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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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설맞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청직원 30여명이 11일 구미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지역경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계획되었으며, 대형 유통 매장의 증가로 인해 위축된 전통시장상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구입은 물론 다양한 물품 구매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였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요즘은 장보러 마트만 다니다 보니 전통시장은 장보기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전통시장을 이용해보니 가격도 저렴하고 먹거리, 볼거리도 많아 앞으로 자주 전통시장을 방문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숙 교육장은 “교육지원청도 지역공동체의 일원이므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교육지원청이 기여하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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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타결과 구미 수출업체 대응실태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가 2014년 12월 16일부터 12월24일까지 지역 내 5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한 「한‧중 FTA 타결과 구미 수출업체 대응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53.6% 업체는 엔저극복, 중국시장 공략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응답한 반면 46.4%는 중국기업의 시장잠식을 가속화하는 계기라고 응답하였다. 응답한 수출업체의 51.9%는 이미 중국과 교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25.9%는 한‧중 FTA를 계기로 중국과 교역을 추진할 의사가 있으며 22.2%는 없다고 응답하였다. 한‧중 FTA로 인해 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74.1%가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응답하였고 18.5%는 혜택이 타격보다 클 것, 7.4%는 타격이 혜택보다 클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한‧중 FTA 기대효과로는 관세철폐에 따른 가격경쟁력 제고(50.0%), 일본 등 경쟁국보다 유리한 수출여건 확보(17.9%), 중국진출을 겨냥한 해외기업과 제휴확대(17.9%), 중국과 무역분쟁시 구제장치 마련(7.1%), 비관세장벽 완화, 지적재산권보호 등 애로해소(7.1%)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 수출업체 59.3%는 한‧중 FTA 대응계획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응답하였으며, 37.0%는 현재 수립중이거나 앞으로 착수할 계획, 3.7%만이 이미 수립하였다고 응답하였다. 대응계획의 주된 내용은 수출품목이나 취급제품 확대(38.5%), 신사업 진출(38.5%), 판매가격 인하(15.4%), 영업망 확충(7.7%)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응계획을 수립하지 못하였거나 수립하는데 곤란한 점은 내부역량 부족(50.0%), 중국시장의 빠른 변화(44.4%), 국회비준시기 예측불가능(5.6%) 순으로 나타났다. 한‧중 FTA 활용에 있어 애로사항으로는 중국진출 노하우나 네트워크 부족(37.0%), 중국시장 관련 정보부족(33.3%), 원산지 증명 및 관리애로(14.8%), 중국어, 관세 등 전문인력 부족(7.4%), 기타(7.4%) 순으로 나타났고, FTA 효과 제고를 위한 정부 과제로는 현지상황 등 정보제공 강화(56.3%), 수출마케팅 지원확대(18.8%), 활용컨설팅 제공(12.5%), 연구개발 지원(9.4%), 피해대책 확충(3.1%)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중국산 저가상품 유입에 따른 피해지원 대책으로 바라는 점은 보조금 등 중국정부의 부당지원 제재(46.2%), 피해구제 절차의 간소화(26.9%), 분쟁해결 절차 신속진행(19.2%), 피해지원금 확대(7.7%)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조사부장은 구미공단 주력 수출품인 모바일, LCD 등 전자‧광학제품은 이미 중국과 실행세율이 영세율로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이외 자동차 부품, 섬유, 플라스틱 제품 등에서 고관세가 단계적으로 완화되면 수출에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본다며 유관기관에서는 업체에서 한중FTA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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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내버스 승강장 탄소섬유 발열의자 설치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동절기 시내버스 이용자들이 버스 승강장에서 차가운 한파에 장시간 대기해야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항상 따끈한 온기를 뿜는 탄소섬유발열의자를 설치해 대중교통이용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탄소섬유 발열의자는 경북에서는 최초로 구미에 설치한 것으로 탄소소재로 된 열선을 내부에 삽입하여 전기를 공급하면 탄소소재가 발열되어 따뜻해지는 원리를 이용하여 제작되었으며, 누전발생과 감전의 우려가 없고 원적외선이 방출되어 따뜻한 느낌이 배가되며 일반발열제품 전기료의 25%가 절감되고 전자파가 극소량이며 높은 내구성으로 인해 반 영구적인 제품이다. 원호동에 거주한다는 A씨는 겨울철 추위 때문에 밖에서 버스를 기다리기가 힘들었는데 산뜻한 현대식 승강장이 설치되고 따뜻한 온기를 내뿜는 발열의자가 설치되어 대기시간이 훨씬 편해지고 훈훈하다며 이런 시설이 다른 승강장에도 많이 설치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이번 동절기를 맞아 이용객이 가장 많은 구미역 인근 2곳(부활약국앞,현대유통앞)을 시범적으로 설치한 후 시민들의 호응도에 따라 확대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구미시 교통행정과(과장 이성칠)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노선개편,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및 승강장 확충, 정비 등 각종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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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 개장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월 6일 부터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년 40회 구미 농특산물 금요 직거래장터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개장하며, 2월 6일 11시에는 직거래장터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요 직거래장터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 행사도 가졌다. 금요 직거래 장터는 관내 100여 농가와 지역 농·축협이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하고 또한 출하성수기 등 계절별로 다양한 이벤트 행사 실시로 장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도 홍보하고 있다. 금요 직거래장터는 2011년 9월 2일 첫 개장 후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아 매년 방문객과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2013년도 전국 직거래장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14년도에는 43회 개장 94,870명의 방문객과 1,572백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국 최고의 직거래장터의 위상을 이어왔다. 이에 따라 구미시에는 직거래장터 입점농가와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농민들에게는 안정적 판로 확보와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6주차장에서 7주차장으로판매부스도 24개에서 30개로 확장시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구미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전 확장시켰다. 최종원 구미시부시장은 금요 직거래장터는 도농간 활발한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서 살기 좋은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 만들기와 더불어 우수한 지역 농축산물의 유통 확대로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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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설명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만 근로자와 함께 행복한 구미 건설을 위한 산업현장 안정 및 노사평화를 위해 2015년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설명회를 2월 5일 11:00 근로자문화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노사관계 동향 및 주요사업 설명에 이어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진솔한 의견교환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주요사업 중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노사민정 파트너십 증진의 일환으로 근로자의 날 기념 경축음악회, 노사민정 상생협력 리더십 교육, 노사민정 한마음 갖기 행사 등 노사민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심도 깊은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고, 지역 노사관계 발전, 지역일자리 창출 등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국비공모 사업 운영 지침 설명 및 노사민정협의회의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상설사무국 설치, 지역 특성을 감안한 노사민정 사업 브랜드화 등 노사민정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논의 되었다. 황종철 경제통상국장은 인사말에서 "노사민정 협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지역의 노사안정 도모와 일자리 창출이며, 이를 위해서 노사민정이 한층 더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하며, 오늘 이 자리가 노사민정 발전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지역의 근로자, 주민 및 지역 노사민정과의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으로 고용안정, 산업평화,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새로운 노사협력 패러다임을 정착시키고 근로자가 주인인 기업하기 좋은 명품도시 구미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수도권 규제완화와 비수도권을 위협 가능에 대하여 어떠한 상황에세도 국가경쟁력을 위한 균형 정책은 선(先) 지방발전 후(後)수도권 완화정책이 반드시 따라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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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문화재를 지켜라!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30일 15시 경상북도기념물 제86호로 지정된 박정희대통령 생가(구미시 상모동 소재)에서 문화재 보호 및 화재를 예방하고 유사시 효율적인 화재진압을 위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문화재 화재진압 능력을 제고하고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소방공무원,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중점 훈련사항으로는 화재초기 관계인 대응요령 숙달, 생가 연소실체 방수․급수 지원방안 강구, 문화재 화재대응 매뉴얼 적정여부 검토, 생가 구조적․상징적 특성을 고려한 재난발생시 초기대응책 강구, 각종 안전사고 방지 계도 등이다. 오늘 훈련을 지휘한 정훈탁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설관계자들의 사전 예방관리를 강화하여 화재로부터 소중한 문화재를 지켜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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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 모집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수옥)은 2.10(화) ~ 2.17(화)까지 학생,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프로그램으로 주말학생강좌는 어린이 역사 교실, 어린이 영어 동화책 읽기 등 8개 강좌,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으로 보는 인문학, 독서로 마음열기(독서치료) 등 11개 강좌, 일반인을 대상으로 서예, 어르신컴퓨터 등 7개 강좌로 총 26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배움의 즐거움과 행복감을 누릴 수 있게 하였다. 오는 3.10(화) ~ 6.13(금)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2.10(화) 오전 10시부터 2.17(화) 오후 6시까지이고 우리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http://www.gumilib.go.kr) → 평생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450-702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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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 출근길 캠페인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에서는 평소 모든 경찰활동에서 인권과 적법절차가 최고의 가치이며 그 바탕에 경찰관 개개인의 투명하고도 높은 도덕성이 요구됨을 강조, 경찰관들의 엄격한 자기 관리와 절제된 처신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2015. 2. 5(목) 07:30 ~ 08:30 경찰서 정문 앞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청렴동아리 회원 등 40여명 참석, 출근길에 나서는 동료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근절 의식을 갖고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자는 캠페인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미경찰은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문구처럼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구미시민들이 치안에 늘 만족하면서 가가호호 좋은 일들로 가득하길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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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조합장 공명선거 협약식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에서는 건국 이래 처음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금품살포 없는 청렴한 선거, 후보자 비방없는 깨끗한 선거, 조합 임직원의 선거 개입없는 공정한 선거로 구미지역에서는 단 한건의 불,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위농협 관리기관인 농협 구미시지부와 손을 맞잡았다. 구미경찰서와 농협구미시지부는 2015. 2. 4.(수) 15:00 구미경찰서에서 전국동시 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필요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부정선거행위 발생시 단속과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등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미지역 조합장 선거의 불,탈법행위 근절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하였다. 이준식 경찰서장은 불,탈법선거로 받은 몇푼의 금전적 이익에 조합원의 양심을 팔게 되고 결국에는 더 큰 불법에 빠지게 되어 헤어날 수 없는 족쇄가 된다고 하면서 조합원 모두는 선진 구미시민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에 앞장선다는 생각으로 불,탈법 행위에 대하여는 적극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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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15 나눔 캠페인 대장정 마무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구미시가 후원하는 희망2015나눔캠페인이 지난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73일간 이웃돕기 성금모금 생방송, 거리모금캠페인, 사랑의 자투리 991모금, 행복해지는 전화(ARS 060-700-0060) 걸기 운동 등 각계 각층 시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가운데 뜨거운 온정 속에 큰 성과를 얻고 대장정을 마쳤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권장모금을 한 달이나 앞당긴 지난 12월에 달성하였고, 올해 권장모금액의 135%인 11억2천만원 정도의 모금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나눔 동참열기가 어느해 보다 뜨거웠던 덕분으로 올해도 변함없이 구미시 사랑의 열매 온도계는 뜨거웠다. 이는 기업들이 앞장섰고 각 기관 및 단체를 비롯하여 어린 꼬마에서부터 연로하신 어르신까지 따뜻한 마음이 꾸준히 이어진 결과이며, 특히 구미시장 내외분과 사회지도층의 사랑의 열매달기와 성금전달도 캠페인의 열기를 달구는 큰 힘이 되었다. 구미시는 12.2(화)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창조)과 함께하는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희망2015 나눔 캠페인 활동에 나서 12월 16일 구미시청 4층강당에서 HCN새로넷방송사 및 경북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이웃돕기성금 집중모금 생방송이 실시되었으며, 아울러 12월 26일 구미역에서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구미지역 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자원봉사자가 대거 참여하는 거리모금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나눔을 이어나갔다. 또한 구미시는 기업도시답게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3억6천1백만원과 70백만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기업의 캠페인 참여에 물꼬를 터주었다. (주)효성구미 1공장은 연말을 맞아 성금 및 물품 지정기탁을 통해 33백만원을, DGB사회공헌재단(대구은행구미영업부)에서 20백만원을, 영남에너지(주)는 12백만원을 기탁하였고, (주)월덱스와 도레이첨단소재(주)에서도 각각 10백만원을기탁하여 기업의 사회 환원을 실천했다. 특히 지난달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한 (주)유니온텍 김병석 대표는 30백만원을 기부하여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를 선도해나갔다. 이밖에도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모아 성금을 기부했고 국제로타리, (재)한국불교여래종 용수암, 현대안과, 선산로타리클럽, (주)DPM테크, 법운사회복지, 태성전기(주), (주)나우테크, 구미청년회의소, (주)티에스피 등이 희망201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희망2015나눔캠페인 전개를 통해 남유진 구미시장은 "8년 연속 경북 도내 모금액 1위를 달성한 구미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올해 한 뼘 더 높아졌다. 이는 세상을 바꾸려는 시민들의 결심이 있어 가능했으며, 나눔 실천을 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전하고 나눔을 통해서 절망속에서 희망을, 슬픔 속에서 웃음을 찾는 기적 같은 변화가 구미시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나기를 희망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다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미시가 더 꼼꼼히 정성껏 챙기겠다." 고 약속했다. 희망 2015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기획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전액 배분되어 시민들의 삶의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