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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초 화음중창단,합창대회 은상수상구미시 금오초등학교 화음중창단이 지난 11월 28일(목)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3회 2013 대한민국 창의체험페스티벌 합창대회’에서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정서와 인성 함양의 기회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여 예술성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고자 개최되었다. 예선은 자유곡 합창 UCC 심사를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단 8개의 팀만이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금오초등학교 화음 중창단은 지정곡으로 M. Dieghan 작곡의 ‘오, 상젤리제’를, 자유곡으로는 George L. O. Strid 작곡한 ‘I will sing my song’, 한수성 작곡의 ‘연날리기’를 아름답고 조화로운 목소리로 불러서 심사위원들과 많은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노래를 사랑하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25명의 소년들로 구성된 금오 화음 중창단은 노래를 통하여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그늘진 이웃을 위해 작은 배려를 실천하고자 지난해 3월 창단되었다. 비록 역사가 짧은 신생 중창단이지만 육영재단 주최 2013 제1회 푸른꿈 동요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2 예천세계바이오곤충엑스포 매미학교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 제2회 경북동요제 금상, 구미동요제 최우수상, 제12회 전국 반딧불동요제 반디상 수상 등 실력만은 최고라 자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중창단의 지도를 맡고 있는 박익성 선생님은 “그동안 흘린 땀에 대하여 갚진 결실을 맺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학교 폭력이 빈번히 일어나는 요즘 이 시대에 우리의 음악을 통하여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며, 순화시킬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개인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소리를 만드는 중창을 통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다면, 금오초 화음중창단의 노래는 앞으로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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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시인 초청 인문학 특별 강연회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11월 1일(금)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연은 섬진강 시인으로 알려진 김용택 시인을 초청하여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 라는 주제로 금오여자고등학교와, 경구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그리고 일반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연과 학생들의 시 낭독, 시인과의 대화, 사인회 등의 행사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인문학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주기 위해 고미숙 작가, 이기철, 정호승, 최명란 시인 등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작가를 초청한 강연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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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나다' 서울 사진전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발생 1주기를 맞아 사고피해의 복구과정과 변화된 구미의 모습 200여점을 담은 전국 순회 사진전시회「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나다」 개막식을 10월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 야외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의 일정으로 전국 6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9월 27일 사고인근지역인 구미코를 시작으로 전주, 대전, 대구를 거쳐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야외전시장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임홍재 UN글로벌콤팩트한국협회 사무총장,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손심길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환경부, 안전행정부, 소방방재청, 경상북도 등 후원 관계자와 환경단체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2012년 9월 27일에 발생한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는 대한민국에서도 전례가 없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로 사망 5명, 부상 18명의 인명피해와 196ha에 걸친 농작물 피해, 4,015두의 가축 피해 등으로 추정 경제손실액만 554억 원에 달하는 사상 초유의 사고였다. 지난해 10월 8일 사고발생 10여일 만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사태수습에 전력을 기울인 구미시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피해주민대표와의 격의 없는 간담회를 통해 답보상태였던 보상협상을 극적으로 일괄 타결시키면서 사태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이후 원만한 보상금 지급이 이루어져 지난 9월 9일, 보상금 정산공고를 하고 사실상 사고발생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사고수습을 종결시켰다. 구미시는 불산 누출사고의 피해복구과정을 대한민국 국민과 공유해 화학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제2의 불산 누출사고를 예방하고, 지난1년간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환경도시로 거듭난 구미의 모습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전국 순회 사진전시회를 준비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전시로 전 국민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길 바라며 대한민국을 안전도시, 환경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앞으로도 구미가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고자료_순회장소 일정】 전시 일시 전시 장소 비 고 09.27(금) ~ 10.04(금) 구미 (구미코) 10.07(월) ~ 10.12(토)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 10.14(월) ~ 10.16(수)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10.18(금) ~ 10.23(수)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광장) 10.25(금) ~ 10.27(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10.28(월) ~ 10.30(수)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 11.01(금) ~ 11.06(수) 부산 (시청앞 녹음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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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초 박재원,전국모형항공기대회대상 수상형곡초등학교(교장 김영곤)에 재학중인 박재원(4년․사진)군이 제9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전국모형항공기대회(글라이더 1부)에서 전국 1위의 쾌거를 거뒀다. 박군은 지난 10월 19일,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가 한창인 사천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글라이더가 활공 도중 뜻하지 않게 하강기류를 맞아 추락하려 하였으나, 끝까지 침착하게 활공시켜 무한대 비행 기록으로 초·중학교 부문별 통틀어 최고의 비행기록으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담임교사(최남일)는 “박군은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2~2013 본선에서 장려상, 2012년 제8회 사천항공우주엑스포 전국모형항공기대회에서 장려상, 2012 국토해양부장관배 전국모형항공기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하여 그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기뻐하였다. 그리고 “평소 주변현상에 대한 호기심과 창의성이 돋보이며, 과학과 발명분야를 좋아하여 미래 항공우주 과학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어린이”라고 칭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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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과 함께 길 위의 인문학 여행!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10월 10일(목) 오전 10시 30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기철 시인을 초청하여 “시와 문학을 사랑하는 길! 시와 문학을 즐기는 길!”이라는 주제로『길 위의 인문학』 특별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날 강연과 함께 10월 17일(목)에는 이기철 시인과 동행하여 경주 동리목월문학관 일원도 탐방할 계획이다. 그리고 10월 30일(수) 정호승 시인 초청 특별 강연회를 진평중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고, 11월 2일(토) 이향미 작가와 함께 안동 이육사 문학관을 탐방하는 등 총 4회에 걸쳐 인문학 특별 강연과 탐방을 진행한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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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동아리팀 경연대회2013 경상북도 청소년페스티벌에서 구미시 대표동아리 3팀이 참가, 대상과 우수, 장려의 참가팀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열린 2013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에는 경북도내 15개 시▪군에서 공연 25개팀, 비공연 6개팀이 참가하여 지난 10월 4일(금) 14:00, 울진군 소재 엑스포 공원에서 1,000여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작년 대상 수상팀인 봉곡중 학교의 “너나들이”팀의 모듬북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 대회에서 구미시청소년 동아리팀 천해(체험부스 16명 구미시청소 년문화의집)팀이 최고의 영예인 대상 수상, 아드레날린(댄스 8명:경구고 외 2개교), 줄리엣(댄스 10명 상모중 외 3개교)이 각각 우수,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여 구미시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천해 동아리팀은 “한글을 그리다”는 주제로 우리말 느낌 아니까, 내가 한글지킴이, 한글날 알고 쉽시다, 맞춤법 얼만큼 아시나요, 한글 자음모음으로 팔찌 만들기 총5가지 체험을 통해 우리말 대신 외국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청소년들의 의식개선에 기여하고, 올바른 한글을 사용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길 바라면서 체험부스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천해동아리 팀은 지난해 2012. 7. 14(토) 구미시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2 경북 청소년 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한 영예를 차지한바도 있다. 경북청소년 페스티벌은 매년 경상북도와 개최시․군 주최로 청소년의 건전문화를 육성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한 자아실현과 사회의식을 제고코자 각 시․군에서 개최되는 청소년문화존을 활성화 하기 위한 것으로 공연과 비공연으로 나누어 각각 우수동아리를 선발, 여성가족부장관상, 경상북도지사상, 개최 시․군 시장․군수상을 시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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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초 화음중창단, 전국을 사로잡다!구미시 금오초등학교 화음중창단이 지난 9월 26일(목)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 무지개극장에서 열린 ‘제1회 전국 푸른꿈동요합창대회’에서 대상(육영상)의 영예를 안았다. 육영재단 주최, 서울특별시 교육청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정서와 인성 함양의 기회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여 예술성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고자 개최되었다. 예선은 자유곡 합창 UCC 심사를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단 10개의 팀만이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으로는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유병무 고문, 서울시립합창단 김명엽 상임지휘자, 부산시립합창단 오세종 수석지휘자, 국립합창단 이상훈 예술감독 등 음악전문가 8인이 참여하여 대회의 공정성을 더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금오초등학교 화음 중창단은 지정곡으로 이원수 작곡의 ‘고향의 봄’을, 자유곡으로는 한수성 작곡의 ‘연날리기’를 아름답고 조화로운 목소리로 불러서 심사위원들과 많은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노래를 사랑하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25명의 소년들로 구성된 금오 화음 중창단은 노래를 통하여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그늘진 이웃을 위해 작은 배려를 실천하고자 지난해 3월 창단되었다. 비록 역사가 짧은 신생 중창단이지만 2012 예천세계바이오곤충엑스포 매미학교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제2회 경북동요제 금상, 구미동요제 최우수상, 제12회 전국 반딧불동요제 반디상 수상 등 실력만은 최고라 자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중창단의 지도를 맡고 있는 박익성 선생님은 “그동안 흘린 땀에 대하여 갚진 결실을 맺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학교 폭력이 빈번히 일어나는 요즘 이 시대에 우리의 음악을 통하여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며, 순화시킬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개인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소리를 만드는 중창을 통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다면, 금오초 화음중창단의 노래는 앞으로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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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나다' 사진전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발생 1주기를 맞아 사고피해의 복구과정과 변화된 구미의 모습을 담은 전국 순회 사진전시회「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나다」를 개최한다. 2012년 9월 27일에 발생한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는 대한민국에서도 전례가 없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로 사망 5명, 부상 18명의 인명피해와 196ha에 걸친 농작물 피해, 4,015두의 가축 피해 등으로 추정 경제손실액만 554억 원에 달하는 사상 초유의 사고였다. 지난해 10월 8일 사고발생 10여일 만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사태수습에 전력을 기울인 구미시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피해주민대표와의 격의 없는 간담회를 통해 답보상태였던 보상협상을 극적으로 일괄 타결시키면서 사태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이후 원만한 보상금 지급이 이루어져 지난 9월 9일, 보상금 정산공고를 하고 사실상 사고발생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사고수습을 종결시켰다. 구미시는 불산 누출사고의 피해복구과정을 대한민국 국민과 공유해 화학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제2의 불산 누출사고를 예방하고, 지난1년 간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환경도시로 거듭난 구미의 모습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전국 순회 사진전시회를 준비했다. 「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나다」는 구미시가 주최‧주관하며 UN글로벌콤팩트한국협회, 국가인권위원회, 환경부, 안전행정부, 소방방재청,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오는 9월 27일 구미코를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전주, 대전, 대구,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관람객을 만나게 된다. 전시에는 불산 누출사고의 발생과정부터 복구과정, 그리고 녹색환경도시로 거듭난 구미의 아름다운 모습까지 총 20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홍보영상을 함께 상영하여 전시 효과를 높이고, 부대행사로 닥트이벤트와 설문조사를 진행해 많은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전시로 전 국민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길 바라며 대한민국을 안전도시, 환경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앞으로도 구미가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고자료-순회장소 일정 전시 일시 전시 장소 비 고 09.27(금) ~ 10.04(금) 구미코 10.07(월) ~ 10.12(토)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 10.14(월) ~ 10.16(수)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10.18(금) ~ 10.23(수)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광장 10.25(금) ~ 10.27(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10.28(월) ~ 10.30(수) 서울 광화문광장) 11.01(금) ~ 11.06(수) 부산시청 녹음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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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수옥)은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지향하는 정부3.0 과제중 [생애주기별·유형별 원스톱 복지서비스 제공] 일환으로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월 24일(토) 오후 2시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연은 여성학자 이면서『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외 다수의 책을 펴낸 박혜란 작가를 초청하여“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대충대충 살면서도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워낸 자녀 교육 철학과 아이들을 키우면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였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을 키우려고 하지 말고,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바라보면 아이도 행복하고 부모도 행복해 진다는 박혜란 작가의 말이 무척 가슴에 와 닿았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강연 후 작가 사인회, 기념 촬영 등의 행사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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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초, 경북학생동요제 금상 수상구미시 금오초등학교(교장 권세준) 화음중창단이 지난 7월 6일(토) 경상북도 학생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2회 경북학생동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 학생문화회관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학생들의 음악적 표현 욕구 충족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도내 36개 초등학교 47팀 중 예선을 통과한 13개 학교 14팀이 본선에서 경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금오 화음 중창단은 ‘연날리기’라는 동요를 독특한 음색, 부드러우면서도 웅장한 하모니, 세련된 동작과 무대 매너로 불러 심사위원들과 많은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노래를 사랑하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25명의 소년들로 구성된 금오 화음 중창단은 노래를 통하여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그늘진 이웃을 위해 작은 배려를 실천하고자 지난해 3월 창단되었다. 비록 역사가 짧은 신생 중창단이지만 2012 예천세계바이오곤충엑스포 매미학교음악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하였으며, 화랑문화제 금상, 구미동요제 최우수상, 제12회 전국 반딧불동요제 반디상 수상 등 실력만은 최고라 자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중창단의 지도를 맡고 있는 박익성 선생님은 “한 학기 동안 흘린 땀이 갚진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합창을 통해 소속감과 협동심을 배우고, 음악 속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개인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소리를 만드는 중창을 통해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는 금오초 어린이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