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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6월 7일부터 '백신 접종한 어르신 대상' 경로당 운영 재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중단됐던 경로당 운영을 6월 7일(월)부터 재개한다. 이번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자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는 발표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어르신(1차 접종자 포함)을 대상으로 경로당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운영 재개에 앞서 시설방역 실시, 손소독제 및 체온계 등의 방역물품을 비치했으며, 시설이용 시 준수사항을 교육하고 경로당 별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경로당 내 행사와 취식 등은 금지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끊어진 어르신들의 사회관계망 회복을 위해 경로당 운영 재개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일상회복의 지름길인 만큼, 아직 백신을 미접종한 어르신들께서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예방접종을 적극 고려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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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기본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맞춤형복지공무원 135명을 대상으로 '2021년 구미시 마을복지계획 수립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해 주민이 직접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도적으로 마을의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말한다. 3개의 권역별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6월 1일부터 11일까지 권역별로 2차례에 걸쳐 총 6회 실시하며, 1차 교육은 경북행복재단 김동화 박사 등이 마을복지계획의 필요성에 대해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살고 싶은 마을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모범사례를 공유한다. 2차교육은 허숙민 한국지역복지연구소장 등이 마을주민의 의견 모으기 위한 퍼실리테이션 기법 등을 전달한다. 교육에 참석한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주민이 느끼는 마을의 복지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6월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마을조사 및 주민욕구 조사, 마을 총회 등을 통한 의제 선정, 마을복지계획 수립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여 주민역량강화와 마을단위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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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심장병을 이겨내고 신데렐라가 된 8살 예슬이![구미인터넷뉴스]지난 5월 31일 오후 2시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라비에벨 웨딩홀에서 선천성 심장병의 일종인 폐동맥폐쇄증으로 투병 중인 8살 전예슬 양의 특별한 소원이 이뤄졌다. 평소 신데렐라가 되는 상상을 하며 과학자, 경찰관, 제빵사의 꿈을 키우던 전 양의 바람을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국제 비영리단체인 메이크어위시 코리아(www.wish.or.kr)에서 이루어 주었다. 임신 20주에 폐동맥폐쇄증 진단과 생후 일주일에 수술까지 받았다. 수차례의 수술과 심장 이식까지 받은 전 양은 힘든 상황에서도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신데렐라에 푹 빠져있어 계모의 품에서 벗어나 무도회에서 왕자님과 함께 춤추는 시간을 꿈꿨다. 메이크어위시 소속 봉사자 및 직원들은 전 양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과학자, 제빵사, 경찰로 변신하여 미션을 성공하면 신데렐라가 될 수 있는 왕관을 받게 된다. 계모로부터 첫 번째 미션을 전달 받은 전 양은 과학자가 되어 코끼리 치약 실험에 도전했다. 분홍색 거품이 기둥을 이뤄 분수처럼 커지자 아이처럼 환호성을 질렀다. 두 번째 미션은 제빵사가 되어 무지개 빛깔 케이크를 직접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왕관을 훔쳐간 도둑을 잡는 미션이 진행되었다. 경찰이 되어 검은색 옷을 입은 도둑을 잡은 전 양은 빼앗긴 왕관을 되찾아 신데렐라로 변신하였다. 전 양의 아버지는 왕자가 되어 무도회에 등장했다. 아버지가 근사한 왕자 복장으로 나오자 전 양은 "동화책 속에서 나온 거 같아요"라며 즐거워 했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계모와 새언니들과 함께 춤을 추며 행사는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전 양의 부모는 "우리 곁에 와 준 예슬이가 너무 고맙고, 힘든 치료 잘 이겨내 줘서 대견하다"라며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게 잘 살자"라는 말을 전했다. 신데렐라가 되는 과정 동안 컨디션은 좋지 않았지만 밝게 웃는 모습을 보인 전 양은 "신데렐라가 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어요"라고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본 행사는 2020년 12월 GS25에서 진행한 전예슬 양을 응원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진행되었다. ◈메이크어위시( Make-A-Wish®) 메이크어위시(Make-A-Wish®)는 백혈병, 뇌종양, 림프종 등 소아암을 비롯해 희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아동(만 3세~18세)의 소원을 이뤄주는 국제 비영리 단체다. 소원 성취를 통한 삶의 변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국지부는 2003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4,700여 명의 소원을 이뤄주었다. 2020년 소원 성취 대상자를 통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111명 중 110명(99%)이 긍정적이었다고 응답했다. 소원 성취를 통해 가족 관계가 좋아졌다는 응답(96%)이 가장 높은 가운데 치료 의지가 강해졌다는 답변도 높게 나타났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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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i-mom(아이맘) 안심서비스사업 본격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공공위원장 장세용)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석호진)에서는 6월 1일(화)부터 전국 최초로 저소득 조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구미시 특화사업인 '구미 i-mom(아이맘) 안심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구미시에서 발생한 아동방치 사망사고를 계기로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조혼위기 가정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민관협력을 통하여 경제적·정서적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구미 i-mom(아이맘) 안심서비스사업의 경제적 지원의 일환으로 '구미 희망더하기사업'에 청소년 부모지원을 신설하여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청소년 부모(만 24세 이하) 및 미혼 부모 가정을 대상(중위소득 80%이하, 재산 9,5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으로 1회에 한하여 현금 5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정서적으로 취약한 조혼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육아코칭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좋은 부모를 위한 육아코칭 서비스'를 별도 신설하여 현재 제공기관 모집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 대상자 50명을 모집하여 9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용하여 협의체 위원과 조혼가정을 2:1로 매칭하여 ‘친정엄마(부모) 되어주기 사업’을 시행하여 정서적 지지를 해줌으로써, 관내 원룸밀집지역에 복지사각지대 해소및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 특화사업인 구미 i-mom(아이맘) 안심서비스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조혼위기가정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하여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구미 i-mom(아이맘) 안심서비스사업은 최근 구미 사곡동에서 발생한 아동방치 사망사고를 계기로 이른 나이에 부모가 되어 사회적·경제적으로 준비가 되지 않은 조혼위기가정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협력을 통하여 개인별 맞춤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미시 특화사업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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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방산기업 원스톱(One-stop) 지원센터' 구미 개소[구미인터넷뉴스]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6월 1일(화)부로 구미, 창원, 대전 3개 지역에 '방산기업 원스톱(One-stop) 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2020년 2월에 개소한 방산현장지원센터의 지원업무 영역을 확대하여 다음과 같이 국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현장 중심의 종합지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첫째, 기존 방위산업 수출 및 절충교역 지원 업무에서 방산 육성, 사업 지원 등 방위사업청의 모든 업무로 지원 업무 확대 ▲둘째, 국내 우수 품목·기술 발굴을 위해 매월 대상업체를 선정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실시 ▲셋째, 방산현장을 3개 권역(구미·창원·대전)으로 설정하여 기업과의 간담회(반기별), 세미나(분기별) 등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및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과 협의하여 인공지능, 드론, 무인·로봇 등 첨단 산업분야를 선도할 지역 내에 숨겨져 있는 국내 우수업체를 발굴하여 정부 사업과 연계하는 등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국내 방산기업은 이제 방위산업 관련 업무 상담을 전화, 온라인, 직접 방문을 통해 지역별(구미·창원·대전) 지원센터로 바로 신청하게 되면, 현장에 파견된 방위사업청 직원들이 보다 빠르고 심도 있게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성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이번 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방산기업에 대한 일원화된 지원 창구를 마련하고, 국내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하여 보다 실질적인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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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주) 아동권리 보호 증진 사업비 6,500만원 후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31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및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아동권리보호 프로젝트' 사업 지원금 6,500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미시, LG디스플레이, 굿네이버스가 함께하는 '아동권리 보호 프로젝트'는 매년 구미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권리 증진사업으로 방학 중 결식․방임 아동 케어를 위한 희망 도시락, 취약계층 예비 중학생 지원하는 희망 가방, 예비 초등학생의 학용품 지원 신학기 키트, 여성청소년 용품을 지원하는 희망 키트, 학대 피해 아동에 전문 심리상담 치료를 제공하는 아동보호통합지원 등 9개 사업이며, 사업추진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가 맡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대 피해 아동들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1,000만원 상당의 생존키트, 이불 등 생필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LG 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권리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가정 내 학대는 이웃의 관심으로 조기 발견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지원이 구미 시민들도 아동의 안전과 보호받을 권리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LG디스플레이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시에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하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며 아동 모두의 권리가 보장받도록 세심하게 잘 챙기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사업 지원금은 LG디스플레이 사회공헌기금으로 구미사업장 임직원이 매월 1,000원~2,000원 모금하면 회사에서도 같은 금액을 적립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금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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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구미지청, 상습 임금체불 도피 사업주 체포 구속![구미인터넷뉴스]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이후송)은 5월 28일 근로자 10명의 임금 및 퇴직금 8,590만원을 고의적으로 체불하고 도주한 사업주 문모 씨(남, 50세)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구속된 문모 씨는 경북 구미시에서 화물운송업을 운영하면서 그간 32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신고가 접수되었고 관련하여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으며, 이후에도 상습적으로 노동자들의 임금 등을 체불하고 근로감독관의 출석요구에도 응하지 않으며 약 1년 간 도피하였다. 이에 구미지청 근로감독관은 통신영장을 발부받아 피의자의 위치를 추적한 후 잠복수사 끝에 5월 26일 20시 화물차에서 내리는 문모 씨를 검거했다. 구미지청의 수사결과에 따르면, 피의자 문모 씨는 근로감독관의 출석요구서를 받자마자 찢어버리는 등 수사기관을 기만하고, 임금을 체불 중에도 고급 승용차를 구매하고 유흥업소에 출입하면서도 체불금품은 전혀 청산하지 않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여 구속에 이르게 되었다. 이후송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은 "노동자의 임금 체불에 따른 고통을 외면하고, 아무런 죄의식 없이 고의적으로 임금을 체불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은 채 도주하는 악덕 사업주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수사하여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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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2021년 마음성장학교 2개교 신규선정 운영[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산동고등학교와 오상중학교를 2021년 마음성장학교에 신규 선정하여 지난 5월 27일 오상중학교에서 마음성장학교 현판식과 설명회를 가졌다. 통계정이 발표한 2021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 고등학생 25.2%는 최근 1년동안 우울감을 경험한 적이 있었으며, 2011년부터 9년 연속으로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기 정신건강을 위해 희망학교를 선정하여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살 자해 등 정신건강문제를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청소년을 위한 마음들여다보기 및 디지털 리터러시(미디어의 올바른 사용) 프로그램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 자해 행동 및 자살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련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으로 학업스트레스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 정신건강사업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정신건강상담(1577-0199)▲자살예방상담전화(1393)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전화(1388)▲청소년 모바일 상담센터 '다 들어줄 개' 앱과 카카오톡채널에서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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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구미지사,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계층 나눔실천![구미인터넷뉴스]국민건강보험 구미지사(지사장 정동규)는 5월 28일 구미시 선산읍에 위치한 성심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시설종사자 및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사랑의 쌀 나눔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희망을 전하고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하고자 직원들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이 매월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 취약계층에 전달할 지역농산물 쌀 20포대를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건보 구미지사 정동규 지사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보 구미지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배식봉사, 아름다운가족자매결연세대 및 시설지원 등 따뜻한 마음으로 국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세상,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모든 직원들이 변함없는 실천으로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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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4기 아동참여위원 위촉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28일(금) 14:00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아동의 의견을 대변하기 위한 '제4기 구미시 아동참여위원' 35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4기 구미시 아동참여위원은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6일까지 관내초․중․고등학교와 구미교육지원청 통해 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만9세에서 만18세 미만 아동 35명으로 구성된다. 활동내용은 6개 분과(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 오늘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 참여위원 활동다짐 선서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2부에서는 관내 52개교 초등학교를 찾아가서 강의하는 아동권리교육 강사를 초빙하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무엇인가? 아동참여위원의 역할,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임원선출과 향후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시간을 가졌다. 임원은 위원장 1, 부위원장 남1, 여1, 서기 1, 6개 분과(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위원장 6명 등 총 10명의 임원을 선출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6월에는 아동참여위원 35명과 함께하는 '야호! 움직이는 소통 토론회'를 통해 아동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며, 7월에는 '아동권리 캠페인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영희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친화도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참여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아동의 눈으로 바라보는 구미시는 현재 어떤 모습인지 앞으로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아동 관련 시책에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 CFC) 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여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지역사회 △아동의 의견을 지자체의 의사결정과정에 반영, 정책과 법, 프로그램과 예산 편성 시 아동 권리를 고려하는 지역사회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