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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권역별 10분 거리 내 365일‧24시간 완전 돌봄 인프라 구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대응 방안 마련과 정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초부터 경북도는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및 기본구상을 발표했고, 지난 3월 7일 추가경정예산을 준비하기 위한 72개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지며 유례없는 속도전을 펴고 있다. 구미시는 이러한 경북도 정책 방향에 대응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최초 도시가 되기 위해 8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미형 저출생 대책 중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미형 저출생 대책 기본구상 발표와 ➀완전돌봄, ➁안심주거 ➂조직문화 혁신 ➃의료 인프라 및 다자녀 우대 등 4개 분야에서 발굴된 총사업비 763억 원 규모의 27건 세부과제 중 시민 체감도가 높은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중앙부처와 경북도에 집중 건의한다. 발굴한 핵심과제는 구미형 완전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산단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완전돌봄 특구 지정 및 클러스터 시범 조성 △구미형 아이키움빌리지 시범조성(권역별 6개소 설치)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 △구미형 청년‧신혼부부 전월세 지원 △구미 신혼부부 스몰웨딩 채움사업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육아휴직 업무대행 동료 응원수당 지원 △구미+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 △임산부 바우처 택시 도입이 10대 과제로 선정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지역 전체 권역별 10분 거리 내 아이돌봄이 가능하도록 촘촘한 365일·24시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이 많은 도시인 만큼 근로자들도 맘놓고 육아휴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저출생 극복 선도사례로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발굴한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국‧도비 등 재원 확보에 최우선으로 노력하고, 경북도의 세부 실행계획서를 면밀히 검토‧보완해 오는 5월 중 대시민 토론회를 통해 마스터플랜을 발표할 계획이다. □ 언제, 어디서나 '온종일 완전 돌봄' 구미형 인프라 구축 구미시는 경북이 주도하는 온종일 완전돌봄 실현을 위해 구미형 완전돌봄 인프라 구축을 저출생 정책의 최우선으로 정했다. 먼저, 구미국가산단 내 '산단 특화형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사업'으로 구미국가산단에서 일하는 근로자 부모도 아이와 함께 출‧퇴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1층부터 3층은 행정지원시설과 유아 전용시설, 4층부터 6층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는 멀티교육 공간으로 담아 초대형 통합 돌봄‧교육센터로 조성된다. 장기적으로는 공항배후 도시와 연계해 주택, 의료, 돌봄 및 교육, 문화가 융합된 '구미형 완전돌봄특구 지정 및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소한 구미 24시 마을돌봄터를 권역별로 6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365돌봄 어린이집(1→3개소) 및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등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시스템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지난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구미시는 늘봄학교 추진, 거점형 돌봄센터 '구미 늘품뜰' 구축 등 구미 미래 키움타운을 조성한다. □ 청년‧신혼부부의 안심주거 복지 실현 지난 10년간 구미시의 혼인 건수는 2014년 3,017건에서 2023년 1,514건으로 절반으로 줄어 출생아 감소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며, 결혼 인식개선과 안심주거 정책이 시급한 과제로 꼽혔다. 이를 위해 지역 청년들이 빠르게 정착을 돕기 위한 구미형 청년 안심주거 3종세트 △구미시 청년월세 지원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된 '결혼스토리 문화공간'을 구미역에 조성해서 스몰웨딩 맞춤 컨설팅 및 플래닝을 지원하고, 작은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가 결혼 비용을 절약한 3,500만 원을 3년간 납입시 정책자금 1,500만 원을 더해주는 '스몰웨딩 채움사업(5천만 원+이자)'을 추진한다. □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육아 친화 워라밸 도시 실현 구미시는 저출생의 근본 해법으로, 가족친화적 조직 문화와 일과 육아 병행을 위한 사회적 합의 및 배려 문화 정착을 제시하고 공공부문에서부터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선다. 배우자의 출산휴가 확대(20일), 유연근무제 활성화(의무화), 다자녀 직원 승진 우대, 육아근무시간 업무대행 수당 신설, 육아휴직자 성과상여금 전액 지급 등 파격적인 정책을 내놓고 있다. 이러한 조직문화 혁신을 민간에까지 확산하기 위해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및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굴 지원하고 육아휴직 업무대행 동료 응원수당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 지방 주도형 소아 청소년 의료 인프라 구축 및 다자녀 우대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소아 필요 의료 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지방이 주도하는 혁신적인 소아청소년 의료 인프라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월, 경북중서부권 최초로 문을 연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는 한 해 구미를 포함한 인근지역 소아청소년 환자 9,017명이 다녀가는 등 이미 소아청소년 필수 의료 거점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어 지방 주도로 저출생 극복에 대응한 대표적인 혁신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경북 중서부권의 새로운 소아 필수의료 핵심 역할로 기대되는 '구미+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권역형 난임지원 센터 유치 및 난임 패키지 지원 사업, 임산부 바우처 택시 도입을 검토 중이다. 다자녀 가정 응원을 위해 상수도 요금 지원사업을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이며, 세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확대(5→10만 원), 다자녀 인증 모바일 앱을 고도화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한다. 특히, 조례 개정을 통해 다자녀 지원 기준을 기존 18세 이하 2명에서 막내가 18세 이하인 가정까지 완화할 계획이며, 구미시 다자녀가구는 당초 2만 2천여 가구에서 2만 7천여 가구로 늘어나 5천여 가구가 추가로 혜택을 받는다 □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 구미시는 저출생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를 지방 존립을 위협하는 도전적 과제로 인식하고 민선 8기 출범부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저출생 극복을 통한 인구 위기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1월 관련 정책을 총괄할 인구청년과를 신설하고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 제정('23. 1월), 인구정책 지원 조례 개정('23. 12월) 등 관련 규정을 정비했다. 지난 2월 초 경북 22개 시군 중 처음으로 구미형 저출생 대책 마련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구미시 저출생 대책 TF단'을 설치하고 현판식도 함께 개최했다. 김호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생애주기별 결혼‧주거, 임신‧출산, 보육‧교육 대책반과 함께 총괄 대책반과 조직문화 대책반까지 5개 반으로 구성된 TF단은 두 차례의 공식회의와 사안별 수시회의를 통해 3주만에 27건의 신규과제를 발굴하는 등 관련 정책 발굴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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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폐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3월 8일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5개 안건을 처리하며 3월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김원섭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수상레저스포츠 인구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동력 수상레포츠 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집행기관에 시설의 신속한 조성을 촉구하였다. 본회의에서는 '구미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12건의 안건을 처리하였고, 집행기관의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7명)에 대한 선임 안건 등이 통과되었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현장방문과 조례안 발의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협조해준 집행기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시민들이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다음 임시회 일정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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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제1차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는 7일 구미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과 관내 모든 지역경찰관서장 등 30명이 참석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제1차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구미경찰의 치안 역량을 집중한 체계화된 범죄예방·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능별 전략 및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구미의 17개 지구대·파출소에서도 관할별 사건발생과 112 신고건수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따른 지역맞춤형 대응책을 강구하였다. 특히, 전략회의에서는 Pre-CAS(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 및 Geo-Pros(지리적 프로파일링시스템)를 활용해 구미지역의 치안 상황을 정밀 분석하고 경찰서와 지역경찰관서간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대응책에도 초점을 두었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 확보와 평온한 일상지키기를 위한 안심공동체를 구축하고 선제적인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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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신순식 예비후보, 강명구 지지선언![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신순식 예비후보가 3월 6일 강명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구미의 힘 있는 변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작년 12월부터 80여 일 동안 '더 큰 구미, 영광의 구미 시대'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주신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너무나도 감사한 일이지만, 한편으론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신순식 선배님은 오랜 시간 공직에 몸담으셨던 자랑스러운 구미인이며, 구미의 소중한 정치자산이다."며 "신순식 예비후보의 6개 분야 27개 세부 공약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신순식 예비후보는 "전국의 보수 지지자들과 국민들이 구미을 경선 결과를 지켜보고 있고 국민의 힘 '현역불패'를 선택할 것인가, 변화를 선택할 것인가를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구미가 힘있는 변화를 선택해야 한다"면서 "저의 선거 슬로건이었던 더 나은 구미의 변화, 발전, 미래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 여망에 부응할 적임자가 강명구 예비후보이며, 강명구와 함께 그 선봉에 서고자 한다"고 밝히면서 강명구 예비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은 1977년 구미 출생으로, 경희대 정치학과(석사), 영국 맨체스터대 정치학-행정과 공공정책(석사)를 졸업하고,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보좌관, 윤석열 대통령부속실 선임행정관,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1급)을 역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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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혁신에 혁신을 더하다…조직문화 혁신 2.0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혁신의 시작은 공직사회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는 기치 아래 올해도 짜임새 있는 업무계획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합계출산율 0.7', 인구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시대적 위기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해 '인구정책은 인구정책 부서에서만 추진한다'는 낡은 행정행태를 버리고, 내부 행정업무 또한 출산‧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초점을 맞춘다. ■ 눈치 보지 않고 가족과 함께! 출산‧가족 친화 복무 제도 마련 구미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김장호 시장 취임 후 기구 개편으로 지난해 1월 인구 전담 부서인 '인구청년과'를 설치했으며, 저출생 극복과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연가를 사용하는 등 직원들이 자유롭게 연가와 휴직을 사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했고, 보육 휴가 5일을 부여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통해 부모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영유아기(6세 미만)에 편하게 휴가를 쓰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었다. 또한, 저출생 대책 TF팀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출산‧가족 친화 복무제도 혁신을 이어간다. 미성년 자녀를 키우고 있는 직원에게 '가족 돌봄 휴가 +α 특별휴가(2일)'를 부여하고, '아빠 출산휴가 한 달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조례 개정 등 사전절차 추진으로 출생 친화 문화를 조성한다. 가족 친화에 특화된 '유연근무제 혁신 제도'를 마련해 모성보호기, 유아기, 초등 저학년으로 육아 시기별 근무유형을 설정하고, 현재 5세 이하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부모까지 육아기 근무시간 단축제도를 확대해 직원들의 유연근무제 사용을 확산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직 구성원들의 잠재된 사고의 유연성을 도출해 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최신 트렌드와 수요자의 니즈(Needs)에 맞춰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소통 플랫폼 또한 마련했다. 1,900여 명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SNS 익명 오픈 채팅방을 활용한 '혁신 상상 놀이터' 직원 소통 플랫폼 운영을 통해 마음껏 상상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전 직원이 일을 놀이처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함께 저출생‧인구정책 발굴 등 새로운 정책에 대한 제언들이 자유롭게 논의돼 조직의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이낳고 키우는 직원 우대! 인사제도 개편 [출산·다자녀 양육 공무원 승진 우대] 자녀 출산에 따른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산점을 자녀 한 명만 낳아도 부여한다. 기존 셋째 이상 자녀 수에 따라 부여하던 실적가산점을 첫째 자녀부터 부여하며, 자녀 1명당 0.5점씩 최대 2점을 부여한다. 이는 2023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자녀부터 적용된다. 7급 이하이면서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공무원은 승진에서도 우대받는다. 기존에는 셋째 이상 자녀를 둔 경우에만 승진심사 시 우대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승진 예정 인원의 20%를 자녀가 두 명 이상인 공무원에게 배정해 승진임용 배수 범위 내에 있으면서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직원의 승진을 보장한다. [결원 즉시 충원으로 휴직 사용에 대한 부담 경감] 구미시는 매년 임용계획 수립 시 예상되는 결원의 120% 채용을 요구하고 있으며, 휴직자를 대체할 인력풀을 한시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구성하고 휴직자 발생과 동시에 부서 결원을 보충함으로써 동료 직원의 업무 가중이 우려돼 육아휴직을 원하는 시기에 사용하지 못하는 부담감을 경감한다. [육아휴직자 2개월 이상 근무 시 성과상여금 100% 지급] 성과상여금 지급 시 휴직, 교육 등으로 근무하지 않은 기간을 제외하고 실제로 근무한 기간에 비례해 지급하던 기존의 방식을 개선, 실제로 2개월 이상을 근무하고 연중 육아휴직을 사용한 경우 예외적으로 육아휴직 기간을 실제로 근무한 기간과 동일하게 보고 성과상여금을 지급한다. [도내 최초 육아시간 업무 대행 수당 신설] 도내 최초로 모성보호 시간 및 육아시간 사용자의 업무대행자에게 월 5만 원의 대행 수당을 지급한다. 임신한 여성 공무원의 모성보호 시간과 자녀 양육을 위한 육아시간 사용으로 단축 근무하는 공무원의 업무대행자에 대한 보상이 전무한 상황에서 육아시간 업무대행자에게 수당을 지급해 가중된 업무로 인한 부담을 보상하고, 육아시간 사용자는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 ■ 지난 2023년, 구미시는 변화와 혁신에 총력 구미시는 지난해 내부 행정 혁신과 시민 공감 채널 강화를 통한 변화와 혁신을 끌어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PC 영상회의 정착, 스탠딩 회의, 종이 없는 회의 문화 만들기, 읍‧면‧동 당직 근무 폐지 등 행정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혁신을 추진했고, 인사 운영 혁신 방안 발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도입을 통해 일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에도 힘썼다. 배우고 발전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굿모닝 수요특강, 현장 중심 정책개발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 시스템을 정착했고,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시정을 위해 시장 현장 소통 간담회,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 등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양방향으로 소통하고 있다. ■ 2024년, 구미시 저출생 문제 해결에 올인! 올해 구미시는 극대화된 행정 효율성을 바탕으로 저출생 위기 극복과 출생‧가족 친화 조직문화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도 끊임없는 조직문화 혁신을 기본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하고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내부 조직 혁신에 그치지 않고, 출생‧가족 친화 분위기를 지역사회와 기업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이어 "저출생‧인구소멸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내부 행정부터 혁신을 통해 변화와 희망의 포문을 열겠다"며 인구 위기 해결책 마련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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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현장방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3월 5일 제27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농업기술센터 내 각종 시설들을 시찰했다. 선산읍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전문 교육과 재배 기술 개발, 농업 신기술을 보급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인의 편의 증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현안 등을 청취하고, 올해 4월 준공 예정인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비롯하여 친환경미생물배양실, 농기계임대사업장, 만감류생산연구동 등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시설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황 청취 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미생물의 배부 방식 마련으로 농민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당부하면서 이어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공사가 기한 내에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박세채 위원장은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생산·가공 기술의 적극적인 개발과 판매·유통·창업에 대한 지원으로 농업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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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5일간 일정 개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3월 4일 제274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3월 임시회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이상호 의원의 복합쇼핑몰 유치 촉구, 김정도 의원의 발달장애인 단기보호센터 추가 설치 촉구, 김재우 의원의 행정기구의 효율적 구성 및 운영 방안 제안 등 3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었다. 이번 임시회는 '구미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이 상정되며,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 및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3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주찬 의장은 "3월은 구미시의 주요 정책과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로 계획된 각종 사업들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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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2월 29일 11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2024년 2월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에서 개최된 이번 월례회는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주최하고 구미시의회가 주관하여 경북 11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회의는 경북 남부 11개 시군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각 지역의 홍보사항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월례회의 이후에는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전시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조국 근대화와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 기틀을 마련한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과 정신이 녹아있는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에 많은 도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각 시군에서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하였으며, 각 시군의회 의장들과 함께 상호협력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의 실질적 실현과 균형적인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경북 남부 11개 시군의회의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매월 각 시․군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고 경북도내 민생과 직결되는 각종 현안을 논의함으로써 도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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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관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A씨 구미경찰서에 고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 10.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구미을선거구)와 관련하여 예비후보자 B씨를 위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A씨를 2. 28. 구미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신분임에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예비후보자 B씨를 위해 온·오프라인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직선거법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 제1항제7호 및 제255조제1항제2호에 따르면 통·리·반의 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한 경우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백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 대한 영향력이 큰 통·리·반의 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선거에 관여한 행위는 매우 중대한 범죄행위로써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이로써 공명선거가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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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생명․신체에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최대 2,000만원의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하는 구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3월 1일부터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보장항목은 산업단지의 특성을 고려해 △가스상해위험 사망 △가스상해위험 후유장해 △유독성물질 사망 △전국적으로 점점 증가하는 개물림 사고에 대한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4개 항목으로 기존 13종에서 17개 항목으로 늘었다. 시민안전보험은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외국인이면 누구든지 자동으로 가입이 되고, 구미 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 개인보험이 있어도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으며, 사망보험금의 경우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 15세 미만자에게는 지급이 제외된다. 만약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구비서류를 준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1577-5939)로 직접 청구하면 된다.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과 보장한도, 구비서류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또는 시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시청 안전재난과(☎054-480-6733)로 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빠른 일상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보장내용을 강화한 만큼 뜻하지 않은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