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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집중홍보 실시구미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이다. 건강한 혈관을 위한 정상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혈당 100mg/dl 미만, 콜레스테롤 200mP/dl 미만이다.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올바른 생활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광판 및 실시간영상정보시스템, 구미버스정보시스템, TV와 SNS 등 다양한 언론 매체를 통하여 자기혈관 숫자 알기를 홍보한다. 또한 평소 음주, 흡연 등 건강습관이 취약하지만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3040 연령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과 연계하여 '자기혈관 숫자 알기 이벤트'를 9월 1일부터 11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운동하는 장소 또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자신의 혈압이나 혈당 수치를 측정하여 워크온 앱의 '구미시 공식 커뮤니티'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300명에 대해 커피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며, 구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자신의 혈관 숫자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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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언택트 기법 활용한 합동점검 실시대구지방환경청(청장 주대영)은 최근 연이은 화학물질 사고*에 따라실란화합물 취급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 고위험 사업장 및 미세먼지 사업장을 대상으로 8월부터 한달 간 언택트 모니터링을 통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 구미산단 소재 트리클로로실란(사고대비물질) 누출사고(7.22), 고령군 소재 메틸클로로실란(일반화학물질) 누출사고(7.24)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되는 화학사고 예방과 미세먼지 배출 억제를 위해 주요 산업단지(대구, 구미, 포항 등)를 대상으로 실시간 대기질 분석 첨단장비(이동측정차량*, 드론) 및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하여 스크리닝 후 의심 사업장을 추적한다. 추적 결과 의심사업장은 신속히 점검을 실시하고, 사고위험이 높은 시설 등에 대하여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 *차량에 실시간 대기질 분석장비를 장착하여 VOCs, 지정악취물질 등 대부분의 유해대기오염물질을 ppb(1/10억) 단위로 정량분석 *‘15년부터 19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화학사고를 분석한 결과, 여름철인 7∼8월평균 화학사고 발생건수는 9.2건으로, 이 기간을 제외한 월평균 화학사고발생건수(6.2건) 대비 1.48배 상당. 또한,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준수, 대기오염물질 관리와 방지시설 정상가동, 대기비산배출 관리기준 준수, 폐기물 적정 보관·처리 등에 대해 통합 점검을 매월 실시하여 사업장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을 고려하여 경미하거나 즉각 시정이 가능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지도(시정조치 등)를 실시하되, 위반사항이 중대한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적의 조치하며, 관리능력이 미흡한 취약사업장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실시하여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주대영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경기침체 등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현상황을 감안하여 언택트 모니터링을 통한 의심 사업장만 선별 단속함으로써, 여름철 집중되는 화학사고 예방과 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사업장은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오염물질 배출억제 등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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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연수원, 유치원1급정교사자격연수 개강!경북교육청연수원(김옥례 원장)은 지난 7월 25일(토) 교학관 강당에서 유치원교사 263명을 대상으로 '유치원1급자격연수'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지난 7월 1일부터 원격콘텐츠활용 연수로 시작된 이번 연수는 '교원자격검정령'을 근거로 3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도내 유치원교사의 수업전문성과 역량강화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자격연수는 8월 13일(목)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연수 확대,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평가 시스템 전환, 기간제 교사 참여 등으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연수이다.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은 자격연수에 처음으로 도입된 실시간 화상 연수를 위해 화상강의실을 구축하고, 실시간 화상 연수와 관련 담당자 협의 및 연수지원팀을 구성하여 원활하고 효율적인 연수 운영이 되도록 준비했다. 김옥례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유치원 교사로서 자긍심을 높여 삶의 힘을 키우는 유치원 현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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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실시간 쌍방향 학교생활기록부 온라인 연수 실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7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형곡고등학교에서 구미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0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코로나 19 대응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하여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연수 방법으로 진행하며, 교사들에게서 사전에 희망을 받아 총 6개의 강좌를 개설하여 선택형연수로 운영한다. 교사들은 근무 학교에서 인터넷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수업 결손이나 코로나 19 확산의 우려 없이 연수를 받을 수 있다. 학교생활기록부는 대입 수시 모집 전형의 중요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관심이 매우 높다. 또한 기재 요령이 매년 조금씩 바뀌는 관계로, 공정하고 충실한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에 대한 교사들의 업무 부담감이 매우 크다. 2020학년도에도 교육부훈령 제343호(2020. 7. 20.)가 시행되면서, 인적사항, 출결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 창의적체험활동상황, 독서활동상황, 학교폭력조치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원격수업 등의 내용이 일부 변경됐다. 신동식 교육장은 "코로나 19 대응에 따라 실시간 쌍방향 원격 연수로 진행되는 오늘 연수는 학교의 중요성과 교사의 책무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국가적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여, 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진학에 불이익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연수진행 기관으로 형곡고등학교가 참여하여 시설과 전산망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업무 공조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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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장려상' 수상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14일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한 제 32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 소방정책 컨퍼런스는 소방연구기능 활성화를 통한 소방정책발전 및 현실성 있는 정책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소방학술대회이다. 구미소방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현장대원용 재난대응지도 제작'을 주제로 발표해 완성도와 정책성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자인 이길동 소방행정과장은 "현장활동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원에게 필요한 건축물 현황 등 현장정보를 실시간 제공, 한단계 높은 현장대응능력 강화로 대국민 소방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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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집중호우 대비 긴급 현장점검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정체전선 북상으로 구미지역에도 10일부터 15일까지 300mm이상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집중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8일 원평동 도시침수예방사업 현장과 관내 재해취약지구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유사시 가용인력과 복구 장비를 총 동원하여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에서는 이번 정체전선 북상으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닐하우스 및 가축․농작물 등에 대한 시설물 점검, 강풍으로 인한 낙하물 피해 예방을 위한 간판 및 현수막 결박, 시민들의 자발적인 내집앞 맨홀 부유물 제거 등 대시민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수방자재 및 양수기, 배수펌프장 가동 등을 점검하고, 도로변 우수받이와 우수맨홀의 퇴적물 제거, 상습 침수 도로 및 지하차도를 사전 예찰하는 등 사전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실시간 상황관리를 위해 비상근무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담당자 및 부서별 재난임무 숙지, 비상연락체계 가동점검, 시설물 담당자 정위치 근무,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보고 등 주요 사전 조치사항에 대하여도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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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민과 함께하는 온택트 시민공감 정책토크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시정의 주요정책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비대면방식의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한 '온택트 시민공감 정책토크'를 실시했다. * 온택트 :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 □ 비대면 방식의 실시간 정책 소통의 시간 가져 이번 정책토크는 민선7기 2주년 반환점에 돌아서는 7월 1일 오후 7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경북 최초 실시간 방송을 통해 시민들의 댓글, 사전질문에 대해 시장이 즉문즉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시민공감 정책토크는 지난 6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전 신청한 400여명 참여했으며, 신청시 질의한 내용을 토대로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궁금해 구미 베스트 3', 현장에서 전하는 '시민들 영상인터뷰', ’댓글코너’로 구성됐다. □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로 정책 토론의 장이 열려 이번에 첫 시도 하는 온택트 시민공감 정책토크는 젊은 층부터 중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으며 개인별 관심사를 댓글로 적어 시장이 답변해주는 새로운 소통방식인 열린 토론의 장이 되었다. 특히, 궁금해 '구미 베스트 3'에서는 △경제활성화, 서민생활 안정 △도시재생, 정주환경 개선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복지·교육에 관해 가장 많은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제활성화, 서민생활 안정에 대해서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미래형 스마트산단, 서민생활안정, 농촌 활력으로 답했으며, △도시재생, 정주환경 개선에 대해서는 도시재생, 문화재생 등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복지·교육에 대해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평등 복지로 아동, 노인, 노동자 등에 대한 사업들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어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 시대흐름에 맞는 소통방식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최근,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등 실시간으로 SNS를 즐기는 현대인이 쉽게 다가가고 행정정보를 알리는 온라인 진행 정책 토크쇼에 대해 시민들은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반응이었다. 대부분 토크쇼는 사람들을 모아서 진행했던 방식으로 공간, 시간에 얽매여 있던 기존 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퇴근시간 이후, 저녁 7시에 어디에서든지 시청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도에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 지난 2년, 앞으로의 2년에 대해 시정을 밝혀 장세용 구미시장은 "1시간 가량 시민들과 지난 2년간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되었고, 비록 온라인이지만 서로간 대화를 통해 좀 더 깊이 시민의 마음을 듣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의 2년에 대한 시정방향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유치한 수많은 국책사업들이 본궤도에 올라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며 특히, 일자리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에 성과가 나타날수록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소소하게 시민분들이 느낄 수 있는 생활 속 체감행정을 곁들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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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통합관제센터, 경북지방경찰청 운영평가에서 베스트관제센터로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 통합관제센터가 경북지방경찰청 주관 “2020년 상반기 통합관제센터 운영평가”에서 베스트관제센터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3개 시·군 CCTV관제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5월까지 관제센터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5대 강력범죄, 기타형사범 등 피의자 실시간 검거 실적(40%), 사전 범죄예방신고 실적(40%), 정성평가(20%)로 평가했다. 구미시는 올해 상반기 48건의 범죄피의자 실시간 검거실적(절도13건, 폭력1건, 기타형사범 34건)과 360회에 달하는 범죄 사전예방신고 실적을 거둠으로써 경북지방경찰청이 평가한 통합관제센터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움직이는 유효객체 영상만 선별하여 모니터링 가능한 '스마트관제시스템'을 2019년에 구축 완료했으며, 112, 119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통합안전망을 구축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 등이 정성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2010년에 개소해 현재 36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총 3,182대 CCTV를 운용 하여 관내 범죄예방은 물론 화재, 침수 등 재난 재해 예방에도 지속 노력하는 등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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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연수원 '뉴 노멀 시대 준비' 원격연수 운영경북교육청연수원(김옥례 원장)은 뉴 노멀 시대를 준비하는 미래형 원격연수 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뉴 노멀(New Normal) 시대'란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적용되는 기준이나 표준의 시대를 일컫는 용어로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이루어지고 있는 원격수업, 비대면 쌍방향 온라인 회의 및 재택근무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모습을 말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연수 참여 교원들의 안전문제를 비롯하여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집합연수 인원 제한, 마스크를 착용한 채 강의를 들어야 하는 연수 수강의 불편성 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연수 과정별 특색에 따른 수요자 맞춤형 원격연수 운영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연수 참여 교원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빠르게 변화하는 학교 현장의 모습에 발맞춰 맞춤형 원격연수 과정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타 연수기관의 원격연수 시설 견학 및 컨설팅을 비롯하여 전문원격교육기관의 다양한 우수 운영 사례를 수집·분석하였다. 또한 원격수업 관련 전문역량을 갖춘 지역 인력풀을 확보하고 원격연수 운영 지원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원격연수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해 지난 6월 5일(금)에는‘연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본원 원장을 비롯한 교수요원 26명을 대상으로 교수요원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향후 원격연수 운영 방향과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현재 원격수업 및 연수 운영 시 가장 실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Streamyard, OBS Studio, Zoom 등의 웹기반 실시간 방송 및 쌍방향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연수과정 및 수요자 특성을 살려 뉴 노멀시대를 준비하는 미래형 원격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원격연수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강의 중심의 단방향 연수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과 플랫폼을 활용한 연수생 간 온라인 토의·토론, 분임활동 등 쌍방향 참여식 원격연수를 활성화하여 수동식 연수가 아닌 능동식 원격연수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김옥례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교원의 안전성 확보와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원격연수과정을 운영하겠다. 또한 연수과정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원격연수의 질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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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구미시는 지난 2014년 '여성.아동 안심귀가구역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안심귀가구역'을 확대하여 방범시설물 보강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여성인구가 전체 도시인구의 49%, 이 중 40세 이하 여성인구가 전체 여성인구의 45%를 차지하는 지역특성상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미시는 지난해부터는 'CCTV일체형 보안등'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CCTV일체형 보안등은 기존 보안등에 영상녹화 기능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보안등으로 기존대비 장비구매ㆍ설치비용이 저렴하고, 골목이 협소하여 CCTV 설치가 곤란한 장소 등 CCTV의 한계를 보완하기에 적합한 아이템이다. 시에서는 구미경찰서와 협업하여 범죄 신고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2019년 9개소, 2020년 12개소에 CCTV 일체형 보안등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매년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방범용 CCTV를 올해 44대 추가 설치 중에 있으며, 2019년말 기준 운영 중인 총 3,182대의 CCTV를 포함, 시민의 눈이 되어 구미시의 안전을 불철주야 사수 하고 있으며, 2019년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올해 7월 정식운영을 목표로 마무리가 한창으로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112, 119 상황실과 CCTV 관제시스템을 연계하여 긴급신고 접수 시 신고자의 위치 인근에 가동 중인 CCTV 영상을 경찰, 소방 등 긴급구조기관에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범죄ㆍ재난예방은 물론 구미시 재난대응 역량의 한 단계 진일보를 기대할 수 있다. 구미시는 다양한 방범인프라 구축과 함께 범죄예방 역량 증진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 2020년도 지역안전역량 향상 컨설팅 공모에 참여하여 전국 13개 지역(광역 6개, 기초 7개)에 선정되었다. 지역안전역량 향상 컨설팅은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공동 주관 사업으로 '교통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감염병, 자살, 범죄안전' 등 6개 분야에 대하여 다양한 안전 통계를 활용한 취약요인 분석과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사업 시행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사업으로 구미시는 '범죄예방' 분야를 집중 컨설팅 받게 된다. 전액 국비로 지역 안전도 증진에 대한 전문연구기관의 종합 연구·컨설팅이 시행되며 컨설팅 이후 관련 사업 추진 시 국비(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을 기대할 수 있어 지역 안전역량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2017년 국제안전도시 공인 이후 7개 중점 분야(자살예방, 교통안전, 낙상예방, 산업안전, 폭력 및 범죄예방, 학교안전, 재난안전)에서 안전한 도시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범죄예방 인프라 투자와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지속 노력으로 범죄 없는 도시,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