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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7/11광평동/자연보호협의회 월례회의 광평동(동장 이관응) 에서는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자연보호광평동협의회(회장 이채우) 주관으로 관내 광평천 및 철로변 도시숲 일원에서 자연보호회원, 각 자생단체장, 주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 자연보호운동 및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자연정화활동은 지난 6월 27일 실시한 여름휴가철 대비 자연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주민과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정자 등 쉼터주변을 중점 청소하고 지난번 활동에 손길이 미치지 않은 미진한 곳을 말끔히 정리한 후 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백숙으로 점심을 함께 나누며 각 단체 간 친목을 도모하고 살기 좋은 광평동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관응 광평동장은 민선6기 출범 등 간단한 시정홍보사항을 전달 후 자연보호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광평동 주민화합과 발전을 위한 주민소통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도량동/어르신 효 봉사단 나눔 실천 도량동(동장 이대창)에서는 도량동 어르신 효 봉사단(단장 안창섭)에서 7월 10일 오후 1시 30분, 관내 18개 경로당에 수박을 직접 전달하며 나눔과 섬김의 미덕을 실천하였다. 안창섭 단장은 특히 더운 올여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이겨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박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더위에 힘겨워하지 않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철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대창 도량동장은 “불쾌지수가 높은 요즘 쉽게 지치기 쉬운데 정성이 잘 전달되어 어르신들 여름을 더욱 건강하고 시원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께는 폭염으로 건강을 해칠 우려가 많으므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낮 시간대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이나 야외작업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선주원남동/동정협의회 탄소제로교육관에서 개최 선주원남동(동장 최한주)은 7월 10일 오전 11시 자연환경연수원내 탄소제로교육관에서 도․시의원과 기관단체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행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시민아이디어 공모, 예산반영사업 의견접수, 상하수도 요금인상 , 구미시티투어 운영 등 주요시정에 대한 설명과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여성주간 기념행사, 가족물놀이장 개장, 기초연금시행 등 시정 공지사항 전달하였으며, 회의 후 탄소제로교육관을 견학하였다. 최한주 동장은 지난 6. 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지역구 의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동행정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평1동/신비상우회 경로당 방문 신평1동(동장 권남원)에서는 7월 10일 오후 5시 신비상우회(회장 김성안) 회원들이 관내 경로당 7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이 날, 신비상우회 회원들은 식당별로 정성스럽게 마련한 자장면, 탕수육, 불고기, 과일, 떡 등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김성안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함께 경로당을 방문한 권남원 신평1동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선 신비상우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혹서기를 대비하여 각 경로당의 냉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2011년에 신평, 비산 지역 음식관련 소상공인들로 결성한 신비상우회는 회원들이 합심하여 꾸준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형곡2동/김태식 주무관 스마일왕 선정 형곡2동(동장 백승해)에서는 7월 9일(수) 오전 9시 민원실에서 7월의 스마일왕으로 선정된 김태식 주무관에게 도서상품권(3만원)과 꽃다발을 증정하고 축하행사를 가졌다. 형곡2동에서 총무, 선거, 감사, 홍보 등을 맡고 있는 김태식 주무관은 항상 밝은 미소와 붙임성 있는 행동으로 사무실을 활기차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직원이다. 또한 친절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 추진으로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동료직원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김태식 주무관은 스마일왕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하여 유쾌하고 활력이 넘치는 형곡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승해 형곡2동장은 스마일왕으로 선정된 김태식 주무관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형곡2동 직원전체가 스마일왕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주민들에게 마음을 다하여 친절하게 응대할 것을 당부했다. 형곡2동/바르게살기위원회 월례회의 형곡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한상)에서는 7월 9일 오후 6시30분에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위원 15명이 모인 가운데 7월 월례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6기 시정 운영 방향, 하반기 주부자전거교실 교육생 모집, 기초연금 사업 시행 등 주요 동행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환경정비 활동 일정, 회원 배가 되기 운동에 관한 건을 협의하고 장애인복지관 봉사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백승해 형곡2동장은 상반기 동안 스쿨존 주정차 금지,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 바른가정만들기 캠페인 등 동행정을 위해 힘써주신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고아읍/농업경영인회 단합대회 고아읍(읍장 조석희)에서는 7월 10일 고아읍 파산리에 위치한 고아읍 농업경영인회 정맥공장에서 회원과 주민 및 여러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아읍농업경영인회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고아읍농업경영인회장(회장 남유현)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공로자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준비된 음식을 함께하며 고아읍 농업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조석희 고아읍장은 “고아읍농업경영인회에서 운영하는 찰쌀보리 정맥공장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성공사례로 여러 농업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며 격려하였고, “오늘 행사는 어려워지는 농업 현실을 해쳐나가기 위한 고아읍 농업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고아읍농업경영인회장 등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선산읍/환경미화원 외 직무교육 선산읍(읍장 전영욱)에서는 지난 7월 9일 선산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환경미화원, 운전원등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미화원 복무교육 및 안전 작업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하반기 미화원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조정된 청소구역 안내 및 근무요령, 환경미화원 복무규칙 및 무재해·무사고를 위한 안전작업요령,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철저 등 다양한 교육이 실시되어, ‘깨끗한 선산, 청정 선산’을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그동안 선산읍 환경미화원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수시 점검과 단속, 주민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과 더불어 곳곳에 방치된 불법폐기물 수거, 공한지 정비에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상습 불법투기지역에 설치된 양심화분까지 관리하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전영욱 선산읍장은 “무더운 날씨와 장마철에도 불구하고 선산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최일선에 서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건강과 안전사고에 유의해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해평면/금오공대 최고경영자과정 20기 장학금 전달 금오공대 최고경영자과정 20기(회장 문종근)는 7월 9일 오후 4시 해평면사무소에서 저소득아동 4가정을 대상으로 꿈 키워주기 사업 장학금 1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받은 대상은 기초생활수급․다문화․장애인․한부모가정에 각 25만원씩 전체 1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도움으로 대학교 입학까지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꿈 키워주기 사업은 2010년 해평 소외계층 아동 공부방 만들어주기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자존감 키우기 사업, 멘토-멘티 연계사업, 도서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꿈을 키워주는 사업이다. 윤영술 해평면장은 “꿈 키워주기 사업으로 지역아동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금오공대 최고경영자과정 20기 회원들에게 모범적인 지역단체로 활동해 주어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해평면/가시연꽃 재배 관광객 유치 해평면 금호2리 이장(손동근)은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분류된 가시연을 해평면 금호리에 인공적으로 재배하여 누구나 가시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금호2리 이장은 희귀 야생식물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작년 가을부터 가시연꽃을 피우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결과 7월 9일부터 피기 시작한 꽃을 해평면을 찾는 관광객은 가시연꽃을 볼 수 있다. 가시연꽃의 개화 시기는 8월초 ~ 9월초인데 반해 개화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작년 가을 떨어진 씨앗을 모아 화분에 옮겨 심어 물을 공급하고 온도 조절을 통해 4월말 경에 잎이 돋아나기 시작해 한달 앞당긴 7월 9일 가시연꽃을 피워냈다. 또한 해평연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창성)에서 7월 26일 열리는 해평연꽃문화축제에 맞추어 홍련, 희귀 식물인 가시연, 체험행사, 투호경기, 가수공연 등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평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 거리 제공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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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구미시장 취임민선6기 남유진 구미시장 취 임 사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구미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부름을 받고 민선6기 구미시장에 취임합니다. 민선4․5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대임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선6기 구미시장으로서 저는 벅찬 감회와 함께 구미 발전에 대한 시대적 소명을 온 몸으로 느낍니다. 그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위대하고 찬란한 내 고향 구미에서 마지막으로 구미사랑을 마음껏 펼쳐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구미에는 큰 어려움들도 많았습니다. LG디스플레이 파주 이전, 수도권 규제완화, 글로벌 경제위기, 불산 누출사고 등 국내외적 위기로 인해 불안에 떨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똘똘 뭉쳐 슬기롭게 이겨냈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많은 성과들을 이루는 성공의 발판으로 삼았습니다. 위대한 구미시민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제게 맡겨진 4년, 1,460일의 대장정은 이전보다 더 보람되고 행복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민선4․5기 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일궈온 알찬 열매들을 이제, 제 손으로 수확해 골고루 나눠드릴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8년, 5공단「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확장단지」조성으로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거대 공단 기반을 마련하였고, 구)금오공대를「금오테크노밸리」로 변신시키며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였습니다. 직접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으로 국내외 기업 대상 11조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었으며, 그 결과 공단 조성 이래 최대인 11만 명의 근로자가 열심히 일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과「민족중흥관」개관 등 생가주변 기념공원화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외 30만 명이 찾은「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개최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습니다. 2006년 취임 초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한「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과「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육성, 대한민국 최초「탄소제로도시」선언에 이어 최첨단「환경자원화시설」,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건립으로 도심 곳곳이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를 조성하였습니다. 2012년 불산 누출사고 후, 구미는 1년이 채 되지 않아 사고 수습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해 각계각층 시민 1만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구미시「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대표 안전 도시로 발돋움하였습니다. 또한 구미「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하며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습니다. 경북체육 반세기를 결산하는「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전국체전 유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으며,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낙동강체육공원, 산악레포츠공원 등 다양한 생활체육 저변 확충과 2012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전국수상스포츠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스포츠대회 개최로 스포츠도시로서의 명성도 얻었습니다. 민선5기에는 양질의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였으며「여성친화도시」지정, 보건복지부「복지정책평가」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모두가 행복한 복지 1등 도시를 조성해 왔습니다. 「글로벌교육특구」지정 및「일천억 원 장학기금」조성과 더불어 올해에는 지역 우수인재들의 바람이었던 서울「구미학숙」이 개관하였습니다. 취임당시 7억 원이던 교육경비를 41배인 286억 원까지 늘려 초․중학교 무상급식 확대,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선진 교육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농․축․수산업 생산기반 조성과 농촌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한 결과, 농업부분 예산이 1천억 원에 달하며 전국 최초 농로포장 가시권 내 100%달성으로 살기 좋고 찾아오고 싶은 농촌이 되었습니다. 도시 경쟁력과 발전 척도인 인구 역시 42만 명을 돌파하며 도내에서 인구 증가수 및 출생아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며 50만 구미시대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구미시는 글로벌 도시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201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회의」,「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2014 대한민국건축사대회」,「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등 대규모 국제․전국단위 행사를 연이어 유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구미의 발전 가능성은 각종 의미 있는 평가로 이어져「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전국 2위,「대한민국 도시의 세계화순위 평가」성과 1위 등 시정 전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도시임을 입증 받았습니다. 명품도시, 구미의 주인이신 시민 여러분! 구미의 꿈은 더 커야 합니다. 구미의 미래는 더 밝아야 합니다. 구미의 시민은 더 행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민선6기, 우리는 지난 8년의 연속성을 이어받아 구미의 희망을 실현해 나가야 합니다. 지난날 우리가 일궈놓은 많은 성과에만 안주할 것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데 43만의 힘을 모아야 합니다. 무한경쟁시대의 냉혹한 현실은 우리에게 지금의 자리를 유지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저는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모토로 하여 더 크고 강한「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민선6기, 시정의 모든 가치기준을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행복에 두겠습니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직접 발로 뛰어가는 소통 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꼭 필요한 정책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히 설명하고 공감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시장 혼자 꾸는 꿈은 한 낱 꿈으로 끝날 수 있지만, 시민과 함께 꾸는 꿈은 구미의 역사가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시민이 행복해질 때, 구미의 미래도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이에 저는 앞으로 4년, 시민과 소통하는 더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이 시정을 펼쳐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더 잘사는 구미로 키우겠습니다. 대한민국 내륙 최대의 산업단지를 가진 구미일지라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서는 벗어날 수 없습니다. 기존 공단의 체질개선과 미래 유망업종 유치는 생존을 위해 필수입니다. 5공단「하이테크밸리」와 국가산업단지「확장단지」조기 조성으로 미래 먹거리를 전략적으로 선점하고, 노후1공단을 혁신단지와 재생사업으로 체계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과 기업을 위한 혁신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가겠습니다. 3D프린팅, 국방산업, 물산업, 항공산업, 미래이동통신 등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 구축」, 「국립 청년 마이스터 개발원」설립 등 기업맞춤형 연구개발, 인력양성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8만 개 일자리 창출, 8조 원 투자 유치, 8조 원 국책사업 유치로 살맛나는 서민경제를 만들겠습니다. 4년 동안 양질의 일자리 8만 개 창출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국내외 기업 8조 원 투자유치, 국책사업 및 국도비 8조 원 확보를 통해 50만 구미시대의 밑거름이 될 지역 대형 프로젝트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중앙시장을「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집중 육성하고, 호응이 좋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하여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농촌은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자 우리의 안식처입니다. 이러한 농촌의 발전을 위해「고아 제2 농공단지」조성,「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설립,「친환경 복합 영농지원센터」조성 등 미래농업을 육성해 나가고, 산림에코센터, 산림레포츠단지를 조성하여 도시민들이 찾아오는 산림휴양공간을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 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안전은 우리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구미를 시민과 기업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건강한 미래가 보장되는 환경도시로 가꾸겠습니다. 구미전역에 방범용 CCTV를 2천 대까지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경찰서 상황실을「통합관제센터」로 통합 운영하여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활성화, 구미전역 생활 안전지도 서비스 제공, 범죄로부터 안전한 범죄예방디자인(CPTED)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생활 곳곳의 불안 요소를 제거해 나가겠습니다. 이처럼 촘촘한 안전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하여, WHO 공인 국제안전도시를 조성해 나가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안전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으로 대구시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며 부곡동 일원의 북구미IC를 조기에 신설하여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그 동안 시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었던 도심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도시지역 광역교통 정보기반(UTIS) 확충사업을 통해 시민 중심의 첨단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및 오토캠핑장을 시작으로 낙동강「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고, 대한민국 최대「구미숲」과 낙동강 승마길 조성, 하천생태 관광탐방로 조성 등 미래 세대에 물려줄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근린공원과 도심 내 쌈지공원 확충, 완충녹지 확대 등으로 2006년부터 이어온「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내년까지 약속대로 달성하여 구미를 더욱 푸르고 건강하게 만들겠습니다. 셋째, 더 행복한 시민으로 모시겠습니다. 세대별, 계층별, 수혜자의 필요에 따라 복지를 선택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과감히 도입하겠습니다. 신중년 일자리 생태계 조성, 시니어 스포츠 파크 조성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을 통해 장애인 자립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근로자건강센터」와「고용․복지종합센터」운영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여성친화도시」와 더불어 유니세프가 인증하는「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여 여성과 아동,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희망복지를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옥성면 농소2리로 결정된「시립화장장」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며, 더불어「공설숭조당 2관」도 건립하여 시민들에게 선진 장사시설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글로벌 인재를 길러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고, 세계의 인재를 불러들여 구미의 미래를 밝히겠습니다. 지금까지 추진해온「글로벌 교육특구」를 완성하기 위해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IT도시에 걸맞은 첨단 스마트 스쿨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일천억 원 장학기금」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지역의 우수인재들이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초․중학교 100%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실시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친환경․우수 농산물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한 책 하나구미 운동」10주년을 맞이하는 2016년에는「세계인문학포럼」을 유치하고, 내년에 개최될「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여 교육도시를 넘어 인문학도시로 발돋움하겠습니다. 넷째, 더 어울림 문화를 창조하겠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은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가 주목받는 글로벌 문화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내년까지「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준공하고, 생가주변 공원화사업을 마무리하여 10만평 규모의 「박정희 대통령 테마파크」를 완성하겠습니다. 더불어 박정희 대통령 유품전시관, 시립박물관을 건립하여 지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구미 고유의 문화관광 자원을 브랜드화 하여 글로벌 콘텐츠로 개발하는「구미 문화․관광 융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복합스포츠센터, 스케이트장, 생활체육공원을 도심 곳곳에 조성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레포츠공간을 대폭 늘리고, 2017년 확정 예정인 2022년「제103회 전국체전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는 열린 시정, 창조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원탁회의와 시민정책 공모제를 통해 시민의 시정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시청 광장을 시민들이 편안하게 찾는 시민 소통공원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패러다임을 확산하고, 시민 중심의 규제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으로 박근혜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나갈 것입니다. 구미를 아끼고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이제 경제규모만으로 시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거나 품격 높은 도시가 될 수는 없습니다. 산업과 환경, 문화와 복지가 조화를 이루고, 사회 안전망이 촘촘하게 짜여질 때, 비로소 누구나 흠모하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역량을 한 데 모아야 합니다. 저부터 시민 곁으로 다가가겠습니다. 늘 여러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겠습니다. 다 함께, 한 마음으로 더 행복한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그 첫 걸음으로 오늘, (가칭)「구미 시민행복 추진단」이 발족합니다. 교통, 청소, 안전, 사회복지, 보건, 농촌 등 7개 분과별 총 350명으로 구성된「구미 시민행복 추진단」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아주 작은 목소리까지 빠짐없이 전해줄 것입니다. 그리고 그만큼 시민과 시정의 거리는 가까워질 것입니다. 제가 4년 후, 구미시장 12년의 임기를 마칠 때 구미의 모든 자랑스러운 역사를 여러분과 함께 쓸 수 있기를 저는 진정 소망합니다. 처음 여러분과 만났던 그 마음으로 늘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뜨거웠던 처음 그 열정, 놓지 않겠습니다. 이제 더 크고 더 강한「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완성을 향해 다 함께, 힘차게 나아갑시다. 우리가 자랑하는 삶의 텃밭, ‘위대하고 찬란한 구미’를 다 함께 열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2014년 7월 1일 구미시장 남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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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민선6기 출범남유진 구미시장은 6월25일 10시30분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 4,5기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6기에는 시민과의 약속사업인 '행복플랜 119'를 중점 추진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민선4․5기 구미시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결실 맺고,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도약” 구미시는 민선 4․5기 8년 동안 43만 시민과 함께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속속 결실을 맺으며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한층 더 도약하여 왔다. 그 동안 LG디스플레이 파주 이전, 글로벌 경제위기, 불산 누출사고 등 큰 어려움들이 있어왔지만, 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며 위대한 구미시민의 저력을 보여줬다. 5공단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성으로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거대 공단 기반을 마련하였고, 구)금오공대를 금오테크노밸리로 변신시키며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직접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으로 국내외 기업을 대상 11조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그 결과 공단 조성 이래 최대인 근로자 11만 시대를 열었다.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 동상 건립, 민족중흥관 개관으로 기념공원화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30만 명이 찾은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 개최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2006년 취임 초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이와 더불어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과 대한민국 최초 탄소제로도시 선언에 이은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건립, 최첨단 환경자원화시설 조성으로 구미는 도심 곳곳이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를 조성하였다. 2012년 9월 27일 불산누출사고 후, 구미는 사고 수습을 1년이 채 되지 않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해 각계각층 시민 1만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기점으로 우리나라 대표 안전도시로 발돋움하였으며,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경북체육 반세기를 결산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대내외에 전국체전 유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으며,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낙동강체육공원, 산악레포츠공원, 구미시승마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 저변 확충과 2012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전국수상스포츠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스포츠 대회 개최로 스포츠도시로서의 명성을 얻기도 하였다. 민선5기에는 양질의 일자리 9만 개를 창출하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였으며, 여성친화도시 지정, 시립화장장 입지 확정 등으로 보건복지부 복지정책평가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복지 1등 도시를 조성해 왔다. 글로벌교육특구 지정 및 1천억 원 장학기금 조성과 더불어, 올해에는 지역 우수인재들의 희망이었던 서울 구미학숙을 개관하고, 초․중학교 무상급식 확대,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교육경비를 286억 원까지 확대해 취임 당시와 비교해 41배 증가시켰다. FTA 등으로 어려운 농촌을 위해 농축수산업 생산기반 조성과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한 결과, 농업부분 예산이 1천억 원에 달하고, 전국 최초로 농로포장 가시권내 100%를 달성하며 살기 좋고 찾아오고 싶은 농촌으로 탈바꿈시켰다.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이제 구미는 도시의 경쟁력과 발전의 척도인 인구가 42만 명을 돌파하며 도내에서 인구 증가수 및 출생아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50만 구미시대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글로벌 도시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2014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회의,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2014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전국단위 행사를 연이어 유치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구미의 발전 가능성은 각종 의미 있는 평가로 이어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 전국 2위, 대한민국 도시의 세계화순위 평가 성과 1위 등 시정 전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 민선6기 구미시정 “시민 안전과 행복에 주력하며 ‘행복플랜 119’ 추진” 지난 민선4․5기 8년 동안 구미시는 43만 시민과 함께 시정 곳곳에 씨를 뿌리고 아름다운 꽃을 키워왔다. 그리고 민선6기 4년, 이제 그 알찬 열매를 잘 수확하여 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줄 준비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선6기, ‘시민과 하나 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하며, 늘 시민 편에서 함께 호흡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필요한 곳이 있으면 직접 발로 뛰어가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남 시장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처음 약속, 처음 열정 그대로 새로운 시정의 출발선상에 설 것을강조하였다. 앞으로 민선6기 4년, 구미시정의 핵심 키워드는 ‘안전, 행복, 소통’이다. 지난 8년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미의 맷집을 키워왔던 만큼, 앞으로 시민 행복에 중점을 두고 작지만 감동 주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경제를 더욱 탄탄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 모토로 더 크고 강한「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할 것을 다짐하였다. ♦ 구미공단 재창조, 대한민국 창조경제 선도 구미공단 50년을 맞이하는 민선6기에는 기존 공단의 체계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유망업종을 유치하여 외부 경제에도 흔들리지 않는 공단을 만들겠다는 것이 남 시장의 의지이다. 구미의 미래 신성장 동력 기반인 5공단 하이테크밸리와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기 조성으로 경제영토를 넓히고, 노후 된 1공단을 혁신단지와 재생사업으로 체계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과 기업을 위한 혁신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갈 계획이다. 3D프린팅, 국방산업, 물산업, 항공산업, 미래이동통신 등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 구축사업, 국립 청년 마이스터 개발원 설립, 창조 ICT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우리나라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행복 일자리 8만개 창출, 살맛나는 서민경제 실현 남 시장은 민선6기에 8만 개 일자리 창출, 8조 원 투자 유치, 8조 원 국책사업 유치, 이름하여 ‘8․8․8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한다. 앞으로 4년 동안 양질의 일자리 8만개 창출을 통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살맛나는 서민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국내외 기업 8조 원 투자유치, 국책사업 및 국도비 8조 원 확보를 통해 50만 구미시대를 향한 밑거름이 될 지역 대형 프로젝트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중앙시장을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집중 육성하고, 호응이 높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하여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편리하고 안전한 시민 중심의 안심특별시 조성 남 시장이 이미 공언한 방범용 CCTV는 구미전역에 2천 대까지 확충하고, 경찰서 상황실을 통합관제센터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전역 생활 안전지도 서비스 제공,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활성화, 범죄로부터 안전한 범죄예방디자인(CPTED)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생활 곳곳의 불안 요소를 제거해 나간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보다 촘촘한 안전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하여,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으로 대구시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부곡동 일원의 북구미IC를 조기 신설하여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 동안 시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었던 도심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도시지역 광역교통 정보기반(UTIS) 확충사업을 통해 시민 중심의 첨단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 요람에서 무덤까지 누구나 행복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 남 시장은 보건․복지 분야에 있어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촘촘한 수혜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옥성면 농소2리로 결정된 시립화장장은 내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더불어 공설숭조당 2관도 건립하여 시민들에게 선진 장사시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중년 일자리 생태계 조성, 시니어 스포츠 파크 조성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을 통해 장애인 자립 및 사회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다. 근로자건강센터와 고용․복지종합센터 운영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여성 친화도시와 더불어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 친화도시’를 조성하여 여성과 아동,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희망복지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 도․농 상생의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희망농촌 건설 남 시장은 농업․농촌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현재 13%인 예산을 15%까지 달성,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도농통합 후 다소 낙후된 농촌지역은 선산읍․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권역단위 마을 종합정비사업, 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 등을 통해 농촌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구포-생곡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조기개설,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 고아 제2 농공단지 조성 등으로 도․농 상생의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 또한,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친환경 복합 영농지원센터 조성 등을 통해 미래농업을 육성해 나가고, 산림에코센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등으로 도시민들이 찾아오는 산림휴양공간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건강한 삶과 자연의 멋이 어우러진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 구미시는 시민들의 삶터와 쉼터를 더욱 풍족하게 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및 ‘오토캠핑장’ 조성을 시작으로 ‘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고, 낙동강 승마길 조성, 하천생태 관광탐방로 조성 등 미래 세대에 물려줄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지산샛강 생태습지 조성, 마제지․검성지․학서지 생태공원 조성, 구미천․금오천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 등을 통해 하천과 공원, 산과 강이 연결되는 생태녹지벨트를 구축하고, 근린공원 조성, 도심내 쌈지공원 확충, 완충녹지 확대 등으로 2006년부터 이어온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약속대로 달성하여 도심 곳곳이 푸르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 글로벌 문화아이콘으로 승화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은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글로벌 문화아이콘으로 승화하고 있다. 내년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준공하고, 생가주변 공원화사업을 마무리하게 되면 이 일대는 10만평 규모의 박정희대통령 테마파크가 완성된다. 더불어, 박정희대통령 유품전시관 추가 건립을 통해 생가와 연계한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을 통해 새마을 국제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 품격 있고 풍요로운 구미 문화․관광 新 르네상스 창조 아울러 구미 강․산․빛 멀티미디어 축제,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참여를 활성하고, 복합 스포츠 센터, 스케이트장, 생활체육공원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레저스포츠공간을 대폭 확충해 나갈 것이다.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반으로 2017년 확정 예정인 2022년 제103회 전국체전 유치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선진 교육환경 조성, 창의적 글로벌 인재 육성 지금까지 추진해온 글로벌 교육특구를 완성하기 위해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IT도시에 걸맞은 첨단 스마트 스쿨을 확대해 나가며 일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지역 우수인재들이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초․중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친환경․우수 농축산물을 먹고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포동 도서관’ 건립과 생활 밀착형 작은 도서관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독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유치, 행복학습센터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특히, ‘한 책 하나구미 운동’ 10주년을 맞이하는 2016년에는 ‘세계인문학포럼’을 유치하여 인문학도시로서의 명성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하는 열린 시정, 창조 행정 구현 민선6기 소통행정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민 원탁회의를 도입하고 시민정책 공모제를 통해 시민참여를 확대하며, 시민명예기자단, 정책연구위원회 운영 등 시정의 양방향 소통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청 광장을 시민 소통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찾아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시정의 문턱을 낮추고,스마트폰 익명제보시스템, 구미시 명예 감사관 운영 등을 통해 청렴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며, 예산낭비 신고센터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등을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패러다임을 확산하고, 시민 중심의 규제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으로 박근혜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나갈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이제 각종 평가에서 보듯이, 세계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는 도시, 대한민국 1, 2위를 다투는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국가 5공단 조성, 수출 500억불 달성, 인구 50만 구미시대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구미 문화․관광 융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시립박물관,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조기 조성 등으로 지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해 나간다. “시민이 행복해질 때 구미도 행복” 특히, “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며, 시민들이 삶터와 일터 모두에서 행복할 때, 구미도 발전할 수 있다”며 언제나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시민행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구미시는 우리나라 경제를 견인하는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교육․문화․주거․환경을 고루 갖추어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서, 많은 사람들이 일거리와 희망을 찾아오는 기회의 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 이제 새롭게 시작된 구미호의 4년. 앞으로 43만 시민과 함께 ‘구미행복’을 향해 나아갈 그 여정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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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창 구미시장 예비후보 공약발표창조기업형 벤처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1000억 투자 펀드 조성 김용창 새누리당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5일 “대한민국에서 수출비중 1위를 새롭게 달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창조경제를 위한 미래형 공단 구조개선을 비롯 총 8개 분야의 ‘비전 11,88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대한민국의 수출비중 1위 도시 재달성을 위해 김후보는 ‘대구권 광역 전철망 조기 개통 추진’과 ‘수출형 선도 기업 100개 발굴’ 등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을 주장했다. 이를 위해 김후보는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이라는 직함을 적극 활용하여 대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면서, “더 이상의 대기업 이탈 방지를 위한 전담 기구를 운영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구미공단 리모델링 사업이 발표된 것에 발맞추어 ‘미래형 공단 구조개선을 위한 공약’은 많은 기업인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는 것으로 들어났다며, 1공단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다짐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및 지식벤처관련 기업 300개 이상 유치 할 것”과 “이들을 위한 실리콘 밸리형 벤처투자 재원을 1,000억 이상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미배경의 농촌드라마 제작을 위한 세트장 건립을 지원할 것과 구미농산물의 브랜드를 확보하겠다는 것, 그리고 농촌예산 15%이상 증액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해 주목받고 있다. 이외 새마을테마파크의 조기완성과 이를 연계한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근대화 산업 박물관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또한 지난 2006년과 2010년에도 공약을 제시하였지만 이루지 못한 공약인 ‘여성가족회관’을 건립하기로 약속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김용창후보는 “김용창은 사업가이다. 사업가는 사업의 성공을 가치판단의 기준으로 삼는다”면서 “반드시 실천한 지표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비전 11,88공약’은 1. 수출비중 1위 도시 재달성 실현 공약, 2. 와 닺는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 3. 미래형 공단 구조개선 공약, 4. 경쟁력을 가진 행복한 농촌 생활 공약, 5. 명품 교육도시 건설 공약, 6. 건강하고 실천하는 복지 구미 공약, 7. 쾌적한 환경, 편리한 교통 도시 건설 공약, 8.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도시 공약 등 8개의 핵심 분야에 11개씩 세부로 공약을 나누어 총 88개의 공약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일일(11개 공약)이 팔팔(총공약 88개)하게 실천하겠다”는 김용창후보의 실천의지가 엿보이는 공약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김용창후보는 “공약은 말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의 문제이다”면서 “우리 구미에 반드시 필요하고 있어야 할 것을 공약으로 만들었다”고 밝히며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제시한 공약에 대해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들어냈다. 비전 "11", "88" 1 수출비중 1위 도시 재달성 실현 ●잃어버린 구미 산업 단지의 위상! 수출 1위의 도시 구미 반드시 회복하겠습니다. 1. 각종허가 one-stop system도입 2. 규제개혁 위원회 설치 운영(시민 참여) 3. 실리콘밸리 형 첨단 연구개발 단지 유치 4. 대기업 이탈 방지 및 추가 유치를 위한 전담 기구 운영 5. 기업 물류 비 대거 감소를 위한 구미 철도 CY신설 6. 일자리 확보를 위한 대구 권 광역 전철 망 조기 개통 추진 7. KTX 구미역 노선 부활 8. 미래형자동차 첨단 전자기술지원 클러스트 조성 9. 수출형 선도기업 100개 발굴 및 투자 유치 10. 5공단 조기완공 및 대기업 투자 유치 11. 수출 중소기업 SOS 업무지원센터 운영 (통역, 픽업, 인터넷마켓팅) 2 지역경제 활성화 ●수출의 도시에 걸 맞는 소상 공인들이 웃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2. 구미 인구 50만 조기달성 13. 전통시장내 청년 창업 유도 지원 14. 전통시장내 주정차 시설 입체화 및 신설 15. 소상공인 및 자영자들의 영업지원을 위한 종합 마케팅 센터 운영 16. 상가활성화를 위한 공용주차장 2시간 무료개방 17. 5개 지역 먹거리 타운 조성 18.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타운 지원사업 19. 가내 수공업 타운 조성 직거래 장터 20. 전문직 은퇴자 중소기업 컨설팅 전문가 육성 21. 지역 금융 우선지원정책( 금고, 신협, 농협 등 ) 22. 중소기업 구인구직 센터 운영 3 미래형 공단 구조 개선 ●일류공단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유기적인 조화를 이루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기반을 갖추겠습니다. 23. 인터넷 지식벤처단지 건설( ICT ) 24. 소프트웨어 기반의 벤처기업 300개 유치 25. 대규모 빅데이터 센터 유치 26. 빅테이터 관련 창업기업 생태계 조성 27. 그린에너지 산업화 지원 28. 실리콘 밸리형 벤처 투자인프라 조성 29. 사물인터넷 창업 생태계 조성 30. 대기업과 신생벤처 기업간의 학술 세미나 및 기술 교류 지원 31. 대규모 컴퓨터 그래픽 (CGI) 지원 센터 건립 32. 벤처기업 사원복지 인프라 지원 33. 100大 창조경제 리딩 기업 포럼 4 경쟁력 가진 행복한 농촌 생활 ●여유로운 농촌! 경쟁력을 갖춘 농업의 안정된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34. 귀농인 유입과 정착을 위한 영농기술사관학교 운영 35. 유명 연예인 브랜드를 활용한 농산물 브랜드화 36. 구미 배경의 농촌 드라마 제작을 위한 세트장 건립 37. 농기구 임대사업 확대 38. 직거래 장터 활성화 39. 구미 농산물판매 촉진을 위한 모바일 전자상거래 지원 40. 지역 한우, 한돈 축산물 직영 판매장 활성화 지원 41. 여성 농업인 육성 및 지원 42.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43. IT + BT 융합 농축산 분야 6차 산업 육성 44. 재배기술 특허 지원센터 건립 5 명품 교육도시 건설 ●구미의 백년대계! 대한민국 인재! 영남의 인재를 구미에서 길러내겠습니다. 45. 초.중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실시 46. 자율형 사립고, 명문고 지원 유치 47. 양포동 도서관 및 생태도서관 확충 48. 전국 유림 초청 한시 백일장 개최 49. 생활 체육시설 확충 및 청소년 쉼터 설립 50. 영어체험 마을 운영 51. 박록주 기념회 사업 지원 및 국악대회 활성화 52. 방과 후 프로그램 강화 53. 인터넷게임 및 스마트폰 중독 치료 센터 운영 54. 마에스터고 출신 창업지원 55. 성공한 출향 인사 초청 강연회 정례화 6 건강하고 실천하는 복지 구미 ●촘촘한 복지정책으로 평생토록 건강하고 행복한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56. 다문화 모자원 시설 지원 57. 타요버스 도입 및 캐릭터 버스 운영 58. 선산읍면 지역 제2어르신 전당 건립 59. 학대 아동 보호기관 설립 및 전담 핫라인개설 60. 장애인 전용 콜택시 및 저상버스 확대 운영 61. 장애인 평생 일자리 사업 확충 및 복지센터 지원 62. 가족 캠핑형 자연 휴양림 운영 63. 어린이 인기 캐릭터 테마 놀이 시설 신설 64. 사회인 스포츠 시설 확대 및 전국대회 유치 65. 자녀 출생 태아 보험 가입 및 육아 지원 상담소 운영 66. 여성 가족 회관 건립 7 편리한 교통 도시 건설 ●쾌적한 도로환경으로 목적지까지 빠르게 갈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67. 병목 4거리 입체화 추진 68. 버스 노선 시스템 개혁 69. 신호체계 개선으로 상습정체 구간 해소 70. 고속도로 구미 인터체인지와 공단간 직선화 추진 71. 인동 주민센터 용도 변경 후 새로 건립 72. 시외버스 터미널 환경개선 73. 북구미 I.C. 조기조성 74. 택시 승강장내 기사 화장실 설치 75. 우범지역 CCTV 확대 설치 76. 고속도로 IC부근 공영 주차장 건립 77. 사곡역 부활 8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도시 ●머물고 싶은 구미! 다시 오고 싶은 구미! 그리운 구미로 만들겠습니다. 78. 낙동강 수변 생태숲 및 도심 숲 확대 조성 79. 숙박형 관광코스 개발로 지역 주민 소득증대 80. 문화 예술회관 재정비 및 대중 공연 다양화 81. 박정희 테마 관광 코스 개발 82. 낙동강 100리길 강변축제 시행 83.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대규모 쇼핑 아웃렛 유치 84. 전자 산업 박물관 건립 및 현장 체험 관광상품개발 85. 근대화 기념사업 발굴 (박정희 소나무, 오운여상, 폴리텍대학, LG연수원 등) 86. 새마을 테마파크 조기 완공 87. 수출탑 재건축 및 주변 정비 88. 종교박물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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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무소속)가 14일 오전 11시 구미1공단 구, 금성사 정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후보는 1공단내 폐쇄된 금성사 정문에서 출마의 변과 공약 발표를 하며 "과거 이곳은 구미전자산업의 상징적인 장소였으나, 지금은 구미 실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고 주장했다. 또한 "구미 공단의 많은 기업들이 이전을 하거나 폐업을 한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 십 수 년 전부터 예견된 것이었고, 때문에 자신은 이런 문제를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누차 건의하고 심지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지만 김 석호가 제안했다는 이유로 묵살 당했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금성사는 박정희 대통령께서 직접 방문하여 소를 묶어 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구미 공단이 더 이상 피폐하기 전에 시민들의 비상한 관심이 요구되고, 시민들의 관심이 하나로 모아질 때 대기업의 재투자를 유치할 수 있고 공단의 새로운 산업을 건설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김 후보는 오늘의 이곳은 바로 시민들의 무관심의 결과이며, 구미시는 전시행정, 관치행정에만 열을 올렸고, 실질적인 공단 관리, 지원 등에는 등한시한 결과가 바로 이 금성사의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구미는 누가 뭐라 해도 공단이 살아야 하는데 공단은 어렵고 가정경제가 힘든 가운데 " 지금 구미 상권의 70% 이상이 대형마트가 선점하고, 나머지를 두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목을 매고 있으며 자영업자 80%가 전업 또는 폐업의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을 언제까지 방치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자신이 시장이 되면 꼭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 고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LG그룹 구본무 회장에게 "금성사는 구미공단 지역을 선도하는 기업이었다며 다시 이 자리에 구미를 창조산업의 메카로 재건해주길 바라는 구미 시민의 염원을 들어주길 간언한다" 면서, 1984년 당시 금성사 직원 790 여명이 사곡 3주택조합을 결성하여 사곡에 60,000 여평을 매입하고 주택을 건설할 예정이었으나 택지 대부분이 금오산 공원부지여서 지금은 개인재산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황이고 용도변경을 하면 엄청난 특혜시비의 소지가 있는 난처한 상황이라며 LG 그룹이 이 부지를 매입해서 창조 과학고를 설립한다면 구미시민들에게 대단한 자랑이며, 아울러 구미산업에 유능한 인재들을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구미 10대발전공약을 제시하고 이번 6.4지방선거가 구미를 살릴 마지막 기회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출마를 하기까지 참으로 어렵고 힘든 결정이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이번에는 구미와 같은 산업도시는 산업을 아는 산업형 리더에게 맡겨 "창조경제의 메카! 꼭!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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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생활불편 개선 간담회구미시는 3월 21일 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인 및 관련 단체,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생활불편 개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제도개선 현장의 일선 지방공무원과 지역단체(업체, 취약계층 등)로부터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국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정부 3.0 핵심가치인 국민과의 소통․협업을 통해 정부 3.0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참석한 구미 지역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여성단체 회원 등은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관련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중앙부처 관계자와 열띤 토론을 통해 「고령인구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 지원」등 약 20여 건의 다양한 생활불편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다. 엄상섭 정책기획실장은 “이번 간담회가 중앙행정 기관과 지자체, 그리고 국민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생활현장 속의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간담회 중 건의된 각종 불편 사항은 관련 부서에 즉시 통보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 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 안전행정부 공공서비스정책과 김동호 서기관은 “오늘 간담회는 활기차고 긍정의 도시인 구미의 저력을 체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안전행정부는 거창한 제도 개선이 아니더라도 공무원의 적극적 법령 해석 등에 대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을 찾아나가는 등 항상 국민의 입장에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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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남유진 구미시장이 6.4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3선 도전을 위해 3월12일(수) 오전10시 30분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해마루공원로, 4공단내)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남시장은 기자회견에서 공천은 오로지 구미시민에게 있고 시민만이 선택할 수 있으며, 새누리당원으로서 당의 방침에 따라 공천심사위원에서 정한 경선룰에 따라 경선에 참여할 것이고 3선 시장 출마 외에 국회의원 출마나 다른 생각은 해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경제 상황에 대해 긍정적이며 "구미 경제는 어둡지 않다"고 말하고 도의원 출마로 공석중인 구미시 국장 2명에 대한 인사 일정은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동한 쌓아온 넓고 탄탄한 중앙인맥, 수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체득한 위기대처 능력, 구미시장직을 수행하면서 길러 온 남다른 판단력과 혜안은 그 누구보다도 많은 일들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3선 출마를 공식선언하는 저 남유진, 민선 6기를 통해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구미가 당당히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많은 언론사들의 취재와 지지자들의 관심속에서 이루어졌다. <출마선언문 > 민선 6기 구미시장 출마에 즈음하여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42만 시민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8년 동안 험산준령을 달려 온 저 남유진, 저는 오늘 민선 6기,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이 엄숙한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우리 모두가 행복한 구미시민의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저를 믿고 깊은 애정과 관심, 날카로운 질책을 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과일나무의 간절한 소망은 꽃을 피우는데 있질 않습니다. 그 끝은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이며, 열매를 통해 행복을 공유케 하는데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 땀 흘려 이룩해 놓은 수 많은 성과는 곳곳에서 꽃으로 만발해 있습니다. 이제 그 열매를 수확해야 할 때입니다. 페달을 밟지 않으면 달리는 자전거는 쓰러지는 법입니다. 저, 남유진, 도약하는 구미, 위대하고 찬란한 구미 건설의 그림을 종결짓기 위해 민선 6기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저는 취임 당시‘일로써 평가 받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제가 힘들면 힘들수록 시민 여러분에게 더욱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안겨드릴 수 있다는 신념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그 신념과 약속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새벽 별을 보며 출근하고 달빛을 등짐지고 퇴근하였습니다. 쉴 수도 없었고 쉬지도 않았던 8년이었습니다. 매 순간 순간이 늘 생방송 같았습니다. 오로지 구미와 구미시민을 위해 누구보다 더 많이 고민했고, 가빠오는 숨을 다독이고 또 다독이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벽돌 한 장 쌓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 왔습니다. 좌고우면(左顧右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시정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시민 여러분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시민들은 구미시장 후보에게 앞으로의 구미 발전 비전과 정책제안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혜안이 있는 시장 후보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연습하는 자리, 재미삼아 해보는 자리가 아닙니다. 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하는 엄숙한 자리이자, 소명 받은 자리입니다. 옛 고사에 동산에 올라간 사람은 마을밖에 못 보지만 태산에 올라간 사람은 천하를 본다고 했습니다. 구미는 이제 단기적인 안목과 우물 안 개구리식의 발상으로는 현상 유지조차 어려운 거대도시가 되었습니다. 중.장기적 비전과 열정,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당차고 힘있게 구미시를 이끌어 갈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지난 8년을 돌이켜 보니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좀 더 가까이 다가 앉아 함께 호흡하며 더 깊고 더 따스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저는 제게 주어진 시간 동안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고 진심으로 다가앉아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소통하는 시장, 겸손한 시장, 이웃집 아저씨 같은 친서민 시장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함께 피땀 흘려 이룩해 놓은 구미는 이제,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없는 도시, 당당하게 대한민국 1-2위를 다투는 명품도시로 우뚝 자리매김 했습니다. 『지방자치 종합경쟁력지수』 전국 2위, 『지역산업 정책평가』종합 대상, 1인당 GRDP 56,725 달러로 30만 이상 도시중 1위등 수 많은 지표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미는 지금,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안착시켜야 하는 중차대한 과정에 놓여 있습니다. 그 해답은 안정된 시정의 연속성에 있습니다. 가속도를 내려면 가열차게 페달을 밟아 주어야 합니다. 운전조차 못하는 사람에게 자전거를 내 맡긴다면 행복과 번영의 실크로드는 화중지병 (畫中之餠)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민선 4,5기 구미시장으로서 저는 목표지점을 향해 줄기차게 달려 왔고,이제 목표지점을 바로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고지가 바로 저기인데 예서 말수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러한 상황을 결코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가 함께 한 8년간의 아름다운 동행은 숱한 도전과 위기 속에서 누구도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수많은 성과를 이뤄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일로써 평가를 받는다는 신념과 각오로 열심히 뛰어왔습니다. 그 결과 민선5기 100대 공약 사업은 98%의 추진율을 보이면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첫째, 구미의 경제영토는 넓어졌고 다양한 미래 먹거리도 창출했습니다. ▶국가 5공단과 4공단 확장단지를 정상 추진중에 있고, 노후화된 국가 1공단을 혁신대상단지로 지정받아 획기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있습니다. ▶이 큰 그릇에 담을 먹거리도 다변화 하였습니다. 종전의 모바일, 디스플레이산업 중심에서 광학기기, 전자의료기기, 탄소섬유등으로 산업구조를 다각화하는데 혼신을 다해 왔습니다. ▶투자유치 11조원과 3만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해 공단 조성 이래 처음으로 근로자 11만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기업체는 1천 200여개사에서 2천900개사로 늘어났으며, 여기에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치인 수출 367억불을 달성하면서 구미경제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큼 더 크고 강하게 성장했습니다. 둘째, 13조원 규모의 국책사업과 국▪도비를 유치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11조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을 유치했습니다. 아울러 구미시 직접 시행사업 국▪도비는 2006년 대비 210% 증가된 총 1조 5721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셋째, 산업도시 명성에 걸맞지 않게 취약했던 환경, 교육, 복지등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인구 43만 시대 개막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다른 도시는 몇십 년이 걸려도 해내지 못하는「환경자원화시설」 건립을 거뜬히 끝냈고,「시립화장장」도 빠른 속도로 건립 중에 있습니다.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으로 17만평의 공원 녹지 면적이 늘어났으며, 구미천과 금오천의 물 순환형 수변도시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전액 국비로 조성된 63만평(2.11㎢)의 낙동강체육공원외에 선산체육관, 장애인체육관, 시민운동장 및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했습니다. ▶교육경비는 2006년 7억원에서 금년도 286억원을 지원하여 41배 증액하였고, 2008년 「구미장학재단」을 설립하여 그간 208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이번 달에 서울「구미학숙」을 개관하였습니다. ▶복지예산 비중 31% 확대, 「여성친화도시」지정,「근로자건강센터」유치, 8년 연속「복지정책 전국평가」대상 수상 등 사회복지분야에서도 일등도시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넷째, 구미의 문화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농촌 정주환경을 개선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였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막과 「민족중흥관」 개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기 착공 등으로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을 구미의 대표 아이콘으로 만들었습니다. ▶농업부문 예산을 1천억원까지 확대하였고, 농로포장도 100% 달성하는등 농촌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다섯째, 국제▪전국 단위 대회 유치와 대외교류 협력 확대를 통해 구미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등 대규모 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2014 대한민국건축사대회」,「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제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등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쉽지 않은 국제 및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42만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노력, 오랜 믿음이 낳은 결과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대한 구미시민 여러분 ! 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 8년간의 실적을 말씀드린 것은 저의 업적에 대한 공치사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룩해 놓은 이 모든 실적은 구미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몫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피땀흘려 이룩해 놓은 이 업적들을 우리 스스로가 알차게 거둬들이기 위해서는 구미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야 합니다. 구미 르네상스시대, 실크로드로 가는 이 중차대한 길목에서 초보자에게 핸들을 맡겨서는 안됩니다. 노련한 운전수만이 빠르고 안전하게 여러분을 목표지점까지 모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3선이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아무런 사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사심이 결국 공익을 저해한다는 엄연한 역사적 진리를 저는 늘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인간은 유한하지만, 구미시는 영원합니다. 우리는 물론 우리의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가야 할 영원한 존재이며, 절대적 가치입니다. 자랑스러운 제 고향 구미, 42만의 공동체인 우리의 구미는 소중한 삶의 터전이며, 위대한 신화의 땅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땀을 흘리며 이 소중한 삶의 공동체 위에 번영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우리 모두의 성공신화를 쓰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의 위대한 꿈, 소중한 삶을 위해 제게 남은 모든 열정을 바치고 싶습니다. 그 강인한 의지를 3선 출마를 선언하는 이 엄숙한 자리에서 다시 한번 굳세게 다지는 바입니다. 그것이 바로 제 마지막 소명이면서 동시에 그동안 제게 베풀어 주신 시민 여러분의 큰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할 수 있습니다. 그동한 쌓아온 넓고 탄탄한 중앙인맥, 수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체득한 위기대처 능력, 구미시장직을 수행하면서 길러 온 남다른 판단력과 혜안은 그 누구보다도 많은 일들을 가능하게 할 것 입니다. 3선 출마를 공식선언하는 저 남유진, 민선 6기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비전과 청사진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구미가 당당히 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5공단과 4공단 확장단지, 금오테크노벨리와 1공단 혁신단지 조성등 대형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구미공단을 재창조 하겠습니다. 8조원 투자유치, 8만개 일자리 창출, 8조원 국책사업 및 국도비 유치를 위한 888 프로젝트를 추진토록 하겠으며, 문전성시를 이루는 전통시장, 경쟁력이 강화되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농업예산 15% 달성, 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 농촌 6차 산업 육성, 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 등 도·농이 상생하는 희망농촌을 건설하겠습니다. 시민과 기업이 모두 안전한 안심특별시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북구미 IC (부곡동) 신설,검성 IC 진입도로 개설, KTX 김천 구미역-5공단간 도로개설, 대구 광역권 철도망 구축등 시민 중심의 교통망을 확충하겠습니다. WHO 공인 국제안전도시 조성,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거의지구 도시개발과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 공공 Wi-Fi 구축 등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건강한 삶의 질은 구미시민 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토캠핑장과 수상레포츠체험센터 조성 등 낙동강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삶의 활력공간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산림에코센터와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힐링 숲길 확충 등으로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꽃과 숲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녹색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천생산 마제지·광평천·검성지 주변 생태공원 조성 등 도심 곳곳에 생태녹지 벨트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테마 숲 조성, 도보 10분 동네공원 확충, 옥상 및 벽면 녹화 확대 등으로 회색도시 구미를 녹색도시로 완성시키겠습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한 삶을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강동문화복지회관」조기 완공, 「여성친화도시」조성, 「장애인체육관」운영 확대,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확충, 자녀보육·돌봄 지원 확대, 실버 고용창출 확대 등 전 세대가 행복한 현미경 복지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양포동 도서관 건립, 글로벌 교육특구 완성, 구미 장학 사업 확대, 100세 시대 평생학습체제 구축 등으로 선진 교육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구미 문화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습니다. 박정희대통령 기념공원과 유품 전시관 건립,「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조기 완공하여 거대한 박정희대통령 테마파크를 조성하겠습니다. 「구미시립박물관」건립, 역사문화디지털센터(길재선생 기념관)조성, 전국체전 유치, 2015 관광도시 육성 프로젝트 등 구미 문화융성 시대를 활짝 꽃 피우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42만 구미號 열차는 멈출 수가 없습니다. 제2의 구미 도약기를 향해 가열차게 달려나가야 합니다. 구미는 지금 최대 시운 상승의 호기를 맞고 있습니다. 다시 시동을 켜고 엔진을 달굴 필요 없이 전진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자세로 그간 계획하고 시작한 일들이 민선6기에 구체적인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일로매진(一路邁進)할 것입니다. 제가 벌여 놓은 일, 제 손으로 여러분과 함께 마무리 하겠습니다. 국가 5공단 조성, 수출 500억불, 인구 50만 시대를 활짝 열어 제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 3. 12 남 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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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세소식 02/27송정동/통장회의 및 윷놀이 행사 송정동(동장 김영준)에서는 2. 25(화) 14:00 주민센터 2층에서 윤창욱 도의원, 정하영 시의원, 이수태 시의원, 통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반상회 사전교육 및 통장협의회 윷놀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반상회 사전교육에 앞서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통장 및 기관단체장 등이 알아야 하는 선거법 안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어진 반상회 사전교육에서는 송정동 맞춤형 교육생 모집, 2014년 3월 자동차세 선납홍보, 대형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생활쓰레기 배출 시간 및 수거일, 봄철 산불방지 강화 등 공지 및 협조사항을 전달하였다. 또한, 송정동 통장협의회(회장 봉재수)에서는 사전교육 후, 회원화합을 위한 윷놀이 행사를 개최하여, 이 자리에 참석한 도․시의원, 통장은 물론 주민들의 갑오년 행복을 기원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가졌다. 김영준 송정동장은 “함께하는 즐거운 마음이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福을 가져올 것”이라며 덕담을 나누고, 갑오년 한해에도 송정동이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의 중심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송정동/동아백화점 저소득층 장바구니 행사 송정동(동장 김영준)에 소재하고 있는 동아백화점 구미점(지점장 권태화)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10가구를 초대하여 장바구니 행사를 가졌다. 매달 1번씩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동아백화점 직원 10명과 저소득층 10명이 함께 점심식사를 한 후 대상자들이 직접 동아백화점 식품관에서 5만원 상당의 장을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장바구니 행사에 초대받은 권OO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비싸 장보기가 무서운데 이렇게 푸짐하게 장 볼 기회를 주셔서 마음이 든든하며 송정동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동아백화점 구미점에서는 이랜드재단 후원하에 2011년부터 관내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5만원 상당의 물품(누계 18,000 천원)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겨울철마다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형곡1동/노인복지후원회 봉사활동 형곡1동(동장 정동규)에서는 2014. 2. 25(화) 15시부터 형곡1동 노인복지후원회(회장 임흥규)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형곡1동 할아버지·할머니 경로당에서 경로당 청소 및 어르신들 건강검진(혈압, 당뇨검사)을 실시하였다. 이후 관내식당에서 향후 계획에 관해 논의도 하며 회원상호간 화합의 시간도 마련하였다. 임흥규 회장은 여러해동안 이어온 노인복지후원회의 참뜻을 잘 이어받아 올 한해도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봉사도 하며, 회원간의 화합과 친목에 더욱 주력할 것을 다짐하며 오늘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정동규 형곡1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노인복지후원회 회원들을 격려하며, 살기좋은 형곡1동을 만들기위해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형곡1동 노인복지후원회는 임흥규회장을 비롯한 18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2014년 갑오년을 맞이하여 매월 관내 8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 청소 및 어르신 건강검진(혈압, 당뇨검사), 초복행사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선주원남동/통장회의 선주원남동(동장 최한주)에서는 2월25일 오전 10시 선주원남동 주민센터에서 이태식도의원, 김재상, 박세진, 김성현, 박주연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월 통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삼일절 태극기달기, 농산물직거래장터 개장, 지역정보화 교육, 주부자전거교실, 봄철 산불조심기간, 교육비 지원사업, 보육료 및 양육수당 신청,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실시 등 시정 공지사항 전달과 통장협의회 회원화합 행사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최한주 선주원남동장은 “행복한 선주원남동을 만들기 위하여는 통장들이 관내 모든 지역상황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이 행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공단1동/통장회의 공단1동(동장 정석광)에서는 2월 25일 11시 동주민센터에서 2월 통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신임 공단1동 제12통장 위촉장 수여에 이어, 6월 4일 시행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안내와 공명선거를 위한 홍보․계도,저소득층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 대형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홍보 등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공지사항을 전달하였다. 정석광 공단1동장은 시정에 적극참여와 각종 행사에 적극 협조해주신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활기찬 새봄의 시작을 맞아 공단1동이 보다 살기좋고 화합 된 동이 되도록 통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공단2동/통장회의 공단2동(동장 김점수)에서는 2014. 2. 25(화) 14:00 공단2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4년 2월 통장회의를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 1공단, 혁신산업단지 조성사업』추진, 대형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태극기 달기 홍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 등 주요 시․동정 공지사항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제6회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고자하는 통·반장의 사직기한(2014년 3월 6일까지) 및 복직제한 등에 관하여 교육하였다. 김점수 공단2동장은 겨우내 움츠려들었던 몸과 마음을 깨우고, 새롭게 도약하는 공단2동을 위하여 통장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줄 것을 부탁하면서 회의를 마무리 하였다. 임오동/산불예방캠페인 및 논.밭두렁 공동소각 구미시 임오동(동장 김구연)은 25일(화) 직원, 산불감시원, 통․반장, 의용소방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산불예방캠페인과 함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공동소각을 실시하였다. 임오동(林吳洞)은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산이 많고 생활권이 산과 인접하여 산불발생시 산림피해는 물론이고 인명․재산 피해가 있을 수 있어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지역이다. 이에 임오동에서는, 논․밭두렁 개별소각행위를 금지하고 주민들로부터 소각신청을 받아 공무원과 산불감시원이 입회하에 안전하게 소각할 수 있는 공동소각의 날을 지정하여 소각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날 관내 논․밭두렁 140여 필지 3,000여평과 농산폐기물 1톤을 안전하게 소각하게 되었다. 김구연 임오동장은, 개별적으로 소각하는 것보다 공동소각하는 것이 다소 불편하게 다가 올수도 있었겠지만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예년처럼 올해도 산불발생 제로의 명예로운 역사를 이어가자고 당부하였다. 또한, 이날 참석한 100여명의 주민들에게 국밥 등 따뜻한 식사를 준비한 임오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영화, 부녀회장 김명분)에게도 격려를 잊지 않았다. 신평2동/통장협의회 월례회의 신평2동(동장 이영활)에서는 2014. 02. 25(화) 11:00에 「신평2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단독주택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납부필증 방식 시범시행, 각종 쓰레기 배출일 홍보, 3.1절 태극기 달기운동 전개, 2014년 상반기 『주부 자전거 교실 』운영, 2014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안내등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후보자 및 선거사무 관계자가 되고자 하는 공무원, 주민자치위원, 통 반장 등은 2014년 3월 6일까지 사직을 해야 하며, 아울러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또한 통장 월례회의를 마치고 산동면 소재 참생태 숲 단지를 방문하여 녹색 체험의 기회를 가졌으며 시민들의 산뜻한 녹색생활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전념하기로 다짐 하였다. 이영활 신평2동장은 통장들에게 지난 한해 및 년초에 동행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소통과 화합, 일치단결된 모습으로 각종 현안 사업에 변함없는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하였다. 지산동/통장협의회 월례회의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2014년 2월 25일 오후 5시 동장실에서 이수태시의원과 통장협의회(회장 문종두) 회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회의에 앞서 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의 직불제 및 농업경영체 등록에 관한 설명 후, 구미시장학기금 모금,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14년 직불제 신청, 문화누리카드 발급, 초·중·고등학생 교육비지원, 보육료·양육수당 신청 등 주요 시정 홍보 사항 전달 후 통별 건의사항으로 이어졌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인사말에서 오는 3월 1일 자로 4년의 임기가 만료되는 김정옥 1통장과 김환수 3통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가장 중요한 징검다리가 되며, 지역발전의 최고의 동반자인 통장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살기좋고 행복한 지산동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 고 다짐하였다. 지산동/무료 이.미용 봉사활동 지산동 청년회(회장 김동수)에서는 2014. 2. 25(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 지산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65세 이상 지산동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이·미용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통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타미용실의 김정옥씨와 새마을부녀회원인 정헤어샵의 김정화씨, 머리나라미용실 원장 임갑님씨 3명이 8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활동 하였다. 청년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에서 주민센터로 차편을 마련 직접 모셨으며, 새마을부녀회원 10명은 떡과 음료를 제공 하여 어르신들이 머리도 깨끗이 정리하고, 이웃들과 함께 정담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경로사상을 실천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문화를 계승해 나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지산동청년회(김동수 회장)회원 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또한 생업도 잠시 미루고, 지산동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재능 기부를 통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미용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효의 으뜸 고장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산동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 주시길 당부하였다. 원평2동/통장협의회 월례회의 원평2동통장협의회(회장 추행복)에서는 2014.02.24.(월) 14:00 동주민센터 2층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평2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6월 4일 시행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안내와 공명선거를 위한 홍보․계도, 『특정건축물 특별조치법』안내, 소득층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 태극기 달기 홍보 및 대형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홍보 등 시정 공지사항을 전달하였다. 강영수 원평2동장은 항상 동 발전을 위하여 성심껏 협조해 준 것에 대한 감사와 함께 참석한 11명의 통장들에게 앞으로도 통장으로서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원평2동/통장증 제작 발급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가정 방문이 필수적인 통장을 오인 하는 등 통장 신분을 믿지 않는 사례가 있어 원평2동주민센터(동장 강영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맡고 있는 통장 11명에게 통장증을 제작․발급해 대민행정서비스를 개선했다. 원평2동주민센터는 통장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각종 통지서 전달,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 각종 홍보사항 등 가정방문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발급된 통장증 앞면에는 통장 사진과 성명을 기재하고 뒷면에는 직위와 상세 인적사항을 기재해 일일이 신분을 설명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통장을 알지 못하는 신규 전입자들도 통장신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편, 최근 들어 대민행정의 중요성이 커져, 통장의 역할도 높아지고 있으나 불신풍조 등으로 현장에서 자주 마찰이 발생되어 왔다. 추행복 통장협의회장은 “통장증을 받아보니 이제야 당당히 대민행정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현장행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수 원평2동장은 “이번 통장증 발급으로 통장들은 보다 원활히 세대 방문을 할 수 있고, 주민들은 믿고 통장업무에 협조해 줄 수 있을 것” 이라며 “통장과 주민들 간의 신뢰 형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아읍/이장회의 고아읍(읍장 조석희)은 2. 25(화) 읍사무소 3층 강당에서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신임이장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당면 추진시책 설명을 중심으로 고아파출소 및 고아농협 협조사항 전달로 진행되었다. 조석희 고아읍장은 교통사고 및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이장들의 적극적 홍보활동을 당부하고 “이장협의회를 구심점으로 읍민 전체가 응집력있게 행정추진은 물론 안전사고예방에 적극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개면/도.농 자매결연 도개면(면장 박호형)에서는 2014년 02월 26일(수) 11시 도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도개면 기관단체장과 옥계현진에버빌엠파이어 입주자 대표(이성규) 등 관계자 23명이 참석해 도개면/옥계현진에버빌엠파이어 간 도·농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협력을 약속하였다. 이번 행사는 도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농간 연결고리를 활성화 하고 함께 발전 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활동, 아파트 부녀회 활동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에게 지원 하는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농촌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박호형 면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도개면민과 옥계현진에버빌엠파이어 입주자와 밀접한 교류와 신뢰로 상생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의 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계현진에버빌엠파이어 부녀회원들은 ‘도·농이 따로 살수 없다’고 강조하며 구미시를 대표하는 도·농상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호 교류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행사 후 도개면 저소득층 15가구를 방문해 아파트 부녀회 활동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과 라면을 전달하며 화합과 소통의 폭을 넓혔다. 무을면/이장회의 무을면(면장 류시건)에서는 2014년 2월 25일(화) 11:00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임춘구 시의회의장, 김봉교 도의원, 이명희․강승수 시의원, 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회 동시지방선거 일정안내 및 공명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시민정보화교육 실시, 2014년 3월 자동차세 연납 등 당면사항을 전달하였다. 류시건 무을면장은 건조한 날씨속 산불예방활동에 힘써주기 바라며, 이제 본격적인 시작인만큼 새로이 구성된 임원진을 중심으로 모든 이장들이 올 한해도 더욱 더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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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희 구미시 前국장 도의원 도전구미시 이홍희 경제통상국장은 2014년 2월20일 오후3시에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퇴직으로 마감하였다, 기자회견에서 이국장은 오는 6월4일 실시되는 경상북도 도의원 구미 제5선거구(도개, 해평, 산동, 장천, 양포)에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도의원 출마는 구미 제4선거구(인동, 진미)구미시 박상우 前국장에 이어 두번째로 도의원 출마를 선언한 상태이다. 존경하는 구미 시민 여러분! 그리고 오늘 기자회견장을 찾아주신 각 언론사 기자 여러분! 오늘 저는 중대한 결심을 하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구미시 해평면에서 태어난 촌놈이 정년이 보장된 임기를 마치지 않고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퇴직으로 마감 하였습니다. 행정인으로서의 길을, 주어진 시간보다 조금 일찍 마감하고 이 자리에 선 것은, 감히 시민 여러분께 한가지 부탁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구미시 강동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그리고 시민의 목소리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시민여러분께 저 이홍희가 ‘마지막 봉사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는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39년간의 공직생활로 기본을 충실히 다졌고, 전문성을 충분히 확보하였기에 저의 능력을 살려서 ‘기본이 바로 선 구미’, ‘창조 경제의 선봉 구미’를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나아가는 도의원이 되고자, 저는 오는 2014년 6월 4일 실시되는 경상북도 도의원 제5선거구에 도의원 후보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미 시민 여러분! 돌이켜보면 저는 참으로 운이 좋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지난 1975년 구미시 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39년간, 주변의 관심으로 상모사곡동장, 투자통상과장, 평생교육원장, 경제통상국장 등 요직을 두루거쳐 오면서 소외계층에서 부터, 소시민, 전문 사업가에 이르기까지 여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배움에 대한 열정과 공무원으로서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여 1995년 경북대학교 행정학 석사, 2010년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지역 마케팅이 기업유치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경영학 박사 학위 취득 당시, 경제통상국장의 자리에 있던 제게 지역경제의 발전은 가장 중요한 화두였으며 구미시 경제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만 하는가를 끊임없이 고민해 왔습니다. 고민은 노력을 불렀고, 노력은 조금씩 성과로 돌아왔습니다. 2010년 우리 구미시가 기업사랑운동으로 ‘대한민국 섬김이 대상’을 수상했던 일을 비롯해 2012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3개 부문 석권, 지역산업정책대상 종합부문 대상 수상, 투자유치 11조원 돌파, 근로자 10만 시대 개척,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구미당김운동 지원사업’ 운영, 구.금오공과대학교 부지를 연구개발 집적지로 조성한 ‘금오테크노밸리’ 사업 등, 돌이켜 보면 경제통상국장 재직시절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특히, 해평면․산동면 일대에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하이테크밸리 283만평과 확장단지 74만평, 경제자유구역 142만평의 선정과 조성을 이뤄내어, 우리 구미시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은 제 공직생활의 가장 큰 성과였습니다. 사랑하는 구미 시민 여러분! 오랜 공직생활을 해 오면서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의 정책들이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모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사례를 접할 때마다 “왜! 좀 더 가까이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곤 했습니다. 최근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여러 지방자치단체 의원들의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이는, 공직생활 경험이 전무 하거나 짧기 때문에 실현 불가능한 약속을 남발하게 되고,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실천하는 방법을 몰라서 엉뚱한 길로 걸어가기 때문입니다. 제가 경상북도 도의원이 되면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무원이 놓치기 쉬운 생활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들의 애환이 담긴 목소리를 생생하게 경청하여 이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정책을 만들어 입안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해결사 이홍희’가 되고자 합니다. 그러한 가교의 역할이 저에게 주어진 역할이라 생각되었기에 임기를 마치지 않고 정들었던 구미시를 떠나 명예퇴직을 결심한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미 시민 여러분! 이제 저 ‘이홍희’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제가 하는 도전은 시민 여러분들께 가르침을 구하는데서 시작하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애환이 담긴 목소리를 저의 공직생활 노하우와 경험으로 이를 실현하고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많은 가르침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헛된 약속, 불가능한 공약은 내세우지 않겠습니다. 경제 분야의 실무자로, 또 책임자로 오랜 시간 구미시 경제의 최일선에 있었던 저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강동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우리 지역을 살고 싶은, 살기 좋은 구미 경제의 중심지로 바꿔 나가겠습니다. 저는 감히 이 자리에서 시민여러분께 다음 4가지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5공단, 경제자유구역 조기보상 및 사업추진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겠습니다. 구미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과 구미시 내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도개, 해평, 산동, 장천, 양포지역을 구미경제의 허브로 조성하겠습니다. 제가 시작한 일, 제 손으로 마지막까지 성공시켜 내겠습니다. 두 번째, 미래 먹거리 창출을 통해 중소기업과 농촌이 같이 잘사는 지역을 만들겠습니다. 실무자에서 책임자까지,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지금껏 이룩한 성과, 저의 모든 경제 노하우를 이제 제 고향에 쏟아 붓겠습니다. 우리지역 경제, 현장을 발로 뛰어본 사람이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소시민이 잘살아야 국가도 부자 됩니다. 소상공인, 중소기업 그리고 우리 지역민들의 가정경제에 이르기까지, 우리지역 소시민의 삶부터 챙겨 나가겠습니다. 4공단 근로자를 무료건강검진센터, 대중교통, 통신, 도시가스, 전통시장 활성화 등, 시민들의 삶과 가장 밀접된 부분에서, 무엇이 진행 중이고, 무엇을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누구나 ‘약속’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천’은 해본 사람이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네번째, 지역별(도개, 해평, 산동, 장천, 양포) 주민숙원사업을 발로 뛰면서 해결하겠습니다.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이미 알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모두 모아,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공무원이 제대로 된 행정을 할 수 있도록 견제하고 감시하는데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일할 줄 알기에 더 일을 잘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시민 여러분들께서 경험하지 못한 겸손과 성실을 몸소 실천하는 ‘도의원 이홍희’, 행복 도시 건설의 선봉장 ‘도의원 이홍희’, 가 되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2014년 2월 20일 이홍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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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협약구미시는 ‘14. 2. 19(수) 10:00에 경북신용보증재단(김종규 이사장), NH농협은행 구미시지부(김정탁 지부장), 대구은행 경북희망본부(김경환 본부장),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전통시장 16개 상인회장, 경북소상공인협회장, 착한가격업소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경북신용보증재단과는 소상공인 특례보증협약을 체결하고, NH농협은행 및 대구은행과는 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저신용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호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금액은 2천만원 이내, 보증기간은 5년간이며, 상환방법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이차보전은 2년간 연 3%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이차보전은 부도, 휴업, 폐업 등으로 영업이 중지된 업체는 실제 운영일까지만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의 절차는 지원 요건을 갖춘 소상공인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을 신청하여 보증서를 발급 받아 NH농협은행 또는 대구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후 구미시(과학경제과)에 이차보전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3월1일부터 자금소진시까지이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경북신용보증재단과는 구미시 특별출연금 2억원의 10배인 20억원까지 신용보증 협약을 체결하고, NH농협은행 및 대구은행과는 대출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대상은 구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운 개인신용등급이 4등급 이하자로서, 최근 3개월 이내에 연체대출금 보유 사실이 없고,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또한 신용보증기관의 신용보증 지원 및 금융기관의 대출금 지원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가능하다. 구미시는 작년에 10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20억원의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지원함으로써 시중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전통시장 영세상인과 지역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자구노력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특례보증지원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을 촉진해 서민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