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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수립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시는 12. 20(금)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의원, 관광전문가, 관련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 인사에 이어 경과보고, 중간보고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구미시의 대표자원인 낙동강을 중심으로 관광축을 설정하고, 기존 관광권역(금오산, 천생산권, 선산권)을 바탕으로 관광자원별 특성을 고려한 6대 관광권역 설정, 핵심사업간 네트워크를 통한 관광 연계체계 구축 등을 구상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하여 지난 8월 20일 착수보고회를 개최,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10월에는 구미시를 방문한 관광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구미시 방문목적과 수용태세에 대해 분석하고 향후 대응전략을 도출했다. 또한 지난 11월 22일에는 한국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등 관광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자문단과 관련 부서장들이 모여 각 분야에 대한 실무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구미시에서는 앞으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와 총 3회의 전문가 자문회의, 2차 중간보고회를 거쳐 최종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본격적인 구미 관광진흥을 위한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부서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광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낙동강 중심축과 관광권역간 상호 연계하여 구미관광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적 관광공간을 구상할 것이다."며, "이를 토대로 중부내륙 관광의 중심으로 구미의 위상을 제고하고, 관광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구미 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자”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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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주민 재산권·생활권 배반한 구미시의회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라!"구미경실련은 11월 27일 도량동 꽃동산공원 아파트 3,323세대 건설 반대 성명서를 내고 주민 재산권·생활권 배반한 구미시의회 안장환·김재상·김낙관·이선우·강승수 시의원은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라고 촉구했다. 도량동 꽃동산공원아파트는 지난 26일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 꽃동산공원아파트 3,323세대 건설 시의회 동의안이 가결되었고 12월 10일 본회의 상정을 통해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이에 구미경실련은 "민간공원특례사업인 중앙공원(3,493세대 5월8일 부결)은 지역구 시의원들이 낮 시간에 열린 구미시 주관 두 차례 주민설명회는 주민의견 반영이 미흡하다면서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퇴근시간에 맞춰 지역구 시의원 주관 주민공청회를 두 차례 개최해 절대 다수 주민들의 반대 의견에 따라서 부결을 주도해 무산시켰다"며, 그러나 "꽃동산공원 지역구 5명의 시의원들은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없는 낮 시간의 한 차례 구미시 주관 주민설명회를 지켜보기만 했고, 지역구 주민의 재산권과 생활권을 대변하기 위한 공식 활동을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나아가 구미경실련은 "지금이라도 12월 10일 본회의 전에 중앙공원 지역구 시의원들이 했던 것처럼 지역구 시의원 주관 주민공청회를 열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지역구 의원들에게 공개질의서를 발표했다. 질의서에서 1. 12월 10일 본회의 전 퇴근시간 '지역구시의원 주관 주민공청회' 개최 여부를 보도자료를 통해 서면으로 밝혀라. 2. 지역구 시의원 주관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지 않겠다면, 그 이유를 보도자료를 통해 서면으로 밝혀라. 3. 지역구 시의원 주관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지 않거나 공개질의서 답변을 거부할 경우, 차기선거 낙선운동 명단 발표 및 아파트 건설 가시화 이후 주민소환운동의 근거로 삼을 것임을 미리 밝힌다."고 했다. 또한 "5명의 시의원들이 지역구시의원 주관 주민공청회 개최 공개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거부할 경우,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낙선운동 및 주민소환을 면치 못할 것이다. 차기 선거는 2022년이고, 3,323세대 공원과 아파트는 2025년 준공 예정이다. 2012년 선거와 아파트 공사 가시화 시점이 맞물려 주민들의 불만이 폭발하면서 낙선운동이 실효성을 나타낼 것이고, 포항 주민소환 투표가 통과되면 5명의 시의원에 대한 주민소환도 탄력을 받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구미경실련은 "동의안을 심사한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이름도 걸지 못한 무기명 투표에다, 유권자들 겁이 나서 표결결과 찬반 수도 밝히지 못한 황당한 구미시의회, 시민 알권리 무시하고 누가 ‘비공개’ 제안했나?"라며 강력 비판했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는 5월 8일 중앙공원 심사 때와 똑같은 시의원들로 구성된 산업건설위원회가, 중앙공원과 똑같은 민간공원특례사업인 꽃동산공원 심사를 하면서, 중앙공원 표결결과는 “찬성 3명, 반대 7명으로 부결됐음을 선포합니다.”라면서 ‘찬반 수’를 밝혔는데도 꽃동산공원은 밝히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지적했다. 현재 산업건설위원은 양진오(위원장)·권재욱(부위원장)·김재상·안장환·박교상·장세구·신문식·윤종호·최경동·송용자 시의원이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 조례 (구미시의회 회의규칙 제45조(표결방법) ①표결할 때에는 의장이 의원으로 하여금 기립 또는 거수하게 하여 가부를 결정한다. ②의장의 제의 또는 의원의 동의로 본회의의 의결이 있을 때에는 기명 또는 무기명투표로 표결 한다. 제48조(표결결과 선포) 표결이 끝났을 때에는 의장은 그 결과를 선포한다)의 취지는 45조 “표결 방법에선 기립 또는 거수를 표결 방법의 원칙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무기명 방법도 허용하지만. 48조 ‘결과 선포’에서 예외적인 방법을 두지 않은 것은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보편적인 방법대로 ‘찬반 수’를 표시하라”는 것이다. 국회부터 모든 지방의회까지 표결결과 찬반 수를 밝히지 않은 경우가 어디 있나? 이해관계가 첨예한 안건일수록 찬반 수를 분명히 밝혀야 하고, 이는 너무나 당연한 시민의 알권리이다."고 주장했다. 이날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꽃동산아파트 건설에 대해 심의후 찬반에 대해 정회 때 무기명 비밀투표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표하고 투표를 실시했으며, 의원들의 찬반 결과에 대한 구체적 내용도 밝히지 않고 표결 결과만 발표했다. 구미경실련은 "이날 심사에서 신문식(민주당) 시의원이 사업자 선정과정의 공정성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유일하게 반대 발언을 했다."며, 그러나 "해당 지역구 안장환(민주당) 시의원은 중앙공원 심사 때와 똑같이 집값폭락과 생활권 침해에 대한 지역구 주민들의 우려를 대변하는 발언은 한마디도 없이 대놓고 찬성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공무원인 전문위원도 검토보고에서 아파트 건설에 따른 교통혼잡이 우려되기 때문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는데도, 해당 지역구 시의원이 무시한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해당 지역구인 김재상(한국당·부의장) 시의원도 "지역민들과 직접 여론수렴을 한 지역구의원으로서 심적 부담을 느끼지만, 과거 도시계획부터 잘못된 도량1-2동을 연결할 수 있는 큰 사업으로서 침체되어 가는 지역발전을 위해 충분한 논의가 필요한 사업이다. 지금 도량동 아파트 가격은 2∼3천만원대도 나올 정도로 바닥이다. 더 이상 떨어질 수 없다.”면서 ‘집값폭락’이라는 반대 논리를 반박했는데, 이는 완전히 거짓말이다! 도량동에서 가장 작은 3주공 전용 17평의 가격은 3,500만원이다. 2천만원대 아파트는 도량동에 없다. 꽃동산공원 아파트 3,323세대가 입주하면 김재상 시의원 말대로 3,500만원 아파트는 2,000만원대로 폭락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김재상 시의원은 형곡1주공 재건축 아파트단지(대우·롯데듀클라스/2,599세대) 때도 교통난 우려 보도가 많았지만 지금 소통이 잘된다. 꽃동산공원 만들면서 주차장을 늘리면 도량동 주차난 해결에 도움이 된다. 이처럼 부결된 중앙공원과 꽃동산공원은 조건이 다르다는 등 거짓말까지 동원하면서 노골적인 찬성 발언을 했다"고 지적했다. 또 장세구(한국당) 시의원은 "교통여건과 주차 문제만 해결할 수 있다면 집행부에서 충분한 고민 후 개발할 수 있는 사업이다."라는 발언으로 찬성 분위기를 거들었는데, 구미고 출신이면서 모교의 교통난과 학생안전을 외면했으며, 권재욱(한국당) 시의원은 가볍게 교통대책만 질문하는데 그치고 반대 발언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구미경실련은 "주민들의 재산권과 생활권 침해로 논란이 큰 지역현안인 데다, 1조 규모 사업에 대한 심사에서 시의원 10명 중 5명만 발언하고 5명은 침묵했다. 이것이 구미시민을 대변한다는 구미시의회의 현주소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도량동 꽃동산공원 아파트 건설 동의안 가결에 대해 강승수 의원은 "아파트 건설로 인해 도로 등 기반시설이 필요한데 아무런 대책없이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반대하며 본 회의에서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또 같은 지역구인 이선우 의원도 꽃동산 아파트 건설 반대 입장을 밝힌바 있다. 이번 도량동 꽃동산공원아파트 건설 추진과 관련해 1조원이 소요되는 대단위 건설사업 임에도 구미시에서는 구미시의회나 상임위원회에 현황 설명 등에 대한 일체의 협의가 없었던 것으로 지적됐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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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정구역 조정 타당성 연구용역 완료, 행정구역 조정 돌입!구미시는 불합리한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구미시 행정구역 조정 타당성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지난 20년간 급속한 인구증가와 도시화 등 변화를 겪었음에도 1999년을 마지막으로 한 번도 시행되지 않은 행정구역조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구미시는 지난 2018년 12월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용역은 기초자료 조사와 읍면동 면담을 통해 자연지리성, 생활편의성, 지역형평성, 지역정체성에 따라 해소시안 초안을 마련한 뒤 초안을 바탕으로 주민설문조사(15개동 6,500명 참가), 권역별 주민설명회(6개권역 700여명 참가), 시의원간담회,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거쳐 최종 해소시안을 도출했다. 구미시는 이번에 도출된 결과물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검토를 거친 후 시민들의 이해를 기반으로 순차적으로 행정구역 조정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진행하게 되는 행정구역 조정은 주민들의 주소 등 권리관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법정동이 아닌 행정관서 운영을 위한 행정동에만 국한된 만큼 행정구역 조정으로 인한 재산권 행사나 주소변동 등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행정구역 조정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때로는 이해를 구하면서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주민편익의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경우 오랫동안 행정구역 개편이 이루어지지 않아 행정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정체성이 형성된 점이 있다."며, "행정구역이란 것은 시대와 도시의 변화, 행정수요의 변화에 따라 언제든 효율적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는 것이라는 점을 시민들에 잘 설명하고, 주민갈등을 최소화하면서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미시 미래발전의 방향과도 부합하는 행정구역 조정을 추진해 줄 것"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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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구미시에서는 지난 11. 22(금) 오후 2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광도시 기반 구축과 중·장기 관광정책 로드맵 작성을 위한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양정윤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장, 길호양 중소기업협의회 부회장, 임동필 경북문화관광공사 국내관광팀장, 강재완 한국관광공사 선임연구원, 임석 강진문화재단 이사장 등 전문가와 관련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기존 자원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관광자원 가치 증대사업, 구미의 특색있는 관광명소 조성, 관광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도시 실현 등 구미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 발굴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김상철 부시장은 "구미의 숨겨진 가치를 재창조하여 중부내륙의 선도형 관광도시로 거듭나 역동적인 관광의 메카, 젊은 관광도시 구미로 브랜딩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는 미래먹거리로 관광산업이 시민들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판단해 '관광진흥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에 있다. 시민들이 원하는 구미다운 관광정책을 통해 관광형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를 도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개요 ❍ 용역기간 : ′19. 7. 5. ~ ′20. 7. 3. (12개월간) ❍ 용역기관 : (주)건일 ❍ 주요내용 : 구미관광자원 가치 발견, 구미다운 관광정책 실현 및 관광도시 구미 기반 마련 등 ❍ 추진상황 및 계획 · 착수보고회 개최 : ′19. 08. 20.(화) · 관광객 설문조사 실시 : ′19.10. 17 - 10. 29/구미방문 관광객 300명 ·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 ′19. 11. 22.(금) · 중간보고회 개최 : ′19. 12. 20.(금) · 주민설명회를 통한 의견수렴(2020. 2월)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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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 설명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23일(금), 인동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덕환 도의원,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문화복지 시설인 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을 목적에 맞게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됐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의 기본계획에 대한 문화재연구 전문기관의 사업설명, 그리고 참석한 시민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로 이어졌다. 이성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동지역은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지만 찬란했던 옛 모습을 잊고 있었다. 더 늦어지기 전에 천생역사문화공원이라는 공간을 통해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찾고 주민이 이를 향유하는 문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는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지역주민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설명회에서 지역민들은 대부분 사업추진에 대해 찬성의 뜻을 표했으며, 면적의 추가확보 필요성, 주차장 크기 확대, 사업명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은 인동부동헌 재현과 구미시립민속관 이전설치를 통해 구미시의 향토 역사문화 가치를 재발견하여 시민의 문화 사랑방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구미시 인의동 마차골 일원에서 14,552㎡ 규모로 사업비 120억원(도비52억 시비68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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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시장로, 구미시 문화적도시재생사업 주민설명회 개최구미시는 8월 14일(수) 금오시장로(路) 공터 다 4층에 위치한 ‘금오시장로(路) 사랑방’에서 '금오시장로 주민과 함께하는 2019 구미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연스러운 주민간의 스킨십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으로 시작하여 금오시장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5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으며, 지역의 변화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과 함께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설명회에는 이성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도 함께 자리하여 "본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적 활동이 시도되어 금오시장로 일대가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더욱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지역을 고민하고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화적도시재생사업은 지역별 문화를 활용하여 낙후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국 지자체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이다. 구미시는 금년도 상반기 공모에 참여하여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금오시장로 일대를 문화적 유흥공간으로 가치 재창조 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2019 구미시 문화적도시재생사업 공식 블로그(blog.naver.com/prism_gumii) 및 주관 단체인 (주)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054-451-0414)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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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생활체육센터 건립공사 주민설명회 개최구미시는 7. 26(금) 오전 10시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도ㆍ시의원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아읍 생활체육센터 건립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의 추진계획 및 향후 일정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자 설명회를 마련했으며 설계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생활체육시설 설치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는 130억원으로 2020년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여 들성근린공원 부지 내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및 기타 편의시설 등을 포함하는 생활체육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지대근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으며, 설계과정에서부터 완성도를 높여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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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주민설명회 개최구미시는 7. 25(목) 오전 10시 30분 인동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및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의 기본계획과 추진방향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마련했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설계단계에서부터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본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생활체육시설(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는 125억원으로 2020년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여 인동동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및 기타편의시설 등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지대근 체육진흥과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설명회에 참석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설계과정에서 주민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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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함께 행복한 신평만들기' 초복맞이 나눔행사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은 7월 12일 신평2동 어르신 140분을 LG게스트하우스에 초청하여 '초복맞이 점심식사 대접'을 하여 이웃사랑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LG와 함께 행복한 신평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 사업은 고향을 떠난 지역민들이 새롭게 정착한 신평2동 일대를 대상으로 3년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이다. 지난 5월 23일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협약식, LG이노텍 봉사단 DIY 가구제작 및 소외계층 지원, LG두드림봉사단 벽화작업 등을 실시하였고, LG디스플레이 임직원, 마을 주민방범대, 구미경찰서가 합동순찰대인 'LGD 폴벤져스'를 조직하여 매주 수요일 자율방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창수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신평2동 분회장은 “LG가 우리마을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멋진 시설에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 주어 고맙고 기억에 남을 식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명희 신평2동장은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계절 초복을 맞이하여 마을 어르신들을 생각해서 먼저 식사 대접하겠다고 제의해준 LG그룹의 마음 씀씀이가 정겹다.”고 말하며, “앞으로 LG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발맞춰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휘연 금오복지관 부관장은 “기업의 마을 공동체사업이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속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LG와 구미시가 함께 행복한 신평 만들기에 각종 각양각색의 봉사활동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 중이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 3년간 주민들과 LG임직원이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밝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각종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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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동친화놀이터 '꿈을 담은 놀이터' 준공식 개최구미시는 6월 26일 산동면 신당리 내 근린공원 4호에서 아동, 시민, 시의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아동친화놀이터인 '꿈을 담은 놀이터'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놀이터 조성에 기여한 K-water 구미사업단, 구미인덕초등학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꿈을 담은 놀이터에게’란 주제의 편지 낭독, 놀이터 준공을 알리는 제막, 아동의 꿈과 희망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가 연출됐다. 아동친화놀이터는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사업으로 구미시, K-water 구미사업단, 구미인덕초등학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가 공동 협력하여 2018년 3월부터 금년 6월까지 사업비 8억 6백만원으로 조성했다. 특히, 어린이디자인씽킹캠프, 주민워크숍, 주민설명회, 어린이 감리단 운영 등 놀이터 계획단계에서부터 아이들이 같이 참여해서 놀이터를 아이들이 원하는 시설물과 공간배치로 조성했다는 것을 큰 의미로 두고 있다. 주요시설은 아동의 의견을 반영해 엇갈리는 미끄럼틀, 토끼굴, 나란히 미끄럼틀, 물결데크, 모래 캐스캐이드, 하늘통과놀이대, 아슬아슬 통나무, 구불구불 물놀이길 등 흥미롭게 구성됐다. 장세용 시장은 인사를 통해 “아동친화놀이터 조성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준 아동과 관계기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함께 소통하여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5월 정부에서 발표한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반영하여 아동친화놀이터 조성 외에도 아동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아동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친화 시범학교 운영으로 학교 내 놀이를 통해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놀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놀이 활동가 양성, 놀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놀이 콘텐츠를 풍부하게 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