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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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국비예산 추가 확보 총력!구미시는 2020년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기획재정부 차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갖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0. 29(화) 2020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본회의 심의를 앞둔 시점에서 구미지역 백승주, 장석춘, 김현권 의원 및 김재원 예산결산위원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별로 방문하여 주요 사업에 대해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구윤철 제2차관을 직접 면담하고 구미시의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하여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설명하고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건의한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홀로그램 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20억원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부품소재개발 및 육성사업 26억원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20억원 ▴3D전자약물 스크리닝 융합 소재 부품 국산화 플랫폼 구축사업 30억원 등 구미시 미래 신산업 육성 산업과 ▴구미 제1국가 산업단지 재생사업 68억원 ▴구미산단 철도건설사업 10억원 ▴구포~생곡 국도대체 우회도로 600억원 ▴5공단 진입도로 개설 220억원 ▴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 80억원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SOC사업등 총 23건 1,784억원이다. 장세용 시장은 "국회에서 예산안이 처리되는 순간까지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주요 사업들이 적극 반영되어 지역균형발전 및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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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2019년 단체교섭 상견례 개최구미시는 10. 28(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세용 시장과 이중호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실무교섭 전 상생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원만한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개최됐으며, 단체교섭 경과보고, 교섭위원 소개, 대표 교섭위원 인사, 교섭요구안 제안 설명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노조 측이 요구한 교섭안은 근무조건 개선 및 후생복지 향상 등 12개 분야 112개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상반기 부서별 순회간담회를 통해 수합된 조합원들의 건의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중호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통한 조직의 응집력을 높이고 구미시 발전이라는 궁극적인 지향점을 향한 이번 교섭이 신뢰와 소통을 통해서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배려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 발전의 동반자인 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의 첫걸음인 상견례 자리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구미형 일자리 투자 MOU 체결 및 구미공단의 스마트산단 지정 등 어려운 시기에 구미 경제를 재도약 할 수 있게 힘써준 직원들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고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단체교섭에 임할 것이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협력하여 시민이 행복한 구미를 위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공무원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구미시는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노조에서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며, 앞으로 매주 1회 실무교섭을 통해 서로의 입장차를 좁혀나갈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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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10일간 일정 마무리!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10월 2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4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 김낙관 의원은 ▲구미칠곡축협 축산물유통센터(이하 도축장)인근 주민들의 집단민원에 대한 대책 ▲인근 주민들의 도축장 이전 요구에 따른 대책 ▲빠른 시일내 도축장 이전이 힘들다면 주민들의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한 향후 계획 및 대책 ▲도축장 관련 주민간담회 개최에 대해 시정질의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어려운 한자어 및 행정기구 명칭 등 변경사항 정비를 위한 구미시설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17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내년 시정방향과 주요추진 사업을 미리 살펴보는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를 부서별로 청취했다. 또한 구미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장세구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다가오는 11월 개회예정인 제235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은 234회 임시회에서 의정활동을 전면 거부해 오다가 임시회 마지막 날인 제2차 본회의에 참석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본 회의장에서 '김태근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였고 앞으로 의정 활동을 하면서 사퇴촉구를 이어 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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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성2지구 도시개발사업 완료!구미시는 2013년 9월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시행한 문성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성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조성된 토지를 토지소유자들에게 돌려주는 환지방식으로 총 면적 35만7,134㎡의 부지에 49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단독주택용지 253필지 96,304㎡, 공동주택용지 2필지 104,489㎡, 근린상업용지 50필지 19,544㎡, 초등학교 1필지 13,001㎡, 주차장 1개소, 어린이공원 3개소를 조성해 2,533세대 6,332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구미시 관계자는 "문성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009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후 10여년 만에 사업이 완료됐으며, 현재 공사 중인 구포~생곡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구미국가 5공단 진입도로 1공구 등이 개통될 경우 사통팔달 교통망 형성으로 구미 북부지역의 명품주거단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시민들이 공공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시설물 인수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미비사항에 대해 보완 조치를 완료했으며, 지난 10월 23일 공사완료 및 환지처분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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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소통·통합·화합을 위해 박정희 대통령 40주기 추모제·추도식 참석장세용 구미시장은 43만 구미시민의 소통, 통합, 화합을 위하여 10. 26(토)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열리는 추모제·추도식에 참석할 뜻을 밝혔다. 박정희 대통령 40주기 추모제·추도식은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당일 10:30 - 10:55에 추모제, 11:00 - 11:40에 추도식으로 진행된다. 생가보존회에서 주관하는 추모제는 김교언 도산서원 선비문화전통예절지도사가 집례를 맡고 초헌관은 장세용 구미시장, 아헌관 김태근 구미시의회의장, 종헌관은 전병억 생가보존회이사장이 봉행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박정희 대통령 서거 40주기 추도식 참석을 계기로 구미공단 50주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나아가 소통하는 시정, 시민 대통합의 근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해에는 박정희 대통령 추모제·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지난 17일 기자간담회에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참석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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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명분없는 진영 논리에 구미시민은 안중에 없어!구미시의회가 퇴로없는 평행선을 달리면서 구미시민은 안중에도 없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김태근 의원은 43만 구미시민이 의장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며 의장 사퇴까지 의정활동 전면 거부를 선언하였고,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구미시의회와 구미시민들을 더이상 분열시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구미시민들의 시의회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다. 구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6명은 지난 10. 15. 성명서를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김태근 의장에 대한 시민들의 사퇴요구에도 불구하고 윤리특별위원회의 가벼운 징계내용 결과를 존중해 왔다."며, 그러나 "10. 15. 전체의원간담회에서 김태근 의장이 공개사과 발언과는 다른 교만함과 불통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소통을 가로막고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구미시의회 혁신요구를 이끌어갈 김태근 의장의 능력부족을 깨닫고 혁신을 위해 의장직을 사퇴하고 의회의 혁신에 백의종군 할 것"을 요구했다. 나아가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지난 10. 17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7명)은 모든 의사일정을 거부하고 행동으로 돌입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11명 전원은 10. 18. 성명서를 내고 "구미시의회와 구미시민들을 더이상 분열시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하면서 의회 복귀를 촉구했다. 성명서에서 "작금의 구미시는 경기 침체로 경제는 날로 어려워지고 시민들은 진영논리로 쪼개져 사회적, 경제적으로 화합과 통합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민생을 외면한채 의사 일정을 보이콧하며 구미시의회와 43만 시민들을 이념적 잣대로 분열시키고 있고,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9월 28일자로 의원 징계와 관련 결과가 도출된 사안임에도 의장 사퇴를 요구하며 자당 의원을 제명시킨데 대한 부담감과 압박감을 의장에게 전가하면서 의회내 분란을 자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윤리특위와 본회의장에서 의원 징계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고 민주당 6명의 의원들이 징계요구서에 서명을 해서 발의했고, 징계 결정까지 주도적으로 처리했다"며 "지금 시점에서 뜬금없이 의장 사퇴를 재론하는 것은 제명에 따른 비판 여론을 희석시키기 위한 물타기식 정치공세가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또, 성명서에서 "43만 구미시민들을 위해서 민주당 의원들은 더 이상의 정치적인 분열 행위를 중단 할 것과 사퇴 요구를 즉시 철회하고 시민들이 권한을 부여한 의정활동에 복귀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많은 구미시민들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 대해서 당초 자당 의원에 대한 징계를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참여없이 일방적으로 요구한 것과 지역구에서 선출한 김택호 의원에 대한 과다한 징계(제명) 결정에 나섰다는 비판을 듣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또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김태근 의장에 대한 수의계약 의혹과 재산신고 누락 등으로 인한 공직자윤리법 위반에 대한 징계(공개사과) 결과에 대해 자당 의원 감싸기라는 비판과 지적이 일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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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공원명칭 갈등.박정희대통령 추모제 참석' 현안 두고 여론수렴 나서!장세용 구미시장은 17일 구미시청 출입기자들과 구미시정 현안에 대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자간담회에서 장 시장은 구미확장단지내 근린공원(10호) 공원시설 명칭 및 왕산허위가문 동상 이전설치 갈등 해소 방안모색과 오는 26일 박정희 대통령 추모제 참석을 두고 기자들의 의견을 들어면서 여론 수렴에 나섰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나 장 시장의 입장은 정리되지 않았으며, 여러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미시는 배포한 유인물을 통해 10호공원과 관련 "2018년 7월 주민협의와 2018년 11월 360명의 진정서에 따라 왕산기념관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왕산기념관으로 동상 이전을 결정하고, 공원 및 전통누각의 명칭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산동광장 및 산동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10호 공원은 도보권 근린공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우선 반영함이 타당하고, 동상은 왕산 기념관에 설치하여 집단 민원을 해소하고 왕산허위선생의 업적을기리고 선양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시민단체에서는 "전직 시장 때 공청회에서 결정한 것이 아니라 공청회와 설문조사를 거쳐 네이밍위원회에서 결정했다"는 사실과 "만일, 당시 공청회에서나 확장단지비대위가 결사 반대했다면 수공과 구미시가 이후 네이밍선정위원회에서 왕산을 선택안으로 제시하지 않았을 것"이라 말했다. 또, "2018년 7월 산동주민협의회 진정서 접수 이전까지 실 이용자인 확장단지비대위는 광장.누각.동상의 명칭과 설치에 대해 이의제기가 없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구미시 의견은 책임회피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한편, 기자간담회에서는 10호 광장과 관련, 원점에서 전임 시장 때 관여했던 구미경실련과 민문련구미지회 등 시민단체와 구미시의회,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재검토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박정희 대통령 추모식 참석과 관련해서는 장세용 시장이 참석 전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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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청년 상상나래⁺ 정책참여단 발족식 개최구미시는 10. 17(목) 15:30 구미시 청년창업LAB 창업카페에서 청년체감형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구미청년 상상나래⁺ 정책참여단 발족식을 가졌다. 구미시는 지난 5월 김상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청년 분야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 20명으로 청년정책 심의 및 자문역할을 하는 청년정책위원회 출범과 더불어 청년정책참여단을 발족함으로써 청년정책 소통 기반을 마련했다. 10대에서 3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년 28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참여단은 향후 2년간 4개 분과로 나눠 구미시 청년정책 추진과정의 정책파트너로서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아이디어를 반영한 청년정책 의제발굴과 제도개선 건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은 구미시 청년 정책 비전과 목표 소개에 이어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정책 수혜자인 청년들의 창의적인 제안과 의견수렴을 통한 실질적인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향후 참여단은 워크숍을 통해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설자리(정책), 일자리(취・창업), 살자리(주거), 놀자리(문화)의 4개 분과별 소모임을 통해 분기별 및 수시모임으로 운영되며 정책참여단을 통해 발굴된 의제는 청년정책위원회와 멘토링을 거쳐 정책을 구체화하여 청년과 함께 청년행복도시 구미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청년행복도시 구미를 조성하기 위한 청년정책파트너로서 청년정책참여단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므로 기탄없는 혁신적인 청년정책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열정과 도전, 애향심으로 모두 한마음이 되어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맞춤형・정주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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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글로벌중견기업 ㈜농심 현장 방문 격려장세용 구미시장은 10월 15일(화) ㈜농심구미공장을 방문하여 라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구내식당에서 근로자들과 식사를 하면서, 국민기호식품인 라면을 만드는 최대의 생산공장이 구미에 있는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심구미공장장(유창열)은 현장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 기업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리며 시정발전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농심은 1991년 공단동에 구미공장을 준공하여 봉지면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 신라면, 양파링 등 63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04년 라면(유탕면), 2011년 과자 등 전 품목에 대하여 HACCP 인증을 받아,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100여개국에 수출하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기업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원료에서부터 제품 출고, 배송까지 모든 단계를 철저히 관리․감독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구미시에서도 제조업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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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회계 교육 및 아동급식관리 설명회 개최구미시에서는 10. 15(화) 오전 10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장 및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회계 교육 및 아동급식관리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투명한 지역아동센터 운영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 및 지역아동센터 예산지원, 집행기준 등 회계실무와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급식 위생 등 급식관리 전반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황은채 아동보육과장은 "오늘 교육을 계기로 관행적으로 행해지던 업무 처리에서 탈피하여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역아동센 운영과 아동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에는 49개소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 1,400여명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