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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너지절약 우수지자체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제1회 절전 가향왕(節電佳鄕王)선발대회에서 전국 우수지자체 10곳중 한곳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2억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에너지절약 평가제도인 ‘절전가향왕’은 ‘전기절약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지방’이라는 의미로,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절전 문화를 확산하고 2011년 9월 15일 대규모 정전사태 이후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최초 도입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2.8~2013.2까지 하계, 동계 기간동안 지자체별 전기소비 증감률, 에너지제한 단속실적, 전기절약 홍보, 에너지관련 시책 도입․운영 등을 종합 평가하여 광역자치단체 3곳, 기초자치단체 10곳을 에너지절약 우수지자체(절전가향왕)로 선정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시민단체, 한전, 에너지관리공단 등과 합동으로 절전TF팀과 에너지지킴이를 구성하고 에너지사용제한 ON/OFF라인 홍보, 시민단체 연계 거리캠페인 실시, 에너지다소비건물 방문을 통한 절전유도, 매월 11일 두발로 DAY(승용차 없는 날), 녹색출근길 캠페인 등을 통해 전 시민과 함께 에너지절약에 동참하였으며, 시청 및 산하기관 태양광발전설치, LED조명교체,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친환경 무선충전전기버스 도입 등 실질적인 에너지절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경상북도에너지절약 대상을 수상하여 상사업비 2억원으로 시청사 LED교체사업을 완료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구미시가 절전가향왕 도시로 선정됨으로서 에너지절약 도시로서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되었다. 박세범 구미시 과학경제과장은 올 여름에도 원전고장 등으로 인한 사상 최악의 전력난 극복을 위하여 문 열고 냉방영업 금지, 냉방온도 26℃이상 유지(공공 28℃), 다중이용시설 냉방기 순차운휴 등 에너지사용제한 계도 및 단속, 시민홍보에 힘을 쏟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보급,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등의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정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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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3주년, 성과 가시화 평가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민선5기 3주년을 맞은 올해는 지난 민선4기에 뿌려진 굵직굵직한 시책들이 차곡하게 열매를 맺어 그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된 해였다고 평가하였다. 그 첫 번째 성과는 기업과 근로자가 찾아오는 풍족한 일터를 키워낸 것이다.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경제영토를 넓혔고, 미래전략산업 중심으로 경제 환경을 재편하여 국내․외 대규모 투자유치를 성공시켰다. 즉, 기업에게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근로자에게는 충분한 일자리를 제공해 기업과 근로자의 발길을 이끌어냈다. 우선, 대형 프로젝트 사업인 5공단(‘12. 4월 착공)과 확장단지(’13. 5월 현재 공정율 36%), 경제자유구역(진입도로 착공, ‘11. 3월) 조성, 1단지 구조고도화(QWL, ’10~‘16)사업 등에 가속을 붙여 경제영토(42.2km²)를 넓혔다. 기업이 찾아오게 하는 기본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해 구미 제2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참고1] 구미국가산업단지 면적 현황 기존 산업체계에 강력한 경쟁력을 더해 체질강화에도 나섰다. 구미 경제 환경에 부품소재 산업을 보강(부품소재전용공단, 디스플레이 핵심부품 국산화지원센터, 전자의료긱기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해 모바일, 디스플레이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재편하였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이차전지, 탄소섬유, 자동차부품 등 산업구조 다각화를 통하여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충하며 구미공단에 ‘첨단IT융․복합’이라는 새 옷을 입혔다. 이러한 경제환경 변화에 구미만의 차별화된 투자전략을 보태 국내외 투자유치 10조6천여억 원이라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꾸준히 해외의 타깃 기업들을 방문하여 투자를 위한 관계형성에 힘써 미래전략산업 위주로 독일, 미국 등과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해외 선진 기술을 확보했다. 또한 민선4기부터 7년 동안 기업사랑본부를 운영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근로자문화센터를 운영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기반을 조성해왔다. 그 결과 STX솔라, LG전자 태양광, 포스코ESM, 도레이첨단소재, 삼성전자 광학기기 산업, 엘링크링거, 머스코풍산 등 차세대 전략산업의 대규모 구미 투자가 이어졌다. [참고2] 민선4․5기 투자유치 실적 이렇듯 구미시의 다각적인 노력덕분에 글로벌 경제 침체 이후에도 구미공단은 외부경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경제구조를 다졌다. 민선5기 3년 동안 구미의 수출동향을 살펴보면 단 한차례의 수출 감소 없이 매년 꾸준히 증가추세를 이어 2012년 344억 불을 달성했다. 무역수지 흑자규모 역시 해마다 크게 증가하여, 2012년 구미시의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226억 불로 대한민국 전체 흑자규모 비중의 79%를 차지했다. 즉, ‘적게 수입하고, 많이 수출하는’ 고부가가치 중심으로 구미공단의 체질이 개선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참고3] 수출동향 및 무역수지 흑자규모 이렇듯 구미의 탄탄한 경제구조가 자리를 잡자 일자리 역시 크게 늘어났다. 당초 민선5기 일자리창출 목표 7만 개를 초과 달성한 7만8천632개(목표대비112%, ‘13. 3월)의 일자리가 생겨났다. 또한 구미지역 근로자수도 사상 첫 10만 명을 돌파해 지난 2010년 이후 3년 만에 2만 명이 증가하는 급성장세를 보였다. 기업과 근로자의 증가는 물론 인구 유입도 함께 증가해 2013년 현재 구미 인구는 42만 명에 육박하며 인구 50만 시대를 한 걸음 더 앞당겼다. [참고4] 민선4․5기 인구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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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시장 민선5기 출범 3주년남유진 시장이 앞장서고 42만 시민이 함께 달려온 명품도시 구미가 오는 7월 1일로 민선5기 출범 3주년을 맞는다. 구미시는 지난 3년간 글로벌 경제위기,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공단, 확장단지 등 신성장산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산업구조를 다각화하는 한편, 새롭게 태어난 낙동강 활용을 위한 ‘낙동강 구미 7景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다양한 문화스포츠 시설을 확충하는 등 시정의 외연을 넓히고 내실을 다져 ‘구미 르네상스 시대’를 준비해 왔다. 특히, 투자유치 10조원 달성, 구미공단 근로자 사상 첫 10만명 돌파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이뤄낸 가장 값진 성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구미 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박정희대통령 동상을 건립하고 민족중흥관을 개관하는 등 박정희대통령의 위업을 재조명하여 역사문화 도시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개최하여 새정부의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제일 먼저 앞장서고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세계 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도시 선정,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UTIS) 선정으로 친환경 녹색교통의 세계 모델도시로 발돋움할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민선5기 일자리창출 목표 7만개를 초과 달성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여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등 「시민 행복시대」를 활짝 열었다. ◀ 민선 5기 시정 3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 미래 신성장동력 확충과 산업구조 다각화로 공단 체질 강화 구미의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 5공단과 확장단지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 순풍에 돛단 듯 착착 진행되고 있다. 5공단 조성사업은 산동지역 보상을 대부분 마무리하고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는 2011년 10월 착공하여 현재 차질없이 조성되고 있다.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의 R&DB 거점이 될 구)금오공대 부지를 「금오테크노밸리」로 명칭을 확정하고 ‘IT융합기술단지’와 ‘산학융합지구’로 조성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될 경우 5천명 이상의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 상권 활성화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바일,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편중된 구미공단의 산업구조를 재편하여, 첨단의료기기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탄소섬유, 광학, 자동차 부품 등으로 산업구조를 다각화하여 외부의 경기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경제구조를 실현하였다. 투자유치 10조원, 구미공단 근로자 10만명 시대 개막 지난해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과 1조 7천억원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일본 신화정밀에 이어 미국 머스코풍산, 독일 엘링크링거사 등 국내외 기업의 잇따른 투자유치로 지난 7년간 총 279개사 10조6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였다. 기업 유치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로 일자리가 꾸준히 늘면서 작년 말 구미 공단 근로자 수가 공단조성 이후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지난해 구미공단 생산 75조원, 수출 344억불을 달성하고 무역수지흑자 226억불로 전국의 79%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 수출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또한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 태양광 테스트베드, 3D 융합산업 등 대형 국책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의료기기, 바이오, 광학,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독일 및 미국의 기업체, 연구소 등과 지속적인 경제협력을 통하여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조성 박차 4대강 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낙동강을 활용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인「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트 프로젝트」수립으로 구미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을 문화, 레저, 관광을 연계하는 친환경 수변복합레저파크로 조성하기 위한 미래 청사진을 완성하여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 탄소제로도시 로드맵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환경부의 권역별 기후변화 테마사업에 선정되어 대구경북권의 유일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건립하고 있으며, 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에서 전국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최초로 녹색건축물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녹색성장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낙동강 국토 종주 자전거 길 개통, 인동 9호 광장에서 형곡에 이르는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자전거이용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였으며, 자전거 종합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자전거 길 검색서비스, 자전거 인프라 현황 등 자전거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금오지, 문성지 생태공원 조성 등 생활 속 생태휴식공간을 확충하고 도시숲 조성, 담장허물기, 범시민 헌수운동 등 지난 7년간 지속 추진해 온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은 도심 곳곳에 꽃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쾌적한 친환경 녹지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산림청이 선정한 「2012 한국의 가로수길 62선」에 구미 도시숲 3개소가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난 1월 KAIST에서 추진하는 세계 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 사업 도시에 선정되어 KAIS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버스 운행을 위한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7월부터 구미역과 인동지역을 잇는 간선노선에 전기버스 2대를 투입하여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상용화되면 연차적으로 전기버스를 추가 도입하여 친환경 녹색교통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갈 계획이다.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질 높은 교육인프라 조성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1천억원 장학기금은 총 123억원을 조성하였고 지금까지 3회에 걸쳐 413명에게 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그동안 많은 시민의 바람이었던 서울 구미학숙 건립 사업은 지난 4월 LG디스플레이(주)가 구미시로부터 받을 투자인센티브 40억원을 서울 구미학숙 건립비용으로 쾌척함에 따라 추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초․중 무상급식은 읍면지역 전체, 동지역 최저생계비 기준 180% 이하, 3인 이상 다자녀가정, 250명 이하 소규모 학교로 지원을 확대하여 전체학생의 45%인 2만여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교육경비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올해는 2006년 대비 무려 40배나 증가한 282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왔다. 이밖에 공공도서관 6개, 장서수 89만권으로 전국 최고의 도서관 환경이 구축되어 있으며,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지속 전개해 한권의 책으로 전 시민을 하나로 모으고, 계층별 인문고전독서회 운영 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첨단산업과 인문학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박정희대통령의 얼 계승 프로젝트 구미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재작년 11월 구미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박정희대통령 동상을 국민성금 6억원으로 건립한데 이어 지난 1월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을 개관하였으며 특히, 내부에 아시아 최초 360도 하이퍼 돔 영상관을 설치하여 박대통령의 생전 모습과 업적을 첨단 영상기술로 생생히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첨단IT도시에 걸맞은 박대통령 흉상 홀로그램을 설치하는 등 박정희대통령 얼 계승 사업이 구미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남유진 시장은 지난 4월 22일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지자체장으로는 전국 최초로 새마을운동 발전 기여 유공「새마을 휘장」을 수상하였으며, 지난해 9월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선포로 구미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도시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한편, 현재 추진중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과 생가주변 공원화사업이 준공되면 10만평 규모의 박정희 테마파크가 완성돼 전국적인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 새마을운동 원로지도자 70인중의 한 사람인 남유진 시장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철학을 가지고 새마을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함께 노력해 왔으며 지난 6월 19일 2만2천여건의 ‘새마을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밖에도 강동지역의 부족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강동문화복지회관을 건립중에 있고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조성 등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도민체전 성공개최, 체육인프라 확충으로 구미체육의 위상 제고 민선5기 지난 3년은 제50회 도민체전 성공개최와 낙동강 체육공원,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건립 등 구미 체육을 한 단계 격상시킨 시간이었다. 지난해 5월 개최된 제50회 도민체전은 42만 구미시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해 300만 도민의 화합체전으로 치러내면서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전국체전 유치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5월 문을 연 낙동강 체육공원은 축구장, 야구장 등 9종 48면의 체육시설과 산책로, 생태습지 등 시민여가공간이 함께 조성돼 있어 다목적 시민휴식처로 자리 잡았다. 또한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및 복합체육시설 건립으로 종합 스포츠타운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금오테니스장 건립, 구포동 및 학서지 복합체육시설 조성, 구미시 장애인 체육관 건립 등 각종 생활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여 많은 동호인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 환경도시 구축 지난해 발생한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사고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5월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개최하여 새정부의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제일 먼저 앞장서고 42만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최고의 안전도시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특히 민선5기 취임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강조해 온 남유진 시장은 지난 3년동안 42만 시민의 다양한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퇴근길 시민과의 대화, 읍면동 지역순방을 통해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펼쳐왔으며, 도내 최초 실시간 청렴도 설문조사, 스마트폰 익명제보시스템 운영, 직원 청렴도 향상교육 등 고강도 청렴시책 시행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클린행정을 실현하였다. 또한, 현대적 장사시설 도입으로 선진 장사 문화 정착을 위한 시립화장장은 지난해 10월 옥성면 농소리로 입지 선정을 완료하고 현재 차질없이 조성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환경자원화시설을 건립하여 향후 50여년간 안정적으로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도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를 구미에 유치하여 2014년부터 3년간 선산읍 교리2지구에 조성되며 4개단 34명의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또한, 42만 시민의 염원이었던 금오산 정상 반환을 위해 2004년부터 미군측과 10여차례 반환 협의 끝에 2011년 3월 반환 합의를 이끌어 냈으며, 정상 정비가 완료되면 시민의 품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다. 대외적인 평가에서도 7년 연속 정부 복지정책평가 최우수기관,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최우수상,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등 지난 3년간 중앙 및 도 등으로부터 8대분야 총 103개의 상을 수상하며 전국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자치단체로의 면모를 보였다. 아울러, 남유진 시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 국제자유장」, 몽골정부 최고 훈격「민주화 훈장」, 지자체장 최초로 새마을운동 발전 기여 유공「새마을 휘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민선5기 출범 3주년을 맞는 남유진 시장은 “민선5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속속 결실을 맺으면서 구미 인구가 41만명을 넘어 50만 시대를 더욱 가속화하면서 수도권 밖에서는 가장 경쟁력있는 도시로 평가 받는 등 구미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었다”면서 “앞으로도 민선5기 시작과 함께 목표로 내세운 ‘강한 경제 더 큰 구미’를 실현하고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42만 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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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한국경제의 심장이 되다!남유진 구미시장은 6월21일 오전11시 구미시청 홍보실에서 구미공단 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기자 간담회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항간에 떠도는 구미공단위기설이 전혀 사실이 아님을 설명하고 구미지역 공동체를 위해서라도 사실에 근거한 보도를 통해 구미공단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조를 당부하였다. 구미공단은 2008년 9월 리먼브라더스 파산으로 촉발된 글로벌 경제 침체 이후에도 기업과 근로자의 최선의 노력으로 국가경제의 중심으로 건재하며, 이는 끊임없는 산업구조의 다각화와 다변화를 통해 외부경기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깊은’ 경제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자료에 의하면 구미는 2012년 344억불 수출을 달성하는 등, 2009년 이후 단 한차례의 수출 감소 없이 연평균 13.5% 이상의 수출 증가세 유지하고 있으며, 또한, 무역수지 흑자비중은 해마다 크게 증가하여, 2012년 구미시의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226억불로 대한민국 전체 286억불의 79%를 이루었다. 『무역수지 흑자규모』 (단위 : 억불) 구 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전 국 404 411 308 286 구 미 182 197 216 226 비 중 45.2% 47.9% 70.1% 79.0% * 자료 : 산업부, 구미세관 『무역수지 흑자규모 변동 추이』 구미시는 구미공단 조성 이래 사상최대인 10만 근로자 시대 열리며, 구미시의 성공적인 투자유치와 구조고도화로 인해, 2009년 이후 구미공단의 근로자 수는 매년 5,000명 정도 증가하고 있고, 이는 구미시의 급격한 인구증가를 불러오고 있다. 2009. 12월 68,359명이었던 구미국가산업단지 근로자는 2013.3월 기준 90,220명으로 21,861명이 증가하였고, 농공단지 및 개별입지를 포함하면 101,448명으로 구미공단 조성이래 사상 최대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로인해, 같은 기간 동안 구미시 인구는 급격히 증가하여 2009. 12월 396,419명에서 2013. 5월 기준 418,193명으로 4년여 만에 21,774명이 증가하였다. * 구미시 주민등록 인구수 기준 『근로자수(명)』 『인구수(명)』 * 출처 :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시 인구등록 현황 구미시는 구미하이테크밸리(5공단), 4공단 확장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최근 6년만에 구미공단 면적 70% 증가와 현재 구미에는 16.5㎢(500만평) 규모의 신규공단 조성으로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구미는 최초 1공단이 조성된 1968년 이후 4공단 조성이 완료된 2011년 까지, 기존공단(1~4공단) 24.4㎢(737만평)이 조성되는데 43년의 시간이 소요된 것에 비해, 5공단 구미하이테크밸리 9.3㎢(283만평), 확장단지 2.46㎢(74만평)의 조성은 2008년 이후 6년여 만에 357만평이 추가로 조성되고 있다. * 5공단 착공 2012. 4월, 확장단지 착공 2011. 10월 구미시에서는 구미디지털 산업지구(경제자유구역) 4.7㎢(142만평)의 조기조성을 위해 산업부 등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기조성 : 24.4㎢』 구 분 계 1공단 2공단 3공단 4공단 조성기간 ‘68 -‘72 ‘77 -‘88 ‘87 -‘93 ‘96 -‘11 면 적 천㎡ 24,369 10,223 2,275 5,086 6,785 천평 7,371 3,092 688 1,539 2,052 『추가조성 : 16.5㎢』 ㅇ 구미국가산업 제5단지(하이테크밸리) : 9.34㎢(283만평), 2012. 4월 착공 ㅇ 확장단지 : 2.46㎢(74만평), 2011. 10월 착공 ㅇ 구미경제자유구역(구미디지털산업지구) : 4.7㎢(142만평), 조기조성 건의 중 * 출처 : 국토교통부,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시에서는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차세대 성장동력분야인 광학기기, 금형, 모바일, 첨단의료기기, 태양광, 이차전지, 자동차 부품 산업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 및 육성하여 산업 구조의 근본적인 세대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4공단 외국인 투자지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와 더불어 노후화된 1공단의 구조 고도화가 착실히 진행 중이며, 4공단 내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우, 첨단기술력을 지닌 글로벌 기업 17개사의 투자유치로, 2013. 6. 20 현재 투자금액은 20억불에 달하고 있다. * 출처 : KOTRA 외국인투자 통계시스템(INSC) 구미공단에 첨단기술력을 지닌 외국인 투자기업의 구미 입주는, 종래 일본을 중심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부품소재를 국산화하여 대일무역수지 적자규모를 크게 개선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2009년 810백만불 수준이었던 구미 외국인 투자지역의 수출액은 2011년 2,498백만불로 2년만에 3배 이상 급증하고 있으며, 노후화된 산업에 대해서는 신수종 업종을 중심으로 한 ‘세대교체’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일본 아사히글라스 그룹은 브라운관 TV 사업의 쇠퇴에 따라 과거 브라운관용 유리기판을 생산하던 1공단 내 한국전기초자 사업장을 청산하고, 4공단에 소재한 3개의 계열사(AFK, HTG, PGK) 투자를 통해 LCD 및 LED용 유리기판을 생산하고 있고 청산된 한국전기초자 1, 2공장은 구미시 소재 2개 기업에서 2012년 매입하여, 부지활용 계획을 수립 중이며, 3공장은 LG이노텍(주)에서 매입하여 스마트기기용 광학기기 사업 분야에서 5,130억원(3,500명 추가고용)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과거 동국무역, 한국합섬의 공장이 있었던 지역은 부지를 분할하여 필요한 중소기업의 입주가 이루어졌으며, 동국무역(72,756평) 폐업 : 2007. 10월, 현재 : (주)서브원 외 80개사 569명, 정상 가동 중이며, 한국합섬(16,838평) 폐업 : 2008. 04월, 현재 : (주)대성 외 10개사 154명, 정상 가동 중이다. 舊 오리온 전기 부지에는 모린스가 본사를 창원에서 구미로 이전하여 모바일용 강화유리를 양산하고 있으며, 과거 LG전자의 TV 모니터 사업장은, 2010년 LG디스플레이에서 매입하여 2010~2012년까지 3년간 1조원의 투자를 마무리하였다. 또한 대우일렉트로닉스 부지는 ‘구조고도화 사업’을 추진, 그린에너지, 금형, 첨단의료기기, 3D, IT융복합 등 5개 집적지구로 구분하여, 신수종 기업 60개사에 기 분양이 완료된 상황이며, 메르디안솔라 앤 디스플레이(MSD) 부지에 대해서는 법원의 결정 및 채권단의 입장정리 절차가 남아있어, 이러한 절차가 마무리 되는 데로, 필요한 기업의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5공단 조성완료시 까지 국내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산업 용지의 부족 문제가 매우 가중되고 있음에 따라, 舊대우일렉트로닉스 부지의 성공적 구조고도화 사업 추진의 경험을 통해, 현재 구미공단 내 유휴부지를 적극활용하여 구조고도화 사업을 추진, 적기에 원하는 기업에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대기업, 구미에 있다. 2006년 이후 구미시의 투자유치 실적은 10조 6,232억원으로 25,183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이중에서 LG, 삼성, 아사히글라스, 도레이첨단소재, GS칼텍스, 포스코 등 대기업의 신사업 진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LG그룹의 경우 2008년 부터 구미공단에 투자한 금액이 무려 6조 3,192억원에 달함, LG디스플레이의 4조 9,100억원에 달하는 지속적인 투자와 LG이노텍의 광학산업 구미투자(5,130억원), 일본 OKI사와 LG그룹의 합작사인 루셈(770억원)의 외국인 투자지역 입주, LG전자(2,202억원)의 태양광산업 구미 진출 등 LG그룹의 차세대 전략산업의 투자가 구미에서 중점적으로 전개되었다. 이로인해 지난 4년간 구미에서는 LG그룹 계열사 근로자만 7,500명 이상 증가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당초 베트남 진출로 인해 구미지역의 제조 공동화가 우려되었으나, 오히려 구미지역의 기술인력을 보강, 디자인, 연구, 제조기술 등 대졸자의 고용을 늘리면서 단순생산위주의 고용패턴이 다변화 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출처 : 기업의 해외진출과 고용효과 심포지엄(한국, 베트남) * 서울대 국제대학원, 서울대 경영학과, 아주대 경영학과 연구팀 또한, 2010. 12월 삼성전자의 광학기기 사업이 창원에서 구미로 이전했으며, 2012. 9월에는 첨단의료기기 분야의 삼성메디슨이 경주에서 구미로 증설 이전함에 따라 삼성전자의 신수종 사업 구미 집중이 가중 되고 있는 상황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고 구미지역 공동체와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시민괴 언론인들의 적극적인 역활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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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철도CY 열차운행 7월 초 재개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와 구미 기업체의 오랜 시름이 한 단계 해소될 전망이다. 지난 6월5일 대구국가산업단지 기공식에서 김용창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께 구미철도CY 복원과 대구~칠곡~구미~김천 간 광역전철망 구축 등 지역 주요현안을 전달하였다. 그 결과 그 동안 구미상공회의소는 물론, 구미시,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및 지역상공인의 노력이 결실을 맺듯 대통령 특별지시로 7월 초 구미철도CY에 열차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구미철도CY는 국철이 통과하는 전국국가산업단지 41개 가운데 유일하게 철도CY가 없다는 불합리함을 지역 기업인들이 2004년 구미국가산업단지 ‘수출 200억불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하신 당시 노무현 대통령께 건의하여 약목 보수기지를 활용해 조성되어 2005년부터 2012년(5월4일)까지 폐쇄와 재개를 거듭하며 지난 8년간 운영되었다. 영남물류기지 준공(2010.11)을 일 년여 앞두고 칠곡군에서 구미철도CY 불법사용 시정을 촉구하고 나서며 구미 기업인을 대표하여 김용창 회장은 2009년 7월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취임과 동시에 CY 존치를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구미철도CY 존치의 길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국가예산과 민자 수천억원을 들여 조성한 영남내륙복합화물기지가 완공되었을 무렵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다. 구미상의 김용창 회장은 폐쇄를 어떡해든 막아보고자 2010년 12월16일 김희국 국토해양부 제2차관을 면담하며 CY존치를 간곡히 요청하였고, 다음해 2월15일에는 정종환 장관을 만나 역시 장관을 설득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김희국 제2차관은 ‘흐르는 물을 거꾸로 흐르게 할 수는 없다’며 마치 CY존치는 여기서 일단락되는 듯 한 뉘앙스를 풍겼다. 그러나 상황은 정 반대로 전개되었다. 김회장은 2011월 2월 25일 국회와 국토해양부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하기도 하였고 감사원에 감사청구도 병행하며,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국민권익위원회,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청와대 등 관련기관에는 모두 방문, 또는 건의문을 보내어 CY존치를 위해 끝없는 노력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11년 3월 16일자로 전세열차운행은 중단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김회장을 비롯한 구미지역 상공인은 포기하지 않고 열차운행 재개를 위해 국토해양부는 물론,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에 지속적인 방문과 연락을 통해 꾸준히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그와 동시에 코레일로지스㈜를 비롯한 운송사에서도 철도공사와 시설공단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이어갔다. 그 결과 열차운행중단 금지 가처분신청이 법원에서 수용되어 2011년 4월18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재개되었다. 이후 2011년 8월1일부터 행정소송 판결시까지 조건부로 승인되어 철도가 운행되었으나 2012년 1월 18일 입주운송사가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국유재산 사용수익허가 거부처분취소 청구의 소’ 행정소송에 패소하며 결국 그해 5월7일부터 전세열차운행이 중단되기에 이르렀다. 구미철도CY에 전세열차 운행이 중단된 이후 담당부서 일각에서는 이제 영남ICD가 좀 더 활성화되고 자리를 잡아 갈 것이라고 예상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구미철도CY 폐쇄와는 상관없이 영남ICD는 활성화 될 기미를 보이기는커녕 2012년 11월 24일 금강물류가 철수하자 열차운행이 중단되었다. 기존 구미철도CY를 이용하던 운송사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인근 약목역을 이용해 일부 처리해왔으나 불필요한 부대비용 발생으로 물류비가 상승하여 심각한 경영난을 겪었다. 그러나 이제 구미철도CY 열차 운행 재개로 인해 추가물류비 부담에서 벗어남은 물론, 수출 공단의 필수조건인 철도물류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상의 김용창 회장은 지역 상공인의 오랜 염원이었던 구미철도CY 복원을 통해 세계경기침체와 현장 인력난, 엔저 등으로 어려운 시국을 맞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한줄기 단비가 되길 기대한다며,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구미지역 내에 새로운 철도CY 신설을 추진하여 지방공단의 물류비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구미기업 현장인력난 해소의 필수 선행과제인 대구~칠곡~구미~김천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을 신속히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업인의 뜻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김용창 회장은 광역전철망 구축을 통해 대구 유휴인력 활용은 물론, 바이어, 시민들의 편리한 KTX활용으로 구미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세계적 IT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김용창 회장은 그 동안 구미철도CY 열차운행 재개에 노력과 관심을 보내준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지역상공인과 시민에게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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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구미시장, 서울중앙부처 방문남유진 구미시장은 6월 19일 서울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지역현안사업과 대규모 사업의 국비지원을 요청하였다. 이번 방문은 박근혜정부 출범 후 중앙부처가 체계를 정비하고 본격적으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함에 따라, 이에 발맞추어 대형 프로젝트사업들을 중앙사업에 접목하고 관련 국비예산을 적극 확보하기 위함이다. 남시장은 우선적으로 여성가족부 이복실 차관을 직접 방문하여 내년도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구미 유치를 적극 건의하였으며, 청소년인구가 많고 젊고 역동적인 도시인 구미에 지역 청소년을 위한 전국단위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올해 말 예정인 ‘여성친화도시’ 지정에도 많은 관심을 요청하였다. 이어서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하여 구미의 역사․문화 유산의 체계적 관리와 지역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추진 중인 ‘구미시립박물관’이 조기 건립될 수 있도록 제반 절차를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앞으로 남시장은 새 정부의 창조경제를 이끌고 있는 미래창조과학부를 방문하여 박근혜대통령의 경북 공약사업 1호인 ‘IT융복합 신산업벨트’의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ICT 융합 혁신센터 및 창조 미디어랩 설립’사업을 건의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안전행정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주요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지역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박근혜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춘 현안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계획 중인 대형사업에 대해서는 앞당겨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및 출향인사 등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실국장 및 부서장이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정보를 교류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전력투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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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에게 구미지역 현안 건의김용창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2013년 6월 5일(수) 11:30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서 개최된 ‘대구국가산업단지 기공식’에 참석하여 박근혜 대통령에게 구미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하였다. 김용창 회장은 중소기업은 현장에서 일할 사람이 부족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구~칠곡~구미~김천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을 구축하여 대구의 유휴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대구권광역전철망 구축사업의 연장선상에서 대구경북은 물론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구미~김천구간을 지나는 경부선 철도를 KTX김천(구미)역을 경유토록(아포역에서 → 대신역 → 김천역을 아포역에서 → KTX김천(구미)역→ 김천역으로) 선로 이설하여 환승체계를 구축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국철이 통과하는 전국국가산업단지 41개 가운데 유일하게 철도CY가 없다는 불합리함을 지역 기업인들이 2004년 구미국가산업단지 ‘수출 200억불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하신 당시 노무현 대통령께 건의하여 약목 보수기지를 활용해 구미철도CY가 조성되어 지난 8년간 운영되었으나, 지난해 5월7일부터 폐쇄되어 신속히 복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즉, 전국5대권역 물류기지 중 하나인 영남내륙화물기지는 구미산단에서 20여km떨어져있어 이용이 전무해 결국 부도 처리되었고, 구미철도CY는 폐쇄되어 구미산단은 오로지 육송으로만 컨테이너 수송을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므로, 녹색성장과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신속히 약목CY를 복원하고 나아가 구미지역 내에 철도CY를 신설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용창 회장은 구미공단 기업은 세계경기침체와 엔저, 인력난 등 가뜩이나 어려운 환경에서 체감경기는 외환위기 시절보다 더 힘들다며 대통령께 진정한 ‘손톱 밑 가시 뽑기’를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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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주)탄소섬유 1호기 준공 및 2호기 기공식도레이첨단소재는 2013. 4. 3(수) 11:00 同社 3공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벳쇼 코로(別所浩郞) 주한일본대사, 김태환 국회 안전행 정위원회 위원장,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도레이(주) 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섬유 1호기 준공식을 개최 하였다. 도레이첨단소재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되는 탄소섬유 생산 공장은 구미4공단에 있는 도레이첨단소재 3공장 내 부지에 약 600억원을 투 자, 연간 2,200톤을 생산하게 된다. 탄소섬유는 아크릴 섬유를 고온에서 구워서 제조하는 소재로서 철보다 4배 가벼우면서도 10배 이상 강하기 때문에 자동차, 항공기, 우주항공 및 토목, 건축 및 신재생에너지, 의료기기 분야까지 적용 되고 있으며 2015년에는 현재 생산량의 2배 정도 증가될 것으로 예 상된다. 특히, 탄소섬유는 미국, 일본, 프랑스의 소수업체들만이 생산 기술을 보유 할 정도로 고도기술이 수반되는 산업이며, 도레이社가 1971년 PAN계 탄소섬유를 세계 최초로 개발․리더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탄소섬유 1호기 준공은 단순히 산업적 의미를 넘어 구 미공단 산업구조가 기존 조립생산에서 글로벌 기업의 첨단 부품소재 산업으로 바뀌고 있음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일본 도레이의 100% 단독 외국인투자 기업으 로서 탄소섬유를 비롯하여 필름, IT소재, 복합재료, 원사, 수지, 수 처리, 부직포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5억불 수출의 탑 수상,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등 지역 외국인투자기업 중 가장 활발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현재 조성중인 하이테크밸리(제5공단)에 53만㎡(16만평) 규 모로 1조 6천억 원을 투자하여 탄소섬유, 수처리 사업 등을 할 계 획이다. 최근 구미공단은 탄소섬유, 이차전지 분리막 등 부품소재 기업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의료기기 관련 부품소재 기업들의 투자도 이어지고 있어 새로운 투자지로 각광받고 있다. 구미시가 외국인투자기업의 유력한 투자 후보지가 되는 이유는 2002년 11월부터 조성한 외국인투자지역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투자유치단 파견에 따른 홍보, 입주 시 외투기업의 편의를 위한 원․스톱 회의 개최 및 임시 사무실 제공을 들 수 있다. 특히, 외국인투자지역은 일본, 미국, 독일 등 첨단 부품소재 외 국인기업의 선진 외국기술 유입과 지역 고용창출을 위하여 1,478,346㎡를 정부로부터 지정받아 관리하고 있으며 도레이첨단 소재 등 17개사가 입주․생산 활동을 하고 있다. 민선4기 이후의 이러한 일본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로 구미시의 대 일 무역수지 적자폭이 2006년 23억 1,700만 달러에서 2010년 13억 달러, 2011년 7억 달러로 해마다 감소하여 전국 대일 무역수지 적자폭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2006년부터 년 2회 이상 세계적 기술을 보유한 일본 부품소재 타깃기업 발굴과 일본 경단련 등 주요 경제단체의 투자지원 요청을 위하여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주요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더 나아가, 구미공단의 경제 파이를 키우기 위하여 독일, 미국 등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하여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친환경 녹색산업 기업과 첨단 의료기기 및 자동차 부품업체 유치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와 같은 투자유치 활동에 더불어 지난해 구미시는 지난 6년간 10조원의 투자유치와 2만 4천명의 고용창출로 근로자 10만명 시대를 열었다. 특히, 수출 344억불 달성과 1인당GRDP 전국 최고 수준인 5만4천 달러, 무역수지 흑자 226억 달러로 전국 무역수지 흑자의 79%를 차지해 무역강국 대한민국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현재 조성 중인 5공단 하이테크밸리 및 확장 단지를 친환경 공단으로 조성하고, 경제자유구역의 가시적인 성 과로 ‘구미 경제영토’ 를 넓히며 금오테크노밸리와 QWL산학융 합지구 조성을 새정부 경제정책과 발맞추어 IT융복합 클러스터 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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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상공의 날 시상식 및 3월 목요조찬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 김용창)는 3월 28일(목) 07:40 2층 대강당에서 김용창 회장, 남유진 구미시장, 심학봉 국회의원, 이현희 구미경찰서장, 황태주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한식 구미세무서장, 이구백 구미소방서장, 이기숙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박윤락 구미세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상공의 날 시상식 및 3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조찬회는 개회, 국민의례, 제40회 상공의 날 유공자 시상, 신임기관단체장 소개, 김용창 회장인사, 남유진 구미시장 인사, 심학봉 국회의원 인사, 지역경제동향 보고, 건의 및 답변,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① 구미국가산업단지 공장용지 적기 공급 확대 ②구미산단 화학물 취급업체 안전관리시 획일적 단속, 벌금부과 지양 및 유관기관 합동 관리 감독 시행 ③구미시 환경업무 인허가 및 지도·단속 통합 ④구미국가3단지 내 악취제거를 위한 환경정화시설(탈취시설) 설치 ⑤ 금오테크노단지에서 자동차정비소 방향, 대로 진입부근 불법주정차 단속 및 CCTV 설치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5건이 건의되었으며, 현장의 즉석건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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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사고 재발방지 대책 촉구 건의문 채택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사고와 관련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3. 7(목) 14:00 의장실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 부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유독물 누출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3. 8(금) 11:30 전체의원 간담회와 폐회 중 산업건설위원회를 연이어 개최하여 최근 우리지역에서 발생한 불산, 혼산, 염소가스 등 4건의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집행부의 설명을 청취하고 의회차원의 대응 방안을 협의하면서,「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관리에 대한 총체적 대책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최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따른 재발방지 및 안전관리에 대한 총체적 대책 촉구 건 의 문 ○ 우리 구미시는 1969년 낙동강 모래 벌에서 출발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최초 섬유산업에서 백색가전산업으로, 이어 모바일,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주력업종을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환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는 광학, 태양광, 전자의료기기, 신소재, 이차전지 등 IT 융・복합이 신 성장 동력산업의 주력 업종입니다. ○ 이제 구미시는 재정 1조원 시대와 지난해 생산 75조원, 수출 344억불 달성, 근로자 10만명 돌파, 기업체 2,700여 개소, 금년도 수출목표 360억불을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재정자립도가 42%로, 도내는 물론 전국에서 선두 도시로 위상을 정립하고 있습니다. ○ 이렇게 ‘미래형 지식기반 첨단산업도시’로 거듭나는 구미가, 지역경제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개선책 마련이 절실한 이 시기에, 지난해 9월 27일 산동면 휴브글로벌 구미공장 불산 누출사고로 사망 5명, 중경상 18명, 병원치료 2만 여명, 재산피해 500여 억원 등과, 금년 3월 2일, 임수동 LG실트론 구미공장 혼산 누출사고, 3월 5일 구미 케미칼 염소 누출사고, 3월 7일 오태동 한국광유 저장시설 폭발사고가 발생하였다. ○ 구미 국가산업단지내에는 위험물 1,291개소, 유독물 136개소, 고압가스업 330개소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가 총 1,757개소가 입주해 있지만, 관리기관이 환경부,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소방방재청,지방자치단체, 소방서, 산업안전관리공단 등으로 다원화 관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 현재 관련법상 지방자치단체는 권한은 없고, 책임만 지는 제도의 모순과 관리체계의 다원화, 형식적인 점검 등으로 초동대응미비, 피해확산, 공조체제 미비 등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 따라서, 경상북도 구미시의회는 42만 시민의 사고재발방지와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여 총체적 대책을 강구할 것을 강력히 건의합니다. 첫째, 정부는 유해화학물질 관련 법규와 관리기준 및 체계를 재정비하고, 환경부, 지식경제부, 노동부, 소방방재청 등 유해물질관리 통합기관을 설치하여 국가산업단지 내에 주재, 위기관리상황에 초동 대응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한다. 둘째, 국가산업단지의 각종 유해화약물질 사고에 대비한 ‘화학재난 방재단’, ‘특수구조대’ 설치 등 유해물질 전담팀 운영을 촉구한다. 셋째, 지도・단속업무를 맡은 지방자치단체의 전문성과 인력부족에 따른, 재난을 담당할 수 있는 전담조직, 예산지원 등이 되도록 제도적 보완을 촉구한다. 넷째, 정부는 모든 유해물질사업장에 대한 원․하청 산업구조개선, 대체물질 개발, 안전점검과 이에 대한 일반시민 참여 등을 통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3. 3. 8. 경상북도 구미시의회 의원일동