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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외투기업 대상 현장 상담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15. 10. 27(화) 14:00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 해마루공원 전망대에서 구미시 외투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외투기업 현장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 상담회에는 박의식 구미시 부시장, 홍순용 경상북도 투자유치실장, 안성일 KOTRA 종합행정지원센터장을 비롯하여 법무부, 고용노동부, 국세청 투자관련 전문위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구미공단 외투기업이 기업 활동 중에 일어나는 고충사항 및 기업규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KOTRA 종합행정지원센터는 외투기업 사후관리를 종합 지원하는 기관으로 투자 전문위원들이 구미를 방문했다는 것만으로도 외투기업 유치 및 기업고충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상담회는 참석 외투기업의 고충상담 자료를 사전에 받아 담당 전문위원들이 구체적 사례와 함께 검토하고 현장 상담회장에서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는데 세무, 노무 관련 변경사항 및 2016 외투기업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외투기업의 한 관계자는 ‘이번 현장 상담회는 기업 활동 시에 발생하는 현장 고충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고 말하며 행사를 개최한 KOTRA, 경상북도, 구미시에 감사를 표시하였다. 방문단은 구미외투지역에서 자동차용 알루미늄 컨트롤을 생산하고 있는 ZF럼페더샤시(주)의 공장을 방문하여 외투기업 생산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방문, R&D개발 및 기업지원 시스템도 견학하였다. 구미공단에는 도레이첨단소재(주)를 비롯하여 8개국 47개사의 외투기업이 18억 9천만 불을 투자하고 종업원 12,205명이 생산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이들 외투기업의 구미공단 투자는 지역고용 창출과 경기 활성화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현장 상담회를 통하여 구미공단 외투기업의 가려운 곳에 해결하고 유치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충사항 해결 및 기업규제 개선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다하여 더 많은 외투기업이 구미공단에 입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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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하영)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영철)는 제199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22일 각 위원회별로 현장방문활동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구미시 인재 육성의 요람인 서울 구미학숙과 국비확보와 투자유치의 전진기지인 서울사무소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현황을 청취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 구미학숙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개관해 운영 중이며 현재 서울대 등 23개 대학에 재학 중인 93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 서울사무소는 1996년 개소해 구미의 투자환경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등의 투자유치 활동과 지역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지원하면서 구미시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사무실을 구미학숙 내로 이전해 구미학숙 운영 등 구미시 장학재단 관련 업무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시설을 둘러본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인적자원은 도시경쟁력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훌륭한 인재 양성과 유치를 위해 구미학숙과 같은 지원시설이 꼭 필요하다.” 며 관계자 및 학생들을 격려했고, “지방자치단체 간 국비확보, 투자유치 등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서울사무소가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구포~덕산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현장과 황상동 검성지 생태공원 조성현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포~덕산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는 구미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순환도로로, “개통시 물동량 수송이 더욱 원활해지면서 도심지 교통체증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많은 시민들이 기대하고 지켜보고 있으니 성실한 시공과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고, 검성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면서 “주거지역에 밀접한 생태공원의 특성을 잘 살려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방문해 각종 연구 성과와 주요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올해 6월 개소한 ‘시제품 제작 지원센터’를 둘러보았으며, “구미 산업 발전의 기초를 다지는데 있어 전자정보기술원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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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나서!남유진 구미시장은 8월 27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앞서 시장이 직접 담당부서 직원들과 함께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된 우수시설을 방문, 사업과 관련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잘된 점은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서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주요 견학지는 경인아라뱃길에 조성된 김포․인천 물류단지와 시화․송산지구 중심의 반월특수지역으로, 현재 본격적으로 조성 중인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의 원활한 투자유치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더불어, 이번 견학에서는 방문지 인근의 생태공원, 복합문화센터, 마리나시설 등을 동시에 방문하여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설 조성 및 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세밀하게 확인하였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은 남 시장을 필두로 하여, 담당 국장 및 관련 부서장, 계장, 직원 등 20명이 대규모로 참가하였으며, 사전에 대상지 자료를 꼼꼼히 살펴보고 우리 시에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였다. 앞으로 남 시장은 직원과 함께 9월 초에 구미숲, 물놀이장 등 낙동강변 중심의 생태․휴식 공간 조성을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남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실시하면서, “우수사례를 직접 방문하여 보고 듣고 배우는 것은 공무원들의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시정 현안사업들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며 직원들의 꾸준한 우수사례 연찬 및 현장 방문을 주문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이미 7월부터 담당부서별로 총 103건의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계획된 사업을 포함하여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 구미시에서는 부서별 벤치마킹 결과를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충분히 검토하여,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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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동 신설 교명 '해마루중학교' 로 선정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16년 3월 국가산업단지 제4단지 내 옥계동에 개교 예정인 신설 중학교의 교명을 '해마루중학교' 로 선정하였다. 이에 앞서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25일까지 45일간 홈페이지, 우편, 팩스, 방문 참여 등에 의해 교명을 공모하였으며 교명선정위원회 심의결과 해마루 공원 및 해마루초등학교와 연관성이 있고 학생들이 가장 높은 태양이 되라는 의미가 잘 반영된 순 우리말인 「해마루중학교」를 신설 중학교의 교명으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교명은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하여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정숙 교육장은 "구미 지역 교육의 특색이 잘 반영된 교명이 선정된 만큼 우수한 지역 인재를 많이 배출하는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해마루중학교」의 개교로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 내 과대․과밀학교인 옥계중학교, 옥계동부중학교 분리를 통한 적정규모학교육성으로 교육경쟁력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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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엘링크링거코리아 방문 격려남유진 구미시장은 7월 9일 오전 외국인투자 기업인 독일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엘링크링거(ElringKlinger)코리아를 방문 노·사 대표 및 생산현장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구미시가 그동안 세계적 수준의 IT․디스플레이 산업 중심지로서의 명성에 이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ZF렘페더샤시 등 자동차 부품분야에서 독일기업의 투자가 연이어 이루어지고 있어 신성장 동력산업인 부품소재 산업의 투자 최적지로 새로이 변모하여 성장해 왔다. 엘링크링거코리아 또한 구미를 사업의 최적지로 판단 2013년 6월에 구미국가산업단지 4공단에 자리 잡았으며, 구미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입지를 공고히 다져왔다. 그러나 지난해 9월부터 노·사가 대립의 양상을 보여 생산직과 연봉직의 임금차별화, 생산환경 문제 등 지속적인 갈등이 이어져 왔다. 수차례 교섭에도 진전이 없었으나, 노사의 상생 결단으로 생산직, 연봉직간의 임금해결, 근로시간면제(Time off)등 임단협을 해결하면서 115명의 직원이 글로벌 자동차 부품 양산 전문 기업으로서 구미 재도약을 약속하였다. 조주현 엘링크링거코리아 노동조합위원장은 노사의 원만한 타결로 회사는 경쟁력을 갖추고 근로자는 안심하고 일 할수 있는 산업평화가 이루어져 노·사가 윈윈하는 상생의 길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하였다. 스테판 스프레이 대표 또한 자동차 실린더 가스켓 부품의 특허 기술을 이용해 노사가 더욱 협력하여 이익을 창출 직원복지는 물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생산라인을 일일이 돌면서 생산공정 설명을 듣고 근로자를 격려한 구미시장은 "생산현장의 고용과 안정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노사 평화를 넘어서 새로운 고용노동 체계 구축을 위한 선도적 지역 노사 모델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하면서, 노사 간 단기적 이해 관계를 넘어서 생산적 교섭, 서로 양보하는 교섭을 확산하고, 이를 위해 행정적,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는 모두가 상생하는 지역 노사의 역할을 기대 한다."고 말하였다. 엘링크링거코리아는 자동차 실린더 가스켓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노사협상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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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면 일선리 문화재마을 LPG배관망 보급사업 준공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월 23일 11:30 해평면 일선리 문화재마을회관에서 마을단위 LPG배관망 보급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농촌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하고 계량기를 통하여 각 가정에 가스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심사를 거쳐 우리시 제1호 시범마을로 선정된 해평면 일선리 문화재마을 총 83세대에 걸쳐 2014. 10월에 착공, 약 9개월간의 공사를 완료하고 가스를 공급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윤종호․한성희 지역구 시의원, 이신범 한국LPG산업협회장, 마을원로, 해평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마을단위 LPG배관망 보급사업은 마을당 3억원만 지원되는데 문화재마을은 1987년 안동 임하댐 건설 수몰민 이주지역으로 고택들이 도 지정 문화재로 잘 보존되어 있지만, 마을 전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우리시와 김태환 국회의원, 도․시의원들의 특별한 관심과 노력 끝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6억원이 지원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특히 전체 사업비 10%를 주민 자부담하는데 반해 구미시에서는 자부담비를 6%로 대폭 하향 조정하여 주민 부담을 최소화 하였다. 또한, 대다수 노인세대로 가스렌지 사용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단에 안전차단기(가스타이머콕)를 설치하여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밸브가 잠겨 과열로 인한 화재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스공급자 선정은 한국LPG산업협회에서 공개경쟁을 통한 최저입찰제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가스가 공급되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들 또한 안전하고 편리한 가스공급으로 연료비 절감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매우 기뻐하고 있으며, 그 고마운 마음을 담아 구미시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주민들의 기쁨이 저의 행복이라며 LPG배관망 보급사업을 통해 주민 모두가 더욱 화합하여 일선리 문화재마을이 명품도시 구미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하며, 마을 안길도로 전면 포장은 추경에 160백만원(도비 80, 시비 80)을 확보하였으며, 빠른 시일내 마무리 할 계획으로 우리 시에서는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마을단위 LPG배관망 보급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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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 발대식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에서는 4. 27(월) 오후 4시, 구미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식 구미경찰서장과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원 등 30여 명이 자리했다. 구미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는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결혼이주여성 등 구미지역 체류외국인의 인권보호와 범죄예방, 통역지원 등의 활동을 펴고 있으며, 2기 봉사대는 구미대에 재학 중인 중국, 베트남, 미국 등 외국인 유학생 22명과 구미대가 운영하고 있는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생 7명 등 9개국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합동순찰 및 범죄예방 캠페인 및 지역주민과 체류 외국인간의 통역지원으로 의사소통을 통한 친밀도 향상에도 중심적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준식 구미서장은 “구미시는 구미국가산업단지로 인해 다른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류 외국인이 많은 만큼 문화와 정서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글로컬(Global+Local) 치안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모범적인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구미대 치안 봉사대원들의 활약이 지역 치안안정 유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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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수출기업 서포터 역할 ‘톡톡’구미상공회의소는 지역대표 경제단체로서 지역 수출업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구미상의는 1981년 7월 20일 설립이후 수출입관련 원산지증명서를 비롯한 제증명발급업무를 개시해 2012년 1천913건, 2013년 1천789건, 2014년 2천9건을 발급했다. 지난해 발급된 증명서에는 일반원산지증명서(1,229건), APTA(307건), 한·아세안 FTA 원산지증명서(202건), 한·인도 FTA 원산지증명서(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자서명법에 따라 거래 사실을 공정하게 관리·보증할 수 있는 공인인증서(사업자범용, 원산지증명용, 전자세금계산서용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2012년 301건, 2013년 559건, 2014년 217건 발급·인가했다. 그뿐만 아니라 구미상공회의소는 경북지역 중소기업 FTA 활용과 수출애로사항에 도움을 주고자 ‘경북FTA활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경북FTA활용지원센터’는 FTA 관련 교육, 설명회, 전문가 컨설팅 뿐만 아니라 FTA 상담실 운영, FTA 활용 책자 제작 및 배포 등 FTA 활용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4월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본 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경북지역 수출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FTA활용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올해 2월에는 권평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초청 중소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해외전시회 지원 및 무역금융지원 확대, 수출물류비 절감을 위한 철도물류기지 신설, 일관성있는 정책 유지 등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기탄없이 이야기하였고, 논의된 과제를 관계부처에 전달하였다. 구미상의 관계자는 “무역인증서 및 공인인증서 발급, 경북FTA활용지원센터 운영뿐만 아니라 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수출신장은 물론, 지역사회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올해 1/4분기 수출이 전년대비 20% 감소하였지만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내수와 수출이 점차 회복 될 것이라며 정부에서는 내륙공단의 최대 약점인 물류비 절감을 위한 인프라 시설 확충과 해외생산이 가속화되고 있는 휴대폰 등 IT업종에 대해 국내공장에서 생산 확대를 통해 수출부진을 타개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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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업단지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구미소방서(서장이태형)는 24일 16시 구미국가산업단지 소방안전환경조성을 위한 구미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를 개최, 기업체 관계인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 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구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효성 외 40여개 업체 소방안전협의회원 등 70여명을 비롯한 각 기업체의 소방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의 소방안전대책 우수사례 발표, 이태형 소방서장의 2015년 소방안전정책,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등 당면 소방현안 사항 전달, 2014년 겨울철 화재예방활동 추진 성과발표를 통해 자율적인 재난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자율토론 시간에는 2015년 개정 소방법령 집행에 관한 의견과 소방안전활동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소방안전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신년도 구미소방서 소방안전대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다.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대형 화재사고의 예방은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자율안전관리체제 구축으로부터 출발한다”며, “한발 앞선 예방과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안전, 국민행복에 앞장서는 구미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의 활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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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국가지원예산 확보 전략회의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월 24일 최종원 부시장 주재로 그동안 추진해온 국비활동 상황을 점검하는「2016년 국가지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해당사업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국비확보 추진활동 상황보고와 앞으로 효율적인 확보전략을 논의하였다. 2016년 국비확보대상사업은 총 73개 사업에 5,161억원 등을 중점 확보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서는 국가예산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중앙 인적네트워크 활용과 정책동향자료 수집 등을 기반으로 중앙부처 예산편성 요구단계부터 국회 확정시까지 수시로 협의와 정보교류를 통해 국비지원의 정당성과 논리를 개발해 재원 확보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정부예산반영에 선제적, 전략적으로 대응해 왔었다. 주요 대상사업으로 - 신규사업으로는 인공뼈/관절용 메디컬 3D 프린팅 부품소재 상용화 사업에 295억, 해외통신망 사업자 인증랩 구축사업 220억, 융복합 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트 조성 2,175억, 산업융합형 태양전지 부품소재 클러스트 구축 90억, 구포동 생활체육공원 야간조명 설치공사 12억 등이며, - 계속사업으로는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 195억, 초광역연계 3D융합산업 육성사업 56억원, 새마을운동테마공원조성 65억원, 공단지구 우수저류 시설설치사업 73억원, 고아읍소재지정비사업 19억, 구미제5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 200억,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덕산)건설 831억,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건설 831억, 낙동강 역사너울길 조성 59억,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설치사업 68억 등으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대선공약사업인 산업융합형 태양전지 부품소재 클러스트 구축 사업은 총사업비 200억원으로 산업통상자원부 ‘15년 업무보고 '에너지 신산업' 육성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창조산업 생태계 완성을 위해 혁신단지 조성사업과 재생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270억원을, '금오테크노밸리'에는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에 총사업비 1,213억원 등 대형국책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날 최종원 부시장은 지난해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한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16년도 국비확보를 위해서 신규시책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올해부터는 예산작성을 위한 순기가 빨리진 만큼 미리미리 준비하여 중앙부처의 재정운용계획 수립단계부터 전략적으로 대응하여 내년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