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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 구미지역 기초의원 추천결과![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8일 공직선거후보자 구미지역 기초의원 추천결과 9개지역 단수 후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민주당 선거구별 기초의원으로 △가선거구(형곡1동, 형곡2동, 송정동, 원평동) 김재우 △나선거구(선주원남동) 어상훈 △다선거구(도량동) 오경숙 △마선거구(상모동, 사곡동, 임오동) 채한성 △바선거구(선산읍, 무을면, 옥성면, 도개면) 송용자 △사선거구(고아읍) 이정태 △아선거구(산동읍, 해평면, 장천면) 신용하 △자선거구(인동동, 진미동) 이상호 △차선거구(양포동) 이지연 후보로 단수 추천되었다. ▲라선거구(신평동, 공단동, 비산동, 광평동, 지산동)는 재공모하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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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6·1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완료![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은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천준비에 들어갔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검정을 거친 예비후보자를 비롯해 공모기간 내 공천을 신청한 모든 후보자에 대해 당헌당규에 따라 심사하여 해당 지역구에 출마할 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하게 된다. 도당은 제11차 상무위원회를 통해 여성위원이 전체 정원의 50% 이상 되도록만 규정된 현행 당헌당규를 넘어 이번 지방선거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책임감 있는 공직선거 후보자추천 관리를 위해 추가로 외부인사 30% 이상, 청년 10%이상 반영 지침을 적용했다. 특히, 경북도당 사상 처음으로 경북지역 13개 지역위원회로부터 2명씩 위원추천을 받아 그 가운데 1명씩 공천관리위원으로 반영하는 한편, 온라인 공천 시스템을 엄격히 적용함으로써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공정성 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외부인사 김규호 전)경주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총 19명의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현 경북도당 김병구 노인위원장을 위원장으로 6명의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도 구성을 마쳤다.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은 "유권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지역민과 당원 모두가 수긍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했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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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경 구미시의원 공직자 재산신고 15억원 누락...공직자윤리법 위반![단독]구미시의회 장미경 의원이 공직선거 입후보 등록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재산 신고와 2018년 12월 31일 기준 재산신고 시에 허위로 재산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 의원은 (주)**종합개발 대표로 2016년 3월 16일 취임하였고 (주)**조경건설에는 2017년 8월 28일 이사로 취임해 재직했으며, 2019년 5월에 두 곳 모두 이사를 사임하고 강**으로 변경 선임했다. (주)**종합개발은 자본금이 11억원이며 (주)**조경건설은 자본금 4억 2백만원으로 합계 15억 2백만원 모두 장미경 의원 소유 주식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석산개발은 허가 기간이 2021년도 까지이며, 년 3천만원(월250만원)의 임대료를 받고 지금까지 임대 중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임대 신고 및 재산신고 누락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장미경 의원은 “재산신고를 누락한 사실은 맞다.”고 인정했으며, “불법 사실은 구미시의회 일부 의원의 재산신고 누락 문제가 불거지고 난 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장의원은 “2018년 공직후보 등록 때에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재산 신고를 정상적으로 하려고 했으나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신고하지도 않아도 된다고 해 신고하지 않았으며, 지난 연말 기준 때도 구미시의회 담당자의 안내에 따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L 선거주무관은 “구미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그렇게 안내한 사실이 없으며, 1천만원 이상의 비상장 주식도 당연히 신고 대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미시의회 의정계 A담당자도 “오리엔테이션 때는 물론, 금년 재산신고 때도 충분히 설명했으며, 비상장 주식도 당연히 신고해야 된다.”고 말했다. 공직자윤리법에서는 공직선거후보자는 재산공개를 하도록 되어 있고 재산등록 의무가 있으며, 처벌 규정을 두고 있다. 공직자윤리법은 공직에 취임한 자는 1개월 이내에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매각하거나 백지신탁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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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P후보와 A후보 자진사퇴 촉구지방분권운동구미본부(이하 구미본부)는 더불어민주당의 6.13 지방선거 공천자와 경선 예비후보에 대한 검증결과를 성명을 통하여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 P 모 구미시장 예비후보와 공천이 확정된 A 모 시의원 예비후보에게 자진 사퇴를 촉구하였다. 지방분권운동구미본부는 지방분권의 실현으로 온전한 자방자치를 이루려는 시민운동단체이다. 구미본부는 성명서에서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3월 20일부터 더불어민주당의 A 모 구미시의원 예비후보에 대하여 자질과 능력, 사생활의 문제점을 들면서 여러 차례 자진사퇴를 촉구하였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유력한 경쟁후보가 2명이나 있었음에도 그를 단수로 공천하였다. 또한 P 모 구미시장 예비후보에 대해 검증하는 과정에서 P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 1건과 음주운전 관련 전과 4건 등 모두 5건에 이른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에 구미본부는 긴급운영위원회를 열어 그의 자진사퇴를 촉구키로 결의하였다."고 밝혔다. 구미본부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 하였으니 수신(修身)이 안 된 후보가 어찌 43만 구미시민의 대표가 될 수 있겠는가? 두 후보의 진지한 성찰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성명서를 통해 "P 모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의 자진 사퇴하여야 한다." 고 밝혔다. 구미본부는 "P 후보는 도당의 후보검증과정에서 컷오프(cut-off)되었으나 재심을 거쳐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구미시장 경선후보에 추가하기로 결의 되어 가까스로 경선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러나 구미본부는 이러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국민 다수의 법감정과 “국민 눈높이의 검증기준”에 미치지 못 한다고 판단하고 유감스러움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P 후보의 진지한 반성을 요청하면서 그의 자진사퇴를 강력히 촉구" 하였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공직자 선출 기준은 국민의 법감정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조정되어야 한다." 며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나서는 공직선거후보자 검증 부적격 심사 기준을 확정했다. 특정 강력 범죄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 방식을 택했고 음주측정 거부, 무면허 운전, 병역법 위반 관련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성범죄에 대해서는 더욱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준안 확정 과정에서 이를 발표했다가 일부 수정, 번복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초 지난달 21일 검증위는 음주측정 항목에 대해 광역단체장 및 국회의원 경우 2001년 2월 13일 이후 3회, 기초단체장 및 지방의원의 경우 2003년 3월 2일 이후 3회 시 자격을 박탈키로 결정했으나, 일주일 뒤엔 2001년이던 시점을 2003년으로 변경해 기준을 완화했다. P 후보는 이런 완화된 기준에 의하여 최고위원회의 재심을 거쳐 구제된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구미본부는 "음주운전 등에 대하여 기간에 관계없이 총량적인 기준도 마련되어야 함을 강력히 주장한다. 예를 들어 음주운전 4회 같은 경우, 공직자 특히, 43 구미시민의 삶과 행복을 책임져야할 구미시장의 자질로는 현저하게 미치지 못 한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서 구미본부는 "부적절한 사생활(私生活)과 정당 활동으로 물의를 빚은 A 모 구미시의원 예비후보의 단수 공천은 당연히 철회되어야 하고, A 후보는 선당후사(先黨後私)의 정신으로 자진사퇴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A 후보 문제의 핵심은 그의 부적절한 사생활에 있지만 사생활과 정당 활동이 너무나 깊게 연관되어 있어서 도저히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는데 있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2010년 5월 12일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A 후보가 속한 정당의 경북도당은 비례대표 7명을 결정하였는데, 구미의 비례대표는 극히 이례적으로 2명이 선출되었다. 1순위는 여성당원이었고, 2순위는 A 후보 자신이었다. 문제는 두 사람이 부적절한 관계라는 사실에 있다. 두 사람의 사실혼 관계는 지역과 당내, 경북에서 오랜 당 활동을 한 인사들과 도당에 이르기까지 널리 알려진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따라서 2010년의 비례대표 시의원의 공천은 있어서는 안 될 실로 무원칙한 공천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사생활이라고는 하지만 문제의 한 축에 지역정당의 대표가 당사자로 거론되어 있고, “지방자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비례대표 시의원의 지위가 걸려 있다면 결코 단순한 사안이 아니다. 아울러 비례대표 시의원의 공천과정에서 A 후보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비판을 면할 수 없다는 점 또한 충분히 검토되어야 한다."며, 2010년 지방선거에서 공천 받은 여성당원은 구미시의원 비례대표에 당선되었다. 당선 이후 당내와 지역에서는 두 사람이 2년씩 비례대표를 맡기로 사전에 약속했다는 소문이 무성하기도 하였다." 고 지적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최근 도당의 간부에 나란히 임명되어 활동하고 있는데 이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무리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 A 후보는 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과 교육연수위원장을 맡았고, 문제의 여성당원은 도당의 지방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다. 더구나 지방자치위원장의 전임(前任)은 A 후보였다."며, 박근혜와 최순실이 “경제적 공동체”라면, 두 사람은 정치적 공동체라도 된단 말인가. A 후보의 성찰과 반성을 진심으로 권고한다."고 밝혔다. 구미본부는 "제보에 따르면 A 후보는 2010년 지방선거에 소속정당의 공천으로 당선된 비례대표 시의원에게 의원직을 유지하려면 5,000만원을 달라고 요구하였다고 한다. 해당 시의원은 이를 거부하고 임기 4년을 마쳤지만 A 후보의 이러한 행태는 보통사람의 규범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서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특히 시의원으로 활동하던 시기에 이혼한 전처의 장례를 알려 동료 시의원들과 구미시청 공무원들의 부의(賻儀)를 받는 것은 또 무슨 파렴치한 행위인가. 안 후보의 자성(自省)을 진심으로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A 후보는 2015년 12월 지역 주민으로부터 자녀취업을 미끼로 500만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의 수사를 받은데 이어 2016년 3월 30일 경찰의 도박단속에 적발되어 수사를 받기도 하였다."고 밝혔다. 구미본부는 "P 모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와 A 모 시의원 공천자에 대하여 더불어민주당 갑, 을 지역위원회에서는 자체적인 검증절차를 가져야 한다. 구미본부는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갑, 을 지역위원회가 민주정당에 걸맞은 결정을 내리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희망한다."며, "정당의 주인은 위원장도 아니고 후보도 아니다. 정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따라서 지역위원회의 결정이야말로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결정에 버금가는 비중을 가진다고 우리는 판단한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구미 갑, 을 지역위원회 당내민주주의의 출발이 될 것으로 우리는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구미본부는 "경북도당의 이번 구미지역 공천은 이상과 같은 옥의 티만 없었다면 매우 공정하고 신선한 것으로 구미본부는 받아들인다. 여성과 정치신인을 우선적으로 공천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지역에서 경선을 통한 후보공천을 택한 것도 평가 할 만하다."고 했다. 그러나 경선을 결정하고도 권리당원의 명부가 전달되지 않아서 선거운동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각 시의원 선거구의 불만에 찬 목소리가 구미본부로 속속 전달되고 있다. 당내 민주주의의 활성화를 위해서 이러한 점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함을 더불어민주당 갑, 을 지역위원회와 경북도당에 강력히 촉구하였다. * 연락처: 지방분권운동 구미본부 상임대표 김종길 (010-5476-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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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종석 후보 구미시장 경선 참여 결정!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구미시장 경선후보자에서 박종석 예비후보를 제외했으나 18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구미시장 경선후보에 참여시키기로 의결했다. 이종호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재심, 전국에서도 유례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각종 구미시장 여론조사 선두, 당내 여론조사 1위, 커뮤니티 밴드 회원 수 2,500여명으로 전체 후보 중 1위, ‘거북이 달리자’ 청년대변인단이 지지하는 등 가장 유력한 후보라는 점이 반영된 것 같다.”고 밝혔다. 박종석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아름다운 경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재심 결정에 감사드리며, 봄의 전령사인 금오산의 벚꽃은 져도 우리는 구미 경제를 위해 질 수 없다. 경선이 아닌 아름다운 경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당 구미시장 경선에는 재심으로 경선에 참여하게 된 박종석 후보와 김철호 후보, 장세용 후보, 채동익 후보가 참여하게 되었으며, 여론조사 50%, 권리당원 ARS 투표 50%를 반영해 오는 24~25일 투표로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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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석 구미시장 후보 '컷오프 반발' 항의방문"유력 구미시장 후보 컷오프, 구미민심 확인 못한 결과라며 분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지난 2018년 4월 13일 오후 6시경 발표한 구미시장후보 경선자 명단에서 박종석 예비후보를 배제하자 반발한 1백여 명의 지지자들이 16일 오전 11시 경북 안동에 위치한 경북도당을 항의방문 했다. 이날 경선참여비상대책위원회 이종호 위원장은 “최근 여론조사 당내후보 중 1위, 각종 여론조사 여야후보자중 선두권 유지, 커뮤니티 밴드 회원 수 2400여명으로 구미시장 후보 중 1위, 당일 1500여명의 동반입당원서를 받아 제출하는 등 새로움과 기득권의 흥분된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며 “박 후보의 컷오프는 구미민심을 전혀 확인하지 않은 결과”라고 분개했다. 또한 “구미고 동문회장, 경북자연사랑연합회 회장, 경상북도장애인육상연맹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에서 열심히 살아온 젊은 거물인재의 영입으로 보수의 심장 구미에서 푸른 민주의 깃발이 펼쳐지는 기대감을 많은 젊은 청년층이 꿈꾸고 있다.”며 “그 들의 희망을 저버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경선에 참여시켜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선출에 있어 경선을 넘어 아름다운 경합이 될 수 있도록 재심에서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며 뜻이 관철되지 않을시 구미지역위원회 2,381명의 당원은 동반 탈당하겠다고 신고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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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경선후보 3명 압축!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지역구 후보자를 공모한 바 있다. 이에 기초단체장 후보 23명, 광역의원 후보 14명, 기초의원 후보 62명이 신청하여 경북도당 공관위는 4월 9일부터 4차례 회의를 거쳐 심사하였다. 후보자들이 제출한 각종 소개서와 의정활동계획서, 메니페스토실천계획서 등 서류 검토와 면접심사를 진행하였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단수후보 57명(기초단체장 7명, 광역의원 12명, 기초의원 38명)을 추천 의결한데 이어 15곳(기초단체장 5곳, 광역의원 1곳, 기초의원 9곳)에서 경선을 실시하는 것을 의결했다. 경선은 향후 경선후보자 접수를 거쳐 4월 22~25일 경 ARS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국민참여경선’(안심번호 여론조사 50%, 권리당원 ARS투표 50% 합산)으로 결정되며, 광역·기초의원의 경우 권리당원 경선으로 치러진다. 단 광역·기초의원 지역구의 권리당원선거인단의 수가 100명 미만인 경우 국민참여경선으로 경선을 실시한다. 한편, 구미지역은 구미시장 후보로 김철호 전, 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 장세용 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채동익 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3명이 경선을 하기로 의결하였다. 또한 광역의원 선거구는 구미시 제1선거구 정세현 구미대학교 생활영어 외래교수, 제4선거구 김득환 현, 세종입시학원 원장, 제5선거구 김준열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영남본부장이 추천 의결되었으며, 기초의원으로는 구미시 '가' 선거구 안장환 현, 구미시의원, '다' 선거구 홍난이 전, 홍난이 공인중개사 대표, '아' 선거구 이선우 현,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이 추천 의결되었다. 기타 광역과 기초의원 지역은 경선을 실시하기로 의결하였다. 김홍진 경북도당위원장은 “좋은 후보들이 많이 신청해줘서 고맙다. 옥석을 가려서 도민들이 만족할 만한 후보를 배출하겠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