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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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38회 임시회 마무리!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4월 27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8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934억 증액된 1조3,581억원(일반회계 1조1,150억원, 특별회계 2,081억원)으로 가결됐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와 구미시민들을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한 것이다. 또한 지난 4월2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구미시 거리예술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과 5G기반 VR․AR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운영 출연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의 1건, 구미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을 최종 의결했다. 특히, 의원 발의하여 관심을 모았던 구미시 거리예술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선우 의원 대표 발의)과 구미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진오 의원 대표 발의)은 가결됐으며, 구미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용자 의원 대표 발의)은 상임위원회에서 보류됐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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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시민의눈, 구미시의회는 김태근 의장과 관련한 모든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라!구미 시민의눈은 27일 성명을 발표하고 구미시의회는 김태근 의장과 관련한 모든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지하주차장 변경사업 관여와 건물 매입 관여에 따른 부당이득 취득 의혹! 구미 시민의눈에 따르면, 2019년 3월 주차장 환경개선사업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같은 해 10월 사업 승인과 더불어 2020년 본예산에 설계용역비 3억 원(국비 50%,시비 50%)이 확정됐다. 설계비 포함 총 사업비 79억원으로 2021년부터 2022년에 걸쳐 예산을 확보하여 2022년에 완공 계획이다. 당초 이 사업은 구평동 공용주차장 내 지상 3층4단의 주차타워 조성 사업으로 추진됐고 2019년 10월 10일 비공식적으로 정부예산이 확정됐다. 2019년 9월 23일(월) 김태근 의장의 아들은 자신이 이사로 있는 OO법인(며느리가 100%지분 소유)을 설립했고 9월 25일(수) 법인 명의로 문제의 구평동 448-3 건물을 매입했다. 공교롭게도 2019년 9월 19일에는 지방재정법위반, 수의계약 위반으로 김태근 의장의 징계 심의를 위한 ‘윤리특위’가 구성된 날이고 같은 달 27일 본회의에서는 ‘윤리특위’의 심의대로 ‘공개사과’라는 솜방망이 징계를 의결해 이해관계가 윤리의식과 도덕성에 우선함을 확인한 날이다. 자신의 비리로 '윤리특위'의 심의가 있었고 국토부의 사업승인이 있던 일주일 전, 김태근 의장 아들이 이사로 등재된 법인이 설립됐으며 이틀 뒤 9월 25일 법인 명의로 건물을 매입한 것이다. 나아가 2020년 2월 10일 매입한 건물 앞 주차타워 조성계획은 김태근 의장을 제외한 지역구 시의원조차도 모르게 지하 2층의 주차시설로 변경됐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의장이 되기 위한 윤리·도덕적 범법행위를 저지른 의혹! 구미 시민의눈은 지난 4월 22일(수) 모 언론에는 김태근 의장이 동료의원에게 약속한 것으로 보이는 각서가 공개되었고 공개된 문서는 2018년 7월 2일 있었던 8대 의장 선거 전 동료의원들에게 쓴 각서로 자신이 의장직에 당선되면 전반기 의장 임기의 절반도 되지 않는 2019년 4월 30일 부로 의장직을 사퇴할 것을 굳게 약속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이는 담합이다"며 "이해관계와 진영논리를 벗어나 높은 식견과 도덕성, 윤리의식을 갖춘 시의원의 수장을 선택하는 선거에 담합을 요구하는 비도덕적 행위다. 부정선거를 조장하는 행위다. 김태근 의장은 이 각서의 진위여부를 시민과 동료의원 앞에서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위 의혹들은 "구미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의 제2조(윤리강령), 제3조(윤리실천규범) 위반으로 이는 같은 조례 제4조의 윤리심사 대상에 해당된다. 또한 상위법인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구미 시민의눈은 지난 해 9월 본 단체와 3개 시민단체는 지방재정법위반, 수의계약을 위반한 김태근 의장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으나 구미시의회의는 민의를 무시하고 ‘공개사과’라는 솜방망이 징계로 의결하여 '눈 가리고 아웅'하는 무늬만 '윤리특위'라는 비난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구미시의회는 조속히 윤리특위를 구성해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고 엄격한 윤리·도덕적 잣대로 해당 의원을 심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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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저온피해 농작물 현장 방문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4월 21일 이상저온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장세용 구미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이상저온 피해의 영향으로 감자는 구미 관내 250ha 중 120ha에서 잎과 줄기가 고사했고, 과수에서는 사과, 복숭아, 배 등에서 약 10ha정도가 낙화현상 및 꽃눈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에서는 사후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감자 농가에는 관수 작업 및 영양제를 살포하도록 하여 새잎이 돋아날 수 있도록 지도했고, 과수 농가에는 향후 추이를 살펴보고 생산량이 저하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관내 감자 및 과수류의 피해 현장을 방문 주민들을 위로하며 "이상저온에 따른 농작물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며 "농작물 피해 조사시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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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38회 임시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4월 21일부터 4월 2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장세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자금마련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며, “향후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처를 위해 공유재산 등을 매각해 재난에 대비한 긴급자금 마련을 촉구한다.”는 의견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으며, 위원장 신문식 의원, 부위원장 김낙관 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임시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16건,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을 심사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미시 거리예술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선우 의원 대표 발의), 구미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진오 의원 대표 발의), 구미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용자 의원 대표 발의)을 의원 발의한다. 24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 및 기타 안건 의결,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15일(수) 구미시의회의원 보궐선거(바선거구-해평․산동․장천면, 양포동)에서 당선된 김영길 의원은 본 회의 전 의원 선서를 하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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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찾아가는 주민자치 직무교육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4. 20.(월)부터 5. 1.(금)까지 2주간 구미형 주민자치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27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주민자치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 실천을 위하여 읍면동 주민자치 담당자 및 담당계장으로 참여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총무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T/F팀이 27개 읍면동을 각각 방문하여 행정안전부 사업 추진 방향 및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위한 실무 등을 전달 교육할 예정이다. 김용보 총무과장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읍면동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주민자치 직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의 잠자는 주인 의식을 깨우고 자극하는 능동적 리더로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주민자치 업무의 본격 추진을 위하여 지난 1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사업 T/F팀을 구성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조례 시행규칙 제정, 업무 매뉴얼 배부, 시민 홍보 리플릿 제작 등 구미형 주민자치의 안착을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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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의장 아들 법인 설립‧‧‧ 매입한 건물 앞 공용주차장에 지하 주차장 조성 특혜 의혹!구미시의회 김태근 의장이 연일 구설수에 오르면서 이번에는 지하주차장 조성 특혜 의혹 논란 중심에 서 있다. 지난 해에는 본인이 최대 주주로 있는 00건설회사가 구미시와 수의계약을 하고 재산등록 누락 의혹 등이 사실로 드러나 의회로부터 징계처분을 받았다. 또, 지난 4월 13일에 김태근 의장에 대해 “업무추진비의 부적절한 집행과 소송비 과다 집행 등에 따른 수천만원 혈세 낭비 의혹” 보도로 공직선거법 위반과 혈세 낭비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와중에 이번에는 김 의장 아들이 이사로 있는 00법인(2019. 9. 23.설립) 명의로 건물을 취득(2019. 9. 25.)한 사실이 드러났고 건물 앞에 있는 구미시공용주차장 자리에 국비‧시비 79억원을 들여 주차장(지하 2층)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특혜 시비와 공직자 윤리 위반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김태근 의장 아들이 이사로 있는 00법인 명의로 매입한 건물 앞에는 구미시 구평동 소재 공용주차장(2,496m²)이 있고, 주차장은 주변의 상가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금까지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구평동 공용주차장 사업은 “구미시에서 지난해 3월 주차장 환경개선사업으로 경상북도에 신청을 하였고 10월 초 국토부로부터 사업 승인이 확정되어 2020년 본예산에 설계비 3억원(국비50%‧시비50%)이 반영 확정됐다”고 말했다. 또한 “전체 주차장 사업규모는 설계비 포함 총 79억원(국비 50% 시비 50%)이 들어가며, 올해 설계용역비 3억원을 들여 설계를 마치고 공사는 2021년부터 2022년에 예산을 확보해서 주변 주차환경을 고려해 2022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관련 사업에 대해 시의회 의원들에게 확인한 결과 “당초 주차장 건립사업은 주차타워를 설치해 200대~300대 규모로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지하 2층으로 조성한다는 공사 계획은 전혀 몰랐고, 이는 특혜성 예산낭비로 지역 간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 대단히 부적절한 사업이다”고 지적했다. 구평동 공용주차장 내 지하 주차장 신규 조성사업 추진은 지역구를 둔 김태근 의장이 지난 해 3월 구미시에 요청 추진했으며, 국토부의 사업승인 일주일 전, 아들이 이사로 등재된 00법인이 9월 23일 설립됐고 9월 25일 건물(구평동 448-3)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미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의원들은 공정한 직무 수행을 해야 하며, 지위를 남용하여 지방자치단체와 계약이나 처분에 의한 재산상의 권리·이익을 취득할 수 없고, 심의대상 안건이나 직접적인 이해관계를 가지는 경우에는 이를 사전에 소명하고, 관련 활동에 참여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되어 있다. 김태근 의장은 구미시의 구평동 주차장 내 지하주차장 추가 조성에 관여했으며, 국토부의 승인 시점에 아들이 이사로 있는 법인이 설립됐고 공용주차장과 접한 건물을 매입한 경위 등에 대해서 의혹이 없도록 밝혀야 한다. 본 언론사에서는 20일 임대 주인인 김 의장 아들과 통화를 하고 공익적 목적을 위해 주주 명부를 요청했으나 거절했다. 구미시 관계자에 의하면 "당초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주차타워로 계획해서 경상북도에 올렸고 국토부 승인을 거쳐서 2020년 본 예산에 설계비 예산 3억원 중 시비 50%(1억5천만원)가 확정된 상태였으나 금년 2월 구미시장 결재를 거쳐 지하 2층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구미시는 지난 3월부터 중기사업계획을 세우면서 의회와 구체적 협의도 없이 국토부로부터 사업승인을 받고도 지난 연말 당초 의회와 심의했던 계획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지하주차장 사업으로 변경했다. 구미시는 구미시의회도 제대로 모른 채, 공론화 과정도 없이 79억원이나 소요되는 사업 승인을 얻었으며, 더구나 국토부 승인 시점에 김 의장의 아들이 이사로 있는 법인이 설립되면서 건물을 매입한 한 사실 등은 심각한 구미시의원 윤리강령 위반이 될 수 있다. 이제 구미시의회는 사업추진 배경 및 변경 등에 대한 경위를 파악하고 혈세 낭비와 윤리강령 위반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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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스코트 '토미(TOMI)' 디자인 공모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구미시 상징물(마스코트) 디자인(변경) 공모전을 개최한다. 1999년에 최초 제정되어 약 20여 년간 각종 시정 홍보물에 활용되며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토미를 첨단산업과 문화·관광이 공존하는 도시 이미지를 반영하고, 현 시대 흐름에 맞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경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함이다. 이번 공모전은 구미시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디자인 파일과 신청서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구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채용’게시판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6월 30일 18:00까지 전자우편(nisell@korea.kr) 또는 방문·우편(경북 구미시 송정대로 55, 홍보담당관실)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200만원), 우수상 2명(각 100만원), 장려상 2명(각 50만원)으로 총 5개 작품이 선정되며, 최우수상 수상작은 향후 구미시 시정 홍보를 위해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 문의 : 구미시청 홍보담당관실 ☎ 054)480-6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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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구미갑 구자근, 구미을 김영식 후보 당선!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14일 간의 선거운동을 마치고 15일 투표 결과 대구경북은 현 정권을 심판했지만, 국회의원 전체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180석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25곳 선거구 가운데 대구 수성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미래통합당이 압승을 차지했다. 구미갑에서는 개표 결과 구자근 후보가 65.5%를 득표하고 구미을에서는 김영식 후보가 56.4%를 득표해 당선됐다. 이번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장세용 시장 당선에 대한 기대치를 가지고 구미시민들에게 힘있는 여당, 일 잘하는 국회의원을 뽑아달라고 외쳤으나 외면했다. 구미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후보가 31.5%, 구미을에서는 김현권 후보가 35.6%를 득표하면서 의미있는 성과가 있었지만, 보수의 성지라고 하는 구미에서 역부족을 실감해야 했다. 구미 시민들은 구자근 후보와 김영식 후보의 문재인 정권 심판론과 보수단합의 명분에 손을 들어 주었다. 그러나 당선자들 앞에는 구미공단의 난제와 지역 경기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 수많은 현안이 기다리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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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구자근 후보, 봉곡동 테마공원 합동 유세 펼쳐!구미시 갑 미래통합당 구자근 후보는 4·15. 총선을 앞두고 13일 봉곡동 테마공원에서 지역구 현역 시도의원, 당원, 지지자들과 함께하는 합동 유세를 펼쳤다. 먼저, 윤창욱(경북도의원) 선대본부장은 "문재인 정부의 폭주를 막고 견제할 수 있는 구자근 후보에게 시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고, 김재상 구미시의회 부의장, 김낙관 의원, 이태식 (전)경북도의원 등도 지원 연설에 나섰다. 이날 구 후보는 유세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의료보건인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반드시 함께 이겨낼 수 있다"며 "문재인 정부 정책 실패, 민생 경제 실패를 꼭 심판할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구미시정 4년, 경북도정 6년의 경험으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구미의 정치 지형을 바꾸고, 실물경제를 기업 경영 일선에서 몸소 체험한 능력을 통해 지역의 바닥 경기 회복과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통해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4월 15일, 무너진 구미시민의 자존심과 경제회복을 통해 구미를 다시 구미로 되돌리는 구미다운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고 했다. 한편, 구 후보는 "지난 100여일 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말씀 한 가지도 헛으로 생각하지 않고, 솔직하게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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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회 추경 규모 1조 3,581억원 편성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코로나19 정부 및 경북도 추경 예산을 반영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피해지원 및 민생안정에 중점을 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긴급 대응하고자 제1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4월 13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한다. 추경 총 규모는 당초예산 1조 2,647억원 대비 934억원(+7.39%)이 증가한 1조 3,581억원이며, 일반회계는 930억원이 증가한 1조 1,500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관련 정부 및 경북도 추경예산에 반영된 긴급생활지원비, 소상공인 경제회복 및 카드수수료 지원, 긴급복지지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지역고용대응 일자리특별지원사업 등에 따른 시비 부담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 코로나19 극복 사업을 중점으로 편성했다. 사업별로는 ▲긴급생활지원비 312억원 ▲긴급복지지원 74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54억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113억원 ▲소상공인 경제회복 지원 129억원 ▲일자리특별지원사업 47억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39억원 ▲격리자생활지원비 26억원 ▲코호트격리 참여 종사자 위로금 12억원 ▲지역사랑상품권 추가할인지원 12억원 등이다. 이번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제238회 구미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확정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