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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구자근 후보, 봉곡동 테마공원 합동 유세 펼쳐!구미시 갑 미래통합당 구자근 후보는 4·15. 총선을 앞두고 13일 봉곡동 테마공원에서 지역구 현역 시도의원, 당원, 지지자들과 함께하는 합동 유세를 펼쳤다. 먼저, 윤창욱(경북도의원) 선대본부장은 "문재인 정부의 폭주를 막고 견제할 수 있는 구자근 후보에게 시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고, 김재상 구미시의회 부의장, 김낙관 의원, 이태식 (전)경북도의원 등도 지원 연설에 나섰다. 이날 구 후보는 유세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의료보건인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반드시 함께 이겨낼 수 있다"며 "문재인 정부 정책 실패, 민생 경제 실패를 꼭 심판할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구미시정 4년, 경북도정 6년의 경험으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구미의 정치 지형을 바꾸고, 실물경제를 기업 경영 일선에서 몸소 체험한 능력을 통해 지역의 바닥 경기 회복과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통해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4월 15일, 무너진 구미시민의 자존심과 경제회복을 통해 구미를 다시 구미로 되돌리는 구미다운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고 했다. 한편, 구 후보는 "지난 100여일 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말씀 한 가지도 헛으로 생각하지 않고, 솔직하게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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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회 추경 규모 1조 3,581억원 편성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코로나19 정부 및 경북도 추경 예산을 반영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피해지원 및 민생안정에 중점을 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긴급 대응하고자 제1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4월 13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한다. 추경 총 규모는 당초예산 1조 2,647억원 대비 934억원(+7.39%)이 증가한 1조 3,581억원이며, 일반회계는 930억원이 증가한 1조 1,500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관련 정부 및 경북도 추경예산에 반영된 긴급생활지원비, 소상공인 경제회복 및 카드수수료 지원, 긴급복지지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지역고용대응 일자리특별지원사업 등에 따른 시비 부담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 코로나19 극복 사업을 중점으로 편성했다. 사업별로는 ▲긴급생활지원비 312억원 ▲긴급복지지원 74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54억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113억원 ▲소상공인 경제회복 지원 129억원 ▲일자리특별지원사업 47억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39억원 ▲격리자생활지원비 26억원 ▲코호트격리 참여 종사자 위로금 12억원 ▲지역사랑상품권 추가할인지원 12억원 등이다. 이번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제238회 구미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확정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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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의장 업무추진비 집행, 소송비 과다 집행 등 수천만원 혈세 낭비 의혹!구미시의회 김태근 의장이 동료의원 제명 항소 과정에서 구미시의회고문변호사운영조례를 무시하고 수천만원을 들여 혈세로 변호사 선임 계약을 하고 지역구 주민 외 단체와 의정현안 협의 및 격려 명분으로 식사 제공 등으로 업무추진비를 사용해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시의회고문변호사운영조례 제7조(소송비용)에는 "고문변호사가 구미시의회 또는 구미시의회 의장을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 등을 수임할 경우 그 비용에 관한 사항은 변호사보수의소송비용산입에 관한 규칙을 준용한다고 되어 있다. 다만, 특별한 전문지식을 요하는 경우에는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하여 고문변호사가 아닌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런 규정에도 불구하고 김태근 의장은 1심을 맡았던 구미시의회 고문변호사를 두고 항소를 하면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지 않고 외부변호사를 일방적으로 선임했다. 또한 특별한 전문 지식을 요하는 것도 아님에도 동료 의원을 제명하는데 수천만원의 변호사 선임 계약을 한 것으로 모 의원에 의해 알려졌다. 더구나 변호사 선임 후 조례 위반 사실이 알려지자 구미시의회는 뒤늦게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변호사 선임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의회에 보고를 했지만, 대구고등법원 사건 진행내용에서는 변호사 선임 변동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본 언론사에서는 구미시의회에 1심에서 고문변호사에게 지급한 변호사 비용과 항소심의 외부 변호사 선임 계약서에 대해 정보공개 청구를 했지만, 재판 관련 정보와 영업상 비밀 등의 이유로 공개를 거부했다. 그러나 행안부에 질의 회신한 결과, 행정심판 사례 자료에서 비공개 자료라고 볼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를 근거로 구미시의회에 재차 공개를 요청했으나 거절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태근 의장은 구미시의회 업무추진을 추진을 위해 매월 260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하고 있다. 업무추진비는 지방회계법 시행령에 의거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별표*2)의 지방의회 의장 등 업무추진비 집행대상 직무활동 범위에 의거 집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업무추진비를 집행할 때에는 "공직선거법 제113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에서는 국회의원ㆍ지방의회의원ㆍ지방자치단체의 장ㆍ정당의 대표자ㆍ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한다)와 그 배우자는 당해 선거구안에 있는 자나 기관ㆍ단체ㆍ시설 또는 당해 선거구의 밖에 있더라도 그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나 기관ㆍ단체ㆍ시설에 기부행위(결혼식 주례행위 포함)를 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다. 특히, 의장은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과 지방의회 의장 등 업무추진비 집행대상 직무활동 범위를 준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태근 의장의 업무추진비는 지난 해(2019년) 30,897,100원을 집행했다. 집행비를 살펴보면 약 50% 이상이 공무원과 수행직원 식사비로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추진비 공개자료에 의하면, 김태근 의장은 2019년 12월 10일 의정현안협의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해 지역구내 C 해물탕찜에서 의원, 주민 및 관계공무원에게 14명에게 식사(264,000원)를 제공했다. 또 2020년 1월 16일에는 구미시학원연합회 행사에서 000세꼬시 식당에서 학원연합회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12명에게 식사(225,000원)를 제공했다. 그러나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금오산호텔에서 뷔페로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0년 2월 11일에는 구미시새마을정기총회(13:30) 전, 000한정식에서 구미시새마을회 관계자 등 10명에게 식사(189,000원)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규정에 의하면 "업무추진을 위한 각종 회의ㆍ간담회ㆍ행사ㆍ교육에서는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고 회의 참석자에게 식사 제공할 시에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사무 수행을 목적으로 하며 사전에 구체적인 회의 방법과 참석 범위를 정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와 관련 구미시의회 의정계 J 계장은 "지방의회 의장 등 업무추진비 집행대상 직무활동 범위 안에서 집행하고 있으며, 12월 10일에는 지역민들과 식사를 하고 행사장에 갔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 또, 학원연합회 행사 때에 당일 뷔페로 식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확인을 요구하자 "연합회 관계자 일부와 함께 다른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고 했다. "새마을정기총회 때에는 행사 전 새마을 관계자와 식사를 했다"면서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구미시의회 의장의 업무추진비는 매월 26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업무추진비는 지방회계법 시행령 제64조에 의한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집행해야 한다. 공직선거법 제112조(기부행위)구호적 또는 자선적 행위 제113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에서 상시규정을 두고 기부행위를 제한하고 있다. 구미선관위 관계자도 "공직선거법 제113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는 모든 선출직 공직자 등에게 상시규정으로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근 의장은 동료 의원 제명하는데 의회와 사전 협의도 없이 항소심에서 수천만원을 들여 변호사를 선임한 계약 내용과 업무추진이라는 명분으로 지역민 등에게 식사 제공을 한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밝히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러시아 속담에 "남의 돈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돋아 있다"고 했다.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을 생각하면 혈세는 더욱 더 소중하게 다가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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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총리, 구미 전격 방문 지원유세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13일(월) 오전 11시10분 이낙연 전 총리가 구미를 방문해 지원유세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30분 구미 인동파출소(인동버스정류장)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김현권 후보와 구미갑 김철호 후보, 구미6선거구 오경숙 후보의 합동유세가 열린다. 이낙연 전, 총리는 오전 11시10분 구미 인동파출소 옆에서 구미갑 김철호 후보와 구미을 김현권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한다. 이후 인동시장 내에서 오찬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이낙연 전, 총리의 구미방문으로 더불어민주당 갑을 지역구 관계자들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지역발전 공약에 상당한 힘이 실릴 것으로 보면서 막판 선거 판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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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갑 김철호 후보 "동서고속철도 신구미역 신설" 공약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국회의원 김철호 후보는 10일 군산에서 출발하여 전주를 지나 김천, 구미를 경유, 경북 북부 영덕군까지 연결하는 국토부 고속(화) 철도망 구축방안에 구미를 지나가는 고속철도 노선에 '신구미역 신설'을 공약했다. 국토부는 전국을 X자형으로 연결하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연구 용역을 발주했으며, 이에 따르면 남북 6개축 및 동서 6개축은 고속철도와 연계하여 고속화(최고속도 180km/h ~200km/h)된 간선철도망을 구성한다는 내용이다. 김 후보는 "국토부 동서 4축 노선은 익산에서 영덕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대상 노선은 전라선(익산~전주), 전주김천선, 경북내륙선 (김천~영덕)이다."며 "이중 경북내륙선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확정으로 계획노선이 통합 신공항을 경유하는 것으로 변경 안이 검토 중이며 변경 안은 구미를 지나가는 노선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내륙선은 국토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신규착수사업으로 정해져 있어 통합신공항 이전과 맞물려 경북도의 '통합 신공항 도시구상 및 광역교통망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통합신공항 연계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의 하나로 ‘전주~신공항선’ 김천~구미~신공항 노선 63.9㎞에 1조6천472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1월 21일 발표했다. 김 후보는 국토부에서 타당성 조사중인 전주 영덕간 고속철도 노선에서 구미를 지나가는 구간에 '신구미역'을 신설하여 구미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한 10여년간 지지부진 한 상태인 KTX 구미역 정차 대신 보다 현실성 있는 북삼KTX 환승역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특히, 물류 산단 철도 신설과 통합 신공항 구미 연계 고속도로 신설, KTX 북삼 환승역 신설, 공공기관 이전 유치 등의 구미 미래형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약과 노동, 복지 보육 교육 문화 등 구미를 스마트 도시로 만들겠다는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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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구자근 후보, 중앙시장 방문해 소상공인 지원 약속!미래통합당 구자근 후보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로와 중앙시장을 방문해 고문규 문화로 발전협의회 회장, 장용웅 중앙시장 상인연합회 회장, 중앙시장 부녀회원 등 관계자들과 연이어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9일 5공단 방문에 이어 10일 오전에 개최된 간담회에서 구 후보는 "우리 모두의 고향인 구미에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들이 발생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1·2번 도로에 내걸린 임대문의 현수막"이라며 "의정과 실물 경제 전문가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미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문화로 발전협의회 고문규 회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며칠째 문화로를 찾는 사람이 없어 임대료 걱정에 밤잠을 이루기가 쉽지 않았다"며 "그나마 여러 건물주들께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버티고 있으며, 동참해 주신 임대인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중앙시장 간담회에서도 장용웅 회장은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정부의 지원이 부족해 하루하루를 버티기 힘들다"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구 후보는 "코로나 19 사태와 같은 국가 비상시 정부지원금의 일정 비율을 특례보증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법제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구 후보는 "향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생존을 위해 각 주체들이 타운홀 미팅 형식의 쌍방향 소통을 위한 워크샵을 권역별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통한 바닥 경제 활성화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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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낙선후보로 구자근 구미갑 미래통합당 후보 선정"구미경실련은 집행위원회 의결을 거쳐 구미시갑 선거구 구자근 미래통합당 후보를 낙선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파크맨션 910세대 입주민들은 지난 7일 "도량동 파크맨션 주민은 버려진 구미시민인가?" 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대해 구자근 후보뿐만 아니라, 민주화 운동권 출신이라는 민주당 장세용 시장과 갑·을 어느 후보도 파크맨션 입주민들을 찾아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위로의 말 한마디 건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주민들과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현실 생활과 유리된 공허한 이념적 잣대가 아니라 현실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것, 지역갈등 문제 해결을 위해선 여야, 보수·진보 구별 없이 누구와도 만나고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갈등 해결의 성과를 내라는 것이며 그것이 포용적 리더십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했다. 특히, 오직 선거표 유불리 계산기만 두드리는 갑·을 기회주의 정치인 후보들의 모습에 실망한 주민들은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구자근 후보 불참을 두고 "꽃동산공원 반대 주민들이 표를 안줘도 당선은 예약돼 있으니까 신경 안 쓴다. 토론회 안 간다"는 것은 대놓고 무시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구미경실련은 지역사회 갈등의 해법과 그에 대처하는 정치인 리더십의 핵심이 포용성이고, 포용적 리더십이야말로 갈등이 상존하는 현대사회 각계 지도자들의 보편적 리더십이다"며, "동네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극복하지 못하면, 구자근 후보 역시 당선이 되더라도 백승주·장석춘 의원처럼 1회용으로 시민들에게 버림받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구자근 후보가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하려면 지금 즉시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보수 지역정치 경험의 한계 극복을 위한 줄탁동시(啐啄同時)를 명심하라"면서 "구자근 후보도 구미경실련의 회원이기 때문에 경실련도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 한편, 도량동 꽃동산공원조성과 관련 파크맨션입주자대표회의와 구미경실련 주최로 구미갑 지역 후보자 초청토론회가 4월 9일 14시에 구미칠곡축산농협 3층에서 열렸으나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후보와 우리공화당 김경희 후보만 참석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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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성1, 2지구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착수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일 지적불부합지인 문성1지구(고아읍 문성리 799-2번지 일원) 및 문성2지구(고아읍 문성리 56-1번지 일원) 등 2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1910년 일제강점기 때 종이도면으로 만든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문성1지구 및 문성2지구는 도시개발사업과는 별개인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토지소유자 2/3이상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로부터 최종 사업 지구로 지정 승인됐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문성1지구(188필/39,280㎡), 문성2지구(181필/ 80,351㎡)에 대해 실시하며,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를 측량수행자로 선정하고 올해 토지현황조사 및 재조사측량을 통해 새로운 경계를 설정한 후 2021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의 토지이용 가치가 증대되고, 경계분쟁해소로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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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억4천만원 반납!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에서는 의원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올해 국외연수 예산과 의원정책개발비 등 의회관련 예산 2억4천만원을 추경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고통분담을 한다는 취지로 결정했으며, 국외연수 예산 6천750만원, 의원정책개발비 8천800만원이 포함됐으며, 반납된 예산은 추경예산에 반영되어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예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근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의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우리의회가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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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구미갑 구자근 후보 경력 허위기재 철저히 조사 촉구"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4월5일 논평을 내고 "미래통합당 구미갑 구자근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정보와 공보물, 명함 등에 ‘(주)태웅 사장, 대표, CEO’로 표기했다"며 경력 허위기재에 대한 관계기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에 의하면 구미지역에 소재한 아파트주택관리업체인 (주)태웅은 1997년 11월 설립된 회사로, 설립 이후 황모씨, 조모씨, 김모씨, 최모씨 등이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2020년 3월말 현재는 최모씨가 대표이사, 권모씨와 구자근 후보가 사내이사로 등기부에 기재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 구자근 후보는 2016년 7월1일부터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고 회사의 주식은 현 대표인 최모씨와 그 가족이 100%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근거로 더불어민주당은 "구자근 후보는 (주)태웅의 법률상 대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정보와 명함, 공보물 등에 ‘대표. 사장, CEO'로 표기하고 유포한 것은 명백한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선거 공보물에 기재된 5년간의 소득세 납부액이 2,648,000원인데 (주)태웅 대표라면 얼마의 연봉을 받았는지 밝히고, 그에 따른 소득신고를 제대로 하였는지도 밝힐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국회의원 후보라면 공정한 선거를 위하여 재산, 납세, 학력 및 경력 등을 사실대로 기재하여 유권자의 선택을 받아야 함에도 허위경력 기재로 유권자를 속이는 행위는 공직선거법상 중대한 범죄행위이다."며, "관계당국은 미래통합당 구미갑 구자근 후보의 경력사항 허위기재 의혹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여 엄벌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구자근 후보 관계자는 6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주)태웅의 사내 규정 등 소명 자료를 제출하겠으며, 공보물 앞면에는 사장, 뒤에는 대표로 되어 있다. 통상 사장을 CEO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고 있고 당락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구자근 후보 경력 사항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명부와 각 가정에 배달된 선거공보물에는 (주)태웅 사장/CEO(現)으로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