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남유진 구미시장, 엘링크링거코리아 방문 격려남유진 구미시장은 7월 9일 오전 외국인투자 기업인 독일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엘링크링거(ElringKlinger)코리아를 방문 노·사 대표 및 생산현장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구미시가 그동안 세계적 수준의 IT․디스플레이 산업 중심지로서의 명성에 이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ZF렘페더샤시 등 자동차 부품분야에서 독일기업의 투자가 연이어 이루어지고 있어 신성장 동력산업인 부품소재 산업의 투자 최적지로 새로이 변모하여 성장해 왔다. 엘링크링거코리아 또한 구미를 사업의 최적지로 판단 2013년 6월에 구미국가산업단지 4공단에 자리 잡았으며, 구미시의 아낌없는 지원에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입지를 공고히 다져왔다. 그러나 지난해 9월부터 노·사가 대립의 양상을 보여 생산직과 연봉직의 임금차별화, 생산환경 문제 등 지속적인 갈등이 이어져 왔다. 수차례 교섭에도 진전이 없었으나, 노사의 상생 결단으로 생산직, 연봉직간의 임금해결, 근로시간면제(Time off)등 임단협을 해결하면서 115명의 직원이 글로벌 자동차 부품 양산 전문 기업으로서 구미 재도약을 약속하였다. 조주현 엘링크링거코리아 노동조합위원장은 노사의 원만한 타결로 회사는 경쟁력을 갖추고 근로자는 안심하고 일 할수 있는 산업평화가 이루어져 노·사가 윈윈하는 상생의 길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하였다. 스테판 스프레이 대표 또한 자동차 실린더 가스켓 부품의 특허 기술을 이용해 노사가 더욱 협력하여 이익을 창출 직원복지는 물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생산라인을 일일이 돌면서 생산공정 설명을 듣고 근로자를 격려한 구미시장은 "생산현장의 고용과 안정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노사 평화를 넘어서 새로운 고용노동 체계 구축을 위한 선도적 지역 노사 모델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하면서, 노사 간 단기적 이해 관계를 넘어서 생산적 교섭, 서로 양보하는 교섭을 확산하고, 이를 위해 행정적,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는 모두가 상생하는 지역 노사의 역할을 기대 한다."고 말하였다. 엘링크링거코리아는 자동차 실린더 가스켓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노사협상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었다.
-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 발대식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에서는 4. 27(월) 오후 4시, 구미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식 구미경찰서장과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원 등 30여 명이 자리했다. 구미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는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결혼이주여성 등 구미지역 체류외국인의 인권보호와 범죄예방, 통역지원 등의 활동을 펴고 있으며, 2기 봉사대는 구미대에 재학 중인 중국, 베트남, 미국 등 외국인 유학생 22명과 구미대가 운영하고 있는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생 7명 등 9개국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합동순찰 및 범죄예방 캠페인 및 지역주민과 체류 외국인간의 통역지원으로 의사소통을 통한 친밀도 향상에도 중심적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준식 구미서장은 “구미시는 구미국가산업단지로 인해 다른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류 외국인이 많은 만큼 문화와 정서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글로컬(Global+Local) 치안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모범적인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구미대 치안 봉사대원들의 활약이 지역 치안안정 유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구미국가산업단지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구미소방서(서장이태형)는 24일 16시 구미국가산업단지 소방안전환경조성을 위한 구미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를 개최, 기업체 관계인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 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구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효성 외 40여개 업체 소방안전협의회원 등 70여명을 비롯한 각 기업체의 소방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의 소방안전대책 우수사례 발표, 이태형 소방서장의 2015년 소방안전정책,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등 당면 소방현안 사항 전달, 2014년 겨울철 화재예방활동 추진 성과발표를 통해 자율적인 재난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자율토론 시간에는 2015년 개정 소방법령 집행에 관한 의견과 소방안전활동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소방안전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신년도 구미소방서 소방안전대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다.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대형 화재사고의 예방은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자율안전관리체제 구축으로부터 출발한다”며, “한발 앞선 예방과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안전, 국민행복에 앞장서는 구미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의 활동”을 강조했다.
-
구미국가산업단지 관리감독자 특별소방안전교육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19일 14시 구미국가산업단지 공장 소방안전 관리감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봄철 화재예방 및 인명·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특별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자율적 재해예방활동의 구축, 산업재해의 근절 및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 최근 발생한 대형재난 사고사례 분석 ▲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확행 ▲ 소방시설 사용법 ▲ 화재 등 재난 초기대응대책 ▲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시 대처요령 등으로 진행 되었으며, 소방안전에 관한 관심도 촉구를 통해 효율적인 안전관리체계의 확립, 안전에 대한 인식의 전환, 체계적인 전문성을 갖춘 각 부서장 등의 관리 감독으로 각종 재난을 조기에 예방·대처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신승암 예방홍보담당은 “화재 등 산업재해의 근절은 ‘근로자의 안전’이라는 공통의 목표의식을 가지고 기업체와 재난 대응기관 등 민‧관의 협력과 노력, 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더해졌을 때 그 성과를 올릴 수 있다”며, “관리감독자의 책임있는 안전의식 함양과 자율안전관리등 작업장 소방안전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구미소방서·소방안전협의회, 나눔의 실천!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13일 11시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성심요양원을 방문해 성금과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 하는 등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사랑나눔 행사에는 구미소방서 직원 및 구미국가산업단지 소방안전협의회(회장 정태진)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100만원 상당의 생활 필수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것을 비롯하여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 하는 등 봉사활동으로 땀을 흘렸다. 이 자리에서 정태진 소방안전협의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각 기업체의 소방환경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주요 부서장과 담당자로 구성되어 구미 소방서와 분기별 간담회등을 통해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립해 소방 안전대책 추진 및 국가산업단지 대형화재 방지 등에 힘을 합치고 있다. 또한,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우리 모두가 작은 나눔과 참된 봉사활동 실천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지내고 더불어 내 이웃과 함께 하는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
제192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23일 오전11시 제19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구미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29일간의 정례회 일정과 2014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에는 업무보고 청취에 이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총215건을 지적하여 시정․개선 등의 조치를 하였다. 또한 금년도 당초예산 보다 130억 원(1.22%)이 증액된 1조800억 원 규모의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정 예산 1조 1,760억 원 보다 204억 원이 증액되어 1조 1,964억 원으로 편성된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였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추진 중인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중「민간대행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김익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해동안 구미시의회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신뢰와 희망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 제4차 본회의 처리 안건 1.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 구미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조사 시 불출석·증언거부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안 4. 구미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5. 구미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안 6. 구미시 통리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7. 구미시 통리장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8. 201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4차) 9. 구미시 노인종합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0. 구미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11. 구미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2.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3. 구미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끝)
-
제25회 구미상공대상 시상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제25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하여 2015년 1월 5일(월) 신년인사회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구미상공대상은 구미상공회의소가 기업경영 활성화와 상공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1989년에 제정하여 지역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지역개발 및 유통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을 선정하였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경영대상 주광정밀(주) 윤재호 대표이사 상기인은 1985년 대우전자(주)구미사업장 금형과에 입사하여 금형제작기술을 바탕으로 1994년 3월 주광정밀 창업이후, 2002년 5월 법인전환을 계기로 국내 휴대폰가공 및 자동차전극, 기타 전극분야의 탁월한 핵심가공기술보유 와 조기양산체제의 기반구축조성으로 특히 삼성휴대폰(애니콜)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뛰어나며 이러한 핵심기술력을 바탕으로 동종업계와의 기술경쟁력 우위확보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자사의『부설기술연구소』에서 적용소재(흑연)의 수입대체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R&D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해외시장공략을 통한 대외수출 경쟁력강화에 기여하고 있음. 또한 기업구조고도화를 통한 사세확장으로 지역내의 신규 고용인력창출 및 매출증대로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한몫을 다하고 있으며, 뿌리산업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공고생 이공계취업연계사업(중소기업청) 참여와 대경지역의 10개 전문대학 및 폴리텍대학교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 및 산학장학생을 선발, 각 학교에도 발전기금을 기탁조성하고 있으며, 또한 마이스트고에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장학사업에도 전념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한 바가 큼. 무역대상(대기업부문) 매그나칩반도체(유) 이태한 상무 상기인은 매그나칩반도체 SCM 담당으로 IBM Senior Product Manager와 페어차일드반도체 SCM담당 상무를 역임 후 2011년 9월부터 현재까지 맡아오고 있으며, 고객중심 경영, 주주가치 극대화, 사회적 책임준수, 3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회사 비전인 ‘사업경쟁력을 갖추고, 직원들로 사랑 받고, 사회로부터 존경 받는 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반도체 일류기업’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 특히, 전임직원이 비전 및 경영이념 실현을 위해 가치 창출, 성과중심, 업무효율성 향상, 상호 존중, 신바람 문화, 부문간 협력, 솔선수범, 윤리와 투명성 등 8개 항목의 핵심가치를 적극 실천하고 있음. 또한 매그나칩반도체는 Display Solutions, Power Solutions, Foundry Services, 3개 사업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회사의 모체인 LG반도체 시절부터 30여년간 축적해 온 설계기술, 엔지니어링, 제조공정 관련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사업모델 최적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음. 무역대상(중소기업부문) (주)티에스피 이상철 대표이사 상기인은 기술력 향상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자체 기술연구소 설립 및 자체 금형제작 공정의 과감한 투자를 통하여 원가절감의 효과는 물론 고객 리드타임 단축효과를 통한 매출신장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품질의 중요성을 인식 ISO14001, IOS/TS 16949 획득을 통한 국제규격에도 만족하는 제품을 생산하게 되었음. 상기인은 2013년 재 취임하면서 공정한 인사정책 수립을 통하여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회사의 비젼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성과중심의 기업문화 구현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그에 일환으로 Trust(신뢰), Enthusiasm(열정), Ability(능력), Morality(도덕성)이라는 의미를 담은 ‘TEAM'이라는 구호 아래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음. 또한 2015년 TSP 창립 30주년을 기점으로 기존의 경영방식을 전환하는 “Paradigm shift”를 구현 재2의 창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준비단계에 있으며, 세계경영의 일환으로 중국, 태국공장의 확대 및 기술력 증진을 위한 중장기 전력 수립과 동시에 지역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제반 준비를 계속하고 있음. 기술대상(대기업부문) 코오롱글로텍(주) 노춘식 상무 상기인은 인조잔디 주요 원부원료의 국산화 대체개발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극대화를 실현함. 즉, 인조잔디 핵심 기술인 PE원사, 친환경 충진재 부문의 독자 기술개발을 선도하여 제품 차별화 실현 및 수출기반을 구축하였으며 동시에 환율변동으로 인한 수익성저하를 사전에 예방하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절감효과:30억/년). 또한 기존 Latex Coating 기술을 전세계 인조잔디 업계 최초로 획기적인 신공법인 친환경 Latex Free Coating, 즉, e-Coating 기술을 독자 개발함. 본 기술은 제품 구성요소 중 Recycle이 불가능한 소재를 제거하고 제품 전체를 단일 소재화시켜 100% Full Recycle이 가능토록 한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기존제품 취약점인 장기 내수내구성을 개선하여 영구적인 물성 안정성을 확보하였으며, 제품 경량화 20%, 원가절감 15%(20억원/년) 등의 효과를 거둠. 이외 종합 스포츠 시설물 종합 사업으로의 확장을 위해 Track용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실현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음. 기술대상(중소기업부문) (주)세바 김정언 대표이사 상기인은 “세바(SEBA)”라는 이름 그대로 “세상을 바꾸는 기업” 즉, 참된 기업이념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세상이 조금 더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가지고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바꾸어 나가겠다는 의지로 회사를 설립하였음. 세바의 유체제어 및 계측기기와 전자부품 및 전자센서부분에서 세바人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초우량 기업과 세계최고의 제품을 목표로 지속적인 개선개발과 연구로 제품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음. 또한, 세바는 국내 유수의 기업에서 검증된 기술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어떠한 요구에도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시스템의 개혁과 제품개발, 생산, 판매체제를 갖추고 영업기술 및 응용기술의 향상과 선진기술을 도입하여 미래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음. 주요 산업재산권 및 인증으로는 2000년10월 “콤비미터 시스템구동장치” 특허등록(제0278514호), 2001.06월 한국/미국 “사이클론 터빈 플로우미터” 특허등록(제0298582호/US 6257073), 2001.08월 “전자유량계를 이용한 연비미터” 특허등록(제0307376호), 2010.12월 ISO9001:2000, ISO/TS16949:2002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재 획득 등이 있음. 지역개발 및 유통대상 영남에너지서비스(주) 김찬호 대표이사 상기인은 선진안전/관리경영을 통해 구미,김천,칠곡,상주,문경,청도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구미국가산업단지 지역개발에 필요한 도시가스의 안전∙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왜관지역 제2지구 정압기 설치 및 구미간 Loop 배관망을 구축하고, 구미시 내 편리하고 저렴한 연료인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質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별 개발 격차를 줄여 도·농간의 균형적 지역개발 환경조성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음.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사업, 소각장 폐열활용 스팀공급사업, CNG보급확대, CDM사업등 다양한 에너지사업 발전 및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고객행복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사회/환경/교육/문화/스포츠등의 전분야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고 있으며, 정부 정책추진과 연계하여 지역개발 및 지역 유통구조 발전, 고객행복경영에 기여한 공로가 큼.
-
구미공단 구조고도화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경북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추진 중인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중「민간대행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공식 의견을 밝혔다. 구미시의회는 12월8일 10시 제19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당초일정 보다 앞당겨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채택했다. 구미시의회가 의사일정을 변경하면서까지 결의안을 채택하게 된 것은 민간대행 구조고도화 사업에 공모한 3개사의 사업내용이 대형판매시설, 호텔, 공동주택, 오피스텔 등 상업시설과 수익형 사업 위주로 되어있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산업적․경제적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의견을 한국산업단지공단 측에 분명히 전하기 위해서다. 의회는 결의안에서 이 같은 사업이 승인권자의 인가를 받아 시행되면, 구미공단의 공동화 및 제조업의 황폐화와 소상공인, 재래시장 등 지역상권의 붕괴로 이어지고, 기업들이 제조업 영위를 목적으로 싼값에 분양받았던 공장용지를 용도변경과 분할매각을 통하여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도록 특혜를 주는 것이어서 여타 기업들도 제조업을 포기하고 부동산 투기에 열을 올리는 도미노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구미시의회는 이러한 이유 등으로 상업시설, 수익사업 위주의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구조고도화 「민간대행사업」을 적극 반대하며, ‘산업과 기술, 문화가 융합하는 경제성장의 거점회복’ 이라는 구조고도화 사업 취지에 맞도록 「민간대행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촉구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민간대행 사업과 관련한 구미시의회결의안 우리 구미시의회 의원 일동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추진 중인구미국가 산업단지 제1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중「민간대행사업」대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산업단지 구조고도화는 산업 여건의 변화, 주변 지역의 도시화 등에 따른 업종고부가 가치화 및 산업 재배치나 입주 기업체의 경영활동 지원 목적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1단지의 경우 노후 산업단지를 리모델링하여 구미공단의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필요한 사업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구미공단의 구조고도화「민간대행사업」은 공장부지의 용도 변경은 물론 소규모 단위 분할 매각까지 계획되어 있고,「민간대행사업」 공모에 참여한 관내 3개 기업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이 대형판매시설, 호텔, 공동주택, 오피스텔 등 상업성, 수익성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 바, 이 사업 들이 승인을 받아 구조고도화 사업이 추진된다면, 여러 가지 문제와 혼란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럴 경우 이 사업은 기업이 당초 제조업 영위를 목적으로 싼값에분양 받았던 공장용지의 용도변경과 분할 매각을 통해서 엄청난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는 특혜를 주는 것이며, 이는 소수 기업의 부동산 개발 이익을 위해 나머지 선량한 대다수 구미시민의 희생이 따르는 문제를 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타 기업들도 건전한 제조업을 포기하고, 부동산 투기에 열을 올리는 도미노 현상과 함께 공단용지의 축소로 국가공단이 농공단지 수준으로 전락할 것이며, 용지의 분할 매각으로 인해 향후 대형 생산시설의입주가 불가능한 상황이 올 수밖에 없다. 또한 구미국가산업단지 1단지 내에 상당 면적의 공동주택 용지가 방치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번「민간대행사업」으로 공동주택 용지 개발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용지 공급 과잉으로 인해 계획 중인 여러 재건축, 재개발 사업의 무산과 주택시장의 혼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며, 현재 인구 40여만 중소도시에 4개의 대형 판매점 입점으로 포화상태인 상황 에서 추가적인 대형 판매점의 입점은 소상공인, 재래시장 등 지역상권의 황폐화를 초래함이 자명하다. 결국, 민간대행 방식으로 추진하는 수익형 구조고도화 사업은 구미공단의 공동화와 제조업의 어려움을 촉발하고, 이로 인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위협하며,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으로 이어져 구미국가 산업단지의 산업적․경제적 붕괴는 명백해 질 것이다. 이에 구미시의회 의원 일동은 구미공단의 지속성장을 위하여,구미국가 산업단지제1단지 구조고도화「민간대행사업」추진 방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째, 구미공단 제조업을 위축시키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대형 판매시설, 호텔, 공동주택 등 수익성 시설 위주의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의 구조고도화「민간대행사업」을 적극 반대한다. 둘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구조고도화「민간대행사업」을 전면 재검토하여, ‘산업과 기술, 문화가 융합하는 경제성장의 거점회복’ 이라는 당초 취지에 맞는 구조고도화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4년 12월 8일 구미시의회 의원 일동
-
KEC, 구조고도화 대행사업자 모집 “신청완료”비메모리 반도체 전문기업 KEC가 정부의 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대행사업자 모집 마감일인 28일 대행사업자 신청을 완료했다. KEC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제1호 기업이며, 이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서 지난 45년 전부터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에 매진해온 장인 기업이다. 시대의 흐름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 속에서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KEC는 구미공장의 구조고도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EC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구미공장 전체 면적의 약 30%인 10만m2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 부지는 기존의 생산시설과 무관한 운동장 및 조경수가 식재되어 있는 유휴지로써 무수익 자산이다. KEC가 대행사업자로 선정된다면 이 부지에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MICE1)와 UEC2)가 융복합된 공간인 M-U Park(가칭)가 조성될 예정이다. KEC는 구조고도화사업으로 얻게 되는 개발이익을 경영이념인 “전자기술의 창조”를 기반으로 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하여 본업인 전자부품 생산설비의 증설과 R&D의 확충 및 근로자 복지증진에 집중 활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용안정과 근로조건의 개선,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KEC의 구조고도화사업 추진에 따라 새롭게 조성될 M-U Park(MICE, UEC의 복합공간)의 효과로 약5천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약 2천6백억원의 가치창출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더 나아가 구미산업단지의 혁신역량 강화, 기반시설의 확충 및 단지환경 개선, 토지이용 효율성 향상, 입주기업 및 근로자 편의성 향상, 산업 및 문화 소통 공간 마련은 물론 구미시 Land Mark 실현 및 이미지 개선 등 추가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정부가 지난 9월 30일 모집공고 한 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민간대행 사업은 20년 이상된 노후 국가산업단지의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낡은 산업시설을 대체하고, 친환경·첨단형 복합용도 개발을 통해서 신성장동력산업 유치와 근로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시설을 유치하는 계획이다. 1)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Event) 등의 영문 앞 글자를 딴 말. 좁은 의미에서 국제회의와 전시회를 주축으로 한 유망 산업을 뜻하며, 광의적 개념으로 참여자 중심의 보상관광과 메가 이벤트 등을 포함한 융·복합 산업을 뜻한다. 2) UEC(Urban Entertainment Center)는 다기능 문화공간으로 단순한 쇼핑공간을 넘어 쾌적한 환경과 볼거리,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
하수처리수재이용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12일 2017년까지 총 1,0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구미시 하수처리수재이용시설 민간투자사업(BTO)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2010년 4월 민간투자사업 제안서가 접수된 이후 2012년 11월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가칭)구미그린워터와 약 2년간의 협상과 환경부, 기획재정부등 관계기관과의 행정절차를 거쳐 하수재이용시설의 설계, 시공, 운영에 대한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구미시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사업은 물재이용촉진법에 따라 환경부의 하수재이용 민자사업 추진계획에 포함되어진 사업으로 구미하수종말처리장에서 낙동강으로 버려지는 하수를 재이용하여 구미국가2․3단지에 공급하게 된다.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17년에는 하루 90,000톤의 하수재이용수를 수요처에 공급하게 됨으로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물부족 해소는 물론이고 현재 33만톤/일 방류되고 있는 하수의 1/3을 재이용함에 따라 낙동강의 수질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현재 공급되는 공업용수의 수질보다 양질의 공업용수를 현재 사용료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으로 구미국가 2․3단지내의 기업체들의 경쟁력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가 크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