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도서관, 고정욱 작가 초청 특강 개최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은 9월 2일(수) 진평중학교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고정욱 작가 초청 특강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특강은 책과 친숙해 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목적으로 운영되는 『마음에 심어주는 책나무』 인문학 특강의 일환으로 고정욱 작가를 초청하여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세상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작가와의 대화, 사인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고정욱 작가는 「가방 들어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형」 등의 동화책과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라는 재석이 시리즈 등의 청소년 소설 등 총 240여권이 넘는 책을 출간하여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이승태 관장은 “책이 행복의 근원이다.라고 말한 고정욱 작가님의 말에 공감하며 구미도서관은 앞으로도 책읽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책과 친숙해 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진평중학교 사서교사 김용현 선생님은 “평소 학생들이 만나고 싶어하던 고정욱 작가님을 초청하여 인문학 특강을 개최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구미도서관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진평중학교 2학년 이태경 학생은 “고정욱 작가님을 만나게 되어서 매우 좋은 시간이었고, 장애에 대한 세상의 편견을 이겨내고 열심히 꿈을 이뤄 우리 학생들에게 책을 통해 희망을 나눠주는 작가님을 존경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구미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고, 행사 내용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go.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새마을여성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단장 김철호)은 새마을운동 45주년을 맞이하여「새마을주간」의 마지막 날인 4월 2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새마을동산(남통동 소재, 구미여중 맞은편)에서 '새마을운동종주도시구미'를 알리고자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여성합창단은 1991년 송정초등학교 어머니합창단을 시작으로 2002년 새마을여성합창단으로 개칭하여 20년 넘게 활동해오면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구미를 전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 참가, 봉사활동, 연주회 등을 통해서 구미시민 정서 함양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합창단원들이 준비한 비목, 아름다운 세상 등 6곡과 성악 및 우쿨렐레 공연, 게스트로 형곡새마을금고의 국악교실, 진평중학교의 현악 앙상블, 상모초등학교의 리코더공연과 같은 특별공연으로 생동감 넘치는 연둣빛 잎새가 봄을 알리는 4월의 봄날에 새마을동산을 찾아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봄 햇살처럼 정겨움과 설렘이 가득한 음악을 선보였다. 김철호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장은 "이번 공연을 통하여 그동안 꾸준한 연습을 해온 단원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되었으며, 공연을 관람한 모든 분들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선물하는 연주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한결같은 관심을 바탕으로 발전하는 합창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성과보고회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단장 조중래)에서는 12월 19일 오후 6시 30분 인동동주민센터에서 나눔봉사단장과 단원, 착한가게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행복! 2014년도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진평중학교 학생들의 현악앙상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부․나눔문화 확산 유공자에 대한 구미시장 감사패 전달, 저소득 자녀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전달, 신규 착한가게 22개소에 대한 현판전달에 이어 2014년 성과보고회를 마치고 끝으로 휴일도 반납한 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수고한 봉사 단원들과 수익금 일부를 아낌없이 내놓은 착한가게 50명의 대표들,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따뜻한 밥한끼 대접하고 싶었다며 특별히 마련한 조촐하지만 정성을 다한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행복 2014년을 이야기하고 새로운 희망2015를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배정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먼저 성과보고회를 가지게 됨을 축하하고, 다재다능하신 각 분야 봉사단원 여러분의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과 착한가게 기부활동 등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구미의 새로운 희망이 되어준 것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이에 조중래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 봉사단장은 "지난해 첫 걸음마를 시작한 우리 봉사단이 전국 최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되기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지해준 구미시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생각만 해도 봉사는 시작이라는 자세로 구미시가 행복도시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2013. 3. 22. 발대식을 갖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배분․문화활동을 통해 생활 속 나눔 실천을 해온 결과 지난해 전국 최우수 봉사단에 이어 올해도 경북도내 최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자대상 나눔 캠페인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탁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현재 구미는 128호점이 가입되어있다.
-
진평중, 제5회 경북학생 실용음악제 금상 수상진평중학교(교장 류용궁)의 스쿨밴드인 “두드림 밴드”는 10월 18일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포항) 주최로 실시한 제5회 경북학생실용음악제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진평중학교는 음악중점학교로 2011년에 창단된 스쿨밴드인 두드림밴드는 “제2회 경북학생실용음악제”, “제4회 경북학생실용음악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교내 각종 행사 및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경북학생실용음악제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학생밴드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본 대회에서는 도내 중․고등학교 총 114팀이 참가하였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보컬과 밴드 18개 팀 중 중학생 밴드팀 9팀만 진출하는 본선에 두드림 밴드가 당당하게 진출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들의 바쁜 일상에서 학업과 사교육에 지친 친구들을 위해 삶의 여유를 느껴보자는 내용으로 퍼포먼스를 융합하여 곡을 연주하였다. 학생들의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하여 대회를 관람한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호평을 받았다. 두드림 밴드는 이 외에도 구미지역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음악회”와 같은 봉사 활동을 진행하여 각종 병원 위문 공연이나 지역 문화 행사 등 음악문화 저변 확대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
구미국제음악제, 가을 구미 클래식을 품다!제3회 구미국제음악제[Gumi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2014 3rd]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간 구미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구미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 하고 구미국제음악제 집행위원회(위원장 박현숙)가 주관하여『Beyond: 끝없는 이상 그리고 잔상』을 주제로, 가나문화재단 김형국 이사장(前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김영호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미국, 핀란드,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세계 최정상의 솔리스트들이 함께해 클래식의 진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제는 전년 대비 지역 클래식 문화 저번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공연에 대한 즐거움을 높이고 클래식에 대한 거리감을 높이기 위해 매 회 공연마다 테마와 스토리를 강화하였다. □ 전야공연 : 음악의 숲_Fantasy & 제20회 구미음악제 10월 12일(일) 18시 30분 금오산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전야공연은 구미교향악단(지휘. 이동신)과 피아니스트 김영호를 비롯한 연주자 협연 공연과 아마빌레 싱어즈가 출연,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금오산자락 아래에서 클래식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무료 야외 공연으로 개최된다. 특히, 작곡가이자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작품인 “Piazziola(Pizzicato와 Viola의 합성어)”이 눈여겨 볼 만한데, 무겁지 않으면서도 낭만 적인 재즈를 들려줄 예정이다. □ 개막공연 : 여정 10월 13일(월) 19시 30분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은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해설과 '오로라의 도시' 알래스카 에서 온 페어뱅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떠나는 여정으로 구성된다. 왁스만의 비제 오마주 작품과 20세기의 클래식 전형의 프로코피예프의 작품 등을 중심으로다.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에두아드르 질베르칸트(Eduard Zilberkant), 피아니스트 마르코 테짜(Marco Tezza), 김영호,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트레이 리(Trey Lee), 플루티스트 이혜경, 클라리네티스트 로망귀요(Romain Guyot), 소프라노 손현경이 출연하여 격조 높은 연주를 선사한다. □ 실내악의 진수 : Beautiful Classic-친구를 그리며 10월 14일(화) 19시 30분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고전 주의와 낭만주의 가교 역할을 한 베토벤과 19세기 낭만주의 작곡가인 슈베르트, 슈트라우스, 라흐마니노프, 슈만의 작품으로 엮어 아름다운 실내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부제인 『친구를 그리며』는 지난 해 구미국제음악제의 전 공연과 마스터 클래스에 열정으로 참여해 주었으나 지난 7월 작고한 바이올리니스트 故배익환을 기리는 곡들로 채워진다. □ 패밀리 콘서트 :Folk Inspiration 10월 15일(수)에는 피아니스트 신수정, 김영호, 마르코 테짜(Marco Tezza), 에두아르드 질베르칸트(Eduard Zilberkant), 빈센트 드 브리스 (Vincent de Vries), 이미연, 바이올리니스트 크리타 줄리아 헤이킬라 (Kreeta-Julia Heikkilä), 박재홍,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트레이 리(Trey Lee), 양성원, 클라리네티스트 로망귀요(Romain Guyot)의 연주가 펼쳐진다. 19시 30분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며 민족 달라도 깊은 노스텔지아(nostalgia)를 느낄 수 있는 민족의 애환과 삶에서 비롯된 민요에서 영감을 얻은 드보르작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 폐막 공연 : 끝없는 울림과 감동 폐막공연은 10월 16일(목) 19시 30분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 장에서 개최된다.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크리타 줄리아 헤이킬라(Kreeta-Julia Heikkilä), 첼리스트 양성원, 구미시립합창단, 구미시 새마을여성합창단, 구미남성합창단의 연주로 5일 간의 음악제의 여정이 끝나도 감동과 울림은 삶의 저편에서도 끝나지 않음을 전해 줄 예정이다. □ 다양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 공연 이 외에도 전국에서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 및 음악애호가들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한다. 10월 12일(일) 13시부터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마스터 클래스(Master class)』는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음악도들에 무료 1:1 교육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알래스카 페어 뱅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인 에두아르드 질베르칸트(Eduard Zilberkant)가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한 구미형일초등학교 관악합주단에 지휘 클래스를 지도한다. 피아노에는 마르코 테짜(Marco Tezza), 김영호, 바이올린 양성식, 첼로 양성원이 교수진으로 참여하며, 일반인들도 청강할 수 있다. 10월 15일(수) 14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클래식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청소년 클래식 큐레이션 : 유쾌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와이어스 피아노 앙상블이 비제의 ‘카르멘 환상곡’, 로시니의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전 곡 등을 연주하며 곡에 담긴 숨은 이야기를 전달 할 예정이다. 10월 16일(목)에는 『EDU특강 : 대가와 꿈나무들의 만남』이 진행된다. 전공별(현악, 관악, 성악 등 15개의 전공)학생이 170명으로, 2011년부터 음악중점학교로 지정된 진평중학교를 음악제 출연하는 연주가들이 직접 찾아가 연주와 강연을 진행,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 10월 3일까지 티켓 조기예매 할인 중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구미국제음악제 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며 10월 3일(금)까지 조기예매 기간으로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매진 시 입석도 공연장 티켓 교환처에서 구입할 수 있 으며, 17시부터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구미국제음악제를 준비하고 있는 박현숙 집행위원장은 “더 많은 분들이 클래식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현재 사전 행사로 구미역, 금오산, 문화로 등 구미 도심 곳곳에서 시민을 만나는 거리공연 ‘스트링스 페스타’가 진행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국제음악제 사무국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 구미국제음악제 사무국 (054)455-1677~8 - 홈페이지 www.gumigimf.com
-
방과후 마라톤대회 멘토와 함께!진평중학교(교장 류용궁)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31일(화) 7시 관심이 필요한 방과후 마라톤 동아리반 학생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드림러너’ 마라톤 봉사팀 멘토와 함께 제11회 영동포도 전국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는 진평중 김해식 교감, 이병도 인성부장 인솔로 방과후 마라톤 동아리 학생 13명, 교육복지사, 교육복지 자원봉사자,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드림러너’ 마라톤 봉사팀 멘토 6명, 마라톤대회 10Km 참가한 전원 완주했다. 이번 대회 참가는 방과후 교육복지 프로그램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드림러너’ 마라톤 봉사팀(대리 이재용)과 연계하여 방과후 마라톤 동아리 학생 15명과 봉사팀 멘토와 함께 월 2회, 방과후 진평중 운동장에서 땀을 적립하는 마라톤 봉사활동이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봉사팀의 재능봉사활동으로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학생들이 방과후 방임을 방지하고 학생들이 땀을 흘리며 함께 운동하는 활동을 통해 신체 능력을 개발하고 체력과 운동기능을 향상으로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모델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되는 멘토와 멘티의 만남의 결실이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진평중 교감 김해식은 “노력으로 흘린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어떠한 일이라도 노력과 정성을 다하면 최선을 다하면 이룰 수 있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방과후 “삼성전자 임직원 멘토와 함께 땀 흘리며 뛸 수 있어 학교가 행복해요!” 라고 소감을 말했다.
-
구미경찰서, 학교폭력 예방활동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에서는 학교폭력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구미 소재 진평중학교, 경구고등학교, 도개고등학교 등 다수 학교 진출, ‘점심시간은 순찰시간이다’라는 일념으로 점심시간을 투자하여 예방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학기 초 서열다툼으로 학교폭력이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중학교1, 고등학교1학년 교실을 직접 찾아가 하이파이브로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점심시간 체육관에서 농구를 하는 등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경찰관과 학생들 간 유대감을 형성에 기여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점심시간 급식실로 뛰어가다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우려가 큰 만큼 학생들을 질서정연하게 인도하는 역할도 수행하였다. 앞으로 구미경찰서는 아이들이 경찰관을 보고 해맑게 웃으며 다가올 수 있고,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진로 고민이나 힘든 일이 있을시 언제든지 부담없이 상담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 순찰활동을 더욱 더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
제2회 구미국제음악제 성황리에 폐막‘대지의 울림 : 음악의 숲’이라는 주제로, 구미를 클래식의 향연으로 물들였던 2013 제2회 구미국제음악제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국제음악제집행위원회(위원장 박현숙)가 주관하는 구미국제음악제는 작년에 이어 2회째로 개최된 클래식 음악축제로, 13일 전야음악회를 시작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여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사하였다. 13일에 <Americana>라는 타이틀로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전야음악회는 아메리카 대륙 출신의 작곡자 또는 관련된 곡들을 구미교향악단(지휘. 이동신)과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남미 특유의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사해주었다. 14일 개막공연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해설가장일범의 진행으로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여자경)와 클라리네티스트 로망귀요(Romain Guyot), 피아니스트 빈센트 드 브리스(Vincent de Vries), 알렉쉬친(Oleg shitin), 이미연,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카드(Stephan Picard), 배익환,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송영훈, 이명진이 협연하여 격조 높은 무대를 선사해주었다. 대공연장 공연이 품격있는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 소공연장 공연이 있었던 15일, 16일 양일은 클래식의 색다른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개최되었다. 15일 실내악공연 <불후의 명곡>은 바흐, 슈베르트, 멘델스존, 베토벤, 브루흐, 드보르작 등 다양한 작곡가의 명곡들로 채워졌으며 16일 패밀리 콘서트 <Music is Fun>에서는 어렵고 딱딱하다는 클래식의 편견을 깨고 연주자와 관객이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즐기는 클래식 공연을 선사해주었다. 음악제의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피아니스트 신수정의 사회와 대구 시립교향악단(지휘.에두아르드 질베르칸트(Eduard Ziberkant)), 첼리스트 정명화의 협연과 함께 피아니스트 김영호,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카드(Stephan Picard), 배익환, 김현아, 윤수영 소프라노 이화영, 박재연, 메조소프라노 손정아, 테너 한용희, 김성환, 바리톤 김승철과 구미시립합창단, 구미남성합창단,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의 무대로 2013 제2회 구미국제음악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공연장 밖에서는 지역의 음악도와 애호가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개최되었다. 지난 13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역의 음악 전공 학생들과 음악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수업인 「마스터 클래스」가 개최되어 피아니스트 김영호, 바이올리스트 배익환 등이 일일 교사가 되어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16명이 음악도를 지도해 주었다. 17일에는 음악중점학교인 진평중학교에서 「Edu특강-대가와 꿈나무들의 만남」이 진행되어 바이올리스트 김현아, 피아니스트 이미연 등이 학생들을 위해 특강과 연주를 선사해주었다. 이번 음악제를 찾은 시민들은 구미에서 이렇게 수준 있는 공연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며, 클래식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어떤 공연보다 많은 감동을 받고 돌아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금오산을 무대삼아 펼쳐진 전야공연에서는 쌀쌀한 날씨에도 시민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끝까지 공연을 즐기며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었으며, 우연히 찾은 전야공연의 감동으로 본공연장을 재 방문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문의전화가 이어지기도 하였다. 이렇게 시민들이 공연을 통해 받은 감동은 연주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진심으로 음악을 즐기며 행복해하는 시민들의 모습은 무대 위의 연주자들도 감동하기에 충분하였으며 구미국제음악제를 재방문하고싶다는 연주자들의 소감이 이어졌다. 2회를 맞이한 구미국제음악제가 한국과 세계 속에서 이름을 날리는 국제음악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의 노력이 더욱 필요할 것이다. 구미국제음악제가 산업과 문화가 공전하는 명품도시 구미의 발전을 위한 원동력으로 지속적인 역할을 하기 바라며, 2014년 더욱 발전된 구미국제음악제를 기대해본다. 문의) 구미국제음악제 사무국(054)455-1677 홈페이지 www.gumigimf.com 이메일 gimf1@naver.com
-
2013 제2회 구미국제음악제2013 제2회 구미국제음악제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0월 13일(일) 오후 6시 30분,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무료로 개최되는 전야 음악회를 시작으로 5일간의 클래식의 향연을 시작한다. 구미국제음악제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구미시는 이미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청량한 힐링의 도시로 물들고 있다. 지난 9월 27일부터 「스트링스 페스타」라는 타이틀로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야외 클래식 음악공연이 꾸준히 펼쳐지며, 국제음악제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9월 27일(금) 구미역 광장에서 ‘우리 꿈빛 오케스트라(지휘. 권동출)’와 ‘월드미션여성합창단(지휘. 김유환)의 공연을 시작으로, 28일(토) 금오산 올레길에서는 ’구미음악협회‘의 연주가, 29일(일) 구미역사 내 만남의 광장에서는 구미교향악단이 플래시몹 형태의 게릴라 콘서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10월 4일(금) 트레비분수에서 형일 클라리넷 옥텟과 솔롱고스 앙상블의 연주와 다음날 5일(토) 구미시근로자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는 소프라노 임수진과 앙상블 Foryou의 연주가 있었으며, 지난 6일(일) 금오산 수변무대에서는 구미그린오케스트라(지휘. 조덕현)와 구미 아르모니아 합창단의 공연이 금오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스트링스 페스타는 오는 11일(금), 12일(토) 구미역사와 봉곡테마 공원에서 시민들을 또 한번 찾아갈 예정이다. 10월 13일 오후 6시 30분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전야음악회<Americana>는 KBS 송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구미교향악단(지휘. 이동신)과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부제인 Americana에 맞게 아메리카 대륙 출신의 작곡자 또는 관련된 곡들로 구성, 남미 특유의 열정 넘치는 무대가 될 것이다. 특히, 연세대 교수인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작곡하고 직접 피아노로 연주되는 ‘Amerirang’은 ‘아메리카’와 ‘아리랑’의 합성어로, Jazz와 우리나라 민요 아리랑이 김상진 교수에 의해 어떻게 재해석 되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야 음악회에 이어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 협주곡, 실내악곡, 변주곡, 교향곡 등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작곡자들의 곡을 정명화, 배익환, 김영호, 스테판 피카드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구미국제음악제는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지역의 음악도와 애호가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개최된다. 「마스터 클래스」는 음악제에 참여하는 저명한 연주자들이 무료로 1:1 클래스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피아노 클래스에는 에두아르드 질베르칸트(Eduard Zilberkant), 김영호, 바이올린 클래스에는 배익환, 첼로 클래스에는 이명진 그리고 플룻 클래스에는 오시마 요시미(Oshima Yoshimi) 등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10월 13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현재 신청접수가 완료 되었으나 누구나 청강이 가능하니 클래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17일(목) 음악중점학교인 진평중학교에서는 음악제에 참여하는 저명한 음악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 전교생을 대상으로 공연 및 특강을 진행하는 「Edu특강-대가와 꿈나무들의 만남」이 진행 될 예정이다. 박현숙 구미국제음악제 집행위원장은 2회라는 짧은 역사를 가진 음악제임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높아진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느껴진다는 말과 함께 구미국제음악제가 많은 시민들이 클래식의 재미와 감동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원하며 음악제가 끝날 때까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2013 제2회 구미국제음악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사무국을 통해 문의 가능하며, 사무국을 통해 티켓 예매도 가능하다. 문의) 구미국제음악제 사무국(054)455-1677 홈페이지 www.gumigimf.com 이메일 gimf1@naver.com
-
제2회 구미국제음악제2013년 제2회 구미국제음악제[2013 2nd Gumi International Music Festival]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금오산 잔디광장을 비롯한 구미 전역에서 개최된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국제음악제 집행위원회(위원장 박현숙)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제는 ‘대지의 울림 : 음악의 숲’ 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구미국제음악제의 운영위원장인 신수정과 김영호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세계적인 솔리스트들이 대거 참여하여 구미시를 청량한 음악의 숲, 힐링의 도시로 만들어 줄 계획이다. 10월 13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전야음악회<Americana>는 KBS 송현주 아나운서의 사회와 구미교향악단(지휘.이동신)의 서곡과 피아니스트 김영호, 박종훈, 이미연, 임성미, 플루티스트 오시마 요시미(Oshima Yoshimi), 김상애,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카드(Stephan Picard), 김현아,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송영훈, 더블베이시스트 마이클 울프(Michael Wolf), 소프라노 박정원, 테너 이병삼, 중창단 아마빌레 싱어즈가 출연해 금오산의 자연과 함께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14일 개막연주<협주곡 대향연>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해설가 장일범의 진행으로,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여자경), 클라리네티스트 로망귀요(Romain Guyot), 피아니스트 빈센트 드 브리스(Vincent de Vries), 알렉쉬친(Oleg shitin), 이미연,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카드(Stephan Picard), 배익환,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송영훈, 이명진이 협연하여 격조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15일 실내악공연<불후의 명곡>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바흐, 슈베르트, 멘델스존, 베토벤, 브루흐, 드보르작 등 다양한 작곡가의 명곡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빈센트 드 브리스(Vincent de Vries), 에두아르드 질베르칸트(Eduard Zielberkant), 신수정 , 김영호, 이미연, 임성미, 클라리네티스트 로망귀요(Romain Guyot),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카드(Stephan Picard), 배익환, 김현아, 비올리스트 김상진, 이화윤, 이한나 첼리스트 송영훈, 이명진, 유대연, 더블베이시스트 마이클 울프(Michael Wolf), 바리톤 박흥우의 연주가 함께 할 예정이다. 16일 패밀리 콘서트 <Music is Fun>에는 피아니스트 빈센트 드 브리스(Vincent de Vries), 에두아르드 질베르칸트(Eduard Zielberkant),알렉쉬친(Oleg shitin), 김영호, 박종훈, 이미연, 임성미, 플루티스트 오시마 요시미(Oshima Yoshimi), 클라리네티스트 로망귀요(Romain Guyot), 바이올리니스트 배익환, 김현아, 비올리스트 김상진, 이화윤, 이한나, 첼리스트 송영훈, 이명진, 더블베이시스트 마이클 울프(Michael Wolf), 소프라노 박정원의 연주로 남녀노소 누구나 클래식을 흥미롭게 들을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17일 폐막연주<화합의 무대>는 피아니스트 신수정의 사회와 대구 시립교향악단(지휘.에두아르드 질베르칸트(Eduard Ziberkant)), 첼리스트 정명화의 협연과 함께 피아니스트 김영호,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카드(Stephan Picard), 배익환, 김현아, 윤수영 소프라노 이화영, 박재연, 메조소프라노 손정아, 테너 한용희, 김성환, 바리톤 김승철과 구미시립합창단, 구미남성합창단,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의 무대로 구성하여 음악으로 하나 되는 감동의 폐막연주를 선사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9월 27일부터 10월12일까지 구미역, 문화로, 금오산 올레길, 봉곡 테마공원, 구미시 근로자 문화센터 야외공연장 등지에서 프린지 공연인 스트링스 페스타(Strings Festa)가 개최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및 동호회원들로 구성된 다양한 공연단이 도심 곳곳에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소규모 클래식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지역에서 클래식을 공부하는 음악도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개최한다. 10월 13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마스터클래스(Master Class)>는 음악제에 초청된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무료로 1:1 레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피아노에 에두아르드 질베르칸트(Eduard Zielberkant), 김영호, 바이올린에 배익환, 첼로에는 이명진, 플룻에는 오시마 요시미(Oshima Yoshimi)등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클래스 당 3명을 선발한다. 신청서류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음악전공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청강이 가능하니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는 클래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10월 17일에는 음악중점학교인 진평중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공연 및 특강을 진행하는 <Edu특강-대가와 꿈나무들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구미국제음악제를 만들어갈 자원봉사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으며, 티켓예매는 온라인 인터파크, 오프라인 구미국제음악제 사무국을 통해서 가능하고, 9월 25일까지 조기예매 시 정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문의) 구미국제음악제 사무국(054)455-1677 홈페이지 www.gumigimf.com 이메일 gimf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