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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민·관 합동점검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6년 해빙기 급경사지 민·관 합동점검』을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금번 민·관 합동점검은 사면재해경감협회 장기태, 이진덕 교수(금오공과대학교) 등 민간전문가 참여로 관내 21개소의 급경사지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조치, 보수·보강 추진 등 안전관리 이행실태에 대하여 점검 실시하였다.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급경사지로 판단될 경우 정밀안전진단 실시와 붕괴위험지역 지정·고시를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위험요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장덕수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빙기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관련부서에서는 예찰 활동 강화 및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 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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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00회 제2차 정례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00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한다. 금년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미시의회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조례․규칙안 23건과 9건의 2016년도 세출예산 출연계획 동의안을 포함한 동의안 12건,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한 예산안 2건을 심의하고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1월 25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26일부터 14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후 2016년도 세출예산 출연계획 동의안과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12월 10일부터 7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최종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하게 된다. 이후 12월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2016년도 세출예산 출연계획 동의안과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며, 12월 18일부터 5일간은 다시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한 후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마지막 날인 12월 24일 제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015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정례회는 1991년 기초의회 의원 선거를 실시하고 같은 해 4월 구미시의회 21명, 선산군의회 8명으로 각각 개원한 이후 1995년 제1대 통합 구미시의회로 출범한지 20년 되는 해에 맞는 의미있는 200번째 회기로, 제7대 의회는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선배 의원들이 쌓아온 업적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뜻을 대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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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3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참가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18일부터 20일까지 포항 해도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제3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 홍보·체험관 및 동아리 작품전시관을 운영했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된 박람회는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포항시, 포항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해 ‘사람중심, 경북세상!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도내 시 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등 15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평생학습사례와 작품을 홍보 전시하고, 평생학습포럼, 도민행복 골든벨,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등을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구미시, 구미교육지원청,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3개 기관이 함께 참가했고, ‘배우는 즐거움, 행복한 내일, 구미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우수사례와 시정 전반에 대한 홍보, 수강생 홈패션 작품 ‘러블리 생활소품’ 전시관 운영과 상모초등학교 바로크합창단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참가, 방문자 체험프로그램 ‘천연방향제 만들기’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8일(금)에는 구미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 읍면동 행복학습센터 수강생 등을 대상으로 현장 학습을 실시해 타 도시의 평생교육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박람회장에 방문한 박의식 구미시 부시장은 홍보관을 운영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지난 2013년, 제1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구미시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이번 제3회 박람회에는 참가 도시로서 구미시의 우수한 평생학습 홍보를 통해 세계 속의 명품교육도시 구미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더불어 타 시군구의 우수한 평생교육사업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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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의결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12월17일 15시 제1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등을 최종 의결했다. 의회는 이날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78개 부서에 대한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15건의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 개선, 권고하는 내용의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보고서」채택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44억 8천여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조정한 1조8백억원 규모의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하였다. 또한 구미시와 선산군의 도농 통합 20년을 맞이하여 낙후된 선산지역의 발전계획과 비전에 대한 양진오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구미시장이 제출한 「구미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6건과 동의안 2건,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조사 시 불출석·증언거부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안」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23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014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시 정 질 문 선산읍, 무을면, 옥성면 지역구를 둔 양진오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의 시정질문 방청을 위해 함께 해 주신 선산읍민을 비롯한 무을, 옥성지역민 여러분과 평소 의정활동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 주신 43만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저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익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선배의원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미경제 발전과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남유진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이 시정 질문할 내용은 구미시와 선산군의 도농 통합이후 선산지역의 낙후된 어제와 오늘, 그리고 20년이후의 발전계획에 대해 구미시가 구상하고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알고자 합니다. 다가오는 2015년 1월 1일은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된 지 20년을 맞이하는 매우 의미 있는 날 입니다. 통합이후 구미시는 양적∙질적으로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1995년 구미시의 인구는 22만명에서 통합이후 현재 43만을 넘어 50만 시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기업체 증가와 더불어 근로자수는 구미국가공단 조성이후 최초로 11만명이 넘어섰고, 특히, 초․중․고등 학교는 30여개 였던 학교 수가현재는 95개로 경북교육의 중심도시로 변모하고 있으며, 예산규모는도내에서 2번째로 1조원대가 넘어 섰습니다. 하지만, 상생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통합이 된 옛 선산지역의 낙후상황은 존재의 의미가 사라질 정도로 피폐되어 가고 있습니다. 1995년 통합당시 선산읍 인구 2만2천명, 8개 읍면 전체가 19,000세대에 6만 4천명을 넘었으며, 관공서가 선산군청, 교육청, 등기소, 경찰서 등 51개 관공서가 위치했었고, 경제규모는 세입, 세출예산 375억으로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로는 선두로 달릴 정도의 규모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선산지역에 남아 있는 것은 11월말 현재 선산읍 인구 14,873명, 관공서는 선산출장소, 파출소, 119안전센터, 우체국이 전부이며, 무을면 인구는 2,142명, 옥성면 인구는 1,992명, 도개면 인구는 2,506명이고, 면 단위 관공서라곤 파출소, 우체국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남유진 시장님! 조선 택리지에 의하면 선산은 조선 인재의 반은 영남이고, 영남 인재의 반이 선산(일선)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선산지역은 올해 8월부터 인구 마지노선인 1만5천명이 붕괴되었고, 집값은 떨어질 데로 떨어지고, 아이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은지가 까마득합니다. 또한, 선산읍내 소재하는 전체 식당의 하루 수입이 구미시내 유명 맛집 한곳에서 벌어들이는 매출액과 같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니 정말 통곡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더욱이 읍 소재지는 저녁시간과 주말에 사람을 구경하기조차 힘들고, 면지역은 저녁 8시만 되면 인적이 끊어지고 불빛조차 볼수 없는 어두운 밤거리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 사람과 경제가 모두 떠나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구미시내 중심의 발전계획이 20년간 지속 되어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아직도 일부에서는 구미시와 선산군의 통합을 뼈속 깊이 후회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겠습니까? 물론, 선산지역을 살리기 위해 구미시의 노력과 결실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리지구 E-편안세상이 지난 9월에 분양을 시작으로 현재 순조롭게 분양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6년 9월에 803세대가 입주 예정이 되어 있고, 국도 33호선 우회도로 착공, 선산읍 소재지 개발사업,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수련관 등 많은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사람과 경제를 끌어 드리려고 다각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러한 것들이 지역민들에게는 조그마한 울림으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이것으로 선산 지역의 과거 명성을 되 찾을 수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앞으로 낙후 선산지역의 구체적인 발전 프로젝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선산, 무을, 옥성, 지역구 의원으로써 주민들의 염원을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선산지역과 구미시가 같이 상생하면서, 선산지역이 과거의 명성은 아니더라도 사람과 돈, 그리고 경제가 살아 움직이고, 사람이 살고 싶어하는 그런 선산지역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남유진시장님! 선산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발전 계획만이 선산을 걱정하고 발전의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의원은 오늘 시장님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도농통합이후 낙후된 선산 지역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할 T/F팀 구성용의가 있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T/F팀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역을 걱정하는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낙후된 지역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20년 후 소외된 지역이 없는 행복한 구미건설을 설계 했으면 합니다. 둘째, 선산, 무을, 옥성, 도개, 고아읍 북방지역의 초 고령화 현상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복지 정책은 어떻게 마련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현재, 선산읍의 노인인구 2,886명(전체인구의19%), 무을면762명(36%), 옥성면 702명(35%), 도개면 881명( 35%), 고아읍 북방지역(자연부락)은 2,500명(15%)이며, 5개 지역 평균이 28%로 초 고령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복지사각 지역에 대한 노인복지정책은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시장님의 구체적이고 명쾌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셋째, 최근에 타결된 한중FTA, 한뉴질랜드FTA등 총14개국과 체결된 FTA에 대비한 우리 농촌지역의 지원대책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농촌은 FTA 시장개방으로 무분별한 농산물 및 축산 가공식품의 수입, 고령화에 따른 턱 없이 부족한 농촌 일손, 20년간 유예 되었던 쌀 관세화 종료로 쌀시장 전면개방에 따른 농업의 경쟁력 약화와과 특수성은 보호받지 못하고, 풍요로운 농업의 희망은 계속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되어야 할 농업예산은 아직도 전체 예산의 10%대에 머물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한 구미시의 농.축산업을 위한 정책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남유진 시장님! 본 의원과 지역주민은 뒷걸음쳐 지나간 20년은 잊어버리고 앞으로 다가올 밝은 내일을 걱정하고자 하는 마음에 이 자리를 빌어 지역민을 대표해서 간곡한 마음으로 건의 드립니다. 이상으로 시정 질문을 마치며, 질문에 대한 시장님의 구체적이고 소신 있는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시정질문 답변 “도․농 통합 이후 낙후된 지역에 대해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T/F팀을 구성할 용의가 있는지?” 시군 통합 후 선산지역 발전을 위하여 구미시에서는 시군 통합 후 FTA 가속화 및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있는 선산지역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하여 정주환경 개선 및 농축수산업 생산기반 조성, 산림 체험․휴양 공간 조성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마무리되는「선산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이어「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도로, 공원, 체육시설 등 제반 인프라 구축을 통해 농촌지역 소재지의 거점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생활권이 같은 몇 개 마을을 한 권역으로 묶어 특색 있는 농촌으로 조성하기 위해「권역별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해 오고 있으며, 이미 완료된 도개 모례가정권역에 이어 무을 춤새권역, 옥성 한등골 권역을 2015년까지 마무리하여 마을 생활 환경 정비, 농촌 소득기반 마련 등을 통해 권역별로 현실에 맞게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참 살기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은 선산읍 이문리와 장천면 상장리 2개 마을 선정되어 2015년까지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농촌지역 노후주택 밀집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동지역에서 고아읍, 선산읍에까지 이르는 총 연장 33㎞에 대해 시외곽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이 올해 마무리되고,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지역 상수도 공급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구미시가 추진․계획하고 있는 발전계획은 이제 전국적으로 농촌지역은 좁고 복잡한 도시지역의 대안으로서의 역할이 크게 기대되고 있으며, 체계적인 개발과 휴양공간 조성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선산지역은 앞으로 미래 구미 발전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고아 제2농공단지」조성사업과 동해권을 관할하는「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설립은 농가소득 증대 및 인구유입 등으로 선산지역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 됩니다. 특히, 선산「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림산업과 공동주택용지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803세대에 이르는 e편한세상 아파트가 100% 분양되면서 지역경기 활성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구포~생곡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건설사업이 완료되면 도심권까지 15분 안에 진입이 가능하게 되어 도․농 상생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동참생태숲과 인근의 산림 복합체험단지, 자생식물단지 등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산림 에코센터를 201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또한, 인공암벽, 산악자전거코스, 패러글라이딩장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이 겸비된 산악레포츠공원을 중심으로 산림라이딩 및 모험 시설 등을 추가로 조성하여 전국 최초의「산림레포츠단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기존의 옥성자연휴양림, 구미시승마장 등과 연계하여 구미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로 개발함으로써,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새로운 힐링 체험․휴양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구미시에서는 농업․농촌지역인 선산권이 신라불교 최초 전래지이자 유교문화의 본산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적 자산을 가지고 있고 지속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새롭게 정착하는 희망의 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향후 중장기 계획 수립 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들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충실히 마련하여 농업․농촌 지역을 미래 구미의 블루오션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낙후지역 발전을 위한 T/F팀 구성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 관련 시민․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별도 조직의 필요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구미시에서는 도시와 농촌, 근로자와 농업인, 모두가 상생하는 행복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FTA 시장 개방과 쌀 시장 전면 개방, 농산물 수입확대 등으로 농촌 경쟁력 저하에 따른 농촌지역 지원 대책” 우선 우리시 농업의 현 주소를 말씀드리면 농업인구가 2013년말 현재 24,320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약 6%, 경지 면적은 11,995ha로 전체 면적의 약 20%를 차지하고, 호당 경지 면적이 1.3ha, 농가 소득은 평균 2천 3백만원으로 농업생산구조가 매우 취약한 실정입니다. 2014년 12월 현재 미국, EU, 중국 등 53개국과 FTA가 타결 및 발효 되었으며, 40여 개국과는 협상이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 농업과 농촌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농업인 스스로의 자구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시는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업 구조개선과 고품질 고소득 작물 개발보급, 판로걱정 없는 농축산물 유통 구조개선, 전문농업인 육성과 복지지원, 정주환경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역점을 두고 농업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농업 구조개선 방안으로 고령화, 도시화에 따른 농촌인구의 감소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농업도 이젠 소규모 영세농에서 벗어나 대규모, 기계화, 과학화 하여 첨단 농업으로 구조를 개편하고, 생산위주의 농업에서 생산은 물론, 유통, 가공, 관광, 체험을 접목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미국, 중국, 캐나다, 호주 등 농축산 강국과의 연이은 FTA 타결 및 쌀 관세화 유예종료에 따라 농축산 농가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친환경 특화단지 조성, 기능성 쌀, 과수․원예 등 고소득 특화작목개발, 고급육 생산, 조사료 생산 확대, 가축분뇨자원화 시설, 예방 중심의 가축방역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판로걱정 없는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은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만이 위기에 처해 있는 농업을 살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길이라 보고,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확대,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 지산지소(地産地消)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구미시 우수 브랜드 농축산물에 대한 학교급식과 기업체 등에 공급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고품질 농축산물을 공급·유통시키는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농산물 도매시장에 정가․수의 매매 제도를 확대 시켜 농민들이 제값 받고 출하할 수 있도록 운영방법 개선과 농축산물 가격안정 조례 제정을 추진하여 농축산물가격 하락에 따른 지원 대책도 수립 하여 판로 걱정없는 농축산물 유통 체계를 구축 하겠습니다. 전문농업인 육성 및 복지지원은 농업인 전문기술교육 및 훈련, 과학영농 기술지원으로 농업 인재 양성,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최신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농업인 정보지를 보급하고 농업경영인, 농촌지도자 등 농업인 단체를 활성화 하여 농업인 상호 정보교환으로 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농어촌 보육교사 특별수당, 농업인자녀 학자금, 농어촌진흥 기금 융자,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귀농․귀촌인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 등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에도 힘쓰겠습니다. 농촌 정주환경 개선은 농어촌 연결도로, 교량, 다목적 광장 설치, 노후 저수지 및 수리시설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로 영농편의 제공과 농가주택 건축지원, 마을회관 보수 및 경로당시설 현대화 추진, 주민쉼터 사업을 확대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무을 6차림, 산림에코센터, 산림 레포츠단지, 도심형 산림욕장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레저 및 휴양공간을 확충하고, 전원 주택지 개발 등으로 사람들이 다시 농촌으로 돌아오는 살기 좋고 인심 좋은 농촌을 건설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 알고 계시다시피 농업은 생명산업이고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산업입니다. 이에 우리는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사람이 다시 돌아오는 농촌, 모여드는 농촌 건설을 위해 전 농업인과 함께 힘을 모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선산지역(선산․고아읍, 무을․옥성․도개면)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른 탈 노령화방안과 노인생활개선 인프라 구축 등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 정책 대책 11월말 기준 우리시 인구는 420,530명으로 65세이상 노인수는 29,018명인 6.9%를 차지하고 있으며, 선산지역(5개읍면) 인구는 54,834명의 노인수 8,347명으로 15.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고령화와 경제적 빈곤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계시는 어르신 분들의 복지를 위해 2015년도 사회복지과 세출 예산(안)은 올해 1,887억 7천만원보다 9.26% 증액된 2,062억 5천 8백만원 중 노인분야 세출 예산이 올해 예산 491억 1백만원보다 23.8% 증액된 608억 1천 6백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노인복지정책 사업은 노인종합복지회관 운영, 기초연금, 양로시설 운영, 요양시설 지원, 경로당 운영 및 경로당 건립, 노인돌보미바우처, 노인일자리 창출, 독거노인 관리, 노인여가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는 어르신돌봄방․공동생활가정 운영 등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여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선산지역(5개읍면) 거주 만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생활요가, 가요교실, 건강체조, 건강요가, 생활체조, 댄스스포츠, 펀 리더십 7개 과목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프로그램인 실버아카데미와 읍면동 분회 및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 2015년에는 경로당 건립 4개소와 선산․고아지역 경로당 도시가스 공급으로(선산 9, 고아 2) 노인생활개선 인프라를 구축하여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과 고아읍 이례리에 2016년까지 60억원을 투입하여 18,000㎡ 규모의게이트볼장, 헬스클럽, 야외쉼터 등 선산지역의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니어 스포츠 파크를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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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가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역 내 8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2015년 1/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83’으로 전분기 전망치(74)보다 9포인트 상승하였지만 여전히 악화전망이 우세하였다. 한편, 2014년 4/4분기 BSI 실적추정치는 ‘60’으로 나타나 2분기 연속 하락하였고 지수는 2012년 4/4분기(5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세부항목별 지수를 살펴보면 2015년 1/4분기 중에는 대외여건 악화(77), 대내여건 악화(84), 매출액 감소(89), 수출 감소(88), 내수 감소(89), 영업이익 감소(84), 생산량감소(90), 설비투자증가(101), 자금사정 악화(76) 등으로 나타나 설비투자를 제외한 전부문에서 악화전망이 우세하였다. 매출액과 생산량 항목은 2013년 2/4분기부터 2014년 3/4분기까지 6분기 연속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였으나 2014년 4/4분기에 이어 내년 1/4분기에도 감소전망이 우세하였고, 설비투자 항목은 2014년 3/4분기부터 2분기 연속 감소전망이 우세하다 내년 1/4분기에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업종별 경기전망은 2014년 4/4분기 중 실적추정치는 전기전자 61, 기계금속 73, 섬유화학 45, 기타 71로 집계되었고, 2015년 1/4분기 전망치는 전기전자 61, 기계금속 105, 섬유화학 76, 기타 93으로 나타나 전기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에서는 4/4분기 대비 지수가 상승하였고 기계금속은 호전전망이 우세하였다. 또한 기업규모별 경기전망은 2014년 4/4분기 실적추정치는 대기업 82, 중소기업 55로 모두 기준치를 하회하였고, 2015년 1/4분기 전망치는 대기업 106, 중소기업 77로 대기업은 호전전망이 우세하였지만 중소기업은 여전히 악화전망이 우세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조사부장은 올해 2/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경기 악화전망이 우세하고 특히 구미산단을 대표하는 전기전자 업종이 내년에도 회복세가 미미하여 우려를 표하며, 다행히 설비투자는 소폭이나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업의 투자심리가 꺾이지 않도록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업체에서는 R&D투자의 활성화, 인적자원의 쇄신 등 미래의 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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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23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19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그 외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21일간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회에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한 다음 12월 17일 제2차 본회를 열어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예산안을 최종 의결한다. 이어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2014년도 제2회 추경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기타 안건 예비심사를 실시하여 12월23일 11시 개의되는 제3차 본회에서최종 의결하고 2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전체의사 일정(안) 제1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14. 11. 25 ~ 12. 23(29일간) 일 시 부 의 안 건 비 고 11.25(화) 10:30 ※ 개 회 식 1일간 개 회 식 직 후 □ 제1차 본회의 ○ 제1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의 건 ○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보고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 휴회의 건 11.26(수)~ 12. 4(목) □ 상임위원회 활동 ○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9일간 (토,일포함) 12. 5(금)~ 12. 10(수) □ 상임위원회 활동 ○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 6일간 (토,일포함) 12.11(목)~ 12.16(화)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6일간 (토,일포함) 12.17(수) 11:00 □ 제2차 본회의 ○ 안건처리 ○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처리 ○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 ○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1일간 12.18(목)~ 12.21(일) □ 상임위원회 활동 ○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사 ○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4일간 (토,일포함) 12. 22(월)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1일간 12.23(화) 11:00 □ 제3차 본회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 처리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 산 회 1일간 제1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상 부의안건 목록 안 건 명 소관부서 (대표발의) 비고 구미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총 무 과 (박세진 의원) 기획 행정 (8) 구미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총 무 과 (안주찬 의원)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조사 시 불출석·증언거부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안 의회사무국 (손홍섭 의원) 구미중추도시생활권(구미시․김천시․칠곡군)협의회 규약(안) 기획예산 담당관실 구미시 통리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총 무 과 구미시 통리장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201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4차) 회 계 과 구미시 노인종합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인종합 복지회관 구미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유통축산과 (임춘구 의원) 산업 건설 (4) 구미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소행정과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 시 과 구미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하 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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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견실무자 6급 공무원 특별교육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구미선산청소년수련관(구미시 선산읍 소재)에서 중견실무자 6급 공무원 206명을 대상으로「민선6기 새출발, 소통과 화합의 시정」을 위한 '구미시 중견실무자 6급 공무원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중견실무자 특별교육은 구미시 6급 공무원 400여명을 4개 기수로 나누어 실시되는 교육으로 1기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2기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날 교육은 3․4기를 통합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별교육에서는 송하성 경기대학교 경영대학교 원장, 황인태 국제평화연구소 소장, 김태옥 멘토솔루션 소장 및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이승협 교수를 초빙하여 ▲민선6기 시정방향에 대한 가치공유 및 실천방안 마련, ▲감성과 소통의 리더십, ▲행복구미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 ▲행복한 인생, ▲공무원 노사관계 이해 및 발전 방안 등 중견실무자에게 꼭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특강을 통해 민선 4·5기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실현을 위해 열심히 일한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8년은 꽃을 피우는데 집중했다면 민선6기는 탐스러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시정'을 열어가는데 함께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교육에 참석한 중견실무자 6급 공무원들은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구미' 조성에 온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민선6기 출범을 맞은 구미시는 그 동안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속속 결실을 맺으며, 인구 50만 시대를 더욱 가속화하여,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모토로 더 크고 강한「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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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학생체육대회 육상 종합 2위 수성!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3일간)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1회 경북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2013년 대회 이어 종합 2위를 수성했다. 이번 대회 출전한 이채원(형곡중, 3학년)은 포환과 원반 2종목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2관왕을 차지했고, 이나경(형곡중, 2학년)은 100m, 200m(대회신기록), 400mR, 권민지(선주초, 5학년) 역시 100m, 200m, 400mR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숙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거둔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동계훈련을 알차게 실시하여 2015년 제주도 개최 제4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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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추석자금 400억 지원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자금수요가 급증하는 명절 추석을 맞아 물가상승과 환율하락 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추석맞이 운전자금은 8월 18일부터 접수 받아, 시자금 141개사 280억원 / 도자금 45개사 120억원을 확정하여, 8월 29일(금)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추천서를 배부하였다. 매년 초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는 구미시는 구미시 기업체 근로자수 3,000여명을 돌파 및 중소기업 추석맞이 운전자금 지원을 계기로 다시 한번 중소기업 시책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한편, 구미시는 올해 9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2012년 5월부터 경북 지자체 중 최초 시행하고 있는 시설자금 또한 300억 규모로 지원하는 등 자금 지원을 통해 꾸준한 신규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외에도 기술․인력․마케팅 지원 및 세제감면 등 다양한 시책으로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구미시에서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또한 상생경영을 통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비전을 갖고, 업종 다양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만들어내는 중소기업들이 많이 육성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이 향후 20~30년 동안의 구미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매개체라 여기며,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책들을 계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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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8/22도량동/여름방학교실 종강식 도량동(동장 최현도)에서는 8월 20일 10:30 도량동 소롯골 새마을 작은도서관(회장 서양숙)에서 이태식 도의원, 김재상, 박세진, 안장환 시의원, 이윤재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 회장, 임원 및 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방학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소롯골 문고에서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평소 학교에서 접하지 않는 쿠킹요리, 요가, 테마별역사여행 등 5개 강좌를 개설하고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으로 1개월간 교실을 운영하였으며, 이 날 종강식에는 수업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에게 모범상을 수여하고 여름방학 동안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였다. 소롯골 문고는 1998년 개관하여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 되고 있으며, 도서대여 및 공부방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원절약 정신과 근검절약을 체험하고 있으며, 매년 방학 때마다 각종 특강을 개설하여 지역 주민들의 지식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최현도 도량동장은 수료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새마을문고가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한 바를 공감 하고, 앞으로 새마을 문고 활성화에 모두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임오동/이웃사랑 실천 현장행정 임오동(동장 신정순)에서는 지난 7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추진을 통해 발굴된 가구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복합적인 위기가구 1세대에 대하여 8월 21일 동장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후원품(쌀 10kg 2포)을 전달하고 어려움에 귀기울이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고령의 노인부부세대를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손을 맞잡아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정신적 위로와 용기를 전해 주었다. 또한 가정방문을 통해 행정기관이 언제나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대상자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상자인 원○○(86세, 조손가구) 노인은 "오래 살아서 주위 사람들에게 폐만 끼치는 것 같아 그저 미안하고 감사하다. 나라 일을 하는 사람이 건강해야 한다." 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정순 임오동장은 7월 인사이동으로 부임해 온 이후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기초수급자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매주 1회 가정방문하여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살펴보고 공감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과 화합을 위한 복지디딤돌을 다져갈 계획이다. 신평2동/추석맞이 환경정비 신평2동(동장 이영활)에서는 8월 20일 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장기간 방치된 불법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직원과 환경미화원, 공공근로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아울러, 공한지와 공용주차장, 도로변, 공원 등 생활주변에 있는 모든 쓰레기를 말끔히 정리하는 한편, 누리공원 내 잔디보식,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였다. 이영활 신평2동장은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주민계도와 홍보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전국 최고의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고아읍/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고아읍(읍장 김회식)에서는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실시되는 2014 을지훈련기간을 맞아 8월 21일 13:00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유영일 고아읍 예비군중대장을 비롯한 지역예비군대원,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용하였다. 이날 회의는 안보는 최상의 복지라는 안보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예비군 중대장의 을지훈련 계획 설명과 유사시 각급 단체의 임무부여, 통합방위지원본부 토론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는 핵심 방산업체가 집중되어 있는 군사적 요충지임을 상기시키며, 이번 을지훈련을 계기로 안보의식을 확립하고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상호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회식 고아읍통합방위지원본부장은 북한체제의 불안정으로 돌발사태가 발생 할 수 있는 시점에서 올해 을지훈련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훈련을 통하여 통합방위태세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각급기관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