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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교육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4월 6일(토) 관내 공립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조리종사원 및 식자재공급업체 70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 전담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공급뿐만 아니라 건강한 일터를 구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강의는 영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류 경 교수의 ‘학교급식 HACCP시스템 적용’과 늘열린성모구미병원의 간호이사로 재직중인 오현숙 강사의 ‘직업병 예방과 건강관리’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3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식중독예방을 위한 HACCP시스템의 올바른 이해와 적용 ▲조리실내 직업병 발생 예방과 사고 예방교육으로 채워졌으며 조리실 내 위생관리 및 식중독발생사례 교육으로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였다. 특히 이날은 경상북도교육청 이영우 교육감이 참석하여 격려사를 통해 “성장하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고생하시는 급식종사자 분들에게 감사하며 올해도 집단식중독 및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급식 위생.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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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교육생과 새마을대청소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3. 4. 1(월) 오전6시30분부터 시민, 기관단체, 공무원, 새마을운동 국제화 교육생 등 10,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전역에서 봄을 맞이하는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지난 3월 22일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 이후에도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의 상징이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하는 계기로 새마을대청소는 계속되고 있다. 특히 4월 새마을대청소에는 새마을운동 국제화 교육생 25명이 임오동 대청소현장을 방문하여 시민과 함께 빗자루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직접 참여하는 등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의 저력을 실감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 현장체험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새마을운동 국제화교육생은 몽골국(15명)과 네팔국(10명)의 공무원, 언론인, 교수 등 사회지도계층 및 새마을관계자 25명으로 구미새마을운동의 성공신화를 배우기 위해 9박10일간 경운대학교새마을연구소에서 교육을 받던 중 이번 새마을대청소에 참여하게 되었다. 남유진 시장은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새마을운동 국제화교육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현장에서 배운 새마을운동의 실제 사례를 귀국후 자국에서도 국제적인 새마을운동으로 널리 전파하여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건설”의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자르갈 몽골 울란바트라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이론교육,환경시설 및 농촌시설 견학, 구미투어와 한국문화체험, 구미새마을운동의 실제 현장을 함께 경험하게 해주신 데 대하여 구미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새마을운동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데 함께 동참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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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네팔 초청 새마을운동 국제화 교육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3월25일(월)부터 4월2일(화)까지 9박10일간 경운대학교새마을연구소(소장 최진근)에 위탁하여 새마을운동 국제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단은 몽골국(15명)과 네팔국(10명) 공무원, 언론인, 교수 등 사회지도계층 및 새마을관계자 25인으로 구성되었다. □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 이론교육 새마을정신이념 및 대한민국의 현재가 있도록 한 새마을운동 추진과정을 특강과 새마을지도자들로부터 경험담 ▴ 환경시설 및 현대화 농촌시설 견학 구미시환경자원화시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구미화훼시험장, 승마장, 원예생산단지, 파프리카 농장등 현대화된 농업시설과 직접 한국 농촌현장체험 ▴ 구미투어, 한국문화체험 구미시청, 구미시의회, 박정희대통령생가, 민족중흥관, 동상, 경상북도새마을역사관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심지인 구미의 현주소를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 신도마을, 경주 박물관, 불국사 등을 통하여 한국문화탐방 ▴ 분임토의, 워크숍 소득증대방안, 생활환경개선방안, 의식개혁 등 3가지 과제를 가지고 분임토의 및 워크숍을 개최하여 Action Plan을 도출 귀국 후 실제 새마을운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한다. 구미시는 새마을운동 국제화 사업으로 2001년부터 저개발 국가들에게 우리시의 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고자 새마을운동을 보급해 왔으며, 그 중 몽골국은 2006년부터 도로개설사업, 목초재배사업, 우물개발사업, 사막방지용 나무심기사업, 목욕탕 및 예식장 건립, 재활용품 수집소 운영등 환경개선사업을 새마을정신에 부합하도록 지도하였다. 2008년과 2012년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이 직접 몽골을 방문하여 특강을 실시하여 몽골정부로부터 외국인에게 주어진 제1호 『민주화 훈장』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네팔국은 2009년부터 새마을운동연수원을 건립하여 자체 새마을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염소은행제사업, 새마을야채농업 비닐하우스 설치 및 종묘사업, 재활용품 수집소 운영 등 각 분야에서 새마을사업을 전파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10일간 집중교육을 통하여 이들이 귀국후 바로 새마을운동을 실행하는 방법을 찾는데 목적이 있으며, 새마을운동국제화교육을 통하여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위상과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였으며, 민간교류를 통하여 양국간의 우의와 협력을 돈독하게 하여 “더불어 잘 사는 지구촌건설”에 토대를 마련하는 뜻 깊은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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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센터 자문위원,자원봉사자 위촉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 Wee센터는 지난 14일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전문 자문위원 11명과 자원봉사자 20명 등 총 31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구미 Wee센터 자문위원은 맑은마음정신과 의사 진혁희, 개원변호사 김형규, 계명대학교 사범대학 교수 정현희, 선재아동가족상담소 소장 여인숙,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장문선,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김휘연,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 원장 김충섭, 구미시 사회복지과장 전영욱 등 모두 11명이다. 이들은 2013년 한 해 동안 구미 Wee센터 직원들과 함께 구미 지역의 고위기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이고 신속한 개입, 사례관리 및 수퍼비전, 지역사회 자원에 대한 정보 공유를 함으로써 Wee센터 운영의 질을 한 단계 더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들과 함께 자원봉사자 20명에 대한 위촉식도 이루어졌다. 자원봉사자들은 효율적인 Wee센터 운영을 위해 2013년 1년 동안 활동할 인력들로 구성되어, 앞으로 4개월 간 Wee센터 사업 및 상담에 대한 18차시 교육을 통해 전문 자원봉사자로 거듭날 예정이다. 구미교육지원청 황태주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 지역 7만 여명의 학생들에게 행복서비스를 전달하는데 Wee센터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Wee센터와 전문 자문위원, 자원봉사자가 힘을 모아 학생들에게 감동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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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 GERI 포럼 개최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은 2013. 03. 14(목) 오전7시부터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지역 기업 및 지원기관, 대학의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GERI 포럼을 개최했다. “변화하는 시대, 경영자가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급변하는 환경에서 기업의 경영자가 가져야 할 경영전략과 기업혁신 방법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곽수근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변화하는 환경의 특성을 이해하고 기술의 산업화 성공조건을 만족하는 방법을 안내하여 중소기업 경영자들 스스로 미래의 경영 키워드를 찾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안병화 원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급변하는 시대에 성장 잠재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경영자의 역할이 중요하며 본 포럼에서 중소기업 경영자 상호간 소통과 의견 교류를 통해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 구미 GERI 포럼은 시대의 흐름에 필요한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미지역의 대표적인 지식포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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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하나 되어 통일염원" 행사(사)자원봉사단 만남 구미지부 행복지키미 자원봉사단(이하 만남 구미지부)이 2013년 3월 1일 경북 구미역 광장 앞에서 ‘우리 모두 하나 되어 통일염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비가 갠 후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다문화 100여명, 새터민 100여명 포함)이 참여해 나라의 정체성 확립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경북도의회교육의원 박태환, 새터민새마을운동연합 회장 정광철, 독도의병대 부대장 오윤길, 경북광복회 김천구미지회장, 원각사주지 대혜스님, 봉죽사주지 법종스님, 구미시 종합자원봉사단체 협의회 회장 배승효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만남 구미지부는 지금의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몸 바쳐 지켜주신 유관순님과 대한독립 운동가들의 그 사랑에 감사드리며 그 충절과 애국심을 기리고 본받아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개회선언으로 시작을 알린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이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묵념을 하자 지나가던 시민도 바쁜 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숙인 채 선열들을 기리는 행렬에 동참했다. 만남 구미지부 이명순 단장은 “이제 우리들도 부끄러운 후손이 되지 않도록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정치, 교육, 종교, 언론, 지역, 이념갈등에서 벗어나서 남녀노소 모두가 3.1정신으로 하나 되어 자랑스럽고도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갑시다”라고 전했다. 경북도의회 박태환 교육의원은 “국내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뜻있는 행사로 선열에 보답하니 너무 감동스럽다. 독도는 우리 땅, 대마도도 우리 땅이다. 일본이 대마도 안 뺏기려고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우리가 하나되어 지키자”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학생들 20여명이 나와 애국가와 3.1절 노래를 부르며 당시 어린 학생 신분으로 3.1 독립운동에 앞장선 유관순님을 기리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며 독립선언문‧독도수호결의문·독도 야욕을 저지하기 위해 일본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낭독했다. 덧붙여 참석자들 모두가 태극기를 손에 쥐고 만세삼창과 통일 노래를 불러 구미역 광장을 지나는 시민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시켰다. 이밖에도 독도, 태극기, 무궁화와 관련된 다채로운 부스를 통해 독도액자에 사랑표 지장 찍어 메세지 쓰기, 독도 모형 만들기, 독립투사에게 감사편지 써서 무궁화트리에 달기 등을 선보였다. 특히 다문화 가정 새터민과 함께 하는 문화 체험관, 한국의 문화 체험(한복입고 큰절하기, 무궁화차 마시기), 한복입고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등은 다문화 가정뿐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 사이에서도 조금씩 잊혀 가는 우리 문화를 되돌아보게 했다. 2부 행사에서는 우리의 전통가락인 차산농악과 밴드공연, 독도수호 플래시몹 공연으로 광장 주변에 모인 사람들의 눈길을 다시 한번 끌었다. 한편 만남 구미지부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 해평습지에서 박희천 경북대 조류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하는 철새 습지교육과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해 구미 지역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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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 위원위촉구미시는(시장 남유진)는 3.5(화)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2013년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한『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를 구성, 위원 위촉식에 이어 청렴시책 토론회를 가졌다.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는 시의원 2인, 시민단체 2인, 전문가로 변호사, 교수 각 1인, 상공인 1인과 공무원 2인을 포함한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협의회 기능으로는 구미시의 청렴성을 높여 깨끗하고, 청렴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동사업 추진과 교육․홍보 및 부패 취약분야의 제도개선, 자문 등 민간 참여 확대로 반부패 대책 실효성 확보 및 파급효과 제고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 현실성 있는 반부패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청렴시책 토론회에서는 내부 직원 불만사항인 인사제도에 대한 청렴도 향상방안과 청렴도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위한 워크숍 개최, 평가지표에 따른 추진계획 수립, 기업사랑과 시민 응대 직원의 친절 마인드 제고 방안 등에 대한 토론과 건의가 있었으며, 시는 협의회에서 토의, 건의된 사항을 청렴시책에 적극 반영, 추진할 방침이다. 남유진 시장은, “바쁘신중에 청렴 구미만들기 협의회의 위원으로 흔쾌히 수락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금년에는 청렴도 1등급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시책들을 추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할 것이며, 협의회 위원들의 많은 자문과 관심을 당부”하였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임된 서한규(변호사) 위원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노력을 하겠지만, 우리 민관협의회 차원에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강구하여 구미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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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인력 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방안 공청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년 1월 28일(월) 오후4시 구미BS호텔에서 구미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운영위원, 경제관련 기관․단체, 시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고급인력 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청회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구미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겸하여 금오공과대학교 김귀곤 교수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최고품격과 경쟁력을 갖춘 명품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였으며, 6명의 토론자 들이 토론을 하는 등 참여 방청인들도 많은 의견을 쏟아 냈다. 구미시가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구미시 고급인력 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방안 연구용역건은 2012년 7월에 착수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으며,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등 3개 대학이 참여하여 추진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공청회는 우리 시가 최적의 기업환경을 마련하여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하는 자리로써 공청회 결과를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세계적으로 기업하기 좋은 1등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관계 기관과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그동안 기업사랑본부를 설치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하여 노력해 왔으며, 2012년도에는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명실상부 기업도시로서 위상을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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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교실수업방법 개선 연수 실시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1월 22일(화) 구미시민방위교육장에서 교원 1,000명을 대상으로 <좋은 수업, 행복한 교실> 이라는 테마로 학생활동중심의 교실수업방법 개선 연수회를 실시했다. 동계 휴가 중 실시된 이 날 연수회는 교실수업방법의 하나인 협동학습을 주제로 서울 영훈초등학교 교사 김대권의 실제 사례에 기초한 연수생 참여식 강의로 이루어졌다. 참석한 교사들은 우수 수업 사례의 공유 및 다양한 수업 전략과 교수법 적용 방법 탐색 등을 통해 교실수업방법개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2013학년도에는 수업전략가 및 수업 디자이너로 거듭나겠다며 다짐하였다. 황태주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교실수업개선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교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학생들의 활동이 중심이 되는 좋은 수업을 위해 노력하고, 좋은 선생님, 훌륭한 선생님을 뛰어 넘는 위대한 선생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해에도 수업명인제와 연계한 토론수업지원단 교실수업방법개선 연수회를 통하여 교원들의 수업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교과 전문가 및 교실수업 개선대회에서 전국대회에 5명이 진출하는 등 각종 연구대회에서 좋은 실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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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연수원, 올해의 명강사 인증패 수여경상북도교육연수원(원장 임종식)은 2013년 1월 22일 11:00 대강당에서 전국 최초로 2012년도 ‘올해의 명강사’ 3명을 선정하여 인증패를 수여하였다. ‘올해의 명강사’로 선정된 영광의 얼굴은 ‘중등 교감 자격연수과정’에서 ‘독도와 역사교과서 문제’를 강의한 강원대학교 손승철 교수, ‘공직리더 역량 강화 과정’에서 ‘고전을 통해 배우는 리더십’ 을 강의한 윤영수 방송작가, 그리고 ‘초등협동학습직무연수과정’에서 ‘협동학습의 이해와 학습전략’ 을 강의한 경인교육대학교 정문성 교수이다.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올해의 명강사 인증제’는 2012년 제 1회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1년 동안 출강한 강사 전원을 대상으로 강의 만족도, 현장 기여도 등을 엄격하게 심의하여 3명 이내의 강사를 선정하고, 선정된 강사에게는‘올해의 명강사’인증패 수여, 교육과학기술부 우수강사 추천, 경북교육연수원홈페이지 ‘올해의 명강사’등재 및 연 5회 이상 강사 초빙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임종식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연수의 질은 강사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며‘올해의 명강사 인증제’를 통해 강사의 강의기법과 전문성을 제고시키고 연수생들의 만족도와 연수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 제도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인증패를 수여 받은 강사들은 경북교육연수원이‘올해의 명강사 인증제’같은 좋은 시책으로 연수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끊임없는 노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특히 제 1회‘올해의 명강사’로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좋은 강의로 보답하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