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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북구미 하이패스IC 건설사업 8월 1일 착공!구미시는 구미시 북부권(선주원남동, 도량동, 지산동 일대)의 고속도로 접근성 및 이동성 개선을 위한 경부고속도로 북구미 하이패스IC 건설공사가 2019년 8월 1일 착공된다고 밝혔다. 북구미 하이패스IC는 2015년 10월 구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상호간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으로써, 총사업비 278억원(도공 100억원, 구미시 178억원)을 투입해 고속도로 본선에 하이패스 전용 연결로를 설치하여 건설중인 북구미IC 진입도로에 접속 연결한다. 공사는 다음달 1일 착공하여 2021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공사에 따른 토지보상은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중에 있다. 북구미IC가 개통되면 일일 교통량은 약 4,500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구미시 선주원남동·도량동에서 구미IC를 통해 서울방향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이동거리 및 통행시간은 최대 13km, 16분이 단축되며, 출퇴근시간 도심 통과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하면 40분 이상 단축하게 된다. 이로 인해, 차량운행비 절감 등에 따른 약 870억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된다. 구미시 이종우 도로과장은 “북구미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구미시 북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과 이동성이 개선되며 도심 통과 교통량이 감소되어, 구미시민의 출퇴근 편의 제공과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수송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한국도로공사와 협조하여 북구미 하이패스IC 조기 개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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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사이동 조서(2019. 7. 12.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9. 7. 12.자 333명(승진 54명, 전보 232명, 신규 9명, 복직 22명, 휴직 11명, 전출입 5명)에 대해 인사이동을 실시했다. □ 승진 : 54명 감사담당관실 행정6급 임진환 미래전략담당관실 행정6급 조성현 기획예산과 행정6급 박상진 일자리경제과 행정6급 조용경 총무과 행정6급 심대보 정보통신과 행정6급 이진석 징수과 행정6급 안희영 회계과 행정6급 김소연 복지정책과 행정6급 김익기 노인장애인과 행정6급 이은아 교통정책과 행정6급박명희 선산출장소 행정6급 정웅구 상하수도사업소 행정6급 김응종 도로과 공업(전기)6급 한재학 선산출장소 농업(농업)6급 차명규 선산보건소 보건6급 김난희 선산보건소 보건6급 김인혜 체육진흥과 시설관리6급 조현익 선산읍 행정7급 류경화 고아읍 행정7급 박세현 옥성면 행정7급 김현정 해평면 행정7급 박현미 산동면 행정7급 이정희 도량동 행정7급 김보경 신평2동 행정7급 김민정 광평동 행정7급 석병훈 임오동 행정7급 김충현 인동동 행정7급 박성찬 인동동 행정7급 최태식 진미동 행정7급 윤미숙 양포동 행정7급 박교섭 양포동 행정7급 장민지 산동면 농업(농업)7급 김주성 자원순환과 보건7급 이승은 구미보건소 보건7급 김성미 위생과 식품위생7급 홍보담당관실 행정8급 김원진 신산업정책과 행정8급 이용석 문화예술과 행정8급 김아영 새마을과 행정8급 노홍규 복지정책과 행정8급 김길우 복지정책과 행정8급 황보미 아동보육과 행정8급 강형규 민원봉사과 행정8급 김미림 민원봉사과 행정8급 유현영 도시재생과 행정8급 박건태 선산읍 행정8급 김진욱 고아읍 행정8급 이평우 산동면 행정8급 조윤경 차량등록사업소 공업(기계)8급 조창순 산동면 농업(농업)8급 김보빈 위생과 보건8급 박은지 위생과 식품위생8급 박지민 환경보전과 환경8급 배병식 □ 전보 : 232명 감사담당관실 행정6급 김동환 기획예산과 행정6급 김규환 기획예산과 행정6급 최성국 신산업정책과 행정6급 채창수 기업지원과 행정6급 유태란 노동복지과 행정6급 김완수 노동복지과 행정6급 한상훈 일자리경제과 행정6급 김혜선 관광진흥과 행정6급 김영길 새마을과 행정6급 이연경 새마을과행정6급 황은영 전국체전추진단 행정6급 권순모 총무과 행정6급 최연호 안전재난과 행정6급 권오창 안전재난과 행정6급 이호정 징수과 행정6급 박말순 회계과 행정6급 박정희 복지정책과 행정6급 윤희선 위생과 행정6급 황상원 민원봉사과 행정6급 박정대 건설수변과 행정6급 서성교 선산출장소행정6급 김진호 의회사무국 행정6급 박병호 의회사무국 행정6급 장창곤 상하수도사업소 행정6급 윤수학 상하수도사업소 행정6급 이장희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행정6급 김용화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행정6급 이영도 노인종합복지관 행정6급 김기영 선산읍 행정6급 윤정호 선산읍 행정6급 정충헌 고아읍 행정6급 박미선 고아읍 행정6급 박재웅 옥성면 행정6급 조영극 해평면 행정6급 김동기 해평면 행정6급 이재욱 장천면 행정6급 김정자 송정동 행정6급 이덕진 도량동 행정6급 김대실 도량동 행정6급 신유정 선주원남동 행정6급 우정현 선주원남동 행정6급 정의재 형곡2동 행정6급 김혜진 신평1동 행정6급 이윤정 신평2동 행정6급 이종은 비산동 행정6급 엄재언 공단1동 행정6급 이경호 공단1동 행정6급 정선심 공단2동 행정6급 강영순 광평동 행정6급 이응남 상모사곡동 행정6급 정세황 임오동 행정6급 김태식 인동동 행정6급 강유현 인동동 행정6급 신주선 양포동 행정6급 김은화 도개면 세무6급 이진석 장천면 세무6급 이병용 원평1동 세무6급 문영후 정보통신과 전산6급 김경미 생활안정과 사회복지6급 권선순 생활안정과 사회복지6급 최정란 송정동 사회복지6급 정순오 광평동 사회복지6급 신형수 진미동 사회복지6급 고혜진 상하수도사업소 공업(기계)6급 박병화 환경보전과 공업(화공)6급 손양숙 상하수도사업소 환경보전과 공업(화공)6급 송조호 선산출장소 농업(농업)6급 권광혁 선산출장소 농업(농업)6급임호원 선산읍부읍장 농업(농업)6급 강호철 선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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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8급 서지현 공동주택과 사회복지8급 김수연 도개면 사회복지8급 이동진 산동면 사회복지8급 서인석 인동동 사회복지8급 장수홍 산동면 행정9급 이원주 송정동 사회복지9급 양혜정 진미동 사회복지9급 최윤정 선산출장소 녹지9급 이현정 □ 휴직 : 11명 회계과(19. 7.12. - 19.11.15.)행정6급 송현정 일자리경제과(19. 7.12. - 20. 1.11.)행정7급 이미경 형곡2동(19. 7.12. - 20. 5. 3.)행정7급 이지희 비산동(19. 7.12. - 20. 7.11.)행정7급 유영민 공단2동(19. 7.12. - 20. 7.11.)행정7급 이유림 토지정보과(19. 7.12. - 20. 7.11.) 시설(지적)7급 박연미 차량등록사업소(19. 7.12. - 20. 7.11.)행정8급 여지애 선주원남동(19. 7.12. - 20. 1.11.)행정8급 김진선 선산읍(19. 7.12. - 19. 9.30.)사회복지8급 김정민 자원순환과(19. 7.15. - 20. 7.14.)환경8급 신정은 도로과(19. 7.12. - 20. 7.11.)시설(토목)8급 장보미 □ 전입 및 전출 : 5명 원평1동 행정9급(강임) 권순욱 선산출장소 공업(기계)9급 유영진(강임) 자원순환과 운전9급 심흔 농촌진흥청 의성군 행정8급 오아란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 운전9급 엄창근 <이상 333명 첨부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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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디지털전환 공모사업 최종선정!구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가 추진하는 국가디지털전환사업 민간주도형 본사업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지난 4. 29(월) 사업발표를 거쳐 5. 7(화) 최종 선정돼 6. 4(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합동 착수보고회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가졌다. 국가디지털전환사업은 AI․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공공‧사회 각 분야에 적용,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혁신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민관협업 디지털 혁신모델 발굴·기획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시가 지원한 분야는 민간주도형 본사업으로 민간투자를 통해 개발·구축된 디지털신기술 기반 혁신서비스를 이용하고 서비스 이용료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하여 사업계획 단계부터 경상북도는 물론 도로과, 공원녹지과 등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준비했다. 구미시는 본 사업 선정을 통하여 국비 3억원, 도비 1억원, 시비 4억원, 민자 3억원 등 전체사업비 11억원으로 구미대교, 남구미대교, 산호대교의 대형 교량과 양포동 한천의 양포교, 옥계교 등 10개의 주요 교량, 옥계지하차도, 해마루공원데크, 해마루초등학교 절개사면 등 14개소의 취약 SOC 시설물에 230여개의 최첨단 IOT센스를 설치하여 시설물관리 통합플랫폼을 이용하여 관리하게 된다. 통합플랫폼(KT GIGA Safe SOC)은 첨단 IoT센스를 통하여 실시간상태 정보를 관제하며, 이상 상태를 관리자에게 신속하게 알려 상황 대응을 지원함과 동시에 AI 빅데이터 기반의 보수, 보강 시점 예측으로 예산절감은 물론 대형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시설물관리 통합플랫폼이다. 이번 사업의 총괄과제책임자인 구미시 안풍엽 정보통신과장은 "그동안 특정 주기로 관리하던 대형 SOC시설물에 신축변위센서, 균열센서, 토압센서, 변형률센서, 지표침하센서, 가속기센스 등 첨단 IoT센스를 설치하여 실시간 측정된 데이터를 수집․관리하고 누적된 데이터를 AI 빅데이터로 분석하여 구미시의 SOC시설물 관리를 디지털화된 데이터로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구미스마트시티 또한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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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기동 북구미IC 신설 5월 내에 착공 예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고속도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에 추가 IC 설치의 당위성을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에 건의하여 실시설계와 올해 2월 국토교통부에서 도로구역결정 고시를 함으로써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북구미IC의 조기 개통을 위해 올해 3월 입찰공고를 하여 4월에 공사 착공계획이었으나, 한국도로공사에서 공사비 증가분(20억)에 대해 구미시의 추가 부담 요청을 하여 착공이 지연됐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 분담협의를 구미시, 지역국회의원(백승주, 장석춘, 김현권), 한국도로공사와 신속히 협조하여 환경영향평가 조치사항인 소음방지 시설 공사비 일부를(5.5억원) 구미시에서 부담하고 나머지는 한국도로공사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늦어진 사업착공을 만회하기 위해 사업비 분담 협의행정처리와 병행하여 조속한 공사착공 절차를 진행하기로 약속하였다. 4월말을 전후하여 공사에 대한 입찰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며, 낙찰자가 선정되면 곧 착공 될 예정이다. 북구미IC는 선기동 진줄교 일원에 설치되며, 총사업비 280억원이 투입된다. 북구미IC가 설치되면 구미IC의 교통수요를 분산하며, 특히 도량․봉곡․선기동 주민들의 고속도로 이용에 많은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인접 대구시와 대전시 등 대도시권 접근성 향상을 통해 정주여건을 제고함으로써 유동인구가 증가하게 되어 구미시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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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평동 신광지구 도시개발 및 운동장 진입도로 개설 주민설명회광평동(동장 서춘희)에서는 3. 26(화) 14:00 광평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윤창욱 도의원, 박교상 시의원, 통장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광지구 도시개발 및 운동장 진입도로 개설 광평동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설명회를 마련하였으며, 사업취지·추진배경 설명, 협조사항, 질의 순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신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신평동·광평동 일원에 있는 완충녹지 해제 미개발지역에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도시개발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주변지역과의 연계성을 제고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운동장 진입도로 개설사업의 사업기간은 2017~2020년까지이며 총 사업비 290억원이 투입되며 광평동 수출탑에서 시민운동장 앞 삼거리까지 신규도로를 개설하는 공사로서 화신교 폐쇄로 인한 우회방법을 설명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한편 서춘희 광평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민설명회를 준비한 신광지구 도시개발조합 관계자, 도로과 직원 및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되어 신광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운동장진입도로 개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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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와 의회는 신문식 의원 발언 왜곡하지 말고 ‘흥안고개 신설도로’ 추진과정 소상히 밝혀라![취재수첩]지난 3월 13일 구미시의회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문식 의원이 5분 발언에서 한 “흥안고개에서 옥계확장단지 방향 신설도로 계획 문제점 지적”이 심각히 왜곡되고 있다. 이날 신문식 의원은 구미시의회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흥안고개 신설도로 개설과 관련하여 70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공사임에도 산업건설위원으로서 충분히 검토하지 못하고 의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집행부에 도로신설 계획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신문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으로 인동,진미 선거구에서 당선되어 지난해 7월 1일부터 구미시의회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신 의원은 지난 9월에 산업건설위원회를 통해 “2015년도에 계획된 흥안고개 도로공사를 위해 2017년도에 토지보상비로 20억원이 책정되어 보상이 완료되었고, 충분히 검토된 계속사업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 의원은 이후 언론에서 제기한 문제점을 확인하고 5분 발언을 통해 흥안고개에서 옥계확장단지 방향 도로 신설에 대해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점에 대해 시민들에게 솔직히 사과하면서 신설도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것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자로서 당연한 역할이라고 본다. 신문식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은 권기만 의원이 사퇴서를 제출하기 전 까지는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였던 것이 사실이다. 신 의원의 5분 발언 후, 지난 3월 15일(금) 권기만 의원이 사퇴서를 제출하고도 조용하던 여론이 본지에서 3월 18일(월) 처음으로 권기만 의원의 의원직 사퇴 사실을 보도하자 “동료 의원에 대한 의혹 제기가 부적절하다” “의원 상호간 협치가 어려워졌다” “권기만 의원이 불쾌감으로 인해 사퇴서를 제출했다”는 식으로 본질을 왜곡하고 있다. 이번 흥안 고개에서 옥계확장단지간 신규도로(1.04km 중로 폭15m 2차선)는 2015년도 11월에 계획되었고, 공사비는 구미시가 70억원(토지보상비 12억원+공사비 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수자원공사가 공사구간도로 12억원의 공사비를 부담하게 된다. 관련 신규 도로공사는 구미시 도시관리계획에 따라 도로과에서 2014년 12월 제안하고 도시과(현, 도시계획과)로 도로신설 계획을 요청했다. 도시과에서는 2015년11월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흥안고개 도로 신설 계획을 확정하고 추진했다. 이번 신문식 의원의 발언 요지는 “구미시가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하면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도시군기본계획 수립절차에 따라 기초조사와 제안, 공청회를 통해 주민의견 청취를 하고 계획을 수립하여야 함에도 지금까지 구미시는 흥안고개 신설도로를 계획할 때 까지 최초 제안자와 제안설명 및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 사실 등 의문에 대한 입장을 제대로 밝히지 못하고 있으며, 3명의 지역구 시의원도 전혀 모른 채, 도시관리계획이 추진된 사실을 지적하였고, 추진과정을 소상히 밝히고 시정하라”는 것이다. 특히, 신 의원은 “관련 신설도로가 지역구 권기만 의원의 주유소와 가스충전소 옆으로 계획되어 있어 동료 의원의 문제라 고민 끝에 이해충돌의 문제를 지적했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본지는 지난 1월 3일 권기만 의원에게 2013년도에 지역 집단민원이 양포파출소에서 옥계확장단지 방향으로 도로신설 요구가 있었는데도 어떻게 해서 현, 위치에 확정되었는지 주민들의 오해 소지가 있을 수 있으니 해명할 것을 요구했으나 “현, 위치에 어떤 절차로 계획되었는지 잘 모른다”고 말했다. 지난 3월 19일 현대HCN뉴스에서는 “권 의원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의정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는 문제로 인해 사퇴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등 사퇴를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구미시 고위 관계자 A씨는 “신규도로가 나게 되면 지역민들의 재산권 등으로 이해가 복잡해지기 때문에 당초 도로가 날 때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밖에 없다. 또 지역구 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게 된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현재의 상황이 지속되면 구미시의 대외적 이미지를 실추시킬 수 있다”며 답답한 심정을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구미시는 흥안고개 도로 신설계획을 세우면서 제안서와 관련 절차에 대해 소상히 밝히지 않고 있어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현재의 신설도로는 2014년도 흥안도로 계획 당시에도 계획도로 입구에서 옥계확장단지 방향까지 임야이며, 확장단지 내에도 건물이 들어서지도 않아 교통수요 조사나 교통영향평가 등을 예측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부동산 관계자에 의하면 “당시에 필요한 도로가 전혀 아니며, 왜 이곳으로 계획되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와 의회는 지금이라도 도로 신설과 관련하여 도시관리계획 절차에 따른 내용을 소상히 밝혀야 한다. 또한 신문식 의원의 5분 발언을 왜곡하는 현 상황을 방관하지 말고 진정한 구미의 참 변화와 의회 협치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구미인터넷뉴스=김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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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년도 제1회 도로관리 심의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14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도로굴착 관련 사업에 대하여 심의‧조정하는 2019년도 제1회 도로관리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심의회에는 한국전력공사 등 8개 기관에서 수도관, 오수관, 도시가스관, 통신관등을 매설하기 위한 도로굴착 사업으로 총 18건이 도로굴착심의에 상정되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상정된 안건에 대한 복구계획수립의 적정성과 중복굴착 여부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하였으며, 특히 도로굴착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는 방안과 대책(교통안전, 비산먼지 발생방지, 지하매설물 주의 등)에 대한 부분을 심의·조정하였다. 한편 방성봉 건설교통국장은 관로공사 굴착 후 도로 침하가 자주 발생되는 등 굴착에서 포장단계까지의 현장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공사시에 현장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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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 확장단지 방향 신설 도로 누구를 위한 것인가?구미시가 옥계동 지역 주민 1,000여명의 4공단 확장단지 방향 도로개설 요청을 무시하고 시급한 교통수요와 관계없는 K시의원 주유소 옆으로 도시계획재정비사업이 확정되어 2019년도부터 도로개설 공사를 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지역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옥계동 주민들은 지난 2012년도부터 에덴아파트, 대백아파트 등 대단지 아파트 등(약 4,000가구 거주)에서 나오는 국도(67호선)과 교차하는 지점의 교통 정체 등의 해소를 위해 주민 1,000여명 이상이 집단민원을 구미시에 제기한 사실이 있다. 민원 내용은 대백아파트 등의 방향에서 나오는 삼거리를 4공단 확장단지 방향으로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앞쪽 산을 절개하여 신규 도로 개설을 요청하였으나, 당시에 수자원공사와 구미시에서는 예산 50억원 소요 등의 제반 이유로 민원 요청이 거절되었다. 이런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는 2015년도에 주민들도 모르는 곳에 공청회 한번 없이 먼 장래에 교통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약 67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4공단 확장단지 진출입로 도시계획 도로를 지정하고 도시계획재정비 계획을 확정했다. 신설도로 지정 과정 확인을 위해 지난 12월 28일 만난 구미시 도로과 Y과장은 “옥계동 주민들이 집단민원(약 1,000여명)이 있었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당시 부서에 근무도 하지 않았고 도시계획선을 왜 그 곳에 확정했는지는 알 수 없다.”며 “도시계획과에 가서 확인하면 내용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시계획과 N과장은 “구미시에서 도시계획재정비를 할 경우 각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추진한다.”며 “신규도로 개설을 하는데 도로과의 의견 수렴도 없이 도시계획재정비를 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면서 "서류 확인 후 연락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후, 도시계획과 L 담당자에 의하면 “2014. 12. 도로과에서 노선 요청이 있었고 이외 구체적이고 특별한 자료는 없다. 당시 노선 요청시 2012년도 지역 민원과 관련 대백아파트나 에덴아파트 주민들의 노선 요청 자료는 없다”고 확인해 주었다. 현재 진행 중인 도시계획재정비에 따른 신규 도로 개설 추진 경과는 2015년 재정비 때 도시계획 시설이 확정되고 2018년 본 예산에 20억원이 확정되어 약 13억원 정도의 보상이 완료되고 잔액 7억원과 추경예산에 3억원을 올려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이후 3차 추경(12월 13일)에서 28억원, 2019 본 예산에서 10억원의 예산이 확정된 상태이다. 이와 관련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L 의원은 “도시계획재정비에 따른 신규도로 개설에 대해 K 의원에게 확인한 결과, "내땅 한평도 도시계획에 들어간 것이 없다. 의원님 소신대로 하라는 답변이 있었다."면서 특히 “2회 추경에서 도로과장이 도로 때문에 힘들다”는 발언이 있었으며, “확정된 도로 개설을 위한 진정서를 확인한 결과 100여명이 서명하였고, 확인해 보니 ‘육교가 생긴다. 지하도가 생긴다. 등의 이유로 서명한 사실과 허위로 서명된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본지에서 지난 2015년 확정된 도시계획도로 주변 토지소유자를 확인한 결과 “신설 도로 코너 앞쪽은 국토부 소유(옥계동 산 14-6)도로로 지정되어 있고 현, 주유소와 가스충전소 등 총 5필지는 옥계 지역의 지역구를 둔 K모 시의원과 부인 명의의 토지로 확인되었다. 2015년 도시계획재정비 당시 K 시의원은 자유한국당 소속 ‘구미시 바 선거구’(옥계지역 포함)의 3선으로 당선되어 전반기 구미시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하였다. 한편, 지역구를 둔 바른미래당 Y 의원은 지난 2018. 9. 17 제225회 정례회에서 “2012년 경 에덴A, 대백A 등 4,000여 가구가 사는 곳에서 집단민원이 제기되었고 예산이 50억원 정도 들어가 더 이상 진행되지 못한 사실"을 말하면서 "지역구 의원도 모르는 채, 통행량도 많지 않은 곳에 사업비를 67억원이나 들여서 추진하는 것이 맞지 않다. 도시계획선은 수요가 있는 곳에 하는 게 맞지 않나”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금번 취재에 동행한 부동산중개업자 A씨는 “문제가 된 신규 도로는 도시계획 확정 전, 교통수요에 따른 특별한 민원이 발생된 곳도 아니고 당장 필요하지도 않다”는 의견을 말하면서 “이런 업무처리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구미시의 도시계획재정비라고 도저히 말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한 A씨는 “이번 옥계동 국도 67호선에서 4공단 확장단지로 연결하는 도시계획 도로는 도로선 위치에 따라 엄청난 부동산 차익이 발생한다. 민원을 무시하며 공청회 한번도 없었고, 당장 수요도 많지 않은 곳으로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배경 등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합리적 근거도 없이 도로 개설이 확정되었다면 공사 추진 중단은 물론, 사법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입장을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역에 거주하는 B씨는 “구미시는 도시재정비사업이 누구를 위한 사업인지 과연 공공의 이익을 위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지 입장을 밝혀야 하며, 구미시의회의 예산편성 과정과 소극적인 대처 및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번 도로개설과 관련 7대의회에서 의정 활동을 했던 A, B 의원에게 사실 확인을 한 결과 “당시 7대 의회에서도 옥계지역 도로신설과 관련하여 말이 많았고 문제가 심각했다”고 확인했다. 이에 대해 지역구 K 의원은 "도시계획과 관련 사전에 정보를 알 수도 없고 더구나 도로과 등 관련 부서에서 충분히 검토하여 도시계획심의위원들이 결정한 사항이다. 지역구 의원으로 참 답답하다."고 말하면서 "이미 결정된 도로는 할 수 없지만, 집단 민원이 발생한 배후 도로나 당초 민원이 발생한 지역에서 확장단지로 연결되는 도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5등급 최하위의 불명예로 장세용 구미시장이 깊은 사과와 유감의 뜻을 밝힌 바 있다. 지금까지 관련 공무원들은 "신규도로 개설 때문에 힘들다"는 하소연 외에 교통의 수요 예측과 합리적 처리 과정 등을 소상히 밝히지 못하고 있다. 기존 민원이 있었음에도 새로운 도로 개설과 관련 공청회 한번 없이 왜 도로가 엉뚱한 곳에 도시계획재정비 계획이 확정되었는지, 특히 지역구 K 의원이 소유한 주유소 옆으로 어떻게 해서 도로선이 확정되었는지 지역민에게 소상히 밝혀야 한다. 특히 구미시의회도 일부 의원의 지적대로 7대의회에서 이미 문제가 있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소상히 밝히지 못하고 금년 공사 착공을 위해 8대의회에서 예산을 확정했다. 지난 7월 초에 제8대 시의원들은 구미시의회 개원회의에서 "구미시민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선서한 사실이 있다. 시민들은 "과연 이러한 행태가 공공의 이익을 위한 진정한 의원들의 활동인지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미시민들은 구미시의 '참 좋은 변화, 시민이 행복한 구미'와 구미시의회의 '시민과 함께 하며 희망찬 구미의 미래를 열어로 나가자"는 슬로건에 맞게 이번을 계기로 비정상을 정상화로 구미가 나아가기를 바라며, 이번을 계기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5등급 최하위의 불명예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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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절기 안전관리대책 일제점검 회의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13일(목) 10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묵 부시장 주재로 ‘사회기반시설 및 동절기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고양저유소 화재, KT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동절기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재난과, 도로과를 비롯한 분야별 10개부서가 참여하여 관내 안전관리 대책 및 대비태세 점검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날, 지하공동구, 에너지(가스), 대중교통, 정보․통신 등 관내 분야별 사회기반시설 현황과 안전관리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동절기를 대비한 화재․산불예방, 제설대책, 가축전염병, 동절기 질환 등에 대해서도 중점 논의하고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안전관리대책을 강력히 추진토록 했다. 이묵 부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과 직결되는 사회 모든 분야에 대해 철저히 사전 대비하여 재난은 사전에 막고, 피해는 최소화하고, 재난에 대해서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재난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상황전파 및 보고체계 확립을 통해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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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7기 첫 조직개편, 시정운영 변화 돌입구미시는 장세용 시장의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위한 주요공약 이행을 골자로 한 민선7기 첫 조직개편안을 짜고, 본격적인 시정운영 변화에 돌입했다. 구미시는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19일부터 20일간 의견수렴에 들어갔으며, 오는 11월말 열리는 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안의 키워드는 '시민, 문화, 도시'로서 조직전반에 대한 진단을 통해 도시와 환경, 미래경제와 교육, 문화관광과 복지 분야를 대폭 강화하였다. 특히, 시민사회와 협치시정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첨단산업과 문화의 공존, 정주여건 향상 및 도시공간구조 개편을 실현하는데 역점을 두고 새롭게 설계하였다. 이에 따라 시 본청은 당초 1실 4국(경제통상국, 정책기획실, 안전행정국, 복지환경국, 건설도시국)에서 6국(경제기획국,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안전국, 사회복지국, 도시환경국, 건설교통국)으로 편제하여 1개국 증설되고, 총 정원 1,667명이 1,697명으로 30명 증원된다. ◈ 교육‧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기틀 마련 구미시가 발표한 조직개편안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문화체육관광국' 신설이다. 시민이 생활 곳곳에서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문화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전담국으로서 관광과 문화예술 기능을 분리강화하고, 체육진흥 기능을 편제하여 지역역사와 문화가 도시브랜드화 되는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거듭날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미래 인적자원을 위한 교육환경지원 전담부서인 교육지원과를 신설하여 분산된 학교협력 업무를 통합지원하고, 시민의 취미‧ 인문증진을 위한 평생교육 기획기능의 연계를 통하여 청소년을 넘어 중‧장‧노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중장기적으로 평생교육원 기능개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리기능을 담당했던 지원관리과를 폐지하고, 평생교육원 사업소 아래 평생교육과, 문화예술회관, 시립중앙도서관으로 개편하여 평생학습도시의 위상강화는 물론 인문학적 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새마을과는 시민공동체과로 명칭 변경하여, 기존 새마을단체 지원기능에서 나아가 다양한 시민단체와의 소통과 실질적 시정참여 활성화 기능과 함께 정부 국정과제 수행 및 지역발전을 위하여 지역(마을)공동체 회복 기능까지 전담하며 시민들의 시정참여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 새로운 도시체계 변화 시도 새로운 도시체계 변화를 위해 기존의 건설도시국이 “도시환경국”과 “건설교통국”으로 개편된다. '도시환경국'은 도시경관의 컨트롤타워로서 주요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및 주거환경 개선을 전담한다. 이에 구미형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하여 도시디자인과를 도시재생과로 변경하고, 공동주택관리 증가수요에 걸맞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공동주택과도 신설한다. 또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복지환경국에서 자원순환과 환경보전 기능을 이관하여 수행하게 된다. '건설교통국'은 하천과 녹지, 도로와 교통기능을 유기적 연계를 위하여 도로과, 교통정책과 편제는 물론 신교통수단 도입 등 대중교통체계 및 운영시스템 혁신을 위한 대중교통과를 신설하였다. ◈ 시민 삶과 직결되는 분야의 정책 실행력 강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생활밀착분야 기능확대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이다. 복지분야 행정조직은 늘어나는 복지수요 현실에 맞게 체계적 복지모델을 구현하는데 집중했다. 생활안정과를 신설하여 복지지원 확대에 따른 복지급여지원 조사 및 책정 전문성을 강화하였으며 주민복지과, 사회복지과, 가족지원과를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과, 아동보육과로 명칭 변경하여 복지정책 및 복지대상별 부서기능을 명확히 하였다. 특히, 민원분야에서는 종합허가과를 신설하여 부서별 산재되어 있는 인‧허가 처리 업무를 통합‧전담하여 원스톱으로 진행하게 된다. 농정분야에서도 농축산물 유통‧가공분야 인프라 구축과 소비활성화를 위한 유통과를 신설하여, 확대되는 6차산업 정책에 대응하게 된다. ◈ 경제업무의 효율성 높이기 위한 조직 재정비 '경제기획국'은 산업도시 구미의 정체성인 경제분야와 기획분야를 상호연계‧융합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시너지효과를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년정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수행할 일자리경제과를 신설하고, 노동복지과를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의 노사협력 전담부서로 개편하였다. 또한, 정책역량 및 언롱홍보 강화를 위하여 부시장 직속으로 미래전략담당관, 홍보담당관을 두게 되며 예산확보 및 중앙정부와의 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서울사무소를 사업소 기구로 확대 개편하였다. 장세용 시장은 “민선7기 첫 조직개편인 만큼 보다 효율적인 조직을 설계하기 위하여 노력하였고, 무엇보다 시민 민원편의부터 삶의 질과 직결되는 복지, 경제, 환경 문제 등을 구미시가 책임지고 해결하기 위하여 실무형 조직으로 설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조직개편이 빨리 마무리되어 민선7기 시정이 제대로 속도 낼 수 있도록 의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조직개편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례안이 11월 26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제227회 정례회에 통과되면 2019년 1월 1일자로 새 판을 짠 민선7기 구미시 조직이 정식 가동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