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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초, 환우 어르신들 대상 ‘난타봉사공연’구미 도량초등학교(교장 이재국)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5월 30일(토) 14명의 난타부 학생들이 큰사랑요양병원에 계신 환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난타봉사공연’을 실시하였다. 난타부는 본교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2시간씩 운영하는 토요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 웅장하고 리드미컬한 두드림으로 본교 각종 행사의 묘미를 더하고 있는 부서이다. 지난 5월 30일(토) 오전 9시 30분에 난타부 이○○ 외 13명의 학생들이 구미시 큰사랑요양병원을 찾아 가서 환우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음 퍼포먼스, 베토벤 바이러스, 월드컵송’ 등 음악에 맞춰 신명나는 난타공연 한마당을 펼쳐 몸이 아픈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으로 가득 채우고 돌아왔다. 이날 난타공연에 기를 쏟아 부은 학생들은 봉사공연이 가슴 뿌듯한 경험이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봉사공연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재국 교장선생님은 “난타부 학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평소와는 또 다른 봉사의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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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관내 초등학교 입학식 (도산초, 지산초, 해평초)도산초등학교 구미 도산초등학교(교장 강태기)는 지난 3월 2일 다목적 강당(나래관)에서 신입생 79명과 학부모님을 모시고 입학식을 가졌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손을 꼭 잡은 신입생들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에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반짝거렸다. 먼저 79명에 대한 입학허가를 시작으로 강태기 교장은 “신입생들이 도산에서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노력하자.”는 당부의 말이 있었다. 이어서 신입생과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 하는 담임교사 소개와 1학년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입학식을 축하하기 위한 공연이 펼쳐졌다. 방과후학교 댄스스포츠반 공연을 시작으로 나래밴드부의 ‘아름다운 강산’ 연주곡 공연이 있었다. 2~3학년으로 구성된 댄스스포츠반은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이고, 6학년 나래밴드부는 고학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은 정규 교육과정외 학교에서 실시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1학년 신입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준비하였다고 한다.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교육현장에서 학부모와의 신뢰를 쌓고,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자는데 공감하며 입학식을 마쳤다. 지산초등학교 지산초등학교(교장 신현덕)에서는 2015.3.2 10:30분 4층 강당에서 입학식이 열렸다. 지난 1월부터 준비한 입학식에서는 재학생들의 축하의 변, 신입생의 답, 그리고 재학생들이 준비한 꽃다발과 입학축하물품을 준비하였다. 규모에 맞게 신입생과 학부모들은 정선된 자리를 준비해주었고, 축하떡을 준비하여 16명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여 주었다. 입학식 말미에는 신입생 학부모 대표와 재학생대표, 생활담당선생님이 학교장 앞에서 학칙준수 선언식을 갖기도 하였다. 폭례예방을 다짐하면서! 입학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였고, 학교장은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이 먹을 급식을 체험하는 기회를 드리기도 하였다. 30여분간 막간을 이용하여 학교소개와 학부모들이 지녀야할 자세에 대해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 교육가족이 16명 주인공들을 위해 자리를 같이하여 지산가족으로서의 증명된 자리에 기꺼이 증인들이 되어 주었다. 신입생의 한 학부형은 "대접 받는다는 느낌이 받았고, 우리 아이들이 지산에서 꿈과 희망을 기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입학식이 끝나는 시간까지 교장, 교감선생님이 자리에 앉지도 않으시면서 계속 걱정하시는 모습을 감동을 받기에 충분하였다."고 말했다. 지산초등학교는 2015학년도 부터 3행3락의 학교장 경영관에 맞추어 교육부 요청 소프트웨어 연구학교로서 그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해평초등학교 해평초등학교(교장 맹종만)는 3.2(월)에 입학식 및 시업식 그리고 제 29대 교장선생님 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작년에 완공된 강당에서 전교생과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공모로 당선된 교장선생님을 모시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하였다. 해평초등학교(교장 맹종만)는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만남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우리가 서로 만나서 같이 생활하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님을 강조하고 서로간의 화합과 소통으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장선생님은 취임사에서 우리는 학교에 왜 오는지?를 학생들에게 일일이 질문하고 공부하기를 강조했다. 항상 기본을 지키는 사람이 되자고 하면서 학생은 공부를 함으로서 모든 것을 알아간다고 강조했다. 또 공부는 왜 하는지를 묻고 자기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서 자격을 갖추어야한다고 했다. 이날 입학생은 물론이고 재학생들도 새로운 선생님들과의 첫만남을 통하여 새로운 각오로 열심히 하고 싶은 일도 하고, 공부도 즐겁게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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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중, 경북 청소년 동아리 댄스 경연대회 대상상모중학교(교장 김점섭) 토요방과후학교 방송댄스반은 S-Liz(상모중학교에서 제일 잘 나가는 여자 아이라는 뜻)라는 팀명으로, 제5회 경상북도 청소년 동아리 댄스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11월 15일(토) 오후 13시부터 힐링의 도시인 영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경북도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축제의 장이었다. 이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 문화연합, 경상북도 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평소 학업에만 열중해야 하는 청소년 문화 분위기를 젊고 역동적인 끼와 열정을 발산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아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댄스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학교 간, 도ㆍ농간 청소년들의 만남의 장을 열 뿐만 아니라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새로운 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개최되었다. S-Liz는 학교의 열렬한 응원과 지원 속에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열심히 연습을 하였다. 금번 수상은 9월에 있었던 2014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공연동아리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에 이은 쾌거로, S-Liz는 이제 중학교를 졸업하는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는 시점에 후배들에게도 멋진 선물을 안겨 주었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한 시간들이 있었기에 더욱 값진 무대였다. 아름다운 추억과 시간을 만들어 준 상모중학교 S-Liz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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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초, 작품전시회 및 환경사랑 알뜰 바자회구미왕산초등학교(교장 이승진)는 11월 5일(수) ~ 7일(금)까지 왕산관(본교 체육관)에서 2014년 한 해 동안 학생들이 배우고 익힌 솜씨를 뽐낼 수 있는 ‘2014학년도 구미왕산교육가족 작품전시회 및 환경사랑 알뜰바자회’를 내빈과 학부모 다수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유치원을 비롯한 전학년의 교육실적물 전시회 및 환경사랑 알뜰바자회를 통하여 2014학년도 교육활동의 내용을 학부모들에게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작품전시회에는 학년별 작품, 학부모 및 교사 작품, 방과후학교 활동 작품이 전시되었다. 학년별 작품은 1학년(1학년 재롱둥이 솜씨자랑), 2학년(작은 전람회), 3학년(작은 미술관), 4학년(다정다감 4학년의 다재다능 솜씨마당), 5학년(함께 여는 세상), 6학년(미술 콘서트), 병설유치원(재롱둥이 폼내기)의 테마별 작품이 전시되었다. 학부모(신경아 외 다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학부모들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방과후학교 작품은 4D 프레임 로봇, 아이클레이 작품 등 이 전시되어 본교학생들의 실력을 발휘하는 장으로 성황리에 펼쳐졌다. 또한 11월 6일(목)에 참빛 학부모회 주최로 열린 환경사랑 알뜰바자회에서는 책, 장난감, 학용품, 생활용품 등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학생들이 기증하고, 기증한 학생들은 물물교환권을 주어 바자회장에서 필요한 물건을 다시 살 수 있도록 하여 모든 학생들이 바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본교 이승진 교장은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한 작품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 작품전시회 및 환경사랑 알뜰바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부모님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학예발표회는 학생들에게는 자신들의 숨겨진 소질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멋진 무대가 되었으며, 학부모에게는 학생들의 평소 교육의 성과를 눈으로 확인하고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환경사랑 알뜰 바자회에서는 “다!아나바(다시 쓰고, 아껴쓰기, 나누어 쓰기, 바꿔 쓰기) 운동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환경을 사랑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근검절약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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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초, 길뫼 가을빛 문화축제 열어!구미 도산초등학교(교장 강태기)는 지난 10월 24일 길뫼 가을빛 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평소 수업시간에 갈고 닦은 기량을 발표하는 학예발표회와 틈틈이 모아둔 작품을 전시하는 작품전시회,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학용품, 도서 등을 기증 받아 판매하는 나눔바자회를 동시에 개최하였다. 학예발표회는 1부에서는 ‘Do Dream 이야기’라는 주제로 1, 3, 5학년 학생들과 방과후학교, 학부모 밴드 공연 등 총 14개의 프로그램으로 열띤 막을 올렸다. 2부는 ‘넘치는 끼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2, 4, 6학년 학생 및 교사 밴드 공연 등 총 15개의 프로그램으로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가 되었다. 마지막 3부에서는 2015학년도부터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대한 홍보를 위해 마련한 무대로 ‘마술과 함께 하는 진로 찾기’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작품전시회에서는 1~6학년 학생 및 학부모. 방과후학교, 돌봄교실·교육복지실 등 총 9개 부스 320여 작품을 1층 중앙현관 및 복도에 전시를 하였고, 전시된 시화, 회화, 만들기 작품 등은 국화꽃 향기와 어우러져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나눔바자회에서는 ‘장터에서 찾은 작은 행복’이라는 주제로 학생 및 학부모 158명이 기증한 물품 680여점을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자칫 버려질 수 있는 의류, 학용품, 도서 등의 물품을 나누어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총 292,400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발생한 수익금은 협의를 거쳐 유익한 곳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한다. 길뫼 가을빛 문화축제는 자라나는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연·전시·참여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축제로 진행되어 참여한 모두에게 의미 있는 가을 축제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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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초등학교 작은 발표회 실시문장초등학교(교장 서옥선)는 꿈과 끼를 펼치는 가을마당 ‘문장초 작은 발표회’를 2014년 9월 19일 (금) 오후 6시, 문성 들성지 생태공원내 여우광장에서 본교 학부모님들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장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중 문화예술분야 5개 부문(난타, 바이올린, 우크렐레, 기타, 댄스)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학교 밖 생태공원에서 발표하는 시간으로, 자연과 어울려 지역주민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200여명의 학생·학부모·교사·지역주민의 참여로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교육가족공동체로 하나 되는 행사였다. 학생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기르고, 학교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나눔 자리를 통해 문장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 및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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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루초등학교, 개교기념식 개최해마루초등학교(교장 이영희)는 15일 오후 본교 강당에서 개교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황태주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 및 시․도의원, 학부모, 재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해마루초등학교는 지난 3월 1일 초등 12학급(전교생 273명), 유치원 3학급(유치원생 64명)으로 개교하였으며 ‘꿈과 끼를 키우는 S․M․A․R․T 해마루 교육’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행복한 배움터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 날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식, 개교기념 컷팅식, 삼성전자 스마트스쿨 협력학교 제막식, 기념식수, 학교 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황태주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학교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식전행사에서는 방과후학교 활동으로 꾸준히 실력을 다져온 바이올린 중주와 댄스 공연, 합창을 선보였으며, 학생들의 꿈과 열정이 깃든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는 교육 활동을 엿볼 수 있었다. 개교기념식에서 이영희 교장은 본교가 개교하기까지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학생들이 미래를 위해 꿈을 가꾸어가는 행복한 배움터로 만들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황태주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설 준공이 늦어짐에도 불구하고 해마루 교육 가족의 노력으로 훌륭한 개교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를 키워내는 요람으로 자리 잡기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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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일중 뮤직드림봉사단의 첫 음악회현일중학교(교장 장상용) 봉사 동아리 ‘현일 뮤직드림봉사단’은 지난 5월 31일 토요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산 성심요양원을 찾아 50여명의 입원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현일 뮤직드림봉사단’은 2013년에 창설되어 어렵고 소외된 단체들을 대상으로 연 6~7회 정도 위문 공연을 열면서 사랑과 나눔의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학교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토요 방과후학교 1인 1악기 프로그램(색소폰반, 우쿨렐레반, 기타반 등)을 통해 동아리 학생들의 음악적 소질과 감성을 함양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지도교사(최영호)의 색소폰 독주를 비롯하여 우쿨렐레 합주, 색소폰 중주, 오카리나 중주, 바이올린과 플루트 중주, 통기타 중창, 트로트 중창, 댄스 등 작년 공연보다 한층 더 다양하고 알차게 진행되어 입원 어르신들 및 병원 관계자분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는데 특히 색소폰 중주단의 연주는 어르신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장상용 교장은 “현일 뮤직드림봉사단 활동이 학생들의 잠재된 음악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위문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지니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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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초, 선주원남 벚꽃축제 참여제23회 선주원남 벚꽃 축제가 4월 3일(목)부터 4월 5일(토)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 축제는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구미의 대표축제로 구미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구미시 금오초등학교(교장 권세준)의 중창단과 밴드부가 4월 3일 개막식을 멋지게 장식하며, 많은 시민들 앞에서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 보컬, 드럼, 일렉기타, 베이스 기타, 신디사이저로 구성된 밴드부(Be The One, 지도교사 전호영)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다. 평소 방과후학교 활동으로 꾸준히 연습한 두 곡을 선보였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끼를 펼치며 행사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음악을 사랑하는 4, 5학년 32명의 남학생들로 구성된 금오 화음 중창단(지도교사 박익성)은 이번 축제를 위해 주말에도 연습을 위해 등교를 하는 노력을 보였다. ‘오, 샹젤리제’, ‘연날리기’를 아름답고 조화로운 목소리로 불러 많은 시민들의 동심을 자극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학생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해서 떨렸지만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 날은 공연을 준비한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만든 음악과 벚꽃이 어우러진 멋진 봄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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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초 2014학년도 학부모 설명회 개회원남초등학교(교장 김기성)는 3월 26일 오후 2시 강당에서 학부모단체 임원 및 학부모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학부모 설명회를 열어 학부모와 학교 사이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먼저 식전 행사로 학부모의 큰 호응 속에 본교 교사인 남성수 교무부장이 직접 무대 위에서 멋진 공연을 보여주였다. 그리고 구미경찰서 원평지구대 박윤호 대장도 참석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지킴이 활동에 대해 안내해 주었다. 본교는 올해의 특수시책으로 준거집단 중신의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지역 아성병원과 협의체 구축하여 위문공연을 통해 감성을 키우고, 다양하고 활발한 진로교육으로 창의성 향상, 독서교육 활동을 통해 논리력 배양, 건강프로그램을 통한 기초 체력 향상 및 운동 기능 향상을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1인 1악기 다루기, 튼튼교실 운영, 다양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하여 특기 적성계발 교육에 앞장 설 것을 학부모들에게 약속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 초청된 도기봉 교수는 참석한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성폭력 모르는 행복한 내 아이 만들기’ 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및 성폭력의 의미와 유형, 특징 및 대처방안에 대한 명쾌한 강의를 하였다. 또한 가정에서 자녀를 대하는 말과 태도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자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줄 것을 학부모들에게 당부하였다. 김기성 교장은 “정직ㆍ사랑ㆍ꿈을 키우는 학교, 폭력 없는 학교, 학부모들에게 신뢰받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올바른 인재 양성을 위해 학부모와 학교가 서로 신뢰하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