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남유진 구미시장 민선6기 출범남유진 구미시장은 6월25일 10시30분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 4,5기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6기에는 시민과의 약속사업인 '행복플랜 119'를 중점 추진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민선4․5기 구미시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결실 맺고,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도약” 구미시는 민선 4․5기 8년 동안 43만 시민과 함께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속속 결실을 맺으며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한층 더 도약하여 왔다. 그 동안 LG디스플레이 파주 이전, 글로벌 경제위기, 불산 누출사고 등 큰 어려움들이 있어왔지만, 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며 위대한 구미시민의 저력을 보여줬다. 5공단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성으로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거대 공단 기반을 마련하였고, 구)금오공대를 금오테크노밸리로 변신시키며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직접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으로 국내외 기업을 대상 11조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그 결과 공단 조성 이래 최대인 근로자 11만 시대를 열었다.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 동상 건립, 민족중흥관 개관으로 기념공원화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30만 명이 찾은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 개최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2006년 취임 초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이와 더불어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과 대한민국 최초 탄소제로도시 선언에 이은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건립, 최첨단 환경자원화시설 조성으로 구미는 도심 곳곳이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를 조성하였다. 2012년 9월 27일 불산누출사고 후, 구미는 사고 수습을 1년이 채 되지 않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해 각계각층 시민 1만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기점으로 우리나라 대표 안전도시로 발돋움하였으며,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경북체육 반세기를 결산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대내외에 전국체전 유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으며,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낙동강체육공원, 산악레포츠공원, 구미시승마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 저변 확충과 2012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전국수상스포츠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스포츠 대회 개최로 스포츠도시로서의 명성을 얻기도 하였다. 민선5기에는 양질의 일자리 9만 개를 창출하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였으며, 여성친화도시 지정, 시립화장장 입지 확정 등으로 보건복지부 복지정책평가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복지 1등 도시를 조성해 왔다. 글로벌교육특구 지정 및 1천억 원 장학기금 조성과 더불어, 올해에는 지역 우수인재들의 희망이었던 서울 구미학숙을 개관하고, 초․중학교 무상급식 확대,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교육경비를 286억 원까지 확대해 취임 당시와 비교해 41배 증가시켰다. FTA 등으로 어려운 농촌을 위해 농축수산업 생산기반 조성과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한 결과, 농업부분 예산이 1천억 원에 달하고, 전국 최초로 농로포장 가시권내 100%를 달성하며 살기 좋고 찾아오고 싶은 농촌으로 탈바꿈시켰다.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이제 구미는 도시의 경쟁력과 발전의 척도인 인구가 42만 명을 돌파하며 도내에서 인구 증가수 및 출생아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50만 구미시대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글로벌 도시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2014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회의,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2014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전국단위 행사를 연이어 유치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구미의 발전 가능성은 각종 의미 있는 평가로 이어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 전국 2위, 대한민국 도시의 세계화순위 평가 성과 1위 등 시정 전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 민선6기 구미시정 “시민 안전과 행복에 주력하며 ‘행복플랜 119’ 추진” 지난 민선4․5기 8년 동안 구미시는 43만 시민과 함께 시정 곳곳에 씨를 뿌리고 아름다운 꽃을 키워왔다. 그리고 민선6기 4년, 이제 그 알찬 열매를 잘 수확하여 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줄 준비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선6기, ‘시민과 하나 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하며, 늘 시민 편에서 함께 호흡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필요한 곳이 있으면 직접 발로 뛰어가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남 시장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처음 약속, 처음 열정 그대로 새로운 시정의 출발선상에 설 것을강조하였다. 앞으로 민선6기 4년, 구미시정의 핵심 키워드는 ‘안전, 행복, 소통’이다. 지난 8년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미의 맷집을 키워왔던 만큼, 앞으로 시민 행복에 중점을 두고 작지만 감동 주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경제를 더욱 탄탄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 모토로 더 크고 강한「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할 것을 다짐하였다. ♦ 구미공단 재창조, 대한민국 창조경제 선도 구미공단 50년을 맞이하는 민선6기에는 기존 공단의 체계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유망업종을 유치하여 외부 경제에도 흔들리지 않는 공단을 만들겠다는 것이 남 시장의 의지이다. 구미의 미래 신성장 동력 기반인 5공단 하이테크밸리와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기 조성으로 경제영토를 넓히고, 노후 된 1공단을 혁신단지와 재생사업으로 체계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과 기업을 위한 혁신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갈 계획이다. 3D프린팅, 국방산업, 물산업, 항공산업, 미래이동통신 등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 구축사업, 국립 청년 마이스터 개발원 설립, 창조 ICT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우리나라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행복 일자리 8만개 창출, 살맛나는 서민경제 실현 남 시장은 민선6기에 8만 개 일자리 창출, 8조 원 투자 유치, 8조 원 국책사업 유치, 이름하여 ‘8․8․8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한다. 앞으로 4년 동안 양질의 일자리 8만개 창출을 통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살맛나는 서민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국내외 기업 8조 원 투자유치, 국책사업 및 국도비 8조 원 확보를 통해 50만 구미시대를 향한 밑거름이 될 지역 대형 프로젝트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중앙시장을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집중 육성하고, 호응이 높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하여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편리하고 안전한 시민 중심의 안심특별시 조성 남 시장이 이미 공언한 방범용 CCTV는 구미전역에 2천 대까지 확충하고, 경찰서 상황실을 통합관제센터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전역 생활 안전지도 서비스 제공,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활성화, 범죄로부터 안전한 범죄예방디자인(CPTED)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생활 곳곳의 불안 요소를 제거해 나간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보다 촘촘한 안전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하여,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으로 대구시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부곡동 일원의 북구미IC를 조기 신설하여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 동안 시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었던 도심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도시지역 광역교통 정보기반(UTIS) 확충사업을 통해 시민 중심의 첨단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 요람에서 무덤까지 누구나 행복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 남 시장은 보건․복지 분야에 있어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촘촘한 수혜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옥성면 농소2리로 결정된 시립화장장은 내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더불어 공설숭조당 2관도 건립하여 시민들에게 선진 장사시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중년 일자리 생태계 조성, 시니어 스포츠 파크 조성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을 통해 장애인 자립 및 사회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다. 근로자건강센터와 고용․복지종합센터 운영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여성 친화도시와 더불어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 친화도시’를 조성하여 여성과 아동,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희망복지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 도․농 상생의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희망농촌 건설 남 시장은 농업․농촌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현재 13%인 예산을 15%까지 달성,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도농통합 후 다소 낙후된 농촌지역은 선산읍․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권역단위 마을 종합정비사업, 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 등을 통해 농촌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구포-생곡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조기개설,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 고아 제2 농공단지 조성 등으로 도․농 상생의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 또한,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친환경 복합 영농지원센터 조성 등을 통해 미래농업을 육성해 나가고, 산림에코센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등으로 도시민들이 찾아오는 산림휴양공간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건강한 삶과 자연의 멋이 어우러진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 구미시는 시민들의 삶터와 쉼터를 더욱 풍족하게 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및 ‘오토캠핑장’ 조성을 시작으로 ‘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고, 낙동강 승마길 조성, 하천생태 관광탐방로 조성 등 미래 세대에 물려줄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지산샛강 생태습지 조성, 마제지․검성지․학서지 생태공원 조성, 구미천․금오천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 등을 통해 하천과 공원, 산과 강이 연결되는 생태녹지벨트를 구축하고, 근린공원 조성, 도심내 쌈지공원 확충, 완충녹지 확대 등으로 2006년부터 이어온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약속대로 달성하여 도심 곳곳이 푸르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 글로벌 문화아이콘으로 승화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은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글로벌 문화아이콘으로 승화하고 있다. 내년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준공하고, 생가주변 공원화사업을 마무리하게 되면 이 일대는 10만평 규모의 박정희대통령 테마파크가 완성된다. 더불어, 박정희대통령 유품전시관 추가 건립을 통해 생가와 연계한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을 통해 새마을 국제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 품격 있고 풍요로운 구미 문화․관광 新 르네상스 창조 아울러 구미 강․산․빛 멀티미디어 축제,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참여를 활성하고, 복합 스포츠 센터, 스케이트장, 생활체육공원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레저스포츠공간을 대폭 확충해 나갈 것이다.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반으로 2017년 확정 예정인 2022년 제103회 전국체전 유치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선진 교육환경 조성, 창의적 글로벌 인재 육성 지금까지 추진해온 글로벌 교육특구를 완성하기 위해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IT도시에 걸맞은 첨단 스마트 스쿨을 확대해 나가며 일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지역 우수인재들이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초․중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친환경․우수 농축산물을 먹고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포동 도서관’ 건립과 생활 밀착형 작은 도서관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독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유치, 행복학습센터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특히, ‘한 책 하나구미 운동’ 10주년을 맞이하는 2016년에는 ‘세계인문학포럼’을 유치하여 인문학도시로서의 명성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하는 열린 시정, 창조 행정 구현 민선6기 소통행정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민 원탁회의를 도입하고 시민정책 공모제를 통해 시민참여를 확대하며, 시민명예기자단, 정책연구위원회 운영 등 시정의 양방향 소통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청 광장을 시민 소통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찾아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시정의 문턱을 낮추고,스마트폰 익명제보시스템, 구미시 명예 감사관 운영 등을 통해 청렴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며, 예산낭비 신고센터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등을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패러다임을 확산하고, 시민 중심의 규제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으로 박근혜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나갈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이제 각종 평가에서 보듯이, 세계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는 도시, 대한민국 1, 2위를 다투는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국가 5공단 조성, 수출 500억불 달성, 인구 50만 구미시대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구미 문화․관광 융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시립박물관,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조기 조성 등으로 지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해 나간다. “시민이 행복해질 때 구미도 행복” 특히, “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며, 시민들이 삶터와 일터 모두에서 행복할 때, 구미도 발전할 수 있다”며 언제나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시민행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구미시는 우리나라 경제를 견인하는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교육․문화․주거․환경을 고루 갖추어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서, 많은 사람들이 일거리와 희망을 찾아오는 기회의 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 이제 새롭게 시작된 구미호의 4년. 앞으로 43만 시민과 함께 ‘구미행복’을 향해 나아갈 그 여정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를 기대해 본다.
-
차량등록사업소, 농가방문 일손돕기구미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이창국)에서는 6월 16일(월) 오전8시부터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을 돕는 등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고아읍 다식리의 한 감자농가를 방문하여 단 하루지만 이 날만큼은 농가주가 되어 수확하는 손길 하나하나에 정성을 기울였으며, 작업 후에는 사업소에서 직접 준비한 새참을 함께 하며 고령화, 일손 부족 등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는 대화의 장도 마련하였다. 김** 농가주는 감자는 수확시기가 중요한데 내 일처럼 열심히 작업을 도와준 덕분에 적기에 감자수확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창국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농촌일손돕기를 계기로 우리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기운을 북돋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함께해준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
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6/13공단1동/가로화분 여름꽃 식재 구미시공단1동(동장정석광)에서는6.11. ~ 12.(2일간)오전9시부터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가로화분 및 화단 등에 여름꽃을 식재하였다. 이날 메리골드․페튜니아 등 여름꽃 8,000여본을 관내 주요 가로변 130여개의 가로화분과 화단에 식재하여 아름다운 공단1동을 가꾸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여름꽃의 정취를 느끼게 해 보는 이의 마음을 아름답고 밝게 만들고 있다. 한편, 정석광 공단1동장은 “자칫 삭막하게 느껴질 공단도시 거리가 여름꽃을 식재하여 아름답고 쾌적하게 환경이 조성되었다“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공단1동을 위하여 다 같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도량동/바르게살기 방역봉사단 발대식 도량동(동장 이대창)에서는 6월 11일(수) 17:00시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점수) 주관으로 전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절기 바르게살기 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방역장비 점검, 방역소독 안내와 안전교육 실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6월부터 9월까지 2인 1조로 구성되어 주 2회 봉곡천, 저수지, 등산로 입구 등 취약지역을 집중 방역하고, 주민신고지역에 맞춤형 방역활동을 펼침으로써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대창 도량동장은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감염성 위생해충 발생 등이 우려됨에 따라 방역취약지역 소독에 바르게살기 방역봉사단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산동/소공원 등 여름꽃 식재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6월 12일(목) 지산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산동 도로변 소공원 등 가로변에 피튜니아, 마리골드, 일일초 등 2,000본을 식재하여 하절기를 맞이하여 아름다운 여름꽃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여름꽃 식재작업은 사전 대상지에 대하여 잡초제거 및 땅을 고른 후 예쁜 꽃을 식재 하여 아름답게 단장되자 주민들은 마을이 여름꽃으로 화사하게 변모했다며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가로변 여름꽃 식재 현장에서 함께 작업을 하면서 여름꽃 식재 현장에 참여한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구미로 들어오는 관문이며 교통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지산동 가로변에 화사한 여름꽃 식재로 지산동이 아름답게 변모할 수 있게 되어 구미에 오시는 시민들의 마음을 밝게 하여 꽃밭속에 지산가꾸기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상쾌하다”며 살기 좋은 지산동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형곡2동/바른가정만들기 다문화사랑나눔 운동 형곡2동(동장 백승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한상)는 6월11일(수) 저녁 6시 30분에 바르게살기위원 15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주요 연도 변을 순회하며『바른 가정 만들기 다문화사랑 나눔운동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캠페인에 참석한 바르게살기위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바른가정 만들기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올바른 가정 만들기에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 하였다. 또한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춰 다양한 가치관을 존중하여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적극 앞장섰다. 백승해 형곡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석한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사회의 근본이자 모든 일의 시작인 가정을 바로 세우고 나아가 효와 윤리도덕이 함께하는 인정미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데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자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고아읍/가로화분 여름꽃 식재 고아읍(읍장 조석희)에서는 6월 10일(화), 6월 11일(수) 이틀에 걸쳐 관내 가로화분 및 화단에 형형색색의 여름꽃 10,000여본을 식재하였다.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9명이 참여하여 원호리, 오로리, 항곡리, 읍사무소 주변 가로화분 120여개 및 관내 가로화단 4개소에 예쁜 꽃을 피운 메리골드와 알록달록한 잎을 가진 코리우스를 식재하였다. 참여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름꽃 식재에 열심히 임하였으며, 작업현장을 지나던 주민들도 거리의 향기로운 꽃내음에 취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조석희 고아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관내 환경개선을 위해 애쓴 일자리사업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녹음의 계절을 맞이하여 꽃길 조성관리는 물론 제초작업 등 환경관리 전반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산동면/임오동 새마을남녀지도자 초청, 농촌일손돕기 산동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준재, 최명자)에서는 6월 11일 오전 8시 비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임오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를 초청하여 산동면 동곡리에 소재하고 있는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비산동, 임오동, 산동면 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면사무소에 집결해 현지로 이동 후 2000여평 규모의 밭의 양파수확작업을 하며 도․농간 화합과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방성봉 산동면장은 일손돕기 현장에 참여해 준 비산․임오동 새마을남녀지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각종 자매결연사업을 통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지속 증진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 산동면새마을협의회는 비산․임오동 새마을협의회와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로 매년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화합행사 개최 등 상호교류협력을 통해 끈끈한 자매결연의 정을 나누며 한 가족처럼 지내오고 있다.
-
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6/11지산동/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 정기라이딩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6월 9일(월) 두발로 데이(DAY)를 맞아 지산동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대장 권세일) 대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정기 라이딩을 실시하였다. 이날 정기 라이딩은 지산 샛강을 시작으로 낙동강 체육공원 내 자전거 도로 12km 코스를 주행하면서, 라이딩 하기 좋은 날씨라 신선한 공기 속에서 신록의 예쁜 꽂 향기를 맡으며 건강한 몸과 마음의 열정을 가득 싣고 달렸다. 함께 라이딩을 펼친 이성수 지산동장은 “탄소제로 녹색도시를 지향하고, 자전거 종주 도시로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매월 두발로 데이(DAY), 로드 캠페인 및 라이딩을 통해, 자전거를 통한 건강한 녹색생활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설 뿐만 아니라, 자연보호 활동 및 봉사활동 등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여 지산동 발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상모사곡동/농촌일손돕기 상모사곡동(동장 곽인태)에서는 6. 10(화)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위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이희영, 최필분), 공무원 등 30여명이 옥성면 주아리 농가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상모사곡동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참깨밭 제초 작업을 하면서 농민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구슬땀을 흘려가면서 봉사활동을 하였다. 곽인태 상모사곡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새마을남녀지도자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농산물팔아주기 등을 통해 농촌을 살리는데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송정동/행정협의회 월례회의 송정동 행정협의회(협의회장 김영준)에서는 6월 9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의원, 시의원, 자생단체장 및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2014 기초연금 시행, 구미관광시티투어 운행,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개관, 제15회 국무총리배 전국 게이트볼대회, 제8회 한책 하나구미운동 올해의 책 선포 등 주요시정을 공지하였고, 국민권익위 2014년 이동신문고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의견제출 등 주민의 시정 참여 제도 전달․홍보하는 한편, 제22회 LG 주부배구대회를 위해 노력한 배구단과 체육회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에는 6. 4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지역․집단 간 갈등을 사전에 차단․해소하고 지역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되었고, 송정동 주민화합을 위한 선진지견학 및 단합행사를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영준 행정협의회장은 “모든 자생단체 경건한 분위기 속에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노력하였다. 선거이후 하나되는 송정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지역 화합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형곡1동/기관 단체장 간담회 형곡1동(동장 정동규)에서는 6. 10(화) 11:00 형곡1동 2층 회의실에서 박교상의원, 장경수 형곡지구대장 및 관내 기관단체 회장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화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로 이반된 민심을 하나로 뭉치고 세월호의 침체된 지역분위기 개선을 위하여 각 단체 회장단이 모여 지역화합 방안과 덕담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었으며 이어 화합 오찬으로 분위기는 더욱 부드러워 졌다. 지난 6.4지방선거의 어수선하고 세월호 사고로 침체된 분위기를 활기차고 더욱 화합하는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해 곧 다가올 초복행사를 각 단체회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동규 형곡1동장은 지역민의 화합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위해 단체 회장단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했다. 형곡2동/농촌일손돕기 형곡2동(동장 백승해)에서는 6월 10일(화) 08:00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만, 윤연옥) 회원 및 동직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일손이 부족한 옥성면 복숭아 재배농가를 찾아 잡초방지용 부직포 깔기 및 봉지씌우기 작업을 위주로 실시하였고, 부쩍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을 거들었다. 백승해 형곡2동장은 봉사자들과 함께 작업에 참여하면서 기꺼이 참여해준 새마을남여지도자 및 직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였고, “우리의 작은 손길이 요즘처럼 바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는 가뭄에 단비처럼 반갑고 큰 존재임을 명심하고 조금이라도 더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옥성면장(면장 이형근) 및 옥성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회장 김영찬)이 일손돕기 현장을 방문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찾아와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태주어 고맙다는 뜻을 전달했다. 형곡2동/방위협의회 월례회의 형곡2동(동장 백승해)에서는 6월 9일(월) 18:30 형곡2동 2층회의실에서 백승해 형곡2동장, 윤창욱 도의원, 손홍섭 구미시의회부의장, 장경수 형곡지구대장 및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방위협의회 6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형곡2동에서는 위원들에게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 운영 및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개선 등 시정홍보사항을 전달하였으며,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강환대 회장 주재 하에 방위협의회 현안사항과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하여 자유롭게 토의하며 회의를 진행하였다. 백승해 형곡2동장은 위원들의 개인발전과 더불어 지역발전 모두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방위활동에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하였다. 고아읍/방역단 발대식 고아읍(읍장 조석희)에서는 6월 10일(화) 11시부터 읍사무소에서 여름철 방역활동에 힘써줄 읍 기동방역단 및 자율방역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고아읍 방역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방역 발대식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은 물론, 방역 기기와 약품의 관리 및 사용방법에 대하여 상세히 교육하고, 방역단의 임무를 철저히 숙지시켜 효율적인 방역활동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였고, 구성된 방역단원들은 기기를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지며, 하절기 유해 해충 박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하였다. 고아읍 방역대는 2명의 읍 방역단 외 고아읍 바르게살기 운동위원회를 주축으로 관내 이장을 비롯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진 83명의 자율방역단으로 구성, 마을 구석구석 위생불량 지역 위주로 6월부터 10월까지 방역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 발대식에 함께한 조석희 고아읍장은 읍을 위하여 애쓰는 방역단을 격려하고, 올해도 전염병 없는 건강한 여름 나기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선산읍/여름꽃 식재 선산읍(읍장 전영욱)에서는 6월 10일(화) 09:00부터 바르게살기회원(위원장 장용익) 20여명과 자연보호운동회원(회장 이흥세) 20여명이 함께 여름꽃 베고니아, 메리골드, 페튜니아 등 9천여본을 식재했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선산I.C진출입로, 1호광장(낙남루), 선산체육관, 선산객사 앞 가로화분 120여개와 생곡삼거리 화단 1개소에 실시하여 읍민들에게 여름을 알리는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바르게살기위원장(장용익)과 자연보호회장(이흥세)는 “무더운 여름 알록달록한 여름꽃들이 시원하고 향기로운 꽃내음으로 가득한 선산을 만드는데 일조를 해서 기쁘다”며 구슬땀을 흘리는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선산읍 전영욱 읍장은 여름꽃 식재에 솔선수범하는 바르게살기회원들과 자연보호운동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내고장 선산읍을 가꾸기 위하여 애쓰는 여러분들의 이마에 맺힌 땀방울이 꽃보다 진정 아름답다”며 인사를 전했다. 해평면/LG주부배구대회 격려 해평면생활체육회(회장 노용식)는 지난 6월 7일(토) 개최된 제22회 LG주부배구대회에 남・여 선수단이 참가하여 여자부 낙동리그(면부)에서 우승 및 종합3위를 차지하였고, 남자부는 지난해 준우승의 설움을 딛고 영광의 우승을 안았다. 선수단은 주부배구대회 참가를 위해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남・여 배구동호회의 매주 정기적인 연습을 가졌으며, 참가 선수단 사기진작을 위해 관내 각 기관 단체에서는 연습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윤영술 면장은 수고한 남·여 배구선수단을 격려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선수들이 한마음 되어 연습하였고, 함께 참여한 면민들의 단합된 응원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면민이 화합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평면 배구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남.여 배구동호회(회장 윤희태)가 결성된 지 3년째로 정기모임을 가지고 인근 동호회팀과 친선 경기를 가지는 등 평소에 실력을 다져 왔으며,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옥성면/농촌일손돕기 참석자 화합의 장 옥성면(면장 이형근)에서는 6월 9일(화) 옥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영찬, 김홍자)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옥성면을 방문한 상모사곡동 및 형곡2동 농촌일손돕기 참석자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친목도모로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도시민의 농촌생활 체험을 통해 균형발전을 모색하고 도․농간 교류확대의 활력소가 되고 있는 농촌일손돕기에는 매년 다양한 기관 및 마을이 참여하고 있으며 과수농가를 중심으로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옥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 김영찬, 김홍자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옥성을 방문해준 상모사곡동․형곡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회원 및 직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도․농교류 활동이 연중 지속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옥성면 이형근 면장은 인력부족과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성면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상모사곡동과 형곡2동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의 이 행사가 도․농간 교류협력의 초석이 되고 농촌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원했다.
-
구미시청 직원, 농촌일손돕기 활동총무과. 회게과. 홍보담당관실 구미시 총무과(과장 권순형)․회계과(과장 김용학)․홍보담당관실(과장 권순서)에서는 5월 28일 직원 50여 명이 고아읍 이례리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추진하였으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복숭아 적과 및 봉지 씌우기, 주변 제초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뜻밖에 일손을 맞이하게 된 농민들은 “농사는 시기에 맞게 영농활동을 해야함에도 그 동안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동시지방선거 등 바쁜 업무에도 직원들이 시간을 내어 자기 일처럼 작업에 임해줘서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영명 안전행정국장은 “농업은 의식주 중 가장 기본이 되는 먹거리를 지키는 일이라고 말하며, 요즘 농촌이 일손부족과 고령화로 힘든상황에 놓여있다며, 일손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면서, 향후에도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구미보건소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직원 10여명은 지난 5월 27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자 옥성면 농소리의 김해석씨 과수원을 찾아가 배 봉지씌우기 작업을 하면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울 수 있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혹시나 실수해서 과일이 잘 여물지 못할 까봐 걱정하면서 한알 한알에 정성을 모아 봉지 씌우기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직원들은 농가에 피해를 주지 않고자 간식을 준비해 농민들과 함께 먹으면서 정감을 나누고, 가정용 상비약을 전달하면서 아름다운 지역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농가 주인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일하느라 바쁜 가운데도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와주고 꼭 필요로 한 상비약까지 준대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구건회 보건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보건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공원녹지과 공원녹지과(과장 이관창)에서는 5월 28일(수) 10시부터 직원 15명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옥성면 주아리 감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5월 하순은 감꽃이 피는 시기로 비배관리, 제초관리, 통풍관리 등을 잘하여 감나무의 영양 부족에 따른 1차 생리적 낙과의 과다 낙과를 막을 수 있는 감 재배에 있어 아주 중요한 때로, 직원들은 익숙지 않은 손길이지만 감나무 밭의 잡초를 제거하고, 탄저병 예방과 햇빛이 잘 들게 하여 속가지의 감 결실에 도움이 되도록 감나무의 웃자란 가지를 제거하는 등 농촌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왔다. 이관창 공원녹지과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너무나 값진 체험이었으며,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1회성에 끝나지 않고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으며, 참여한 직원모두 우리농산물을 애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늘어나 농가에 웃음꽃이 활짝 피기를 소망하며 이날의 작업을 훈훈하게 마무리 하였다.
-
구미시청,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체육진흥과 구미시 체육진흥과(과장 신정순)에서는 5월 23일(금) 구미시 옥성면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펼치며 농업인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체육진흥과 직원 1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김종학씨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 및 봉지 씌우기 작업, 농가 주변정리 등의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기침체와 농가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운 농가 여건을 감안하여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실시되었으며 간식 및 점심 등을 직접 준비해 농가에 전혀 부담이 없도록 하였다. 신정순 체육진흥과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다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일손돕기에 앞장서서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교통행정과 구미시 교통행정과 직원 20명은(과장 최윤구) 5월 22일(목) 오전 8시부터 옥성면 대원1리 농가를 방문하여 과수원에서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을 하였다. 이 날 일손돕기는 많이 달린 과실을 솎아서 나무를 보호하고 좋은 과실을 얻기위해 자주 해야하는 작업이며, 하나의 가지에 좋은 열매를 3~4개 정도 남기고 나머지 열매는 솎아야 한다는 농가주의 설명과 함께 작업을 실시 했다. 초여름의 더운 날씨에 다들 구슬땀을 흘렸지만, 자주 불어오는 시원한산바람에 내 일처럼 열심히 작업을 할 수 있었다. 농가주는 요즘 선거철이라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여건에서 바쁜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거들어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윤구 교통행정과장은 직원과 함께 작업하며, “작은 힘이지만 어려운 농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농간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과 구미시 도시과(과장 박희철)직원 12여명은 5월 23일(금) 고아읍 신촌리 토마토 재배농가 1,983㎡(600평) 하우스 4개동 순치기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농가 주는 농촌에서는 요즘 모내기 작업으로 바쁜 시기라 일손이 부족한 형편이고, 농가 주가 작업을 하려면 며칠이 걸리는 일인데 이렇게 와서 도와주어 하루 만에 작업을 끝 낼 수 있어서 고맙고 작업시기를 놓치지 않아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 했다. 이에 박희철 도시과장은 농사일에는 서툴고 부족하지만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찾아왔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한결같이 일손돕기를 하면서 농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보람있는 하루였다고 했다. 평생교육원 구미시 평생교육원에서는 5월 23일(금) 오전 10시부터 옥성면 태봉리 소재 농가를 대상으로 고추와 참깨가 파종된 채전밭(784坪)에서 15명의 직원이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 하였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업무를 잠시 뒤로하고 서툰 솜씨이지만 오랜만에 농심으로 돌아가 고추 지주세우기 및 주변 잡초제거 작업에 힘을 쏟았고, 이에 농가주는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며 자기 일처럼 정성껏 도와준 덕분에 빨리 작업을 마칠 수 있게 되었다" 며 인사를 전했다. 평생교육원장(직무대리 지원관리과장 김태훈)은 "농가일손에 쏟은 직원들의 땀방울이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 농촌사랑 정신을 이어가는 분기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평생교육원 수강생 동아리의 봉사활동 등을 농가일손돕기 방향으로 유도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농민들의 일손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하였다. 환경안전과 구미시 환경안전과(과장 이인재)에서는 5월 23일(금) 오전 9시부터 무을면 안곡리 소재 표고버섯 재배농가(농가주 강병도)를 방문하여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 날 농촌일손돕기는 환경안전과 직원 20명이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덜어주고자 버섯 재배지에서 표고버섯 배양목 세우기 등을 실시하였으며 농사일이 서툰 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뜨거운 땡볕아래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강 모씨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일손이 부족했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찾아와 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환경안전과장(이인재)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이든 달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감사담당관실 구미시 감사담당관실(담당관 정완진)에서는 5월 23일(금) 직원15명이 무을면 안곡리 소재 표고버섯 재배농가(농가주 강병도)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농번기를 맞아 농촌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자 버섯 재배지에서 표고버섯 배양목 옮기기 등 실시하였다. 직원들은 서툴지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리면서 최선을 다해 작업에 임했다. 직원들의 서툰 농사일로 인해 농가에 폐를 끼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농가주 강**씨는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하여 일손이 부족했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찾아와 큰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정완진 감사담당관은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도움을 주고 직원들에게 농촌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지원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과 구미시 새마을과(과장 배정미) 직원 15명은 5월 23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아읍 대망1리 인삼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가림막 설치, 잡초제거 등을 실시했으며 농촌의 어려운 실정을 몸소 듣고 겪으면서 농촌의 미래를 같이 걱정하는 귀한 경험이 되었다. 고아읍 대망1리 인삼재배농가 강모씨는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하였는데 매년 시청에서 찾아와 도움을 주고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배정미 새마을과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면서 보람된 땀을 흘려 직원들이 건강해 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지원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 『도․농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의 어려운 일손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70개 단체가 8개 읍면과 자매결연이 되어 매년 정기적인 교류활동으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도․농자매결연』 운동을 확산시켜 농촌의 경제적 활력을 증진시켜나감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새마을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정과 구미시(구미시장 권한대행 최종원부시장)는 최근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ㆍ부녀화 등으로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적기 영농추진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집중적으로 노동력 투입이 필요한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를 농촌 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설정하여 각 실과소에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선산출장소(민원봉사과 등 4개과)와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직원 50여명이 5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옥성면 대원1리 복숭아 농장을 찾아 적과작업을 실시했다. 농가주는 복숭아 적과 작업은 시기적으로 단기간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업인데 적기에 공무원들이 이렇게 찾아와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미시에서는 바쁜 농사철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여 적기 영농추진은 물론 농업인과 대화를 통하여 농촌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각급 기관ㆍ단체 등에도 파급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
-
문장초등학교 심폐소생술 교육실시문장초등학교(교장 구자억)는 5월 21일(수) 구미소방서 대원 및 고아읍 여성의용소방대원을 초빙하여 6학년 재학생 80명 및 교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어떻게 대처하고 필요시 심폐소생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였다. 실제로 목숨이 위태한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신속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과 심폐소생술 처치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강의가 끝난 후 6학년 재학생들은 심폐소생술 실습용 애니(마네킹)를 사용하여 흉부압박을 직접 실시하는 등 교육을 통해 평소 생각하던 것과는 달리 심장의 위치가 몸의 중앙에 가깝다는 것과 압박의 압력이 약 5cm 정도의 깊이로 들어가야 할 만큼 매우 강해야 한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다.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함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용기이며 정확히 배워 자신 있게 응급상황에 대처해야 함을 강조했다.
-
구미시공무원 농촌봉사활동 구슬땀!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운영위원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창조)에서는 5월 22일 시민생활 속에서 참된 노동의 가치를 체험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의미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선거업무 등으로 담당업무에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동참하는 노조임원들의 모습에서 시민을 향하는 공무원노동자로서의 마음가짐에서 공무원노조의 더 큰 뜻을 미루어 짐작케 했다. 일손 돕기 농가는 고아읍 오로리에 위치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농가로서 하우스작업임을 감안하여 아침 7시 이른 시간에 집결하여 토마토 수확과 선별, 차량 적재 등을 도왔으며 하우스의 뜨거운 열기로 온몸을 땀으로 적시는 노동현장을 경험했다. 또한 현장에는 권순형 총무과장이 노사화합을 위해 방문하여 노조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해에도 「바르게 쉼터」를 찾아 무료급식봉사를 하였으며 원평2동 경로당에 LED TV와 백미 기증과 “사랑김치담그기” 행사로 각 읍․면․동별 나눔 대상자를 선정하여 사랑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일손 돕기를 마친 후 농장대표는 “공무원들이 바쁜 시기임에도 이렇게 농촌을 찾아 일손을 덜어주어 감사하며 FTA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도 시민들이 좀 알아주었으면 좋겠다.”며 농업현실을 토로하기도했다. 이에 강창조 위원장은 “값싼 수입농산물과 차별화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신토불이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 노동조합이 함께하겠다.”는 화답으로 일손 돕기를 마무리하였다. 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존재하지만 대민행정의 올바른 길을 제시하고 부패와 부조리 척결을 위한 노력에도 주저함이 없어야 공무원노조의 존재가치가 인정될 수 있을 것이다. 구미시 감사담당관실 구미시 감사담당관실(담당관 정완진)에서는 5월 23일(금) 직원15명이 무을면 안곡리 소재 표고버섯 재배농가(농가주 강병도)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농번기를 맞아 농촌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자 버섯 재배지에서 표고버섯 배양목 옮기기 등 실시하였다. 직원들은 서툴지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리면서 최선을 다해 작업에 임했다. 직원들의 서툰 농사일로 인해 농가에 폐를 끼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농가주 강**씨는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하여 일손이 부족했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찾아와 큰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정완진 감사담당관은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도움을 주고 직원들에게 농촌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지원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5/21비산동/어르신 게이트볼 친선경기 비산동(동장 문경원) 어르신게이트볼회(회장 배성수)가 주관하고 구미시 생활체육회에서 후원한 4개동(읍)어르신 게이트볼 친선경기가 5월 19일(월) 오후2시 비산동 나루공원 게이트볼장에서 비산동, 광평동, 형곡2동(형남), 고아읍(황산) 선수 4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싱그러운 5월의 햇살아래 낙동강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진행된 이날 친선경기는 4개팀 선수 30여명이 참석하여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하였는데 시종일관 열띤 경기를 통해서 우승 비산동, 준우승 형곡2동, 3위는 고아읍 선수단이 각각 차지했다. 배성수 비산게이트볼회장은 “멀리서 이곳까지 찾아주신 선수단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좋은 날씨가운데 서로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인사말을 전하였으며, 이날 격려차 경기장을 찾은 문경원 비산동장은 “낙동강 맑은 물과 장미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친목도모는 물론 건강증진을 통한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송정동/상원사 이웃사랑 송정동(동장 김영준)에 소재(구미시 신시로10길 74)하고 있는 상원사(남명 스님)에서는 올해 초 떡국 떡 후원에 이어 저소득층을 위해 쌀5kg 40포(64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쌀을 후원한 남명스님은 연말연시를 피해 후원이 뜸한 시기인 요즘 어려운 형편임에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쌀은 관내 수시로 파악되는 위기가구 및 평소 도움을 받지 못하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준 송정동장은 “꾸준한 선행에 감사드리며, 관내 가장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선주원남동/하절기 방역단 발대식 선주원남동(동장 최한주)에서는 5월 19일(월) 오후3시 동주민센터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안병구)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재석) 공동으로 하절기 민간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최한주동장과 바르게살기위원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의 방역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전 지역의 모기와 병원균의 조기박멸로 동민들이 올여름을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5개월간 주6회(연무4회, 연막2회)실시하며 주민의 쾌적한 삶을 위하여 오지구석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최한주 동장은 “방역단원의 역할은 바로 우리 선주원남동 주민의 쾌적하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있으며 여러분의 노고로 4만 7천여 주민이 건강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방역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산동/자연보호협의회 환경정화 활동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5월 19일(월) 오후 6시부터 지산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채월식)주관으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구미천 및 주요도로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등 신 자연보호운동을 전개했다. 신 자연보호운동은 주요공원 공중집합장소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선정, 자연정화 및 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근린 휴식공간인 지산동 구미천에서 버려진 생활쓰레기 및 하천변에 적치된 폐기물을 수거하여 구미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환경을 정비했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구미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자연보호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자연보호운동 발상지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회원 모두가 합심하여 생활 속의 자연보호 활동으로 녹색시민 의식 운동으로 확산시켜 쾌적하고 가장 살기 좋은 지산동 만들기에 앞장 서 달라.”며 당부했다. 고아읍/LG기 주부배구선수단 발대식 고아읍(읍장 조석희)에서는 5월 20일(화) 저녁 8시 현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고아읍체육회(회장 송재순) 주관으로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참가 선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LG기 주부배구대회 우승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LG기 주부배구대회 연습 일정 및 규정 등 대회에 관한 전반적인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대회 우승을 위한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남․여선수단 30여명은“평소에도 배구동호회를 통해 개인의 기량과 팀워크를 꾸준히 향상시켜온 만큼, 전년도 아쉬움을 거울삼아 와신상담 올해는 반드시 남․여 공동 우승을 목표로 그동안의 흘린 땀방울을 확인받고 싶다”며 자신감 넘치는 화이팅을 외쳤다. 송재순 고아읍 체육회장은“우승을 향한 열정으로 고아읍의 명예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선수와 감독이 혼연 일체가 되어 연습하는 모습을 보며 좋은 성과를 얻게 될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기하고 나아가 건강하고 활기찬 고아읍을 만드는 결집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3만 4천여 지역주민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도 함께 당부하였다. 조석희 고아읍장은“LG기 주부배구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이 앞으로 더욱 더 활성화되어 주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공동 우승을 달성하여 고아읍의 저력과 단합된 모습을 다시한번 보여주자”며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뛰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고아읍/경남아너스빌 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고아읍 경남아너스빌부녀회(회장 임경옥)에서는 5월 21일(수) 가정위탁아동 2가구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부녀회원들이 단절되기 쉬운 이웃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4월 10일「경남아너스빌 이웃돕기 바자회 먹거리 장터」운영으로 마련했다. 부녀회장 임경옥은 “우리들의 정성이 가치있는 일에 쓰이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65명의 부녀회원 함께 지역주민과 더 가까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정방문에 동행한 조석희 고아읍장은 “아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건강한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에 고마움을 전하였다. 선산읍/여성단체협의회 독거노인 생신잔치 가정의 달 5월, 어느 때보다 가족 간 살가운 정을 나누어야 할 시기에 함께 지내는 가족이 없어 더욱 외로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친 가족보다 더 따스한 情을 전하는 이들이 있다. 선산읍(읍장 전영욱)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영미)에서는 5월2일과 20일 양일간 5월에 생신을 맞이한 세 분의 무의탁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생신잔치를 열어드리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생신잔치의 주인공은 양○○(81세, 노상리 거주), 윤○○(70세, 생곡리 거주), 심○○(78세, 동부리 거주) 등 세 분이다. 자식들과 손자들이 달아 준 카네이션과 선물을 갖고 한껏 자랑을 늘어놓으실 다른 어르신들과 달리 어버이날 안부인사 조차 받지 못해 더욱 적적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농번기로 시간내기가 빠듯함에도 손수 장을 봐 음식을 장만하고 선물과 카네이션을 준비하는 등 여느 때보다 세심하게 생신상을 준비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들께서는 "카네이션을 보니 사고로 먼저 떠난 자식 생각이 많이 난다" 며 눈물을 흘리시는가 하면, "작년과 더불어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고 오늘 하루를 소중히 기억하겠다." 며 찾아온 사람들의 손을 꼭 잡고 놓질 않으셨다. 송영미 선산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5월에 생신상을 진행하면서 친정부모님 생각에 눈물이 나려한다. 여기 계신 어르신들도 친정부모님 챙기듯이 살뜰하게 챙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 마무리!구미시(시장 권한대행 최종원 부시장)에서는 2010년 3월 25일 구미도시가스 영남에너지서비스(주)와 비수익노선인 농촌지역 도시가스 보급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시 외곽 도시가스 배관망 구 축사업』을 5개년(2010~2014년)계획으로 지산지역은 2013년도에 완 료하였고, 선산지역은 2014년 10월말까지 도시가스 공급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 중에 있다. 총사업비 159억원(연장 33.1㎞, 4,775세대)으로 구미시와 영남에너지서비스(주)가 약 50%정도씩 사업비를 분담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 외곽지역 도시가스 보급 확대로 도․농간 균형발전을 도모함과동시에 농촌지역의 연료비 경감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복지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2014년 3월말 기준 구미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89%(165,000세대 공급)로전국 도시가스 평균보급률(수도권 제외) 63% 및 경북도내 평균 보급률 53%보다 크게 앞서고 있으나 거점지역인 동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되고 있고 읍․면지역으로는 도시가스 보급이 저조했던 것이 현실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주민숙원사업인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확대야말로 경제성이 현저히 떨어져 배관매설 신규투자가 어려운 소외지역에 도시가스가 조기에 공급되도록 구미시와 도시가스사가 서로 협력하여 시민에게 다가가는 등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선산지역은 교리, 노상리, 동부리, 이문리, 완전리 일원과 고아지역은 고아읍사무소, 문성리 일원 등 1,400여 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완료하여 도시가스 보급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기, 수도와 함께 현대생활에 필요 불가결한 도시가스가 우선 대단위 읍․면을 시작으로 해서 점진적으로 소단위 읍․면까지 확대 보급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고아읍 일부 아파트에는 도시가스 공급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선산읍 교리지구 대단위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아파트 분양율 제고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기대된다. 도시가스는 천연가스(CNG)를 사용함으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감소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국가정책에도 적극 부합하고 있는 등시 외곽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이 차질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작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