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왕산 허위선생 장손자 허경성 옹은 10월 14일 오전 11시 광복회 대구지부 2층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세용 시장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호소문 발표 기자회견장에는 허경성(93세) 옹과 부인 이창숙(88세) 여사, 증손 허윤 씨, 광복회 노수문 지회장과 광복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허경성 옹과 광복회 대구지부회원 일동은 '장세용 시장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왕산광장과 왕산루 명칭을 원안대로 복원하고 창고에 보관된 열네 분의 동상을 산동물빛공원 내에 설치 조치하여 줄 것을...
장세용 구미시장은 21일 왕산허위선생 장손 예우와 공단50주년 홍보영상물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사과했다. 장세용 시장은 입장문에서 "최근 구미시정과 관련 논란이 된 '왕산허위선생 후손에 대한 예우'와 '공단 50주년 기념사업 홍보영상물의 박정희 대통령 누락' 건에 대해 시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심려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먼저, 지난 9월 20일 독립유공자 왕산허위선생의 장손자 허경성옹 내외분과의 면담과정에서 예우를 다하지 못해 송구하게 생각한다"면서 "구미시는 ...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이하 민문연)구미지회(지회장 전병택) 9월 4일성명서를 발표하고 "구미시는 몰역사적인 물빛공원 사업 변경안을 철회하고 원안대로 사업을 시행하라"고 촉구했다.민문연은 "전임 시장 때 시작된 국가산단 4단지 물빛공원 조성사업이 원래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확인하고 우리는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물빛공원은 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에서 국가산단 4단지 확장단지 10호에 조성한 근린공원이다. 1만 평(3만㎡)에 이르는 이 공원 안에 조성 중인 2,400평(8천㎡)의 왕산광장과 누각...
8.15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구미 시민의눈,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 주최로 구미 시민을 위한 공연 및 BOYCOTT JAPAN 캠페인을 개최한다. 가. 일 시 : 2019년 8월 15일(목) 17:00 ~ 19:00 나. 장 소 : 구미역 후 광장 다. 인 원 : 300여명(구미시민, 공연관계자) 라. 내 용 : 1) 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한 공연 2) BOYCOTT JAPAN 바로 알기 3) 역사 바로 알기 전시회 마. 주관 및 주최 : 구미 시민의눈, 민족문제연구소 구미...
삼일문고에서 구미출신 박도 작가의 작품 소개 장면 구미시는 6월 28일(금) 저녁 7시 30분에 지역의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동네서점 공간에서 작가를 초청해 시민을 대상으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 콘서트는 박도 작가를 초청해 '구미출신 박도 작가를 만나다'로 원평동에 위치한 삼일문고에서첫 번째 문을 열었다. 이날 박도 작가 초청 북 콘서트는전병택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장의 북 콘서트 개최 배경 설명과 박도작가의 구미중학교 동기 김병하 대...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18일 오후 대구 신암동 허창수씨 자택에서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 지난 2010년 건국훈장 건국포장 서훈을 받고도 그동안 후손을 찾지 못해 10년 가까이 보훈처에 보관 중이던 시산 허필(許苾) 애국지사의 독립유공 훈장이 대구지방보훈청을 통해 허필의 손자 허창수씨에게 전달됐다. 허필 애국지사는 한말 의병대장 왕산(旺山) 허위(許蔿)의 사촌 동생으로 허위가 순국한 뒤, 그의 형 성산(性山) 허겸(許兼) 및 그 일족인 범산(凡山) 허형(許蘅) 등과 함께 191...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에서는 지난 4월대한제국 당시 의병대장으로 맹활약했던 왕산(旺山) 허위(許蔿) 선생의 5촌 조카 허형식(1909~1942) 장군의 독립유공자 포상을 대구보훈청에 신청한 후, 장기태 구미지회 서훈추진위원장이 5월 27일 일창 허발 애국지사의 독립유공자 서훈을 국가보훈처에 접수시켰다고 밝혔다. 일창 허발은 왕산 허위선생의 재종형 범산 허형의 둘째 아들로 구미시 임은동에 태어나 재종숙부 왕산선생의 13도창의군 활동 시 의병활동에 군자금과 무기조달 등 궂은 일로 도왔으며, 그 후 1915독립운동에 ...
오는 4월 8일, 구미 왕산허위선생기념관 일원에서 100년 전의 임은동 만세운동이 재현된다.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지회장 전병택)는 영남민요연구회(회장 배경숙)와 함께 이날 저녁 7시부터 왕산초등학교에서 소리극 '왕산 허위 선생'을 공연하고 왕산기념관까지 행진하여 기념관 앞에서 그날의 만세 시위를 재현하기로 한 것이다. 영남민요연구회가 공연하는 '왕산 허위 선생'은 왕산의 주요 행적을 연극으로 재현하면서 사이에 토속민요를 연창하는 방식의 소리극으로 이 공연은 영남민요연구회 ‘구미 아리랑제’를 겸한 행사다. ...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지회장 박찬문)에서는 2018. 12. 1. 오후 2시왕산허위선생기념관 2층 강당에서 ‘민문연’의 이름으로 지역의 근현대사를 살피고 올바르게 이해하면서 지역과 민족 정체성을 되찾고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를 찾아 기리고자 구미지회 창립대회를 개최한다. - 창립선언문(전문) - 우리 근대사는 일본 제국주의 파시즘의 식민지배에 맞선 주권회복 투쟁의 역사였다. 그 오욕의 역사를 올바르게 성찰하고 청산하는 것이 국가와 민족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다. 그러나 우리는 식민지 역사 청산에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