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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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사고 재발방지 대책 촉구 건의문 채택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사고와 관련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3. 7(목) 14:00 의장실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 부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유독물 누출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3. 8(금) 11:30 전체의원 간담회와 폐회 중 산업건설위원회를 연이어 개최하여 최근 우리지역에서 발생한 불산, 혼산, 염소가스 등 4건의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집행부의 설명을 청취하고 의회차원의 대응 방안을 협의하면서,「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관리에 대한 총체적 대책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최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따른 재발방지 및 안전관리에 대한 총체적 대책 촉구 건 의 문 ○ 우리 구미시는 1969년 낙동강 모래 벌에서 출발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최초 섬유산업에서 백색가전산업으로, 이어 모바일,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주력업종을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환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는 광학, 태양광, 전자의료기기, 신소재, 이차전지 등 IT 융・복합이 신 성장 동력산업의 주력 업종입니다. ○ 이제 구미시는 재정 1조원 시대와 지난해 생산 75조원, 수출 344억불 달성, 근로자 10만명 돌파, 기업체 2,700여 개소, 금년도 수출목표 360억불을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재정자립도가 42%로, 도내는 물론 전국에서 선두 도시로 위상을 정립하고 있습니다. ○ 이렇게 ‘미래형 지식기반 첨단산업도시’로 거듭나는 구미가, 지역경제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개선책 마련이 절실한 이 시기에, 지난해 9월 27일 산동면 휴브글로벌 구미공장 불산 누출사고로 사망 5명, 중경상 18명, 병원치료 2만 여명, 재산피해 500여 억원 등과, 금년 3월 2일, 임수동 LG실트론 구미공장 혼산 누출사고, 3월 5일 구미 케미칼 염소 누출사고, 3월 7일 오태동 한국광유 저장시설 폭발사고가 발생하였다. ○ 구미 국가산업단지내에는 위험물 1,291개소, 유독물 136개소, 고압가스업 330개소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가 총 1,757개소가 입주해 있지만, 관리기관이 환경부,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소방방재청,지방자치단체, 소방서, 산업안전관리공단 등으로 다원화 관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 현재 관련법상 지방자치단체는 권한은 없고, 책임만 지는 제도의 모순과 관리체계의 다원화, 형식적인 점검 등으로 초동대응미비, 피해확산, 공조체제 미비 등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 따라서, 경상북도 구미시의회는 42만 시민의 사고재발방지와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여 총체적 대책을 강구할 것을 강력히 건의합니다. 첫째, 정부는 유해화학물질 관련 법규와 관리기준 및 체계를 재정비하고, 환경부, 지식경제부, 노동부, 소방방재청 등 유해물질관리 통합기관을 설치하여 국가산업단지 내에 주재, 위기관리상황에 초동 대응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한다. 둘째, 국가산업단지의 각종 유해화약물질 사고에 대비한 ‘화학재난 방재단’, ‘특수구조대’ 설치 등 유해물질 전담팀 운영을 촉구한다. 셋째, 지도・단속업무를 맡은 지방자치단체의 전문성과 인력부족에 따른, 재난을 담당할 수 있는 전담조직, 예산지원 등이 되도록 제도적 보완을 촉구한다. 넷째, 정부는 모든 유해물질사업장에 대한 원․하청 산업구조개선, 대체물질 개발, 안전점검과 이에 대한 일반시민 참여 등을 통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3. 3. 8. 경상북도 구미시의회 의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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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범사업“효과톡톡”경북 구미시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대폭 감량하는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환경부의 ‘음식물류폐기물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에 따라 공동주택 2개소를 대상으로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 종량제 시범사업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지난 다섯달 동안 시범지역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시행전에 비해 48% 감소하였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RFID기반 종량제 시행에 90%이상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세대별 음식물쓰레기 처리 수수료(40원/kg)도 종량제를 시행 할 경우 종전 월평균 1200원에서 35% 절약된 780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행정과 권순원 과장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행으로 온실가스의 저감과 처리예산을 절약할 수 있다”며 “4월부터 공동주택 세대수에 따라 RFID기반 개별계량 방식과 납부필증 방식을 공단동, 상모사곡동, 임오동, 인동동, 진미동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권역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며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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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버스 시범운행사업 협약 체결구미시(시장 남유진)와 KAIST 무선전력전송연구단(이하 연구단)은 2013. 3. 6(수) 오전11시에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무선충전 전기버스(이하 전기버스) 시범운행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구미시가 올 1월 초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데 따른 후속조치로써 시범운영에 대한 상호간 협력범위를 명확히하여 당해 시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날 협약식에는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구미시의회 임춘구 의장, KAIST 무선전력전송연구센터 조동호 센터장(KAIST 부총장), (주)동원 올레브 정태승 대표이사, 시내버스업체 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당해 시범사업은 국비 48억원 규모의 국토해양부 주관 국가 R&D사업으로 KAIST가 상용화 수준까지 개발을 완료한 전기버스를 세계 최초로 일반도로에서 운행하는 시범사업인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사업의 진행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구미시와 연구단은 올해 6월 말까지 급전시설 등 전기버스 운행에 필요한 제반시설의 구축을 완료하고, 7월부터 구미역과 인동지역을 잇는 간선노선(왕복 24km)에 전기버스 2대를 투입하여 시범운행할 예정이다. 한편 KAIST에서 개발한 무선충전 전기자동차는 2010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지가 꼽은‘세계 50대 발명품’가운데 하나로 선정된바 있고, 올해 2월에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2013년 세계 10대 유망기술’에도 선정되는 등 국내․외적으로 많은 주목받고 있는 신교통수단이다. 구미시는 무선충전 기술을 이용한 전기버스가 일반도로를 달리는 일은 세계에서 처음인 만큼 시범운행사업을 통해 녹색교통체계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친환경 녹색도시로의 도시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고 상용화 되면, 구미시는 도심과 인동간 간선노선에 연차적으로 전기버스를 투입하여 녹색교통 선도 도시, 세계적인 전기버스 모델도시로 만들어갈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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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현수막 수거 노인일자리 연계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의 일정으로 2013년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장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길거리에 각종 홍보용으로 내걸린 불법현수막을 철거하여 마대, 장바구니 등을 제작하여 재활용하는 사업으로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2007년에 시작하여 타 시군에도 파급하는 등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구미시 특수시책사업이다. 구미시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은 수거된 현수막을 쓰레기로 소각하거나 매립하는 비용을 절감하고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환경오염 방지에도 기여하는 에코그린사업으로, 고아읍 원호리 노인회관과 진평동 마을회관에 사업장을 개설하여 총31명의 어르신들이 주4일(1일 3시간) 제작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35,000개정도의 마대와 장바구니를 생산하여 불법광고물 및 재활용쓰레기 수거에 활용을 하였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지속적으로 길거리 등에 불법으로 걸린 현수막은 즉시 철거하는 한편, 고질적으로 현수막을 내거는 업체나 개인의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하여 거리미관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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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 위원위촉구미시는(시장 남유진)는 3.5(화)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2013년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한『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를 구성, 위원 위촉식에 이어 청렴시책 토론회를 가졌다.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는 시의원 2인, 시민단체 2인, 전문가로 변호사, 교수 각 1인, 상공인 1인과 공무원 2인을 포함한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협의회 기능으로는 구미시의 청렴성을 높여 깨끗하고, 청렴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동사업 추진과 교육․홍보 및 부패 취약분야의 제도개선, 자문 등 민간 참여 확대로 반부패 대책 실효성 확보 및 파급효과 제고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 현실성 있는 반부패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청렴시책 토론회에서는 내부 직원 불만사항인 인사제도에 대한 청렴도 향상방안과 청렴도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위한 워크숍 개최, 평가지표에 따른 추진계획 수립, 기업사랑과 시민 응대 직원의 친절 마인드 제고 방안 등에 대한 토론과 건의가 있었으며, 시는 협의회에서 토의, 건의된 사항을 청렴시책에 적극 반영, 추진할 방침이다. 남유진 시장은, “바쁘신중에 청렴 구미만들기 협의회의 위원으로 흔쾌히 수락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금년에는 청렴도 1등급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시책들을 추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할 것이며, 협의회 위원들의 많은 자문과 관심을 당부”하였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임된 서한규(변호사) 위원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노력을 하겠지만, 우리 민관협의회 차원에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강구하여 구미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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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임시회 폐회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가 2월 28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5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7일간의 제17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이수태, 김상조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집행부의 주요업무 보고가 있었으며 ▶구미시 지적재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구미시 경계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구미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임시이주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13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조례 주요내용> ○ 구미시 지적재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 관련 법률에서 위임하는 구미시지적재조사 위원회의 조직구성 및 운영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 ○ 구미시 경계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 관련 법률에서 위임한 구미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조직 구성 및 운영방법 등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 ○ 구미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처리에 대한 배출자 부담, 수수료를 차등 부과하는 종량제 시행규정을 정함 ○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임시이주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임시이주자의 안정적인 주거이전과 재정착을 돕기 위한 대책수립․시행 규정을 정함 <5분 자유발언> ○ 이수태 의원 -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하여 2014년 완료할 예정인 5공단 조성사업을 예정대로 완공하고 경제자유구역 사업의 조기착공, 1공단 지역의 구조 고도화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우리시의회와 구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촉구하였다. ○ 김상조 의원 - 행정구역 통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금이라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하여 불합리한 행정구역은 부분적으로 조정하여야 할 것이며 불합리한 통합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해서 편의시설 확충과 서비스 향상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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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제화추진협의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의 국제교류 협력사업이 G2(미・중)을 중심으로한 사업영역 확대와 관광・산업분야 등으로 더욱 다각화 되고 있다. 구미시 국제화추진협의회(위원장 윤정길)는 2월 27일 오후2시 시청3층상황실에서 정기회를 개최하여 2012년도 국제교류 추진성과와 2013년도 국제교류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협의회 위원들의 자문을 구했다. 이날 회의는 2012 국제교류 추진성과 보고, 2013 국제교류 추진계획 설명, 국제교류 협력에 관한 심의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윤정길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국제화시대에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어 주도적으로 세계를 향해 나아갈 때이니만큼 국제행사 유치와 민간교류 사업의 확대로 국제적인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한해동안 국제자매・우호도시간 교류는 15회 122명, 문화・체육교류 11회 607명, 투자유치 32회 284명 등 58차례에 걸쳐 1,013명이 상호방문을 했다. 올해 국제자매도시간 협력사업은 중국 장사시 자매결연 15주년 행사, 미국 휴스턴 한인회 창립 50주년 행사, 공무원 스포츠 교류 등 전통적인 자매도시간 교류사업을 진척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난 주 남유진 시장의 미국 방문에서는 밥 휠너 샌디에이고 시장과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교환학생 교류와 유소년 교류에 합의하고 문화・예술・교육분야로 확대하여 향후 자매결연까지 추진키로 하였으며, 5월경 IT・BT 전문가들과 함께 구미를 방문하는 등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또한, 오쯔시 친선협회 창립 35주년을 맞이하여 협회 회원들 및 청소년 홈스테이를 개최하여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청소년 영어경진대회 등 민간교류 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14년도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유치와 지난해 UCLG-ASPAC 이사회 가입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18개국 120여 지방정부와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서 우리시의 국제화 역량을 격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구미시 국제화추진협의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3명의 위원들로 구성하여 운영되며, 국제협력 사업에 관한 사항을 심의 조정하고, 국제교류 계획 및 교류방향 설정, 분야별 국제화 추진 과제 발굴, 국제교류 협력사업 선정 및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하는 민‧관‧산‧학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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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지 ‘음성변환 바코드 시스템’ 도입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각장애인과 노인, 외국인 등 정보소외계층들을 위해 ‘인쇄물 음성변환 시스템’을 도입하여, 반상회보 겸 시정소식지인「yes구미」3월호부터 음성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번에 도입한 ‘인쇄물 음성변환 시스템’은 인쇄물의 텍스트 정보가 저장된 음성변환용 2차원 바코드를 같이 인쇄한 후 시각장애인이나 노인, 문맹인, 외국인 등 글을 읽기 힘든 사람들을 위한 시스템이다. 인쇄물 음성변환용 2차원 바코드 보이스아이(VOICEYE)는 1.8㎝×1.8㎝ 규격의 바코드 형태로, 시정 소식지 예스구미의 각 지면 상단 모서리 부분에 인쇄되어 있다. 음성으로 소식지를 듣기 위해서는 ‘인쇄물 음성변환 출력기(보이스 아이 리더기)’나 ‘스마트폰 보이스 아이 어플’을 이용 시정소식지 페이지에 인쇄된 바코드에 갖다 대면 된다. 단, 텍스트 양이나 스마트폰 카메라 해상도에 따라 바코드인식이 안 될 수도 있음. 또한 음성기능 외에 돋보기 기능이 있어 내용이 확대되어 보여지기도 하고 영어, 일어 등 다양한 외국어로 번역하여 볼 수 있어 한글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도 시정 소식을 가까이 접할 수 있게 됐다. 구미시는 인쇄물 음성변환 출력기인 ‘보이스 아이 라이프 프로’ 6대를 구입하여 시청 민원실, 보건소, 노인종합복지회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시범적으로 비치해 놓을 계획이다. 이번 인쇄물 음성변환 시스템 도입으로 ‘시각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시정소식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에 조금이나마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구미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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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마을 박근혜대통령취임 축하행사구미시 박정희대통령생가마을인 상모사곡동에서는 대통령취임일인 25일 10시부터 마을자생단체(상모 모로실회, 사곡 모래실회) 주관으로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취임 경축행사를 개최하였다. 생가앞 주차장에서 개최한 행사에는 윤정길 부시장과 상모사곡동민 1,000여명이 참여하여 풍물놀이․국악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대형멀티비전을 통한 취임식장면 공동시청, 풍선날리기, 패러글라이딩 축하비행, 국태민안을 위한 만세삼창․윷놀이 등으로 박근혜대통령 취임을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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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객만족서포터즈 간담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글로벌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구미건설에 걸맞는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도약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고객만족서포터즈(회장 김복자) 신규회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2월 22일(금) 10시에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계사년을 맞아 49명의 회원이 처음으로 모이게 된 이번 간담회는 4명의 신규회원이 위촉되어, 앞으로 활발한 고객만족서포터즈 활동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열린 창의 시정 구현에 밑거름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이후 서포터즈 활동 방법과 2012년 주요 활동 설명 및 2013년 운영 방향한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12년 고객만족서포터즈는 구미시 고객만족도 및 전화친절도 하위부서 고객 응대 모니터링, 불산 피해 주민 격려 및 해평청소년 수련관 청소 봉사활동, 분기별 간담회와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 하였으며, 90건의 고객의 소리를 시에 전달하여 생활 주변 불편사항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어서 지난 1월 15일에 개관한 박정희 대통령 민족증흥관으로 이동하여 돔 영상실 영상콘텐츠 관람, 대통령의 유품 전시실, 디지털 전시실 등을 관람하여 우리지역에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의 발자취를 짚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