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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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빛나는 인생학교' 개강구미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박하용)는 7월 7일(화) 9:30 형곡동 라온매직 지하 강연장에서 학습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나는 인생학교'를 개강했다. 이번에 개강한 빛나는 인생학교는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한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 중 하나로서 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총 14회차의 전래놀이지도사 2급 자격과정으로 운영된다. 박하용 회장은 "구미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민간평생교육단체로서 앞으로 구미의 마을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지도자의 역량을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09년 출범, 시 위탁사업으로 마을 평생교육지도자 역량강화사업, 마을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 등으로 찾아가는 배달강좌, 노노(NO老 )학당, 마을학교 등을 추진하였고 추후 경력단절여성 대상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과 어르신 대상 '생활문해과정'도 개강‧운영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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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모든 시민이 누리고 체감하는 으뜸 복지 도시로 도약하다!"[기획]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출범 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슬로건 아래 시민이 행복한 으뜸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차별과 소외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민선7기 2년간 복지 관련 예산이 지난 2018년 2,941억원에서 2020년 4,095억원의 39% 증가로, 시민이 체감하고 삶에 힘이 되는 복지를 위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리는 포용복지 정책을 펼치면서 민선7기 후반기 으뜸 복지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 민관협력으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다! 구미시는 사회적 약자들이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시민의 권리인 도시,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민간의 다양한 참여를 통한 복지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시민이 체감하는 구미만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으로 복지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현재까지 120가구에 14백만원의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됐으며, 오아시스 House사업에 3,45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거취약계층 131가구에 도배ㆍ장판 교체와 지붕, 보일러 수리 등 175건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를 조성하고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 내 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현장 중심 맞춤형 복지에 더욱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도전하다! 구미시는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생안정 지원을 목표로, 촘촘한 지원을 위한 발굴 범위 확대, 생활안정을 위한 탄력적 지원 강화,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생에 따른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방향으로 잡고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689명과 도시가스‧수도 검침원을 통해 일상 속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을 마련했고, 코로나19로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하고, 실직‧휴폐업‧체납 등 위기가구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5억 이상 증액된 1,317백만원이 편성되어 위기가구의 개별상황을 판단하고 선 지원 후 조사로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안정된 삶을 누리도록 지원하며, 법무부 법률홈닥터(상담 변호사)를 배치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1차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개인회생・파산・혼인관계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리는, 차별과 소외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어느 계층도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만족하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했다. [노인복지정책] 노인돌봄체계를 개편하여 권역별 4개의 전담 수행기관을 지정하는 등 돌봄시스템에 공백이 없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촘촘한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노인돌봄 대상자를 1,780여명에서 2,250여명으로 확대하여 개인의 특성에 맞는 한층 더 강화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현재 2,7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중이며, 기초연금도 지난 2년간 2,180명이 늘어난 27,500명에게 지원했다.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고자 경로당 411개소에 공기청정기 및 정수기를 지원했으며, 노인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구미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장애인복지정책] 장애인이 편견을 깨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동 지원 맞춤서비스 제공, 일자리사업, 자립지원사업을 펼쳤으며 특히, 발달장애인의 보호와 부모의 부담완화를 위한 구미시 10번째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인 장천주간보호센터를 6월에 개소하여 앞으로 장애인 돌봄 및 취업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장애인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발작적 분노상태를 조절하고 긴장된 심리를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심리안정실을 봉곡 및 장천주간보호센터 2개소에 설치했고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여자생활관과 장애인체육관 증축도 올해 12월에서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으로,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복지환경 구축도 역점 추진한다. [보육정책] 구미시는 국비 10억원 등 총 사업비 42억원을 투자하여 육아정보 허브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시민의 공보육 요구에 부응하여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추가 개원했고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지역아동센터 운영,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소득 수준별 최소 50%에서 최대 전액까지 확대 지원하는 등,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지도계를 신설하여 상시 지도 체계를 갖추었고 부모 모니터링단 및 열린 어린이집 운영으로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성복지정책] 공공장소 내 무인택배함 11개소 운영, 공중 여성화장실과 금오산 올레길 안심비상벨 46개소 설치, 경찰과 합동점검 등 범죄 없는 안심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여성폭력 고위험군(폭력피해 상담자, 지적장애여성)의 안전한 귀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경 합동 '반딧불 지원단' 구성, 불법촬영 단속을 위한 읍면동 여성안심보안관 점검활동 등 다양한 지역 공동체 내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훈정책]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자를 기존 807명에서 870여명으로 확대하고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월 11만원에서 15만원까지 인상했으며, 보훈단체 법정운영비도 단체별로 200만원 인상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예우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수 있는 보훈회관 건립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재 보훈회관의 건립 필요성, 후보지, 적정규모 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계획 중에 있으며, 행정절차와 추가 부지매입 후 2021년 착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미형 가족·아동·여성 친화도시 적극 조성! [가족친화] 도내 최초 민관협력 사업으로 건립하여 지난해 7월 개관한 가족행복플라자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1인가구 등 모든 가족들을 대상으로 통합 가족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아동친화] 지난 해 7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구미시는 산동면 구미산업확장단지 내 하늘공원에 도내 최초 아동친화놀이터인 '꿈을담은놀이터' 조성과 함께 놀이 활동가 양성, 꾸러기놀이마당 운영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향상 시켰으며, 아동권리를 대변하는 옴부즈퍼슨 위촉,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친화시범학교(3개소)를 운영하여 아동의 권리 옹호와 아동의 참여권을 증진시켰다. 또한, 보호종료 아동의 빈곤 재진입 방지와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립통합지원센터' 건립을 2022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보호계를 신설, 학대 피해아동을 적극 보호하여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온전히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친화] 2018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아 향후 5년간(2019-2023년)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여성참여 활성화, 민ㆍ관 거버넌스 강화, 일자리 돌봄, 안전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50여명의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친화 우리동네강사 양성 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여성친화 정책을 소통함으로써 시민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2차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성평등 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고 법령, 사업, 계획 등 주요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인 요인을 평가, 해소하여 지난 해 11월에 성별영향평가분야 업무추진 우수기관으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 확대 등 여성 대표성 향상, 여성위원회 40%이상 비율 달성,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배려 받는 여성친화와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가 되도록 지속적인 정책개선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희망을 향한 동행,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기반 강화! 구미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소외됨이 없도록 저소득 주민의 최저생계보장과 자활지원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장애연금 등 16종에 이르는 복지급여 신청자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상담과 복지 소통데이를 통한 신속 ‧정확한 조사로 2019년 한 해 동안 1,237가구 2,324명의 저소득 주민이 신규로 지원을 받았다. 특히, 신규수급자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 기초생활수급자는 전년보다 806가구 1,141명이 늘어난 6,957가구 9,935명으로 9%가 증가하는 등 최저생계 보장을 통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에도 적극 대처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주민 자립지원을 위해 달인의 찜닭, 카페, 운동화세탁 등 15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여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21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창업을 통해 스스로 자립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년은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복지정책 개발과 복지도시로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힘쓴 기간이었다"며 "그 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민․관, 기업체 등 전시민이 공감, 소통, 협력하여 모든 사회복지분야에서 우리 시에 맞는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약자가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권리인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시키기 위한 구미형 복지의 대도약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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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1일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로 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연소득 9천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련 사업은 최장 6년(자녀수, 결혼기간에 따른 차등)간 최대 3%까지 이자지원이 되는 만큼 주택마련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은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접수 전에 협약은행(농협중앙, 대구은행)을 통해 대출 한도조회 및 주택계약서 [계약금(보증금의 5%이상) 지급 영수증 포함] 등의 신청 서류를 첨부하여야 한다. 구미시 김상기 공동주택과장은 "주거마련에 대한 부담 증가로 혼인수가 감소하고, 혼인을 하더라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출산기피 현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안정적인 주거지원으로 혼인율 및 출산율에 견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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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상생과 협력의 '같이 Plus⁺사업' 첫 걸음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지난 5월 전사적 차원의 '같이 Plus+' 사업 선포로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출발을 알리며, 지난 7월 2일 고아읍 신촌리에서 진행된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는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매년 주최하는 주민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구미시설공단은 태양광벽부등 설치, 마을 벽면 도색, 마을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했으며, 이번 참여는 지난 6월, 다양한 분야의 지역 유관기관과 구축한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통한 상생과 협력의 '같이 지원, 같이 극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는 공단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에 그 의미가 깊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공단은 다양한 분야의 단체들과 협력한 같이 Plus+ 사업을 진행하여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극복 및 공공의 이익과 지역발전을 위한 공단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오는 8일, 유관기관과의 지역사회공헌 협력네트워크 협의체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여 공동과제를 발굴하고 사회적 약자, 유아 및 청‧장년층, 시민문화 함양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여 시민과 같이! 행복을 Plus+! 하는 행복나눔 경영문화 확산에 앞장 설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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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위기 가구 발굴 '긴급복지지원제도 운영 회의'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7. 3. 오후 2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 중회의실에서 27개 읍·면·동장 및 긴급복지지원제도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층 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위한 긴급복지지원제도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재난상태가 지속되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긴급복지지원제도를 7월말까지 한시적으로 기준을 완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실직, 휴폐업, 단전, 단가스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및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생계곤란자를 대상으로 생계비·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기준은 기준중위소득의 75%이하(4인 가구 기준 3,56만원), 재산 118백만원,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의 저소득 가구이며, 코로나-19에 따른 생계 곤란한 가구,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을 찾아 긴급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동일한 위기사유인 경우에도 2년 이내 재지원 가능하며, 긴급지원 심의 위원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남상순 사회복지국장은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지역 주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 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긴급복지지원제도 신청 문의는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구미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054-480-5143)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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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행복 온(溫)마을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에서는 지난 7. 2(목) - 3(금) 양일간 고아읍 신촌리에서 맞춤형 자원봉사인'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원 100여명이 함께 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구미시설공단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활동은 마을벽면 도색, 안전키트 전달, 마을방역활동 및 소독, 태양광 벽면부등설치 등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이 동시에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 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 활성화와 행복 넘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는 구미시 전역에 따뜻한(溫) 사랑을 나누고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자는 의미에서 매년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단체와 기업체가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 중에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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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낙동강 야외 물놀이장 개장 잠정연기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20일부터 개장 예정이었던 낙동강 체육공원(캠핑장 옆) 야외 물놀이장 개장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을 풀어주고 다가오는 방학기간 동안 실내에만 있을 아이들에게 야외 물놀이장을 제공하여 답답함을 달래 줄 돌파구로 7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구미 낙동강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물놀이장 개장 잠정 연기를 결정하였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지역과 대전지역을 거쳐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자체는 야외 물놀이장의 운영을 취소·연기하거나 보류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천수 건설수변과장은 "감염병 예방과 구미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며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기대와 걱정을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많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경상북도 인근 시·군 물놀이장과 개장 여부를 동조하고 코로나19 지역확산 추이 및 상황변화를 종합적으로 지켜보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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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 시민 대상 자전거보험 가입 완료!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구미시에서는 그동안 선진 교통수단 자전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자전거보험을 가입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2,506건의 자전거 사고에 대해 18억원의 보험금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갔다. 가입기간은 2020년 7월 1일로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이며, 사고 당시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모두 가입되어 대상자로서 보험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보장내용은 ▲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3,000만원(15세 미만 제외) ▲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3,000만원 ▲ 4주 이상 진단 시 35만원 ▲ 7일 이상 입원 시(4주 이상 진단자 중) 20만원 지급이 된다. 지난 해 보장내용인 사망 시 1,500만원, 진단위로금 최대 30만원, 입원위로금 10만원 보다 많은 혜택을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보장금액을 상향 조정했다. 또한, 자전거 운전자가 타인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에는(14세 미만 제외) ▲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원 ▲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 ▲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며 보험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대표 계약 보험사(KB손해보험)에 문의하면 된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올해의 자전거보험 가입은 보장금액을 상향 조정하여 보다 많은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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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제작 기여 시민 및 단체 표창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2일 오전 11시 30분,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코로나19 대응 경북형 마스크 제작에 기여한 시민 9명 및 2개 단체를 대상으로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식에는△김영순 학습동아리 미싱스토리 회장 △배성자 학습동아리 미싱스토리 봉사단장 △김모린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사무국장 △김월옥 아름봉사단 단장 △서원례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김쾌숙 자원봉사대학총동창회 회장 △이도경 구송봉사단 총무 △배말수 씨 △이현숙 씨 등 9명과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자원봉사대학총동창회 등 2개 단체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마스크 제작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으로 야기된 시민들의 불안과 마스크 수급 부족으로 혼란한 상황을 조금이나마 잠재우고자, 평생교육과의 주도로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3월 18일부터 4월 3일까지 17일간 하루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총22,000매의 마스크를 제작하여 취약한 계층에 보급한, 민과 관이 협력하여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한 행정 우수 사례이다. 특히, 자원봉사자는 평생교육원 학습동아리,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경로당 행복도우미, 구송봉사단, 아름봉사단,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로 구성되어 마스크 제작에 총1,02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구미시의 자원봉사 관련 인적자원이 탄탄함이 잘 드러났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자발적으로 마스크 제작에 동참하여 준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적극 차단할 것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디지털 뉴딜 정책의 방편으로 평생교육원의 IT 인프라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 강좌 제공 등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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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제13기 자원봉사대학 입교식 개최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에서는 7. 1(수) 14시부터 제13기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교육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대학 소개, 교육일정 안내 등에 이어 '삶의 질을 높이는 회복탄력성 키우기'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제13기 자원봉사대학은 총 12주에 걸쳐 다양한 주제별 특강과 자원봉사 현장체험학습 등을 실시하며, 수료 이후에는 동기회를 구성하여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코로나로 자원봉사활동 영역이 더욱 다양화 되고 전문화 되어가고 있는 시기에, 자원봉사 관련 전문교육을 통해 차세대 자원봉사 리더로 거듭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아름다운 봉사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