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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구미을 최진녕 예비후보, 강명구 지지 선언![구미인터넷뉴스]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구미(을) 최진녕 예비후보는 11일 구미시 옥계동에 위치한 강명구 선거사무소에서 강명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최진녕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구미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출사표를 던졌으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매우 아쉽다"면서도, "하지만 이번 총선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제가 출마한 구미을에서 누가 국민의힘 후보가 되는 것이 구미와 대한민국을 위해 가장 올바른 선택인지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제 결론은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 정권교체를 이루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크게 이바지한 강명구 예비후보가 구미의 미래를 위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와 싸울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 구미의 발전을 위해 가장 힘 있는 후보에게 당력을 몰아줘야 한다"며 "젊고 열정 넘치는 강명구 후보야말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세대교체와 보수의 혁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인물이다."라며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강명구 예비후보는 "최진녕 후보님은 그동안 정권교체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그 누구보다 헌신해오신 분"이라며 "진심으로 존경하며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허리를 숙였다. 이어 "최진녕 후보님의 뜻을 받들어 경선에서 압도적 승리로 국민의힘의 후보가 되겠다"며 "구미 발전을 위한 지혜와 경험을 모두 전수받아 구미를 다시 영광의 시대로 돌려놓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구미을 지역은 오는 12~13일 국민의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앞두고 있다. 경선을 앞두고 강명구 예비후보는 앞서 6일 신순식 예비후보에 이어, 오늘 최진녕 예비후보까지 지지선언을 하면서 경선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은 1977년 구미 출생으로, 경희대 정치학과(석사), 영국 맨체스터대 정치학-행정과 공공정책(석사)를 졸업하고,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보좌관, 윤석열 대통령부속실 선임행정관,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1급)을 역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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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관위, 낙선목적 허위사실 공표한 언론사 대표자 A씨 등 고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구미시갑선거구)에 2월 14일, 20일 두 차례에 걸쳐 특정 후보자에 대해 낙선목적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언론사 대표 A씨와 공모자 B씨를 3월 11일 구미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96조(허위논평․보도 등 금지)제2항 및 제252조(방송․신문 등 부정이용죄)제1항에 따르면 방송․신문․통신․잡지 또는 편집․취재․집필․보도하는 자는 특정 후보자를 당선되게 하거나 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선거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보도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있고, 같은 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제2항에 따르면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에 불리하도록 허위사실 사실을 공표한 자는 '7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 있다. 구미선관위는 "당선 또는 낙선 목적의 허위사실 공표 행위의 경우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큰 중대 선거범죄이므로 앞으로도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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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폐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3월 8일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5개 안건을 처리하며 3월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김원섭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수상레저스포츠 인구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동력 수상레포츠 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집행기관에 시설의 신속한 조성을 촉구하였다. 본회의에서는 '구미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12건의 안건을 처리하였고, 집행기관의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7명)에 대한 선임 안건 등이 통과되었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현장방문과 조례안 발의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협조해준 집행기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시민들이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다음 임시회 일정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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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폐회식 공개행사 및 성화봉송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시장, 경상북도.구미시 체육회 관계자, 도민체전 추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개‧폐회식 공개행사 및 성화봉송 연출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민체전 개‧폐회식 주제, 성화봉송 및 이벤트 등 연출 구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구미시가 지향하는 젊음과 낭만이 시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각 추진반과 시.도 체육인,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수렴해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공개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단순한 체육인의 경기대회를 넘어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할 것이며, 대행사와 협력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구미시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5. 10 ~ 5. 13) △제26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5. 23 ~ 5. 24)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9. 27 ~ 9. 29) 등 3개 대회를 개최하며, 이듬해 도어르신대회를 개최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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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현장방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3월 5일 제27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농업기술센터 내 각종 시설들을 시찰했다. 선산읍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전문 교육과 재배 기술 개발, 농업 신기술을 보급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인의 편의 증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현안 등을 청취하고, 올해 4월 준공 예정인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비롯하여 친환경미생물배양실, 농기계임대사업장, 만감류생산연구동 등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시설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황 청취 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미생물의 배부 방식 마련으로 농민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당부하면서 이어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공사가 기한 내에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박세채 위원장은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생산·가공 기술의 적극적인 개발과 판매·유통·창업에 대한 지원으로 농업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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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5일간 일정 개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3월 4일 제274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3월 임시회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이상호 의원의 복합쇼핑몰 유치 촉구, 김정도 의원의 발달장애인 단기보호센터 추가 설치 촉구, 김재우 의원의 행정기구의 효율적 구성 및 운영 방안 제안 등 3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었다. 이번 임시회는 '구미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이 상정되며,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 및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3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주찬 의장은 "3월은 구미시의 주요 정책과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로 계획된 각종 사업들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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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관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A씨 구미경찰서에 고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 10.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구미을선거구)와 관련하여 예비후보자 B씨를 위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A씨를 2. 28. 구미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신분임에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예비후보자 B씨를 위해 온·오프라인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직선거법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 제1항제7호 및 제255조제1항제2호에 따르면 통·리·반의 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한 경우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백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 대한 영향력이 큰 통·리·반의 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선거에 관여한 행위는 매우 중대한 범죄행위로써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이로써 공명선거가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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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對드론 방호연구소 개소…통합방호 구축 순항![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산업통상자원부, 육군 제2작전사령부, 경운대학교, 한화시스템, LIG넥스원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구미지역 국가중요시설 권역화 對드론 통합 방호 시범지구사업'의 대드론 방호연구소가 28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운대학교에서 개소했다. 이번 사업은 첨단화하는 드론의 위협으로부터 여러 국가중요시설을 권역화하여 방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민‧관‧군 협력사업으로, 실증 평가 및 연구 개발 등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안보를 높이고 드론 등 첨단산업 기술 발전에 빠르게 대응해 관련 산업을 육성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각 기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여러 차례의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2월 5일 구미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드론 방호를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대드론 방호연구소는 드론 무기의 군집화, 스텔스화, 초소형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첨단기술의 연구개발과 시험‧평가, 주요 기술과 시스템을 통합한 데이터 구축 및 관리 등을 담당한다. 연구소는 경운대학교 항공2관에 설치해 전담 교수 5명 등 총 10여 명의 연구 인력으로 구성되며, 통합관제 개발, 시험‧평가, 대드론무력화, GIS(지리정보체계) 기반 지역 분석 기능을 수행할 예정으로, 세부 사업으로는 민‧관‧군 통합 관제시스템 개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식별 기술, 대드론 통합방호시스템 권역화 최적 설치 기준 및 시험‧평가 기준 연구, 표적 무력화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한다. 김호섭 부시장은 "시범사업을 위한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속도감 있는 추진에 대해 감사하며, 전국 최초로 구미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전국 방위산업 매출 2위(2022년 기준)의 방위산업특화 도시로서, 유도무기‧감시정찰 분야의 국내 최대의 생산 거점(전국 대비 유도무기‧탄약 44%, 감시정찰‧통신 61%)으로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과 더불어 지역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의 방위 및 항공산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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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영 경북도의원, 구미갑 국민의힘 김찬영 예비후보 전격 지지선언![구미인터넷뉴스]황두영 경북도의원(구미시제2선거구, 도량동, 선주원남동)이 21일 김찬영 구미갑 예비후보 사무소를 전격 방문해 김찬영 예비후보 지지 입장을 밝혔다. 이날 황 도의원은 지지선언 입장문에서 "예산이 몇조니 무엇을 유치했느니 하는 현수막 정치, 소수의 기득권 카르텔 정치가 아닌 진짜 정치를 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구미경제는 날로 악화하고 있고 도시가 언제 소멸할지 겁이 날 정도이다"면서 "한참 후배이지만 변치 않고 이 길을 걸어온 김찬영이 우리 구미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일꾼이고, 김찬영에게 구미시민의 내일을 맡겨도 된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찬영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세 가지를 들었다. 첫째로, 정치 구력에 젊음까지 장착된 후보, 현장과 중앙정치 대통령실과 모두 경험한 '유일한 인재' 구미와 중앙정부를 연결하여 구미를 크게 발전시킬 것이다. 둘째 '깨끗한 사람'으로 정치에 나선 지 꽤 되었지만 흔들리지 않고 정도를 걸었으며, 이번 선거에 나서며 그 흔한 출판기념회, 선거사무소 개소식조차 하지 않았으며, 탈당한 적 없고, 전과 하나 없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다. 셋째, 지역에 뿌리내린 젊은 정치인, 구미는 박정희 대통령님의 얼이 살아 있는 보수의 심장, 예로부터 젊은 인재가 넘쳐나는 곳, 허주 김윤환 선생과 박세직 국회의원의 뒤를 이을 구미의 '거목이 될 인재'라고 말했다. 이에 김찬영 예비후보는 "존경하는 황두영 도의원님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0년이 넘었다. 황 의원님과 함께 뿌리 정치, 지방자치가 시민 여러분들 삶의 도움이 되게끔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반드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다시 한번 지지해 주신 황 도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찬영 예비후보 캠프는 박세진 예비후보의 지지에 이어 황두영 경북도의원까지 지역의 높은 관심과 지지 속에 당내경선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황두영 경북도의원의 지지선언은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구자근 의원 캠프에서 사무장을 맡은 바 있고, 지난 선거 과정에서 누구보다 구자근 의원을 잘 알고 있다. 무엇보다 황 의원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지난 의정 활동에 대한 높은 평가와 신망이 두터워 이번 경선에서 절대적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찬영 예비후보는 구미에서 태어나 도산 초․형곡중․구미고를 졸업하고 아주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아주대 총학생회장,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 디지털플랫폼 TF 위원,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다. <탈당이력 공직임용 제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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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갑 국민의힘 박세진 예비후보, 김찬영 예비후보 지지선언![구미인터넷뉴스]김찬영 구미갑 예비후보 사무소를 박세진 예비후보가 19일 전격 방문해 김찬영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김찬영 후보는 첫 출마부터 지켜봐 온 훌륭한 정치적 동지이자 후배이다."며 "이번에는 젊고 깨끗한 정치인이 당선되어 반드시 구미를 되살려야 한다"고 했다. 이어 "마음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빨리 김 예비후보를 응원하러 온 이유도 구미만을 위하는 생각이 같고 목표가 같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박세진 예비후보는 지난 1월 18일 국민의힘 구미갑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김찬영 예비후보와 함께 구미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왔다. 박세진 예비후보는 "구미 정치가 변화하려면, 깨끗하고 젊은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자기정치에 사활 거는 것이 아닌 구미 발전을 위해 사활 걸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예비후보는 "이번 기회를 놓치면 구미 변화의 기회를 잃는다. 반드시 승리하자"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에 김찬영 예비후보는 "박세진 선배님께 정말 감사하다. 평소 고교 동기들 사이에 박세진 선배 같은 선배가 되자고 회자될 정도로 모범적인 선배님이셨다."면서 "지난 1월 18일부터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면접장에서도 많은이야기를 나누었다. 구미 발전이라는 대의에 동참해 준 선배님과 함께 구미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구미갑 국민의힘 최종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구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와 박 예비후보는 "모두가 잘사는 구미 건설을 위해 변화된 구미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함께 손을 마주 잡았다. 한편, 김찬영 예비후보 캠프는 박세진 예비후보의 지지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찬영 예비후보는 구미에서 태어나 도산 초․형곡중․구미고를 졸업하고 아주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아주대 총학생회장,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 디지털플랫폼 TF 위원,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