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의회,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의결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12월17일 15시 제1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등을 최종 의결했다. 의회는 이날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78개 부서에 대한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15건의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 개선, 권고하는 내용의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보고서」채택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44억 8천여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조정한 1조8백억원 규모의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하였다. 또한 구미시와 선산군의 도농 통합 20년을 맞이하여 낙후된 선산지역의 발전계획과 비전에 대한 양진오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구미시장이 제출한 「구미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6건과 동의안 2건,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조사 시 불출석·증언거부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안」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23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014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시 정 질 문 선산읍, 무을면, 옥성면 지역구를 둔 양진오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의 시정질문 방청을 위해 함께 해 주신 선산읍민을 비롯한 무을, 옥성지역민 여러분과 평소 의정활동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 주신 43만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저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익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선배의원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미경제 발전과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남유진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이 시정 질문할 내용은 구미시와 선산군의 도농 통합이후 선산지역의 낙후된 어제와 오늘, 그리고 20년이후의 발전계획에 대해 구미시가 구상하고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알고자 합니다. 다가오는 2015년 1월 1일은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된 지 20년을 맞이하는 매우 의미 있는 날 입니다. 통합이후 구미시는 양적∙질적으로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1995년 구미시의 인구는 22만명에서 통합이후 현재 43만을 넘어 50만 시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기업체 증가와 더불어 근로자수는 구미국가공단 조성이후 최초로 11만명이 넘어섰고, 특히, 초․중․고등 학교는 30여개 였던 학교 수가현재는 95개로 경북교육의 중심도시로 변모하고 있으며, 예산규모는도내에서 2번째로 1조원대가 넘어 섰습니다. 하지만, 상생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통합이 된 옛 선산지역의 낙후상황은 존재의 의미가 사라질 정도로 피폐되어 가고 있습니다. 1995년 통합당시 선산읍 인구 2만2천명, 8개 읍면 전체가 19,000세대에 6만 4천명을 넘었으며, 관공서가 선산군청, 교육청, 등기소, 경찰서 등 51개 관공서가 위치했었고, 경제규모는 세입, 세출예산 375억으로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로는 선두로 달릴 정도의 규모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선산지역에 남아 있는 것은 11월말 현재 선산읍 인구 14,873명, 관공서는 선산출장소, 파출소, 119안전센터, 우체국이 전부이며, 무을면 인구는 2,142명, 옥성면 인구는 1,992명, 도개면 인구는 2,506명이고, 면 단위 관공서라곤 파출소, 우체국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남유진 시장님! 조선 택리지에 의하면 선산은 조선 인재의 반은 영남이고, 영남 인재의 반이 선산(일선)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선산지역은 올해 8월부터 인구 마지노선인 1만5천명이 붕괴되었고, 집값은 떨어질 데로 떨어지고, 아이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은지가 까마득합니다. 또한, 선산읍내 소재하는 전체 식당의 하루 수입이 구미시내 유명 맛집 한곳에서 벌어들이는 매출액과 같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니 정말 통곡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더욱이 읍 소재지는 저녁시간과 주말에 사람을 구경하기조차 힘들고, 면지역은 저녁 8시만 되면 인적이 끊어지고 불빛조차 볼수 없는 어두운 밤거리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 사람과 경제가 모두 떠나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구미시내 중심의 발전계획이 20년간 지속 되어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아직도 일부에서는 구미시와 선산군의 통합을 뼈속 깊이 후회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겠습니까? 물론, 선산지역을 살리기 위해 구미시의 노력과 결실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리지구 E-편안세상이 지난 9월에 분양을 시작으로 현재 순조롭게 분양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6년 9월에 803세대가 입주 예정이 되어 있고, 국도 33호선 우회도로 착공, 선산읍 소재지 개발사업,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수련관 등 많은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사람과 경제를 끌어 드리려고 다각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러한 것들이 지역민들에게는 조그마한 울림으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이것으로 선산 지역의 과거 명성을 되 찾을 수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앞으로 낙후 선산지역의 구체적인 발전 프로젝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선산, 무을, 옥성, 지역구 의원으로써 주민들의 염원을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선산지역과 구미시가 같이 상생하면서, 선산지역이 과거의 명성은 아니더라도 사람과 돈, 그리고 경제가 살아 움직이고, 사람이 살고 싶어하는 그런 선산지역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남유진시장님! 선산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발전 계획만이 선산을 걱정하고 발전의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의원은 오늘 시장님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도농통합이후 낙후된 선산 지역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할 T/F팀 구성용의가 있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T/F팀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역을 걱정하는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낙후된 지역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20년 후 소외된 지역이 없는 행복한 구미건설을 설계 했으면 합니다. 둘째, 선산, 무을, 옥성, 도개, 고아읍 북방지역의 초 고령화 현상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복지 정책은 어떻게 마련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현재, 선산읍의 노인인구 2,886명(전체인구의19%), 무을면762명(36%), 옥성면 702명(35%), 도개면 881명( 35%), 고아읍 북방지역(자연부락)은 2,500명(15%)이며, 5개 지역 평균이 28%로 초 고령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복지사각 지역에 대한 노인복지정책은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시장님의 구체적이고 명쾌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셋째, 최근에 타결된 한중FTA, 한뉴질랜드FTA등 총14개국과 체결된 FTA에 대비한 우리 농촌지역의 지원대책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농촌은 FTA 시장개방으로 무분별한 농산물 및 축산 가공식품의 수입, 고령화에 따른 턱 없이 부족한 농촌 일손, 20년간 유예 되었던 쌀 관세화 종료로 쌀시장 전면개방에 따른 농업의 경쟁력 약화와과 특수성은 보호받지 못하고, 풍요로운 농업의 희망은 계속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되어야 할 농업예산은 아직도 전체 예산의 10%대에 머물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한 구미시의 농.축산업을 위한 정책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남유진 시장님! 본 의원과 지역주민은 뒷걸음쳐 지나간 20년은 잊어버리고 앞으로 다가올 밝은 내일을 걱정하고자 하는 마음에 이 자리를 빌어 지역민을 대표해서 간곡한 마음으로 건의 드립니다. 이상으로 시정 질문을 마치며, 질문에 대한 시장님의 구체적이고 소신 있는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시정질문 답변 “도․농 통합 이후 낙후된 지역에 대해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T/F팀을 구성할 용의가 있는지?” 시군 통합 후 선산지역 발전을 위하여 구미시에서는 시군 통합 후 FTA 가속화 및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있는 선산지역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하여 정주환경 개선 및 농축수산업 생산기반 조성, 산림 체험․휴양 공간 조성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마무리되는「선산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이어「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도로, 공원, 체육시설 등 제반 인프라 구축을 통해 농촌지역 소재지의 거점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생활권이 같은 몇 개 마을을 한 권역으로 묶어 특색 있는 농촌으로 조성하기 위해「권역별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해 오고 있으며, 이미 완료된 도개 모례가정권역에 이어 무을 춤새권역, 옥성 한등골 권역을 2015년까지 마무리하여 마을 생활 환경 정비, 농촌 소득기반 마련 등을 통해 권역별로 현실에 맞게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참 살기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은 선산읍 이문리와 장천면 상장리 2개 마을 선정되어 2015년까지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농촌지역 노후주택 밀집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동지역에서 고아읍, 선산읍에까지 이르는 총 연장 33㎞에 대해 시외곽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이 올해 마무리되고,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지역 상수도 공급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구미시가 추진․계획하고 있는 발전계획은 이제 전국적으로 농촌지역은 좁고 복잡한 도시지역의 대안으로서의 역할이 크게 기대되고 있으며, 체계적인 개발과 휴양공간 조성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선산지역은 앞으로 미래 구미 발전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고아 제2농공단지」조성사업과 동해권을 관할하는「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설립은 농가소득 증대 및 인구유입 등으로 선산지역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 됩니다. 특히, 선산「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림산업과 공동주택용지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803세대에 이르는 e편한세상 아파트가 100% 분양되면서 지역경기 활성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구포~생곡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건설사업이 완료되면 도심권까지 15분 안에 진입이 가능하게 되어 도․농 상생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동참생태숲과 인근의 산림 복합체험단지, 자생식물단지 등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산림 에코센터를 201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또한, 인공암벽, 산악자전거코스, 패러글라이딩장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이 겸비된 산악레포츠공원을 중심으로 산림라이딩 및 모험 시설 등을 추가로 조성하여 전국 최초의「산림레포츠단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기존의 옥성자연휴양림, 구미시승마장 등과 연계하여 구미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로 개발함으로써,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새로운 힐링 체험․휴양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구미시에서는 농업․농촌지역인 선산권이 신라불교 최초 전래지이자 유교문화의 본산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적 자산을 가지고 있고 지속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새롭게 정착하는 희망의 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향후 중장기 계획 수립 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들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충실히 마련하여 농업․농촌 지역을 미래 구미의 블루오션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낙후지역 발전을 위한 T/F팀 구성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 관련 시민․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별도 조직의 필요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구미시에서는 도시와 농촌, 근로자와 농업인, 모두가 상생하는 행복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FTA 시장 개방과 쌀 시장 전면 개방, 농산물 수입확대 등으로 농촌 경쟁력 저하에 따른 농촌지역 지원 대책” 우선 우리시 농업의 현 주소를 말씀드리면 농업인구가 2013년말 현재 24,320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약 6%, 경지 면적은 11,995ha로 전체 면적의 약 20%를 차지하고, 호당 경지 면적이 1.3ha, 농가 소득은 평균 2천 3백만원으로 농업생산구조가 매우 취약한 실정입니다. 2014년 12월 현재 미국, EU, 중국 등 53개국과 FTA가 타결 및 발효 되었으며, 40여 개국과는 협상이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 농업과 농촌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농업인 스스로의 자구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시는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업 구조개선과 고품질 고소득 작물 개발보급, 판로걱정 없는 농축산물 유통 구조개선, 전문농업인 육성과 복지지원, 정주환경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역점을 두고 농업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농업 구조개선 방안으로 고령화, 도시화에 따른 농촌인구의 감소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농업도 이젠 소규모 영세농에서 벗어나 대규모, 기계화, 과학화 하여 첨단 농업으로 구조를 개편하고, 생산위주의 농업에서 생산은 물론, 유통, 가공, 관광, 체험을 접목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미국, 중국, 캐나다, 호주 등 농축산 강국과의 연이은 FTA 타결 및 쌀 관세화 유예종료에 따라 농축산 농가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친환경 특화단지 조성, 기능성 쌀, 과수․원예 등 고소득 특화작목개발, 고급육 생산, 조사료 생산 확대, 가축분뇨자원화 시설, 예방 중심의 가축방역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판로걱정 없는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은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만이 위기에 처해 있는 농업을 살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길이라 보고,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확대,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 지산지소(地産地消)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구미시 우수 브랜드 농축산물에 대한 학교급식과 기업체 등에 공급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고품질 농축산물을 공급·유통시키는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농산물 도매시장에 정가․수의 매매 제도를 확대 시켜 농민들이 제값 받고 출하할 수 있도록 운영방법 개선과 농축산물 가격안정 조례 제정을 추진하여 농축산물가격 하락에 따른 지원 대책도 수립 하여 판로 걱정없는 농축산물 유통 체계를 구축 하겠습니다. 전문농업인 육성 및 복지지원은 농업인 전문기술교육 및 훈련, 과학영농 기술지원으로 농업 인재 양성,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최신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농업인 정보지를 보급하고 농업경영인, 농촌지도자 등 농업인 단체를 활성화 하여 농업인 상호 정보교환으로 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농어촌 보육교사 특별수당, 농업인자녀 학자금, 농어촌진흥 기금 융자,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귀농․귀촌인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 등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에도 힘쓰겠습니다. 농촌 정주환경 개선은 농어촌 연결도로, 교량, 다목적 광장 설치, 노후 저수지 및 수리시설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로 영농편의 제공과 농가주택 건축지원, 마을회관 보수 및 경로당시설 현대화 추진, 주민쉼터 사업을 확대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무을 6차림, 산림에코센터, 산림 레포츠단지, 도심형 산림욕장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레저 및 휴양공간을 확충하고, 전원 주택지 개발 등으로 사람들이 다시 농촌으로 돌아오는 살기 좋고 인심 좋은 농촌을 건설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 알고 계시다시피 농업은 생명산업이고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산업입니다. 이에 우리는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사람이 다시 돌아오는 농촌, 모여드는 농촌 건설을 위해 전 농업인과 함께 힘을 모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선산지역(선산․고아읍, 무을․옥성․도개면)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른 탈 노령화방안과 노인생활개선 인프라 구축 등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 정책 대책 11월말 기준 우리시 인구는 420,530명으로 65세이상 노인수는 29,018명인 6.9%를 차지하고 있으며, 선산지역(5개읍면) 인구는 54,834명의 노인수 8,347명으로 15.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고령화와 경제적 빈곤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계시는 어르신 분들의 복지를 위해 2015년도 사회복지과 세출 예산(안)은 올해 1,887억 7천만원보다 9.26% 증액된 2,062억 5천 8백만원 중 노인분야 세출 예산이 올해 예산 491억 1백만원보다 23.8% 증액된 608억 1천 6백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노인복지정책 사업은 노인종합복지회관 운영, 기초연금, 양로시설 운영, 요양시설 지원, 경로당 운영 및 경로당 건립, 노인돌보미바우처, 노인일자리 창출, 독거노인 관리, 노인여가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는 어르신돌봄방․공동생활가정 운영 등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여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선산지역(5개읍면) 거주 만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생활요가, 가요교실, 건강체조, 건강요가, 생활체조, 댄스스포츠, 펀 리더십 7개 과목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프로그램인 실버아카데미와 읍면동 분회 및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 2015년에는 경로당 건립 4개소와 선산․고아지역 경로당 도시가스 공급으로(선산 9, 고아 2) 노인생활개선 인프라를 구축하여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과 고아읍 이례리에 2016년까지 60억원을 투입하여 18,000㎡ 규모의게이트볼장, 헬스클럽, 야외쉼터 등 선산지역의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니어 스포츠 파크를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
선산발전 현황 설명회 개최선산읍(읍장 전영욱)에서는 11월 10일 11시 30분,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임원, 주민 등 200여명이 모두 모인 가운데 선산읍 발전협의회(회장 김헌기) 주관으로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e-편한세상 등 선산발전 현황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에 앞서 선산읍민들을 대표하여 선산읍 발전협의회에서는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교리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의 성공적인 추진 및 선산읍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노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구포-생곡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구미 국가 제5공단 진입도로 건설, 원호-대망간 도로 개설, 영천-상주간,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등 선산 인근 도로 건설에 관한 건과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e-편한세상 아파트 건립 현황, 구미 국가 제5공단 및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 선산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이문지구 참 살기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 등 선산 지역 개발에 관한 현황 보고가 이루어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군통합이후, 선산읍 지역이 다소 침체되어 있었으나, 앞으로 각종 개발 사업의 성공으로 도심권과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공단배후 주거지역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읍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
구미! 행복나눔 박람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다(다) 잇(it)다, 구미!'를 슬로건으로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오산 잔디분수 광장에서 주민서비스, 자원봉사, 평생학습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 이벤트로 구성된 『2014 행복나눔 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4 행복나눔 박람회』는 주민생활서비스와 자원봉사, 평생교육을 통합한 박람회로 2008년 전국에서 최초로 구미시에서 선보인 행사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결실의 계절 가을에 걸맞는 풍성한 한마당이 되었다. '행복과 소통'을 하나의 주제로 부각시키고,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조건이 모두 갖추어진 도시 구미를 나타내는 9가지 주제의 50여개 부스 행복마을로 구성하여 행복특별시를 연상케 하였다. 또한 전자·반도체·모바일·디스플레이 등 첨단 IT산업의 집약지이며,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소통하는 하나로 연결될 수 있는 행복나눔 박람회로 만들고자 '다(다) 잇(it)다, 구미!'를 슬로건으로, 주민서비스, 자원봉사, 평생학습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정보제공과 더불어 주민서비스와 복지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 평생학습동아리 등 60여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평소 활동내용을 홍보하고,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행복으로 꽃피는 구미를 상징적으로 전달하는 행복 꽃피움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점자체험, 가족놀이 프로그램, 걱정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인형만들기, 즉석사진 찍기, 할로윈 코스튬 체험, 원목소품 만들기, 리듬악기 체험, 재활용품 이용 미니화분 만들기, 풍선아트, 사진촬영, 가상음주체험, 공예체험, 전통문화체험, 다문화체험, 장애체험, 임산부체험 등 다양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청소년들에게는 배움과 나눔에 대한 정보제공 및 체험 박람회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게 하는 생생한 현장 교육의 장이 되었고,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로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멋진 가을의 풍경 금오산자락 아래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또한 어울 마당에서는 시민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구미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스마트 폰 사진전을 사전에 공모받아 14점을 우선 선정하여 전시하고, 박람회장을 찾는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여 최종 9점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최고의 엄지족을 찾아라(스마트폰 빨리 보내기), 찾아가는 동물농장, 움직이는 거북이 만들기, 패션 타투, 포토존, 나만의 캐리커쳐를 그려 주어 재미있는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있었으며, 무대에서는 IT로봇 퍼포먼스와 시대별 댄스 퍼레이드, 난타공연, 합창, 오카리나 연주, 색소폰 연주, 기타연주, 각종 댄스 공연 등 각 단체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여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의 장이 되기도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행복나눔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주민서비스와 자원봉사, 평생학습을 체험하고, 다양한 정보를 가져가기를 바라고, 구미의 명소 금오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으로 마음으로 담아 더욱 풍요로운 가을을 누려보는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 며, "우리시에서도 시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도시 행복의 향기가 가득한 도시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고 하였다.
-
구미시, 2014 행복나눔 박람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다(多) 잇다, 구미!' 를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오산 분수 잔디광장에서 주민서비스, 자원봉사, 평생학습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 이벤트로 구성된『2014 행복나눔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2014 행복나눔 박람회』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행복과 소통' 을 하나의 주제로 부각시키고,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조건이 모두 갖추어진 도시 구미를 나타내는 9개의 행복마을로 구성하여 행복특별시를 연상케 하였다. 또한 전자·반도체·모바일·디스플레이 등 첨단 IT산업의 집약지이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소통하는 하나로 연결될 수 있는 행복나눔 박람회로 만들고자 '다(多) 잇다, 구미!' 를 슬로건으로 주민서비스, 자원봉사, 평생학습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정보제공과 더불어 주민서비스와 복지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 평생학습동아리 등 50여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평소 활동내용을 홍보하고,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복으로 꽃피는 구미를 상징적으로 전달하는 행복 꽃피움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점자체험, 가족놀이 프로그램, 걱정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인형만들기, 즉석사진 찍기, 할로윈 코스튬 체험, 원목소품 만들기, 리듬악기 체험, 재활용품 이용 미니화분 만들기, 풍선아트, 사진촬영, 음주체험, 공예체험, 전통문화체험, 다문화체험, 장애체험, 임산부체험 등 다양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학생들에게는 배움과 나눔에 대한 정보제공 및 체험 박람회로 아동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게 하는 생생한 현장 교육의 장이 될 것이며,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로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멋진 가을의 풍경 금오산자락 아래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또한 어울 마당에서는 시민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구미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스마트 폰 사진전을 사전에 공모받아서 14점을 우선 선정하여 전시하고, 박람회장을 찾는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여 최종 9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고의 엄지족을 찾아라(스마트폰 빨리 보내기), 찾아가는 동물농장, 움직이는 거북이 만들기, 패션 타투, 포토존, 나만의 캐리커쳐를 그려 주어 재미있는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였다. 무대에서는 IT로봇 퍼포먼스와 시대별 댄스 퍼레이드, 난타공연, 합창, 오카리나 연주, 색소폰 연주, 기타연주, 각종 댄스 공연 등 각 단체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여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한마당 어울림 축제로 펼쳐질 것이다. 특히, 2014 행복나눔박람회 페이스북을 개설해 행사 준비 및 행사진행상황을 실시간 전국 온라인망으로 홍보하는 등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소통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2014 행복나눔박람회』는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다함께 만들어가는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될 것이며, 특히 행복도시 이미지와 첨단 IT도시 이미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문화공연으로 시민에게 금오산의 아름다움과 함께 행복까지 선물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8/27지산동/통장협의회 월례회의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8월 25일 11:00 지산동주민센터 동장실에서 정하영 기획행정위원장 및 통장협의회(회장 문종두) 회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통별 순회 간담회 실시, 2014년 재산세 납부, 마이핀(I-PIN 오프라인 확대 서비스)안내, 2014년 3분기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단독주택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개선 사업 시행, 구미시민과 함께 하는 2014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 등 주요 시정 홍보 및 당면사항을 전달한 후, 각 통별 건의사항 청취 및 토의시간을 가졌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지난「지산샛강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해준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한 가운데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대청소 등 환경정비 등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이나, 주민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선주원남동/자유총연맹 선주원남분회 월례회의 자유총연맹선주원남분회(회장 신종만)에서는 8월 26일 19시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월 취임한 신종만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규 회원 간 상견례와 매달 2회 실시하는 방과 후 교통봉사 및 우범지역 순찰을 통한 청소년 선도와 아동 지킴이 활동을 논의 하며 자유총연맹선주원남동분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하였다. 최한주 선주원남동장은 매월 청소년 선도 및 아동지킴이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명품 선주원남동 만들기에 노력하는 선주원남동자유총연맹분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선주원남동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선산읍/8월 이장회의 선산읍(읍장 전영욱)에서는 8월 26일 11:00 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지역기관단체장 및 27개리 이장 등 40여명이 모두 모인 가운데 8월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월 인사이동으로 전입 및 복직된 직원에 대한 소개 및 인사를 시작으로 추석맞이 환경정비 실시, 2014년 정기분 주민세 납부홍보, 영농폐기물 배출방법 안내, 단독주택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법 개선 안내, 국지성 호우에 따른 산사태 및 농작물 재해 예방 등 선산읍 주요 추진 사업 및 주민홍보사항에 대한 전달이 있었으며, 이어 각 마을 건의사항 수렴 등 지역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전영욱 선산읍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준 지역기관단체장 및 이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우에 대비, 각 마을별 시설물 및 취약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피해가 없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과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장천면/복지회관 운영위원회 장천면(면장 박태병)에서는 8월 25일 11:00 장천면종합복지회관에서 운영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회관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회관 운영현황, 주요 시정홍보 및 당면현안을 설명하고, 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에 편입됨에 따라 농민상담소 건물철거가 불가피하여 복지회관 임시 사용 허가 건을 중심으로 회의를 하면서 일부 운영위원 연임 건, 기타 발전방안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가결 처리하였다. 또한, 참석 위원들은 앞으로 더욱 화합하고 협력하여 복지회관을 좀 더 나은 운영으로 장천면발전에 다같이 노력 하자고 결의도 하였다. 박태병 위원장은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복지회관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로 실질적인 주민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조와 노력을 당부하였다. 해평면/바르게살기위원회 표지석 제막식 바르게살기운동해평면위원회(위원장 정태근)에서는 8월 26일 오전 11시 해평면 송곡리 새마을기 군집게양대 앞에서 '바르게 살자' 표지석 제막식을 거행하였다. 이 날 행사는 윤종호 시의원, 김인배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장, 김영준 새마을과장, 양희규 해평면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의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바르게 살자' 표지석 건립은 진실ㆍ질서ㆍ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살기 좋은 해평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해평면위원회의 의지를 담아 올 초부터 추진되었다. 정태근 해평면위원장은 오늘의 표지석 건립을 초석으로 앞으로 더욱 건강한 사회, 살기 좋은 해평면을 만드는 데 회원 모두가 뜻을 모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희규 해평면장은 행사 준비에 고생한 회원들을 격려하며, 당연하기에 잊기 쉬운 바르게살기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인사를 전하였다.
-
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7/04공단1동/금오정 주변 환경정비 공단1동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박삼제)에서는 7월 2일 오전 9시 회원 15여명은 금오공고 내 금오정 주변의 환경정비 및 제초작업을 실시하였다. 주민들이 체력단련과 쉼터로써 자주찾는 금오동산 등산로와 정상에 위치한 금오정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 제초작업과 잡목, 나뭇가지, 낙엽 등 제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박삼제 회장은 1979년 6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설립한 이래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금오정을 보다 상쾌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민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이날 소감을 밝혔으며, 또한 회원들은 앞으로 모두가 합심하여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보자는 다짐을 했다. 도량동/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월례회의 도량동(동장 이대창)에서는 7월 1일 오전 6시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청소년지도위원, 담당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의 계도, 학교주변 폭력 예방 활동, 불우 청소년의 파악․지원 등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은 물론, 지도위원들과 뜻을 같이하는 회원들의 증원방법 등 조직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이대창 도량동장은 명문 초․중․고 9개교가 위치한『구미교육의 메카, 도량동』에서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건전한 환경을 조성해 주는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역할을 재차 강조하고,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주변에 어려운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12년 구미시 청소년 육성조례 개정에 따라 새로 출범된 『도량동 청소년 지도위원협의회』는 고명환 회장을 필두로 총 11명의 지도위원으로 구성, 지역 청소년들의 선도활동과 유익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서 활동할 예정이다. 지산동/적십자봉사회 월례회의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7월 2일 오전 11시 30분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산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경옥)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국제적십자운동 기본 원칙과 적십자봉사원 서약 낭독으로 시작한 이날 회의는 (재)구미시 장학기금 모금, 2014년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 기초연금시행 안내, 장애인 연금수급 대상 확대 및 급여인상, 제16회 생활체육동호회종합체육대회 등 주요 시정 홍보 전달 후, 회원들의 건의 사항 및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이성수지산동장을 대신하여 김돈식 행정민원담당은 인사말에서, “인도주의적 사랑으로 봉사의 손길을 펼쳐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우리 지산동에는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사람이 없도록 더욱 더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포동/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박대통령 생가 방문 양포동(동장 장도익)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만기, 황보희)에서는 7월 3일 오전 10시 30분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대통령생가를 방문, 헌화․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가를 방문한 새마을지도자들은 먼저 분향소를 찾아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참배하였고, 유품전시실, 디지털전시실을 돌아보며 조국 근대화와 민족중흥의 위대한 업적을 달성한 박대통령을 다시 한번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만기 협의회장은 “가까이 있어도 시간이 없어 잘 방문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새마을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전시실 등을 돌아보며 새마을운동의 변천사를 다시 한번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말했다. 인동동/새마을대청소 인동동(동장 김종율)에서는 7월 1일 오전 7시 한누리공원․별빛공원 등 인동전역에서 기관단체, 봉사단체, 기업체, 공무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새마을운동 실천 캠페인 병행 새마을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새마을대청소는 9개 기관단체를 비룻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도시숲, 연도변, 상가주변, 공원 등의 불법광고물 제거, 생활주변의 쓰레기정비와 “에너지절약․자원재활용/탄소제로 선도도시/대중교통․자전거이용”등 어깨띠를 착용하여 저탄소 녹색새마을운동 실천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이날 새마을대청소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하고 ‘살기좋은 인동동 행복마을만들기’에 다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김종율 인동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대청소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고 민선6기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하면서 쾌적하고 살기좋은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서 각 단체 회장님, 회원들이 우리지역의 많은 관심과 참여는 물론 사랑과 이해로 주민 화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남유진 구미시장 민선6기 출범남유진 구미시장은 6월25일 10시30분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 4,5기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6기에는 시민과의 약속사업인 '행복플랜 119'를 중점 추진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민선4․5기 구미시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결실 맺고,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도약” 구미시는 민선 4․5기 8년 동안 43만 시민과 함께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속속 결실을 맺으며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한층 더 도약하여 왔다. 그 동안 LG디스플레이 파주 이전, 글로벌 경제위기, 불산 누출사고 등 큰 어려움들이 있어왔지만, 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며 위대한 구미시민의 저력을 보여줬다. 5공단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성으로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거대 공단 기반을 마련하였고, 구)금오공대를 금오테크노밸리로 변신시키며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직접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으로 국내외 기업을 대상 11조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그 결과 공단 조성 이래 최대인 근로자 11만 시대를 열었다.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 동상 건립, 민족중흥관 개관으로 기념공원화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30만 명이 찾은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 개최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2006년 취임 초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이와 더불어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과 대한민국 최초 탄소제로도시 선언에 이은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건립, 최첨단 환경자원화시설 조성으로 구미는 도심 곳곳이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를 조성하였다. 2012년 9월 27일 불산누출사고 후, 구미는 사고 수습을 1년이 채 되지 않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해 각계각층 시민 1만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기점으로 우리나라 대표 안전도시로 발돋움하였으며,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경북체육 반세기를 결산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대내외에 전국체전 유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으며,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낙동강체육공원, 산악레포츠공원, 구미시승마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 저변 확충과 2012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전국수상스포츠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스포츠 대회 개최로 스포츠도시로서의 명성을 얻기도 하였다. 민선5기에는 양질의 일자리 9만 개를 창출하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였으며, 여성친화도시 지정, 시립화장장 입지 확정 등으로 보건복지부 복지정책평가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복지 1등 도시를 조성해 왔다. 글로벌교육특구 지정 및 1천억 원 장학기금 조성과 더불어, 올해에는 지역 우수인재들의 희망이었던 서울 구미학숙을 개관하고, 초․중학교 무상급식 확대,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교육경비를 286억 원까지 확대해 취임 당시와 비교해 41배 증가시켰다. FTA 등으로 어려운 농촌을 위해 농축수산업 생산기반 조성과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한 결과, 농업부분 예산이 1천억 원에 달하고, 전국 최초로 농로포장 가시권내 100%를 달성하며 살기 좋고 찾아오고 싶은 농촌으로 탈바꿈시켰다.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이제 구미는 도시의 경쟁력과 발전의 척도인 인구가 42만 명을 돌파하며 도내에서 인구 증가수 및 출생아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50만 구미시대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글로벌 도시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2014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회의,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2014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전국단위 행사를 연이어 유치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구미의 발전 가능성은 각종 의미 있는 평가로 이어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 전국 2위, 대한민국 도시의 세계화순위 평가 성과 1위 등 시정 전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 민선6기 구미시정 “시민 안전과 행복에 주력하며 ‘행복플랜 119’ 추진” 지난 민선4․5기 8년 동안 구미시는 43만 시민과 함께 시정 곳곳에 씨를 뿌리고 아름다운 꽃을 키워왔다. 그리고 민선6기 4년, 이제 그 알찬 열매를 잘 수확하여 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줄 준비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선6기, ‘시민과 하나 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하며, 늘 시민 편에서 함께 호흡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필요한 곳이 있으면 직접 발로 뛰어가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남 시장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처음 약속, 처음 열정 그대로 새로운 시정의 출발선상에 설 것을강조하였다. 앞으로 민선6기 4년, 구미시정의 핵심 키워드는 ‘안전, 행복, 소통’이다. 지난 8년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미의 맷집을 키워왔던 만큼, 앞으로 시민 행복에 중점을 두고 작지만 감동 주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경제를 더욱 탄탄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 모토로 더 크고 강한「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할 것을 다짐하였다. ♦ 구미공단 재창조, 대한민국 창조경제 선도 구미공단 50년을 맞이하는 민선6기에는 기존 공단의 체계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유망업종을 유치하여 외부 경제에도 흔들리지 않는 공단을 만들겠다는 것이 남 시장의 의지이다. 구미의 미래 신성장 동력 기반인 5공단 하이테크밸리와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기 조성으로 경제영토를 넓히고, 노후 된 1공단을 혁신단지와 재생사업으로 체계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과 기업을 위한 혁신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갈 계획이다. 3D프린팅, 국방산업, 물산업, 항공산업, 미래이동통신 등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 구축사업, 국립 청년 마이스터 개발원 설립, 창조 ICT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우리나라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행복 일자리 8만개 창출, 살맛나는 서민경제 실현 남 시장은 민선6기에 8만 개 일자리 창출, 8조 원 투자 유치, 8조 원 국책사업 유치, 이름하여 ‘8․8․8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한다. 앞으로 4년 동안 양질의 일자리 8만개 창출을 통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살맛나는 서민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국내외 기업 8조 원 투자유치, 국책사업 및 국도비 8조 원 확보를 통해 50만 구미시대를 향한 밑거름이 될 지역 대형 프로젝트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중앙시장을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집중 육성하고, 호응이 높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하여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편리하고 안전한 시민 중심의 안심특별시 조성 남 시장이 이미 공언한 방범용 CCTV는 구미전역에 2천 대까지 확충하고, 경찰서 상황실을 통합관제센터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전역 생활 안전지도 서비스 제공,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활성화, 범죄로부터 안전한 범죄예방디자인(CPTED)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생활 곳곳의 불안 요소를 제거해 나간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보다 촘촘한 안전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하여,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으로 대구시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부곡동 일원의 북구미IC를 조기 신설하여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 동안 시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었던 도심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도시지역 광역교통 정보기반(UTIS) 확충사업을 통해 시민 중심의 첨단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 요람에서 무덤까지 누구나 행복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 남 시장은 보건․복지 분야에 있어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촘촘한 수혜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옥성면 농소2리로 결정된 시립화장장은 내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더불어 공설숭조당 2관도 건립하여 시민들에게 선진 장사시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중년 일자리 생태계 조성, 시니어 스포츠 파크 조성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을 통해 장애인 자립 및 사회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다. 근로자건강센터와 고용․복지종합센터 운영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여성 친화도시와 더불어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 친화도시’를 조성하여 여성과 아동,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희망복지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 도․농 상생의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희망농촌 건설 남 시장은 농업․농촌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현재 13%인 예산을 15%까지 달성,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도농통합 후 다소 낙후된 농촌지역은 선산읍․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권역단위 마을 종합정비사업, 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 등을 통해 농촌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구포-생곡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조기개설,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 고아 제2 농공단지 조성 등으로 도․농 상생의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 또한,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친환경 복합 영농지원센터 조성 등을 통해 미래농업을 육성해 나가고, 산림에코센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등으로 도시민들이 찾아오는 산림휴양공간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건강한 삶과 자연의 멋이 어우러진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 구미시는 시민들의 삶터와 쉼터를 더욱 풍족하게 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및 ‘오토캠핑장’ 조성을 시작으로 ‘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고, 낙동강 승마길 조성, 하천생태 관광탐방로 조성 등 미래 세대에 물려줄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지산샛강 생태습지 조성, 마제지․검성지․학서지 생태공원 조성, 구미천․금오천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 등을 통해 하천과 공원, 산과 강이 연결되는 생태녹지벨트를 구축하고, 근린공원 조성, 도심내 쌈지공원 확충, 완충녹지 확대 등으로 2006년부터 이어온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약속대로 달성하여 도심 곳곳이 푸르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 글로벌 문화아이콘으로 승화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은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글로벌 문화아이콘으로 승화하고 있다. 내년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준공하고, 생가주변 공원화사업을 마무리하게 되면 이 일대는 10만평 규모의 박정희대통령 테마파크가 완성된다. 더불어, 박정희대통령 유품전시관 추가 건립을 통해 생가와 연계한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을 통해 새마을 국제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 품격 있고 풍요로운 구미 문화․관광 新 르네상스 창조 아울러 구미 강․산․빛 멀티미디어 축제,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참여를 활성하고, 복합 스포츠 센터, 스케이트장, 생활체육공원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레저스포츠공간을 대폭 확충해 나갈 것이다.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반으로 2017년 확정 예정인 2022년 제103회 전국체전 유치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선진 교육환경 조성, 창의적 글로벌 인재 육성 지금까지 추진해온 글로벌 교육특구를 완성하기 위해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IT도시에 걸맞은 첨단 스마트 스쿨을 확대해 나가며 일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지역 우수인재들이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초․중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친환경․우수 농축산물을 먹고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포동 도서관’ 건립과 생활 밀착형 작은 도서관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독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유치, 행복학습센터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특히, ‘한 책 하나구미 운동’ 10주년을 맞이하는 2016년에는 ‘세계인문학포럼’을 유치하여 인문학도시로서의 명성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하는 열린 시정, 창조 행정 구현 민선6기 소통행정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민 원탁회의를 도입하고 시민정책 공모제를 통해 시민참여를 확대하며, 시민명예기자단, 정책연구위원회 운영 등 시정의 양방향 소통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청 광장을 시민 소통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찾아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시정의 문턱을 낮추고,스마트폰 익명제보시스템, 구미시 명예 감사관 운영 등을 통해 청렴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며, 예산낭비 신고센터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등을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패러다임을 확산하고, 시민 중심의 규제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으로 박근혜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나갈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이제 각종 평가에서 보듯이, 세계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는 도시, 대한민국 1, 2위를 다투는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국가 5공단 조성, 수출 500억불 달성, 인구 50만 구미시대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구미 문화․관광 융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시립박물관,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조기 조성 등으로 지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해 나간다. “시민이 행복해질 때 구미도 행복” 특히, “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며, 시민들이 삶터와 일터 모두에서 행복할 때, 구미도 발전할 수 있다”며 언제나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시민행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구미시는 우리나라 경제를 견인하는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교육․문화․주거․환경을 고루 갖추어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서, 많은 사람들이 일거리와 희망을 찾아오는 기회의 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 이제 새롭게 시작된 구미호의 4년. 앞으로 43만 시민과 함께 ‘구미행복’을 향해 나아갈 그 여정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를 기대해 본다.
-
남유진 구미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남유진 구미시장이 6.4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3선 도전을 위해 3월12일(수) 오전10시 30분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해마루공원로, 4공단내)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남시장은 기자회견에서 공천은 오로지 구미시민에게 있고 시민만이 선택할 수 있으며, 새누리당원으로서 당의 방침에 따라 공천심사위원에서 정한 경선룰에 따라 경선에 참여할 것이고 3선 시장 출마 외에 국회의원 출마나 다른 생각은 해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경제 상황에 대해 긍정적이며 "구미 경제는 어둡지 않다"고 말하고 도의원 출마로 공석중인 구미시 국장 2명에 대한 인사 일정은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동한 쌓아온 넓고 탄탄한 중앙인맥, 수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체득한 위기대처 능력, 구미시장직을 수행하면서 길러 온 남다른 판단력과 혜안은 그 누구보다도 많은 일들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3선 출마를 공식선언하는 저 남유진, 민선 6기를 통해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구미가 당당히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많은 언론사들의 취재와 지지자들의 관심속에서 이루어졌다. <출마선언문 > 민선 6기 구미시장 출마에 즈음하여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42만 시민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8년 동안 험산준령을 달려 온 저 남유진, 저는 오늘 민선 6기,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이 엄숙한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우리 모두가 행복한 구미시민의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저를 믿고 깊은 애정과 관심, 날카로운 질책을 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과일나무의 간절한 소망은 꽃을 피우는데 있질 않습니다. 그 끝은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이며, 열매를 통해 행복을 공유케 하는데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 땀 흘려 이룩해 놓은 수 많은 성과는 곳곳에서 꽃으로 만발해 있습니다. 이제 그 열매를 수확해야 할 때입니다. 페달을 밟지 않으면 달리는 자전거는 쓰러지는 법입니다. 저, 남유진, 도약하는 구미, 위대하고 찬란한 구미 건설의 그림을 종결짓기 위해 민선 6기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저는 취임 당시‘일로써 평가 받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제가 힘들면 힘들수록 시민 여러분에게 더욱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안겨드릴 수 있다는 신념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그 신념과 약속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새벽 별을 보며 출근하고 달빛을 등짐지고 퇴근하였습니다. 쉴 수도 없었고 쉬지도 않았던 8년이었습니다. 매 순간 순간이 늘 생방송 같았습니다. 오로지 구미와 구미시민을 위해 누구보다 더 많이 고민했고, 가빠오는 숨을 다독이고 또 다독이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벽돌 한 장 쌓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 왔습니다. 좌고우면(左顧右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시정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시민 여러분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시민들은 구미시장 후보에게 앞으로의 구미 발전 비전과 정책제안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혜안이 있는 시장 후보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연습하는 자리, 재미삼아 해보는 자리가 아닙니다. 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하는 엄숙한 자리이자, 소명 받은 자리입니다. 옛 고사에 동산에 올라간 사람은 마을밖에 못 보지만 태산에 올라간 사람은 천하를 본다고 했습니다. 구미는 이제 단기적인 안목과 우물 안 개구리식의 발상으로는 현상 유지조차 어려운 거대도시가 되었습니다. 중.장기적 비전과 열정,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당차고 힘있게 구미시를 이끌어 갈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지난 8년을 돌이켜 보니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좀 더 가까이 다가 앉아 함께 호흡하며 더 깊고 더 따스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저는 제게 주어진 시간 동안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고 진심으로 다가앉아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소통하는 시장, 겸손한 시장, 이웃집 아저씨 같은 친서민 시장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함께 피땀 흘려 이룩해 놓은 구미는 이제,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없는 도시, 당당하게 대한민국 1-2위를 다투는 명품도시로 우뚝 자리매김 했습니다. 『지방자치 종합경쟁력지수』 전국 2위, 『지역산업 정책평가』종합 대상, 1인당 GRDP 56,725 달러로 30만 이상 도시중 1위등 수 많은 지표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미는 지금,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안착시켜야 하는 중차대한 과정에 놓여 있습니다. 그 해답은 안정된 시정의 연속성에 있습니다. 가속도를 내려면 가열차게 페달을 밟아 주어야 합니다. 운전조차 못하는 사람에게 자전거를 내 맡긴다면 행복과 번영의 실크로드는 화중지병 (畫中之餠)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민선 4,5기 구미시장으로서 저는 목표지점을 향해 줄기차게 달려 왔고,이제 목표지점을 바로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고지가 바로 저기인데 예서 말수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러한 상황을 결코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가 함께 한 8년간의 아름다운 동행은 숱한 도전과 위기 속에서 누구도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수많은 성과를 이뤄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일로써 평가를 받는다는 신념과 각오로 열심히 뛰어왔습니다. 그 결과 민선5기 100대 공약 사업은 98%의 추진율을 보이면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첫째, 구미의 경제영토는 넓어졌고 다양한 미래 먹거리도 창출했습니다. ▶국가 5공단과 4공단 확장단지를 정상 추진중에 있고, 노후화된 국가 1공단을 혁신대상단지로 지정받아 획기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있습니다. ▶이 큰 그릇에 담을 먹거리도 다변화 하였습니다. 종전의 모바일, 디스플레이산업 중심에서 광학기기, 전자의료기기, 탄소섬유등으로 산업구조를 다각화하는데 혼신을 다해 왔습니다. ▶투자유치 11조원과 3만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해 공단 조성 이래 처음으로 근로자 11만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기업체는 1천 200여개사에서 2천900개사로 늘어났으며, 여기에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치인 수출 367억불을 달성하면서 구미경제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큼 더 크고 강하게 성장했습니다. 둘째, 13조원 규모의 국책사업과 국▪도비를 유치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11조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을 유치했습니다. 아울러 구미시 직접 시행사업 국▪도비는 2006년 대비 210% 증가된 총 1조 5721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셋째, 산업도시 명성에 걸맞지 않게 취약했던 환경, 교육, 복지등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인구 43만 시대 개막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다른 도시는 몇십 년이 걸려도 해내지 못하는「환경자원화시설」 건립을 거뜬히 끝냈고,「시립화장장」도 빠른 속도로 건립 중에 있습니다.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으로 17만평의 공원 녹지 면적이 늘어났으며, 구미천과 금오천의 물 순환형 수변도시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전액 국비로 조성된 63만평(2.11㎢)의 낙동강체육공원외에 선산체육관, 장애인체육관, 시민운동장 및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했습니다. ▶교육경비는 2006년 7억원에서 금년도 286억원을 지원하여 41배 증액하였고, 2008년 「구미장학재단」을 설립하여 그간 208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이번 달에 서울「구미학숙」을 개관하였습니다. ▶복지예산 비중 31% 확대, 「여성친화도시」지정,「근로자건강센터」유치, 8년 연속「복지정책 전국평가」대상 수상 등 사회복지분야에서도 일등도시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넷째, 구미의 문화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농촌 정주환경을 개선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였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막과 「민족중흥관」 개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기 착공 등으로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을 구미의 대표 아이콘으로 만들었습니다. ▶농업부문 예산을 1천억원까지 확대하였고, 농로포장도 100% 달성하는등 농촌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다섯째, 국제▪전국 단위 대회 유치와 대외교류 협력 확대를 통해 구미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등 대규모 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2014 대한민국건축사대회」,「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제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등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쉽지 않은 국제 및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42만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노력, 오랜 믿음이 낳은 결과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대한 구미시민 여러분 ! 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 8년간의 실적을 말씀드린 것은 저의 업적에 대한 공치사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룩해 놓은 이 모든 실적은 구미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몫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피땀흘려 이룩해 놓은 이 업적들을 우리 스스로가 알차게 거둬들이기 위해서는 구미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야 합니다. 구미 르네상스시대, 실크로드로 가는 이 중차대한 길목에서 초보자에게 핸들을 맡겨서는 안됩니다. 노련한 운전수만이 빠르고 안전하게 여러분을 목표지점까지 모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3선이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아무런 사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사심이 결국 공익을 저해한다는 엄연한 역사적 진리를 저는 늘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인간은 유한하지만, 구미시는 영원합니다. 우리는 물론 우리의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가야 할 영원한 존재이며, 절대적 가치입니다. 자랑스러운 제 고향 구미, 42만의 공동체인 우리의 구미는 소중한 삶의 터전이며, 위대한 신화의 땅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땀을 흘리며 이 소중한 삶의 공동체 위에 번영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우리 모두의 성공신화를 쓰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의 위대한 꿈, 소중한 삶을 위해 제게 남은 모든 열정을 바치고 싶습니다. 그 강인한 의지를 3선 출마를 선언하는 이 엄숙한 자리에서 다시 한번 굳세게 다지는 바입니다. 그것이 바로 제 마지막 소명이면서 동시에 그동안 제게 베풀어 주신 시민 여러분의 큰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할 수 있습니다. 그동한 쌓아온 넓고 탄탄한 중앙인맥, 수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체득한 위기대처 능력, 구미시장직을 수행하면서 길러 온 남다른 판단력과 혜안은 그 누구보다도 많은 일들을 가능하게 할 것 입니다. 3선 출마를 공식선언하는 저 남유진, 민선 6기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비전과 청사진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구미가 당당히 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5공단과 4공단 확장단지, 금오테크노벨리와 1공단 혁신단지 조성등 대형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구미공단을 재창조 하겠습니다. 8조원 투자유치, 8만개 일자리 창출, 8조원 국책사업 및 국도비 유치를 위한 888 프로젝트를 추진토록 하겠으며, 문전성시를 이루는 전통시장, 경쟁력이 강화되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농업예산 15% 달성, 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 농촌 6차 산업 육성, 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 등 도·농이 상생하는 희망농촌을 건설하겠습니다. 시민과 기업이 모두 안전한 안심특별시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북구미 IC (부곡동) 신설,검성 IC 진입도로 개설, KTX 김천 구미역-5공단간 도로개설, 대구 광역권 철도망 구축등 시민 중심의 교통망을 확충하겠습니다. WHO 공인 국제안전도시 조성,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거의지구 도시개발과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 공공 Wi-Fi 구축 등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건강한 삶의 질은 구미시민 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토캠핑장과 수상레포츠체험센터 조성 등 낙동강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삶의 활력공간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산림에코센터와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힐링 숲길 확충 등으로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꽃과 숲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녹색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천생산 마제지·광평천·검성지 주변 생태공원 조성 등 도심 곳곳에 생태녹지 벨트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테마 숲 조성, 도보 10분 동네공원 확충, 옥상 및 벽면 녹화 확대 등으로 회색도시 구미를 녹색도시로 완성시키겠습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한 삶을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강동문화복지회관」조기 완공, 「여성친화도시」조성, 「장애인체육관」운영 확대,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확충, 자녀보육·돌봄 지원 확대, 실버 고용창출 확대 등 전 세대가 행복한 현미경 복지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양포동 도서관 건립, 글로벌 교육특구 완성, 구미 장학 사업 확대, 100세 시대 평생학습체제 구축 등으로 선진 교육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구미 문화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습니다. 박정희대통령 기념공원과 유품 전시관 건립,「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조기 완공하여 거대한 박정희대통령 테마파크를 조성하겠습니다. 「구미시립박물관」건립, 역사문화디지털센터(길재선생 기념관)조성, 전국체전 유치, 2015 관광도시 육성 프로젝트 등 구미 문화융성 시대를 활짝 꽃 피우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42만 구미號 열차는 멈출 수가 없습니다. 제2의 구미 도약기를 향해 가열차게 달려나가야 합니다. 구미는 지금 최대 시운 상승의 호기를 맞고 있습니다. 다시 시동을 켜고 엔진을 달굴 필요 없이 전진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자세로 그간 계획하고 시작한 일들이 민선6기에 구체적인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일로매진(一路邁進)할 것입니다. 제가 벌여 놓은 일, 제 손으로 여러분과 함께 마무리 하겠습니다. 국가 5공단 조성, 수출 500억불, 인구 50만 시대를 활짝 열어 제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 3. 12 남 유 진
-
2014 새해시정, 집사광익(集思廣益)구미시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국내 경기침체 속에서도 미래 먹거리 기반을 차근히 마련하고, 시민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하며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어 왔다. 2014년 새해에는 민선5기 동안 시민과 함께 이루어온 많은 결실들을 자양분으로 삼아 민선6기 출범에 따른 미래 구미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 내년에는 가속화되는 인구 증가추세에 대비하여 인구 50만 시대의 큰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세계경제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성장세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도 시정추진방향은「구미공단 제2 도약과 구미 르네상스 원년」으로 정하고, △미래 성장기반 확충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내년도 분야별 주요 역점시책 ▶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창조경제 선도 5공단, 확장단지 조성 본격화에 따라 미국, 유럽 등 핵심 투자국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 투자유치 설명회, 해외 투자유치단 파견 등을 통해 많은 국내외 기업들을 한발 앞서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구축과 창조 ICT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형 실리콘밸리인「K-스마트밸리」조성사업을 박근혜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구)금오공대「금오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대형 국책사업 추진과 기업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거점으로 육성하고, IT, 디스플레이 중심에서 전자의료기기, 3D,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 등으로 산업 다각화를 모색하며 이에 수반되는 R&D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국방벤처센터」운영, 산학 협력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산업과 연계한 기술 기반을 고도화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현장 맞춤형 중소벤처기업 육성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해 나간다. ▶ 시민 중심의 안전도시․환경도시 기반 구축 구미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전도시 인프라를 개선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각종 범죄 및 교통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심 전역에「방범용 CCTV」를 획기적으로 확충하고,「통합관제센터」와 시청내「재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시민 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 또한, 도시 전체를 대상으로「안전도시 만들기 기본조사 용역」을 실시하여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기반을 마련하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범죄예방 디자인 조성사업」과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을 이용한「택시 안심귀가 서비스」제공으로 여성,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도심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안전문화운동 구미시협의회」출범을 계기로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해 나가고,「환경오염사고 민관 합동방제단」운영을 통해 대형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 방지에 노력해 나간다. 대규모의 낙동강 둔치를 활용한「수상레포츠 체험센터」,「오토캠핑장」등의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마련한「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나씩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천과 금오천을 물 순환형 하천으로 복원하고,「낙동강 승마길」,「지산샛강 생태습지」,「하천생태 관광탐방로」를 조성하여 낙동강변과 연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문화로 디자인거리」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낙동강변로 및 구미대교 일원에「물과 빛이 흐르는 강변거리 경관 조성」으로 아름답고 특색 있는 도시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민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금오산 정상」은 주변의 자연환경을 복원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이와 함께 내년초 대구경북권 유일의「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을 개관하여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조성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도입하여 올해 시범 운행한「무선충전 전기버스」는 추가 도입하여 상용화에 노력하고,「구미권 시내버스 광역환승제」확대와「공단 순환버스」운영을 통해 시민 중심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맞춤형 도심 교통체계를 구축한다. ▶ 자긍심 높은 문화체육도시 도약 「역사문화디지털센터」,「신라불교문화초전지」,「낙동강 신나루 문화벨트」조성 등을 통해 지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계승해 나가고,「구미시립박물관」조성계획을 수립하여 흩어진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추모관」을 시작으로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 공원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조기에 착공하여 201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구미 국제음악제, 아시아연극제, 독립영화제 등 명품 공연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생활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스토리텔링 발굴 등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나간다. 이와 함께 수상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등 레저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취약지역에는 생활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여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 수준 높은 교육환경 조성과 글로벌 인재 육성 내년부터 서울「구미학숙」을 개관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지역대학교「향토생활관」지원을 확대하여 학부모와 우수인재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 계획이다. 초․중학교「무상급식」은 동지역 최저생계비 190% 이하 가정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고,「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단체급식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도 노력한다. 더불어「다목적 강당 및 급식소」건립 지원 등 교육환경 개선과「명문고 및 특성화고교」중점 육성 등을 통해 정부의 고교 다양화 정책에 부합해 나가며, 첨단 IT도시에 걸맞게「스마트교육 시범학교」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공교육 활성화에도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다가올 100세 시대에 대비하여 평생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추진하고,「도서관」확충과「한책 하나구미 운동」확대 등을 통해 인문학 도시의 명성을 이어나간다. ▶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과「권역별 이동 희망복지지원단」운영 등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지정에 따라 여성발전기금 지원 확대, 여성취업서비스 강화 등 가족친화 사회환경을 조성해 나가고,「청소년수련시설 특화시설」추가 건립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체험학습공간을 확충한다. 더불어,「다문화가족지원센터」중심으로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저상버스」도입 확대와「장애인체육관」본격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의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옥성면 농소2리로 확정된「시립화장장」은 내년에 착공하여 조기에 완공하고,「공설숭조당 2관」도 추가 건립하여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노력해 나간다. 내년에도 일자리 2만개를 목표로 청년, 기혼여성, 저소득 계층의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과「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확대 등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 경쟁력 있는 농업, 살고 싶은 농촌 건설 가속화되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FTA에 대응하기 위해 정예 농업인 육성,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지원 등을 통해 농․축․수산업 생산기반을 확충해 나가고,「선산읍․고아읍 소재지 정비」,「농촌마을 종합개발」,「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 등을 통해 농촌 정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촌지역과 시내를 잇는「국도대체 우회도로」조기 건설로 도농간 연결망을 구축해 나가고,「교리2지구 및 거의지구」도시개발사업과「시외곽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확대를 통해 공단 배후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도시와 농촌의 계획적 발전을 이끈다.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설립과「고아 제2 농공단지」조성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동참생태숲, 산림복합체험단지, 자생식물단지 등과 연계하여 그 중심에「산림에코센터」를 조성하고, 관내 아름다운 옛 숲길을「도보 여행길」로 발굴하여 사람들이 찾아오는 산림 생태체험공간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정부3.0으로 소통과 협력의 선진행정 구현 시민들과의 접점에서는「퇴근길 대화」,「민생현장 투어」등을 통해 소통행정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정부3.0」체감과제 발굴,「주민참여제」운영 등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펼쳐나가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확대, 부동산 종합공부 통합 제공 등으로 시민 중심의 민원처리를 확대하고,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 찾아가는 바로처리 운영으로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강화한다. 내년 한해는「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회의」,「2014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등 대규모 국제․전국 단위 행사를 유치하여 개최함으로써 글로벌 도시 구미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선5기 구미시정을 잘 마무리하고 지금까지 시민들과 함께 이루어온 많은 성과를 바탕으로 ‘인구 50만 시대’의 큰 틀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불어 시민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그 역량을 결집하여 ‘집사광익(集思廣益)’의 마음가짐으로 중단 없는 더 큰 구미의 르네상스를 향해 시민들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구미시 동네방네소식 12/22신평1동/LIG넥스원 칠성경로당 팥죽대접 LIG넥스원 생산본부(본부장 이동주)에서는 12월 20일 오전 12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칠성경로당 어르신 40여명에게 팥죽을 대접했다. 일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은 가장 길다는 동지를 앞두고 LIG넥스원 생산본부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팥죽과 수육, 떡을 제공하였으며 특히 통장과 부녀회원들이 함께 어르신 대접에 힘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권남원 신평1동장은 “우리 조상들은 동짓날 한 그릇의 팥죽으로 재앙을 멀리하고 새해 복을 빌었다”며 추위에 약한 어르신들이 겨우내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당부드렸고 LIG넥스원 관계자에게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LIG넥스원 생산본부는 2009년 2월 칠성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명절과 삼복날은 물론 평소에도 꾸준히 식사와 다과, 간식 등을 제공하여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상모사곡동/(주)대영자재백화점 장학금 기부 상모사곡동(동장 곽인태)에서는 12월 20일 (주)대영자재백화점(대표 이기웅)에서 불우이웃돕기 및 구미시 장학기금으로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기웅 대표는 매년 소외된 이웃과 구미시 교육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을 수시로 방문하여 돌보는 등 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곽인태 상모사곡동장은 지역인재육성과 불우이웃을 위해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기웅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통해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상모사곡동/상록회 저소득층 후원 상모사곡동(동장 곽인태)에서는 12월 20일 오후 2시 관내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세대에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 날 상록회(회장 김재탁) 임원들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5세에 성금 50만원을 직접 전달하였으며, “우리 모임의 작은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도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상록회는 친목과 봉사를 목적으로 상모사곡동에 거주하는 2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매년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하고 있다. 곽인태 동장은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에 옮겨 성금기탁을 해 오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함께 앞장서자며 후원의 손길을 격려하였다. 비산동/주민화합 송년탁구대회 개최 비산동 탁구동호회(회장 강덕신)회원과 비산동(동장 문경원)직원 등 30여명은 2013년 송년탁구대회를 12월 19일 오후 6시 30분 비산동 주민센터 탁구장에서 개최했다. 이 날 대회는 탁구동호회 회원과 동 직원을 혼합하여 복식조를 편성, 경기를 치렀는데, 3위까지에 주어지는 상품외에 특별상, 화합상, 참여상 등 많은 상품이 걸려있어 어느 경기보다 열띤 경쟁으로 펼쳐졌다. 강덕신 비산탁구동호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탁구동호회 회원과 동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아름다운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좋은 시설 설치와 지원을 해 준 비산동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이어서 문경원 비산동장은 격려사에서 참가한 선수 모두가 올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게 모든 소망 이루시길 기원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형곡2동/금룡사 동지 팥죽 전달 금룡사(주지스님 이보광)에서는 12. 20(금) 형곡2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경로당 5개소에 나눠줄 동지 팥죽 200인분을 전달했다. 이기웅 금룡사 신도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골고루 동지팥죽을 전달해주길 부탁하면서, 팥죽 맛있게 드시고 액운을 면하고 새로운 한해에 건강하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기시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백승해 형곡2동장은 새해에 지역 어르신들의 무사안일을 기원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해 준 금룡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선주원남동/송년의 밤 행사 제법 차가운 삭풍이 코끝을 시리게 만드는 한겨울의 중턱에서 선주원남동(동장 최한주)에서는 관내 단체장 및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사다난했던 2013년을 회상하며 서로의 우애와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금일(20일) 오후 5시, 구미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단체회원 및 주민 300여명이 모인 2013 선주원남동 송년의 밤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최한주 선주원남동장은 송년사를 통해 계사년 한해동안 우리 구미시는 수출목표 360억불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고 10조원 대 투자유치로 10만 근로자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운을 뗀 뒤 우리 선주원남동에서도 정주도시로서 연평균 5%의 꾸준한 인구증가율 달성과 주민편익을 위한 크고 작은 주민숙원사업을 통해 살기좋은 구미 만들기에 적극 일조했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 선주원남동은 최근 5년간 인구 증가율이 구미시에서 손꼽히는 동네이며 김천 - 구미 간 광역생활권의 중심지이자 교통, 여가시설 등 정주여건이 좋고 금오산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환경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구미의 으뜸 동이자 지역발전을 견인할 거점 동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선주원남동민 하나하나가 지역의 발전을 위한 투철한 준법의식과 무한한 봉사정신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이타적인 삶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금년 한해의 무탈과 지역발전에 힘쓴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송년의 밤은 송년사 및 축사, 건배제의 등 의식행사와 더불어 각 단체별 장기자랑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깊어가는 겨울밤, 서로간의 단합과 끈끈한 정을 확인하고 올 한해의 모든 시름을 한바탕 웃음으로 잠시 잊고 다가오는 새해를 위한 도약의 계기가 되었다. 도개면/생활체육회 정기총회 도개면(면장 박호형)에서는 12월 20일 오전 10시 도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도개면 생활체육회(회장 김교성)임원과, 변우정 도의원, 황경환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개면 생활체육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13년 체육회 결산과 제10대 생활체육회를 마무리하고 2014년 제11대 생활체육회 임원들을 선출했다. 2013년 생활체육회 성과로는 면민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를 실시하여 평소 침체되어 있던 지역 분위기를 주민들간에 소통하고 화합하여 활기찬 도개면을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제11대 신임 체육회장으로는 박유신(58세) 회장이 선출됐다. 도개면 박호형 면장은 격려사에서 생활체육을 통해 지역주민들간에 유대를 강화하고 화합에 앞장서는 생활체육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도개면/문수사 이웃사랑 실천 문수사(주지 월담스님)에서 12월 20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쌀 50포/20kg(250만원 상당)를 도개면에 기탁하여 함께 나누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품전달은 구미시 도개면에 소재 문수사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따뜻한 온정을 보내고자 준비한 것으로 이날 기탁한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 될 예정이다. 박호형 도개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문수사의 변함없는 기부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선산읍/12월 이장회의 선산읍(읍장 황필섭)에서는 12월 20일 오전 11시 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지역기관장 및 27개리 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산파출소장 및 선산농협조합장의 각 마을 협조사항에 대한 안내에 이어 읍에서는 겨울철 폭설시 제설작업 협조, 산불예방 철저, 이웃돕기 성금모금, 적십자 회비 모금 등 주요 홍보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이장협의회(회장 김대식)에서는 임원진을 중심으로 2013년 총결산을 하였으며,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필섭 선산읍장은 “올해는 도시가스 유입, 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행복마을 조성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었으며, 선산읍민 한마음축제, 기관단체 화합대회 등 읍민들이 하나되는 의미있는 한해였다”고 평가하면서, 다가오는 2014년에도 이장님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회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