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원남초등학교, 코로나19 사태 이후 유치원생과 1-2학년 첫 등교!원남초등학교(교장 지복숙)는 6월 1일(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90일간의 온라인 수업을 마무리하고 선생님들의 환영을 받으며 유치원, 1, 2학년 첫 등교를 시작했다. 이 날 첫 등교수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구미교육지원청 김광휘 교육지원과장과 방기용 장학사가 방문해서 등교하는 1, 2학년 학생들을 격려해 주고 안전한 등굣길을 위하여 학생 교통안전지도까지 해 주면서 바쁜 선생님들의 일손을 도왔다. 원남초등학교는 사전에 등교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등교수업 기간 중 확진자 발생 시 원격수업 전환, 일과 운영과 접촉 최소화 환경 조성, 수업 진행 시 실천 사항,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시 실천 사항, 외부인 출입 최소화 안내, 기타 지원 등의 등교수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실제 상황에 대비한 교직원 사전 연수도 철저히 준비하여 첫 등교 및 등교수업은 차질없이 진행됐다. 특히 학교를 처음 경험하는 1학년 학생들을 담임선생님이 운동장에서 직접 맞이하고 학부모와의 첫 인사를 나누었으며, 교문에서 발열체크를 한 1학년 학부모님들은 예쁜 본교 교정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기념사진도 한 컷씩 찍었다. 이날 등교수업을 지원한 김광휘 교육지원과장은 급식소 등도 둘러보고 "철저한 방역과 등교수업을 계획적으로 잘 준비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하고 코로나 안정기까지 학생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복숙 교장은 구미교육지원청 및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에 인사를 전하면서 "등교 수업에 따른 학부모님들의 걱정과 우려가 크지만, 학생들의 일상과 학습, 급식 등 안전한 원남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경찰, "서다-보다-걷다!"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 실시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지난 8일 오전 양포초등학교에서 구미시, 구미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다-보다-걷다!”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의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서다-보다-걷다)를 실시하고,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운전자를 대상으로 법규 준수를 홍보했다. 김태호 교통과장은 "어린이에게는 찾아가는 보행안전 교육을, 운전자에게는 보행자보호 의무 준수를 위한 지속적인 지도‧단속 및 홍보를 통해 어린이‧보행자를 배려하는 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경북도내 동시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 전개구미시는 6월 18일(화) 오전 8시 왕산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북도내 동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상조 도의원, 김춘남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왕산초등학교 교장 및 교직원, 학부모,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앞서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 단속 및 계도를 하고, 시민들과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경북도내 동시에 캠페인을 실시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에게는 올바른 교통법규 의식을 심어주고, 운전자에게는 스쿨존 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정책과 교통기획계장은 “구미시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시설을 보강하여 스쿨존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스쿨존 내 교통법규를 잘 준수하여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녹색어머니회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구미 비산초등학교(교장 안승철)에서는 5월 28일(화)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비산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2019 녹색어머니회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비산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임원, 교직원, 구미시, 구미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등굣길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차량 등교 안전과 도보 등교 학생 안전지도를 중점으로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홍보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의 내용으로 유관기관, 단체가 합동하여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등굣길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 법규 준수에 대한 인식을 높여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철 교장은 “우리 학교 주변은 차량의 통행이 많고 혼잡한 곳이다. 이번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스쿨존에서 과속하지 않기, 주정차 위반하지 않기 등이 잘 지켜져 등하교길이 좀 더 안전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형남초, 꿈나무의 통학로를 지켜주세요! 교통안전 캠페인구미시는 5월 14일(화) 오전 7시 50분부터 형남초등학교(교장 이홍락) 앞에서 어린이 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갬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형남초등학교 교장 및 교직원, 학부모,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앞서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하였으며, 횡단보도, 차선도색, 표지판 등 각종 교통시설물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구미시 주광하 교통정책과장은 “어린이들이 모두 내 자녀라는 생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규정 속도 30km 이하로 운행하여 주시고, 스쿨존내 교통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형남초 이홍락 교장선생님은 “본교 앞은 세 군데의 도로가 만난 관계로 병목현상이 발생해 차량들의 혼잡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불법주정차로 인해 학생들의 등하교시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1년 내내 교통지도를 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 주민들과 학부모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학생 안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신 유관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2일(화) 오전 8시부터 원남초등학교 앞에서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 및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첫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시청 교통정책과, 원남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앞서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하였으며, 횡단보호, 차선도색, 표지판 등 각종 교통시설물에 대하여 이상이 없는지 점검을 실시했다. 주광하 교통정책과장은 “스쿨존 내에서의 교통사고는 내 자녀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잃게 할 수 있음을 유념하여 어른들 모두가 선진교통문화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참여연대, 박정희 기념사업 즉각 중단 촉구!구미참여연대는 9월 3일 박정희 기념사업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박정희 유물관 공사를 즉각적으로 중단하고 고향도시로서 추모사업만 남기고 박정희 관련 기념사업은 전면 폐지해야한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 구미참여연대 입장 발표문 박정희 기념사업의 즉각적인 중단을 다시 촉구한다! 박정희 기념사업에 대한 구미참여연대의 입장 - 박정희 기념사업은 시민의 이익과 관계없는 지역 토호세력의 정치적 이익을 위한 사업 - 새로운 시장 취임 2개월이 지났지만 뚜렷한 입장 발표 없어 - 박정희 유물관 공사 즉각 중단하고 기념사업 관련 공무원 철수해야 - 고향 도시로서의 추모 사업만 남기고 박정희 관련 기념사업은 전면 폐지해야 - 이명박·박근혜 정권으로 이어지는 지난 10여 년 동안, 그리고 김관용·남유진으로 이어지는 지난 20여 년 동안 구미에서는 시민들의 의사와 관계없이 박정희 관련 기념사업은 계속 확대 되어 왔다. 더구나 최근 몇 년 동안에는 특정 정치 세력이 중심이 되어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박정희에 대한 과도한 우상화가 이루어졌다. 구미참여연대는 지난 3년 여 박정희 기념사업에 대해 계속적인 문제제기와 함께 우상화 사업의 중단을 촉구해 왔다. 구미참여연대의 요구에 대해 많은 시민들과 국민들이 동의를 표시해 주었고 이로 인해 우상화 성격이 짙은 사업들은 취소되었으며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엄청난 예산을 들여 추진하려고 했던 박정희 100년 사업은 그 규모를 대폭 축소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아직 구미에는 박정희 우상화 관련 사업들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1,000억을 들인 새마을 테마 공원은 개관조차 하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지만 다시 200억을 들인 박정희 유물전시관 공사는 진행되고 있다. 매년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들이 올해도 중단 발표 없이 시간은 흘러가고 있다. 우리는 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하여 선출된 새로운 시장이 지난 20여 년의 잘못된 행정을 반성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박정희 기념사업에 대한 과감한 정리를 해주기를 기대해 왔다. 그러나 이와 관련한 구미시의 뚜렷한 입장 발표가 없이 이미 2개월이 흘렀다. 구미시 관계자를 통하여 박정희 유물 전시관을 용도 변경하겠다는 입장이 흘러나오기도 하지만 아직 명확한 발표는 없다. 더구나 구미참여연대가 제기한 ‘선산출장소 보관 박정희 유물 도록 및 유물 목록 공개’ 정보공개 요청에 대하여는 비공개 처리하는 등 지난 20여 년간의 잘못된 행정을 과감히 혁신하려는 의지는 부족하다. 이에 구미참여연대는 구미시장에게 박정희 기념사업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면서 박정희 기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1. 박정희 유물 전시관(박정희 역사 자료관) 공사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 이미 박정희 생가, 민족 중흥관(박정희 기념관), 박정희 동상(공원)을 운영 중이고 1,000억을 들인 새마을 테마 공원이 개관조차 하지 못한 채 흉물로 방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200억을 들인 박정희 유물 전시관을 새로 짓는다는 것은 시민들의 입장에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유물 전시관 공사는 즉각 중지되어야 한다. 구미시가 유물전시관의 용도 변경을 추진할 의사가 있다면 용도 변경과 관련한 문제를 정리한 후에 공사를 재개하는 것이 마땅하다. 2. 박정희 관련 사업은 민간에게 넘기고 관련 공무원은 철수해야 한다. 구미시는 박정희 생가 및 관련 시설 유지 그리고 각종 기념사업에 매년 20억 원 상당의 예산을 지출하고 있다. 이는 박정희를 통해 정치적 이익을 취하려던 전임 시장들의 왜곡된 의지가 반영된 예산이다. 박정희 기념사업은 그를 기념하려는 의지가 있는 단체가 스스로 추진하도록 민간에게 이양해야 한다. 그리고 박정희TF를 해산하고 관련 공무원 5명을 복귀시켜야 한다. 3. 박정희 탄생 기념행사 예산 지원을 중단하고 우상화 의도가 짙은 사업을 즉각 폐지해야 한다. 구미시는 박정희 추모제와 탄생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우리는 고향 도시로서 박정희에 대한 순수한 추모 행사까지 반대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시민들의 정서를 왜곡하고 지탄의 대상이 된 박정희 우상화 관련 행사는 반드시 중지해야 한다. 박정희 탄생 기념행사는 지금까지 ‘박정희 탄신제’라 이름하며 박정희 우상화의 핵심이 되어 왔다. 그러므로 박정희 탄생기념 행사는 중지해야 한다. 더불어 박정희 등굣길 따라 걷기, 박정희 테마 밥상, 박정희 소나무 관련 행사, 이팝나무 가꾸기 등 우상화 성격이 명백한 행사와 사업들은 반드시 취소해야 한다. 4. 정수대전에 대한 예산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 구미시와 경상북도는 매년 3억 원 상당의 예산을 들여 정수대전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시민들의 문화생활과는 동떨어진 박정희 미화를 위한 행사에 불과하다. 5. 시청이 운영하는 인터넷 ‘박정희 사이트’를 폐쇄하고 ‘박정희 소년상’을 철거해야 한다. 구미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는 아직 ‘박정희 대통령’부속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다. 더구나 이 사이트는 박정희를 일방적으로 미화하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새로운 구미시장이 박정희에 대한 미화와 우상화를 계속 추진할 의도가 아니라면 사이트는 패쇄해야 한다. 더불어 지난 남유진 시장이 우상화의 목적으로 조성한 ‘박정희 등굣길’에는 박정희 소년상이 여럿 존재한다. 박정희 미화와 우상화를 의도로 제작된 ‘박정희 소년상’은 철거해야 한다. 6. 박정희 체육관 명칭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 2002년 구미시는 구미시민 체육관의 명칭을 박정희 체육관으로 개명하였다. 하지만 구미시민들은 박정희를 구미의 상징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 구미시의 상징적인 이미지로는 ‘금오산’이 34.6%로 가장 높고, 다음은 ‘전자 산업 단지’(28.7%), ‘새마을 운동’(14.5%), ‘젊은 도시’(8.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박정희’는 (6.4%)에 그쳤다./2016년 5월 31일 구미YMCA설문 조사 참조) 더구나 2020년 전국체전의 중심 공간이 ‘박정희 체육관’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때 참가자들로부터 쏟아질 비아냥은 구미시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킬 것이다. 7. 선산출장소에 보관 중인 박정희 유물의 목록을 공개하고 원소유주에게 반환 조치해야 한다. 구미시는 7월 말 구미참여연대가 정보공개 요구한 ‘박정희 유물 도록 및 목록 정보 공개 요구’에 대해 비공개 답신해 왔다. 구미시는 선산출장소에 빅정희 관련 유물을 5,600여 점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유물을 전시하기 위해 200억 원을 들여 ‘박정희 유물 전시관’을 짓고 있다. 200억을 들여 전시할 유물 목록조차 공개할 수 없다면 유물전시관 공사는 중지되어야 한다. 더불어 구미시는 원소유주인 박정희 기념 재단에 이 유물들을 반환해야 한다. 구미참여연대는 새로운 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만큼 새로운 시장이 과감한 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구미참여연대는 박정희 유물관 공사 중단, 그리고 박정희 우상화 관련 사업들에 대한 구미시의 단호한 조치를 기대하면서 9월 3일부터 시청 현관 앞에서 매일 1인 시위를 이어나갈 것이다. 더불어 박정희 유물에 대한 정보공개를 위해 행정소송을 진행할 것이다. 구미시의 과감한 조치를 기대한다. 2018년 9월 3일 구미참여연대
-
지용기 교사, 안전한 학교 공모전 수기부문 大賞 수상구미 상모고(교장 김장섭) 3학년 부장 지용기 교사가 교육부 주최,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주관한 제 5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 수기부문(일반) 대상을 차지했다. 지 교사는 지난 4월 2일부터 5월 25일까지 접수한 제 5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 수기부문(일반)에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전거 안전’이라는 제목으로 응모하여 大賞의 영예를 얻었다. 대상 수상자인 지 교사에게는 교육부 장관 명의의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 교사는 지난 2016년부터 자전거 동아리를 지도하면서 학생들과 국토종주, 4대강 종주를 하면서 국토교육, 인성교육, 학교폭력예방캠페인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교사의 수기도 자전거 동아리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의 자전거 통학안전을 위해 등굣길 안전 지도 작성, 자전거 안전 5대 수칙 동영상제작 및 홍보, 안전한 사제동행 라이딩 활동을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토교육동아리를 맡아 ‘국토의 중심(구미․김천․칠곡)에서 나를 외치다’라는 주제로 두발로 학생들이 있는 구미, 김천, 칠곡의 곳곳을 다녀보며 산과 하천을 따라 나뉘는 행정구역을 직접 경험해 볼 예정이다. 또한 독도홍보활동, 국토사랑 캠페인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어서 그와 동아리원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상모고 교장 김장섭은 “입시지도와 함께 늘 학생들과 호흡하며 열심히 뛰는 지교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토교육동아리를 통해 펼칠 모습들을 응원 한다” 고 전했다.
-
원남초,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 실시구미시(시장 권한대행 이묵)는 3. 27(화) 오전 8시부터 30분간 구미원남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청, 구미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구미시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구미지회 등 봉사단체, 원남초등학교 교직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앞서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 단속 및 계도를 실시했으며, 주차된 차량과 시민들에게 교통안내 전단지를 배부하고 횡단보도, 차선도색, 표지판 등 각종 교통 시설물에 대하여 이상이 없는지 점검을 실시했다. 김덕종 구미시 교통행정과장은 스쿨존 내에서의 교통사고는 내 자녀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잃게 할 수 있음을 유념하여 기성세대 모두가 선진 교통문화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주간 운영"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6일 09:30에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7년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을 기념하기 위해 11. 11~11. 14 (4일간)을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주간은 11.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생일을 맞아 탄생100돌 축하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념을 떠나 화합과 소통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돌아보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각종 문화예술 공연은 물론 토론회, 걷기행사 등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준비되었다.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맞게 되는 전직 대통령의 기념일로 국가지도자의 탄생 100주년은 단 한 번 밖에 없는 기념일이다. 그렇기에 세계 각국에서 추진하는 기본적인 기념사업이기도 하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구미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탄생100돌 기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 피날레로 이번 기념주간을 진행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통령 고향도시의 시장으로서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을 기념하는 것은 시장의 역할과 의무라고 생각하며, 박정희 대통령의 정치적 논란과 공과의 판단과는 별개로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선두에서 지휘했던 박정희 대통령을 기억하는 것은 후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의무임을 강조했다. 덧붙여 과거의 역사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민이 참여하고 지역정서와 공감할 수 있도록 검소하게 준비한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주간 행사는 대한민국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념간의 이해와 세대 간의 소통으로 대한민국 전체가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주간 주요행사 내용은, 먼저 11. 11(토) 뮤지컬 공연과 명사초청 토론회로 기념주간의 포문을 연다. 뮤지컬 독일아리랑 : 11. 11(토) 14시 /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뮤지컬 독일아리랑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멀리 이국땅에서 피, 땀 흘린 파독광부․간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공연으로 산업화 세대에 향수를 불러일으킬 윤복희씨 출연과 전석 무료초대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정희를 말하다-명사초청 토론회 : 11. 11(토) 17시 / 시립중앙도서관 강당 박정희 대통령을 논하는 시간도 준비한다. 고성국 정치평론가의 진행으로 남유진 구미시장과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박상철 경기대 정치대학원교수,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참여하는「박정희를 말하다-명사초청토론회」는 토론자의 발제발표 후 박정희 대통령 공과 과, 그리고 공과를 넘어서 현재의 이념갈등을 극복할 수 있는 주제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본다. 이념의 구분 없이 각 시민단체대표 및 시민방청객의 허심탄회한 토론으로 박정희 대통령 시대를 돌아보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기념주간 2일차인 11월 12일(일)에는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박정희 대통령 학교가는길 걷기 행사 : 11. 12(일) 10시 / 생가기념공원 생가기념공원-구미초 생가-철로변도시숲-구미초등학교 코스로 이어지는 시민걷기 행사에서는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다녔던 등굣길을 함께 걸으며 박정희대통령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시민은 물론 생가방문객 등과 함께 이루어지는「박정희 대통령 학교가는길 걷기 행사」는 철로변 도시숲 늦가을 풍경과 함께 일요일 아침, 온 가족이 옛 시절의 이야기하며 학생들은 박정희 대통령과 같은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시민참여연극 ‘박정희, 박정희’」: 11. 12(일) 14시 / 생가기념공원 특설무대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한 박정희 대통령의 이야기의 연극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의 인간적 면모와 고뇌를 살펴 볼 수 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민참여연극 ‘박정희, 박정희’」는 연극협회 구미시지부에서 직접 제작한 연극으로, 특히 연극공연 참여 시민을 모집하여 함께 연습한 공연을 시민들에게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13일(월)에는 외부인사 초청과 전야제 개최로 대통령 탄생100돌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산업화주역 초청 강연」: 11. 13(월) 16시 / 호텔금오산 60~70년대 산업화 주역 인사 50여명을 구미에 초청, 산업발전 중심에 있던 구미의 모습을 둘러보며 자긍심을 심어주며 대통령 고향도시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산업화 투어 후 호텔금오산에서 정재호 민족중흥회장과 좌승희 박정희기념재단이사장의 시민공개특강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 일선에서의 생생한 경험담을 직접 들으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산업화 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탄생100돌 기념 전야제 : 11. 13(월) 19시 / 생가기념공원 특설무대 저녁에는 탄생100돌 기념 전야제 공연이 생가기념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성악, 풍물, 인기가수 초청 공연으로 준비된 전야제를 통해 탄생100돌을 축하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로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주간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다. 11월 14일(화)은 기념주간 주행사인 탄생100돌 기념식을 개최한다.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식 : 11. 14(화) 10시 / 생가기념공연 특설무대 매년 대통령 고향도시 구미에서 개최하는 탄신제가 올해는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식 명칭으로 열린다. 경상북도지사,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초청한 자리에서 숭모단체 등 많이 시민이 함께 대통령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먼저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제가 진행된 후, 기념공원 특설무대에서 박정희 대통령 탄신제가 열리며 특히, 구미 최초 1종 공립박물관인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기공식이 함께 개최되어 의미 있는 탄생100돌 기념식이 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11. 14(화) 14시 / 박정희체육관 마지막으로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하며 박정희 탄생100돌 기념주간을 마무리한다.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예술발전 기여에 목적을 둔 전국규모의 예술 공모전으로 대통령상 수상훈격으로 전국의 역량 있는 신예작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또한 인기가수 장윤정의 축하무대로 지역시민들의 더욱더 뜨거운 호응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탄생100돌 기념주간 동안 생가기념공원에서는 박정희대통령 사진․휘호 전시회를 개최하여 기념주간 내내 생가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국민자유발언대를 운영하여 예약접수, 현장접수를 통해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생각, 애도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생가현장에서 박정희대통령 흔적찾아 구미시티투어를 운영하여 수출산업탑, 박정희소나무 등 박정희 관련 구미투어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