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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비사업비 2,187억원 확보!구미시 2016년도 주요 국비사업 예산 확보액이 2,18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환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2일밤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구미시 전체 주요사업의 국비확보액이 2,187억원으로 확정됐다. 세부적으로는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과 해외통신망사업자 인증랩 구축사업, 3D프린팅 제조혁신허브센터 구축사업, SW융합클러스터 구축사업 등 산업예산으로 약 270억원을 확보했으며, 국도33호선 대체우회도로 등 도로예산으로 1,142억원이 확보됐다. 공단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과 옥성 주아 소하천 정비공사 등 재해예방사업으로 약 54억원을 확보했으며, 농촌지역과 관련해서는 지표수보강사업과,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읍소재지 정비사업 등으로 73.4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야당의 집중적인 견제속에서도 새마을테마공원조성사업 137억원과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건립 예산 10억원을 확보했다. 국비사업과는 별도로, 수자원공사는 내년도 5공단 조성사업 예산으로 1,021억원을 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잔여보상비 348억원, 공사비 659억원, 조사비 14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 김의원은 “구미시 전체 주요국비사업비 확보액이 예년 수준 이상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해당사업들의 조기 완공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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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도량동,상모사곡동,무을면,장천면)도량동/LG주부배구대회 발대식 도량동(동장 최현도)에서는 4월 13일 19:00 도산초등학교 나래관에서 도량동체육회(회장 김인태) 주관으로 주부배구 선수단,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LG주부 배구대회 우승을 향한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연습일정과 대회규정 및 배구대회 행사에 관한 전반적인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을 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2014년 대회 우승의 영광을 금년에도 이어가자는 목표를 두고 필승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태 도량동 체육회장은 선수단을 응원해주며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배구대회가 지역 주민들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량동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는 행사인 만큼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현도 도량동장은 이번 배구대회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지난해 대회 우승의 저력을 되살려 이번 배구대회가 다시 한번 도량동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 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상모사곡동/정수실버합창단 개강식 상모사곡동(동장 주광하)에서는 4월 13일 10:00 상모사곡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신임 구미문화원장 라태훈 등 합창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수실버합창단(단장 양기학)의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신임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의 인사와 함께 2015년 합창단연습계획 및 활동을 안건으로 회의, 합창단원들 간의 다과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의로 결정된 내용은 4월 20일부터 매주 월,목 오후 12:00~14:00에 상모사곡동 주민센터 2층회의실에서 연습하기로 하였으며, 올해 주요활동으로는 병원 및 요양원 순회공연, 전국합창대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4월 1일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라태훈 신임 구미문화원장은 2011년 6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된 국비사업의 일환으로 창단된 정수실버합창단의 그동안의 성과를 치하하고, 임기동안 정수합창단에 대한 든든한 지원을 약속하였다. 주광하 상모사곡동장은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정수실버합창단의 개강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개강식을 시작으로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하셔서 5월(전국환경합창대회)·10월(전국실버합창대회)에서 구미시 노년문화의 실버파워를 보여주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하였다. 아울러 연습장소 및 필요한 것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무을면/LG주부배구대회 발대식 무을면(면장 곽인태)은 4월 10일 19:00 무을면 배구장에서 무을면생활체육회(회장 배병근)주관으로『제23회 LG주부배구대회』남․여 배구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주민, 생활체육회 관계자 및선수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5. 24 개최되는『제23회 LG주부 배구대회』우승을 목표로 연습하는 남․여 선수단과 관계자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필승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인태 무을면장은 생활스포츠를 통해 면민들 모두가 화합된 힘을 보여주자고 하면서 선수들의 선전과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무을면 배구단은 전년도 낙동리그 준우승 경험을 살려 올해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 장천면/지역주민 건강을 위한 전통수련법 전수 박세천 장천면 산업계장은 4월 13일 19:00부터(매주 월․수․금) 장천면사무소 2층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심신수련을 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전통수련법을 전수하고 있다. 이번에 전수하는 전통무예는 단전호흡, 기천문, 태극권, 파룬궁 등 다양한 종류의 수련을 통하여 주민들이 심신의 건강을 되찾고 아울러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아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학곤 장천면장은 인사말에서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소통을 위해 기꺼이 재능기부에 나선 박세천 계장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더불어참여한 주민들과 함께 땀 흘리는 소중한 이 시간이 우리 고장 장천을 건강하고 활기찬 내 고장 만들기에 한 발 앞 서 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12월 장천면종합복지회관에서 진가태극권 지도로 재능기부에 나선 박세천 계장이 이번에는 장천면사무소로 장소를 옮겨 더욱 더 다양한 방법으로 재능 기부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기부를 통해 미약하나마 소통행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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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 비빔밥이 좋아! 혼합사료 38톤 첫 생산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에서는 지난해 국비사업으로 지원한 구미시 해평면에 소재한 TMR사료 생산사업장(금오산 한우 영농조합법인 : 10명)에서 2015. 01. 15 ~ 16일 까지 혼합사료 38톤을 처음으로 생산하게 되었다. TMR(Total Mixed Ration)이란 조사료와 농후사료, 첨가제등을 단순한 성분표에 의해서 섞어서 비빔밥 형태로 급여하는 완전혼합사료를 일컫는 말로 소가 하루 동안에 필요로 하는 영양소 요구량이 충족되도록 여러 종류의 사료를 혼합한다는 뜻이다. 금오산 영농조합법인에서는 TMR을 만들때 생균제와 당밀과 물을 넣어 7~10일 정도 발효시키므로 최종적으로는 소화와 영양효율을 높여주는 혼합발효사료인 TMF((Total Mixed Fermentation)를 생산해 먹이게 되는 셈이다. 혼합물은 옥수수, 버섯배지 등 7종의 곡물류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외 2종의 조사료와 비타민외 2종의 영양제와 생균제, 당밀, 물이며 적당한 비율로 혼합하여 1회에 1,750kg을 생산해 낼 수 있으며 하루(8시간)에 15톤 정도를 생산할 수 있다. 이렇게 생산한 TMF 사료를 한우의 생육 시기별 양을 조절해서 먹이면, 한우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등급이 향상되고, 번식우 경제수명 연장, 생산비 절감(주변 식품 부산물의 활용으로), 집약관리로 노동력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금오산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이춘균 53세)는 숙원사업이 이루어져 꿈만 같다며 지금은 우리 참여농가의 한우 600여두 분량만 생산해서 먹이겠지만, 앞으로는 인근 농가에도 보급하고, 더욱 좋은 사료를 생산하도록 끊임없이 연구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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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창조적 산업생태계’ 구축 추진구미공단을 '창조적 산업생태계의 표준모델'로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전개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북(구미)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에서 "구미단지를 생산만 하던 곳에서 벗어나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는 '창조산업단지'의 대표 모델로 만들 것이다." 라고 했다. 이에 따라, 5공단, 확장단지 추가 조성 및 혁신, 재생사업 등을 통해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금오테크노밸리에 입주한 경북(구미)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 거점으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연구역량 강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산업구조의 근본적 체질 개선 등을 통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창조적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 경제영토 확대, 산업구조 체질 개선을 위한 기반 튼튼 구미시가 경제영토 파이를 키워나가기 위해 새롭게 그리고 있는 공단지도는, 5공단 구미하이테크밸리(공정률 37%), 4공단 확장단지(공정률 66%) 등 11.8㎢(356만평)의 국가산업단지가 총사업비 2조 7,812억원 규모로 새롭게 조성 중에 있어, 기존공단(24.4㎢, 737만평)에 비해 50%가까이 경제영토가 넓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조성된 지 40년이 지난 1공단을 혁신단지 조성사업과 재생사업을 동시에 추진하여 '첨단산업과 젊은 도시문화가 공존하는 창조·융합혁신단지'로 조성하고, R&D 사업의 집적지인 '금오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대형 국책사업과 미래 창조경제의 견인차가 될 경북창조혁신센터 등 차세대 신성장전략산업의 연구역량 강화로 산업구조의 체질개선을 위한 기반을 튼튼히 구축하고 있다. □ 신성장 동력사업 확보를 통한 미래 먹거리 마련 과거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특정산업에 편중되었던 수직적 산업구조에서 탄소섬유, 국방, 자동차부품, 3D프린팅, 항공부품, ICT산업, 전자의료기기,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먹거리 산업 발굴과 구미 2020 산업발전전략 계획수립을 통하여 10대 신성장동력산업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 탄소섬유 산업 지난해 세계적인 탄소섬유 생산기업인 일본 도레이첨단소재 본사를 방문한 결과 2011년에 1조 6천억원의 투자계획에 이어 5공단에 8만평의 신규 투자를 재확인 하였다. 지난해 12월에는, 하이테크밸리 탄소섬유 집적화단지에 유치하게 될 5천억원의 국책사업을 예타신청한 상태다. 이 사업이 가시화 될 경우 구미는 IT와 탄소섬유를 기반으로 자동차 부품, 항공부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어 구미 미래먹거리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자동차 부품소재 산업 지난해 10월 독일 볼프스부르크 AG사 올리버시링 사장으로부터 폭스바겐 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IZB) 구미시와의 교차 개최 제안 이후 IZB 개최 준비를 위해 독일연락사무소를 3월에 개소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IZB가 구미에서 개최될 시 생산유발 104억원, 부가가치 유발 47억, 전방산업 및 연관산업 활성화와 자동차부품산업 도시의 지역 브랜드 강화 등 그 파급효과는 과히 기대할 만하다.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위해 구미시에서는 올해 연구용역 통해 'IZB와 연계한 구미자동차부품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 국방산업 지난해 3월 개소한 구미국방벤처센터는 지역의 20개 중소벤처기업과 협약을 맺고 국방관련 기술 및 시제품 개발, 경영 지원, 과제 추진, 교육 등을 통하여 국방분야 사업의 진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기 저장무기의 시험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국방기술품질원에서 추진 중인 국방신뢰성 센터 유치를 바탕으로 국방품질교육원, 국방신뢰성전문대학원의 설립 등을 통해 'ICT 국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구미의 차세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워 갈 계획이다. ‣ 3D 프린팅 산업 3D프린팅 산업을 제3의 산업혁명이라들 한다. 구미시는 금오테크노밸리 내 '3D프린팅 제조혁신 허브센터'를 금년 내 구축을 완료해서,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기존산업과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등 신성장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거양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총사업비 1,500억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예타진행 중인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구축 사업」, 지난해 국책사업으로 선정, 추진 중인 경항공기 이착륙장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항공전자 부품소재 특성화단지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정책연구소 그룹회의를 통한 물 산업관련 국비사업을 구상 중이다. 또한, 미래이동통신 5G 테스트베드구축사업, 사물인터넷, 전자산업박물관 건립 등 다양한 신성장 동력산업을 통한 미래먹거리를 구체화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민선6기 첫해를 시작으로 구미는 대도약을 꿈꾸고 있다. 5공단 등 미래 성장을 위한 공단 인프라 확충, IT 등 기존산업을 바탕으로 한 산업구조의 체질 개선, 탄소섬유 등 신성장 동력산업 확보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삼각트랜드를 통해 외부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깊은 '창조경제도시 구미',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는 힘을 가진 도시 구미의 대도약이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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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진입로 정비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으로 준공되어 시에서 운영 중인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진입로 주변인 구미천 하류둔치 좌안에 각종 화훼류를 식재하여 그 동안 불법 경작 등으로 주변 경관을 해쳤던 둔치를 깔끔히 정비하였다. 정비 후 조성된 부지에 주민들과 친근감이 있는 해바라기 묘목을 활용하여 하트, 별, 해바라기, 사각형, 원형, 삼각형 등의 모양을 만들어 입체감을 살릴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종 모양을 설치하고 남은 부지에는 코스모스, 꽃양귀비를 대규모로 재배(씨앗파종)하여 주변 도로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찾아와서 꽃을 즐기며 감상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현재 꽃 식재가 한창인 구미천 하류둔치 좌안은 길이 약 450m 폭 15m 정도로 조성되며 면적은 6,750㎡(약 2,000평)으로서 예산 절감을 위하여 해바라기는 주민으로부터 기증을 받았으며, 코스모스 및 꽃양귀비 씨앗은 관련 부서로부터 협조를 받아 조성하게 된다. 금회 시행하는 꽃 식재 작업 후 약 2개월 후에는 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꽃 식재로 인하여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은 물론 그 동안 만연하던 불법 하천 경작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은 2004년 국토부의 하천정비기본계획에 따라 구미시의 구미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 건의가 받아 들여져 전액 국비사업비 350억원이 확보되어 2009년 3월부터 2012년 5월까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후 구미시로 인계된 사업으로 정부의 4대강 살리기와는 관련없이 추진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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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맛집 「보리각시」 맛평가회 가져구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 따르면 4월 11일 우리음식연구회 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최초 농가맛집 보리각시의 개발메뉴 등 총 15종에 대한 맛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농가맛집 ‘보리각시’는 무을면 안곡2리 기양산 자락에 위치하여 안곡저수지와 다락논 굽이굽이 펼쳐져 보이는 전망좋기로 유명한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 2012년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인 향토음식자원화사업으로 추진하였다. 보리각시의 메뉴는 새참상, 손맛상, 정성상 3종으로 컨설팅을 거쳐 전문 요리가가 개발하였으며, 보리각시 주메뉴 재료는 보리새싹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 맥우 등으로 로컬푸드 자연식단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날 15종의 메뉴를 시식 평가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가 맛집은 체험형, 예약형으로 이루어지고 4월 하순에 문을 열 계획이며 3종메뉴 외 학생들과 주부들을 위한 떡류, 장류 등 별도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리각시 대표(황순옥 48세)가 구미시 우리음식연구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블로그 만들기 도대회 최우수상 경력 등 프로요리가의 재능을 가지고 있어 성공적인 농가맛집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