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원남초, 개학 앞두고 코로나 감염 예방 학교방역 총력!원남초등학교(교장 지복숙)는 5월 20일(수)부터 실시하는 유치원, 1~2학년 등교 개학을 앞두고 학생 및 교직원의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한 학교방역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학교 운동장, 건물 내외 방역 소독과 더불어 주출입구 열화상카메라 설치 후 시범운영도 하였으며, 등교 개학 후의 코로나 발생 및 유사 증상 발생 상황별 모의훈련도 실시해 교직원의 코로나 대처 역량을 강화했다. 원남초 이창용 학교운영위원장은 학생들의 거리두기 학교생활을 홍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삼각형 접이식 안내판 및 띄어서기 바닥용 스티커를 기부했다. 삼각형 접이식 안내판은 현관 및 복도에 비치하여 친구들간의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수시로 일깨워 주고, 띄어서기 바닥용 스티커는 급식소 갈 때 서로 간격을 띄워 줄을 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이창용 위원장은 "소소한 물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코로나 19 사태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학부모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지복숙 교장은 "안전한 원남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함께 해 주신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코로나 19 감염병이 종식될 때까지 빈틈없는 예방활동을 통하여 교육 공동체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0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홍보 조형물 설치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관내 4개소에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홍보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번 홍보 조형물은 체전 마스코트인 새롬이와 행복이를 폭 2m, 높이 1.5m로 제작했으며, 오는 10월에 개최 될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홍보를 위하여 시민들이 많이 찾는 금오산올레길, 동락공원 전자신종 앞, 양포도서관, 문화로 분수대 앞에 설치하여 최근 코로나 19사태로 인하여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한 볼거리 제공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새롬이와 행복이 조형물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남은 160여일의 기간동안 잘 준비하여 가장 큰 체육대제전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것을 당부했다. 한편, 주개최지인 구미시는 10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10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체전인프라 시설 구축, 체전운영위원회 운영, 추진상황 보고회 등 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김태근 의장 업무추진비 집행, 소송비 과다 집행 등 수천만원 혈세 낭비 의혹!구미시의회 김태근 의장이 동료의원 제명 항소 과정에서 구미시의회고문변호사운영조례를 무시하고 수천만원을 들여 혈세로 변호사 선임 계약을 하고 지역구 주민 외 단체와 의정현안 협의 및 격려 명분으로 식사 제공 등으로 업무추진비를 사용해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시의회고문변호사운영조례 제7조(소송비용)에는 "고문변호사가 구미시의회 또는 구미시의회 의장을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 등을 수임할 경우 그 비용에 관한 사항은 변호사보수의소송비용산입에 관한 규칙을 준용한다고 되어 있다. 다만, 특별한 전문지식을 요하는 경우에는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하여 고문변호사가 아닌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런 규정에도 불구하고 김태근 의장은 1심을 맡았던 구미시의회 고문변호사를 두고 항소를 하면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지 않고 외부변호사를 일방적으로 선임했다. 또한 특별한 전문 지식을 요하는 것도 아님에도 동료 의원을 제명하는데 수천만원의 변호사 선임 계약을 한 것으로 모 의원에 의해 알려졌다. 더구나 변호사 선임 후 조례 위반 사실이 알려지자 구미시의회는 뒤늦게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변호사 선임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의회에 보고를 했지만, 대구고등법원 사건 진행내용에서는 변호사 선임 변동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본 언론사에서는 구미시의회에 1심에서 고문변호사에게 지급한 변호사 비용과 항소심의 외부 변호사 선임 계약서에 대해 정보공개 청구를 했지만, 재판 관련 정보와 영업상 비밀 등의 이유로 공개를 거부했다. 그러나 행안부에 질의 회신한 결과, 행정심판 사례 자료에서 비공개 자료라고 볼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를 근거로 구미시의회에 재차 공개를 요청했으나 거절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태근 의장은 구미시의회 업무추진을 추진을 위해 매월 260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하고 있다. 업무추진비는 지방회계법 시행령에 의거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별표*2)의 지방의회 의장 등 업무추진비 집행대상 직무활동 범위에 의거 집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업무추진비를 집행할 때에는 "공직선거법 제113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에서는 국회의원ㆍ지방의회의원ㆍ지방자치단체의 장ㆍ정당의 대표자ㆍ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한다)와 그 배우자는 당해 선거구안에 있는 자나 기관ㆍ단체ㆍ시설 또는 당해 선거구의 밖에 있더라도 그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나 기관ㆍ단체ㆍ시설에 기부행위(결혼식 주례행위 포함)를 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다. 특히, 의장은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과 지방의회 의장 등 업무추진비 집행대상 직무활동 범위를 준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태근 의장의 업무추진비는 지난 해(2019년) 30,897,100원을 집행했다. 집행비를 살펴보면 약 50% 이상이 공무원과 수행직원 식사비로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추진비 공개자료에 의하면, 김태근 의장은 2019년 12월 10일 의정현안협의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해 지역구내 C 해물탕찜에서 의원, 주민 및 관계공무원에게 14명에게 식사(264,000원)를 제공했다. 또 2020년 1월 16일에는 구미시학원연합회 행사에서 000세꼬시 식당에서 학원연합회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12명에게 식사(225,000원)를 제공했다. 그러나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금오산호텔에서 뷔페로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0년 2월 11일에는 구미시새마을정기총회(13:30) 전, 000한정식에서 구미시새마을회 관계자 등 10명에게 식사(189,000원)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규정에 의하면 "업무추진을 위한 각종 회의ㆍ간담회ㆍ행사ㆍ교육에서는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고 회의 참석자에게 식사 제공할 시에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사무 수행을 목적으로 하며 사전에 구체적인 회의 방법과 참석 범위를 정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와 관련 구미시의회 의정계 J 계장은 "지방의회 의장 등 업무추진비 집행대상 직무활동 범위 안에서 집행하고 있으며, 12월 10일에는 지역민들과 식사를 하고 행사장에 갔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 또, 학원연합회 행사 때에 당일 뷔페로 식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확인을 요구하자 "연합회 관계자 일부와 함께 다른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고 했다. "새마을정기총회 때에는 행사 전 새마을 관계자와 식사를 했다"면서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구미시의회 의장의 업무추진비는 매월 26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업무추진비는 지방회계법 시행령 제64조에 의한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집행해야 한다. 공직선거법 제112조(기부행위)구호적 또는 자선적 행위 제113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에서 상시규정을 두고 기부행위를 제한하고 있다. 구미선관위 관계자도 "공직선거법 제113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는 모든 선출직 공직자 등에게 상시규정으로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근 의장은 동료 의원 제명하는데 의회와 사전 협의도 없이 항소심에서 수천만원을 들여 변호사를 선임한 계약 내용과 업무추진이라는 명분으로 지역민 등에게 식사 제공을 한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밝히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러시아 속담에 "남의 돈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돋아 있다"고 했다.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을 생각하면 혈세는 더욱 더 소중하게 다가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단독]구미시의회, 김택호 의원 항소심에 불법 외부 변호사 선임 말썽![기자수첩]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가 지난 3월 11일 김택호 의원 제명의결처분무효확인 소송에서 패소하자 항소를 하면서 의회 고문변호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불법적으로 법무법인(JW) K 변호사를 선임한 사실이 드러났다. 김태근 의장은 지난해 6월 4일 '구미시의회고문변호사선임조례'에 따라 2년 임기로 강주오 변호사를 구미시의회 고문 변호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조례에 따라 의회에서 처리하는 각종 의안에 대한 법률적 자문과 의회가 당사자로 되는 소송수행, 기타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에 관한 사항을 수행해 왔다. 또한, 조례에는 "구미시의회 또는 구미시의회 의장을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 등을 수임할 경우 특별한 전문지식을 요하는 경우에는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하여 고문변호사가 아닌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김태근 의장은 조례에 따라 고문변호사를 항소심에 선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의회운영위원회와 아무런 협의없이 지난 3월 11일 김택호 의원의 제명무효 항소심에 법무법인(JW) K 변호사를 선임했다. 그러나 구미시의회 운영위원장과 일부 위원들은 이러한 불법적인 선임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 또,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해서 결정해야 하는 사실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항소심은 구미시의회가 지난해 9월 27일 본회의에서 김택호 의원을 제명 처리한 후, 대구지방법원은 김택호 의원의 징계처분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였고, 1심에서 제명의결처분 취소를 결정한 것에 따른 2심 절차이다. 구체적으로 지난 2월 13일 법원의 1심 판결에서는 구미시의회가 제명 사유로 내세웠던 일곱가지 중 4건에 대해서는 부당하다고 판단했고 3건에 대해서는 이유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 법원은 3건의 징계 사유가 주민의 대표자성, 의회의 소수자 보호의 원칙 등을 고려해서 지나치게 무겁지 않은 범위내에서 징계를 선택하여야 함에도 "의회징계 처분이 재량권을 남용한 처분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구미시의회는 법원 판결문을 보고 항소 이유를 준비해서 소를 진행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조례에 규정된 절차를 무시하고 시의회 고문 변호사가 아닌 외부 변호사를 의회와 협의없이 의장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합당한 이유를 밝혀야 한다. 이는 김택호 의원의 제명을 위해 무리하게 외부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김태근 의장은 지난해 구미시의회 고문 변호사를 직접 선임했고 본인 소유의 건설회사와 구미시 간 수의계약으로 의회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당사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의장은 김택호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조례를 무시하고 어떤 특별한 전문지식이 필요해서 외부 변호사를 선임했는지? 1심에서 의장이 위촉한 고문변호사와 의회직원 4명이 소송을 수행해 오면서 내용을 누구보다 잘알고 있는데도 시민의 혈세로 외부의 법무법인 변호사를 선임한 합당한 이유와 계약 내용을 밝혀야 할 것이다. 나아가 항소심에 선임한 외부 변호사는 조례를 위반한 것이기에 바로 취소해야 한다. 특히 일부 의원들은 구미시의회가 항소를 하면서 의회 고문 변호사를 두고 외부 변호사를 선임해서 지나치게 김택호 의원의 제명에 대응하는 것은 매우 부당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한편, 구미시의회 A 의원은 1심 판결 후 “김택호 의원에 대해 구체적 제명 사유도 몰랐고 본회의에서 징계를 결정할 때, 의회윤리위원회 비공개 회의 내용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제명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이런 사실을 미루어 볼 때, 구미시의회 윤리위원 9명 외에 나머지 11명의 의원들은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사유의 구체적인 내용도 모른 채 제명을 결정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이는 의회 운영의 심각한 문제점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진실이 감춰진 채 마타도어가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미시의회는 항소 과정에서 불법적인 변호사 선임이 지적되자 16일 시의회 운영위원회를 소집한 상태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의회,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으로 제237회 임시회 연기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26일 오전 10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강승수)를 개최하여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제237회 임시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제237회 임시회는 당초 3월5일부터 3월11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연기를 결정이다. 임시회는 코로나19 진행상황을 고려해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김태근 의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행부가 행정역량을 총동원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할 것이다"며, "사태가 엄중한 만큼 구미시민들도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과 기침, 발열과 같은 코로나19 유사증상이 있는 경우의 행동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의회 강승수 의원, 2020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 대상 수상구미시의회 강승수(자유한국당, 고아읍)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월 18일 경기도 과천시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시상식에서 인물 부문 지방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2020 대한민국소비자평가 우수대상은 국내 소비자들의 엄격한 평가와 통계자료,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소비자 고객서비스 활동과 소비자 중심의 사회건설에 이바지한 인물.기관.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소비자저널협동조합 및 (사)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에서 주관하고 창업경영포럼, (사)한국기업평가원, 대한미래원 등에서 주최·후원했다. 이번 소비자평가 우수대상은 강승수 위원장이 직접 수상응모를 하여 지방의회를 대표해 선정됐으며, 자유한국당 김한표 국회의원, 대안신당 최경환 국회의원, 고윤환 문경시장, 김병수 울릉군수 등과 함께 수상했다. 강승수 위원장은 고아읍을 지역구로 활동하는 3선 의원으로서 구미시 현안사항에 대한 조정자 역할 수행과 선도적 리더십,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또,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소상공인·전통시장 품질보증체계 구축 등 소비자 중심의 유통시스템 개선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은 물론, 고아생활체육센터(수영장), 고아 소도읍 육성사업, 고아 인노천 하천정비사업 등 지역의 정주여건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의 중단 없는 사업추진과 분양가 인하방안 촉구,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구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경로당 설치 및 개보수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다양한 분야의 의원 발의를 통해 열정적 의정활동으로 지난해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대상' 및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승수 위원장은 "시민의 뜻에 따라 일꾼의 역할에만 충실히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행복증진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D-280일 잔여일수표시기 설치 제막행사구미시는 2020. 1. 2(목) 오전 10시 40분 시청 현관에서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국체전 잔여일수표시기(D-day 카운터)설치 제막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간부공무원 100여명, 조병윤 민선 구미시 체육회장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제101회 전국체전은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8일(전국장애인체전 10월 21일)에 도내 12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구미시는 주개최지로서 개·폐회식 및 전국체전 17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 11개 종목이 치러지게 된다. 앞으로 280일 남은 제101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구미시는 43만 시민이 하나되는 완벽한 전국체전으로 치러 내고자 만반의 준비해 나가고 있다. 2019년 한해 구미시는 전국체전 준비를 위해 복합스포츠센터 신축, 시민운동장 및 박정희체육관 리모델링 공사, 진입도로 개설에 착공했으며, 5월 22일 기본계획 시달회의 개최, 8월 12일 유관기관⋅단체장 및 체육인사 160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출범, 8월 20일에는 각 기관과 부서별 준비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또한, 9월 25일 운영위원 간담회 개최와 10월 23일에는 2천여 시민이 모인 가운데 전국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시민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염원을 한자리에 모았다. 2020년 올해는 제101회 전국체전을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써내려갈 경제체전, 참여체전, 문화체전, 화합체전으로 치르기 위해 43만 시민과 함께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공정율 50%에 이르는 복합스포츠센터 신축, 시민운동장 및 박정희체육관 리모델링,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를 9월까지 완료하여 경기 운영에 문제없도록 대비하고, 각 기관과 부서별로 부여된 관광, 숙박, 주차, 교통 대책 등 손님맞이 준비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해 수시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여 미비한 점을 점검해 나간다. 또한, 전국체전의 주인이 될 시민들의 전방위 참여를 위해 시민서포터즈,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상생⋅나눔⋅공정의 가치를 생활 전반에 뿌리내리고자 범시민운동인 ‘다시 시작! 행복구미운동’을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020년 새해 구미시가 풀어가야 할 많은 과제 중에 전국체전 개최가 가장 중요하고 기대되는 것이라고 말하며, 전국체전 준비의 2020년 첫 출발을 잔여일수표시기 제막을 통해 간소하게 시작하지만, 시민과 함께 차근차근 잘 준비하여 새로운 대한체육 100년의 출발이 될 제101회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 구미의 빛나는 역량과 깨어있는 시민의식을 자랑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2차 정기회의 개최구미시는 11. 29(금)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위기청소년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교육청, 경찰서, 노동관서, 의료기관 등 10개 기관단체가 연계된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해 동안 추진했던 위기청소년 조기발굴과 맞춤 서비스 지원 실적,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등을 결산하고 향후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에 대해 기관단체 간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생활비, 학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청소년안전망 1차 정기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총 18명(생활지원 12명, 활동지원 4명, 학업지원 1명, 상담지원 1명)에 대하여 3개월에서 6개월간에 걸쳐 1천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순천향병원, 1388청소년지원단, 지역사회 복지시설 등에서도 상호 연계를 통하여 건강지원, 주거지원, 생활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여 위기청소년들의 교육·자립 등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매 회의마다 위원들이 제공하는 정보와 심도 높은 논의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에 감사함을 표하고,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안전망'은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한 조직으로 구미교육지원청 등 청소년 관련 기관의 대표자 10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와 구미경찰서 등 21개 연계 기관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실행위원회,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보호하기 위해 모인 33명의 자발적 민간참여 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 One+Together 동아리축제 개최구미시는 11월 23일(토) 오후 1시부터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 및 상모정수도서관 강당에서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해 One+Together 동아리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제8회째인 One+Together 동아리 축제는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을 슬로건으로 관내 청소년 19명으로 구성된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천해’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행사진행까지 맡아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행사내용은 1부 체험마당으로 열쇠고리․바람개비 만들기, 한글타투 스티커, 페이스페인팅, 만보기랭킹도전, 창의보드게임, 먹거리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청소년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2부 공연마당에서는 운영위원회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재능계발프로그램 수강생들이 3개월간 배우며 갈고 닦은 통기타, 댄스, 난타 실력을 뽐냈다. 이어진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잡초’와‘시나브로’의 무대 역시 많은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14기 청소년운영위원장은 “동아리 축제를 직접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많은 분들이 축제를 즐겨주셔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의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문화의집 홍보도 잊지 않았다.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은 현재 2020년 청소년운영위원을 모집 중이며, 청소년동아리 활동뿐만 아니라 재능계발프로그램 역시 계속해서 운영 할 예정이다. 홈페이지(http://www.gumiyouth.org)를 통해 자세한 내용은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wt
-
2019 구미시학교운영위원회 연수 및 체육대회 개최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지역협의회장 남대규)는 지난 10. 25.(금) 금오공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구미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장,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학교운영위원회 연수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와 교직원 및 학교운영위원간의 상호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으로 합기도시범이 펼쳐졌고, 학교운영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운영위원의 교육역할》이라는 주제의 연수가 이어졌다. 이어 구미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구미교육의 단합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백효 교육장은 "본 행사가 학교운영위원, 지역사회 관계자 및 교직원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미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실천과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여 교육수요자가 감동하는 참 좋은 구미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