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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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 살해한 피의자 검거구미경찰서는 ‘15. 4. 14. 03:30경 구미시 소재 주택에서 정신질환전력이 있는 아들 A ○○(45세)가 어머니 B ○○(여, 81세)를 때려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다. A 씨는 자신의 주택에서 함께 거주하는 어머니의 목을 발로 눌러 살해한 혐의로 검거 되었으며, 사건 당일 이웃 주민이 집을 방문했으나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등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하여 범행이 밝혀졌으며, A 씨는 약 7년 전부터 정신분열증으로 치료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살해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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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민원실 공무원 Smile왕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고객만족 실천을 위해 전 직원이 근무전 Smile365 운동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으며, 4월 14일 시청 민원실 1/4분기 Smile왕으로 시민만족과 송현정 주무관을 선정하고 증서 전달과 스마일왕 액자를 민원실에 게첨하였다. Smile왕은 모범적으로 Smile을 실천한 공무원을 선정하는 행사로 스마일 측정 현장조사, 스마일365 활동, 직원설문, 스마일다짐시간 참여도의 4가지 항목으로 평가하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사명감으로 친절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스마일왕으로 선정된 송현정 주무관은 가족관계등록 사건기록업무를 담당하며 항상 밝은 모습으로 민원인을 대하고 성실한 일처리와 친절한 민원상담으로 민원인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종원 부시장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밝은 미소로 시민들의 마음까지 움직일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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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돈 빼먹은 방문판매업자 검거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에서는 2015. 4. 2(목) 19:30경, 구미시 도개면 군기리의 한 허름한 조립식 창고에서 인근의 노인정에 “순회공연 전단지”를 배포하고, 버스를 이용하여 노인들을 모아 입으로 불을 뿜는 불쇼, 민요 국악쇼 등의 공연을 하면서 밀가루, 설탕, 세제, 휴지 등의 공짜선물로 친분을 쌓은 후, 본격적으로 전기매트, 수의, 신발 등을 매입가격보다 2~3배 많은 금액에 판매한 방문판매업자 A씨(44세) 등 3명을 검거하였다. 방문판매업자 A씨는 ‘농한기를 맞아 무료함을 느끼던 농촌의 노인들을 상대로 구경거리 제공하여 주었을 뿐 물품을 강매한 것은 없다’고 하나, 공짜 선물 제공을 통해 친분을 쌓은 후 노인들이 거절하지 못하도록 하여 물품을 판매하여 단기간에 1,500만 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구미경찰서에서는 이들로부터 물품을 구매한 16명의 노인을 상대로 구매 제품에 대한 환불의사를 물어 구매 철회 의사를 밝힌 8명의 노인들에게는 구매를 철회하도록 하였다. 앞으로도, 농촌지역 노인들을 상대로 허위·과장광고 건강보조기구 등 판매 행위(속칭 떴다방)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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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캠페인 전개 중, 추락환자 구조경상북도소방본부(본부장 강철수)는 구미 금오산에서 산불예방캠페인을 전개 중이던 소방관이 추락환자를 현장에서 신속히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 도민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했다. 4월 4일(토) 12:00경 구미시 금오산 법성사에서 400미터 정도 하산한 지점에서 구미시 모 학원 원생 이 모군(남. 16세)이 부주의로 30미터 아래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마침 인근에는 청명․한식일을 맞아 경상북도소방본부와 구미소방서가 합동으로 산불예방 홍보캠페인은 벌이고 있었다. 추락소식을 접한 소방관들은 신속히 현장으로 이동, 현장 출동한 소방헬기와 합동으로 구조작업을 전개했다. 바람이 많이 불고, 급경사에 암벽이 많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구조 작업 후 헬기를 이용 대구 경대병원에 이송하였다. 환자는 다발성골절이 의심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주말을 이용해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봄철 산행시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에서 사고를 당했을 때에는 당황하지 말고 산 중간 중간에 설치된 산악위치 표지판을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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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상림지구대, 신속 산악수색으로 조난자 구조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 상림지구대에서는 3.29일 구미시 상모동 효자봉에서 조난당한 중학생을 신속한 수색으로 가시덤불에 갇혀 조난당한 중학생을 약 두 시간 가량 수색으로 무사히 구조하여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경찰은 지난 3. 29. 오후 12시33분경 ○○○(남, 15세, 구미 상모중2년 재학)가 친구들과 구미시 상모동 효자봉에 등산을 갔다가 하산하던 중 발을 헛디뎌 약 100미터 아래 계곡으로 떨어져 가시덤불에 갇혀 조난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즉시 신고자의 핸드폰 GPS위치를 파악하여, 조난자와 계속 통화를 하며 불안해하는 조난자를 안정시키면서, 현재 상태 및 위치를 파악 하던 중, 핸드폰이 방전되어 더 이상 연락이 되지 않아, 신고자 핸드폰 GPS위치로만 수색했다. 또한 구미경찰서 112지령실의 지령을 받아, 수색 중이던 경찰관의 핸드폰 GPS위치를 파악하여 조난자의 핸드폰 GPS 위치와 비교 할 수 있도록 네이버 위성사진으로 조난자와 경찰관의 위치를 현출 시킨 후, 위성사진을 기초로 조난자의 위치를 추정하여 주변 수색을 실시 하였고, 약 2시간의 수색 끝에 안전하게 조난자를 구조하여 보호자에게 인계하였다. 구미경찰서에서는 행락철을 맞아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금오산,천생산등 주변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등산객들에게는 사전에 충분한 산행준비와 구조요령 숙지로 행락철 안전사고를 예방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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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 손님가장 금품 절취한 피의자 검거구미경찰서 형사과에서는 금제품을 판매하는 금은방에 물건을 고르는 척 하며 목걸이 등을 절취한 피의자 A씨(47세) 등 2명을 검거하여 수사 중이다. 피의자들은 친형제지간으로 ’15. 3. 9. 14:36경 구미에 있는 피해자 B씨(73세)가 운영하는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하여 들어가 목걸이를 보자고 한 후 보여 주는 목걸이 2개(380만원 상당) ’15. 3. 11. 14:27경 김천에 있는 피해자 C씨(여, 56세)가 운영하는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하여 들어가 같은 방법으로 목걸이 1개(340만원 상당)를 받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들은 사업 실패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자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비교적 관리나 경비가 허술한 농촌지역의 금은방을 범행 장소로 선정, 범행하였고, 경찰은 추적 수사 끝에 피의자들을 검거하여 1명은 구속, 1명은 불구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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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제공 조합장선거 후보자 등 고발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조합장선거 후보자 A씨와 그를 도와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인척 B씨를 3월 8일 구미경찰서에 고발했다. 구미시선관위에 따르면 후보자 A씨는 2월 초 오전 조합원 C씨의 집으로 찾아가 마당에서 C씨와 악수를 하면서 손에 말아 쥐고 있던 현금 30만원(5만원권 6매)을 “내가 △△조합장 선거에 나옵니다.”라는 말과 함께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인척 B씨는 지난 1월 13일 조합원 E씨를 불러내 ○○리 마을 입구에서 “A씨 좀 잘 봐 달라, 도와 달라”고 말하면서 현금 60만원(5만원권 12매)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는 A씨와 B씨의 금품 제공뿐만 아니라 인척지간인 두 사람의 통모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했으나 두 사람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태이다. 구미시선관위는 불법 기부행위 등 중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고발 등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히며, 선거관련 금품을 받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수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해 주고 포상금까지 받을 수 있다면서 불·탈법행위를 발견하거나 인지한 경우에는 즉시 선관위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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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제공 조합장선거 후보자 잇따라 고발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조합장선거 후보자 A씨와 □□조합장선거 후보자 E씨를 3월 4일과 3월 3일 구미경찰서와 대구지방검찰청김천지청에 잇따라 고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선관위에 따르면 ○○조합장선거 후보자 A씨는 3월 1일 21:30경 조합원 C씨의 축사 컨테이너에서 B씨와 C씨에게 5만원권 지폐로 370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고발건은 B씨와 C씨가 다음날인 3월 2일 후보자 A씨의 자택을 방문하여 받은 돈을 돌려주고 선관위에 자수해 옴에 따라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선관위는 조사 과정에서 A씨로부터 돌려받은 돈 중 195만원(5만원권 39장)을 증거물품으로 회수했다. 한편 또 다른 □□조합장선거 후보자 E씨는 지난 1월 조합원 자녀 결혼식에 20만원의 축의금을 제공하고, 지난 2월에는 조합원 2명에게 86,000원 상당의 담배 2보루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조합원들에게 2,000여통의 전화와 5,000여통의 문자메지시를 발송하고, 각종 행사장에 30여회 참석하는 등의 방법으로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구미시선관위는 후보자에게 금품을 받았더라도 즉시 선관위에 받은 돈을 가져와 신고하고 자수하면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고 전하면서 위법행위와 관련한 신고․제보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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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승려사칭 피의자 검거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는 승려를 사칭하며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사찰에서 된장 사업을 하도록 해주겠다며 투자금을 건네받아 도망한 사기 등 6건(피해액 1억9천만원) 지명수배자 신분인 피의자 A씨(49세)를 6개월간 추적 검거하여 사기 혐의로 구속하였다. 피의자는 2014. 3. 1. 구미시 무을면 ㅇㅇ리 컨테이너 내에서 사찰을 지을 수 있는 토지 구입비를 투자하면 새로 지은 사찰에서 된장, 고추장 사업을 하도록 해주겠다고 속이고 피해자 2명으로부터 1억3천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가 일정한 직업 없이 오랜기간 도피 생활을 한 점으로 보아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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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 협력으로 편의점 강도범 검거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는 2월 8일(일) 오후 4시 58분경 구미시 원평동 소재 편의점에서 주먹으로 종업원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고 달아 난 배모씨(27세, 남)를 발생 후 5시간 만에 검거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손님으로 가장, 편의점에 들어가 편의점 종업원 A(37세, 여)씨를 폭행한 후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구미경찰은 편의점 CCTV에 녹화된 배씨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주민들에게 탐문하여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PC방 등 배씨가 출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각 업소에 배씨의 인상착의를 배부하였고, 같은 날 21:48경 인의동 소재 PC방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게임 중이던 피의자를 긴급체포하였다. 이에 강도범 검거에 큰 공을 세운 구미경찰서 인동파출소 및 형사계 직원에게는 표창장을,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PC방 업주 B씨에게는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미경찰서장은 이번 강도사건에서 시민들의 신고가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에 대하여 경찰의 범죄예방활동과 더불어 민경 협력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강조하였고, “112신고 총력 대응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것으로 민경 협력을 강화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