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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중심 돌봄공동체 형성을 위한 마을돌봄터 확충[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를 시작으로 2020년 구평영무, 옥계세영, 공단파라디아마을돌봄터 3곳을 개소한데 이어 올해 7월에는 도개마을돌봄터 개소, 하반기 봉곡e편한세상(선주원남동), 옥계중흥s클래스(양포동) 등 2개소 신규 설치장소를 확정하고 추가 설치장소를 물색하고 있다. 마을돌봄터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의 육아 경감을 위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출결 확인, 급·간식 지원 등 기본프로그램과 숙제지도, 독서지도, 신체놀이 등 공통 프로그램, 외국어, 체험활동, 지역 내 기관을 연계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운영중인 4곳은 정원을 초과해 대기인원까지 있을 정도로 학부모와 아동에게 호응이 좋다. 마을돌봄터는 기관마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7인의 운영위원이 운영시간, 프로그램, 급ㆍ간식 메뉴 및 단가 등을 운영법인과 이용아동,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한다. 특히 아동 의견을 반영해 도량은 치어리딩, 구평영무는 원예수업, 옥계세영은 코딩, 공단파라디아는 미술 수업을 진행중이며, 도개마을돌봄터는 피아노를 가르쳐달라는 요청이 있어 피아노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런 운영방식이 학부모의 돌봄 참여를 유도하고 마을의 자원과 연계, 지역중심의 돌봄공동체가 형성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공적 돌봄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다함께 행복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마을돌봄터를 통해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을 수 있는 다양한 가정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을돌봄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면서 돌봄의 공공성을 강조했다. 마을돌봄터 설치장소는 최소 5년 동안 무상임대(5~10년)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용면적이 최소 66㎡ 이상, 돌봄서비스에 필요한 놀이공간(프로그램실)·활동실·사무공간·화장실·조리공간 등을 갖춰야 한다. 부대시설 공간을 포함한 적정면적은 100~180㎡이며, 아파트단지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마을회관 등에 설치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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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다문화교육 거점학교 및 지원단 협의회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6월 24일 다문화교육 거점학교 교원 및 다문화교육 지원단과 함께 다문화교육 지원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구미 지역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다문화교육 거점학교 옥계초, 양포초 교원과 유․초․중 교장 및 교감으로 구성된 다문화교육 지원단 위원들이 참여하여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협력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다문화교육 지원사업 내용을 안내하여 학교별 특성에 맞는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컨설팅 방향을 협의했다. 특히 다문화교육 거점학교가 학생, 교원, 학부모를 위한 다각적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인근 학교의 다문화교육을 지원하는 다문화 교육거점센터 역할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집중 논의했다. 신동식 교육장은 "문화 다양성이 존중받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 교육을 위하여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협력 체계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 줄 것이다."며 "적재적소의 다문화교육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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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움직이는 소통광장 옥계 도담공원에서 열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19일(토) 15:00 옥계 도담공원(야외잔디광장)에서 아동관련 시책 및 시정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생생토론회 - 야호! 움직이는 소통광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참석자 등록, 개회선언, 아동참여위원‧학부모가 함께하는 생생토론회, 아동의 질문에 시장이 즉시 답변해 주는 1:1 즉문즉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제4기 구미시 아동참여위원 35명과 학부모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이 시정 전반에 질문하면 구미시장이 즉시 답변을 해주어 아동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해 주었다. 향후 일정은 7월에는 '아동권리 캠페인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8월에는 아동참여위원 간 진솔하고 생산적인 토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여름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4기 구미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21. 5. 28.에 위촉되어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회의, 캠페인, 토론회 등을 실시하며 특히 6개 분과별(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로 활동을 하며 각 분과에서 세부 의견을 도출한다. 박영희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참여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아동이 바라고 만들어가는 구미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권리의 주체로서 아동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에 대해 지원하고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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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학교 강서·인동·옥계 중학군으로 분할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구미시 중학군 소재 63개 초‧중학교 학교장 및 6학년 부장교사, 학부모 대표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초·중학교 통학구역 및 학교군(구) 조정 방안 설명회'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신동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위와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구미시 교육 발전을 위해 본 설명회에 참석해준 학교장, 학부모 대표 그리고 담당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향후 학생들의 희망적인 진학과 공정한 중학교 입학 배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2022학년도 학구 조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본 설명회에서 구미시 통리반 설치 조례 개정에 따른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 계획, 도시가 팽창함에 따라 기존 단일 중학군을 3개 중학군(강서중학군, 인동중학군, 옥계중학군)으로 분할 추진 방안, 문성초등학교 유입 학생수 증가에 따른 현일중학구의 한시적 구미시중학군 편입 방안, 2022학년도 작은 학교 자유 학구제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중학교 신입생 배정 관련 보충 설명 등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이달 21일까지 진행하는 2022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구) 조정 방안 의견조회 결과와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교육수요자들의 의견들을 7~8월경 개최하는 학구조정위원회에서 충분히 심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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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제1회 역사문화 교육뮤지컬 콘서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28일 오후 7시 구미성리학역사관 분관인 야은역사체험관에서 '제1회 선주의 얼 역사문화 교육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세용 구미시장, 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후원단체인 (사)서산와역사문화연구소 노용순 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출입명부 작성 및 발열체크, 손세정제 사용,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본 행사는 경북 지역 교사들의 모임인 경북교육뮤지컬연구회 헛지컬(Hotjical)에서 기획하고 구미교육지원청의 '모둘림(모두+어울림) 인성교육사업' 지원을 받아 올해 처음 야은역사체험관에서 개최됐다. 헛지컬 소속 차보배 경산서부초등학교 교사의 '한 걸음 두 걸음'(뮤지컬 '빨래' OST) 공연을 시작으로 금오초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스쿨오브뮤지컬'의 <그런가봐>(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OST), 옥계중학교 뮤지컬 동아리 '라온'의 <맘마미아>(뮤지컬 ‘맘마미아’ OST) 등 학생들의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뮤지컬 공연이 이어졌다. 역사문화 토크쇼에서는 장세용 구미시장, 서유진 학생대표와 김찬성 지도교사, 노용순 소장이 공연제작 과정과 '선주의 얼'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선산초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마마뮤'의 <노상추 일기> 공연은 조선시대 선산 출신의 무관(武官) 노상추(盧尙樞, 1746~1829)가 68년의 일생을 기록한 '노상추 일기'를 모티브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장세용 시장은 "학생들의 꿈과 선생님들의 열정이 빚어낸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미의 문화는 구미 시민의 손으로 만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 이와 같은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올해 하반기 기획전시로 '고산 황기로 탄생 500주년 기념전'에 이어 9월경 ‘노상추 일기전’을 개최하여 일기 원본 일부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문의 : 구미성리학역사관 ☎054-480-2681~2687)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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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5월 가정의 달 '모든 가족이 웃음 짓는 구미시, 함께 만들어가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가족통합 프로그램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마을돌봄터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 및 시정 참여 환경 조성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및 안심 보육환경 조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구미시민의 사랑방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구미시 산책길 73(원평동)에 위치한 가족행복플라자는 2019. 7. 26. 개관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우고, 부모들은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다문화가정은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조력자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족행복플라자에는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가 있으며, 다목적 가족체험장, 맘카페, 수유실, 언어발달교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고 구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체험,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5월에는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지만 가족 간 마음의 거리는 더 좁히고 사랑의 크기는 더 키우자는 취지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기 가족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아이맘편해 음악회, 아버지와 학령기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부모와 자녀의 소통교육, 1-3세대가 함께하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경제교육과 가정생활 교육, 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사랑 릴레이 걷기 등 모든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위한 토요 돌봄 프로그램과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위한 가족 상담, 가족 코칭 등 위기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 유아 및 초등 돌봄 '공동육아나눔터', '마을돌봄터' 구미시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돕는 돌봄공동체를 통해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함께 키우자는 것이 '공동육아나눔터와 가족품앗이'이다. 구미시는 3개(가족행복프라자, 꿈도담터, 사람사랑 공동육아나눔터)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웃가족과 함께 모여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들과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하며 재능나눔, 돌봄나눔을 하는 가족품앗이가 활동 중에 있으며, 가족끼리 자유롭게 그룹을 형성해 학습활동, 체험, 봉사, 등하교 도우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반기 2개소를 추가 확충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준비중에 있다. 마을돌봄터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의 육아 경감을 위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출결 확인, 급·간식 지원 등 기본프로그램과 숙제지도, 독서지도, 신체놀이 등 공통 프로그램, 외국어, 체험활동, 지역 내 기관을 연계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 설치를 시작으로 2020년 구평영무, 옥계세영, 공단파라디아마을돌봄터 3개를 개소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도개마을돌봄터를 설치 중이고, 하반기 11개소를 추가로 확충하여 공적 돌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아동의 눈으로 바라보고,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 구미 구미시는 "아동이 행복해야 가족,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시정목표를 세우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발굴과 아동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시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활동에 대해 아동이 의견과 생각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동참여위원 35명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 등 아이들이 존중받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공공시설 조성 시 아동 안정성을 검토하고 아동의 보행편의를 반영하여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고, 아동을 위한 사업에서 권리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영향평가를 적극 실시하는 등 튼튼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내 아동친화 실현을 위해 매년 초등학교 1개교를 선정, 아동친화 시범학교를 운영하여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시설개선 및 놀이공간 조성 등 학생이 주최가 되어 즐겁게 놀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영유아 맞춤 인프라 구축 및 든든한 안심 보육 구미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육·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영유아 밀집 지역인 국가산업 확장단지에 3층 규모의「육아종합지원센터」2022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집 보육컨설팅, 부모 상담 및 교육, 시간제 보육 지원, 영유아 학대예방교육 등 종합적 육아지원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2022년 말까지 총 18개소를 확충하고, 공공형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보조교사 및 대체교사 지원, 보육교직원 근속수당, 명절휴가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부정수급 사전예방 및 보육현장 컨설팅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학부모의 일상참여가 가능한 열린어린이집 또한 현 99개소에서 130개소까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보육현장 안전강화를 위해 4월부터 월 1회 전체 보육교직원 전수 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6월에는 전체 보육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구미시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방문상담을 통해 아동 및 양육자의 욕구와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각 가정에 필요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교육 등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전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방문상담을 통해 욕구 및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각 사례별로 건강검진을 통한 정기적인 건강관리 및 안경지원, 영양교육, 예방접종, 방역 등 맟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정서적 불안을 호소하는 아동과 양육자에게는 심리상담과 정서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특히 최근 2년간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심화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심리적 불안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 위해 코로나블루 예방을 위한 ‘마음방역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한 아동에게는 방문학습지도와 독서코칭 프로그램 등이 연계되어 현재 150여 명의 아동에게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양육자의 역할강화 및 안정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교육과 가족코칭을 제공함으로써 부모의 양육기술 지도 및 아동-양육자 간 소통을 통한 관계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 아동양육과 부모인식 개선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 추진 사각지대에 있는 학대피해아동의 발굴과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위기 아동에 대한 관심촉구와 적극적인 신고문화 형성을 위해 낙동강 체육공원과 구미역 일대에서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6일에는 시청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한 아동학대예방 특강을 실시하여 과거와 현재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한 사회적 변화를 인식하고 부모들이 먼저 아동의 인권을 존중해주는 것부터가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임을 강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사업을 통한 아동학대 조사업무와 더불어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관리 및 우리동네 아동지킴이 운영으로 학대위험아동 조기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야 말로 모든 가족,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이다"며 "아동의 눈으로 바라본 아동친화도시·가족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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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천.성수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본격 착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관내 지방하천 중 2021년 국·도비 지원 신규사업에 선정된 한천, 성수천 2개소 하천에 대하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천ㆍ성수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여유고가 부족한 제방, 교량 및 낙차보 등을 재설치하여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국·도비 485억원을 확보하여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745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완료할 계획이다. 한천과 성수천은 낙동강의 제1지류 지방하천으로써, 한천은 장천면 상장리에서 구포동과 옥계동 도심지를 거쳐 낙동강과 합류되며, 성수천은 산동읍 인덕리 인덕저수지에서 발원하여 산동읍 성수리를 거쳐 낙동강으로 흐르는 하천이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국토교통부 균특예산이 지방이양 사업으로 전환되어 사실상 국비를 지원받기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여 국비 보조사업으로 2개 지구가 동시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올렸다. 올해 상반기 공모사업 중 어렵게 선정된 만큼 실시설계 단계부터 여유고 및 하폭 부족 등 기준 미달 시설에 대한 기초 조사를 정밀하게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친수공간 확보에 따른 수(水) 복지 실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단시간에 많은 양의 호우가 내리는 국지성 집중 폭우 피해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한천과 성수천 일대에는 구미국가산업단지와 도심지가 접하고 있어 홍수 시 침수로 인한 피해가 가중될 우려가 있다. 이에 구미시는 태풍 및 하천 범람 등에 따른 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정비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를 추가로 발굴하여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신속한 사업 조기집행을 하되, 지역 업체 및 관내 인력‧장비‧자재를 우선으로 사용하여 구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장세용 시장은 "시민이 거주하는 생활권역 안에 자연친화적 공간을 확보하여 재해예방은 물론 도심지 일대의 안전한 수변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번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하천 환경개선에 따른 인근 상권 활성화로 지역주민 소득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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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꾸러기 놀자학교 1일 놀이활동가 참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장(장세용)은 지난 4월 17일(토) 구평동 별빛공원 현장을 찾아 '꾸러기 놀자학교' 1일 놀이활동가 "장쌤을 이겨라"로 활동하면서 아이들과 동심으로 돌아가 사방치기, 제기차기, 굴렁쇠 등 요즘 접하기 힘든 전래놀이를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일 놀이활동가 장쌤은 "코로나 19로 인해 평소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주로 사용하는 아이들이 모처럼 야외 놀이터에서 팽이치기, 고무줄놀이, 비석치기와 같은 전래놀이를 통해 예술적 감성과 미래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구미, 미래의 주역인 아이를 양육하기 좋은 구미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구미의 주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꾸러기 놀자학교는 상반기(4월~6월), 하반기(9월~11월) 관내 어린이놀이터 6개소(고아읍 초롱공원, 남통공원, 사곡동 물꽃공원, 오태중앙어린이공원, 구평동 별빛공원, 옥계 도담공원)에서 첫째, 셋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놀이터를 이용하는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미시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전면취소 결정했으며, 대체행사로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7일간을 어린이 기념주간으로 지정하여 낙동강체육공원, 동락공원 어린이놀이터, 다함께 돌봄터(도량, 구평영무, 옥계세영, 공단 파라디아) 등 아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찾아가는 '팝업 게릴라 놀이콘서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영희 아동보육과장은 "전통놀이를 익히고 배운 아이들이 또래들에게 건전한 놀이를 전파하고 다양한 놀이방법이 개발되기를 기대하며, 또 5월에 개최되는 팝업 게릴라 놀이콘서트를 통해 건강한 놀이 문화가 확산되고, 아동들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사회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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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 개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는 3월 22일부터 4일간 오전 10시부터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한국어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 개강식을 공부방별로 개최했다. 2020년 갑작스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한국어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 못해 많은 결혼이민자들이 아쉬움을 나타냈으나 올해는 소규모 대면 수업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교육 부재를 해소 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시 외국인주민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11월 기준 결혼이민자는 1,077명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거주외국인은 3,350명이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의 거주지역을 감안하여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 이해교육을 원평동에 위치한 센터 외에 양포공부방(인동, 진미, 양포, 옥계동 등), 고아공부방(원호, 선산, 고아, 무을 등), 인동공부방(황상, 인동, 진평, 구평 등) 총 4개소로 다문화가족을 위해 찾아가는 공부방을 운영하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들의 한국어 구사능력에 따라 입국초기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초급반에서 고급반까지 4단계로 나누어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며, 매주 2회씩 12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교육에 대한 소개, 지도강사의 위촉식 등이 이루어졌다.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공부방 및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전환 될 수 있다.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공부방에서는 한국어교육 외에 한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한국사 및 한국지리교육, 부부 의사소통과 양국 문화의 이해를 돕는 가족교육, 구미 권역을 나누어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4-464-0545)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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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을돌봄터 확충으로 공적 돌봄 강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 설치를 시작으로 2020년 구평영무, 옥계세영, 공단파라디아 마을돌봄터 3개를 개소에 이어 올해 상반기 상모사곡동, 도개면에 각 1개소 설치 장소를 확정했다. 구미시는 3월 12일부터 14일간 위탁운영법인을 공개모집 한다. 또한, 하반기 10개소를 추가로 확충하여 공적 돌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마을돌봄터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의 육아 경감을 위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마을돌봄터에서는 출결 확인, 급·간식 지원 등 기본프로그램과 숙제지도, 독서지도, 신체놀이 등 공통 프로그램, 외국어, 체험활동, 지역 내 기관을 연계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동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도량은 치어리딩, 구평영무는 원예수업, 옥계세영은 코딩, 공단파라디아는 미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고 아동도 밝고 건강하게 보살핌을 받고 있다. 지난해 도량마을돌봄터는 아동과 노인세대를 이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전국 다함께돌봄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을 만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돌봄주체를 마을돌봄 영역으로 확장 시켜 나가고 있다. 마을돌봄터 설치장소는 최소 5년동안 무상임대(5~10년)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용면적이 최소 66㎡ 이상, 돌봄서비스에 필요한 놀이공간(프로그램실)·활동실·사무공간·화장실·조리공간 등을 갖춰야 한다. 부대시설 공간을 포함한 적정면적은 100~180㎡이다. 단독주택, 아파트단지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사회복지시설, 동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에 설치할 수 있다. 돌봄터 이용 아동의 한 학부모는 "마을돌봄터에서 제공하는 교과 관련 학습지도와 지역사회와 연계된 안전교육,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고, 무엇보다 감사한 건 아이들의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하교ㆍ귀가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과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 주는 부분을 보고 아이를 믿고 맡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장세용 시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마을돌봄터를 통해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을 수 있는 다양한 가정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을돌봄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면서 돌봄의 공공성을 강조했다. 구미시는 저출산 문제,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촘촘한 돌봄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돌봄터를 2022년까지 지역 균형에 맞춰 연차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