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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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31회 제1차 정례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6월 3일부터 6월 24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3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임시회 첫날인 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이지연 의원과 박교상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지연 의원은 민원인과 공무원 그리고 주민이 지역의 사안에 대해 충분히 협의하고 동의할 수 있는 체계적인 민원관리시스템의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박교상 의원은 2019 직매장 지원사업이 전국 14개 사업자 중 유일하게 구미만 민간협동조합으로 구성되었다며 로컬푸드 육성을 위한 직매장 지원사업이 충분한 준비와 검토기간을 거치지 않고 민간단체에 끌려 다닐 가능성을 제기하며 직매장 지원사업의 중지를 집행부에 각각 요구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구미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을 심도있게 심사할 예정이며,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각 부서별 주요 현안 사업 중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시정요구하고 개선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재욱)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을 심사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되었는지를 꼼꼼히 살피는 등 전문성 높은 감사를 펼칠 예정이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상정한 안건에 대해서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지연 의원 5분발언 원문 첨부#1 ■박교상 의원 5분발언 원문 첨부#2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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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구미시와 지역파트너십 촉진회의 개최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과 구미지역 노사민정 관계자들은 6월 3일 오전 한국노총 구미지부 세미나실에서 노사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제1차 구미지역 파트너십 촉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미시(시장 장세용)의 요청으로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한국노총 구미지부, 구미상공회의소, 경북경영자총협회,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지자체, 노사단체, 민간 분야 전문가 12명이 참석해 지역 고용‧노동 현안 해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회의 참석자들은 구미지역의 고용‧노동 현안 논의를 통하여 구미시 맞춤형 노사관계 발전방안 수립을 목표로 정부 및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정책 방향을 파악하는 한편, 효율적인 이행과 지역 노사의 지원방안에 대하여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향후에도 노사 주도의 정기적인 사회적 대화를 추진하여 구미지역 노사문제 개선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구미지역 파트너십 촉진회의가 구미지역의 맞춤형 고용‧노동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하여 노사민정 전문가가 실무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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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전장㈜ ’19년 6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구미시에서는 2019년 6월 3일(월) 9시 시청게양대에서 대동전장㈜(대표 변동일)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번에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대동전장㈜은 와이어링 하네스와 솔레노이드부품 코일 와인더 등 자동차에 들어가는 전기 배선장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구미국가 3단지에 위치한 강소기업이다. ’95년 대구에서 와이어링 하네스(자동차의 각종 전기장치에 전원을 공급하고 신호를 전달하는 배선장치)를 개발․생산하면서 사업의 기틀을 마련한 대동전장은 부품소재전문기업 인증, ISO/TS 16949 및 중소기업청 싱글PPM 품질 인증 등으로 기술과 품질 확보에 주력하여 경영혁신형 중소기업(’07), 벤처기업(’11), 기업부설연구소(’14) 인정 등 역량있는 기업으로 발돋움 했다. 또한 친환경 전기자동차용 배터리팩 부품과 산업용에너지 저장장치 부품 개발․양산으로 미래 지속가능한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2018년 5월에는 본사를 현재의 구미 3단지로 이전하면서 적극적으로 설비를 추가 투자하였고, 구미 지역에서의 신규 채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고용인원이 2017년 65명에서 2018년 87명으로 34% 증가했다. 특히 이 중 여성 근로자는 62명으로 70% 이상을 차지한다. 이와 같은 고용증대로 2018년에 청년고용우수기업 경상북도지사상, 여성친화우수기업 구미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변동일 대표는 35년여 경력을 가진 전장(電裝) 분야의 전문가로 기술 중시와 고객 만족을 경영이념으로 25년째 회사를 이끌어 오고 있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변 대표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구미시와 적극적으로 상생 협력하여 구미 지역 발전에 일조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는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 창출로 구미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한 데 대해 감사하는 의미로 대동전장㈜을 2019년 6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한 달간 시청사에 회사기를 게양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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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락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가는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심정규, 이하 구미문화도시만들기)는 6월 2일(일)에 구미시 동락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아트 피크닉을 개최했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소풍’을 컨셉으로 하는 아트 피크닉은 시민들이 공원에서 소풍을 즐기듯 예술을 즐김으로써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술 활동 참여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된 사업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공예, 그리기 등의 예술체험과 버블 쇼, 저글링 쇼 등의 공연 비눗방울 체험 등의 이벤트가 함께 마련됐다. 특히 자연물 그리기, 도자기, 실크스크린, 지끈 공예 프로그램 등은 시민들의 작품을 모아 드림큐브에서 별도 전시할 계획이다. 구미 문화도시만들기는 문화예술로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아트피크닉 외에도 시민문화예술 아카데미, 그로잉 업, 창작공방, 청춘! 금오천 2.4km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금오천 일대를 문화예술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 4월에 드림큐브를 개관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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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구미시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재단법인 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장세용)은 6. 1(토) 오후 2시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 재단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구미시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발된 고등학교 진학우수 및 성적우수 장학생 109명 (각 100만원), 대학교 진학우수 장학생 40명(각 300만원) 성적우수 장학생 및 기회균등 장학생 35명(각 200만원) 등 총 184명에 대해 2억 9,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세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에게 “여러분은 구미의 희망이며 자부심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성과 덕을 갖춘 훌륭한 구미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재)구미시장학재단은 2008년에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316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9회에 걸쳐 1,474명에게 26억 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서울 구미학숙 운영 등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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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회적 연대와 함께하는 작은 행복 나눔구미시에서는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와 사회적연대 협약으로 10개 기관 130여명이 참여하여 고아읍 항곡1리에서 '사회적 연대와 함께하는 작은 행복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각 기관들이 자발적 연대를 통해 추진하는 것으로 참여기관은 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 대한적십자 경상북도지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경운대학교 산학협력단,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경북산학융합본부, 경북지식재산센터, 고아읍마을보듬이 등 10개 기관단체이다. 이들 10개 연대기관은 고아읍 항곡1리 취약계층가정에 전기시설물 및 소방안전시설물 점검․수리수선과 반찬도시락 및 작은행복 선물세트를 전달하였고, 마을 주민들을 위해 점심식사 대접, 어르신 영정사진 촬영, 네일아트 및 메이크업, 건강강좌, 교통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동식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서로 이끌어주고 나눌 수 있는 사회적경제 연대 활동이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고 고민해 가겠으며, 사회공헌 활동을 할 공공기관과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참여를 통한 연대가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날 참석한 김상철 부시장은 “행사에 참여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구미시의 건강한 사회적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적 연대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지길 기대하며, 사람 중심의 행복한 구미 희망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2018년 7월 26일 발족해, 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 등 7개 기관과 협력으로 2018년 11월 장천면 오로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였으며, 지속적인 민-관, 민-민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적경제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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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레미콘 업계 가격 담합 불법행위 행정지도 촉구구미경실련은 5월 31일 성명서를 내고 구미권 레미콘 업체 (구미시 10개, 칠곡군 가산면·북삼읍 3개) 사장들이 10여일 전 회의 열어 6월 1일부터 ‘강도 210’(3층 이하 건축에 사용) 기준 레미콘의 가격을 현행 1루베당 56,000원을 69,000원으로 13,000원(23%)을 인상키로 담합한 후 4∼5일 전 소비자들에게 구두로 통보하고 담합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매출 장부 상호 확인’까지 합의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이들 업체 측은 협정가격 77,820원의 72% 수준인 현행 56,000원을 원가 상승 등의 이유로 81% 수준인 69,000원으로의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는 사실도 밝혔다. 이와 관련 구미경실련은 "제보된 이 같은 가격 담합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19조(부당한 공동행위의 금지)를 위반한 불법행위이다."며 "구미시가 즉각 행정지도에 나서고, 철회하지 않으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처벌하도록 조치를 함으로써 레미콘 업체들의 고질적인 가격 담합 행위를 뿌리 뽑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19조 ①사업자는 계약ㆍ협정ㆍ결의 기타 어떠한 방법으로도 다른 사업자와 공동으로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하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할 것을 합의(이하 "부당한 공동행위"라 한다)하거나 다른 사업자로 하여금 이를 행하도록 하여서는 아니된다. 1. 가격을 결정ㆍ유지 또는 변경하는 행위 제21조(시정조치) 공정거래위원회는 제19조(부당한 공동행위의 금지)제1항의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가 있을 때에는 당해사업자에 대하여 당해행위의 중지,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의 공표 기타 시정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명할 수 있다. 제22조(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제19조(부당한 공동행위의 금지)제1항의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가 있을 때에는 당해 사업자에 대하여 대통령령이 정하는 매출액에 100분의 10을 곱한 금액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범위안에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다만, 매출액이 없는 경우등에는 20억원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범위안에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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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구미시는 5월 31일(금)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상철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국․소장, 공약사업 소관 42개 부서장 및 담당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대 분야 100대 공약사업 전반의 진행상황에 대해 검토가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약사업의 추진방향을 재점검하고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당면 문제점 분석과 논의를 통해 효과적 대안을 모색하는 등 이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상철 부시장은 “공약사업 추진은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며 “시민과의 약속이니 만큼 추진과정에서 시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4월 25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받은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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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원녹지과. 도시계획과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구미시에서는 5월 31일 농가의 일손이 부족한 시기를 맞아 5. 31(금) 장천면 신장리와 산동면 동곡리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공원녹지과에서는 직원 20여명이 장천면 신장리 복숭아밭에서 복숭아 봉지씌우기를 도와주고 농가의 소득증진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인 봉사의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전환엽 공원녹지과장은 "봄철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풍성하고 알찬 수확의 결실을 얻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도시계획과에서는 직원 12명이 산동면 동곡리에 소재한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실시하였으며, 더운 날씨임에도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마늘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병국 도시계획과장은 “농번기마다 일손이 모자라 애를 태우고 있는데 이번 일손 돕기가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마 덜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농가주들은 구미시의 바쁜 업무 중에도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본인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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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차 공공형 행복택시 추가 확대운행구미시는 6월 1일(토)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 및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5개면 13개 마을에 행복택시를 추가 확대 운행함으로써 구미시는 전체 6개 읍면 24개리 37개 마을 636가구 1,292명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택시를 운행하게 됐다. 이번 행복택시 추가 확대운행 배경은 올해 3월 확대 시행한 대상 지역을 검토한 결과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대한 보완책으로 시행하게 되었으며, 이는 승강장이나 소재지로부터 0.5Km 기준거리 이내이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했던 마을들을 대상으로 마을의 지리적 특성, 거주 유형에 따른 주민 애로사항을 고려하여 읍면신청서를 접수받아 현장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대상지역을 확대 지정하였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22일(수) 14:00 산동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시의원 및 마을대표(이장 및 새마을지도자), 택시업계, 담당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차 공공형 행복택시 추가운행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 행복택시 사업추진 방향, 마을특성에 따른 행복택시 운행 대상지역 및 중심생활권역(읍, 소재지)까지 행복택시 이용방안 논의, 기타 행정사항 전달순으로 진행됐다. 공공형 행복택시는 2018년 9월 1일을 시작으로 3개면 6개리 7개 마을을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올해 3월 1일부터 새로이 지정된 마을을 합한 총 4개 읍면(고아, 옥성, 해평, 장천) 15개리(24개 마을)에서 확대, 운행하여 오고 있다. 따라서 6월 1일 시행되는 9개리 13개 마을을 더하여 총 24개리 37개마을( 636가구 1,292명)이 수혜 대상이 된다. 행복택시의 운행은 '구미시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 조례'(18. 7. 11.)를 근거로 운영방식은 사전예약도 가능하며, 운행구간은 마을로 부터 버스승강장 또는 읍면 소재지까지 이다. 이용방법은 수요응답형 전화호출 방식(수요응답형)으로 2인 이상 탑승이 원칙이다. 탑승요금은 500원/인(65세 미만 1,000원/인)이며, 응급환자 및 보호자 2명 이내까지 편도요금이 면제된다. 이창형 대중교통과장은 “행복택시 운행으로 대중교통취약 지역주민들의 삶이 더욱 더 행복해 지고, 보다 많은 대중교통 소외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이용하기 편리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