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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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산업보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구미경찰서(총경 김영수)는 3. 25(월) 11:00 경찰서 4층 금오마루에서 구미시청,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중요 산업기술을 보유한 회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산업보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 산업보안협의회는 산업기술 유출 예방을 위한 협의체로 구미지역 주요기업대표, 유관기관 등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김영수 서장은 첨단 산업기술을 보유한 회사가 많은 구미 공단 특성상 산업기술유출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특히 산업기술 유출 못지않게 중요한 영업비밀 유출 및 복제를 제한하고 암호를 설정하는 등 산업기술유출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정기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산업기술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산업기술유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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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와 의회는 신문식 의원 발언 왜곡하지 말고 ‘흥안고개 신설도로’ 추진과정 소상히 밝혀라![취재수첩]지난 3월 13일 구미시의회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문식 의원이 5분 발언에서 한 “흥안고개에서 옥계확장단지 방향 신설도로 계획 문제점 지적”이 심각히 왜곡되고 있다. 이날 신문식 의원은 구미시의회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흥안고개 신설도로 개설과 관련하여 70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공사임에도 산업건설위원으로서 충분히 검토하지 못하고 의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집행부에 도로신설 계획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신문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으로 인동,진미 선거구에서 당선되어 지난해 7월 1일부터 구미시의회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신 의원은 지난 9월에 산업건설위원회를 통해 “2015년도에 계획된 흥안고개 도로공사를 위해 2017년도에 토지보상비로 20억원이 책정되어 보상이 완료되었고, 충분히 검토된 계속사업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 의원은 이후 언론에서 제기한 문제점을 확인하고 5분 발언을 통해 흥안고개에서 옥계확장단지 방향 도로 신설에 대해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점에 대해 시민들에게 솔직히 사과하면서 신설도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것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자로서 당연한 역할이라고 본다. 신문식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은 권기만 의원이 사퇴서를 제출하기 전 까지는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였던 것이 사실이다. 신 의원의 5분 발언 후, 지난 3월 15일(금) 권기만 의원이 사퇴서를 제출하고도 조용하던 여론이 본지에서 3월 18일(월) 처음으로 권기만 의원의 의원직 사퇴 사실을 보도하자 “동료 의원에 대한 의혹 제기가 부적절하다” “의원 상호간 협치가 어려워졌다” “권기만 의원이 불쾌감으로 인해 사퇴서를 제출했다”는 식으로 본질을 왜곡하고 있다. 이번 흥안 고개에서 옥계확장단지간 신규도로(1.04km 중로 폭15m 2차선)는 2015년도 11월에 계획되었고, 공사비는 구미시가 70억원(토지보상비 12억원+공사비 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수자원공사가 공사구간도로 12억원의 공사비를 부담하게 된다. 관련 신규 도로공사는 구미시 도시관리계획에 따라 도로과에서 2014년 12월 제안하고 도시과(현, 도시계획과)로 도로신설 계획을 요청했다. 도시과에서는 2015년11월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흥안고개 도로 신설 계획을 확정하고 추진했다. 이번 신문식 의원의 발언 요지는 “구미시가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하면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도시군기본계획 수립절차에 따라 기초조사와 제안, 공청회를 통해 주민의견 청취를 하고 계획을 수립하여야 함에도 지금까지 구미시는 흥안고개 신설도로를 계획할 때 까지 최초 제안자와 제안설명 및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 사실 등 의문에 대한 입장을 제대로 밝히지 못하고 있으며, 3명의 지역구 시의원도 전혀 모른 채, 도시관리계획이 추진된 사실을 지적하였고, 추진과정을 소상히 밝히고 시정하라”는 것이다. 특히, 신 의원은 “관련 신설도로가 지역구 권기만 의원의 주유소와 가스충전소 옆으로 계획되어 있어 동료 의원의 문제라 고민 끝에 이해충돌의 문제를 지적했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본지는 지난 1월 3일 권기만 의원에게 2013년도에 지역 집단민원이 양포파출소에서 옥계확장단지 방향으로 도로신설 요구가 있었는데도 어떻게 해서 현, 위치에 확정되었는지 주민들의 오해 소지가 있을 수 있으니 해명할 것을 요구했으나 “현, 위치에 어떤 절차로 계획되었는지 잘 모른다”고 말했다. 지난 3월 19일 현대HCN뉴스에서는 “권 의원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의정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는 문제로 인해 사퇴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등 사퇴를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구미시 고위 관계자 A씨는 “신규도로가 나게 되면 지역민들의 재산권 등으로 이해가 복잡해지기 때문에 당초 도로가 날 때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밖에 없다. 또 지역구 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게 된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현재의 상황이 지속되면 구미시의 대외적 이미지를 실추시킬 수 있다”며 답답한 심정을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구미시는 흥안고개 도로 신설계획을 세우면서 제안서와 관련 절차에 대해 소상히 밝히지 않고 있어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현재의 신설도로는 2014년도 흥안도로 계획 당시에도 계획도로 입구에서 옥계확장단지 방향까지 임야이며, 확장단지 내에도 건물이 들어서지도 않아 교통수요 조사나 교통영향평가 등을 예측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부동산 관계자에 의하면 “당시에 필요한 도로가 전혀 아니며, 왜 이곳으로 계획되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와 의회는 지금이라도 도로 신설과 관련하여 도시관리계획 절차에 따른 내용을 소상히 밝혀야 한다. 또한 신문식 의원의 5분 발언을 왜곡하는 현 상황을 방관하지 말고 진정한 구미의 참 변화와 의회 협치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구미인터넷뉴스=김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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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리더십 향상 연찬교육 실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3월 21일(목) 구미시 선산청소년 수련관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시의원, 회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 향상 연찬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들의 긍정적․창의적 마인드 함양 및 미래지향적인 여성 리더육성을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농약안전사용과PLS 교육을 시작으로 김경희 강사의 ‘행복을 부르는 건강한 인상 만들기’라는 주제의 특강과 농작업 환경개선 및 안전교육이 이어졌다. 이어웃음치유와 파워건강댄스를 통한 힐링 한마음 레크레이션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회원들은 리더십 연찬교육을 통하여 그동안 농사일로 쌓인 피로를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회장 박병애)는 농촌 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1994년 사단법인체로 등록된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현재 여성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과제교육 수행, 농촌환경보전과 농가소득 증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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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탑스(주)와 2019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식 가져!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3. 21(목)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인탑스(주)(대표이사 정사진)와 '2019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2015년부터 올해로 5년째 지속되고 있는 행복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인탑스(주)의 사회공헌사업이며, 지난 4년간 위기가정 및 저소득층을 위해 약 3억4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미시에 후원하였다. 올해는 총 4회에 걸쳐 8,400만원 상당의 1004(생필품)박스를 3,012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사진 인탑스 대표이사는 “인탑스 직원들이 진행하고 있는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1004박스는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했다”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어 그 분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속적으로 잊지 않고 5년째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주고 있는 인탑스에 감사드리며, 행복나눔 1004박스가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안겨주는 만큼 구미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행복나눔 프로젝트로 후원되는 1004박스는 된장, 고추장, 칫솔, 치약, 샴푸 등 12가지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는 읍면동을 통해 3월말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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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구미농업대학 한우과정 개강식 개최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9년도 구미농업대학을 한우과정으로 편성하여 3월 20일 오후 2시 입학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농업대학 한우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구미농업대학은 관내 기존 축산농업인들의 전문성 향상과 젊은 세대의 신규 축산농업인 유입에 따라 한우과정을 개설하였다. 농업대학 한우과정은 지난 2010년, 2011년, 2016년 3차례 운영하였을 당시에도 축산농업인들의 관심과 교육에 대한 의지가 높아 많은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번 과정은 한우 고급육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사양기술, 질병 예방과 치료, 인공수정 실습 등 한우사육 전반에 대하여 10월23일 까지 매주 수요일 총 24회 100시간의 교육을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59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구미농업대학은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과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현장견학 등 다양하게 교육을 구성하여 장기교육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출석율을 보이며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대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미 한우생산 농가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고급육생산으로 경쟁력을 강화시켜 축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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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공감센터 개소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폐기물의 비정상적인 처리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불법 방치 폐기물을 근절하고 기업체의 폐기물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폐기물 소통공감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한다. 폐기물 소통공감센터는 기업의 접근성이 뛰어난 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별관에 개소하여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13:30-17:30에 운영된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3.20(수) 구미시 김상철부시장, 경북서부환경기술인 협회장, 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기물 소통공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폐기물 소통공감센터는 민관이 소통하여 함께 폐기물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구미시와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회장 진영식((주)농심)]가 협업하여 관내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를 위한 폐기물 관련 법률 상담, 폐기물 처리 기술 공유 등 관내 기업체의 배출에서 처리까지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한 상담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미시에는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가 370여개 있으며 이 중 78%가 공단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님비현상 등으로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에 어려움이 많아 업체들이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관공서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하여 기업체가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공단본부에 소통공감센터를 설치하였다. 폐기물 소통공감센터는 자원순환과장을 센터장으로 하여 자원처리담당, 사업장 폐기물 담당자가 순환근무로 운영되며 경북서부환경기술협회 임원진이 기술자문으로 활동한다. 김상철 부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끈 구미공단이 지난 50년을 이어왔듯이 앞으로의 미래 백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게 폐기물 소통공감센터가 기업체 경쟁력 강화와 불법 방치폐기물 근절을 위한 소통이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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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평생교육원, 2019년 장수대학․시민대학원 개강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박성애)에서는 3. 20(수) 14:00 구미시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장수대학, 시민대학원 수강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장수대학 및 시민대학원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수대학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알찬 평생교육과정으로 지난 1997년 창설하여 현재까지 총 24기, 2,519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올해도 100여명의 수강생이 입학하여 교양, 상식, 건강, 레크레이션, 문화탐방 등 5개분야 49강좌를 개설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 10월까지 8개월 동안 운영된다. 또한, 시민대학원은 장수대학 수료생들에게 지속적인 평생학습의 기회를 주기위해 2001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300여명의 수강생이 입학하는 등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열기가 어느 해보다 뜨겁다. 올 한해 시민대학원을 이끌어갈 홍순자 회장(장수대학 23기 수료)은 “구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수대학과 시민대학원은 산업사회의 주역이었던 노인들에게 배움과 만남의 소중한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과정으로 좋은 친구와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삶의 활력이 넘친다.”며 올해 교육과정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성애 원장은 “구미시는 인생 120세 장수시대를 맞아 평생학습의 배움터에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시스템 구축으로 구미시민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시민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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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KT와 5G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3월 20일(수)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현모 ㈜KT 사장, 이상철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김재상 부의장, 윤창욱·김준열 도의회 의원, 박경원 ㈜KT 대구경북총괄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G 산업육성 및 실증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된 협약내용은 ▲ 구미 5G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시험인증 협력 ▲ 5G 융합서비스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실증협력 ▲ 5G 체험관 및 기업홍보관 구축 협력 ▲ 경북지역 기업 R&D 역량강화를 위한 5G 산업생태계 조성 협력 ▲ 5G 맞춤형 청년인재 양성 및 스마트캠퍼스 조성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5G(5th Generation Mobile Telecommunication)란, 기존 4G(LTE)와 달리 초고속, 초실감, 초연결성이라는 특징을 가진 차세대 미래이동통신기술로서 4차혁명의 핵심 기반 기술이며, 2019년 3월부터 상용화 되었다. 구미시는 ICT 제조업의 집성지이자, 이동통신기기 및 스마트기기 등 국가 최대의 전자기기 산업단지가 있으며, 또한 기구축된 2G~4G 시험망 모바일 테스트베드가 운영되고 있어, 융합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되어 왔다. 특히, 5G 기술의 선두기업인 ㈜KT와의 업무협약은 현재 구미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5G 융합디바이스 개발 지원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5G 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실증환경 구축하는 데에 한층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5G 산업육성 협약에 동참을 결정한 ㈜KT 구현모 사장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이번 협약이 경북·구미가 5G 융합산업의 선도도시로 우뚝 서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은 “5G 융합산업으로 지역경제가 다시 부흥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번 협약의 성공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이에 구현모 ㈜KT 사장은 “세상을 바꾸는 5G 기술이 경북·구미에 새로운 성장의 도약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가겠다.”고 화답하였다. 또한 윤창욱 도의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경북도와 구미시가 지역산업 고도화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5G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가지고 있으며, ㈜KT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5G기술의 대표적 실증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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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상⁺미래디자인단 발대식 및 회의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 19.(화)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 및 시책제안으로 ‘보다 나은 구미’의 미래를 디자인할 2019 상상⁺미래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팀별 연구과제 회의를 실시하였다. 2019 상상⁺미래디자인단은 창의적 사고를 정책에 접목시켜 구미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30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되었으며, 5개팀으로 나눠 향후 1년간 경제·산업, 문화·관광, 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반영한 시책제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각 팀은 부서에서 연구과제로 제안한 현안과제 1건과 시정발전에 관한 자유주제 1건을 각각 선정하여 자체토론 및 자료조사를 실시하고, 정책자문과 멘토링을 거쳐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며, 특히 국내외 우수사례의 충분한 사전조사와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시 실정에 맞게 보완·접목하여 그 결과를 공유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앞으로 과제 연구활동 지원・우수 제안 연수기회 제공・자문 및 멘토단 활용 등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가 도출되어 시정 현장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정부 정책에 부합하면서도 구미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창의적·발전적 아이디어 발굴이 절실한 시점에, 도전정신을 가지고보다 나은 구미의 미래를 그려보고, 기탄없이 새로운 정책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젊은 공무원들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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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2019년도 정기 임원인사 단행도레이첨단소재가 4월 1일 출범하게 될 합병회사의 초대 CEO에 전해상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해상 사장은 2017년 대표이사 사장 COO로 승진한 지 2년만에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의 합병회사인 도레이첨단소재의 CEO를 맡게 된다. 양사의 대표이사 회장이었던 이영관 회장은 도레이첨단소재의 회장 겸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되며, 한국도레이의 대표를 맡아 한국내 도레이그룹 회사 전반의 발전을 위해 전념하게 된다. 전해상 CEO는 필름 및 IT소재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왔으며, 신사업인 수지케미칼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새로운 혁신을 주도하면서도 조직의 안정을 이끌 최적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판단과 강한 추진력으로 도레이첨단소재의 성장의 모멘텀을 유지하고 사업구조 개혁과 역량을 결집하여 회사를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과 요소기술의 개발을 강화하고 연구역량 확충을 위해 전사 기술연구조직을 총괄하는 CTO를 신설, 임희석 대표이사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 금번 인사를 통해 도레이첨단소재는 양사 통합의 시너지를 높이고 사업본부 체제를 강화하여 성과 창출에 따른 조직의 역동성을 제고하는 한편 책임경영 체제를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사업 등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인재의 발탁과 전진 배치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리더 육성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임원인사 명단 ] □ 대표이사 ▶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겸) 한국도레이 대표 □ 승진 (16명) ▶부사장 임희석 대표이사 CTO, 송백하 경영지원본부장 ▶전 무 유현범 엔지니어링본부장, 장 욱 TPN 총경리 겸) TPF 총경리 ▶상 무 남병탁 재경담당, 권용식 심사팀장, 김덕순 보전담당, 임동섭 구미인사담당 ▶이 사 김태환 Chip 판매팀장, 정돈호 복합재료판매팀장, 이광교 SB생산담당, 노명남 필터판매2팀장, 정인식 필름소재연구센터장, 남현국 광학재료판매팀장, 강창원 ACM 기술센터장, 오구치 아사히로 섬유생산기술담당 □ 전배 (13명) ▶박서진 전무 SB사업본부장, 문수정 상무 원면사업부장, 추낙준 상무 아라윈사업부장, 김덕용 상무 섬유사업본부장, 서창호 상무 복합재료사업본부장, 이문복 상무 기술기획실장, 김강진 상무 필터사업본부장, 상균 상무 SB마케팅팀장, 김병호 상무 필터생산담당, 쵸라쿠 요시히로 상무 경영기획관리실장, 안상봉 이사 섬유마케팅팀장, 양원진 TIS 대표이사, 김정은 TAK 마이크로필터 대표이사 ▣ 전 해 상 (全海尙 Jeon Hae-Sang) 도레이첨단소재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 CEO & COO 1960년생 학력사항 : 1983년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졸업, 1987년 KAIST 화학공학 석사, 1994년 KAIST 화학공학 박사 주요경력 : 1993년 제일합섬 입사 1998년 필름생산2팀장, 2003년 기술연구소 연구2팀장, 2005년 신사업개발팀장, 2006년 첨단재료연구센터장 이사, 2008년 IT소재사업본부장 상무, 2012년 필름판매담당 상무, 2013년 기술연구소장 겸 필름연구센터장 상무, 2014년 수지∙케미칼사업본부장 전무, 2015년 대표이사 부사장 COO, 2017년 대표이사 사장 COO, 2019년 (현)한국화학공학회장, 2019년(현) 대표이사 사장 CEO & COO(4월 1일자)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