 산업역사를 갖고 있는 만큼 구미 국가산업단지 투어와 농심과 연계한 라면 캠핑페스티벌을 비롯해 삼성전자, 코오롱, 벡셀, 도레이첨단소재 등 기업연계형 산업관광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K-라면 테마파크는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과 구미캠핑장에 300억원(국비 150억, 지방비 15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초로 체험형 라면 역사박물관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제 및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 요청, 2022년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과 KOVO컵 프로배구대회의 구미시 개최 건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평가전 경기 개최를 통해 시민화합과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사업과 더불어, 2023년 KOVO컵 프로배구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대한민국정수대전의 대통령상과 장관상 복원 건의... 황희 장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 얻어!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은 2000년부터 지난 2020년까지 지난 20년간 미술과 서예 및 문인화, 사진 3가지 부문에 대해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국회의장상 등을 수여해 왔다. 정수대전은 행안부의 표창 사후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왔고, 그동안 문체부의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는 등 우수 인재발굴 및 지역 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구자근 의원은 2020년부터 대통령상과 2021년부터는 장관상을 중단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해 황희 장관으로부터 상장복원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 구자근 의원은 "앞으로도 구미지역의 산업지원을 위한 예산확보 활동 못지않게 관광·체육 인프라 및 문화콘텐츠 확보를 위한 사업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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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욱 도의원, 구미노인대학생 대상 특강![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의회 윤창욱 의원(국민의힘, 구미2)은 26일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구미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윤창욱 의원은 인사말에서 "어르신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각종 강의, 건강관리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구미노인대학이 코로나19로 인해 약 2년 만에 다시 문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의 열정에 다시 한 번 감명을 받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특강은 '노인정책 방향과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저출산·고령화로 변화된 각종 사회 현상을 공유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한층 더 나은 삶을 위한 지혜를 함께 나눠 구미노인대학생 50여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윤창욱 의원은 어르신의 역할에 대해 "한 세대를 뛰어넘는 격대교육의 실효성은 긴 인생을 산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오래전부터 인정되어왔다"면서 "격대교육을 통해 가정에서는 손자녀들을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하고, 지역사회에서는 큰 어른으로서 중차대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어르신들은 실버케어의 대상이자, 주체적·사회적 역할의 대상이다"면서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한 각종 제도 및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이 시급히 필요한 반면, 어르신 스스로도 젊은 세대와 사회적 역할을 분담하여 제2의 인생을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관점의 전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창욱 의원은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루어내신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시설 및 프로그램 확대와 다양한 노년세대를 위한 노인일자리 공급 확대는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며 "안정적 노후소득과 복지시설 확충 등으로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윤 의원은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에도 "노인대학, 경로당 활성화, 취업지원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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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취수원 이전 반대 및 특별법 제정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국민의힘)은 10월 2일 구미갑 당협사무실에서 취수원 반대추진위원회와 구미시민들과 함께 취수원 이전 반대 및 지역주민 피해방지특별법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지난 6월 구미 해평취수장(30만톤)을 확보하여 대구(57만톤), 경북지역(1.8만톤)에 배분하는 내용을 담은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을 의결했다. 또한 정부는 취수원 이전과 관련 상수원보호구역과 공장설립승인구역 등의 확대로 인한 구미시의 피해가 없을 것으로 밝혔고, 특별지원금을 통한 재정지원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취수 인구가 늘어나고 규제구역 확대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와 갈수기 취수원 이전에 따른 물 부족, 구미시민들의 동의없는 일방적인 정부의 취수원 이전 정책 발표로 인해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지자체간 협약과 정부의 정책지원 등은 향후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만큼 특별법 제정을 통한 취수원 지역주민 보호와 지원에 나섰다. 구자근 의원은 특별법을 통해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동의를 얻어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정부의 취수원 이전정책에 문제가 있을 경우 구미시 이해관계자가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취수원 이전 취소 조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특별법에서는 이같은 신청안이 들어올 경우 '주민투표법' 제8조에 따라 주민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고, 기존에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가 결정한 사항이라도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주민투표의 결과에 따라 직권으로 이전계획을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특별법에서는 △취수원 이전 지역 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취수원 이전 특별지원금 △취수원 이전 지역의 물 우선공급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특례 △취수원 이전으로 인한 추가 규제의 금지 등 지역주민 피해방지를 위한 제도적 방지책도 담았다. 구자근 의원은 2일 간담회에서 구미시 시민들과 취수원 반대추진위원회에 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구미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특별법에 반영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자근 의원은 "취수원 지역주민 보호와 지원책에 대한 명확하고도 항구적인 제도마련이 필요하다"며, "취수원 이전 논의에 앞서 특별법 제정으로 제도적 지원장치와 보호장치를 마련한 이후 지역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 사업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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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의원, 해평취수원 문제 경상북도 차원 공론화![구미인터넷뉴스]김영식 의원(구미을 국회의원,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문재인 정부와 대구시가 추진 중인 대구취수원 경북 구미 이전 및 해평취수장 공동이용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북도 국회의원-경상북도 예산정책 협의회'에서 공론화하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영식 의원은 "낙동강 본류의 수질 개선방안과 취수원 영향지역 주민의견 수렴을 우선하여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경북도와 대구시 공동의 체계적인 광역상수원 관리를 위한 방안을 먼저 수립하는 것이 양측의 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길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현재와 같은 취수장 공동활용과 취수원 이전으로 향후 대구시는 미래 경제발전 효과가 기대되지만, 반대로 구미시는 지역 중심부에 있는 해평지역이 개발제한 구역으로 설정되어 지역 발전에 족쇄를 채우는 꼴이다."라고 강조하면서, "경북도와 구미지역 입장에서는 이를 반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김영식 의원은 "대선을 앞둔 시점에 대구시와 경북도 간의 갈등은 문재인정부가 가장 바라는 방향이다."라 면서 "해평취수장 문제는 경상북도권 광역상수원 관리체계가 수립된 이후 논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구자근 의원은 "구미, 대구 시민 모두 맑은 물을 먹을 권리가 있다."라고 밝히며, "취수원을 현재보다 상류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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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추석 맞이 전통시장 현장소통 간담회[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갑)은 10일 추석을 앞두고 새마을중앙시장에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지고 전통시장의 가스·안전 점검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자근 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구미중앙시장 연합회장, 구역회장,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현장소통과 피해지원 사업의 문제점을 청취하고, 실제 구미시 새마을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전기 및 가스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문화정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행사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검사인원 21명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지역본부 검사인원 15명이 직접 전통시장의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코로나19 관련 및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인하여 방역기준을 준수해 비대면으로 점검하고, 상인 및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구자근 의원은 전통시장에는 오래된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고, 노후한 전기 배선과 잘 타는 상품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지만, 화재보험 가입률이 50.2%에 불과한 점을 지적하고 화재안전망 구축을 위한 정부 지원을 촉구해 왔다. 또한 지난 4월 23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상인의 전통시장 화재공제료의 50%를 지원함으로써 상인의 화재공제 가입률을 제고하도록 제도개선에 나선 바 있다. 구자근 의원은 "추석과 전국체전을 앞두고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이용을 위해서 지원을 강화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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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도의원 발의, 경북교육청 '온학교 교육회복학습지원' 30만원 지원![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의회는 경상북도교육청과 협력해 학생 교육 회복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도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모든 학생에게 '온학교 교육회복학습지원' 3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같은 지원은 지난해 10월 김상조 경상북도의원(구미, 국민의힘)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발의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지난 9월 2일, 경북도의회 의장실에서 도의회 의장, 교육감 등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학생 교육 회복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함께 힘을 합치기로 하고, 온학교 교육회복학습지원금 885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온라인 수업에 따른 사회성 결여, 대면 수업을 하더라도 교육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결손 회복과 가정에서의 자녀지도 부담 등 학부모의 피해 회복을 위해 동시 계획했다. 또한, 교육부에서 권고한 '방과후학교 한시적 수강료 전액 지원 사업'에 따른 형평성을 고려한 전체 학생지원 취지와 교육청 자체적으로 각종 사업비 절감, 연수·체험 관련 불요불급한 사업 취소 등 예산 절감을 통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 모든 유․초․중․고․특수․각종․방송통신학교 학생 295,000여명이다. 1인당 30만원씩 학생들이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9월 중 스쿨뱅킹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금은 학력향상을 위한 방과후학교 수강료, 도서구입, 학습 교구·교재 구입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학교에서는 금지된 숙박형체험학습, 문화활동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상조 도의원은 "이번 온학교 교육회복학습지원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여건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의회 차원에서 경상북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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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취수원 인근 지역 주민대표와 긴급 간담회...장세용 구미시장 질타![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구미시을) 김영식 국회의원은 20일 오전 구미시 농업인회관에서 취수원 인근 지역 주민대표들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대구취수원 구미 해평 이전 문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대표들은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의결의 대전제는 주민동의다. 환경부장관이나 경북도지사도 주민동의 없이는 추진하지 않겠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장세용 시장이 해평은 물론 인근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어떠한 의견수렴 절차 없이 독단적으로 수용했다."면서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주민소환이라도 하고 싶은데 선거 1년을 앞두고는 할 수 없다니 답답하다. 주민들이 10년 동안 지켜온 물을 구미시장이 팔아먹으려 한다"면서 대구취수원 이전 조건부 수용을 한 장세용 구미시장을 강하게 질타했다. 주민대표들은 "구미시나 찬성단체가 조건부로 내놓은 KTX역(북삼,약목) 신설 문제 등 별개로 추진해야 할 사안을 조건으로 주고받는 것 자체가 현실적이지 않다."면서 "설사 정부가 나선다 하더라도 9개월도 남지 않은 문재인 정부의 약속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김영식 의원은 "취수원 이전 문제는 구미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다. 해평면과 인근 산동읍 등은 5산단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배후도시의 중심이 될 지역으로 산단과 배후도시가 조성된 후 급증하는 공업용수와 생활용수에 대한 어떤 용역자료나 데이터도 없다. 취수원 이전으로 인한 각종 규제가 농축산업을 하는 농민 피해는 물론 신공항 배후도시와 국가산단 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은 자명하다"면서 "이러한 중차대한 문제를 돈 몇백억에 소탐대실(小貪大失)해서는 구미의 미래가 없으며, 구미시장의 독단적 의사결정에 심한 유감과 정부 부처와 해당 지자체는 피해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통한 문제해결에 앞장서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선진국에 진입한 대한민국 정부는 경제가 성장 일변도에서 자연과 공생 한다는 점에서 낙동강 수계 수질 개선을 위해 국가 차원 투자방안을 하루빨리 내놓아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