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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취수원 이전 즉각 중단하라"구미시 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 공동상임위원회(위원장 신광도. 김인배)와 구미시 민관협의회 위원회(위원장 윤종호)는 2018. 10. 10. 성명서를 발표하고 "구미시민과 어떠한 합의· 동의 없이 밀실에서 추진된 대구시장과 경북지사의 취수원 이전 관련 용역 합의 즉각 철회하고, 그 경위를 소상히 해명하라"며 대구취수원 이전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지 모른다’ 란 속담과 같이 자기자리가 본인이 잘나서 턱하니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게 아니다. 그 자리의 주인은 시민이요. 도민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이하 권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이하 이지사)는 하룻강아지가 되지 말기를 간곡히 청하는 바이다. 지난 8일 권시장과 이지사는 구미시장을 배제한 체 무방류시스템 도입과 대구취수원 이전 연구용역을 함께 추진하자고 합의 했으며 심지어 이 지사는 “대구취수원 이전을 두고 권 시장과 큰 틀에서는 지향점이 같다”라는 망언을 한 사실이 보도되었다.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은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님을 주장하며 취수원 이전 반대 의지를 분명히하였고, 2017년부터 국무총리실의 3차례에 걸친 용역 제안에도 취수원 이전을 전제로 한 어떠한 용역도 반대하여 왔다. 이미 2014년도에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을 대안으로 제시한 국토부 시행용역도 발주자의 입맛에 맞춘 짜맞추기식 엉터리 용역을 경험한 바 있다.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용역이라면 어떤 것이든 관계가 없고 당연히 추진해야겠지만, 대구취수원 이전을 전제로한 용역은 어떻게든 정치적인 요소들과 수많은 이해관계가 엮일 수 밖에 없으므로 우리 시민들은 결사적으로 반대하고 있는것이다. 그러나, 이지사는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와 이에 대한 어떠한 용역도 수용할 수 없다는 시민들의 의견과 그간의 노력은 무시한 체 구미시민의 도지사가 아니라 대구시민의 도지사가 되려 한다. 도지사는 누가 뽑아 준 도지사이며 누구를 위해 일해야할 일꾼인가? 지난 지방선거때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대표가 대구시장과 경북지사 후보가 결정되면 대구취수원이전에 대한 공약 이행 각서를 받겠다는 홍대표의 발언을 이행하려는 것인가 국책으로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하여 공업단지에서 발생되는 폐수를 무방류로 처리하는 무방류시스템을 대구시와 구미시에 제의하였으나, 이에 대구시는 대구취수원 이전을 언급하며 딴지를 거는 행태를 부리고 있다. 10월 3일자 매일신문 보도에 두 단체장은 “통합 대구공항 맞손-취수원이전 이견”이라 보도 되었다. 헌데, 10월 8일자 보도에는 “대구취수원 이전여부, 환경부에 용역의뢰 결과 따라 결정. 권 시장-이 도지사 합의”로 보도되었다. 왜 권시장과 이지사인가? 합의 당사자는 권시장과 구미시장이라야 되는 것 아닌가? 이지사는 구미시장도 겸임을 한다 말인가? 양 수장은 하루가 다르게 이견을 합의로 뒤 바뀌었다. 참 혀를 찰 일이다. 이렇게 하는 가운데 혹여 무엇이 오간 것은 없는지?? 이도지사는 손바닥 뒤집 듯 구미시민의 의견에 반하는 합의를 한 저의가 무엇인지 반드시 밝혀야 할 것이다. 낙동강 수질보전에는 안중에도 없는 권 시장과 이 지사는 당장 석고대죄하여 본연의 그릇된 과욕과 욕망을 중단할 것을 43만 구미시민의 이름으로 고하는 바이다. 그리고 이 지사는 당장 망언을 해명하고 스스로 물러서기 바라는 바이다. 2018. 10. 10 구미시 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 공동상임위원장 구미시 민관협의회 위원장 신광도 김인배 윤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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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대형공장 화재예방 소방안전대책 추진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최근 연이은 공장·공단 대형화재 발생에 따라 오는 10월 26일까지 대형 공장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화재건수는 대체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 중 공장에서의 화재건수는 494건(연평균 164건)으로 전체 화재건수 8,536건의 5.8%로 화재발생 빈도는 대체적으로 낮으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상대적으로 높다. 이는 화재 발생 시 건물의 밀집함과 노후화 등으로 인해 급속한 연소 확대 우려가 있고 초기 진화에도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이에 소방안전대책으로 ▲관내 546개소 공장시설 소방안전관리실태 현장 지도방문 ▲산업·농업·공업·첨단복합 단지별 현장 화재안전 컨설팅 ▲자위소방대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무각본 지도훈련 ▲관내 77개소 대형 공장 CEO 안전통화제 및 소방안전관리자 비상연락 체계 확립 등으로 추진된다. 전우현 구미소방서장은 “단지별 공장·공단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민관 협의체 구성 등 자체 소방안전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화재발생 Zero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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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자랑스런 구미사람대상 후보자 접수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살기좋은 구미건설과 향토문화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자랑스런 구미인을 찾기 위하여 2018년 자랑스런 구미사람대상 후보자를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자랑스런 구미사람대상은 주민화합과 선행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43만 시민의 귀감이 되고 있는 자랑스런 시민을 발굴·표창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제정되었으며, 올해 23회째를 맞고 있는 구미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후보자 기본자격은 추천일 현재 구미시민으로서 3년 이상 거주한 자 또는 등록기준지(본적)가 구미인 출향인사이며, 추천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 경력이 10년 이상으로 공적이 현저하고 전체 시민의 귀감이 되는 자 또는 세계대회 입상 등 대외적으로 구미시의 명예를 현저히 높인 자이다. 추천서는 구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채용’ 게시판의 공고문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며 접수방법은 구미시청 총무과(☎ 480-6754)로 10월 31일 18시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추천서 접수 후 수상자격, 관련서류 검토 등을 거쳐 12월 중 시상심의위원회에서 3명 이내로 선정하게 되며, 시상식은 연말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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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을 돌배나무숲 부실조성 감사 착수!구미시의회 김택호 의원은 10월 1일 무을면 돌배남무숲 부실조성 현장조사를 위해 구미시의회 신문식 의원과 의회전문위원, 산림과 이한석 과장 구미산림조합 관계자와 함께 무을면 돌배나무숲 조성 현장을 방문해 조사를 실시했다. 김택호 의원은 현장조사 결과, 사업이 경제성이 없고, 돌배나무 식재 부적절성, 식재한 돌배나무 납품 규격의 차이점, 벌채만 하고 아카시아 등 뿌리를 제거하지 않아 식재한 돌배나무 관리에 많은 문제점 등을 지적하면서 사업을 중단할 것과 사업계약과 돌배나무 구입 가격의 적정성 조사와 경제성 등에 대해 추가 진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구미시 산림과에서는 "무을 돌배나무특화숲 조성사업은 구미시가 무을지역의 돌배나무 조림예정지에 대한 돌배나무 입지 환경조사를 산림조합중앙회에 맡겨 시행하였고, 조림예정지의 토양 및 기후가 돌배나무 생육에 적합하다는 결과가 도출되어 구미산림조합과 수의계약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당초 구미시는 지난 2014년 무을 돌배나무 지역특화숲 조성계획을 총사업비 120억원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남유진 시장의 결재를 받았으나 이후 2015년 5월에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30억원이 증액 조정되었지만 시장의 결재없이 선산출장소장에게만 결재를 받고 150억원(10년 사업)의 사업계획이 확정되어 돌배나무 특화숲 사업을 시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무을 돌배나무숲 조성사업은 지난 8월 19일 본지(구미인터넷뉴스)에서 현장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의 총체적 부실과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첫째, 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 기본계획에서 600ha에 100만본을 식재한다고 되어 있으나 1ha/350본이 기준품셈으로 21만본이 적정 식재 본수이다. 따라서 약 79만본이 과다 계상된 것으로 들어났다. 이와 관련 구미시 산림과 답변은 당초 사업계획상 계산이 잘못되었다고 하였으나 이후, 시정질의 답변서에는 산주가희망한 식재본수이고 대천수변가로수길, 학교숲조성 등에 소요되는 관목 등의 기타 식재본수가 포함된 본수라고 했다. 그러나 사업계획을 산주가 희망한다고 밀식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대천수변가로수길 조성사업(18억원)은 2018년 사업으로 무을 돌배나무숲 조성사업과는 별도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무을 돌배나무특화숲 조성계획에서 돌배꽃으로 양봉산업을 육성하여 과수목에 수분을 함으로서 생산비용을 줄이고 소득을 높인다고 했으나 돌배나무꽃은 개화시기가 4월-5월로 일주일 정도 개화하며 양봉업자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돌배꽃으로 양봉을 한 사례가 없으며, 경제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산림과 답변에서는 한국의 밀원식물 책자와 국립산림과학원 김** 과장의 의견이 있다고 하였으나 무을 돌배나무특화숲 조성사업 지역은 일부 산주가 반대하여 돌배나무가 연속적으로 식재되어 있지 않고 떨어져 있다. 특히 양봉산업은 반경 2km구역에 밀원식물이 풍부하고 연속적으로 있어야 안정적인 양봉을 할 수 있으며, 돌배꽃의 개화시기도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아 양봉의 적지라고 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셋째, 종합계획을 살펴보면 6차산업의 정신과도 배치된다. 6차산업의 기본은 지역농민이 참여하여 장기적 계획을 통해 돌배나무 식재부터 철저한 관리를 하여야 함에도 지금까지는 모두 구미시에서 주도하고 있다. 또한 일부 지역은 돌배나무 식재 과정에서 아카시아 나무 등 뿌리를 제거하지 않고 돌배나무를 식재하여 사후관리에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넷째, 종합계획에서 특화숲을 조성하고 꽃 축제를 통한 관광 활성화, 체험행사, 양봉산업 추진, 돌배나무 목재 활용 등을 통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킨다고 하였다. 그러나 돌배나무 특화숲 계획은 매우 형식적이며, 특화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데 해당사업을 벤치마킹 할 업체가 부재한 상태이다. 또 2차가공 등 6차산업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사업의 경제성 등에 의문을 가지고 많은 지적이 따르고 있다. 특히 무을6차림 특화숲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76억, 도비 22억, 시비 52)을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역 농가발전을 위한 투자라고 하지만 부실한 계획으로 볼 때 농가소득을 기대하기가 매우 어려운 사업이다. 무엇보다 돌배나무숲 조성지역이 대부분 사유지로 되어 있어 향후 6차 산업과 연계한 기반시설 조성과 환경조성에 걸림돌이 될 수 있으며, 숲조성 비용과 관리비가 지속적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사업에 대한 책임소재도 불명확하다. 또한 매년 추가 예산으로 돌배나무 특화조림지 사후관리를 위해 관수작업, 병해충방제, 시비작업을 위해 2019년도에는 4억6천만원 정도 비용이 소요되며 기반 시설에 대한 추가 비용도 엄청나게 들어가야 하는 실정이다. 이번 특화숲 기본계획에서 돌배나무로 열매를 이용 가공식품 개발과 목재로써 활용 가치가 충분하다고 하였으나 수종을 선택할 때 돌배를 목적으로 하는 돌배나무와 목재를 목적으로 하는 수종 선택은 구분되어야 한다. 이 외에도 무을 돌배나무특화숲 조성과 관련하여 관리 주체와 사업계획, 무을면 지역의 추진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또한 실생묘와 접목묘 가격의 신뢰성과 현재 식재되어 있는 대묘의 규격 미달 등 심각한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돌배나무를 식재할 때 조림목의 보호 및 토양수분 증발과 잡초억재 등을 위하여 방초매트를 설치한다고 계획되어 있으나 2016년도만 설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위와 같이 돌배나무숲 조성 문제점이 지적되었음에도 지난 구미시의회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4명의 의원이 돌배나무숲에 대해 질의하였지만 구체적 지적도 없었고 모 의원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식의 발언이 알려져 지역의 일부 시민들은 행정사무 감사의 무용론을 지적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구미시의회 현장 방문은 김택호 의원이 문제점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시정질의 답변자료를 받아 사업경험 등을 살려 전문가로서 현장방문을 하였고, 많은 문제점이 들어나자 사업의 중단을 요청하였다. 또한 구미시 감사담당관실에서도 "돌배나무특화숲 조성에 대한 많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감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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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보험사기 피의자 무더기 적발구미경찰서는 골프 홀인원 축하 비용 보상보험에 가입한 후 보험금을 가로챈A씨(50세)등 68명을 사기 혐의로 입건하여 17일 검찰에 송치하였고 이와 비슷한 수법으로 보험금을 타낸 이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보험사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수사를 확대하고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11년 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보험사에 홀인원 증명서와 함께 가짜 축하비용 영수증을 제출하는 방법으로보험금을 청구, 1건당 100만원에서 700만원의 보험금을 가로채는등1억8천7백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실제 홀인원 성공 여부를 입증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하여홀인원 증명서를 발급받아 홀인원 축하경비에 실제 사용한 것처럼카드 결제 후 즉시 승인 취소하는 방식으로 가짜 매출 전표를마련하여 이를 제출해 보험금을 청구했다. 현 피의자 36명은 보험회사와 합의, 피해금 1억원을 회수한 상태이다. 경찰 조사결과 이 같은 방법으로 보험금을 타낸 피의자들 중에는보험설계사가 고객 명의로 홀인원 보험에 가입시킨 후 골프라운드에직접 참여한 것처럼 조작하여 홀인원증명서를 발급 받아 보험금을청구한 사실이 포함 된 것으로 밝혀졌다. 보험사에서 제공한 홀인원 확률을 보면,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약 1:12,000 확률, 아마추어 골퍼가매주 주말마다 라운딩을 한다고 가정 했을 때 57년에 한 번 정도 가능하며 싱글핸디의 경우 1:5,000 확률, 프로골퍼의 경우 1:3,500 확률로 나타났다. 이번 사건은 경제질서 침해범죄인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경찰에서시행 중인 보험사기특별단속 계획에 따라 보험사등 관계기관의협력을 통하여 보험사기가 의심스럽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수사에착수 하였다.해당 보험사에서 실질적인 홀인원 성공여부와카드사용 승인 취소 사실을 알 수 없는 점을 노려 보험금을 수령한것으로, 경찰의 계좌추적과 카드결제 내역 분석 등에 대한 수사 진행으로가짜 매출전표를 보험사에 청구한 사실이드러났다.보험사기 범죄는 보험금 누수로 선량한 다수의 국민들에게 보험료 추가 부담을 야기하는 등 사회적 폐해가 심각한 만큼,향후에도 구미경찰서는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인 경제비리사범에대하여 적극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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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백승주 국회의원 구미소방서 격려 방문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오늘(21일) 장석춘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구미시을), 백승주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구미시갑)이 구미소방서에 방문해 추석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현장대응단 출동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소방공무원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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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파출소 경위 김문열 '이달의 베스트 지역경찰' 선정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하여 매월 우수 지역경찰을 선발·포상함으로써 지역경찰의 사기진작과 근무의욕을 고취하여 주민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된 ‘이달의 지역경찰’에서 양포파출소 3팀장 김문열 경위가 ‘이달의 베스트 순찰팀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달의 순찰팀장으로 선정된 김문열 팀장은 탄력순찰 활동 노력, 범죄예방진단, 공권력 확립을 위한 우수(미담)사례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경북도내 팀장 218명을 상대 심사 후 최종 선정되었다. 양포파출소 3팀은 기본 매뉴얼에 기반을 둔 침착한 업무처리로 CCTV분석을 통한 차량털이 절도범 검거 등 민생침해사범을 잇달아 검거하여 18년 3분기 5대 범죄 검거률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신변을 비관하여 자살을 기도한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등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여성․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원룸 밀집 지역 등 범죄 취약지에 대한 집중 탄력순찰활동으로 범죄예방활동에 앞장서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팀장은 “자신이 이달에 베스트 지역경찰에 선정된 것은 나와 함께하는 팀원들의 도움으로 된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고,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동체치안 활성화 및 치안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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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을 돌배나무숲 조성 총체적 부실 드러나!구미시에서 실시하는 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이하 무을 돌배나무숲 사업)이 사업자 선정, 돌배나무 구입 및 식재, 돌배나무 관리, 조성사업 계획, 6차산업 연계 등에서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다. 무을 돌배나무숲 사업은 지역 향토 수종(돌배나무) 집중 식재로 산림경영 특화모델을 구축하고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과 창조산림 창출로 살기좋은 농촌 마을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무을 돌배나무숲 사업은 10년간(2016년-2025년) 실시하고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76억, 도비 22억, 시비 52억)을 투자하여 무을 청정지역 환경의 특성과 부합되는 새로운 6차산업화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에 관광객 유치 기여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사업개요 돌배나무숲 조성사업은 무을면 전역(면적: 44.67 km², 임야: 28.6km²)을 대상으로 사업은 2016년부터 2025년(10년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돌배나무 등 특화조림은 600ha(100만본 식재)이며, 임도 4km, 가로수 14km, 명상숲 3개소, 숲길 20km 사업량으로 주변산림 및 생활경관 내 돌배나무 특화숲 등을 조성한다.현재까지 사업 추진경과 및 실적은 2015년에 기본계획과 기본설계용역, 주민설명회 등 보고회를 5회 실시하였고 2016년에는 지역특화조림 80ha 16억원(국비 8억원, 도비 2.4억원, 시비 5.6억원)으로 벌채 및 묘목식재(37,500본), 사후관리(풀베기, 관수작업)를 하였다.2017년에는 지역특화조림사업으로 150ha 20억원(국비 10억원, 도비 3억원, 시비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벌채 및 묘목식재(64,170본), 사후관리(풀베기, 병충해방제, 관수작업 등)를 하였다.2018년도 추진계획은 금년 2월부터 10월까지 90ha 18억원(국비 9억원, 도비 2.7억원, 시비 6.3억원)의 예산으로 묘목식재(31,500본) 등의 사업을 하게 되며, 추가 예산으로 무을 대천수변 농촌테마 가로수길 조성(18억원)과 연계하여 추진하게 된다.또한 무을 돌배나무 사업특화조림지 사후관리로 무을면 안곡리 산1번지 등 164필지(2016년-2017년도)사업에 대해 2018년 4월부터 8월까지 326백만원(국비 163백만원, 도비 49백만원, 시비 114백만원)의 예산으로 230ha(101,136본)에 관수작업과 병해충 방제를 하고 시비(160ha) 작업을 실시하였다.♦무을6차림 돌배나무 종합기본계획 돌배나무 종합기본계획은 1.배나무꽃으로 경관연출, 꽃 축제, 양봉산업 추진 2.열매(돌배)를 채취하여 식용사용, 판매(로컬푸드. 오픈마켓), 저장(건조, 발효, 절임) 가공(발효액, 과실주) 3.체험행사(돌배따기, 발효액만들기, 돌배주만들기, 음식만들기) 돌배나무(배나무 대목, 가구재)활용 계획 등을 수립하였다.또한 돌배나무 계절별 계획으로는 봄에는 꽃 축제, 양봉산업. 여름에는 병충해 방제. 가을에는 수확을 이용한 체험학습. 겨울에는 소득원 저장 및 가공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세부 계획으로는 '배꽃 떨어지면 학이 날아드는 마을'을 만들어 농촌관광객을 유치하여 주말농장, 농촌체험으로 연계하고 농촌교육농장, 생태체험학습장을 열어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치유단지 조성, 관광단지 조성으로 지역주민 고용창출에 기여함으로서 경제활성화로 마을 진흥의 수단으로 활용하며, 지역주민 인적자원과 특산물을 연계하여 무을 6차림을 운영한다는 계획을 수립하였다.특히 돌배나무 꽃을 활용하여 무을면 전체를 하얀꽃으로 경관을 연출하여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꽃 축제로 무을면 수입확보 자원으로 활용한다. 또한 양봉산업을 육성하여 소득을 높이고 과수목에 수분을 함으로서 생산비용을 줄인다는 계획을 수립하였다.돌배나무 열매는 식용 뿐만 아니라 채취하여 식용과 체험학습에 연계하고 로컬푸드, 오픈마켓을 활용한 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며, 건조, 발효, 절임공법을 이용하여 저장기간을 연장하고 발효액, 과실주 등을 가공하여 판매해 지역 소득을 높인다는 계획을 수립하였다.또한 돌배따기 체험, 발효액.돌배주만들기 체험, 돌배를 활용한 음식만들기, 목공예 DIY체험장을 마련하여 소득을 높이고 돌배나무 목재를 활용하여 가구재, 조각재 등으로 이용할 계획을 수립하였다.♦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문제점 무을면은 인구 2천여명, 평균연령 58세의 고령화 지역으로 6차산업 관련 사업계획을 시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무을6차림 정성평가(定性評價)에서 파급효과 분석 등을 살펴보면 관리.운영방안 등에서 현실과 동떨어진 형식적인 계획과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으며,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첫째, 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 계획이 매우 형식적이다. 기본계획에는 '600ha에 100만본 식재하여 배나무꽃으로 경관연출, 꽃 축제, 양봉산업을 추진한다'고 되어 있다.돌배나무는 1ha당 350본 식재가 적정 기준이다. 기본계획의 총사업량을 기준으로 600ha(100만본)을 환산하면 1ha당 1,666본을 식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현재까지 2016년 80ha(37,500본) 2017년 150ha(64,170본) 2018년 90ha(31,500본)를 실시하여 총사업량 320ha(133,170본) 1ha당 416본을 식재하였다. 결론적으로 총사업량에서 식재 본수가 1ha당 약 4.7배나 많은 부실 계획을 한 것으로 들어났다.둘째, 무을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지는 대부분 사유지(산지)로 접근성과 향후 관리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또한 돌배나무꽃은 개화시기가 4월- 5월이며, 일주일 정도 개화한다. 돌배꽃으로 양봉산업을 육성하여 과수목에 수분을 함으로서 생산비용을 줄이고 소득을 높인다는 것은 양봉산업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없는 부실계획으로 볼 수 있다.셋째, 종합계획을 살펴보면 6차산업의 정신과도 배치된다. 6차산업의 기본은 지역농민이 참여하여 장기적 계획을 통해 돌배나무 식재부터 철저한 관리를 하여야 함에도 지금까지는 모두 구미시에서 주도하고 있다. 또한 돌배나무를 식재한 산지는 관리가 어렵고 확인 결과, 지금까지 지역주민의 참여와 노동 등의 제공으로 얼마나 농가 소득으로 이어졌는지 제대로 파악도 되지 않은 상태이다. 일부 지역은 돌배나무를 관리하지 않아 잡초가 무성하다.넷째, 종합계획에서 특화숲을 조성하고 꽃 축제를 통한 관광 활성화, 체험행사, 양봉산업 추진, 돌배나무 목재 활용 등을 통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킨다고 하였다.그러나 돌배나무 특화숲 계획은 매우 형식적이며 특화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데 추가적인 소요비용, 농가소득에 대한 기대 등을 감안할 때 신뢰하기 어려운 계획으로 되어 있다. 특히, 특화숲 사업계획은 해당사업을 벤치마킹 할 업체가 부재한 상태이다. 또한 이를 기초로 한 경제적 분석은 산술적 수치일 뿐, 현재까지 진행 과정만 보면 누구를 위한 계획인지 많은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다. 다섯째, 무을6차림 특화숲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76억, 도비 22억, 시비 52)을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역 농가발전을 위한 투자라고 하지만 부실한 계획으로 볼 때 농가소득을 기대하기가 매우 어려운 사업이다.특히 숲 조성지역이 대부분 사유지로 되어 있어 향후 6차 산업과 연계한 기반 시설 조성과 환경조성에 걸림돌이 될 수 있으며, 숲조성 비용과 관리비가 지속적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에 대한 책임소재도 불명확하다.현재, 추가 예산으로 무을 대천수변 농촌테마 가로수길 조성(18억원)을 연계 추진하고 있으며, 돌배나무 특화조림지 사후관리를 위해 관수작업, 병해충방제, 시비작업을 위해 한해 3억-4억원 이상의 비용이 지출되고 있다. 이번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을 계획하고 실행한 산림과 A과장은 "현재 무을면은 고령화 지역이며, 본 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장기 계획이다. 현재 무을6차림 조성사업 시행 과정에서 돌배나무 식재 후 일부 관리가 부실한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특화숲 조성은 무을면 지역을 하얀 돌배꽃 마을로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해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특화숲 조성은 돌배 생산이 목적이 아니고, 가을에 돌배가 서리를 맞고 떨어지면 항산화 성분을 이용한 가공식품과 지역 특산물 등을 6차산업과 연계하여 판매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또한 무을면이 지역구인 Y 의원도 "특화숲 사업에 대해 무을면이 고령화 지역이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특화숲 조림사업이다. 돌배나무 특화숲을 조성하면 돌배꽃으로 하얀숲이 조성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게 된다. 이로인해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고 6차산업과 연계하여 농가소득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이와 반대로 지역 사정에 밝은 구미시청 전, 직원과 일부 주민들은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은 시행 초기부터 많은 문제가 드러났으며, 사업시행에 반대 의견도 많았다. 지금이라도 사업시행을 재검토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관련해서 현직 다수의 시의원들도 돌배나무 숲 사업의 계속 진행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현 단계에서 새로운 대안 모색과 사업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현재, 무을 돌배나무숲 사업은 약 30% 이상 진행 중이며 4년차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무을면민을 위한 대규모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추진위원회' 구성도 없이 사업이 진행되어 왔으며, 오는 9월에 발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무을 돌배나무숲 조성사업 시행과정에서 숲조성사업은 산림청 조림사업 관련 규정을 근거로 하여 구미시 산림조합과 단독계약한 상태이며, 산림묘목은 산림청 고시단가를 기준으로 구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관련해 무을돌배나무숲 사업은 묘목 구입부터 관리까지 구미시 산림조합과 일괄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계약 관련규정에는 "산림조합과 계약을 할 수 있다"는 규정은 있지만, 강제규정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지금까지 무을 돌배나무숲 사업은 산지에 돌배나무가 많이 식재되어 있고 지역이 넓어 현실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산지에 식재되어 있는 돌배나무의 크기가 달라 확인한 결과, "지역 주민의 요구가 있어서 규격이 다르다"고 담당 공무원은 말하고 있다. 돌배나무 구입과 관련해서도 일부 수급이 어려워 매우 비싼 가격으로 구입해 식재한 사실도 확인되었다. 이는 졸속 계획과 무원칙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금번 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은 계획부터 계약체결, 관리까지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또한 지역농가 발전과 소득을 위한 계획이지만 농가에 얼마나 많은 소득이 있는지 시민들은 의문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무을 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은 150억원 이상의 엄청난 예산으로 시행되고 있다. 본 사업이 예산 낭비로 이어지지 않고 무을면의 실질적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사업에 대한 재검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구미인터넷뉴스 김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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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원룸에서 40대 여성 변사사건 발생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8. 3. 06:34경 구미시 00동 원룸에서 사후체험(死後體驗)으로 보이는 의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A씨(女, 47세)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하여 명확한 사인을 가리는 한편, 함께 의식에 참여한 사람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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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병원 응급실 의사에게 상해 입힌 피의자 입건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7. 31. 04:19경 구미시 소재 병원 응급실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스테인레스 재질의 의료용 용기로 의사의 머리부분을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A씨(25세)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병원측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였으며, 관련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 형사과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형사팀장급들이 참여하는 자체 심의위원회의를 개최하여 구속영장 신청 여부의 논의를 거쳐 피의자를 일단 석방하였다. 경찰은 사건발생 초기부터 병원 응급실에서의 의료인에 대한 폭력이 사안이 중하다고 인식하여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했으나 A씨가 범죄전력이 전혀 없는 점, 관련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점, 주거관계, 증거자료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