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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헛소문에 고통받다!구미 공단이 헛소문에 고통받고 있다. 최근 구미시 전역에는 소위 ‘카더라 통신’에 따른 유언비어가 번져 중소기업과 시민의 불안감이 팽배하고,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민간자본 유치 난항, 기업 투자유치 저해 등 지역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수출은 전년대비 8.5%가 감소했으며, 울산 21%, 포항 15%, 거제 21%, 평택 30%가 감소하는 등 국내 수출경기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구미시의 경우 작년 수출액은 273억불로, 전년 대비 51억불이 감소하였으나, 오히려 총생산액은 48조 6,360억원으로, 전년 대비 7,490억원이 증가하는 상반된 경제지표를 보였다. 이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환율전쟁, 실질실효환율지수 상승 등으로 대기업의 수출은 하락세를 보였으나, 반대로 내수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중소기업의 생산량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최근 일부 언론에서 구미시의 총생산액이 2013년 이후 반토막 났다는 보도에 대해, 한국산업단지공단에 확인한 결과, 이는 생산실적의 산출방식이 변경된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2013년 까지는 대기업의 해외시장 실적이 총생산액에 포함되어 산출되었으나, 2014년 부터는 동 실적(20조원 정도)이 산출에서 제외됨에 따라 수치상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임직원 2,000여명 타지역 이전, LG이노텍 생산라인 중단 및 휴업 등 괴소문에 대해서도, 확인결과 ‘근거없는 헛소문’임이 밝혀졌다. 이에대해 해당기업 임원은 “이러한 헛소문이 무책임하게 퍼져 지금까지 수십년간 구미시와 함께하며 매년 시민을 위한 대규모 축제를 개최하는 등 힘겹게 쌓아온 회사 이미지 실추와 더불어, 협력업체 불안감 가중 등으로 기업에 불필요한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며 난색을 표명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대기업이 이전하고 이로인해 구미시 부동산 가격이 대폭락 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등의 소문도 확산되고 있으나, 실제 구미시 전역의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통해 파악한 바, 부동산 시장 안정화로 일부 가격의 하락은 있으나 여전히 대부분의 신축 아파트는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KB국민은행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 자료에 의하면, 2015년 4분기 구미시의 아파트 면적당(1㎡) 시세는 166만원으로, 전년동기(165만원) 대비 오히려 소폭 상승했다. 구미시의 고민은 이러한 유언비어가 단순히 괴소문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 유언비어로 인한 불안감 조장으로 기업의 신․증설 투자유치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구미시가 추진해온 각종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민간투자가 난항에 빠질 우려가 제기되는 등 직접적인 손실이 초래되기 때문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경제는 심리학인데, 유언비어로 인해 지역이 갖는 손실은 막대하다. 유언비어의 진원지를 확인한 결과 파주 운정 신도시 아파트 분양 홍보를 위해 만들어진 헛소문으로, 소문의 피해자인 구미시와 해당기업은 공조를 통해 괴소문에 엄중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구미시는 지방산업도시가 가진 성장의 한계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위해, 지속적으로 ‘구미공단 체질강화’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따라, 현재 구미시에서는 5공단, 확장단지 조성 등 새로운 경제영토를 확보하고, 기존산업을 바탕으로 IT융․복합산업 활성화와 업종 다각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R&D) 기능 강화를 통한 제품 상용화를 위해, 10년 전부터「금오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모바일,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3D프린팅, 국방벤처센터 등 4,000억 규모의 R&D 상용화 센터를 구축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중소기업 역량강화와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국가적으로 힘을 모아야할 시기에 헛소문을 활용하여, 불안감을 조장하는 것이 진정한 언론의 자세인지 묻고 싶다”며, “유언비어에 동요하지 말고 구미공단에 대한 근본적인 ‘탈피’ 추진에 전시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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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예산안 1조 1,000억원 편성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창조경제 도시 조성 및 시민이 행복한 구미 실현에 중점을 두고 2015년도 당초예산보다 200억원(1.85%) 증가한 예산규모 1조 1,000억원(일반회계 8,520억원, 특별회계 2,480억원)을 편성하여 11월 20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년도 대비 일반회계는 지방세수입(412억원)과 국도비보조금(164억원) 수입 등 390억원(4.8%)늘어난 반면, 특별회계는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1,431억원)는 국도비 증가로 121억원이 늘었으나, 토지구획정리사업, 공업용지조성사업은 사업마무리 및 보상비 감소 등으로 줄어 특별회계 예산은 190억원(△7.12%)이 줄어들었다.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재원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390억원(4.8%)이 증가한 8,520억원으로 ▪ 자체재원인 지방세 수입이 3,129억원(자동차세 534, 지방소득 세 1,549), 세외수입이 359억원이며, ▪ 지방교부세는 175억원이 감소한 1,289억원(△11.95%), ▪ 국도비보조금은 2,961억원으로 전년대비 164억원(5.87%)이 증가, ▪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로는 순세계잉여금 등 282억원이다.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190억원이 감소된 2,480억원으로 편성했다. ▪ 토지구획정리사업 249억원, 공업용지조성사업 360억원,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1,431억원 등이다.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예산분야가 금년대비 2.42% 상승한 2,571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0.18%를 차지함으로써 정부의 복지정책에 따른 사회복지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가중되고 있다. 다음으로 농림해양수산분야가 782억원(8.82%), 환경보호분야 659억원(7.73%), 문화및관광분야 658억원(7.73%)으로 편성되었다. 2016년도 예산(안)의 중점투자로는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에 12억원, 5공단 외국인 투자지역 토지매입 35억원,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 구축 13억, 중소기업운전․시설자금 이차보전에 47억원, 주행세 환급금 지원 118억, 금오테크노밸리 부지 매입에 35억원 등을 반영하여 신성장 융복합산업 선점을 위한 창조경제 인프라 환경조성에 배분하였다. 또한 안전도시, 환경도시, 행복도시 구미조성을 위하여 방범용 CCTV(320대) 설치에 20억원, 강동문화복지회관 건립 90억원,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 28억원,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에 59억원,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건립 15억, 공단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71억원, 고아읍 소재지 정비사업 25억, 물순환형 하천정비 사업 49억원, 도량 산림공원 조성사업에 16억원,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조성사업에 12억원을 편성하였다. 그리고 구포~생곡간, 구포~덕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개설(보상) 160억원,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100억원, 소보(신계)하이패스IC 신설사업 10억원, 검성지 주변 생태공원 조성 15억원, 하천생태관광탐방로 조성사업 28억원, 구미 참살이 캠핑장 조성사업에 21억원을 배분함으로써 고품격 수변도시 조성과 지역 발전 기반구축 및 SOC 등 기본 인프라 구축사업에 주력하였다. 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초연금 495억원, 영유아보육료 553억원, 가정양육수당지원 180억원, 생계 급여 205억원, 누리과정보육료 등에 165억원을 편성하여 복지기반 강화에 배분하였으며, 글로벌 교육특구의 위상에 맞는 특화된 교육지원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방과후 학교지원 등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29억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지원에 40억원, 초중학교 무상 급식지원에 33억원을 배분함으로써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노력하였다. 그 외 벼재배 농업인 소득지원(건조비) 13억, 쌀소득보전직접지불 71억원, 유기질비료 지원 12억원, 조사료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 12억원, 산림에코센터 조성사업 59억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에 33억원을 배분하여 고부가 농업육성 및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편성하였으며,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보건소에 169억원, 선산보건소에 80억원을 배분하였다. 구미시는 2016년 예산편성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화를 위해 보조사업에 대한 자부담 비율을 의무화하고, 행사·축제성 사업의 절감추진 및 사무관리비 등 11개 통계목에 대하여 총액배분자율편성제(Top-down)를 적용하는 등 세출구조 조정을 추진함으로써 늘어나는 재정수요에 대응하였으며, 앞으로 대규모 투자사업 및 SOC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국비확보에 전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16년도 당초예산(안)은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의회 심사를 거쳐 12월 17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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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수출입동향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가 구미공단의 수출입동향 변화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수출 감소폭보다 유가하락 등으로 수입 감소폭이 더 컸으며, 특히 대일무역수지는 일본으로의 수입이 크게 하락하여 사상처음 올해 상반기에 3천만불 흑자를 기록하였다. * 1~7월누계 對일본 무역수지는 7월 수출감소, 수입증가로 96백만불 적자를 기록 구미세관 통관기준 올해 1~7월 누계 총 수출액은 총 158억 7백만불로 전년대비 17% 감소하였고, 수입역시 61억 64백만불로 전년대비 19% 감소하여 무역흑자는 96억 43백만불로 16% 감소하였다. 지난 몇 년간 수출입동향과 다른 양상은 과거에는 수출이 감소하더라도 수입은 증가 내지 비슷하거나 소폭감소에 그쳤다. 즉, 2014년 구미공단 총 수출은 전년대비 11% 감소하였지만 수입은 6% 증가하였고, 2013년 총 수출은 7%, 수입은 4% 각각 증가하였으며,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2009년 수출은 전년대비 15% 급감하였지만 수입은 3%감소에 그쳤다.(2012년 수출 3%증가, 수입 1% 감소, 2011년 수출 10%, 수입 10% 각각 증가, 2010년 수출 6% 증가, 수입 1% 감소) 그러나 올해 1~7월 누계 수입은 전년대비 19%나 급감하였고, 품목별로는 전자부품이 22%, 화학제품이 16% 각각 감소하였으며, 지역별로는 동남아 39%, 일본 25% 각각 감소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 전체적으로도 비슷하게 나타난다. 즉, 올해 7월까지 우리나라 총 수출액 잠정치는 3,153억불로 전년대비 4.9%, 총 수입액은 2,612억불로 전년대비 15.5% 각각 감소하였다. 이처럼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한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유가하락의 영항을 들 수 있다. 지난해(1월~12월 두바이유 평균)에는 배럴당 96달러 선이었지만 올해(1~7월 평균)는 56달러로 42% 급락해 외부요인 변화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외부요인만 있다고 단정 짓기는 힘들다. 즉, 2009년에도 유가가 2008년 대비 34% 하락하였지만 수입은 3% 감소에 그쳤다. 유가하락 외에도 경기불확실성 확대와 수요 감소로 인한 주력제품(전자부품, 장비 등) 수입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남아,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이 크게 감소하였고 올해 1~7월 누계 對일 수입액은 12억 87백만불로 전년대비 25% 감소하였고 수출은 11억 91백만불로 9% 감소해 96백만불 무역적자를 기록하였다. 일본으로의 수출비중은 지난해까지 만해도 7%로 중국(34%), 미국(18%), 유럽(10%), 중남미(8%)에 이어 4대 시장이었지만 올해는 8%로 중국, 미국에 이어 3대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구미공단의 對 중국 수출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즉, 2001년 11.3%에 불과했지만 2005년 26.9%, 2012년 30.7%, 2015년 1~7월 누계 기준 4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가장 큰 수출시장임과 동시에 가장 큰 경쟁국으로 최근 중국정부의 위안화 평가절하가 이어지면서 샤오미 등 중국업체의 수출환경이 유리해지는 측면은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나 중국의 수출 증가로 우리나라의 對중국 중간재 수출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 음과 양이 교차되는 측면이 있다. 그러나 원달러 환율은 1,170원대로 채산성을 확보하기 유리한 조건을 유지하고 있다. 구미상의 관계자는 구미공단 조성 이후 일본과의 무역에서 흑자를 남겼다는 점은 의미있는 일이고 수입 감소 영향이 크지만 수출 역시 3대 시장으로 진입하여 향후 일본과의 교역이 중요해 보인다며, 다만 정부의 수출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하루빨리 수출이 증가세로 반전되어 불황형 흑자가 아닌 호황형 흑자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불황형 흑자 : 수출 감소폭보다 수입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나면서 무역수지가 흑자가 나타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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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수출기업 서포터 역할 ‘톡톡’구미상공회의소는 지역대표 경제단체로서 지역 수출업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구미상의는 1981년 7월 20일 설립이후 수출입관련 원산지증명서를 비롯한 제증명발급업무를 개시해 2012년 1천913건, 2013년 1천789건, 2014년 2천9건을 발급했다. 지난해 발급된 증명서에는 일반원산지증명서(1,229건), APTA(307건), 한·아세안 FTA 원산지증명서(202건), 한·인도 FTA 원산지증명서(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자서명법에 따라 거래 사실을 공정하게 관리·보증할 수 있는 공인인증서(사업자범용, 원산지증명용, 전자세금계산서용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2012년 301건, 2013년 559건, 2014년 217건 발급·인가했다. 그뿐만 아니라 구미상공회의소는 경북지역 중소기업 FTA 활용과 수출애로사항에 도움을 주고자 ‘경북FTA활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경북FTA활용지원센터’는 FTA 관련 교육, 설명회, 전문가 컨설팅 뿐만 아니라 FTA 상담실 운영, FTA 활용 책자 제작 및 배포 등 FTA 활용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4월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본 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경북지역 수출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FTA활용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올해 2월에는 권평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초청 중소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해외전시회 지원 및 무역금융지원 확대, 수출물류비 절감을 위한 철도물류기지 신설, 일관성있는 정책 유지 등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기탄없이 이야기하였고, 논의된 과제를 관계부처에 전달하였다. 구미상의 관계자는 “무역인증서 및 공인인증서 발급, 경북FTA활용지원센터 운영뿐만 아니라 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수출신장은 물론, 지역사회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올해 1/4분기 수출이 전년대비 20% 감소하였지만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내수와 수출이 점차 회복 될 것이라며 정부에서는 내륙공단의 최대 약점인 물류비 절감을 위한 인프라 시설 확충과 해외생산이 가속화되고 있는 휴대폰 등 IT업종에 대해 국내공장에서 생산 확대를 통해 수출부진을 타개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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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구미소재 상장사 2014년 경영실적분석구미상공회의소(회장 : 김용창)가 구미지역에 본사가 소재한 14개 상장사(코스피1개사, 코스닥13개사)의 2014년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3년 대비 매출액이 늘어난 상장사는 7개사, 줄어든 상장사는 6개사, 1개사는 사업보고서 미제출로 파악 불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13개 코스닥 상장사 중 전년대비 2014년 매출액 증가 업체는 ㈜탑엔지니어링, ㈜휘닉스소재, ㈜새로닉스, ㈜피엔티, ㈜이그잭스, ㈜원익큐엔씨, ㈜케이씨에스 등 7개사로 나타났고, 전년대비 2014년 매출액 감소 업체는 ㈜케이에이치바텍, ㈜금오엔티, ㈜월덱스, ㈜톱텍, 한국컴퓨터㈜ 등 5개사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1개사 ㈜영진코퍼레이션*은 파악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 상장폐지 사유발생 - 자본전액잠식, 사업보고서 미제출 등, 향후 상장폐지 여부가 확정될 예정으로 상장사 개수에는 반영이되나 2014년 경영실적 확인불가로 코스닥 12개 업체 실적만 조사됨.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12개 상장사의 2014년 총매출액은 1조 4,595억원으로 전년 1조 6,778억원 대비 13.0% 감소하였고, 총영업이익은 1,105억98백만원으로 전년 1,094억99백만원 대비 1.0% 증가하였으며, 총 당기순이익은 604억1백만원으로 전년 718억2천만원 대비 15.9% 감소하였다. 구미지역 12개 코스닥 상장사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7.6%로 전년대비 1.1%p 증가하였고 전국 코스닥시장 제조업 398개 상장사의 매출액영업이익률* 5.1%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제조 및 판매활동과 직접 관계가 없는 영업 외 손익을 제외한 순수한 영업이익만을 매출 액과 대비한 것이므로 곧 판매마진을 나타냄. 또한 12개 코스닥 상장사 중 1개 업체는 당기순이익 적자가 지속되고 있고, 8개사는 흑자 지속, 2개사는 적자로 전환, 1개사는 흑자로 전환되었다. 이들 12개사 중 매출액 상위 업체는 케이에이치바텍(3,709억 2천만원), 한국컴퓨터(3,632억61백만원), 톱텍(1,716억69백만원) 순으로 나타났고, 영업이익 상위업체는 케이에이치바텍(464억8천만원), 톱텍(201억82백만원), 원익큐엔씨(142억21백만원)순이며, 당기순이익 상위업체 역시 케이에이치바텍(385억54백만원), 톱텍(131억22백만원), 원익큐엔씨(79억42백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스피 1개 상장사의 2014년 매출액은 8,096억원으로 전년 9,010억원 대비 10.1%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증가,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되었다. 또한 2013년 기준 구미에 본사가 소재하는 상장사는 코스피 2개사(제일모직<2014년 7월 1일자로 삼성SDI에 합병됨>, 웅진케미칼), 코스닥 14개사로 총 16개사였지만 2014년 기준 코스피 1개사(도레이케미칼), 코스닥 13개사(㈜모린스→상장폐지)로 총 14개사에 그쳐 2개사가 합병 또는 상장폐지되었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조사부장은 2014년 기준 본사가 구미에 소재하는 상장사 수가 전년대비 감소하였고, 상장사의 총매출규모도 줄어들어 모바일과 디스플레이를 주력으로하는 구미공단의 어려움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기업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져가고 있는 만큼 정부에서는 보다 친기업 정서를 함양하는 한편, 신중한 증세논의와 先경제성장을 도모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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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경제활성화 및 수출동향 긴급 점검회의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월 11일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과 구미공단의 수출실적이 둔화(전년대비 13% 감소)되고 있는바, 구미세관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등 수출기업체, KOTRA, 경제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공단 경제활성화 및 당면 수출동향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이어 구미국가 산업단지의 수출액 감소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출 둔화 원인과 대책 등 동향을 점검하고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 참석자들은 구미공단의 수출둔화 원인과 관련해 구미공단의 주력산업인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산업생태계 변화 대응과 환율하락, 대중국 수출둔화, 유럽경제 침제 여파로 향후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수출 마케팅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중국 내수·소비재 시장과 더불어 신흥 시장 개척지원을 적극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으며, 이갑수 구미세관장은 수출통관 관련 시책을 설명하며, 중소수출기업에 대한 통관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기업인들이 가장 애로를 겪는 해외 구매선 발굴을 위한「수출기업 토탈지원 시스템」구축으로 해외시장 조사대행, 해외박람회 참가지원, 중소기업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 지사화 사업지원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유럽지역 경제협력 사업의 추진을 위한『구미시 독일 통상협력사무소』를 개소하여 시장조사, 기업제품 홍보, 수출입거래 지원 등을 통한 지역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최근 유로화 약세, 저유가로 인한 유럽의 경제성장 조짐을 낙관하며 전방위적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창조경제센터 구축, 280만평의 5공단 조성과 대형국책사업으로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 구축 사업을 유치하는 등 신성장 기반조성에 역점을 두고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5공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도레이 첨단소재 1조6천억 투자계획에 이은 첨단부품소재, 신재생에너지, 신소재 등 첨단산업 위주의 기업유치활동과 자동차부품산업, 국방산업, 의료기기산업 육성으로 구미공단의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수출기업체, 수출 지원기관·단체가 주축이 되어 '수출도시 구미'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노력과 지원을 당부하며, 최근 FTA(자유무역협정)로 넓어진 세계시장(73.5%)을 대상으로 기업인들은 기업가정신을 발휘하여 수출교역 시장 확대와 수출증진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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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구미공단 수출전망 '완만한 회복세'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가 2014년 12월 16일부터 12월24일까지 지역 내 5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한 「2015년 구미공단 수출전망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5년 수출액이 전년도에 비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32%, 줄어들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18%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50%는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의 증가 이유는 신규수요처 발굴 또는 현지공장 가동증가(66.7%), 환율상승 등 가격경쟁력 강화(25.0%), 선진국 경기회복(8.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 업체의 감소 이유는 원가상승 등 가격경쟁력 약화(37.5%), 관련산업 불황 또는 시장포화상태에 따른 수요감소(37.5%), 수출시장에서의 경쟁강도 심화(12.5%), 판로 개척의 어려움 및 마케팅역량 부족(12.5%) 순으로 나타났다. 2015년 수출에 있어 대외환경 측면에서 주요 불안요인으로는 중국 경기둔화(36.6%), 일본 엔저지속(26.8%), 유럽 경기둔화 및 디플레우려(14.6%), 신흥국 경제불안(12.2%), 기타(9.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년대비 수출상품에 대한 채산성은 변함없음(57.1%), 악화(35.7%), 호전(7.1%) 순으로 나타났으며, 채산성 악화 원인은 환율변동(61.5%), 가격경쟁력 저하(15.4%), 시장침체(7.7%), 인건비 부담(7.7%), 물류비 등 부대비용증가(7.7%) 순으로 나타났다. 원부자재 가격동향은 전년 동기대비 비슷(39.3%), 하락(35.7%), 상승(25.0%), 인건비 동향은 전년대비 상승(67.9%), 전년수준 동결(32.1%)로 나타났으며 인건비 상승폭은 평균 6.0%로 나타났다. 연간 매출액 대비 기술·연구개발 투자비율은 1%미만이 37.0%로 가장 많았고, 2~5% 미만(29.6%), 5% 이상(14.8%), 1~2% 미만(11.1%), 하지않음(7.4%) 순으로 나타났고, 연구개발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신제품 개발(42.9%), 품질개선(28.6%), 공정개선(25.0%), 신소재개발(3.6%)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조사부장은 "지난해 구미공단 수출은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 325억불 수준에 그쳤지만, 올해에는 미국경제 호조에 따른 글로벌 수요회복과 주력 수출품의 브랜드인지도를 바탕으로 완만한 회복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업체와의 경쟁강도심화와 단가 압박, 모바일 성장세 둔화에 환경규제 강화, 현장인력난 등으로 제조업 환경은 여전히 어둡다고 우려하며, 특히 정부에서 추진 예정인 수도권규제완화에 따른 지방공단 위기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정부에서는 先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며, 물류인프라 혁신, 정책자금의 운용을 통한 지방공단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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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구조출동 감소, 구급출동 증가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2014년 구조⁃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구조출동은 총 3,903건으로 전년대비 137건(3.4%) 감소했으나 구조인원은 587명으로 전년대비 63명(12.2%) 증가했으며, 구급출동은 총 14,044건, 이송인원 10,056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731건, 515명(5%)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고 유형별 구조인원은 전체 587명중 교통사고 138명(23.5%), 승강기 74명(12.6%), 산악48명(8.17%), 기타 시건개방 등 307명(55.73%)을 차지하였고 성별은 남자 344명(58.6%), 여자 243명(41.4%), 연령별로는 30대 102명(17.38%), 40대 107명(18.23%)을 차지해 젊은층 중 산업활동 층의 비중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환자 유형별 구급 이송인원은 전체 10,056명 중 질병 3246명(32.27%), 사고부상 2,505(24.91%), 교통사고 2,063명(20.52%), 기타 2,242명(22.3%) 으로 집계되었으며 장소별 유형은 가정에서 4,806명(47.79%)이송환자 발생율이 제일 높았으며 일반도로 1874명(19.62%)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 이송인원을 보면 20대~50대 5257명(52%), 60대이상 4151(41%) 10대 이하 647명(7%)순으로 집계됐다.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2015년에는 구급서비스 품질향상 및 대원들의 지속적인 교육 및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확대 운영 등 지속적인 구조⁃구급서비스 활동 강화로 현장에 강한 119, 국민과 함께하는 119로 국민의 행복과 안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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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5년도 예산안 1조 800억원 편성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창조경제 도시 조성 및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 실현에 중점을 두고 2014년도 당초예산보다 130억원(1.22%) 증가한 예산규모 1조 800억원(일반회계 8,130억원, 특별회계 2,670억원)을 편성하여 11월 21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2015년도 구미시 예산 총 규모】- 전년대비 1.22% 증가 구 분 2015년 예산안 2014년 예산 증 감 비 고 증감액 % 계 1,080,000 1,067,000 13,000 1.22 일반회계 813,000 774,500 38,500 4.97 특별회계 267,000 292,500 △25,500 △8.72 전년도 대비 일반회계는 지방세수입(181억원)과 국도비보조금(349억원) 수입 등 385억원(4.97%)늘어난 반면, 특별회계는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1,310억원)는 국도비 증가로 151억원이 늘었으나, 토지구획정리사업, 공업용지조성사업은 사업마무리 및 보상비 감소 등으로 줄어 특별회계 예산은 255억원(△8.72%)이 줄어들었다. □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재원별로 보면, ○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385억원(4.97%)이 증가한 8,130억원으로 ▪ 자체재원인 지방세 수입이 2,717억원(자동차세 471, 지방소득 세 1,277), 세외수입이 336억원이며, ▪ 지방교부세는 32억원이 감소한 1,464억원(△2.22%), ▪ 국도비보조금은 2,796억원으로 전년대비 349억원(14.26%)이 증가, ▪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로는 순세계잉여금 등 285억원이다. ○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255억원이 감소된 2,670억원으로 편성했다. ▪ 토지구획정리사업 260억원, 공업용지조성사업 720억원,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1,310억원 등이다. □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 사회복지예산분야가 금년대비 4.54% 상승한 2,510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0.88%를 차지함으로써 정부의 복지정책에 따른 사회복지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가중되고 있다. ○ 다음으로 수송및교통분야가 743억원(9.14%), 농림해양수산분야 718억원(8.83%)순이며,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는 140억원의 예산 편성으로 전년대비 61억원이 증가하여 안전도시 기반구축에 역점을 두었다. □ 2015년도 예산(안)의 중점투자로는, ○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에 30억원, 제조혁신센터 구축 22억원, 중소기업운전․시설자금 이차보전에 48억원, 대규모 투자기업 인센티브 14억원, 금오테크노밸리 부지 및 건물매입에 30억원을 반영하여 신성장 융복합산업 선점을 위한 창조 경제 인프라 환경조성에 배분하였다. ○ 안전도시, 환경도시, 행복도시 구미조성을 위하여 방범용 CCTV (320대) 설치에 20억원, 강동문화복지회관건립 67억원, 역사문화디 지털센터 건립 25억원,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에 31억원, 공 단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82억원, 새마을테마공원 조성 50억원, 지방하천 대천 수해상습지 개선 사업 44억원, 물순환형 수변도시조성 사업 18억원, 하천생태관광탐방로 조성사업 16억원, 봉곡 다봉산림 공원 조성사업에 21억원, 동락공원 레저스포츠시설 조성사업에 12억원을 편성하였다. ○ 또한, 구포~생곡간, 구포~덕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개설(보상) 170억원, 경부선 원평천교 구조개량공사 9억원, 낙동강진입도로 개설 33억원, 원호~대망간 도로개설공사 20억원, 낙동강 수상레 포츠 체험센터 조성 공사에 22억원을 배분함으로써 고품격 수 변도시 조성 및 지역 발전 기반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재원배분 으로 SOC 등 기본 인프라 구축사업에 주력하였다. ○ 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초연금 475억원, 영유아보육료 556억원, 가정양육수당지원 162억원, 생계 급여 164억원, 누리과정보육료 등에 242억원을 편성하여 복지기반 강화에 배분하였다. ○ 글로벌 교육특구의 위상에 맞는 특화된 교육지원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방과후 학교지원 등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42억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지원에 40억원, 초중학교 무상 급식지원에 45억원, 초등학교 영어체험 학습지원에 8억원을 배분 함으로써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노력하였다. ○ 그 외 재정여건의 어려움에도 벼재배 농업인 소득지원(건조비) 13억, 한등골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 11억원, 조사료전문생산 단지조성사업 19억원, 산림에코센터 조성사업 25억원, 가축 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에 50억원을 배분하여 고부가 농업 육성 및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편성하였으며, 또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보건소에 149억원, 선산보건소에 74억원을 배분하였다. □ 구미시는 2015년 예산편성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화를 위해 보조사업에 대한 자부담 비율을 상향하고, 행사·축제성 사업의 10% 절감추진 및 사무관리비 등 11개 통계목에 대하여 총액배분자율편성제(Top-down)를 적용하는 등 세출구조 조정을 추진함으로써 늘어나는 재정부족에 대응하였으며, 앞으로 대규모 투자사업 및 SOC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국비확보에 전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2015년도 당초예산(안)은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의회 심사를 거쳐 12월 17일 확정된다. 예산규모(총괄) (단위: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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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공비축미곡 4,360톤 매입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4년산 공공비축미 4,360톤(109,000포/40㎏)를 농가로부터 10월 13일부터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12월 12일까지 읍면동 현장에서 매입한다.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산물벼 760톤(19,000포/40kg), 포대벼 3,600톤(90,000포/40kg)로 전년대비 40톤(1,000포/kg)이 감소한 물량이다. 산물벼 매입은 관내 농협RPC(선산,해평)에서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입을 실시하고, 포대벼는 11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하며, 포대벼는 출하시 쌀품질 향상을 위해 농가에서 수분함량 13~15%로 맞춰 건조하여 주시고, 조제, 정선을 철저히 하여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구미시에서는 홍보하고 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일품벼, 새누리벼이며, 가격은 포대벼 1등급 기준 52,000원을 우선지급금으로 매입 당일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 최종 매입가격을 확정한 후에 정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