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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개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선우 의원은 지난 7월 신설된 청년·청소년과의 역할과 정책방향, 구미시만의 정책개발을 집행기관에 제언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였다.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구미시 자랑스런 구미사람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9개의 안건을 심사하며 내년 시정방향과 주요추진 사업을 미리 살펴보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1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김재상 의장은 개의에 앞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인 구미의 노력과 기대감에 비해 추진사항이 미흡한 점에 유감을 표하고, 집행기관에서는 이번 대회 추진에 대해 냉정히 평가해 향후 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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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망고장학위원회, 구미시 필리핀 다문화가정에 망고장학금 전달![구미인터넷뉴스]필리핀 망고장학위원회는 지난 10월 9일 구미시청 4층 강당에서 제102회 전국체전 구미시 개최를 맞아, 구미시의 필리핀 다문화가정 자녀 30명에게 망고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하였다. 필리핀 망고장학금은 매년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도시에 거주하는 필리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지급하여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만들고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용기를 갖고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가도록 도움을 주고자 2013년 제94회 인천 전국체전부터 재필리핀대한체육회(회장 윤만영)를 중심으로 시작하여 16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2016년 필리핀 망고장학위원회(이사장 이동수)를 결정하여 체계적으로 장학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필리핀 재외동포 여러분들의 정성을 모아 구미시에 뜻깊은 장학사업을 해주신 윤만영 회장과 망고장학위원회 관계자 및 필리핀 재외동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다양한 문화적ㆍ언어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 아동들이 이번 장학금으로 격려와 응원을 받아 앞으로 큰 힘이 될 것이며, 구미시도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차별과 편견없이 잠재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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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 일품일미 구미맛집 라이브경연&품평회 성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제102회 전국(장애인)체전을 기념하여 지난 10월 9일 구미코(산동읍)에서 국회의원, 시의원, 위생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일품일미 구미맛집 라이브경연&품평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맛으로 행복한 구미! 무야~호 구미 맛 자랑'을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그간의 노력으로 최종 선정된 100대 구미맛집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며 시민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구미맛집 요리경연&품평회에서는 17개팀이 라이브경연을 펼쳤으며 전문심사위원의 심사와 함께 구미시새마을부녀회 20인의 품평을 반영하여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에는 이수제철판왕돈까스, 금상 복터진집·빵철이만두, 은상 금오산금오리·터줏골송정점·도개다곡묵고을, 동상 포항가자미회, 28청춘숯불닭갈비, 능이골, 청정알탕본점이 선정됐다. 이들 수상팀에는 상장과 함께 향후 현판이 지원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사)대한제과협회 구미시지부의 섬세한 예술성이 돋보이는 빵공예와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구미시지부의 떡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구미 외식 수준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021 일품일미 구미맛집 라이브경연&품평회를 통한 구미 외식 수준 향상과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해 준비하여온 위생 단체 및 참가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구미의 맛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이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구미경제의 확실한 경제성장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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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동 통장협의회, 전국체전 대비 환경정화활동 실시[구미인터넷뉴스]진미동(동장 김진오)에서는 제102회 전국체전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10월 7일 오전 10시 통장협의회(회장 김성윤) 통장 30여명이 참여해 관내 경기장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제102회 전국체전 배구경기가 치러지는 구미전자공고 주변과 진입도로변을 중심으로 불법쓰레기 수거, 제초작업 및 낙엽 수거 등 환경을 정비했다. 김진오 진미동장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구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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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 1주년 '기념주간'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지난 2020년 10월 23일 개관한 이래 개관 1주년을 맞아 '구미, 성리학에 물들다'라는 이름 아래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념주간은 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할 뿐만 아니라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맞아 구미시를 찾는 방문객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념주간 행사는 크게 야간 개관, 상시 운영 프로그램, 주말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평소 바쁜 일상으로 인해 역사관을 찾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기존 18시까지 운영하던 전시관 및 체험관을 2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특별히 10월 16일~17일, 23일~24일에는 총 4회 해설사와 함께 야은역사체험관부터 채미정, 성리학역사관을 돌아볼 수 있는 주말 야간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스탬프 투어, SNS 방문 인증 이벤트, 서예‧서각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 사진 전시와 같은 행사를 기간 내 수시 운영하며, 주말에는 승경도놀이를 포함한 민속놀이, 가훈 써주기와 같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구미시 최초의 제1종 전문공립박물관으로 지난 8월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구미역사관·성리학전시관·기획전시관 등 3개의 전시관과 목판 탁본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사랑방, 교육·체험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체험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10월 말까지 특별기획전 '醉墨甘觴취묵감상, 매ㆍ학을 벗 삼아 펼친 붓 나래'를 전시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작년 개관한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어느새 개관 1주년을 맞아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도 구미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구미성리학역사관을 찾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념주간은 10월 8일에서 24일까지 15일간 운영될 예정이며, 10/12(화) 및 10/18(월) 양일은 휴관일이다. 문의사항은 구미성리학역사관 사무실(☎054-480-2681~2687)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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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기념 축제의 장 '문화체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대한민국 스포츠역사이자 대국민 축제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에 즈음하여 '디지털 아트 전시회, 대한민국 중견작가 특별전, 구미 희망을 노래하다!' 등 다채로운 전시와 기획공연으로 지역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및 전시관 운영방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에 따라 사전 예약제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며,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구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녹화방송도 송출할 계획이다. ■디지털아트 전시회로 IT선도 도시 구미 이미지 부각 먼저 디지털 아트 사진작가 박귀섭을 비롯한 허병찬, 송지훈 작가의 프로젝션 맵핑과 메쉬 스크린 홀로그램 쇼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전시회를 통해 미래산업 선도도시 구미의 이미지를 홍보하여 위상을 드높인다. 박귀섭 작가는 국립발레단 출신으로 무용이라는 독특한 프레임과 미디어 파사드를 통한 이미지 표현법을 통해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흥행대박을 거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 홈'의 강렬한 아트 포스터를 창작한 작가로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허병찬(부산대학교 디자인학과 연구교수) 작가는 우주예술실험 프로젝트에 테크니션으로 참여한 디지털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실험적인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송지훈(모션그래픽 아티스트)작가는 영화의 전당, 춤추는 문화의 거리, 귀국선 등 미디어 파사드, 모션그래픽 분야로 두각을 나타낸 종합예술가로 평판이 나 있다. 이밖에 ICT 융합 콘텐츠로 제작한 주제영상관, 3D 스포츠 맵핑, 홀로그램 정원, 쇼 스테이지, 3D펜아트 등 관람객이 즐기는 체험형 미디어 아트전시회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 08(금) - 09(토) 10:00 - 22:00 / 박정희체육관 주경기장) ■경상북도와 구미의 멋과 정신이 깃든 미술 향연 전국체전 기간 중 박정희 체육관 로비가 원형 아트 갤러리로 변신, 대한민국 중견작가들이 바라본 구미와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적지를 대상으로 한 2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수채화, 서양화, 한국화 분야의 대구・경북 작가 100명, 서울・경기・부산・광주 등 중견작가 100여 명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총 200여명이 구미 금오산, 상주 경천대, 안동 도산서원, 경주 불국사를 비롯한 경북 23개 시ㆍ군 관광지와 독립운동유적지를 방문하여 그린 작품들은 전국예술인의 우정과 화합이 가미된 전시회가 될 것이며 방문객들에게도 뜻깊은 감동을 안겨 줄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구미와 경상북도의 역사ㆍ문화ㆍ관광 도시의 이미지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것으로 전국체전 기간 내내 방문객들에게 경북 언택트 관광의 묘미와 우리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도 높여 줄 것이다. (10. 08(금) - 25(월) 10:00 - 18:00 / 박정희체육관 로비) ■코로나19 힐링 콘서트, 구미 희망을 노래하다! 지역 대표 공연단체인 구미시립합창단ㆍ무용단과 한두레 마당 예술단,지역성악가 등 지역 예술인들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열린 음악회, 불후의 명곡, 비긴어게인' 등에 출연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소향을 초대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공연도 선보인다. 한두레 마당 예술단의 웅장하고 신명난 대북공연과 시립합창단의 건곤감리, 시립무용단의 버꾸춤, 지역성악가 테너 4명의 공연 등 지역예술단체의 합동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문화예술계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종합 음악제로 구성된다. (10. 17(일) 19:00 - 21:00/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이외에도 전국체전 기간 중 제3회 구미 국제 아트페어(10. 6 - 10 / 구미공단보세장치장), 경북식품박람회(10. 8 - 10 / 구미코), 대한민국예술축전(10. 14 - 15 / 문화예술회관, 메가박스 구미강동점)과, 동화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10. 26 / 문화예술회관)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전시・공연도 펼쳐진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체육대회가 축소 개최되어 아쉬움도 크지만, 전국체육대회를 찾는 참가선수단의 안전보장과 감염병 차단을 위해 안전체전시스템 구축과 42만 시민의 화합된 힘으로 참가선수단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대국민화합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이며, 문화체전을 통해 잠시나마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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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1동 단체협의회, 전국체전 대비 대대적 방역 실시[구미인터넷뉴스]형곡1동(동장 이순애)에서는 다가올 제102회 전국체전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에 대비 10월 5일 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상가 밀집 지역 등에 대대적인 방역 소독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던 8월에 이어, 차량용 방역기 1대와 소형 방역기기 6대를 이용하여 다중이용시설과 상가 지역, 자체 방역 활동이 어려운 소규모 공동주택, 공원 등에 집중적으로 시행했다. 또한, 형곡로, 신시로 일대 주요 도로변과 공원, 주택가 등에서 생활쓰레기,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여 전국체전을 위해 구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이순애 형곡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대대적 방역과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전국체전 성공개최와 안전하고 쾌적한 형곡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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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금오산에서 성화 채화식![구미인터넷뉴스] 경북도내에서 오는 20일부터 25일(6일간)까지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을 염원하는 성화가 3일 오후 2시 구미시와 구미문화원 주관으로 금오산 금오제단에서 채화됐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채화도 같은 날 경상북도와 강화군 주관으로 강화도 마니산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번 장애인체전 성화 채화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인원 제한으로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조병륜 구미시 체육회장 김락환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및 성화 인수단장으로 참여한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가해 최소의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성화 채화식은 구미문화원 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초헌관에 장세용 구미시장, 아헌관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이 각각 참여해 천제를 봉행하였으며, 칠선녀 성무, 성화채화 및 성화로 점화, 성화봉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구미는 이날 성화 채화로 본격적인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꿈과 희망이 이곳 구미에서 다시 꽃을 피워 전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장애인 체육 발전의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채화된 성화는 주자 신현우씨 등 10명이 금오산 주차장까지 주자봉송하고 차량으로 경북도청까지 봉송해 도청 안민관에 안치되며, 다음날인 4일 도청 안민관을 출발하여 도내 12개 시군 및 대구시에서 전국체전 성화와 동시 봉송, 7일 구미시청에 안치되어 20일 장애인 체전 개막일에 주 개최지인 구미시내 15개 구간 총2.4km의 봉송을 마치고 개회식에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점화되어 6일간의 화려한 불을 밝히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회규모 축소, 무관중 경기 등 많은 아쉬움이 있으나 단계적 일상회복과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을 활짝 여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으며, 철저한 방역과 수준 높은 운영ㆍ관리로 그동안 알차게 준비하고 노력한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회복 전환의 계기가 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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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전국체전 준비현장 찾아 격려![구미인터넷뉴스]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황병직)는 제326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1일 구미시민운동장을 찾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10월 8일 개막되는 전국체육대회 개최에 앞서 그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해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 추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 청취와 관계기관과 주경기장 현장방문을 진행한 문화환경 위원들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 실시되는 전국체전인 만큼 방역관리 매뉴얼을 충실히 준수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당초 지난해에 개최키로 한 전국체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로 순연되고, 고등부 이하의 경기로 대폭 축소됨에 따라 전국의 체육인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지만 무관중 경기와 비대면·온라인 중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스포츠 100년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대회 개최를 주문했다. 윤창욱(구미) 의원은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는 당초 기대와는 달리 대회 규모가 대폭 축소되어 지역 소상공인들의 시름은 매우 깊다"며, "축소된 대회 규모이지만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관계기관이 뜻을 함께 모으고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창욱 의원은 전국체전 준비상황 점검에 앞서 문화환경위원회에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서 경상북도체육회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를 제외함으로써 체육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전국체전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배려를 하자"고 건의했고, 위원회는 이를 받아들여 오는 11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대상에서 두 기관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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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면, 제102회 전국체전 대비 관내 공한지 및 도로변 환경정비 실시[구미인터넷뉴스]해평면(면장 이윤식)에서는 10월 1일 오전7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조남진, 김임선) 주관으로 김영길 시의원,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구미문화원 해평분원 회원, 전국체전 서포터즈,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2회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교통량이 많은 길수교차로 부근과 불법쓰레기 투기, 불법현수막 설치로 민원이 잦은 해평청소년수련원 근처 공한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 불법현수막 제거, 도로변 가지치기 등을 실시하였다. 조남진, 김임선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장은 "평일 이른 아침부터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출근 시간을 늦추고 자연정화 봉사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해준 회원 여러분과 주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해평면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윤식 해평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준 관내 단체 회원 및 주민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전국체전으로 구미를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구미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환경정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