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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사람을 키우고, 도시를 키운다!“사람을 키우고 도시를 키우는 힘, 독서!” 구미시는 민선 4․5기 8년 동안 시민들이 책을 통해 하나가 되는 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책 읽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시민의 지식뿐만 아니라, 43만이 소통을 통해 하나가 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도시의 성장 가능성을 키우며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한 층 더 도약했다. 책으로 하나 되는「한책 하나구미 운동」선도적 도입 구미시는 산업도시의 특성상 타 지역 출신과 젊은 층이 많다. 이에 도시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과정이 중요함을 인식하고「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도입, 책으로 소통하며 하나 되는 도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1998년 시애틀 공공도서관에서 처음 시작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ONE CITY, ONE BOOK)'을 벤치마킹 한 것이다. 이 운동을 도입한 시카고시가 <앵무새 죽이기>를 함께 읽고 고질적인 인종문제를 극복함에 따라 이후 미국을 비롯해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효과를 거뒀다. 구미시는「한책 하나구미 운동」이라는 명칭으로 2007년 타 도시보다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8년째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매년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올해의 책’ 한 권을 선정하고, 이를 전 시민이 언제든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관내 공공도서관과 초․중․고교, 문고, 읍면동사무소 등에 배부하고 있다. 또 읽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독후감상문 쓰기, 독서토론회, 작가초청강연회, 북콘서트 등 대화와 토론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올해는 박웅현 작가의 <여덟단어>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어 지난 10월 24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감상문 시상식 및 작가와의 대화 등이 이어지는 북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시민들은 “덕분에 적어도 1년에 책 한 권은 읽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자리도 많아져 생각을 나누고,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성공적으로 자리잡아가는「한책 하나구미 운동」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췄다. 한편, 구미시는 앞으로도「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10회째를 맞는 2016년에는 역대 ‘올해의 책’을 한 자리에 모아 43만 시민과 함께 토론하는 것은 물론, 역대 독후감 수상자에 대한 생각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시민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연도별 ‘올해의 책’ 연도 서명 및 저자 연도 서명 및 저자 2007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2011 책만보는 바보(안소영) 2008 연어(안도현) 2012 생각한다는 것(고병권) 2009 너도 하늘말라리아(이금이) 2013 초정리 편지(배유안) 2010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 2014 여덟단어(박웅현) 전국 제일의 도서관 도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 조성 “책 속에 길이 있다.”는 옛 속담처럼 구미시는 ‘책’ 속에서 도시가 나아갈 길을 찾았다. 책 읽는 도시에 미래도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 누구나, 원하는 때 언제든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을 확충하고 다양한 독서 장려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전국 제일의 도서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2006년 민선 4기 이후 구미는 봉곡(‘07.11월), 선산(’07.11월), 상모정수도서관(‘11.07월)을 추가로 건립하여 공공도서관을 3곳에서 6곳으로 2배 확충했다. 더불어「작은 도서관」2곳(원평 으뜸, 해평 누리), 「새마을 작은 도서관」(36곳)을 운영하여 인구 30만 이상 지자체 중 열람석수 전국 1위(5,361석), 장서보유 3위(92만 권)를 차지하는 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뿐만 아니라, 타 도시와 차별화 된 독서 프로그램과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독서문화와 친숙해 지도록 돕고 있다. 공공도서관을 통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계층별로 구성된 ‘인문고전독서회’, 고전의 묘미를 배우는 ‘인문고전아카데미’,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인생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책 도서관’, 영유아를 위한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운동’,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는 ‘책 읽어주는 할머니’, ‘귀로 읽는 책 오디오 북’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시민 중심의 독서 인프라 확대, ‘책읽기 좋은 도시’ 완성에 최선 구미시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개인적, 사회적 혼란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생각나누기, 즉 소통이라고 믿는다. 이를 반영해 민선 6기를 시작한 남유진 시장도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과 하나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히고, 다양한 소통 채널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구미시는 책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생각을 모으고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는 취지 아래,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 중심의 독서 인프라 및 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양포동 도서관」건립 등 공공도서관과 생활 밀착형 작은 도서관을 보다 확충하고, 2016년「세계인문학포럼」을 유치하는 등 책 읽기 좋은 도시, 나아가 인문학 도시로서의 명성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구미시에서는 한 권의 책이 43만 시민을 하나로 묶는 힘이 되고, 탄탄한 독서 인프라가 도시의 소통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독서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을 키워 나가는 도시, ‘책 읽기 좋은 도시, 구미’가 만들어 갈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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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구미시 아이사랑 음악회 개최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임산부와 가족들을 위한『제5회 구미시 아이사랑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구미시의사회가 주관하고 한자녀 더 갖기 운동본부 구미시지부가 후원하여 개최하였다. 식전행사로 먼저 제6회 모유수유사진 공모전에서 입선된 16점 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아울러 수상작품 및 홍보베너를 행사장 입구에 전시하여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며 행사 참가자에 대하여는 출산장려 홍보용 아기로션을 배부 하였다. 음악회에서는 피아니스트 나영모씨의 매력적인 피아노 연주와 인기 팝페라 그롭 카이로의 목소리를 통해 가을음악 향연을 펼쳤다. 편안함과 따뜻함이 오가는 공간에서 사랑이 담긴 감미로운 선율을 통해 엄마와 아기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보건소는 이번 제5회 음악회를 통하여 태아와 아기들의 뇌기능 발달과 정서함양에 효과적인 음악들을 선보이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구미보건소는 임산부 영유아 배려․존중 사회적 공감대 분위기가 확산 되도록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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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초, 제9회 금초장학문화제 개최구미시 금오초등학교(교장 김옥례)는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제9회 금초장학문화제를 개최하였으며, 10월 19일 금오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시상식을 하였다. 이 행사는 금초장학회(회장 김경태) 주최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금오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하는 본교만의 특색있는 예능경진대회이다.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금초장학회는 모교 발전을 기원하고 후배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본교 졸업생 100여명이 뜻을 모아 만들어졌으며, 금초장학문화제 이외에도 매년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행실이 바르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한다. 금년 금초 문화제에는 문예, 미술 부문에서 400여명의 학생들이 상을 받게 되었으며, 각 부문별 금상 작품은 금초장학회에서 액자를 제작하여 다음 해까지 학교에 전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전시가 끝나면 입상자 개인에게 돌려주어 소장하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예능 기량을 향상시키고, 선배들의 후배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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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노동가족화합다짐 체육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와 한국노총구미지부(의장 원종도)는 10월 15일 10:30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노동가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근로자의 날 기념식 및 구미지역 노동가족화합다짐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행사 및 노동가족화합다짐 체육대회는 5월 근로자의 날을 기념 하여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호 이해와 화합의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매년 5월 행사로 개최 하였으나 올해는 선거 등 여건 상 10월로 연기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한국노총구미지부 원종도 의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제1부 노동절 기념식 행사로는 기업의 발전과 노사화합을 통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모범근로자(27명)에게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한국노총경북본부의장, 한국노총구미지부 의장 등 표창 수여가 있었고, 제2부는 명랑운동회로 금속, 섬유, 화학, 택시, 공공연합 5개 팀으로 구성하여 축구, 족구, 줄다리기, 계주, ○× 퀴즈 등 노동가족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열띤 경합과 응원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다. 제3부는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과 함께 지역 조합원간의 신뢰와 화합분위기 조성으로 새로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한편 기념식에 참석한 최종원 부시장은 43만 시민과 함께 근로자의 날 기념 및 노동가족화합다짐 체육대회를 축하하며, 묵묵히 땀 흘려 일 해온 근로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업의 발전이 곧 근로자 가족의 행복이고 구미의 행복이라며, 구미시도 여러분들에게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1963년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창설 기념일인 3월 10일을 근로자의 날로 정하여 시행해 오다 1994년부터 노동계의 요청을 받아들여 5월 1일로 바꾸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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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구미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체계적인 공공디자인을 구현하여 도시가 지닌 가치를 새롭게 만들고, 도시 공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중인『2014 구미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 및 작품집을 발간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공감 Design Gumi』를 주제로 2014. 4. 1일 공모전 공고를 하였으며 2014. 6. 9 ~ 2014. 6. 13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후 7월 11일 심사를 거쳤으며, 제출된 41개 작품 중 금상「Eco Play Wall」(정승호외2인, 수원)과「Infinity 6」(김윤석외1인), 은상「Memory Trees」(김은연외2인, 경산) 등에 대하여 직원석회(9월 11일)시에 시상식을 가졌다. 또한, 구미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집을 발간하여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작품을 수록하였으며 우리시 공공디자인 인식의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공공디자인 저변확대를 통해 디자인에 대한 의식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디자인 도시 구미 만들기를 위한 밑거름이 되었다. 추후 우수 수상작은 2014년 전국 건축사대회와 연계하여 10월경에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며 시민에게 다시한번 공공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디자인도시 구미 만들기를 위한 시책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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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총 구미지회, 금오예술제2014 구미금오예술제가 오는 8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가 주최하고 국악․ 무용․ 미술․ 사진․ 연극․ 연예 등 예총 소속 6개 예술지부가 주관 하는 복합예술축제로 개최었다. 29일(금) 저녁 19시 30분 예술대상(예술대상 심정규, 공로상 국악부문 국미숙, 사진부문 이판수, 연극부문 김용원)시상식과 금잔디, 천단비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 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9일 무용협회의 창작무용 공연, 30일 국악협회의 국악공연, 31일 연예협회의 팝스밴드 및 트롯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연극협회에서는 28일, 29일 양일간 금오산분수광장 일대에서 코믹마임, 서커스, 버블쇼 등의 거리공연을 진행하며, 지역 예술동아리들도 참가하여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예술 동호인들의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술협회와 사진작가협회에서는 회원들의 작품 전시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가훈 써주기, 가족사진촬영 등의 무료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이번 예술제를 주최하는 (사)한국예총 구미지회의 이한석 회장은 "이번 행사는 예총에 소속된 각 단체 별 사업의 통합적 개최와 「구미 예술제」의 부활이라는 지역 예술인들의 오래된 과제를 해결하는 첫 걸음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고품격 문화예술로 더욱 시민들과 소통하는 예총이 되는 것은 물론, 구미금오예술제를 구미를 대표하는 종합예술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히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홈페이지(www.gumiart.net) 및 사무국 전화 451-44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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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초,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우승!구미 선산초등학교(교장 서정인) 핸드볼 팀이 지난 23일부터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태백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11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결승에서 이리 송학초를 17:13으로 꺾고 남자 초등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의 초등 핸드볼 28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인 이번 대회에 선산초는 23일부터 열린 예선리그에서 대구 성명초, 대전 복수초 팀에 월등한 기량으로 완승한 후, 조 1위를 차지하여 8강과 4강에서 각각 대전 복수초, 충북 상산초에 대승을 거두어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8일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남초부 결승전에서 선산초는 이리 송학초를 맞아 지난 5월부터 핸드볼 꿈나무국가대표로 활약한 임종민, 임지성 선수와 함께 장용준(주장), 이규혁, 이기승, 강한국, 허태안, 정주영 선수가 호흡을 맞춰 전, 후반 시종 리드를 지키며 여유있게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이 날 시상식에서 임종민(6학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심학선 교사(감독), 배성현 코치가 각각 최우수,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팀 주장인 장용준(6학년) 학생은 “올해 전국 3위에 입상한 것이 전부였는데 선수들이 똘똘 뭉쳐 우승의 꿈을 이뤄 좋은 추억이 생겼다”며 “학교 선생님들과 코치선생님, 보약까지 챙겨주신 부모님과 함께 땀 흘린 친구들이 너무 고맙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결승전에서 맹활약한 선산초 골키퍼 임지성 선수의 어머니인 김영숙(학부모)씨는 “아들이 꿈나무 국가대표로 뽑혀 스페인, 스웨덴의 국제대회에 다녀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전국대회 우승의 감격을 맛볼 수 있어 학교의 지원과 배려에 깊이 감사하며, 휴가를 반납하고 목청껏 응원한 학부모 모두와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시백 교감(교장 직무대리) 또한 “학교 운동부 활동을 통해 학생, 학부모, 학교가 서로 신뢰하는 가운데 얻은 명품 선산교육의 쾌거”라며 “ 학생들의 꿈과 기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많은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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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여성 강연 100℃' 경연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에서는 7월 15일 오후 2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제19회 여성주간을 기념하여 두 번째 행사인「구미 여성 강연 100℃」경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남유진 시장, 최승복 여협명예회장, 시의원, 단체장, 여협역대회장,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차경 낭송예술아카데미 대표의 축하공연에 이어서 개회사, 격려사, 강연 100℃, 방청객 심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 되었다. 여협 관계자는 요즘 국민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있는 공중파 프로그램을 보고 구미 여성들도 자신의 인생에서 작은 성공 사례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타인의 삶에서 배우고, 공감하고, 변화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획하게 된 행사라고 전했다. 경연자 중 “다른 사람 앞에서 인생 이야기를 하게 되어 쑥스럽지만, 이 번 강연을 계기로 더욱 자신의 삶에 긍지를 가지고 살아 갈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명자 여협회장은 “경연이라기보다 여성들의 마음에 있는 걸 쏟아내는 한바탕 노는 자리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강연자들이 편안하게 발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 남유진 시장은 제19회 여성주간 행사를 축하하고 발표 참가자들은 대단한 용기를 가진 분들이라는 격려와 함께 행복한 구미시가 되도록 다 같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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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수 사무국장 초대작가 특별상 수상2014년 7월 4일(금) 1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41회 경상북도미술대전 시상식에서 홍인수 구미문화원 사무국장이 초대작가 특별상을 수상하여 경상북도지사 상장과 함께 상금 일백만원을 수상하였다. 초대작가 특별상을 수상한 홍인수 구미문화원 사무국장은 아시아미술대전, 경상북도미술대전, 환경미술대전, 신미술대전, 전통미술대전 등 많은 미술대전에서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으로 참여하였으며, 서울, 대구, 구미 등지에서 가진 개인전을 시작으로 북경올림픽기획전, 코리아 아트 페스티벌, 일본 인터내셔널 무한 스테이션 2003전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제41회 경상북도미술대전 수상작품은 7월 4일(금)부터 7월 18일(금)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전시하고 있다. 경상북도미술대전은 한국미술협회경상북도지회(지회장 권오수)가 주최·주관하며, 초대작가 특별상은 초대작가 중에서 2명을 심사위원회에서 뽑아 수상하고 있으며, 경상북도미술대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대전 중 하나로 미술작품의 공모를 통하여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도민의 정서를 순화함으로써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의 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한 미술대전으로 올해로 41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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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7/02송정동/새마을대청소 송정동(동장 김영준)에서는 7월 1일 관내 새마을지회 맞은편 공영주차장 및 송정초등학교 주변에서 시의원, 기관단체, 공무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새마을대청소는 2개조로 나누어 공영주차장 생활쓰레기 수거와 초등학교 주변 및 주택가의 불법광고물을 제거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하였으며, 녹색생활실천 어깨띠 착용으로 캠페인도 더불어 실시하였다. 김영준 송정동장은 이른 아침에 새마을대청소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꾸준한 3不정책으로 깨끗한 송정동 가꾸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상모사곡동/박대통령 생가 앞 빈터에 재배한 보리수확 상모사곡동(동장 곽인태)에서는 6월 30일 박대통령 생가 앞 빈터에 재배한 보리를 수확하였다. 생가 앞에 조성한 보리는 지난해 새마을남녀지도자,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파종한 것으로 생가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하여 보릿고개를 회상하는 추억의 장소가 되었다.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한 보리는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은 구미시장학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보리수확 후에는 메밀꽃을 심어 생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계절별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오동/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대식 임오동(동장 김구연)에서는 7월 1일 오전 9시 임오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4년 2차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발대식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대상자는 총 4명으로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친환경 쌀뜨물 EM발효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약 한달 간의 준비 기간과 교육기간을 거친 후 8월부터는 매주 아파트별로 순회하여 EM 발효액 제조방법을 교육하고 효능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배경 및 사업설명, 안전대책 등에 대해 교육하고 사업 현장에 대해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구연 임오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며, 저소득층 등 어려운 가구에 생계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EM발효액 생산·보급을 통해 친환경·녹색성장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했다. 원평1동/구미청년연합봉사단 이웃사랑 실천 구미청년연합 봉사단(단장 김민성)에서는 7월 1일 원평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5대(30만원 상당)를 기부하였다. 이번 선풍기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선물이 되고자, 구미청년연합 봉사단원들이 회비를 아껴서 마련한 것이다. 구미청년연합봉사단은 지난 2005년 온라인상의 동호회 회장들이 친목도모를 위해 결성한 모임에서 출발한 봉사단체로 현재는 매월 1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모든 재원 및 운영은 단원의 정성과 활동으로 실천되는 모임이다. 원평1동 김우춘 동장은 “이번 선풍기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나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행복한 구미 만들기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원평2동/새마을대청소 원평2동(동장 강영수)는 7월 1일 오전 7시 하계휴가철을 맞아 구미역 전 광장 주변 등 다중집합장소에 대해 주민과 유관단체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새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본격적인 하계휴가철을 앞두고 외래 관광객의 주관문인 구미역을 중심으로 문화로 트레비분수광장 주변 일대와 중앙로 및 역전로 주변 곳곳에 게시된 불법현수막 제거, 전봇대 등에 부착된 각종 유인물, 골목 구석구석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환경 정화하였다. 또한 이동차량을 이용한 새마을 노래 테이프 방송과 주민 참여를 독려하는 가두홍보 방송을 실시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가꾸기에 주민 자발적 참여분위기를 더 높였다. 강영수 원평2동장은 “휴가철을 맞아 우리지역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구미의 좋은 이미지를 가져갈 수 있도록 우리 생활주변 환경부터 청결하게 해나가는「새마을운동」을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공단1동/청소년 지킴이 활동 공단1동(동장 정석광)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박삼제)에서는 6월 28일 오후 8시 회원 및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청소년 지킴이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 앞서 주민센터에 모인 지도위원들은 3/4분기 사업계획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업소의 지도, 단속참여 등 청소년보호법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이날 본격적인 6월 청소년 지킴이활동은 관내 편의점, 식당, 노래방 등이 있는 상가 일대를 돌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행위, 청소년대상 술·담배, 유해매체, 유해약물 판매 등을 지도 점검하는 것으로 실시하였다. 정석광 공단1동장은 청소년 건전생활의 지도,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익환경 조성, 우범청소년과 청소년 비행유발업소 등 유해환경에 대한 선도·지도·정화활동 등을 해온 공단1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의 격려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과 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 지킴이로써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동동/제1회 행복학습 페스티발 인동동(동장 김종율)에서는 6월 30일 오후 2시 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김종순 평생교육과장, 장영석 도의원, 김태근·윤영철 시의원, 기관단체장, 통장, 수강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제1회 인동동 행복학습 Festival』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14년 상반기 동안 수강생들의 평생학습 성과 발표 및 공유를 통해 평생 학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단위 학습을 통한 평생학습사회 분위기 확산과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뮤직스케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김종율 동장의 개회사, 도·시의원 축사, 방송댄스, 요가, 노래교실 등 7개 팀의 발표회, 웃음특강,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발표에서는 현대아파트 경로당 노래교실팀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종율 인동동장은 인사말에서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변화의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항상 배움과 함께 해야 한다.”며 “오늘 발표회를 통해 인동동의 평생학습이 튼튼히 자리매김 하고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동동 행복학습센터는 경상북도 지원으로 2014년 첫 지정을 받아 운영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는 노래, 요가, 방송댄스, 풍물교실 등 4개 강좌가 개설 운영 중에 있으며 3년 동안 연간 20백만 원(도비50%, 시비50%)을 지원받게 된다. 선산읍/선산로타리클럽 이웃사랑 실천 선산읍(읍장 전영욱)에서는 7월 1일 오전 11시 선산읍사무소에서 최경동(선산로타리클럽) 회장이 일백오십만원상당의 쌀 30포(20kg)를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부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최경동 선산로타리클럽회장은 지난 6월 27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선산 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30포(20kg)를 불우한 이웃에게 배부해 달라며 선산읍에 맡겨왔다. 이날 전영욱 선산읍장은 “선산의 오랜 전통과 문화를 살리고 ‘행복한 고장 선산’의 기틀을 다질 수 있었던 것도, 이처럼 선산을 아끼는 분들의 선행이 있어 가능하다”며,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최경동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위의 저소득가정에 조금이나마 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일 뿐”이라며 한사코 자신의 선행을 밝히기를 꺼렸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선산로타리클럽은 지난 설, 추석 명절에 ‘사랑의 정 나누기’로 결손가정 및 독거노인에 2백만원, 지난 졸업식에는 관내 6개 초등학교에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했으며, 선산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 10명에게 5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있는 단체이다. 선산읍/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대식 선산읍(읍장 전영욱)에서는 7월 1일 선산읍사무소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담당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전체적인 사업개요를 설명하고 사업 담당자와 함께 구체적인 작업 일정을 조율하고, 의문점이나 건의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무더운 여름철 외부 활동시 안전에 특히 유념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오는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선산읍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감천하천둔치 사계절꽃밭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하천둔치를 아름다운 꽃밭공원으로 가꾸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상반기 사업의 결실인 유채꽃밭은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풍경과 양질의 쉼터를 제공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메밀꽃 파종을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영욱 선산읍장은 이번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한사람 한사람 격려하며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아름다운 선산읍을 가꾸는 데 앞장서서 일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특히,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는 시기에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