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 인증제 추진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오는 8월 14일까지 2014년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신청을 접수 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자율안전관리 환경조성과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소방 안전환경 저변 확대를 위해 모범 영업장에 대한 안전관리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하여 재해로부터 안전기반을 조성하여 안전구미를 실현코자 시행되고 있다.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가스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안전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해야하는 등의 구비 요건이 충족돼야 한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언론매체 공표와 영업장 출입구에 안전에 대한 우수업소를 증명할 수 있는 표지를 부착하며,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 우수업소로는 경복궁(구미시 원평동 소재)이 선정되어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인증식을 갖은 바 있다. 신청 방법은 영업주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사업자등록증’과 ‘안전시설등완비증명서’사본을 첨부하여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그 밖의 문의사항은 예방안전과(054-440-0140)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
가스․전기․석유시설물 안전점검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총체적인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가스․전기․석유분야 특별안전점검을 5월~6월 7주간에 걸쳐 전반적으로 실시하였다. 독성가스, 도시가스, LPG충전소 등 가스시설물 186개소에 대해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비상연락망 상시 업데이트, 정기적인 안전사고 대응훈련 실시, 매뉴얼 정비, 안전관리규정을 준수토록 지도점검하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미역, 시외버스터미널, 백화점, 호텔, 대형마트, 체육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승강기 안전기술원과 합동으로 점검하여 시민들이 생활, 근무하는데 단 한순간도 안전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가짜석유 근절, 석유제품 유통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구미시, 한국석유관리원, 구미경찰서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관내 주유소 130개소에 무작위로 품질검사, 정량판매 점검 실시를 하였으며 또한, 대학교 통학버스 가짜석유제품 사용 행위 적발, 등유를 화물차량, 관광버스용 연료로 판매․사용하는 행위 단속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정품․정량 석유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세범 과학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가스․전기․승강기· 석유분야 특별 및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반복적인 사고대응 훈련실시로 사고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통해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나아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명품안전구미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구미시 식용수분야 재난대응 가상훈련구미시(구미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최종원)는 5월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5일간『2014년 구미시 식용수분야 재난대응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식용수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정수과 전 직원 24명이 참여하여 도상훈련으로 실시하였다. 훈련은 5월19일부터 5월 22일 까지 사전교육과 토의를 실시한 후 5월23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훈련이 진행되었다. 훈련 상황은 국가하천 내 페놀 유입, 구미정수장 내 염소가스 누출, 비산취수장 관로 파손에 따른 취수장 침수로 가정하여 실시하였으며 훈련은 최초상황발생, 상황접수, 전파, 초기대응, 정수과 대책반구성 및 재난대응, 상급기관 대책반 구성 요청 등이 동시에 수행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대책반별 및 개인별로 부여된 임무를 신속히 수행하여 조치를 취하고 원활한 재난 대응을 위하여 대책 반장의 지휘 능력 함양에 중점을 두고 시행하였다. 이재수 정수과장은 오늘 도상 훈련을 통하여 개인 및 각 반별로 임무를 숙지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하여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오늘 훈련에 나타난 미비한 부분을 관련 매뉴얼에 반영하여 자체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유관기관과도 신속한 협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수과에서는 전 직원이 예방 행정을 성실히 수행하여 먹는 물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시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안전구미 실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24일 오후 3시 공단운동장에서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실천을 위해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도시, 환경도시 구미」구현을 목표로 각계 각층 시민 1만여명이 참석하는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개최하는 안전실천 결의대회로, 정부의 안전실천 의지에 발 맞추어 지난해 구미 4공단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다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결의를 다져 「안전한 대한민국」, 「국민행복시대」를 구미에서 출발하자는데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도내 각 기관단체장, 남유진 구미시장, 구미시 각 기관단체장, 구미시의 각계 각층 시민 1만여명이 함께 한다. 주요 행사 내용을 보면 식전행사로 재난안전관련 홍보영상 상영과 대북공연이 펼쳐지고, 본 행사는 의식행사에 이어 119특수구조단의 인명구조 헬기시범훈련, 42만 구미시민의 안전실천 결의문 채택과 구호제창, 마지막으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주요참석 기관단체장 20여명이 함께하는 구미시의 「안전도시 선포 낙관 퍼포먼스」로 이어진다. 부대행사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사진 전시회와 장비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현 정부의 「안전한 사회구현」프로젝트가 범국민운동으로 확산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개요 일 시 : 2013.5.24(금) 14:30~16:00 * 본 행사 15:00 장 소 : 공단 운동장 참 가 : 10,000명(유관기관, 시민단체, 기업체, 시민 등) 주요초청 참석인사 중앙부처 : 안전행정부장관, 국민재난안전교육단회장 도단위 : 도지사, 도의장, 도교육감, 지방경찰청장, 도의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김천지청장, 김천지원장, 대구지방환경청장, 경북소방본부장 시단위 : 국회의원, 대학총장, 기관장, 학교장, 시의원, 기업체, 시민단체, 시민 주요내용 : 식전행사(30분) ∙본행사(60분) ∙부대행사 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을 위한 우리의 결의 우리는 불산 등 유해화학물질 사고를 거울삼아 안전문화를 생활화하고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을 추방하여 구미시를 세계 최고의「안전도시, 환경도시 」로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대-한민국 안전운동, 구미시가 앞장선다!(3회복창) 둘. 사회안전, 직장안전 힘모아 지켜내자! 셋. 안전점검 실천하여 행복구미 앞당기자! 넷. 사회악을 추방하여 안전구미 이룩하자! 다섯. 안전구미! 환경구미! Yes구미로 함께 나가자! 2013. 5. 24 구 미 시 민 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